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behind your glasses - Eva Timothy

안경의 숨겨진 이야기 - 에바 티모시(Eva Timothy)

Transcriber: tom carter Reviewer: Bedirhan Cinar

번역: 동한 권 검토: Gemma Lee

Optics, or the enhancement of our natural vision,

광학 또는 우리가 타고난 시력의 향상은

has been one of the biggest catalysts for science over the past 500 years,

과거 오백년 동안 과학에서 가장 큰 기폭제 중 하나였습니다.

Interestingly, it wasn't scientific interest, but more practical matters that led to the initial advancements in optics,

흥미롭게도 과학적인 관심이 아니라 실용성이 광학의 초기발전을 이끌었죠.

starting around 1440 when Johannes Gutenberg invented his printing press.

1440년쯤 요하네스 구텐베르그가 인쇄기를 발명하였을때쯤에 시작해서요.

In short order, books, which had been a rarity,

희귀성을 가졌던 책들이, 재빨리

were now becoming a widespread phenomenon.

대중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All that new reading material meant more knowledge was circulating,

모든 새로운 읽을거리는 더 많은 지식의 순환을 의미했지만,

but it also meant that more people were straining their eyes,

그것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부담을 주는 것을 의미했죠,

likely as they read by candlelight.

촛불로 책을 읽을 가능성이 많아서요.

And while spectacles had been invented in Italy around 1286,

그리고 1286년경 이탈리아에서 안경이 발명되었을 때,

the need for reading glasses increased substantially.

돋보기의 필요성은 상당히 증가하였습니다.

Now that people could use lenses to see things more clearly,

이제 사람들은 렌즈를 사용하여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they started wondering if vision could be enhanced to see things the human eye couldn't perceive by its own devices.

사람 눈 자체로 볼 수 없던 것을 보게끔 시력을 향상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죠.

Robert Hooke pursued microscopy, and 1665 he published his findings of worlds inside worlds,

로버트 훅은 현미경을 추구했고, 1665년 그의 세계속 세계의 발견을 발표했는데,

which he called "cells" in the book "Micrographia."

그는 그것을 "마이크로그라피아" 라는 책에서 "세포"라 명명했습니다.

At the other end of the spectrum,

광학의 정 반대편에서

Galileo innovated with telescopic lenses,

갈릴레오는 망원 렌즈를 도입하였고,

and in 1609, he had refined a telescope until he had an instrument powerful enough to see distant objects in the sky

1609년, 그는 하늘 멀리 떨어진 물체를 볼 만큼 강한 망원경을 개선했습니다.

with an accuracy no one had before him.

그 이전에 없던 정확도를 자랑하면서요.

He found that the moon had craters and mountains,

그는 달에 분화구와 산이 있고, 목성에 위성이 있음을 찾아냈으며,

that Jupiter had moons of its own, and the whole system governing the earth and space was brought into question.

지구와 우주를 지배하는 전체 시스템에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Not everyone was thrilled with all the things Galileo saw though.

갈릴레오가 본 것에 모두가 흥분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For instance, it was taught at the time that the moon was a perfectly smooth sphere.

예를 들어, 그 시대는 달이 완벽히 매끈한 구(球) 라고 생각되던 때였습니다.

Yet here was visual proof that was awfully hard to discount.

그러나 목성 주변 위성들을 찾음에 따라 여기에 무시하기 힘든 시각적인 증거가 생겼고,

Upon finding moons around Jupiter, he also verified what Johannes Kepler had surmised:

갈릴레오는 또한 요하네스 케플러가 추측한 것을 입증했습니다:

that the earth was not the center of the universe,

즉,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이며,

dispelling another central dogma of Galileo's day.

이것은 갈릴레오 시대의 중앙 교리에 반하는 것이었습니다.

Then almost exactly a year after Galileo died,

그리고 갈릴레오가 죽은지 정확히 일년만에,

Isaac Newton was born.

아이작 뉴턴이 태어났습니다.

A lot that had been unknown was visible by now,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이제 볼 수 있었습니다.

but much of it was simply the foundation for further questions.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그저 다음 질문에 대한 기초였을 뿐입니다.

What was light anyway? And color, for that matter?

그나저나 빛은 무엇일까요? 그런 면에서 색깔은 어떨까요?

What were the laws that governed the earth, and the heavens?

지구과 천국을 지배하는 규칙은 무엇이었을까요?

And could we capture them through keen observation?

우리는 예리한 관측으로 그 규칙을 알아낼 낼 수 있을까요?

Newton experimented extensively with optics,

뉴턴은 광학으로 광범위하게 실험했고,

and came to understand light as something of substance,

빛을 물질의 하나로서 이해하게 되었고,

and colors as components of light at different frequencies.

색깔은 다른 주파수를 가진 빛들의 집합이라는것을 알아냈습니다.

Before Newton, people widely believed that the color was due to different amounts of light,

뉴턴 이전에 사람들은 빛의 양에 의해 색깔이 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with red being lots of light, and blue being mostly dark.

붉은색은 빛이 많고, 푸른색은 가장 어두운 색으로 말이죠.

Newton's prism experiments showed that white light could not only be broken into its component colors with one prism,

뉴턴의 프리즘 실험은 흰빛이 프리즘 한개로 구성요소로 쪼개질 뿐만 아니라

but that a second lens could recompose those colors back into white light again,

두 번째 렌즈로 색깔들을 다시 흰빛으로 되돌리는 것을 보여줍니다.

thus showing that color was a matter of light's refraction rather than how light or dark it was.

따라서 색깔은 빛의 밝기나 어둡기보다 빛의 굴절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Newton's studies of optics led to the development of the reflecting telescope.

뉴턴의 광학에 대한 연구는 반사 망원경의 발전으로 연결됩니다.

This, together with his study of planetary motion, led to his theory of gravitation,

이것과 행성운동에 대한 연구는 중력에 관한 이론을 이끌어냈습니다.

one of the world's greatest examples of learning to see something invisible

보이지 않는것을 연구하는 가장 위대한 예 중 하나이죠.

by observing its effect on things that are visible.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말이죠.

So fast forward a few hundred years, and here we stand.

몇 백년을 빨리 감아 돌려서 여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We've evolved from a single lens to optics that reveal the birth of a star in another galaxy,

우리는 단일 렌즈에서 시작해서 다른 은하의 별의 탄생을 보고

or a child developing in the womb,

자궁에서 아이가 자라는 과정이나

or an electron whirling around an atom.

원자 주변을 돌고있는 전자를 볼 수준의 광학으로 발전했습니다.

At a time when so much is visible, how we see the world around us matters even more than what we see.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시대에 세상을 보는 방법은 보이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Will we see a world where everything important has already been discovered?

우리는 중요한 모든것들이 이미 밝혀진 세상에서 살게 될까요?

Or will we see one in which yesterday's discoveries are but a doorway to the breakthroughs of tomorrow?

아니면 과거의 발견들이 미래 혁신의 문이 되는 세상을 보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