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liminate waste, we need to rediscover thrift | Andrew Dent

번역: Ga yeram 검토: InHyuk Song

Let's talk about thrift.

절약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Thrift is a concept where you reduce, reuse and recycle,

절약은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개념입니다.

but yet with an economic aspect I think has a real potential for change.

검소함은 경제적 측면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죠.

My grandmother, she knew about thrift.

제 할머니는 절약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This is her string jar.

이것은 그녀의 끈 항아리예요.

She never bought any string.

할머니는 어떤 끈도 사지 않았습니다.

Basically, she would collect string.

대신, 끈을 수집했습니다.

It would come from the butcher's, it would come from presents.

정육점으로부터 얻고, 선물로 얻었습니다.

She would put it in the jar and then use it when it was needed.

그리고 병에 넣어두고서는 필요할 때 사용하곤 했어요.

When it was finished, whether it was tying up the roses

사용이 끝나면, 장미를 묶어놓거나

or a part of my bike,

제 자전거의 일부를 묶어놓았죠.

once finished with that, it'd go back into the jar.

이 끈은 역시 용도가 끝나면 다시 항아리로 들어갈 거예요.

This is a perfect idea of thrift; you use what you need,

절약의 완벽한 방안이죠. 필요한 걸 사용하면,

you don't actually purchase anything, so you save money.

실제로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돈을 절약합니다.

Kids also inherently know this idea.

아이들도 선천적으로 이런 생각을 알고 있습니다.

When you want to throw out a cardboard box,

만약 판지 상자를 버리려 한다면

the average kid will say, "Don't! I want to use it for a robot head

보통의 아이들은 "하지마! 로봇 머리로 쓰거나

or for a canoe to paddle down a river."

강을 타기 위한 카누로 쓸거야!"라고 말할 겁니다.

They understand the value of the second life of products.

그들은 제품의 두 번째 쓰임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죠.

So, I think thrift is a perfect counterpoint

저는 절약이 완벽한 대항책이라고 생각해요.

to the current age which we live in.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All of our current products are replaceable.

모든 제품은 대체가 가능합니다.

When we get that bright, new, shiny toy,

밝고, 새롭고, 빛나는 장난감을 얻게 된다면

it's because, basically, we got rid of the old one.

그건 기본적으로 예전의 장난감을 버렸기 때문이겠죠.

The idea of that is, of course, it's great in the moment,

물론 그 순간엔 좋지만

but the challenge is, as we keep doing this,

문제는 우리가 이 일을 계속 하다보면

we're going to cause a problem.

문제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That problem is that there is really no way.

그 문제는 완벽한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When you throw something away, it typically goes into a landfill.

여러분이 버린 것은 보통 쓰레기 매립지로 가게 됩니다.

Now, a landfill is basically something which is not going to go away,

기본적으로 쓰레기 매립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and it's increasing.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At the moment, we have about 1.3 billion tons of material every year

이 순간에도 매년 약 13억 톤의 쓰레기들이

going into landfills.

매립지로 가고 있습니다.

By 2100, it's going to be about four billion tons.

2100년에는 40억톤 정도가 될 거예요.

See, instead, I'd prefer if we started thrifting.

대신 재활용(Thrifting)을 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What that means is, we consider materials when they go into products

무슨 말이냐면, 우리는 어떤 물건에 대해서

and also when they get used,

그것이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사용될 때

and, at the end of their life: When can they be used again?

언제 다시 사용될 수 있는지 마지막 쓰임새를 생각하는 겁니다.

It's the idea of completely changing the way we think about waste,

이 생각은 쓰레기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죠.

so waste is no longer a dirty word --

쓰레기는 더 이상 지저분한 단어가 아니예요.

we almost remove the word "waste" completely.

우리들은 "쓰레기"라는 단어를 완전히 제거할 거예요.

All we're looking to is resources.

대신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자원입니다.

Resource goes into a product

자원은 제품에 들어간 다음에도

and then can basically go into another product.

또 다른 제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We used to be good at thrifting.

우리는 절약을 잘했습니다.

My grandmother, again, used to use old seed packets

제 할머니는 낡은 씨앗 통을 사용하곤 했어요.

to paper the bathroom walls.

화장실 벽을 도배하기 위해서 말이죠.

I think, though, there are companies out there who understand this value

일부 이런 가치들을 이해하고 사람들을 이해시키려는

and are promoting it.

회사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And a lot of the technologies that have been developed for the smart age

스마트 시대엔 더 전문적으로 줄이고, 재사용하고

can also be adapted to reduce, reuse and also thrift more proficiently.

절약하도록 개발된 많은 기술들이 적용될 것입니다.

And as a materials scientist,

재료 과학자로서

what I've been tracking over the last couple of decades

지난 몇십년 간 제가 추적해온 것은

is how companies are getting smart at thrifting,

회사들이 절약을 잘하는 방법과

how they're able to understand this concept

이 개념을 이해하는 방법,

and profit from it.

그리고 그것으로 이득을 보는 방법입니다.

I'm going to give you two examples.

두 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The first one, a good one; the second one, not so good.

첫 번째는 좋은 것이고, 두 번째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The first is the automotive industry.

첫 번째는 자동차 산업입니다.

Not always known as the most innovative or creative of industries,

가장 혁신적이거나 창조적인 산업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but it turns out, they're really, really good at recycling their products.

이들은 자동차 제품을 재활용 하는 것에 능숙합니다.

Ninety-five percent of every single car that goes on the road

길을 가는 모든 차들의 95%가 재활용됩니다.

gets recycled here.

And of that car, about 75 percent of the entire car

그리고 그 차의 약 75%는

actually gets used again.

실제로 다시 사용됩니다.

That includes, of course, the old steel and aluminum

오래된 강철과 알루미늄도 포함됩니다.

but then also the plastics from the fender and the interiors,

범퍼와 내부에서 나온 플라스틱들,

glass from the windows and the windshield

창문과 앞 유리창의 유리,

and also the tires.

타이어까지 말이죠.

There's a mature and successful industry that deals with these old cars

낡은 차들을 처리하고, 그것들을 재활용해서

and basically recycles them and puts them back into use

새로운 차나 다른 새 제품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as new cars or other new products.

성숙되고 성공적인 산업이죠.

Even as we move towards battery-powered cars,

심지어 우리는 전기차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there are companies that claim they can recycle up to 90 percent

2020년이면 1천1백만 톤에 달하는 배터리의 90%를

of the 11 million tons of batteries that are going to be with us in 2020.

재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That, I think, is not perfect,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but it's certainly good, and it's getting better.

확실히 점점 나아지고 있죠.

The industry that's not doing so well is the architecture industry.

잘 하지 못하는 산업은 건축 산업입니다.

건축의 과제 중 하나는 항상 건축을 할 때

One of the challenges with architecture has always been

when we build up, we don't think about taking down.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We don't dismantle, we don't disassemble, we demolish.

분해하거나 해체하지 않고 무너뜨립니다.

That's a challenge,

그것이 과제입니다.

because it ends up that about a third of all landfill waste in the US

왜냐하면 미국 전체 쓰레기 매립지의

is architecture.

약 3분의 1이 건축물이기 때문이죠.

We need to think differently about this.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There are programs that can actually reduce some of this material.

이런 자재들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A good example is this.

이것이 좋은 예입니다.

These are actually bricks that are made from old demolition waste,

유리, 파편, 콘크리트를 포함한 오래된 건설 폐기물로

which includes the glass, the rubble, the concrete.

만들어진 벽돌입니다.

You put up a grinder, put it all together, heat it up

분쇄기를 써서 합치고, 가열합니다.

and make these bricks we can basically build more buildings from.

이 벽돌로 더 많은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But it's only a fraction of what we need.

하지만 이것은 필요한 것 중 일부일 뿐입니다.

My hope is that with big data and geotagging,

제 희망은 빅 데이터와 위치표식을 이용함으로써

we can actually change that,

실제로 이 지점을 변화시키도록

and be more thrifty when it comes to buildings.

건물의 재사용성을 더 높이는 것입니다.

If there's a building down the block which is being demolished,

철거되고 있는 건물이 있다면

are there materials there

재사용 재료들이 있을까요?

that the new building being built here can use?

새로 지을 건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요.

Can we use that, the ability to understand

건물에 있는 모든 재료가

that all the materials available in that building are still usable?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Can we then basically put them into a new building,

기본적으로 이 기술을 새로운 건물에 적용하여

without actually losing any value in the process?

실질적인 가치를 잃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요?

So now let's think about other industries.

이제 다른 산업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What are other industries doing to create thrift?

다른 산업들은 절약을 위해 무엇을 할까요?

Well, it turns out that there are plenty of industries

스스로의 폐기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that are also thinking about their own waste

생각하는 많은 산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and what we can do with it.

A simple example is the waste that they basically belch out

간단한 예는 그들이 기본적으로

as part of industrial processes.

산업 프로세스의 일부로서 배출하는 폐기물입니다.

Most metal smelters give off an awful lot of carbon dioxide.

대부분의 금속 제련소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요.

Turns out, there's a company called Land Detector

알고보니, 중국과 남아프리카에도

땅 탐지기라는 회사가 있더군요.

that's actually working in China and also soon in South Africa,

이 회사는 폐가스를 처리할 능력이 있습니다.

that's able to take that waste gas --

about 700,000 tons per smelter --

각 제련소 당 약 70만 톤을요.

and then turn it into about 400,000 tons of ethanol,

이것을 약 40만톤의 에탄올로 바꾸는데,

which is equivalent to basically powering 250,000, or quarter of a million, cars

이것은 기본적으로 1년동안 25만, 또는 25만톤의 자동차에

for a year.

전력을 공급하는 것과 같아요.

That's a very effective use of waste.

이것은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How about products more close to home?

집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제품은 어떤가요?

This is a simple solution.

이것은 간단한 해결책입니다.

And it, again, takes the idea of reducing, reusing,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줄이고, 재사용하고,

but then also with economic advantage.

경제적인 이점도 고려합니다.

So it's a simple process of changing from a cut and sew,

이것은 자르고 꿰매는 간단한 과정입니다.

where typically between 20 and 30 materials are used

보통 큰 천을 잘라 만든 20~30개의 재료를 사용해

which are cut from a large cloth and then sewn together or even sometimes glued,

바느질을 하거나

they changed it and said that they just knitted the shoe.

그것을 바꾸어 신발을 뜨기도 합니다.

The advantage with this is not just a simplification of the process,

이 방법의 이점은 과정을 단순화합니다.

it's also, "I've got one material. I have zero waste,"

하나의 재료가 있고, 쓰레기가 전혀 없습니다.

and then also, "I'm able to potentially recycle that at the end of its life."

그것의 수명이 끝날때까지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Digital manufacturing is also allowing us to do this more effectively.

디지털 제조는 이것을 더 효과적이게 만듭니다.

In this case, it's actually creating the theoretical limit of strength

이 경우, 재료에 대한 이론적인 제한을 만들어냅니다.

for a material:

이 모양보다 더 많은 양의

you cannot get any stronger for the amount of material

than this shape.

재료를 얻을 수 없습니다.

So it's a basic simple block,

이것은 기본적인 단순한 덩어리이지만

but the idea is, I can extrapolate this, I can make it into large formats,

생각해보면 이것을 큰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I can make it into buildings, bridges,

건축물, 다리, 비행기 날개, 신발까지도

but also airplane wings and shoes.

만들 수 있습니다.

The idea here is, I'm minimizing the amount of material.

여기서 생각할 점은, 재료의 양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Here's a good example from architecture.

건축에서도 좋은 예가 있습니다.

Typically, these sorts of metal nodes are used to hold up large tent structures.

일반적으로, 이런 금속 노드는 큰 텐트를 세울 때 사용되죠.

In this case, it in was in the Hague, along a shopping center.

이것은 쇼핑 센터를 끼고 있는 헤이그에 있습니다.

그들은 왼쪽의 것을 1600개 사용했어요.

They used 1600 of the materials on the left.

The difference is, by using the solution on the right,

차이점은 오른쪽을 사용하면

they cut down the number of steps from seven to one,

스텝 수를 7개에서 1개로 줄일 수 있습니다.

because the one on the left is currently welded,

왼쪽에 있는 것은 현재 용접되어 있고,

the one on the right is simply just printed.

오른쪽에 있는 것은 찍혀있기 때문이죠.

And it was able to reduce waste to zero,

쓰레기를 0으로 줄이고

cost less money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어요.

and also, because it's made out of steel,

또한, 강철로 되어 있기 때문에

can be eventually recycled at the end of its life.

수명이 다할 때까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Nature also is very effective at thrift.

자연 또한 절약에 매우 효과적이죠.

Think about it: nature has zero waste.

생각해보세요. 자연은 낭비가 없습니다.

Everything is useful for another process.

모든 것이 다른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So, in this case, nanocellulose,

나무를 강하게 만드는

which is basically one of the very fine building blocks of cellulose,

섬유소 덩어리 중 하나인

which is one of the materials that makes trees strong,

나노셀룰로오스를 분리하면

you can isolate it, and it works very much like carbon fiber.

탄소 섬유와 비슷하게 작용합니다.

So, take that from a tree, form it into fibers,

나무에서 이것을 떼어내서 섬유로 만들면

and then those fibers can strengthen things,

이것은 비행기, 건물, 자동차 같은 것들을

such as airplanes, buildings, cars.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The advantage of this, though, is it's not just bioderived,

이점은 생물유도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온다는 것이고,

comes from a renewable resource,

but also that it is transparent,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so it can be used in consumer electronics, as well as food packaging.

이것은 식품 포장뿐만 아니라 가전 제품에도 사용될 수 있죠.

Not bad for something that basically comes from the backyard.

뒷마당에서 나오는 무언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Another one from the biosource is synthetic spider silk.

또다른 생물학적 원천은 합성 거미줄입니다.

Now, it's very hard to actually create spider silk naturally.

사실, 거미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기는 어렵습니다.

You can basically get it from spiders,

기본적으로 거미에게서 얻을 수 있죠.

but in large numbers, they tend to kill each other, eat each other,

하지만 다수의 거미는 서로를 죽이고 먹습니다.

so you've got a problem with creating it,

그래서 보통 실과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것은

in the same way you do with regular silk.

문제가 있습니다.

그 대신 거미에게서 DNA를 얻어

So what you can do is instead take the DNA from the spider,

and put it into various different things.

다양한 것들에 넣을 수 있어요.

You can put it into bacteria, you can put it into yeast,

박테리아에 넣을 수도 있고, 효모균에 넣을 수 있으며

우유에 넣을 수 있습니다.

you can put it into milk.

And what you can do then is,

그때 할 수 있는건

the milk or the bacteria produce in much larger volumes

우유나 박테리아가 더 많은 양을 생산해내서

and then from that, spin a yarn and then create a fabric or a rope.

그것으로 실을 치고 직물이나 밧줄을 만드는 것입니다.

Again, bioderived, has incredible strength -- about the same as Kevlar --

생물유도는 케블러(Kevlar)만큼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죠.

so they're using it in things like bulletproof vests and helmets

이것을 방탄 조끼나 헬멧,

and outdoor jackets.

아웃도어 재킷에 사용합니다.

It has a great performance.

이것은 훌륭한 성과를 냅니다.

But again, it's bioderived, and at the end of its life,

생물유도를 하고, 수명을 다하면

흙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재료로

it potentially can go back into the soil and get composted

다시 사용될 수 있어요.

to again be potentially used as a new material.

I'd like to leave you with one last form which is biobased,

생물유도의 마지막 유형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이것은, 궁극적인 절약과 같아요.

but this, I think, is like the ultimate thrift.

Think about the poster child for conspicuous consumption.

과시적 소비에 대해 포스터에 나오는 아이를 생각해보세요.

It's the water bottle.

이것은 물병입니다.

We have too many of them, they're basically going everywhere,

우리는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고, 이것들은

they're a problem in the ocean.

어디로든 갈 수 있으며 바다의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What do we do with them?

이것으로 우리는 무엇을 할까요?

This process is able not just to recycle them,

이 과정은 재활용을 한번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but to recycle them infinitely.

무한하게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Why is that interesting?

이게 왜 흥미로울까요?

Because when we think about reusing and recycling,

우리가 재사용과 재활용을 생각할 때 금속, 유리같은 것은

metals, glass, things like that, can be recycled as many times as you like.

원하는 만큼 재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There's metal in your car

여러분의 차에 있는 금속은 아마도

that may well have come from a 1950s Oldsmobile,

1950대의 올드모빌에 있었을 겁니다.

because you can recycle it infinitely with no loss of performance.

성능 손실 없이 금속을 무한재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Plastics offer about once or twice of recycling,

플라스틱은 한, 두번의 재활용만 가능합니다.

whether it's a bottle, whether it's a chair --

그것이 병이든, 의자든

whatever it is, if it's carpet --

카펫이든

after two times of recycling, whether it goes back into another chair, etc,

재활용을 두 번한 후, 의자로 돌아가든

힘을 잃고,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it tends to lose strength, it's no longer of any use.

This, though, just using a few enzymes, is able to recycle it infinitely.

그러나 효소를 이용하면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I take a bottle or a chair or some other plastic product,

저는 병이나 의자, 다른 플라스틱 제품에

I basically put it in with a few enzymes, they break it apart,

몇가지 효소를 주입하고, 분해해서

they basically put it back into its original molecules.

원래 분자에 다시 집어넣어요.

And then from those molecules,

그리고 그 분자들로부터

다른 의자나 카펫, 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you can build another chair or carpet or bottle.

So, the cycle is infinite.

순환은 무한히 가능해요.

The advantage with that, of course,

물론, 이점은

is that you have potentially zero loss of material resources.

물질적 자원의 손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Again, the perfect idea of thrift.

다시 말하지만, 절약에 대한 완벽한 생각이예요.

So in conclusion, I just want to have you think about -- if you make anything,

결론적으로

if you're any part of a design firm,

여러분이 디자인 회사의 직원이고,

if you basically are refurbishing your house --

집을 새로 고치면서

any aspect where you make something,

뭔가를 만드는 부분이 있다면

think about how that product could potentially be used

제품이 두 번째 삶, 세 번째 삶이나 네 번째 삶으로

as a second life, or third life or fourth life.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Design in the ability for it to be taken apart.

그것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드세요.

That, to me, is the ultimate thrift,

저에게 있어 그것이 궁극적인 절약이며,

and I think that's basically what my grandmother would love.

제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