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 to get great at something? Get a coach | Atul Gawande

번역: Sujee Cho 검토: Jihyeon J. Kim

I don't come to you today as an expert.

저는 오늘 전문가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닙니다.

I come to you as someone who has been really interested

제가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우리 모두가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in how I get better at what I do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and how we all do.

I think it's not just how good you are now,

중요한 것은 '지금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I think it's how good you're going to be that really matters.

'앞으로 얼마나 잘 할 것인가'입니다.

I was visiting this birth center in the north of India.

인도 북쪽에 위치한 출산 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I was watching the birth attendants,

그 곳에서 출산 관계자들을 보고

and I realized I was witnessing in them an extreme form of this very struggle,

극단적인 투쟁의 현장에서

사람들이 한계에 직면하여 어떻게 개선되는지

which is how people improve in the face of complexity --

혹은 전혀 개선되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or don't.

The women here are delivering in a region

이 곳의 여성들은

신생아 20명 중 한 명이 사망하고

where the typical birth center has a one-in-20 death rate for the babies,

and the moms are dying at a rate ten times higher than they do elsewhere.

산모 사망률이 다른 곳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곳에서 출산을 합니다.

Now, we've known the critical practices

우리가 알고 있는 중요한 관행들은

that stop the big killers in birth for decades,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신생아 사망률을 낮춰줬습니다.

and the thing about it is that even in this place --

그러나 이 곳에서조차도

in this place especially,

특히 이 곳에서는

the simplest things are not simple.

간단한 일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We know for example you should wash hands and put on clean gloves,

예를 들면 손을 씻은 후에 깨끗한 장갑을 껴야겠죠?

but here,

하지만 이 곳에서는

the tap is in another room,

수도가 다른 방에 있고

and they don't have clean gloves.

장갑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To reuse their gloves,

장갑을 재사용하기 위해

they wash them in this basin of dilute bleach,

희석 표백제로 장갑을 다시 씻어 내도

but you can see there's still blood on the gloves from the last delivery.

이전 분만에 썼던 피는 여전히 장갑에 묻어 있습니다.

Ten percent of babies are born with difficulty breathing everywhere.

어디에서든 아이들의 10%는 호흡곤란인 상태로 태어납니다.

We know what to do.

우리는 이럴 때 뭘 해야 할 지 알고 있습니다.

You dry the baby with a clean cloth to stimulate them to breathe.

아이를 깨끗한 천으로 말려 숨을 쉴 수 있게 자극을 해줍니다.

If they don't start to breathe,

그래도 호흡곤란인 상태가 계속된다면

you suction out their airways.

아기의 기도를 빨아들입니다.

And if that doesn't work, you give them breaths with the baby mask.

그마저도 효과가 없다면 아기용 마스크를 씌어 줍니다.

But these are skills that they've learned mostly from textbooks,

그러나 이 기술들은 그들이 그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일 뿐

and that baby mask is broken.

그 아기용 마스크마저도 망가져있습니다.

In this one disturbing image for me

저에게 충격을 준 이 사진은

is a picture that brings home just how dire the situation is.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This is a baby 10 minutes after birth,

출생한지 10분이 된 아기입니다.

and he's alive,

아이는 살아있지만

but only just.

그것이 전부입니다.

No clean cloth,

천은 깨끗하지도

has not been dried,

말라있지도 않고

not warming skin to skin,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도 없고

an unsterile clamp across the cord.

더러운 기구가 탯줄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He's an infection waiting to happen,

아이는 감염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상태이고

and he's losing his temperature by the minute.

급격하게 체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Successful child delivery requires a successful team of people.

성공적인 출산에는 성공적인 팀이 필요합니다.

A whole team has to be skilled and coordinated;

숙련되고 조직화된 팀이 필요합니다.

the nurses who do the deliveries in a place like this,

분만을 돕는 간호사들과

the doctor who backs them up,

그들을 뒷받침 하는 의사

the supply clerk who's responsible for 22 critical drugs and supplies

22가지의 중요한 약품과 필수품을

being in stock and at the bedside,

담당하는 공급원

전체 시설의 품질을 책임지는

the medical officer in charge,

responsible for the quality of the whole facility.

침대 맡의 의료 담당자가 있어야죠.

The thing is they are all experienced professionals.

모두 경험있는 전문가여야 합니다.

I didn't meet anybody who hadn't been part of thousands of deliveries.

이 센터에서 만난 사람 모두가 수천 번의 분만을 겪었습니다.

But against the complexities that they face,

하지만 직면해 있는 복잡한 상황에

they seem to be at their limits.

그들은 한계에 달한 것 같아 보입니다.

They were not getting better anymore.

상황은 더 이상 나아지지 않고 있었죠.

It's how good you're going to be that really matters.

진정 중요한 것은 어떻게 나아질 것인가입니다.

It presses on a fundamental question.

그것은 근본적인 질문을 자아냅니다.

How do professionals get better at what they do?

전문가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How do they get great?

어떻게 나아갈 수 있습니까?

And there are two views about this.

이에 대한 두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One is the traditional pedagogical view.

하나는 전통적인 교육학적 견해입니다.

That is that you go to school,

학교를 가고

you study, you practice, you learn, you graduate,

공부를 하고, 연습을 하고, 배우고, 졸업하고

and then you go out into the world

사회로 나와서

and you make your way on your own.

각자의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A professional is someone who is capable of managing their own improvement.

전문가는 스스로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That is the approach that virtually all professionals have learned by.

그것이 사실상 모든 전문가가 배운 방식입니다.

That's how doctors learn,

그것이 의사가 배우는 방법입니다.

that's how lawyers do,

그것이 변호사들이 배우는 방법입니다.

scientists ...

과학자들

musicians.

음악가들도 그렇죠.

And the thing is, it works.

그리고 이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Consider for example legendary Juilliard violin instructor Dorothy DeLay.

전설적인 줄리어드 바이올린 교수 도로시 딜레이의 예를 볼까요.

She trained an amazing roster of violin virtuosos:

놀랍게도 그녀는 바이올린 거장이 된 많은 사람들을 훈련시켰습니다.

Midori, Sarah Chang, Itzhak Perlman.

미도리, 사라 장, 이작 펄맨.

Each of them came to her as young talents,

그들은 재능이 있었던 어릴 적부터 도로시와 만났습니다.

and they worked with her over years.

함께 한 수년의 시간 동안

What she worked on most, she said,

도로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것은

was inculcating in them habits of thinking and of learning

학생들에게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는 습관을 심어 줌으로써

so that they could make their way in the world without her

모든 과정이 끝나고 그녀 없이 세상으로 나아가

when they were done.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Now, the contrasting view comes out of sports.

대조적인 견해는 스포츠 쪽에서 나왔습니다.

And they say "You are never done,

그들은 "끝은 없다,

everybody needs a coach."

모두들 코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Everyone.

모두에게 말이죠.

The greatest in the world needs a coach.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도 코치가 필요합니다.

So I tried to think about this as a surgeon.

이것을 외과전문의의 관점에서 생각해봤습니다.

Pay someone to come into my operating room,

내 수술실에 와서 나를 지켜보고

비판하라고 돈을 지불합니다.

observe me and critique me.

That seems absurd.

터무니없는 일이죠.

Expertise means not needing to be coached.

전문지식은 더 이상 지도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So then which view is right?

그렇다면 어떤 견해가 옳을까요?

I learned that coaching came into sports as a very American idea.

코치는 아주 미국적인 생각으로 스포츠에 들어왔습니다.

In 1875,

1875년에

Harvard and Yale played one of the very first American-rules football games.

하버드와 예일은 최초로 미식축구 경기를 했습니다

Yale hired a head coach;

예일은 헤드 코치를 고용했습니다.

Harvard did not.

하버드는 그러지 않았죠.

The results?

결과는 어땠을까요?

Over the next three decades,

그 이후 30년 동안

Harvard won just four times.

하버드는 단 4번 우승했습니다.

Harvard hired a coach.

하버드는 코치를 고용했습니다.

(Laughter)

And it became the way that sports works.

그것은 스포츠의 방식이 되었습니다.

But is it necessary then?

그러나 이것이 꼭 필요한 일일까요?

Does it transfer into other fields?

다른 분야도 적용이 되는 일일까요?

I decided to ask, of all people,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했죠.

Itzhak Perlman.

이작 펄맨.

He had trained the Dorothy DeLay way

그는 도로시 딜레이의 방식으로 훈련했고

and became arguably the greatest violinist of his generation.

그의 세대에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습니다.

One of the beautiful things about getting to write for "The New Yorker"

뉴요커에 글을 쓰면서 가장 행복한 것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면 그들이 답신을 한다는 거죠.

is I call people up, and they return my phone calls.

(Laughter)

And Perlman returned my phone call.

펄맨이 저에게 다시 전화했습니다.

So we ended up having an almost two-hour conversation

우리는 약 2시간 동안 이작이 지금의 경력을

about how he got to where he got in his career.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대화했습니다.

And I asked him, I said, "Why don't violinists have coaches?"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는 왜 코치가 없나요?"

And he said, "I don't know,

그리고 그가 말했죠, "잘 모르겠네요

but I always had a coach."

하지만 저는 항상 코치가 있었죠."

"You always had a coach?"

"항상 코치가 있었다고요?"

"Oh yeah, my wife, Toby."

"그럼요, 제 부인 토비죠."

They had graduated together from Juilliard,

줄리어드 대학을 함께 졸업한 토비는

and she had given up her job as a concert violinist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직업을

to be his coach,

그의 코치가 되기 위해서 포기하고

sitting in the audience,

관중석에 앉아

observing him and giving him feedback.

그를 관찰하고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Itzhak, in that middle section,

"이작, 그 중간 부분에서

you know you sounded a little bit mechanical.

약간 기계적인 소리였어요. 알고 있죠?

What can you differently next time?"

다음 번에는 어떻게 다르게 할까요?"

It was crucial to everything he became, he said.

이 피드백이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다고 했습니다.

Turns out there are numerous problems in making it on your own.

혼자서 하는데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You don't recognize the issues that are standing in your way

보통 자신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or if you do,

만약 인식하더라도

you don't necessarily know how to fix them.

어떻게 그 문제를 개선해야 할 지 잘 모릅니다.

And the result is that somewhere along the way,

그리고 개선을 해나가다가도

you stop improving.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

And I thought about that,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and I realized that was exactly what had happened to me as a surgeon.

바로 이 일이 외과 의사로서 제게 일어났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I'd entered practice in 2003,

저는 2003년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and for the first several years,

처음 몇 년 동안은

it was just this steady, upward improvement in my learning curve.

학습 곡선이 꾸준하게 향상되었습니다.

I watched my complication rates drop from one year to the next.

합병증률이 매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죠.

And after about five years,

그리고 약 5년이 지난 뒤

they leveled out.

더 이상 수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And a few more years after that,

그 후 몇 년이 더 지나자

I realized I wasn't getting any better anymore.

제 실력은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nd I thought: "Is this as good as I'm going to get?"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게 나의 최선일까?"

So I thought a little more and I said ...

좀 더 고민해보다가 결정했죠.

"OK,

"그래

I'll try a coach."

코치를 들여보자."

So I asked a former professor of mine who had retired,

저는 은퇴한 전직 교수님인

his name is Bob Osteen,

밥 오스틴에게 부탁했습니다.

and he agreed to come to my operating room

제 수술실에 오셔서

and observe me.

저를 지켜봐주기로 하셨죠.

The case --

그 케이스는

I remember that first case.

저는 그 첫 번째 케이스를 기억합니다.

It went beautifully.

아주 만족스러웠죠.

I didn't think there would be anything much he'd have to say

수술이 끝났을 때 저는 밥이 해야 할 말이

when we were done.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Instead, he had a whole page dense with notes.

그런데 밥은 필기로 가득 찬 종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Laughter)

"Just small things," he said.

"아주 사소한 것들이야." 그가 말했습니다.

(Laughter)

But it's the small things that matter.

그러나 사소한 것이 큰 변화를 만들죠.

"Did you notice that the light had swung out of the wound

"수술 중에 상처에서 빛이 뻗어 나온 것을 알아차렸니?

during the case?

You spent about half an hour

너는 30분이라는 시간을

just operating off the light from reflected surfaces."

반사된 표면의 빛을 끄는데 썼지."

"Another thing I noticed," he said,

"내가 발견한 또 다른 것은

"Your elbow goes up in the air every once in a while.

너의 팔꿈치가 가끔씩 공중에 들려.

That means you're not in full control.

너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다는 거지.

A surgeon's elbows should be down at their sides resting comfortably.

외과 의사의 팔꿈치는 항상 편안히 옆구리에 내려와 있어야 해.

So that means if you feel your elbow going in the air,

팔꿈치가 들리는 걸 느끼면

you should get a different instrument, or just move your feet."

다른 기구를 가져오거나 그냥 발을 움직여."

It was a whole other level of awareness.

완전히 새로운 깨달음이었죠.

And I had to think,

여기에 근본적인 무언가가

you know, there was something fundamentally profound about this.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He was describing what great coaches do,

교수님은 훌륭한 코치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and what they do is they are your external eyes and ears,

코치는 외부에 위치한 저의 눈과 귀가 되어

providing a more accurate picture of your reality.

보다 정확한 현실을 알게 해 줍니다.

They're recognizing the fundamentals.

본질을 인식하여

They're breaking your actions down

당신의 행동을 분석하고

and then helping you build them back up again.

바로 세우도록 도와줍니다.

After two months of coaching,

2개월의 코칭 기간 동안

I felt myself getting better again.

실력이 다시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And after a year,

1년이 지난 뒤

I saw my complications drop down even further.

합병증률이 더 내려갔습니다.

It was painful.

그 기간 동안 고통스러웠죠.

I didn't like being observed,

관찰당하고 싶지 않았고

열심히 일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and at times I didn't want to have to work on things.

I also felt there were periods where I would get worse before I got better.

나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것만 같은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But it made me realize

그러나 그 시간들을 통해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that the coaches were onto something profoundly important.

코치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요.

In my other work,

제가 맡고 있는 일 중에

I lead a health systems innovation center called Ariadne Labs,

아리아드네 실험실이라는 환자 진료 혁신 센터가 있습니다.

where we work on problems in the delivery of health care,

의료 서비스의 제공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곳이죠.

including global childbirth.

세계 출산율 역시 다룹니다.

As part of it,

그 일의 일환으로

we had worked wit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와 일한 적이 있습니다.

to devise a safe childbirth checklist.

안전한 출산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기 위해서였죠.

It lays out the fundamentals.

체크리스트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눈앞에 보여줬습니다.

It breaks down the fundamentals --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줬죠.

the critical actions a team needs to go through

상황에 따라 꼭 해야만 하는 행동들을 알려줬습니다.

when a woman comes in in labor,

산모가 분만실에 왔을 때

when she's ready to push,

출산이 임박했을 때

when the baby is out,

아이가 태어났을 때

and then when the mom and baby are ready to go home.

산모와 아이가 퇴원할 때 같은 상황이죠.

And we knew

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that just handing out a checklist wasn't going to change very much,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고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요.

and even just teaching it in the classroom wasn't necessarily going to be enough

교실에서 이것들을 가르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요.

to get people to make the changes that you needed to bring it alive.

현실에 적용될 수 있을 만한 큰 변화는 쉽게 오지 않죠.

And I thought on my experience and said,

저는 제 경험에 기반해서 말했습니다.

"What if we tried coaching?

"코치를 두는 건 어떨까?

What if we tried coaching at a massive scale?"

대규모로 코치를 시도해보자."

We found some incredible partners,

우리는 적절한 파트너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including the government of India,

인도 정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and we ran a trial there in 120 birth centers.

우리는 120개의 출산 센터에서 시험을 해 봤습니다.

In Uttar Pradesh, in India's largest state.

인도의 가장 큰 주인 우타르프라데시에서요.

Half of the centers basically we just observed,

절반의 센터에서는 기본적인 관찰만 했고

but the other half got visits from coaches.

나머지 절반의 센터에서는 코치를 두었습니다.

We trained an army of doctors and nurses like this one

우리는 사진과 같은 의사와 간호사들을 교육했습니다.

who learned to observe the care and also the managers

치료를 관찰할 수 있게 했죠. 관리자들 또한 교육했습니다.

and then help them build on their strengths

각자 자신의 장점을 향상시키고

and address their weaknesses.

약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One of the skills for example they had to work on with people --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작업이니

turned out to be fundamentally important --

기본적으로 중요하게 갖춰야 하는 기술이

was communication.

소통입니다.

Getting the nurses to practice speaking up when the baby mask is broken

간호사들이 아기용 마스크가 고장났을 때나

장갑이 떨어졌을 때

or the gloves are not in stock

누군가 손을 씼지 않았을 때 소리 높여 말할 수 있게 했습니다.

or someone's not washing their hands.

And then getting others, including the managers,

그리고 관리자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to practice listening.

듣는 연습을 시켰습니다.

This small army of coaches ended up coaching 400 nurses

이 소규모 코치진들은

400명의 간호사와 다른 출산 관계자들

and other birth attendants,

and 100 physicians and managers.

100명의 외과의사와 관리자들을 지도했습니다.

We tracked the results across 160,000 births.

이 실험과 관련한 16만 건이 넘는 출산을 조사했습니다.

The results ...

실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in the control group you had --

실험 집단 중

and these are the ones who did not get coaching --

코치가 없었던 절반은

they delivered on only one-third of 18 basic practices

우리가 조치한 18건의 기본적인 사항의

3분의 1만을 시행했습니다.

that we were measuring.

And most important was over the course of the years of study,

가장 중요한 건 이들은 수년 간의 실험기간 동안

we saw no improvement over time.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했죠.

The other folks got four months of coaching

4개월의 코치를 받은 나머지 절반은

and then it tapered off over eight months,

8개월간 서서히 나아지더니

and we saw them increase

기본 사항의 3분의 2 이상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to greater than two-thirds of the practices being delivered.

It works.

효과가 있었던 거죠.

We could see the improvement in quality,

서비스의 질적인 면에서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and you could see it happen across a whole range of centers

센터의 전반적인 것들이 다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hat suggested that coaching could be a whole line of way

코치가 일련의 모든 것들에 우리가 가치를 두는 모든 일들에

that we bring value to what we do.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결과였습니다.

You can imagine the whole job category that could reach out in the world

전세계의 모든 직업군들을 상상해보세요.

and that millions of people could fulfill.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We were clearly at the beginning of it, though,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이 모든 단계의 시작 부분에 있습니다.

because there was still a distance to go.

가야할 길이 아직 멀죠.

You have to put all of the checklist together

모든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to achieve the substantial reductions in mortality.

사망률의 큰 감소를 가져와야 합니다.

But we began seeing the first places that were getting there,

우리는 지금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지점을 보고 있는 거죠.

and this center was one of them

이 출산 센터가 그 중 하나입니다.

because coaching helped them learn to execute on the fundamentals.

코치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수행할 수 있게 도왔으니까요.

And you could see it here.

여기서 그 결과를 볼까요.

This is a 23-year-old woman

23살 여성입니다.

who had come in by ambulance,

구급차로 이송되어 왔죠.

in labor with her third child.

세 번째 아이의 출산을 위한 진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She broke her water in the triage area,

응급처치소에서 양수가 터진 그녀를

so they brought her directly to the labor and delivery room,

분만실로 바로 데려갔습니다.

and then they ran through their checks.

그리고 체크리스트를 확인했죠.

I put the time stamp on here

시간을 기록해두었으니

so you could see how quickly all of this happens

이 모든 일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된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and how much more complicated that makes things.

상황이 굉장히 복잡했다는 것도요.

Within four minutes,

4분 이내에

they had taken the blood pressure, measured her pulse

혈압을 측정하고 맥박을 쟀습니다.

and also measured the heart rate of the baby.

태아심박수 역시 쟀습니다.

That meant that the blood pressure cuff and the fetal Doppler monitor,

혈압측정띠와 태아 도플러 모니터가

they were all there, and the nurse knew how to use them.

준비되어 있고, 간호사가 작동시킬 수 있었다는 뜻이죠.

The team was skilled and coordinated.

팀은 숙련됐고 조직적이었습니다.

The mom was doing great,

산모 역시 훌룡히 견뎌줬습니다.

the baby's heart rate was 143, which is normal.

태아심박수는 143이었습니다. 정상 수치죠.

Eight minutes later, the intensity of the contractions picked up,

8분 후, 진통의 강도가 세졌습니다.

so the nurse washed her hands,

간호사는 손을 씼고

put on clean gloves,

깨끗한 장갑을 낀 후에

examined her and found that her cervix was fully dilated.

산모를 검사해서 자궁 경관이 부푼 것을 확인했습니다.

The baby was ready to come.

아이가 나올 때가 된 거죠.

She then went straight over to do her next set of checks.

간호사는 다음 체크리스트로 넘어갔습니다.

All of the equipment, she worked her way through

모든 장비와 할 일을 살펴본 뒤

and made sure she had everything she needed at the bedside.

필요한 모든 것들이 침대 맡에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The baby mask was there, the sterile towel,

아기마스크가 있는지, 살균한 수건이 있는지

the sterile equipment that you needed.

필요한 살균된 장비들이 있는지요.

And then three minutes later, one push and that baby was out.

그리고 3분 뒤, 힘을 주자마자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Applause)

I was watching this delivery,

전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and suddenly I realized that the mood in that room had changed.

갑자기 분만실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he nurse was looking at the community health worker

간호사가 산모와 함께 온

보건소 직원을 바라봤습니다.

who had come in with the woman

because that baby did not seem to be alive.

왜냐하면 아이가 살아있지 않은 것 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She was blue and floppy and not breathing.

아이는 파랗게 질려서 축 쳐져 있었고, 숨을 쉬지 않았습니다.

She would be one of that one-in-20.

20명 중 한 명의 그 한 명이 바로 이 아이가 될 것 같았습니다.

But the nurse kept going with her checkpoints.

하지만 간호사는 계속해서 체크리스트를 지워나갔습니다.

She dried that baby with a clean towel.

아이를 깨끗한 타월로 닦아 줬습니다.

And after a minute, when that didn't stimulate that baby,

1분 후, 타월로도 아이를 자극시키지 못 하자

she ran to get the baby mask

간호사는 아기마스크를 가져왔습니다.

and the other one went to get the suction.

다른 간호사는 흡입장치를 가지러 갔습니다.

She didn't have a mechanical suction because you could count on electricity,

그러나 전기가 끊겨 기계식 흡입기를 쓸 수 없어

so she used a mouth suction,

구강을 통한 흡입을 시도했습니다.

and within 20 seconds,

그리고 20초 이내에

she was clearing out that little girl's airways.

아이의 기도를 깨끗이 했습니다.

And she got back a green, thick liquid,

간호사는 초록색의 점액질을 뱉었습니다.

and within a minute of being able to do that

이후 1분간 할 수 있는 최대한

and suctioning out over and over,

흡입을 시도했습니다.

that baby started to breathe.

결국 아이가 숨쉬기 시작했습니다.

(Applause)

Another minute and that baby was crying.

그리고 또 다시 1분이 지나자 아이가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And five minutes after that,

그 5분 뒤

she was pink and warming on her mother's chest,

혈색이 돌아온 아이는 엄마의 가슴에 기댔고

and that mother reached out to grab that nurse's hand,

산모는 손을 뻗어 간호사의 손을 잡았습니다.

and they could all breathe.

그 때서야 다들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I saw a team transformed because of coaching.

저는 코치를 통해 탈바꿈한 팀을 볼 수 있었습니다.

And I saw at least one life saved because of it.

저는 그로 인해 적어도 한 생명이 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We followed up with that mother a few months later.

몇 달 뒤, 그 산모를 찾아갔습니다.

Mom and baby were doing great.

어머니와 아이는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The baby's name is Anshika.

아이의 이름은 안쉬카입니다.

It means "beautiful."

아름답다는 뜻이죠.

And she is what's possible

안쉬카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을 더 잘 하는 방법을

when we really understand

완전히 깨우쳤을 때

how people get better at what they do.

무엇이 가능한 지를 볼 수 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