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are there so many types of apples? - Theresa Doud

사과의 품종은 왜 그렇게 다양할까요? |테레사 다우드(Theresa Doud)

번역: kim inchan 검토: Ju Hye Lim

Have you ever walked into a grocery store

혹시 식료품 가게에 들어가서

다양한 종류의 사과들이 어디서 온 건지 궁금해 해본 적이 있나요?

and wondered where all those variety of apples came from?

You might find SnapDragon,

여러분은 스냅드래곤

Pixie Crunch,

픽시 크런치

Cosmic Crisp,

코스믹 크리스프

Jazz,

재즈

or Ambrosia

또는 암브로시아를

next to the more familiar Red Delicious and Granny Smith.

익숙한 레드 델리셔스와 그래니 스미스 옆에서 볼 수 있을 거예요.

These delightfully descriptive names

이렇게 유쾌하게 묘사된 이름들은

belong to just a handful of the over 7,500 apple varieties in the world.

전세계에 존재하는 7500종 이상의 사과 중 일부일 뿐입니다.

This huge diversity exists largely because of humanity's efforts to bear new fruit.

이러한 엄청난 다양성은 주로 새로운 과일을 탄생시키기 위한

인류의 노력 때문에 존재합니다.

Fruit breeding is a way to fulfill the expectations of farmers and consumers

과일 재배는 사과에서 특정한 특성을 원하는 농부와 소비자들의

who seek specific qualities in an apple.

기대를 충족시키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농부들은 보관을 위해 사과가 병해에 저항성이 있기를 원합니다.

On the one hand, farmers may want them to be disease-resistant and to store well.

On the other, consumers are swayed by appearance, taste, and novelty.

반면 소비자들은 형태, 맛 그리고 새로움에 끌립니다.

So, breeders have to consider everything

따라서 재배자는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from how well apples grow in certain climates

사과가 특정 기후에서 얼마나 잘 자라는지부터

to their color, taste, and size.

색, 맛, 그리고 크기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And sometimes finding the perfect fit means breeding something new.

그래서 때떄로 완벽히 맞는 사과를 찾기 위해선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야 합니다.

To create apples with desirable characteristics,

매력있는 특성을 가진 사과를 만들기 위해서

breeders first need to find parent apples that carry those characteristics.

재배자는 먼저 그러한 특징을 가진 부모 사과를 찾아야 합니다.

Once the parents have been selected,

부모 사과를 선택하고 나면

they have to wait until the trees bloom in the spring.

봄에 나무가 꽃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The breeder takes the pollen from one bloom, called the father,

재배자는 아빠라고 부르는 꽃에서 꽃가루를 수집해

and transfers it by hand to the other parent bloom, called the mother,

엄마라고 불리는 다른 꽃으로 직접 옮깁니다.

through a process called cross-pollination.

타가수분이라는 과정을 통해

Once the mother bloom turns into an apple,

엄마 꽃이 사과로 변하면

the seeds are collected and then planted.

씨앗을 수집해서 키웁니다.

It takes about five years for these seeds to grow into trees that produce apples,

씨앗이 사과를 생산하는 사과나무가 되기까지는 약 5년이 걸립니다.

but because of the way traits are inherited,

그러나 특성들이 유전되는 방식때문에

all of the seedlings produced will have different sets of genes

생산된 모든 묘목들은 서로 다른 유전자와

and characteristics.

특징들을 갖게 됩니다.

This means that to achieve a desired quality,

이는 바라던 품질의 사과를 얻기 위해서는

it takes a lot of offspring,

수많은 자손과

not to mention patience on the breeder's part.

재배자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When a seedling does bear fruit with the desired qualities,

원하던 품질을 가진 열매를 맺는 묘목은

it's selected for further evaluation.

추가적인 감정을 위해 선택됩니다.

Of the original crossed seedlings,

원래의 이중 교배된 묘목들에서

about one in every 5,000 makes it to this prestigious stage.

약 5000개 중 하나만이 이 명예로운 단계까지 갑니다.

They're then sent to new farms

그리고 새로운 농장으로 보내져서

where breeders can assess how various climates and soil types

다양한 기후와 토양 종류들이 어떻게 사과의 성장에

affect the plant's growth.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배자들이 측정합니다.

The fruit of the seedling and its many clones

묘목의 열매와 그 복제품들은

must then be collected and sampled to ensure consistency.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수집되어 시험됩니다.

Breeders study about 45 traits in an apple,

재배자들은 사과 하나에서 45가지 정도의 성질을 연구합니다.

like the texture and firmness of the flesh,

예를 들면 질감 , 씨를 둘러싸고 있는 살의 단단함

when it ripens,

사과가 익었을 때 즙이 얼마나 달콤한지

how sugary its juice is,

and how long it stays fresh.

얼마나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는지를 알아봅니다.

Over several years, they weed out all the bad apples,

몇 년에 걸쳐서 재배자들은 안 좋은 사과를 모두 걸러내고

selecting only those whose fruits are the best.

최상의 사과만 선택합니다.

These exclusive plants officially form the cultivar,

이 특별한 사과들은 공식적으로 재배 변종이나

or new apple variety.

새로운 사과 품종이 됩니다.

To ensure an exact copy of this cultivar,

이런 품종이 확실히 복제되기 위해

all apple trees must be grafted from the original seedling.

모든 사과나무는 원래의 묘목에서 접붙여져야 합니다.

Branches, called scion wood,

꺾꽂이용 가지인 나뭇가지는

are cut from the original tree and grown to generate more scion wood.

원래의 묘목에서 잘려서 더 많은 꺾꽂이용 가지를 위해 재배됩니다.

Segments of these trees are then grafted onto root stalk -

이 나무들의 가지는 우수한 뿌리와 성장 능력을 때문에

that's the lower section of another tree

다른 품종에서 선택된

that's been chosen from a different cultivar

나무의 밑동과 접목되어

for its superior roots and growing ability.

또 다른 나무의 밑동이 됩니다.

Finally, this fusion creates a new apple tree

최종적으로 이런 융합은 원했던 품질을 가진

with the desired qualities.

새로운 사과나무를 만들어냅니다.

Each new plant takes up to four years

각각의 새 묘목들은

before it starts producing the fruit we eat.

우리가 먹는 과일을 생산할 수 있기까지 4년이 걸립니다.

Apple breeding may be a difficult art, but it's accessible to all:

사과를 재배하는 기술은 어렵지만 모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universities,

대학들이나, 기업들,

companies,

and even individuals can create new cultivars.

심지어 개개인도 새로운 품종을 만들 수 있습니다.

But to fully own an apple, the breeder faces a final challenge -

하지만 사과를 완전히 갖기 위해서 재배자들은 과일 이름을 지어야 하는

마지막 과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naming the fruit.

After a cultivar is patented,

품종이 특허받은 이후에

a breeder chooses a name for its trademark.

재배자는 상표의 이름을 정합니다.

That final step grants them long-lasting rights over the apple and its clones.

이 마지막 단계는 재배자에게

사과와 그 복제품들에 대한 장기적인 권리를 줍니다.

That name must be completely original,

사과의 이름은 완전히 원조여야 하고

and the catchier, the better, of course.

당연히 기억하기 쉬울수록 더 좋습니다.

With over 7,500 varieties and counting,

7500종 이상의 다양성과 종류 때문에

that's why we have apples called Pink Lady,

핑크 레이디나

Sweet Tango,

스위트 탱고,

Kiku,

키쿠,

and EverCrisp.

에버크리스프같은 사과가 있는 것입니다.

The more we work with nature's bounty to breed new cultivars,

새 품종을 위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이용한 작업을 거듭할수록

the more creative and delectable these names will become.

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이름들이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