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ctor Ruiz: The power to connect the world

번역: youngsoo choi 검토: Seo Rim Kim

You know, one of the things that I'd like to say upfront is that

시작하기 전 우선 말해두고 싶은 것들 중 하나는

I'm really here by accident.

제가 여기에 선 것은 정말 우연이라는 겁니다.

And what I mean -- not at TED -- that I'm --

TED 강연장에 선 것이 우연이란 게 아니고, 제가

at this point in my life, truly my set of circumstances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다는 것, 온전히 제가 이룩한 환경 속이라는 것,

I would truly consider an accident.

그것이 바로 우연이라는 겁니다.

But what I'd like to talk to you about today

하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께 얘기하고 싶은 것은

is perhaps a way in which we could use technology

우리가 기술을 사용해서

to make those accidents happen often.

이런 우연들을 더 자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Because I really think, when I look back at how I actually ended up

왜냐면 저는 정말, 제가 어떻게 이런 기회를 맞았나 돌이켜 보면

in this accident, technology played a big role in that.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So, what I'd like to do today is tell you a little bit about myself,

그래서 제가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일부분 제 얘기이기도 합니다.

because I'd like to put in context what I'm going to tell you.

왜냐하면 전 오늘 여러분께 좀 더 문맥에 맞게 얘기를 하려고 하거든요.

And I think you will see why the two greatest passions in my life today

그러면 여러분도 오늘날 제 삶에서 가장 큰 두 가지 열정이 왜

are children and education.

아이들과 교육인지를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And once I put that in context,

제 이야기를 통해 배경을 설명드린 후엔

I'd like to tell you a little bit about technology:

여러분께 기술에 대해서도 약간 말씀드릴 겁니다:

why I believe technology is a tremendous enabler;

제가 왜 기술이 엄청난 것을 가능케 한다고 믿는지,

a very powerful tool to help address some of these challenges.

또 기술이 이런 어떤 과제들을 다루는 데 얼마나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하는지.

Then, about the initiative that Chris mentioned,

그 후엔 크리스가 언급했던 AMD의 그 정신,

that we decided to launch at AMD that we call 50x15.

50x15라 이름붙인 바로 그 정신에 대해 이야기할 거구요.

And then I'll come back to the beginning,

그러고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and tell you a little bit more -- hopefully convince you --

바라건대 여러분을 설득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이야기를 할거예요.

that I believe that in today's world,

전 이렇게 믿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it is really important for business leaders

비즈니스 리더들이 자신의 사업에 대해서만

not only to have an idea of what their business is all about,

총체적 아이디어를 가질 것이 아니라,

but to have a passion for something that is meaningful.

무언가 의미있는 것에 대해서도 열정을 가져야 한다구요.

So, with that in mind, first of all let me tell you,

자 그럼, 이제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I'm one of five children. I'm the oldest, the other four are women.

저는 다섯 남매 중 장남입니다. 나머진 모두 여동생들이죠.

So I grew up in a family of women.

즉 저는 여자가 바글바글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I learned a lot about how to deal with that part of the world.

그래서 그런 쪽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는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Laughter)

(웃음)

And, as you can imagine, if you can picture this:

여러분도 제가 말씀드리는 걸 한 번 상상해 보세요.

I was born in a very small village in Mexico,

저는 멕시코의 아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in, unfortunately, very poor surroundings,

불행히도 매우 가난했고,

and my parents did not have a college education.

저의 부모님은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하신 분들이었죠.

But I was fortunate to be able to have one, and so were my four sisters.

하지만 저는 다행히도 대학을 갈 수 있었고, 제 네명의 여동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That kind of tells you a little bit of an idea of the emphasis

이것만 봐도 약간은 감을 잡으셨겠지만,

that my parents placed on education.

저의 부모님은 교육을 정말 강조하셨습니다.

My parents were fanatics about learning,

부모님은 배움에 대해 거의 광적이다시피 했죠.

and I'll come back to that a little bit later.

이 얘기는 좀 이따 다시 하도록 할게요.

But one of the things that exposed me early to learning,

하지만 저를 일찍이 배움의 길로 안내하고, 어린 저에게 엄청난 호기심을

and a tremendous curiosity that was instilled in me as a child,

불어 넣어 주었던 것 중 하나는

was through a technology which is on the screen -- is a Victrola.

화면 속의 기술이었습니다. 바로 빅터 회사제 축음기, 빅트로라였죠.

My father found that in a junkyard,

어느날 아버지께서 그 축음기를 고물상에서 발견하셨고

and was able to repair it and make it work. And somehow --

그걸 고쳐서 작동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

to this day, I frankly don't know how he was so aware

어떻게 아버지께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셨는지

of what was going on in the world -- but,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by inviting me to sit down with him when I was only a few years old,

제가 고작 몇 살의 아이였을 때 저를 데려와 옆에 앉히시고

and playing records in this Victrola by Mozart, and he would tell me

이 빅트로라로 모짜르트 음악을 들려 주신 것, 그리고 제게

how Mozart was the most romantic of all the classic composers ever,

모짜르트가 클래식 작곡가들 중 최고로 로맨틱한 사람이었다고 말씀하시며

and how Claire de Lune, which was one of his favorites,

당신이 가장 좋아하셨던 월광을 들려 주신 일들이

was a real exposure to me to classical music.

제겐 정말 클래식 음악으로의 진정한 입문이었죠.

He explained to me about Johann Strauss, and how he created the waltzes

아버지는 제게 요한 스트라우스에 대해 설명하시고 그가 어떻게

that became so famous in the world.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왈츠를 만들었는지 얘기해 주시곤 했어요.

And would tell me a little bit about history too,

또 아버진 이 작은 빅트로라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을 틀 때면

when he'd play the 1812 Overture by Tchaikovsky

약간의 역사 이야기도 해 주시곤 하셨죠.

on this little Victrola, and he would tell me about Russia

러시아에 대해서, 그리고 당시에 러시아에서

and all the things that were happening in Russia at those times

일어나고 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and why this music,

또 왜 이 음악이

in some way, represented a little bit of that history.

일면 그러한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말입니다.

And even as a child, he was able to instill in me a lot of curiosity.

전 어린아이였을 뿐이지만 아버지께선 제게 성공적으로 호기심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And perhaps to you this product may not look like high tech,

아마 여러분께는 이 제품이 첨단 기술로 보이진 않겠죠.

but if you can imagine the time when this occurred --

하지만 이 일이 일어났던 시기를 상상해 보세요.

it was in the mid '40s -- this was really, in his view, a pretty piece of high tech.

4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이 작은 축음기가 정말 꽤나 대단한 기술이었겠죠.

Well, one of the things that is really critical to try to

저의 이러한 경험에서 뽑아낼 수 있는

distill from that experience is that in addition to that,

정말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people ask me and say, "Well,

때로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how did your parents treat you when you were a child?"

당신의 부모님은 어린 아이였던 당신을 어떻게 대했나요?

And I always said that they were really tough on me.

그리고 전 언제나 부모님이 제게 엄하셨다고 대답합니다.

And not tough in the sense that most people think of,

이때 엄했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where your parents yell at you or hit you or whatever.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때렸다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They were tough in the sense that, as I grew up,

제 부모님은 제가 자랄 때 항상

both my mother and father would always say to me,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it's really important that you always remember two things.

살면서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First of all, when you go to bed at night,

우선, 네가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you've got to look back on the day and make sure that you felt

그 하루를 돌이켜보았을 때, 반드시

the day was a day which you contributed something, and

그 날 네가 무엇엔가는 기여를 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that you did everything you could to do it the best way you could.

그리고 네가 할 수 있었던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 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었죠.

And the second thing they said: and we trust you,

두 번째는 이것이었습니다: 우린 너를 믿는다.

that no matter where you are or where you go,

네가 어디에 있고 어디에 가든,

you will always do the right thing.

넌 항상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Now, I don't know how many of you have ever done that with your kids,

여러분들 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자녀에게 그런 말을 했는진 모르지만

but if you do, please trust me,

만약 그런 말을 하실 거라면,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it's the most pressure you can put on a child, to say --

그건 아이에게 최고의 부담감을 주는 말이라구요.

(Laughter)

(웃음)

-- we trust you that you will always do the right thing.

"우린 네가 언제나 옳은 일을 할 거라 믿는다"라뇨.

When I was out with my friends drinking beer,

제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나가서 놀려고 하면

I always was very aware of those words --

언제나 그 말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Laughter)

(웃음)

-- and very careful. One of the things that has happened with technology

그래서 매우 조심하게 됐죠. 기술 발전에 따라 생긴 일 중 하나는

is that it can only be helpful if it is useful, of course,

기술은 물론 그것이 유용한 경우에 도움이 되지만

but it can only be helpful too if it's accessible,

접근성이 용이할 때도 도움이 되고

and it can only be helpful if it's affordable.

또한 가격이 적당할 경우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And in today's world, being useful, affordable and accessible

그러나 유용함과 용이한 접근성, 적당한 가격은

is not necessarily what happens

오늘날의 많은 기술들이

in a lot of the technology that is done today.

갖지 못한 특징입니다.

So, one of our passions in our company,

그래서 요즘 우리 회사가 열정을 가진 목표 중 하나는,

and now one of my personal passions, is to be able to really work hard

이제는 제 개인적 목표이기도 합니다. 바로

at making the technology useful, accessible and affordable.

기술을 유용하고 접근할 수 있게, 또 값싸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And to me, that is very, very critical.

그리고 제게 이것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Now, technology has changed a lot since the Victrola days.

오늘날의 기술은 빅트로라 시절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달라졌죠.

You know, we now have, of course, incredibly powerful computers.

오늘날 우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컴퓨터를 갖고 있습니다.

A tremendous thing that people refer to as a killer app is called the Internet.

흔히들 킬러앱이라 부르는 엄청난 기술인 인터넷도 있죠.

Although frankly speaking, we don't believe the Internet is the killer app.

하지만 솔직히 말해 인터넷은 킬러앱이 아닙니다.

What we believe is that the Internet, frankly,

저희는 인터넷이 사실

is a connection of people and ideas.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연결해 준다고 믿죠.

The Internet happens to be just the medium

인터넷은 사람과 아이디어를

in which those people and ideas get connected.

연결하는 데 최적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the power of connecting people and ideas can be pretty awesome.

그리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것의 힘이란 꽤나 멋진 일이 될 수 있죠.

And so, we believe that through all the changes that have occurred,

이제까지 일어났던 모든 기술적 변화 끝에

that we're faced today with a tremendous opportunity.

이제 우린 어마어마한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If we can connect people and ideas more intensely -- and although

우리가 만약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더 강하게 연결할 수 있다면,

you've seen a plethora and a myriad of products

여러분은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that have come to the market today, the key to me is

셀 수 없이 많은 제품을 보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ow many of these products are able to provide people connectivity, in a useful way,

이런 제품들 중 과연 몇이 사람들에게 유용한 접속성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accessibility, in an easy manner,

쉬운 방법으로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and also affordability, that

한 사람의 경제적 상황과 무관하게

regardless of the economic status that a person could have,

적당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서

that they could have the opportunity to afford this technology.

사람들에게 그 기술을 사용할 기회를 줄 수 있을지 말입니다.

So, when you look at that, we said, well, we would like to, then,

그런 사실을 봤을 때, 우린

enable that a little bit. We would like to create an initiative.

그걸 가능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변화를 주도하는 거죠.

And a couple of years ago at AMD,

그리고 몇 년 전 AMD에서 우린

we came up with this idea of saying,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what if we create this initiative we call 50x15,

"50x15" 정신을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요.

where we are going to aim, that by the year 2015,

그 정신은, 2015년까지

half of the world will be connected to the Internet

전세계의 절반을 인터넷에 연결시켜서

so that people and ideas can get connected.

사람들과 아이디어가 연결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We knew we couldn't do it by ourselves, and by no means

우리는 그 일이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단 걸 알았고

did we ever intend to imply that we at AMD could do it alone.

한 번도 AMD가 스스로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We always felt that this was something that could be done

저희 생각에는, 이 일은

through partnerships with governments, industry,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 그리고 수많은 다른 회사들,

educational institutions, a myriad of other companies and, frankly, even competitors.

심지어는 경쟁사들까지 힘을 모아 함께 이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So, it is really a rather lofty initiative,

따라서 이건 어찌보면 상당히 고차원적 정신입니다,

if you want to think that way,

그렇게 생각하면 말이죠.

but we felt that we had to put a real stake up in the years ahead,

하지만 우리는 먼 미래를 위해 진짜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that was bold enough and courageous enough

충분히 대담하고 충분히 용감한 목표를 세워

that it would force us all to think of ways to do things differently.

우리 모두가 좀 다른 관점에서 행동하도록 할 필요가 있었죠.

And I'll come back to that in a minute, because I think

이 얘기는 좀 이따 돌아와서 다시 할게요. 왜냐하면

the results so far have been remarkable,

지금까지의 결과는 엄청난 것이었고,

and I can only anticipate and get real excited about

이젠 2015년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what I think is going to happen in the next eight years,

남은 8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while we get to the 2015 initiative.

기대하고 흥분하는 일만 남았으니까요.

Where are we today?

그럼 오늘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That's year by year. This comes from our friends at Gapminder.com.

연도별입니다. 이것은 Gapminder.com의 자료입니다.

Those of you who've never looked at their website,

그 홈페이지에 한 번도 들어가보지 않으셨다면

you should look at it. It's really impressive. And you can see

꼭 들어가 보세요.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how the Internet penetration has changed over the years.

지난 세월 동안 인터넷 보급률의 변화를 볼 수 있죠.

And so when we gave ourselves this scorecard to say

이 채점표를 우리 스스로에게 주면서

well, where are we related to our goal towards 2015,

2015년의 목표지점하고 비교해 우리의 위치는 어딘가 살펴볼 때

the thing that becomes apparent is three pieces.

분명해지는 것은 세 가지 사실입니다.

One is the Western world,

하나는 서구세계, 즉

defined mostly by Wester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주로 서유럽 국가들과 미국이,

has made an awful lot of progress.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The connectivity in these parts of the world

그쪽 나라들의 통신은

are really truly phenomenal and continue to increase.

실로 경이로울 정도이고 지금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As a matter of fact, we think reaching 100 percent is very doable,

사실상 우린 2015년이 되기도 이전에

even before the 2015 timeframe. In other parts of emerging countries,

100퍼센트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such as India and China, the progress has been good --

인도나 중국 같은 다른 떠오르는 국가들에서, 발전은

has been solid, has been good. But in places that are not as developed,

견고하게 잘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나 라틴아메리카 등

places like Africa, Latin America and other places in the world,

세계의 개발이 되지 않은 국가들에서는

the progress has been rather slow. As a matter of fact,

발전이 꽤나 더디게 진행되었습니다.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I was just recently visiting South Africa.

사실 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왔습니다.

I had the opportunity to have a discussion with President Mbeki,

엠비키 대통령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and one of the things that we talked about is, what is it

그때 우리가 이야기했던 것들 중 하나는

that's keeping this connectivity goal from moving ahead faster?

이 통신 목표를 이루는 데 장벽이 되는 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And one of the reasons is, in South Africa,

그리고 남아공에서 한 가지 이유는

it costs 100 dollars a month to have a broadband connectivity.

브로드밴드 통신을 가지려면 월 100달러가 든다는 사실이었죠.

It is impossible, even in the United States, for that cost,

그런 가격으로 우리가 실현시키고자 하는 통신을 이루는 건

to be able to enable the connectivity that we're all trying to reach.

심지어 미국에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So, we talked about ways in which perhaps one could partner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의 가격을

to be able to bring the cost of this technology down.

내릴 수 있을지 그 방안들에 대해 이야기했죠.

So, when you look at this chart,

이 차트를 보시면,

you look at the very last -- it's a logarithmic chart on a horizontal scale --

맨 마지막에 로그 차트가 가로로 있는 게 보이시죠.

you look at the very end:

맨 끝을 보세요.

we've got quite a long way to go to get to the 2015 goal of 50 percent.

우리는 2015년까지 50퍼센트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지점으로부터 꽤 먼 곳에 있습니다.

But we're excited in our company; we're motivated.

하지만 저희 회사는 아주 들떠 있습니다. 우린 동기부여가 되어 있죠.

We really think it's a phenomenal driver of things,

우린 억지로라도 일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려 하고, 그건

to force us to do things differently, and we look forward to being able to actually,

실제로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working with so many partners around the world,

우리가 전세계 수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만큼, 언젠가

to be able to reach that goal.

그 목표를 이룰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Now, one of the things I'd like to explain [about] 50x15,

50x15에 대해 한 가지 설명드리고 싶은 건

which I think is really critical, is that it is not a charity.

이것이 자선이 아니란 겁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It is actually a business venture.

사실상 이것은 비즈니스 벤처예요.

Let's take a small segment of this, of this unconnected world,

아직 연결되지 않은 이 세상에서, 작은 한 부분을 떼어 살펴봅시다.

and call it the education market.

그리고 그 부분을 교육시장이라고 이름붙여 봅시다.

When you look at elementary-school children,

초등학교 학생들만 살펴보자면,

we have hundreds and hundreds of millions of children around the world

전세계의 무수히 많은 아이들이

that could benefit tremendously

인터넷 통신을 얻게 됨으로써

from being able to be connected to the Internet.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Therefore, when we see that, we see an opportunity

따라서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봤을 때 우린 기회를 보았죠.

to have a business that addresses the need of that segment.

이 세그먼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할 기회를 말입니다.

And when we embarked in this initiative, from the very beginning

우리가 이 사업에 착수하고 나서 맨 처음부터

we said it very clearly: this is not a charity.

우린 이것이 자선사업이 아니란 걸 확실히 했습니다.

This is really a business venture,

이건 정말 도전적인 시장의 한 분야를 다루는

one that addresses a very challenging segment of the market.

비즈니스 벤처인 것입니다.

Because what we have learned in the last three years

우리는 지난 3년 간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is that this segment of the market, whether it's education

이 시장의 이 분야는, 그것이 교육이든

or under-developed nations, either way, it's a segment that demands

아니면 개발 도상국들이든간에, 엄청나게 높은 질,

incredibly high quality, incredibly high reliability,

매우 높은 신빙성, 아주 낮은 가격과 훌륭한 접근성을 요구하며,

tremendous low cost and access, and a lot of challenges

수많은 도전과제들을 맞닥뜨려야하는 분야라는 것을요.

that frankly, without actually doing it,

솔직히, 실제로 해보지 않고서는

it would be very difficult to understand, and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I'll explain that in just a minute.

이에 대해서 잠시 후에 설명을 드릴게요.

It is an initiative that is focused on simple, accessible and human-centric solutions.

이 사업은 간단하고 접근이 용이한, 인간중심적 해결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What we mean by that is,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you know, frankly, the PC was invented in 1980, roughly speaking

아시다시피 PC는 대략 1980년에 발명되었습니다.

more or less, and for 20-odd years, it hasn't changed.

하지만 그때부터 이십몇 년 동안, PC는 달라진 것이 없죠.

It is still, in most places, a gray or black box, and it looks the same.

대부분의 경우 여전히 PC는 회색 또는 검정의 박스이며 외관도 똑같습니다.

And frankly -- and I know that sometimes I offend some of my customers

그리고, 이런 말을 하면 가끔 저의 일부 고객분들이 기분 상해 하시기도 합니다만,

when I say this, but I truly mean it --

솔직히 말해서

if you could take the name of the computer off the top of it,

컴퓨터 위에 새겨진 브랜드명을 떼어낸다면,

it would be very difficult to judge who made it,

아마 그것을 누가 만들었는지 판단하기가 아주 어려울 겁니다.

because they're all highly commoditized but they're all different.

모두 훌륭하게 상품화되었지만 다 다르기 때문이죠.

So, there has not been a human-centric approach

시장의 이 분야를 다루는 데 있어

to addressing this segment of the market,

인간중심적 접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러므로

so we really believe it is critical to think of it.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It reminded me a lot of the talk we heard this morning, about this

오늘 아침 우리가 들었던 강연에 대해 떠올려 봅니다.

operating room machinery that was designed specifically for Africa.

아프리카의 특수한 환경에 맞춰 디자인된 수술실 장비에 대한 이야기였죠.

We're talking about something very similar here.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이야기예요.

And it has to be based on a geo-sensitive approach.

우린 반드시 지역에 따라 다른 접근 전략을 써야 하지요.

What I mean by that is that in some parts of the world,

즉 다시 말해, 세계의 일부 지역들에서는

the government plays a key role in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기술의 발전에 정부가 핵심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겁니다.

In other parts, it doesn't.

다른 지역에선 그렇지 않죠.

In other parts of the world, you have an infrastructure

또 어떤 지역들에선 제조업을 가능케 하는

that allows for manufacturing to take place.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지만

In other parts, it doesn't. And then we have to be sensitive

다른 지역들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about how this technology can be developed

이 기술을 어떻게 지역별로 다르게 발전시키고

and put into action in those regions.

또 실행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And the last piece, which is really important --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and this is an opinion that we have, not shared by many,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지 않은 의견이고

this is one where we seem to stand alone, on this one --

아직까진 저희만 이 의견에 찬성하는 것 같기도 해요.

is that we really believe that the greatest success of this initiative

우리는, 이 사업이 최고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can come by fostering local, integrated, end-to-end ecosystems.

지역적으로 완벽하고 철저한 생태계를 이룩해야 한다고 믿어요.

What I mean by that, and let me use this example,

부연설명을 하기 위해, 제가 얼마 전까지 머물렀던

the country of South Africa, because I was just there,

남아공의 예를 한 번 들어 볼까 합니다,

therefore I'm a little bit familiar with some of the challenges they have.

돌아온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에 대해 좀 알고 있으니까요.

It's a country of 45 million people. It's an economy that's emerging.

남아공의 인구는 4천5백만입니다. 경제적으로 새로 떠오르고 있지요.

It's beginning to grow tremendously.

남아공은 엄청난 성장을 이룩하기 시작했습니다.

They have an objective to lowering the cost of connectivity.

지금 그 나라는 통신망 구축에 드는 비용을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They have a computer company that makes computers in South Africa.

남아공에는 컴퓨터를 만드는 한 컴퓨터회사가 있습니다.

They're developing a software-training environment in their universities.

그 회사는 각 대학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발전시키고 있지요.

What a place, what an ideal place

정말 이상적인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to create an ecosystem that could build the hardware and the software

학교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만드는 생태계를 창조할 수 있으니까요.

needed for their schools. And to my surprise, I learned in South Africa

또한 놀랍게도, 남아공에는 18가지 방언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they have 18 dialects, I always thought they only had two --

전 항상 영어와 아프리카어 두 가지 뿐인 줄 알았는데

English and Afrikaans -- but it turns out they have 18 dialects.

이번에 가서 알고 보니 18가지나 된다고 하더군요.

And to be able to meet the needs of this rather complex educational system,

이러한 다소 복잡한 교육 시스템의 니즈를 충족시킬 방안은

it could only be done from inside.

내부에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I don't think this segment of the market can be addressed

시장의 이 부분은 아무래도 남아공에 진출하려는

by companies parachuting from another place of the world,

다른 나라의 기업들이 다루기는 힘들겠죠.

and just dumping product and selling into the markets.

보통 이런 기업들은 제품을 버리거나 시장에 팔 뿐이니까요.

So, we believe that in those regions of the world

따라서 세계의 남아공과 비슷한 다른 지역들, 즉

where the population is large,

인구가 많고

and there's an infrastructure that can provide it,

기술을 제공할 사회 기반 시설이 있는 지역들에서는

that a local, integrated, end-to-end system

지역적으로 완벽하고 철저한 시스템을 창조하는 것이

is really critical for its success.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This is a picture of a classroom that we outfitted with computers

이것은 우리가 컴퓨터를 제공해 주었던

in Mexico, in my home country.

제 조국 멕시코의 한 교실 사진입니다.

This particular classroom happens to be in the state of Michoacan.

이 반은 미초아깐이라는 주에 있는데요.

Those of you that might be familiar with Mexico --

여러분들 중 멕시코가 친숙한 분은 아시겠지만

Michoacan is a very colorful state.

미초아깐은 아주 다채로운 지역입니다.

Children dress with very colorful, colorful clothes,

이 지역 아이들은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는데요,

and it is incredible to see the power that this has in the hands of kids,

이것이 아이들이 컴퓨터를 할 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말 놀랍습니다.

in a computer. And I have to tell you that it's

이 말은 꼭 하고 넘어가고 싶군요.

so easy to appreciate the impact that access to technology

아이들의 삶과 교육에 있어서, 기술에 대한 접근과

and connectivity can have in the lives and education of these kids.

통신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너무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We just recently opened a learning laboratory in a school

우리는 최근에 남아공 서 케이프의

in the West Cape in South Africa,

넬슨 만델라 학교에

in a school that's called Nelson Mandela School,

연구실을 하나 열었습니다.

and when you see the faces and activities of these children

컴퓨터를 만질 수 있게 된 아이들의 표정을,

being able to access computers, it's just phenomenal.

또 아이들이 컴퓨터로 하는 활동을 보는 건 정말 경이로운 일입니다.

And recently, they've written us letters,

최근엔 그 아이들이 우리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죠.

telling us how excited they are about the impact

그 연구실이 자신들의 삶과 학업적 꿈,

that this has had on their lives, on their educational dreams,

그리고 가능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너무 신이 난다면서.

on their capabilities, and it's just phenomenal.

정말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We have now deployed 30 different technologists

현재 우리는 18개국에 30명의 기술자들을 파견했고,

in 18 different countries, and we have been able

이 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

to connect millions of people in an effort to continue to learn

계속적으로 배우기 위해서

what this particular segment of the market needs and demands.

수백만의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And I have to tell you that although

아직도 연결되어야 할 몇십억의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면

millions doesn't sound like a lot

여러분께는 수백만이라는 수가

in terms of the billions that need to be connected,

적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요.

it's a start. And we are learning a lot.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And we're learning a tremendous amount about

또 이 부분의 사람들이 영향력을 가지려면

what we believe this segment needs to be able to be effective.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아주 많이 배우고 있지요.

One example of this has been the One Laptop per Child.

한 가지 예가 바로 '1 아동 1 노트북' 운동입니다.

Some of you are familiar with this.

이미 들어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This is a partnership between MIT and a group of companies --

이 운동은 MIT와 몇몇 회사들 간의 제휴로 이루어졌는데요.

Google is involved, Red Hat -- and AMD is a key player.

구글, 레드햇 등이 포함되어 있고 AMD는 핵심적 역할을 했죠.

The electronics behind the One Laptop per Child

이 '1 아동 1 노트북' 운동에서 공학적 부분은

are based on AMD technology; it's a microprocessor.

AMD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통해서죠.

But to give you an idea how creative this group of people can be,

이것을 이루어낸 사람들이 얼마나 창의적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one of the objectives of the One Laptop per Child

'1 아동 1 노트북' 운동의 목표 중 하나는

is to be able to achieve a 10-hour battery life.

노트북이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Because it was felt that a school day

하루의 학교 일정을

would last at least eight hours, and

8시간으로 생각했을 때,

you wanted the child to have the ability to use the laptop

아동이 최소한 하루 동안은 다시 충전할 필요 없이

for at least one full day without having to recharge it.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죠.

The engineers have done a phenomenal amount of innovation on this part,

그러기 위해 기술자 분들은 엄청난 혁신을 이루어 냈고

and battery life on this product is now 15 hours --

이 제품의 배터리 수명은 이제 무려 15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just through a lot of innovative work people have done

이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행동하고자 한 사람들이

because they're passionate and motivated to be able to do this.

많은 혁신적인 생각과 일을 한 결과였죠.

We expect this to be deployed towards the end of this year,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더 확산시킬 생각입니다.

and we're very excited at the opportunities that this is going to offer

또한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교육 분야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생각에

in the field of education.

아주 들떠 있습니다.

It's a highly focused product aimed at strictly the education market,

이것은 철저히 교육 시장에 초점을 맞춘 집중화 된 제품입니다.

not only in the developing countries, but actually

사실 개발도상국 뿐 아니라

in the developed regions as well, because

선진국에서도 쓰일 수 있지요.

there are parts of the United States where this can have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도 이것이 교육을 더 재밌고

also a huge impact on the ability to make education more fun and more efficient.

더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We also have partnered with TED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데 있어

in this project, with Architecture for Humanity,

인류를 위한 건축과 함께 TED와 제휴했습니다.

and along with the TED Prize winner Cameron Sinclair,

그리고 TED상 수상자인 카메론 씬클레어와 함께

we're having a contest that we have issued to the architectural community

건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to come up with the best design for a computer lab for an emerging region.

신흥 국가들을 위해 컴퓨터 랩을 디자인하는 것이죠.

And we're really thrilled about the opportunity to be part of this,

저희는 이런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감격스럽고

and can't wait to see what comes out of this exciting, exciting activity.

도대체 어떤 흥미로운 결과물이 나올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Let me come back to the beginning,

자 그럼 이제, 이 강연을 마치기 전

to end this presentation.

다시 맨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 보죠.

I'll tell you that one of the things

현재 관련 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는

that I feel is really critical for us in industry, in business,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이

is to be able to be passionate about solving these problems.

반드시 필요하고 매우 중요합니다.

I don't think it's enough to be able to put them on a spreadsheet,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할 수 있는지,

and look at numbers and say, yes, that's a good business.

숫자들을 보면서 "음 그래 좋은 사업이군"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보다는

I really believe that you have to have a passion for it.

정말로 열정이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And one of the things that I learned, too, from my parents --

그리고 제가 부모님께, 특히 아버지께 배운 것이 하나 더 있는데,

and I'll give you a little anecdote -- especially from my father.

간단한 일화로 설명드릴게요.

And it took me a while to understand it,

저도 이해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but he said to me, when I went to college, he said,

제가 대학에 입학하자 아버지는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You're the first person in the family to go to college.

'네가 우리 가족 중 대학에 들어간 첫 사람이다.

And it's really important you understand

그러니 이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that for civilization to make progress,

문명이 진보하기 위해서는

each generation has to do better than the last one.

모든 세대가 그 전 세대보다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And therefore, this is your opportunity to do better than my generation."

그러니까, 이건 네가 나의 세대보다 잘 할 수 있는 기회인거다.'

Frankly, I don't know that I really understood what he told me at the time.

솔직히, 당시엔 아버지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었죠.

I was eager to go off to college, and go find girls, and study,

전 대학에 가서 여자를 만나고, 공부하고,

and girls, and study, but then I finished college and I fell in love.

또 여자를 만나고, 공부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I graduated. I decided to get married.

그러다 전 졸업을 했고, 결혼을 했습니다.

And on my wedding day, my father came to me again and said, "You know,

결혼식날 아버지는 제게 오셔서 또 말씀하셨죠.

I'm going to remind you again, that each generation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모든 세대는

has to do better than the last one.

그 전 세대보다 잘 해야 하는 거란다.

You have to be a better husband than I was,

넌 나보다 나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

because that's how you make progress." And now he began to make sense.

그래야 네가 발전을 이루는 거니까.' 그제야 아버지 말씀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Because I knew what a great husband he was,

전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남편이었는지 알고 있었고,

and now he was once again beginning to put pressure on me,

아버진 또 다시 제게 부담을 주고 계셨죠.

like he did when I was a little kid. And then a few years later, I had a child,

제가 어렸을 때 그랬듯이 말입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제겐 아이가 생겼습니다.

my first child, and again, my father comes

그때도, 아버지는 병원으로 오셔서

to the hospital, and we're looking at the glass,

저와 함께 유리창 너머의 많은 아기들을 보면서

and see all the children on the other side, and he said,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죠.

"I've got to remind you again, that for each generation to do better,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의 세대가 내 세대보다 잘 하기 위해

you're going to have to be a better father than I was."

넌 나보다 나은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That's when it dawned on me the tremendous challenge

저는 아버지께서 제게 얼마나 큰 과제를 주신 건지

that he was placing on me, because he was a great father.

그때 비로소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은 훌륭한 아버지셨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제가 매일 아침

to really get up every day in the morning and want to do better,

더 잘하고 싶다는 열정을 느끼도록 아버지께서 가르침을 주셨단 겁니다.

to really get up and think that my role in life

제가 인생에서 정말로 이루고픈 역할은

is not just to be the CEO of a Fortune 500 company.

포춘 지 선정 500대 기업 중 하나의 CEO가 되는 것뿐만은 아닙니다.

It's got to be that someday I can look back,

어느날 제가 돌아봤을 때,

and this place is truly better through some small contribution

우리 모두의 작은 기여를 통해 훨씬 나은 세상이 되어 있는 것,

that perhaps each of us could make.

그것이 제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