For the love of fangirls | Yve Blake

번역: Jihyun Kim 검토: Jihyeon J. Kim

Four years ago,

4년 전에

a teenage girl changed my life

한 여자 아이와의 대화가 제 삶을 바꿨습니다

in one conversation.

She was 13 years old,

그녀는 13살 이었고

she was a friend's little cousin

제 사촌의 친구였습니다.

and she casually told me

그녀는 편하게 제게 결혼할 남자를 만났다고 했죠.

that she had met the man she was going to marry.

So I said, "OK, tell me about him."

그래서 저는 "그 남자에 대해서 말해봐." 라고 했죠.

And she told me that his name was Harry Styles.

그 남자는 해리 스타일스(가수)였어요.

(Laughter)

(웃음)

So I laughed a little, like you,

웃기죠? 저도 웃었어요.

and then she said, "I know you don't think I'm serious,

그녀가 말했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 아는데

but I'm actually going to be with him.

저는 정말로 해리 스타일스와 결혼할 거예요!

Because I love him so much

왜냐면 저는 그를 정말 사랑하거든요!

that I would slit someone's throat to be with him."

해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Laughter)

(웃음)

And that was the moment

이때 저는

that I became obsessed with fangirls.

이 팬들에게 사로잡혔죠.

I didn't know it then,

그 때는 몰랐지만,

but that moment would transform the course of my life

지금 생각해 보면 이때를 계기로 제 삶은 바뀌었고

and go on to change everything that I thought I knew

제가 생각하던 어른이 되는 것,

about being an adult,

여자가 되는 것,

being a woman

그리고 행복해 지는 것에 대한

and being truly happy.

생각이 바뀌었죠.

But before we get started,

시작 하기 전에

what is a fangirl,

소녀팬이 무엇인지,

and what is a Harry Styles?

해리 스타일스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 볼게요.

Well, according to the dictionary, the Merriam-Webster dictionary,

메리암 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a fangirl is a "girl or woman

소녀팬은 소녀나 여성인데

who is an extremely or overly enthusiastic fan

어떤 것이나 사람에 굉장히, 혹은 지나치게 열정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of someone or something."

Technically, you can have fangirls of anything,

원칙적으로는 어떤 분야의 팬이든 될 수 있죠.

but my specific interest was in fangirls of boy bands.

하지만 오늘 보이밴드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해서 얘기 해 볼게요.

Because of their somewhat lethal reputation.

왜냐면 그들은 치명적인 평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I remember, my dad had told me this story of some Beatles fans in the '60s,

저희 아버지는 제게 60년대의 비틀즈 팬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who apparently had torn a parked BMW to literal pieces,

그 팬들은 비틀즈가 탔었다는

because the band had supposedly just been sat in it.

주차된 BMW를 부수기도 했죠

In the '60s, the Beatles were the biggest boy band on the planet,

60년대에는 비틀즈가 가 장 유명한 밴드였어요.

but when I met this girl in 2015,

하지만 2015년에는

the biggest boy band on the planet was none other than One Direction.

원디렉션이 제일 유명한 밴드가 되었죠.

And Harry Styles was a member of One Direction.

그리고 해리 스타일스는 원디렉션의 멤버예요.

Harry Styles was reputed for his compassionate demeanor

해리 스타일스는 배려심 가득한 행동들과

and perfect hair.

완벽한 헤어 스타일로 유명했어요.

I learn this when I read thousands of tweets about him.

저는 그에 대한 100개도 넘는 트윗을 보며 알게 되었어요

I learn that he is a sweet cupcake.

그가 상냥한 여자같은 사람이고

I learn that he is a perfect angel.

완벽한 천사라는 걸 알게 되었죠.

I learn that one time,

한번은 해리 스타일스가

he vomited on the side of a freeway in California

길에서 토 했는데

and that within two hours,

2시간 내에

fans had turned the site of the vomit into a sacred shrine.

그의 팬들은 그곳이 마치 성지인 것처럼 여겼죠.

(Laughter)

(웃음)

I scroll through --

다른 트윗들을 보다가

(Laughter)

(웃음)

I scroll through fan-made paintings of Harry,

보다가, 한 팬아트를 보게 됐어요.

baby photos of him,

해리 스타일스의 아기때 모습을

paintings of baby photos of him.

그림으로 그렸죠.

I watch videos that show me how to make DIY love totems for Harry --

저는 해리 스타일스를 위해 사랑의 토템을 만드는 영상도 봤어요.

for example, a lampshade covered in photos of his face,

예를 들어, 그의 얼굴을 한 램프 커버,

or a key ring that states the exact time of his birth.

또는 그의 탄생일을 적은 열쇠 고리 같은 것도 있었죠.

I read hours of fan fiction,

팬픽도 굉장히 많이 읽었어요.

and I fall down this specific rabbit hole

그러다 한 팬픽에

of stories that actually place me as a protagonist

빠지게 되었죠.

inside of various imagined romances with him.

제가 주인공이 되서 해리 스타일스와 로맨틱한 생활을 하는 그런 얘기였어요.

So in one, I tell him that I'm pregnant with his child.

한번은, 제가 해리 스타일스한테 임신했다고 하는 그런 얘기도 있었고

In another, we meet in hospital where we're both fighting cancer,

저와 그 둘다 시한부 상태에서 만나는 이야기도 있었죠.

and in another, we fall so deeply in love

또 한번은 사랑에 빠져

that we become fugitives who kill people.

살인을 저질러 버린 도망자가 되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Laughter)

(웃음)

But then ...

그리고 그 때

something unthinkable happens.

갑작스러운 일이 일어났죠.

One Direction, the biggest boy band on the planet,

가장 유명한 밴드였던 원디렉션에서

loses a member.

한 멤버가 빠졌어요.

Zayn Malik quits the band,

그 멤버는 제인 말리크였어요.

and the internet explodes with feels.

그 날 트위터는 아주 폭주 상태였어요.

I read tweets as these girls describe the physical pain of this loss,

저는 팬들의 아픔이 적힌 트윗들을 많이 봤어요.

how they can't eat or sleep or walk.

그 중에는 걷지도,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I read them describe how much Zayn had meant to them.

그 트윗들을 읽는 과정에서 팬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And I watch videos of 10-year-old girls crying.

그리고 한 여자아이가 우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But, like, really crying.

정말로 슬프게 우는 영상이요.

And then I watch as people repost these videos but with new titles

하지만 사람들은 이 영상을 자극적인 제목으로 바꿔서 올리기 시작했어요.

that contain words like "crazy" and "creepy" and "insane."

예를 들면 “미친,” “기괴한,” 또는 “정신나간” 등의 단어를 사용해서요.

And suddenly, my YouTube sidebar contains

그 뒤로 제 유튜브 화면에는

"Compilation: Fans react to Zayn leaving.

“제인이 탈퇴하는 사실을 알게 된 팬 영상 모음”

Psycho alert!"

“싸이코 주의!” 등의 자극적인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어요.

Then I watch as mainstream news outlets cover the story.

그리고 이 소식은 뉴스의 메인을 장식했죠.

I read them describe these "young banshees."

뉴스는 이 팬들을 “어린 영혼들” 이라고 불렀죠.

I read one journalist say,

한 저널리스트는

"It's a commonly known fact since the age of the Beatles

“비틀즈 세대 부터 이어져 왔지만

that there is nothing scarier in this world

흥분한 십대 여자애들 보다

than a group of excited teenage girls."

무서운 것은 없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죠.

(Laughter)

(웃음)

And then I ask myself a question I've never considered in my life.

그리고 저는 처음으로 왜

Why is it that the image of young girls screaming their lungs out with excitement

십대 여자애들이 이렇게

for a pop star

연예인을 보고 열광하는 것을

is considered crazy, psycho,

미친듯한, 또는 사이코 같은

scary, a bit much?

일이라고 받아들이는지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But the image of young boys screaming their lungs out for a footballer

왜 십대 남자애들이 축구를

is perfectly normal?

보며 열광하는 것은 아무 말이 없을까요 ?

Boys crying at the footie,

왜 남자애들이 축구에 미쳐있는 건

that's the love of the game.

단순히 시합을 좋아하는 거고

Girls crying at a Justin Bieber concert?

여자애들이 저스틴 비버 콘서트에 열광하는것은

That's pathetic.

가엾게 여겨지는 거죠 ?

And as soon as I realized this double standard,

이런 이중잣대를 알게 되자

I realized that all of my curiosity about fangirls

제가 여자 팬들에게 향한 관심 또한

had been sparked by exactly the same judgments.

이런 고정관념 때문임을 알게 됐어요.

I, too, had suspected that they were a bit crazy.

저도 이 팬들을 정상적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요.

I'd looked at images of girls screaming for the Beatles,

비틀즈, 백 스트리트 보이즈, 원디렉션을 보고

the Backstreet Boys, One Direction,

열광하는 여자 아이들 보면

and the word that had come to mind was not "excitement"

한 단어가 떠올라요.

"흥분"이 아닌 "히스테리"가요.

but "hysteria."

And what I did not know was the history of that word.

저는 "히스테리" 라는 단어의 뜻을 몰랐어요.

That in the 19th century,

19세기 때,

hysteria was considered to be a legitimate female mental disorder

히스테리는 여성에게서만 발생하는

that could be diagnosed by doctors

정신질환이라고 여겼어요.

if women displayed excessive emotion or difficult behavior.

과도하게 감정적인 여성들이 대다수였죠.

The word "hysterical" comes from the Latin word "hystericus,"

"히스테리컬"하다 라는 단어는 "히스테리커스"라는 라틴어에서 파생되었어요.

meaning "of the womb,"

"태내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because it was thought that this condition was caused by a dysfunction of the uterus.

자궁에 문제가 있으면 이 병에 걸린다고 생각했답니다.

And so, a treatment for hysteria

히스테리를 치료하는 방법은

was a hysterectomy.

헤스테렉토미 라고 하는데

Which is what we still call a removal of the womb.

이것은 자궁을 떼어내는 거였어요.

And at this point,

이 뜻을 알게 된 후,

I decide to redeclare my obsession.

저는 다른 것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Because I am no longer just obsessed with fangirls.

단순이 팬들만이 아니라

Now, I'm obsessed with the way that the world talks about fangirls

그 팬들을 묘사하는 말을에

and the way that the world looks at young, female enthusiasm.

그리고 어린 여성들이 열광하는 것의 사회적 시선에 관심이 갔죠.

Because, I want to know,

왜냐면

if girls grow up in a world

여자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where words like "crazy" and "psycho" and "hysterical" are casually used

여성이 열정을 가지는 것을

to describe female enthusiasm,

"미친", "싸이코 적인," 혹은 "히스테리컬" 하다고 들으면

then how does that shape the way that those girls get to see themselves?

그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뭐라고 생각 할까요.

And if girls grow up in a world that tells them

그 아이들이 자라서

that they are designed just a bit crazier than the boys,

여자는 남자보다 이상해 라는 사상을 접한다면

then isn't that a little bit like telling them

그 아이들에게 여자들은 남자들 보다 덜 이성적이게,

that they are born less capable of rationality than men,

덜 합리적이게,

less capable of reason

그리고 가치 없게

and unworthy of the same intellectual respect as their brothers.

태어났다 고 말하는 것과 똑같지 않을까요.

Separately, I become obsessed with female screams.

별개로, 저는 여성의 비명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Not in a creepy way.

범죄상황에서가 아닌

I'm talking about, like, those shrieks and squeals

콘서트에서 들을 수 있는

that fangirls let out at concerts.

함성에 대해서요.

I want to know why it is

저는 왜 몇몇 사람들이

that some people instinctively flinch when I merely describe the sound,

제가 이 소리를 설명했을 때

like it's painful just to think about it.

듣기 힘들다는 듯이 움찔하는지 궁금해 졌어요.

Then I meet Amy Hume.

그리고 저는 에이미 흄을 만났어요.

She's a voice coach.

그녀는 발성 코치예요.

And she blows my mind.

그리고 그녀는 제게 충격적인 말을 해 줬죠

Because she tells me that the female voice

11살에서 13살 사이의

between the ages of 11 and 13

여자아이의 목소리는

is one of the most interesting things to study.

공부하기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예요.

Why?

왜냐고요?

Because there's this research by Carol Gilligan

캐롤 길리건이 한 연구 중에

that says that is the age

11살에서 13살 사이에

when girls begin to perform and alter their voices.

여자아이들의 목소리가 바뀐다고 나와있거든요.

For example, adding breath for maturity,

예를 들어, 성숙하게 보이는 숨소리가 더해지거나

(Imitating vocal fry) or adding vocal fry for apathy.

(보컬프라이를 따라함) 무관심하게 보이는 목소리를 낸다고요.

(Laughter)

(웃음)

But tell me, according to this research,

남자 아이들이 언제

when do you reckon boys begin to perform and alter their voices?

변성기를 겪는지 아세요 ?

Now, I guessed 18,

거의 18살 즈음이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because "men mature later," right?

남자 아이들은 철이 늦게 드니까요.

Wrong.

하지만 틀렸어요.

The answer was four years old.

남자 아이들은 4살 때 변성기를 겪어요.

Because that is when boys learn not to cry or squeal.

이때 아이들은 울거나 소리지르면 안된다고 배우기 때문이에요.

That those are not manly sounds.

“남자답지” 않으니까요.

And that's when I realized

저는 그때 깨달았어요.

that a fangirl's shriek is therefore like a superpower.

팬들이 소리지르는 건 슈퍼파워 같은 거예요.

(Laughter)

(웃음)

Because it's this fearless and honest expression

왜냐면 그 소리들은 꾸밈 없고 두려움도 없죠.

of pure celebration and joy,

그 소리들은 순수 즐거움에서 나오는 거죠.

and it's a sound

팬들은 그 소리를 내는 법을 까먹지 않은 거요.

they have not forgotten how to make.

I actually reckon that fangirls have a second superpower,

그리고 그 팬들은 또 다른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어요.

because they know how to do something

그들은 많은 어른들이 못하는

that most of my adult friends have no idea how to do.

것들을 할 수 있어요.

Fangirls know how to love something without apology or fear.

팬들은 어떤 것을 두려움 없이 사랑할 수 있어요.

My years of researching fangirls

팬들을 연구하는 와중에

culminated in this determination

저는 그들을 축하 하고 옹호하는

to write something that celebrates and vindicates them.

무언가를 쓰기로 했어요.

So I decided to make this thriller comedy musical

광란의 파티 중의 비욘세 콘서트 같은 소리를 가진

that sounds like a Beyoncé concert meets rave meets church.

스릴러 코미디 뮤지컬을 만들기로 했어요.

I called it "Fangirls,"

"팬걸"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뮤지컬은

and I designed it like a Trojan horse.

트로이의 목마를 토대로 만들어졌어요.

So it appears to make fun of these young women,

어린 여자들을 유혹하며

only to, like, smuggle them into your heart.

놀리는 걸로 보이는,

(Laughter)

(웃음)

Thanks.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At one point --

한번은,,,

Thanks.

감사합니다.

At one point, a girl sings,

한번은 한 여자아이가 노래를 불렀어요.

"Why should I hide my feelings?

"왜 우리는 감정을 숨겨야 하죠?"

Because they annoy you?

"당신을 괴롭히기 때문인가요?"

Or because it isn't what the boys do?"

"아님 남자애들은 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인가요?"

And as a former fangirl cynic,

저 또한 고정관념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that is the question that I want to leave you all with.

오늘 여러분께 이런 질문을 하고 싶네요.

Why should fangirls tone it down?

왜 여자 팬들은 감정을 숨겨야 할까요 ?

Because they're crazy?

그녀들이 미쳐있어서 그런 걸까요?

Or because our definition of "reasonable"

아뇨, 우리가 생각 하는 "정당"한 이유가

is based on what it is acceptable for men to do?

남자들이 하는 정당한 일에 맞춰져서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What if we rethink the judgments we've been conditioned to feel

우리가 어린 여자들이 흥분감으로 함성지르는 모습만을

when we see young women screaming their lungs out with excitement?

보며 판단 내리는 걸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What if we decided to rethink the words we use

그 즐거움을 나타내는 단어를

to describe that joy,

다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and what if we didn't allow ourselves to diminish girls

그 여자아이들의 관심, 역량, 그리고 지혜를

with words that undermine their intelligence,

약화시키게 하는 단어들을

their interests and their capability?

사용하지 않는 건 어떨까요 ?

Because, according to my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they are capable of building a shrine to Harry Styles's vomit

그녀들은 두 시간 만에 고 속도로 길가에 있는

on the side of a freeway within two hours.

해리 스타일즈의 토를 성지로 만들 만큼 능력이 있거든요.

(Laughter)

(웃음)

That takes some executive skills in logistics and communication.

그것은 대화와 실행력이 필요한 경영 기술을 필요로 하거든요.

(Laughter)

(웃음)

If that isn't "capable," I don't know what is.

그것이 "능력"이 아니면 무엇을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Applause)

(박수)

I reckon, instead of judging fangirls, we can learn from them.

우리는 그 여자아이들을 판단할 게 아니라 그들로 부터 배워야해요.

We can all die tomorrow,

우리는 전부 내일 죽을 수도 있어요

so why not love things while we're still breathing?

그러니 그냥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어떨까요.

And with that,

더불어서

I'd like to ask you all to try something with me.

여러분께 하나 제안해 드릴 게 있어요.

Can I get you all to stand up?

전부 다 일어나 보시겠어요 ?

Stand up if you can, stand up.

일어나실 수 있으시면 일어나 주세요.

Alright, so here's what's going to happen.

좋아요, 이제,

I'm going to count to three

제가 셋 까지 셀게요.

and when I finish,

다 센 후에

I'm going to ask every single one of you

여러분들 다 제가 말한 여자팬들 처럼

to let out your very best fangirl scream.

함성을 질러주세요.

(Laughter)

(웃음)

Yeah?

알겠죠?

Here is why I am asking you to do this.

제가 이것을 제안하는 이유는

Because if all five-or-so thousand of you do this and really commit,

여러분들이 함성을 지름으로써

we all get our first chance to hear that sound

우리는 그 소리를 처음 들을 수가 있고

and to decide that it is not a crazy sound.

이게 미친 소리인지 알 수가 있어요.

It is a hopeful sound.

그것은 희망에 찬 소리일 거예요.

So shall we do this?

한번 해볼까요 ?

I said, shall we do this?

잘 안들리네요, 한번 해볼까요?

(Audience: Yes!)

(관객: 네!)

Alright. OK, I am going to cheat and I'm not going to go full volume,

좋아요, 이제 제 마이크 음량도 줄일게요.

because I'm miked and we don't want to hear that.

제가 마이크로 소리지르는 소리는 별로 듣지 않고 싶을 거예요.

But it means you all have to go 110 percent.

그 뜻은 여러분들이 더 크게 함성을 질러주셔야 해요.

You ready? Take a deep breath with me.

준비 됬나요? 한번 들이쉬고.

Think of someone you love, let's go,

각자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요

one, two, three.

하나, 둘, 셋

(Audience screams)

(관객들 소리 지름)

(Laughter and applause)

(웃음, 박수)

You all just sounded stunning

방금 소리는 전혀 미친 듯하지 않았고

and as sane and as intelligent

여러분들이 처음 여기

and as dignified

들어 올때 처럼 위엄있고

as when you walked in this room.

아주 굉장했어요.

(Laughter)

(웃음)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