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workers own companies, the economy is more resilient | Niki Okuk

번역: Tae-Hoon Chung 검토: Mijin Kim

Are you tired of your boss?

상사가 지긋지긋 하세요?

(Laughter)

(웃음)

Are you tired of going to work

일하러 가서

and making money for other people?

남 돈 벌어주는 게 지겨우신가요?

And who are those people anyways?

그나저나 그 남이란 건 누구죠?

Those people that make money from your work.

여러분이 한 일로 돈 버는 그 사람들 말입니다.

Well, they're capitalists.

음, 그들은 자본가입니다.

They have capital,

그들에겐 자본이 있고

and they use your labor to make more capital.

더 많은 자본을 얻기 위해 여러분의 노동력을 이용하죠.

So if you're tired of going to work

그래서 만약 일하러 가는 거나

and making money for other people,

돈 벌어 남 주는 게 지겹다면

then you're probably like me --

여러분은 아마 저와 같을 것입니다 --

just tired of capitalism.

그냥 자본주의에 신물난 거죠.

Which is ironic, because I'm a capitalist.

이게 또 모순되는 게 전 자본가이기도 합니다.

(Laughter)

(웃음)

I own a small business --

제겐 작은 사업체가 있는데

Rco Tires in Compton.

컴프턴에 있는 Rco 타이어라는 회사죠.

A few years ago, when I read Van Jones,

몇 년 전, 제가 읽은 밴 존스의 책에는

and he wrote, "Let's make green collar jobs in the hood,"

"빈민가에서 녹색 일자리를 만듭시다"라고 적혀 있더군요.

I took him really seriously.

저는 그 말을 굉장히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So I cofounded, own and operate a tire recycling company,

타이어 재활용 회사를 공동창립해 소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and I'm really proud of what we've done.

전 저희가 해낸 일에 굉장히 자부심을 느낍니다.

So far, we've recycled a hundred million pounds of rubber.

이제까지 저희는 일억 파운드의 고무를 재활용했는데

That's 21 million gallons of oil diverted from landfills

이건 매립지로 갈 기름 이천백만 갤런을

into new products.

새로운 제품으로 바꾼 거죠.

(환호)

(Cheers)

저흰 또 15명 정도를 고용합니다.

We also employ about 15 guys --

mostly people of color,

주로 유색인종이고

most of whom are felons,

대부분 흉악범 전과자들이지만

and we pay above the minimum wage,

최저임금 이상을 임금으로 받고

and we are now proud members of the United Steelworkers Union.

지금은 미국 철강노동자 협회의 자랑스러운 회원입니다.

(Applause)

(박수)

Now, Rco is not a cooperative now.

현재 Rco는 협동조합은 아닙니다.

It's a privately held company with community-minded ownership,

공동체적 주인의식을 가진 사기업이죠.

but I would like it to become one.

하지만 저는 협동조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 would like for them to fire the boss --

저는 그들이 사장을 해고했으면 하는데

that's me.

그 사장이 바로 접니다.

(Laughter)

(웃음)

And I'm going to tell you why,

왜 그런지 말씀드릴 텐데

but first, let me tell you how we got started.

우선 저희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부터 말씀드리죠.

So a lot of people ask,

많은 사람들은 묻습니다.

"How did Rco come to be?"

"Rco를 어쩌다 만들었나요?"

And I have to be really honest.

저는 정직하게 답해야겠죠.

I leveraged my white privilege.

제 백인 특권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So, here's how white privilege worked for me and Rco.

이제 저와 Rco가 백인 특권으로 어떤 덕을 봤는지 말씀드리죠.

My white grandmother was born on her family's plantation

저의 백인 할머니는 가족이 운영하는 아칸소주의 농장에서

in Arkansas in 1918.

1918년에 태어났습니다.

She traveled with her white father west,

그녀는 백인인 아버지와 함께 오일 붐을 따라

following the oil boom.

서쪽으로 옮겨 갔죠.

And he held various union oil jobs --

그분은 조합원으로 여러 석유 관련 직업을 전전했어요.

jobs which would have never been given to my black great-grandfather,

흑인인 제 증조부가 그 시절 여기 살았다면

절대 갖지 못했을 직업들이죠.

had he lived here at the time.

Granny became a hairdresser

할머니는 미용사가 되었고

and then got a loan with her husband

그리곤 남편과 함께 융자를 얻어

who built their home in West Los Angeles --

LA 서부에 집을 건축하셨습니다.

a loan which would never have been given to a black family at the time.

그 대출도 당시 흑인 가족이라면 절대 불가능했을 일이었죠.

And after my grandfather passed away,

그리고 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my granny was able to keep that house

할머니는 그 집을 지킬 수 있었던 건

because she had his pension and his health care

할아버지가 가졌던 공직에서 나오는

from a state job which he held,

연금과 건강보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which again, would have never been given to a black man

이 또한 1960년대 반흑백차별 운동 전엔

결코 흑인에게는 허용되지 않았을 것들이죠.

before the anti-discrimination act of the 1960s.

So, you fast-forward 30 years,

그리고 30년이 후딱 흘러

and I graduate,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and I want to start my own business

산더미같은 빚과 신용카드만 쥔 채

with a pile of debt and a credit card,

타이어 산업에는 아무 경험도 없었지만

and no experience in the tire industry.

제 개인 기업을 시작하고 싶었어요.

But I had what most people didn't have.

그래도 전 많은 사람들이 갖지 못한 것이 있었죠.

I had a clean, safe, free place to live.

제겐 깨끗하고 안전하며 무료인 살 집이 있었어요.

I moved in with my grandmother,

저는 할머니와 이사를 갔고

and I was able to rent our first warehouse,

저희 첫 창고를 빌리고

buy our first truck,

첫 번째 트럭을 사고

pay our first employees,

첫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있었는데

because I didn't have to worry about paying myself,

제 월급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고

because I didn't need to feed myself,

제 자신 먹고 살 걱정이 없었기 때문인데

제가 수 대에 걸친 백인 특권의 직접적인 수혜자였기 때문입니다.

because I am the direct beneficiary of generations of white privilege.

Now, telling the story of white privilege is important

이제 백인 특권에 대한 이야기는 중요한데

because very often people say,

왜냐하면 사람들이 아주 자주

"Oh, we want more companies like yours.

"당신 회사같은 기업들이 더 생겨야 해요,

We want more Rco's,

우린 Rco같은 기업이 더 많이 필요하죠.

we want more black-owned businesses,

우린 더 많은 흑인 소유 기업이

female-led, triple bottom line,

여성이 운영하고, 비즈니스 원칙을 지키며

Ban the Box,

전과자를 고용한

green manufacturing companies," right?

친환경 제조기업이 필요해요"라고 말하거든요, 그죠?

But the question we have to ask is, where is the wealth?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이거예요: 자본은 어디에 있죠?

돈은 어디에 있나요?

Where is the money?

우리 지역사회에

Where's the capital in our communities

우리가 원하는 기업을 만들 자본은 어디에 있는 거죠?

to build the types of businesses that we want?

And in telling a story of the white side of my family,

제 백인쪽 가계 얘기를 할 때

흑인이 경제활동에서 배제되는 반면

I needed a dozen ways

where blacks were excluded from the economy,

가족 중 백인계는 경제활동에 참여해 차도 얻고

whereas the white side of my family was able to gain access and traction,

부를 쌓은 걸 설명할 방식이

and build wealth ...

십여 가지는 필요했어요.

Primarily because racism and capitalism are best homies, but --

주로 인종차별주의와 자본주의가 가장 좋은 핑계거리이긴 했어도

(Laughter)

(웃음)

but what that means is that when we ask ourselves,

이건 우리가 스스로 이렇게 묻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Why are our communities broke?" --

"왜 우리 지역에는 돈이 없을까?"

Like, we're not just broke because we're broke;

우리가 단지 돈이 없어서 이렇게 지역이 망가진 게 아니라

we're broke for a reason.

우리가 이렇게 된 덴 이유가 있겠죠.

역사적 맥락은 정말 중요합니다.

Historical context really does matter.

But our history tells another story as well.

그러나 역사는 또 다른 이야기도 들려주죠.

There's this incredible book called "Collective Courage,"

"공동의 용기"라는 놀라운 책이 있는데

which is the story of how thousands of African Americans

어떻게 수천 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기업과 학교, 병원, 농업협동조합

have been able to build businesses and schools,

hospitals, farming cooperatives,

은행, 금융기관 등

banks, financial institutions --

지역사회 전체와 공동의 경제를

entire communities and sovereign economies,

많은 자본도 없이

without a lot of capital.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죠.

And they did it by working together

그런데 그들은 협동으로 이걸 해냈어요.

and leveraging their community assets

지역사회의 자산도 잘 활용했고

and trusting each other

서로를 믿으며

and putting solidarity first --

어떻게든 연대를 먼저 생각하고

not just profits by any means necessary.

그냥 이익만 쫓진 않았죠.

And they didn't have to wait around for celebrities and athletes

게다가 그들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돈을 벌어

빈민가로 돌아올 걸 기다릴 필요가 없었어요.

to bring their money back to the hood.

However, if you are a celebrity or an athlete,

물론 여러분이 연예인이거나 운동선수라면

and you're listening to this,

그리고 이걸 듣고 있다면

언제든지 돈을 갖고 와도 좋아요.

please feel free to bring your money.

(Laughter)

(웃음)

But they did it through cooperative economics,

그러나 그들은 협동적인 경제로 이걸 해냈습니다.

because they knew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흑인 해방에

that capitalism was never going to finance black liberation.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So, there are so many great examples in this book,

그래서 이 책엔 훌륭한 예가 많은데

and I suggest that everybody just read it

저는 모든 분들이 그냥 이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because it answers the question I asked earlier,

왜냐하면 제가 앞서 던진 질문에 답을 주거든요.

which was where are we going to get the wealth

우리가 원하는 사업을 하기 위한 부를 얻으려면

to build the types of business that we want.

어디로 가야 하냐 하는 질문 말이죠.

And the answer is going to have to be cooperative economics.

그리고 답은 협동적인 경제여야 합니다.

There's a lot of different versions of cooperativism.

협동조합을 향한 노력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습니다.

What I'm talking about today is worker ownership.

제가 오늘 말할 것은 근로자 소유기업입니다.

You may not have heard of worker ownership,

아마 이제껏 이에 대해서는 들어보신 적이 없으실 텐데요

but it's been an incredible tool

하지만 이것은 한 세기동안

for black economic liberation for a century,

흑인의 경제적 해방을 위한 굉장한 도구였고

and it's also working all over the world right now.

또한 바로 지금도 전세계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You may have heard of Black Wall Street

여러분들은 흑인 월가 혹은

or maybe the Zapatistas,

사파타주의자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

but I'll give you an example that's a little bit closer to home.

하지만 저는 여기서 조금 더 가까운 예를 알려 드리고 싶군요.

Right now, today, in South Bronx,

바로 지금, 현재, 사우스 브롱크스에는

is the country's largest worker-owned company.

미국에서 가장 큰 근로자 소유기업이 있습니다.

It's called Cooperative Home Care Associates,

홈 케어 협회 협동조합이라고 하는데

and it was founded by black and Latinx home care workers

흑인과 히스패닉계 재가보호 노동자들이 만들었죠.

who are now able to pay themselves living wages,

현재는 다들 SEIU의 일원으로 회원이 된 후

스스로 최저생활임금은 벌고

they have full-time hours,

they have benefits and a pension,

전임제로 일하며

through their membership as a unit of SEIU.

수당과 연금도 챙기고 있죠.

And these women owners now receive a dividend back on their ownership

이들 여성 소유주들은 회사가 수익이 좋으면 매년

현재 자신들의 사업권을 통해 배당금을 돌려받는데

every year that the company has been profitable,

which has been most years.

거의 매해 그랬죠.

So they're able to really enjoy the fruits of their labor

그래서 그들은 자기 노동의 결실을 거둬갈 수 있었는데

because they fired the boss.

다들 상사를 해고했기 때문이에요.

They don't have any big investors.

그들은 큰 투자자도 없었고

They don't have fat-cat CEOs

배 불룩한 CEO나

or absentee owners taking the profit out of the company.

회사 밖으로 이익을 빼돌리는 실소유주도 없었습니다.

They each pay in about 1,000 dollars over time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들은 각자 약 1000달러를 갹출해

in order to gain ownership,

사업권을 얻었고

and now they own their job.

그리고 이젠 사업을 갖고 있죠.

Now, there's hundreds of more examples of companies like this

지금은 이런 회사가 수백 개가 넘습니다.

springing up all across the country.

전국에서 불쑥불쑥 나타난 기업들이죠.

And I'm so inspired by what they're doing,

저는 그들이 하는 일에서 매우 감명받았는데

because it really represents an alternative

왜냐하면 이건 우리 모두를 착취하는

지금의 경제 방식에 대한

to the type of economy we have now,

which exploits all of us.

진짜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It also represents an alternative

이것은 또한 우리 지역사회에 체인망을 열거나

to waiting around for big investors to bring chain stores,

혹은 대형상점을 개설할 큰 투자자를 기다리는 것에 대한

다른 대안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or big-box stores to our communities,

because honestly, those types of developments,

왜냐하면 솔직히 이러한 식의 발전은

they steal resources from our communities.

우리 지역사회에서 자원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They put our mom-and-pop shops out of business,

그들은 부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를 문닫게 하고

they make our entrepreneurs into wage workers,

우리네 사업가를 노동자로 전락시키고

and they take money out of our pocket

우리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

and send it to their shareholders.

이걸 그들의 주주에게 줍니다.

So, I was so inspired by all these stories of resistance and resilience

그래서 저는 이 모든 저항과 끈기의 사례에서 감명을 받고

that I got together with a few people here in Los Angeles,

여기 LA에서 몇 사람과 함께 힘을 합쳐

and we created LUCI.

LUCI를 만들었습니다.

LUCI stands for the Los Angeles Union Cooperative Initiative,

LUCI는 LA 노동자 협동조합기구를 나타내는데

and our objective is to create more worker-owned businesses

우리의 목표는 바로 여기 LA에서

더 많은 노동자 소유기업을 만드는 거죠.

here in Los Angeles.

So far, in the last year, we've created two:

지금까지 작년에만 우리는 두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Pacific Electric, an electrical company,

전기 회사 퍼시픽 일렉트릭과

and Vermont Gage Carwash,

버몬트 게이지 세차장.

which is right here in South-Central,

이 세차장은 여기 중남부에 있죠.

some of you guys might be familiar with it.

여러분 중 몇몇은 친숙하실 겁니다.

This long-time carwash is now owned and operated by its 20 workers,

이 오랜 역사의 세차장은 이제 20명의 근로자들이 소유/경영하는데

all of whom are union members as well.

그들 또한 모두 노동조합 회원이죠.

(Applause)

(박수)

So you might be wondering why the focus on union-worker ownership,

여러분들은 왜 노조와 노동자들이 기업소유에 집중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but there's a lot of good reasons

노동 운동이 노동자 소유기업 운동의

why the labor movement is a natural ally to the worker-ownership movement.

자연스러운 통로가 되는 데는 좋은 이유가 많습니다.

To build these companies that we want in our community,

우리 사회에 있었으면 하는 이런 기업을 만들려면

we need a few things.

몇 가지가 필요합니다.

We're going to need money, people and training.

우리에겐 돈과 사람 그리고 훈련이 필요하겠죠.

Unions have all of those things.

노조는 이 모든 걸 가지고 있죠.

America's working class has been paying union dues for decades,

미국 노동자들은 수십 년 동안 노조회비를 내고 있는데

and with it, our unions have been building

이걸로 노조들은 우리를 위해

dignified, decent, and democratic workplaces for us.

품위 있고 깔끔하며 민주적인 노동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However, union jobs are on the steep decline,

그러나 노조가 있는 직장은 급격한 하락세에 있습니다.

and it's time for us to start calling on our unions

그래서 이제 노조에게 우리 지역사회에

to really bring all of their financial and political capital

그들의 모든 금융 및 정치적 자본을 동원하라고

새롭고 노조가 있고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직장을 만들라고

to bear in the creation of new, union, living-wage jobs

in our communities.

요구하기 시작할 때인 거죠.

Also, union halls are full of union members

또한 노조 건물에는 연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wh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solidarity

단체 행동의 힘을 아는

노조원들로 가득합니다.

and the power of collective action.

These are the types of folks that want more union businesses to exist,

이들은 더 많은 노조 기반의 사업이 생겨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so let's build them with them.

그러니 그들과 함께 그런 사업을 만들자고요.

Learning from our unions,

우리 노조에서 배우고

learning from our past,

우리의 과거에서 배우고

learning from our peers,

우리의 동료들한테서 배우는 것은

are all going to be very important to our success,

모두 성공을 위해 중요해질 겁니다.

which is why I'd like to leave you with one last example

그래서 여러분께 마지막 예, 미래를 위한 비전을

and a vision for the future ...

하나 제시할까 합니다.

and that vision is Mondragon, Spain.

그 비전은 스페인의 몬드라곤입니다.

Mondragon, Spain is a community built entirely around worker cooperatives.

스페인의 몬드라곤은 노동자 협동조합 중심의 지역사회입니다.

There's 260-plus businesses here,

여기엔 260개 이상의 사업체가 있는데

manufacturing everything from bicycles to washing machines to transformers.

자전거에서부터 세탁기나 변압기 등 모든 제품을 제조합니다.

And this group of businesses now employs 80,000 people

그리고 이들 사업체는 현재 8만 명을 고용해

and earns more than 12 billion euros in revenue every year.

매년 수익으로 120억 유로 이상을 벌죠.

And all of the companies there are owned by the people that work in them.

그리고 그곳의 모든 회사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운영합니다.

They've also built universities and hospitals and financial institutions.

그들은 또한 대학교와 병원 그리고 금융 기관도 만들었어요.

I mean, imagine if we could build something like this in South-Central.

그러니까 중남부에 이런 비슷한 걸 우리가 만드는 상상을 해 보자구요.

The late mayor of Jackson had a similar idea.

돌아가신 시장 잭슨 씨도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

He wanted to turn his entire city into a Mondragon-like cooperative economy,

그는 도시 전역을 몬드라곤같은 협동적 경제 블록으로 바꾸길 원했고

calling his ambitious plan "Jackson Rising."

이같은 그의 야심찬 계획을 "잭슨 라이징"이라 불렀죠.

And when I look at Mondragon,

그리고 몬드라곤을 보며

I see really what working-class people can do for ourselves

저는 우리 노동자 계급이 다같이 일하고

우리 자신과 각자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when we work together

and make decisions for ourselves and each other

결정을 내릴 때 스스로 뭘 할 수 있는지

and our communities.

정말로 알 수 있었습니다.

And what's really incredible about Mondragon

그리고 몬드라곤이 정말 대단한 건

is that while we are dreaming about them,

우리가 그들에 대한 꿈을 꿀 때

they are dreaming about us.

그들도 우리에 대한 꿈을 꾼다는 겁니다.

This community in Spain has decided to launch an international initiative

스페인의 이 공동체는 노조들과 연합해

LUCI같은 단체를 지원하고

to create more communities like it all over the world,

근로자 소유기업 모델에 대해 사람들을 교육해

by linking up with unions,

세계 전역에 그와 같은 공동체를 더 많이 만들려는

by supporting organizations like LUCI,

and by educating folks about the worker-ownership model.

국제적인 계획을 시작하기로 결정했거든요.

Now, here's what you can do to be a part of it.

이제 거기에 동참하기 위해 여러분은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If you're a union member, go to your union meetings,

만약 여러분이 노조원이라면 그 노조 회합에 참석해

and make sure that your union has a worker-ownership initiative,

여러분의 노조에게 기업 소유 계획을 세우게 하세요.

and become a part of it.

그리고 그 일원이 되세요.

If you're an entrepreneur,

만약 당신이 기업가라면

if you have a small business,

만약 당신이 작은 사업을 하거나

or you're interested in starting one,

혹은 작은 사업을 시작할 관심이 있다면

then link up with LUCI or another organization like us

협동적인 모형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to help you get started on the cooperative model.

LUCI 혹은 저희와 같은 다른 조직과 연계해 보세요.

If you're a politician,

만약 당신이 정치인이거나

or you work for one,

혹은 어느 정치인을 위해 일하거나

or you just like talking to them,

아니면 그들과 단지 말하는 걸 좋아한다면

please get the city, state, federal and county legislation passed

근로자 소유기업에 투자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that we need in order to fund and support worker-owned businesses.

도시, 주, 연방과 카운티의 법이 통과될 수 있게 해주세요.

And for everybody else,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은

learn about our history, learn about our models,

저희의 역사를 배우고, 저희의 모델을 배우고,

저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서 물건을 사고, 투자하고,

and seek us out so can support us,

you can buy from us, invest in us, lend to us and join us,

대출하고, 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저희를 찾아주세요.

because it's really going to take all of us

왜냐하면 우리와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in order to build the more just and sustainable and resilient economy

더욱 올바르고 지속 가능하고 견고한 경제를 만드는 데엔

that we want for ourselves and our children.

우리 모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nd with that,

그리고 이와 함께,

I would like to leave you with a quote from Arundhati Roy,

아룬다티 로이의 명언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and she writes ...

그녀는 이렇게 썼죠.

"Our strategy should not be only to confront Empire,

"우리의 전략은 단지 제국에 맞서기 위함이 아니라

but to lay siege to it.

그것을 포위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To deprive it of oxygen.

거기서 산소를 뺏고

To mock it.

그것을 놀리고

To shame it.

그것이 부끄러워 하게.

With our art,

우리의 예술

our literature,

우리의 문학

our music,

우리의 음악

our brilliance,

우리의 탁월함

our joy,

우리의 즐거움

our sheer relentlessness --

우리의 온전한 끈기

and our ability to tell our own stories.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능력으로,

Not the stories that we're being brainwashed to believe.

우리가 믿도록 세뇌된 이야기가 아니라.

The corporate revolution will collapse

기업 혁명은 무너질 것이다.

if we refuse to buy what they're selling --

그들이 파는 것을 사길 거부하고

their ideas,

그들의 생각을

their version of history,

그들이 만든 역사를

their wars,

그들의 전쟁을

their weapons,

그들의 무기를

their sense of inevitability.

그들의 필연성의 관념을 우리가 거부한다면.

Because know this:

왜냐하면 이를 알아야 한다.

They be few and we be many.

그들은 소수이고 우린 다수이다.

They need us more than we need them.

우리가 그들을 원하는 것보다 더 그들은 우리를 원한다.

Another world is not only possible,

새로운 세계는 가능할 뿐 아니라

she's on her way.

이미 그 길로 가고 있다.

And on a quiet day,

어느 고요한 날이면

I can hear her breathing."

나는 그 숨결을 느낀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