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rtists can (finally) get paid in the digital age | Jack Conte

번역: Jeongguk Jang 검토: Jihyeon J. Kim

Hi everyone.

안녕하세요.

So, I'm going to take us back to 2007.

2007년 이야길 하려고요.

I'd just spent about six months working on album

6개월쯤 작업하던 앨법이 있었어요.

that I'd poured my heart and my soul into,

열정과 정성을 쏟아 부었고

and it was getting about three plays per day on Myspace at the time,

그 당시 조회수는 하루 3회 정도였어요.

and I was getting more and more depressed when I started noticing these other people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면서 점점 지치더군요.

who were playing guitar and singing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이들 말이에요.

and putting videos on this new site called YouTube,

그것을 당시엔 새로웠던 사이트 유튜브에 올리면

and they were getting 300,000 views.

30만명이 그 영상을 봤지요.

So I decided I'm going to start making some Youtube videos.

그래서 저 역시 그것으로 갈아 탔습니다.

And one day they featured a video of my band on the homepage,

그리고 어느날 제가 올린 것이 뜨는 영상으로 올라왔어요.

which was amazing -- we got a bunch of new fans.

굉장히 놀라웠어요. 새로운 팬들이 떼로 생겼으니까요.

We also got a bunch of people

그렇게 많은 이들 가운데는

who, I guess, just didn't really like the music or something --

추측건대 안티팬도 상당수 있겠지요.

(Laughter)

(웃음)

It's OK because people started coming to our shows,

어쨌든, 좋아요. 사람들이 저희 공연에 오기 시작했거든요.

and we started touring,

투어도 했고

and we came out with a record.

음반도 낼 수 있었어요.

And when I checked our bank account balance

그리고 은행 잔고를 확인했더니

after our first monthly iTunes payout,

아이튠즈로부터 받은 첫달 수입이

we had 22,000 bucks in it,

2만 2천불이었습니다.

which was amazing because at the time I was living at my dad's house,

굉장히 놀라웠어요. 저는 그 당시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고

trying to make a living as a musician by uploading videos to the internet

인터넷에 영상을 올리면서 살림을 꾸려가는 뮤지션이었거든요.

which literally zero people respected in 2009 --

2009년 당시 그건 정말 보잘 것 없는 활동이었죠.

even the people who were uploading videos to the internet.

인터넷에 비디오를 올리는 사람 조차도 말이에요.

And so for the next four years,

그리고 그 이후 4년 동안

I uploaded more and more videos to the Internet,

점점 많은 영상을 업로드 했고

and they got better and better,

물론 질적으로도 나아졌어요.

and we made enough money through brand deals

이렇게 브랜드를 만들어 내면서 나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었어요.

and commercials and iTunes sales

광고나 아이튠즈 수입도 있었죠.

to buy a house.

결국 집도 한 채 장만했어요.

And we built a recording studio.

녹음 스튜디오도 지었어요.

But there was one big problem:

하지만 문제가 한 가지 있었어요.

making money as a creative person in 2013 was super weird.

2013년 당시 아티스트로서 돈을 버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었죠.

First of all, the business models were changing all the time.

무엇보다도 돈을 버는 구조가 수시로 변화하고 있었거든요.

So our 58,000 dollars of annual iTunes download income

우리는 아이튠즈로부터 연간 5만 8천불을 벌었었는데

was about to be replaced by about 6,000 dollars of streaming income.

스트리밍이 뜨면서 그 수입은 6천불로 줄어들었어요.

Steams paid less than downloads.

스트리밍은 다운로드 서비스보다 소득이 적어요.

And then as more and more creators started popping up online,

또한 온라인 상에 아티스트들이 점점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there was just more competition for these five-figure brand deals

다섯 자리 수의 서로 다른 브랜드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했어요.

that had kept the band afloat for years.

그 상태로 몇 년을 보냈습니다.

And to top it all off, our videos themselves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상 그 자체가

the creative stuff that we made that our fans loved and appreciated --

우리가 만들었고, 또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that were actually contributing value to the world,

그리고 나름의 가치가 있었던 그 영상들

those videos were generating almost zero dollars of income for us.

그것 자체로는 한 푼도 벌 수 없게 된 거에요.

This is an actual snapshot of my YouTube dashboard

유튜브에 있는 제 페이지를 캡쳐해 왔습니다.

from a 28-day period

28일간의 기록들인데요.

that shows one million views

백만뷰를 기록했지요.

and 166 dollars of ad earnings for those views.

그리고 그로부터 번 돈은 166달러 였어요.

The whole machine in 2013

2013년에 장만한 모든 장비들을

that took art online and outputted money

예술적인 것을 돈으로 바꿔주던 그 장비들이 더이상 쓸모가 없었어요.

was totally nonfunctional.

It doesn't matter if you're a newspaper,

신문이건

or an institution,

기업이건

or an independent creator.

프리랜서건 말이에요.

A monthly web comic with 20,000 monthly readers --

월간 2만 독자를 가진 웹만화는

20,000 monthly readers --

그달의 독자가 2만 명일텐데요.

gets paid a couple hundred bucks in ad revenue.

광고 수입으로 200달러를 법니다.

This is 20,000 people.

2만 명이에요.

Like, in what world is this not enough?

그러니까, 어디든지, 이 정도면 충분치 않나요?

I don't understand.

이해할 수 없어요.

What systems have we built where this is insufficient

이런 구조는 도대체 뭘까요? 한 사람이 먹고 살기 조차

for a person to make a living?

어려운 이 시스템 말이에요.

So, I actually have a theory about this.

결국 이 지점에서 저는 한가지 이론을 생각해냈어요.

I think it's been a weird 100 years.

기묘했던 100년에 관한 생각이에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bout 100 years ago,

100년즘 전에

humans figured out how to record sound onto a wax cylinder.

인류는 밀납원통에 소리를 담아내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That was the beginning of the phonograph.

표음식 철자법의 시초이지요.

Right around the same time,

그와 거의 유사한 시기에

we figured out how to record light onto a piece of photographic paper,

인화용지에 빛을 기록하는 방법을 고안해 내지요.

celluloid -- the beginning of film and television.

셀룰로이드는 영화나 텔레비젼의 시작점이에요.

For the first time, you could store art on a thing,

처음으로 그렇게 무언가를 저장했을 거예요.

which was amazing.

실로 놀라운 일이죠.

Art used to be completely ephemeral,

예술은 굉장히 수명이 짧았었죠.

so if you missed the symphony, you just didn't get to hear the orchestra.

그래서 교향곡을 놓쳤다면, 그 곡을 들을 수가 없었겠지요.

But now, for the first time,

하지만 지금은요, 처음으로

you could store the orchestra's performance on a physical object,

교향악단의 곡을 어떤 물질에다가 저장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and like, listen to it later,

그래서 나중에 들을 수가 있게 된 거죠.

which was amazing.

어마어마 하지요.

It was so amazing in fact,

사실 이건 정말 굉장한 일이었죠.

that for the next 100 years, between 1900 and 2000,

20세기 100년간

humans built just billions and billions of dollars of infrastructure

인류는 수십억불 가치의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했지요.

to essentially help artists do two things.

이를 바탕으로 예술가들은 두 가지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First, put their art on a thing,

예술을 무언가에 담을 수 있게 된게 첫번째고요.

and second, get that thing around the world

그것을 세계 곳곳으로 퍼트릴 수 있게 되었죠.

to the people who wanted the art.

예술을 원하는 사람에게로 말이에요.

So, so much industry is devoted to these two problems.

수많은 산업이 몰두하고 있는 지점이 바로 이 두 가지예요.

Oh my gosh, there are trucking companies,

아이구야, 무역회사들 있잖아요.

and brick-and-mortar and marketing firms, and CD jewel case manufacturers,

소매 업체나 마케팅 회사나 시디 케이스 제조공장

all devoted to these two problems.

모두가 이 두 가지 문제에 몰두하고 있는 거예요.

And then we all know what happened.

그 이후 이야긴 우리 모두 알고 있죠.

10 years ago, the internet matures

10년 전에 인터넷이 충분히 성장했고요.

and we get Spotify and Facebook and YouTube

스포티차이, 페이스북, 유튜브도 나왔어요.

and iTunes and Google search,

아이튠즈, 구글 탐색

and a hundred years of infrastructure

그리고 사회기반 시설역시 100년간 성장했죠.

and supply chains and distribution systems

상품의 생산과정과 분배 체계

and monetization schemes

각국의 화폐 제도들

are completely bypassed --

완전히 건너 뛴 거예요.

in a decade.

10년 만에요.

After 100 years of designing these things,

이러한 것들이 고안되고 100년 후

it's no wonder that it's just totally broken for creative people right now.

그게 망가져 버렸다는 건 예술가에 그리 새로운 사실도 아니죠.

It's no wonder that the monetization part of the chain doesn't work

그 연쇄 과정에서 통화제도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지요.

given this new context.

이렇게 새로운 맥락으로 보면 말이죠.

But what gets me super excited to be a creator right now,

하지만 예술가로서 몹시 흥분하게 하는 지점은 바로

to be alive today and be a creative person right now,

오늘날 살아 숨쉬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은 바로

is realizing that we're only 10 years into figuring out this new machine --

우리는 이 새로운 기계를 사용한지가 고작 10년 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이에요.

to figuring out the next 100 years of infrastructure for our creators.

창작자로서 향후 100년간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쓸 수 있겠죠.

And you can tell we're only 10 years in.

진입한 지 이제 10년이 지났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죠.

There's a lot of trial and error, some really good ideas forming,

무언가 좋은 것이 형성되려면 과정에 시행착오가 있을 거예요.

a lot of experimentation.

수 많은 실험도 있어야죠.

We're figuring out what works and what doesn't.

우리는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안그런지 알아가는 겁니다.

Like Twitch streamers. Who's heard of Twitch?

트위치 티비 스트리머 처럼요. 트위치를 아시나요?

Twitch streamers are making three to five thousand bucks a month

트위치 사용자들은 한 달에 3천에서 5천불을 벌어들이죠.

streaming gaming content.

게임 콘텐츠를 방영하면서요.

The big ones are making over 100,000 dollars a year.

유명한 유저의 경우, 연 소득이 10만불을 뛰어 넘어요.

There's a site called YouNow,

이 것은 사이트 유나우에요.

it's an app.

애플리케이션이죠.

It allows musicians and vloggers to get paid in digital goods from fans.

음악인, 블로거들은 팬들로 부터 디지털 상품을 받을 수 있어요.

So, I'm also working on the problem.

어쨌든, 저는 여전히 그 문제에 매달려 있습니다.

Four years ago I started a company called Patreon

4년 전에 패트레온이라는 회사운영을 시작했어요.

with a friend of mine.

제 친구 한 명과 동업하고 있어요.

We're 80 people now working on this problem.

지금은 80명의 사람들이 이 문제를 위해 숙고중입니다.

It's basically a membership platform

기본적으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고요.

that makes it really easy for creators to get paid --

창작자가 쉽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every month from their fans to earn a living.

매달 그들의 팬들로부터 모금을 받을 수 있지요.

For a creator, it's like having a salary for being a creative person.

창작자로선, 창조적인 삶을 살며 월급을 받는 셈이죠.

And this is one of our creators.

그 중 한 분을 소개할게요.

They're called "Kinda Funny."

"킨다 퍼니"라고 불러요.

They have about 220,000 subscribers on YouTube.

유튜브에 22만 독자를 갖고 있어요.

And when they upload a video,

그리고 비디오를 업로드 했을 때

it gets somewhere around 15,000 views to 100,000 views.

보통 만 오천에서 10만 회까지 기록해요.

I want you to check yourselves right now.

저는 지금 여러분이 확인해 볼 것을 권해봅니다.

I think when we hear numbers like that, when we hear "15,000 views,"

숫자를 듣는 순간을 생각해보면, 예를 들어 만오천 뷰라는 말을 들으면

and we see content like this,

그리고 우리가 이같은 콘텐츠를 보면

we just snap categorize it as being not as legitimate

우리는 딸깍하고 그것을 분류하면서 그것의 정당함을 따지진 않죠.

as a morning show that you'd hear on the radio

아침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모닝쇼를 들을 때 처럼요.

or a talk show that you'd see on NBC or something

아니면 NBC 방송의 토크쇼를 볼 때 처럼 말이에요.

But when "Kinda Funny" launched on Patreon,

하지만 "킨다 퍼니"가 페트레온에서 출시되었을 때,

within a few weeks, they were making 31,000 dollars per month

몇 주 지나지 않아, 그들은 매월 3만 천 달러를 모았습니다.

for this show.

이것을 가지고요.

It took off so fast that they decided to expand their programming

얼마나 확장 속도가 빠르던지 프로그램을 확장을 해야만 했어요.

and add new shows,

새로운 쇼도 추가했지요.

and now they launched a second Patreon page --

이제 그들은 두번째 페트레온 페이지를 열었고,

they're making an additional 21,000 dollars per month.

이로써 매월 2만 천 달러를 추가로 벌었습니다.

And they're scaling what's essentially becoming a media company,

이제 그들은 미디어 회사의 필수적인 요소를 갖춰가고 있어요.

financing the whole thing through membership.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모든 자금 조달을 해 가면서요.

OK, here's another example.

또 다른 예를 들어보죠.

This is Derek Bodner,

드렉 보드너 입니다.

a sports journalist who used to write for Philadelphia Magazine

필라델피아 잡지에 글을 실었던 스포츠 저널리스트 인데요.

until a few months ago when the magazine cut out all sports coverage.

그 잡지사에서 모든 스포츠 커버를 중단하며 회사에서 나온지 몇 주 후였어요.

Now he writes articles and publishes them on his own website --

지금 그는 기사를 쓰고 그의 사이트에 직접 발표합니다.

he's still covering sports, but for himself.

여전히 스포츠 기사를 쓰고 있고, 달라진 건 혼자라는 거예요.

And he's making 4,800 bucks a month from 1,700 patrons,

그리고 1,700명 후원자로 부터 월간 4,800 달러를 받습니다.

financing it through membership.

회원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죠.

This is Crash Course --

이것은 크래시 코스입니다.

free educational content for the world.

무료 교육 콘텐츠로 열려 있어요.

This show is actually on the PBS digital network --

이 방송에서는 사실상 미국 공영 방송망 안에 있는데,

29,000 dollars per month.

매 달 2만 9천 달러를 모금합니다.

This is a duo sailing around the world,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2인조 항해사예요.

getting paid every month for documenting their travels

매달 후원을 받아 그들의 여정을 문서로 나누고 있어요.

from 1,400 patrons.

후원자는 1,400명이나 됩니다.

This is a podcast, "Chapo Trap House", making --

"차포 트랩 하우스"라는 팟캐스트의 경우에는

actually, since I screenshotted this,

사실 제가 이 사진을 캡처한 이후

they're making an additional 2,000 dollars per month,

그들은 매월 추가로 2,000불을 더 지원 받았으니까,

so they're now making 56,000 dollars per month for their podcast.

매월 56,000불을 벌게 되는 거예요.

And Patreon's not the only one working on the problem.

패트레온이 그 문제에 유일한 해법인 건 결코 아니에요.

Even Google's starting to work on this.

심지어 구글에서도 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A couple years ago, they launched Fan Funding;

2년즘 전, 팬 펀딩을 시작한거죠.

more recently, they launched Super Chat

더 최근에는 슈퍼 챗을 출시했습니다.

as a way for creators to monetize live streaming.

창작자가 그들의 라이브 방송을 금전적으로 바꾸는 방식이에요.

Newspapers are starting to experiment with membership.

신문사들도 그들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요.

New York Times has a membership program;

뉴욕타임즈는 회원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죠.

The Guardian has over 200,000 paying subscribers

가디언지는 유료 구독자만 20만을 넘는데

to its membership program.

회원제에 가입한 수가 말이죠.

There's this bubbling soup of ideas and experiments

사실 아직은 한창 진행중인 생각이고 실험들이죠.

and progress right now,

이 시간에도 진행중이고요.

and it's pointing in the direction of getting creators paid.

그리고 그 방향은 창작자의 수입을 보장하는 쪽이에요.

And it's working.

그리고 그것은 효과가 있습니다.

It's not, like, perfect yet,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겠죠.

but it's really work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있어요.

So, Patreon has over 50,000 creators on the platform making salaries --

어쨌든, 패트레온에는 5만 창작자들이 월급을 받아갑니다.

getting paid every month for putting art online,

매달 보수를 받아 예술작품을 온라인에 올리죠.

for being a creative person.

창조적인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보수예요.

The next hundred years of infrastructure is on the way

이러한 인프라가 길이 이어져 100년이 지나면,

and it's going to be different this time because of this --

그때는 달라져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것 때문에요.

because of the direct connection between the person who makes the thing

직접 연결하는 방식 말이에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과

and the person who likes the thing.

그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직접 이어주죠.

About seven or eight years ago,

7, 8년즘 전에

I went to a cocktail party.

제가 칵테일 파티에 갔는데요.

This is when the band had hit our first machine,

처음 만든 기계를 우리 밴드가 작동시켰는데요.

so things were really cranking.

모든 게 괴짜스러웠어요.

We had just made about 400,000 dollars in one year

그저 1년에 40만불즘 벌었을 뿐이죠.

through iTunes sales and brand deals and stuff like that.

아이튠즈나 저작권 수입이었죠.

And this guy comes up to me and says,

그리고 한 남자가 저에게 다가와 말합니다.

"Hey, Jack, what do you do?"

"이봐, 잭, 무슨 일을 하나?"

I said, "I'm a musician."

저는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했죠.

And he just sobered up immediately,

그리고 그는 갑자기 진지해지더니,

and he stuck out his hand,

불쑥 손을 내밀었어요.

put a hand on my shoulder,

그리고 한 손은 제 어깨에 올렸어요.

and in a real earnest, very nice voice he was like,

그리곤 정말 진심어린, 또 멋진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더군요.

"I hope you make it someday."

"언젠가 자네가 해내길 바라네."

(Laughter)

(웃음)

And ...

그리고...

I have so many moments like that logged in my memory.

이런 류의 기억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거든요.

I just cringe thinking of that.

그 생각하면 좀 움츠러들어요.

It's so embarrassing to just not feel valued as a creative person.

창조적인 사람으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 굉장히 난처해집니다.

But as a species,

하지만 인류의 한 부류로서

we are leaving that cocktail party behind.

우리는 그저 그 파티를 뒤로 빠져 나오고 있어요.

We're leaving that culture,

그 문화로부터의 빠져나옴이지요.

we're out of there.

우린 그 곳의 외부에 와 있어요.

We're going to get so good at paying creators,

우리는 후원 받는 창작자로서 더 좋아질 거예요.

within 10 years,

10년 내에 말이죠.

kids graduating high school and college are going to think of being a creator

고등학교와 대학을 나온 아이들이 창작자가 되는 것을 고려할겁니다.

as just being an option --

진로의 선택으로서 말이죠.

I could be a doctor, I could be a lawyer,

나는 의사가 될 거야. 나는 변호사가 될테야.

I could be a podcaster, I could have a web comic.

나는 팟캐스터가 될 거야. 나는 웹 만화를 만들 거야.

It's just going to be something you can do.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어떤 것이 될 거예요.

We're figuring it out.

우리가 더 알아가고 있어요.

It's going to be a viable and sustainable and respected profession.

실행가능하고 지속가능하면서도 전문성으로 존중받을 거예요.

Creators are going to come out the other end of this weird 100 years,

창작자들이 이 기묘한 한 세기의 끝 무렵에 쏟아져 나올 거예요.

this century-long journey,

한 세기는 긴 여정일테죠.

with an awesome new machine.

놀랄만한 새 기계들도 나올테죠.

And they're going to be paid, and they're going to be valued.

그리고 그들은 수익을 만들 것이고, 그렇게 가치를 인정받을 거에요.

Thanks, everybody.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Applause)

(박수)

I think it went pretty well.

제 생각에 충분히 잘 온 것 같군요.

I want artists who saw that to not give up --

저는 아티스트이고 싶어요. 포기하지 않는 것을 추구한

to know that we're getting there.

그리고 그렇게 될 것임을 안, 그런 아티스트 말이에요.

It's not there yet,

물론 아직은 충분치 않습니다.

but in a couple years,

그렇지만 몇 년 안에

there will be so many systems and tools for them

창작자를 위한 시스템과 장치들이 마련될 것이고

to just make a living online,

온라인을 통해 생계를 꾸려가겠죠.

and if they've got a podcast that's starting to take off,

그리고 만약 그들이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도

but they're not able to make money on it yet,

하지만 그로부터 수입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면 그렇게 될 거예요.

that's happening

and they're going to be paid.

그리고 그들은 돈을 벌게 될 거예요.

It's happening.

그렇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