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being a police officer, but we need reform | Melvin Russell

번역: Jeonggyu Kang 검토: Jihyeon J. Kim

I have been a police officer for a very, very long time.

전 정말 오랫동안 경찰관으로 재직했습니다.

And you see these notes in my hand because I'm also a black preacher.

그리고 이 종이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 흑인 설교가입니다.

(Laughter)

(웃음)

And if you know anything about black preachers,

흑인 설교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we'll close, and then we'll keep going for another 20 minutes.

설교가 끝났다 싶으면 20분이 더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Laughter)

(웃음)

So I need this to keep pushing this thing forward.

그러니 앞으로 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I've been a police officer for a very long time,

전 경찰관으로 아주 오랜기간 일했습니다.

디지털 시대 이전부터 말이죠.

and I mean I predated technology.

I'm talking about before pagers.

전 삐삐 이전을 말하는 겁니다.

(Laughter)

(웃음)

Laugh if you want to, but I'm telling the truth.

웃고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전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I predate War on Our Fellow Man -- I mean, War on Drugs.

마약과의 전쟁 이전부터 일했습니다.

I predate all of that.

저는 그 전부터 일했습니다.

I predate so much

수많은 것이 왔다 갔고

and I've been through ebbs and flows

좋은 시절 나쁜시절을 지나왔습니다.

and I've been through good and bad times,

and still I absolutely love being a police officer.

그리고 여전히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사랑합니다.

I love being a police officer because it's always been a calling for me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기에 경찰관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and never a job.

이건 단순한 직업이 아닙니다.

And even with that,

그것과 함께

my personal truth is that law enforcement is in a crisis.

개인적인 생각으로 경찰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It's an invisible crisis,

보이지 않는 위기입니다.

and it has been for many, many years.

이 위기는 수년간 있어 왔습니다.

Even though we in law enforcement say,

법 집행기관인 우리가

"You know what? We can't arrest our way out of this."

"있잖아, 체포하는 것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순 없어"

We say in law enforcement things like,

"이걸 프로파일하는건 불법이야"

"Yeah, it's illegal to profile."

라고 말하고

You know what?

또한 법집행기관에서

In law enforcement, we even agree that we have to adopt this thinking

이런 생각을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지향의 치안활동을 해야한다는데 동의를 하면서도

and become more oriented to community policing.

And yet all the while, still,

여전히, 항상

we continue in the same vein,

똑같은 태도를 취합니다.

the same vein that contradicts everything that we just admitted.

우리가 모두 인정하는 모든 것에 대치되는 태도 말이죠.

And so that's the reason for me, several years ago.

몇 년 전에 바로 그게 이유였습니다.

Because I was tired of the racism, I was tired of discrimination,

저는 인종주의와 차별, 모든 것이 너무 지쳤고

I was tired of the "-isms" and the schisms.

분열들과 이념들 또한 너무 싫었지요.

I was just so tired.

전 정말 지쳤습니다.

I was tired of the vicious cycle,

전 이 지독한 악순환에 신물이 났습니다.

and I was tired of it even in the beloved agency

그리고 제가 여전히 사랑하는 경찰조직에서도

in the department that I still love today.

이런 것이 있다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And so my wife and I, we sat down

그래서 아내와 저는

and we decided and we targeted a date that we would retire.

은퇴할 날짜를 정했습니다.

We would retire and I would go off into the sunset,

은퇴해서, 다 마무리 하고

maybe do ministry full time, love my wife a long time.

전임으로 목회일을 했겠죠. 오랫동안 아내를 사랑하면서요.

Y'all know what I'm talking about.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Laughter)

(웃음)

But we decided that I would retire.

하지만 은퇴하기로 결정했을 때

But then there was a higher power than I.

제 자신보다 더 높은 힘이 있었습니다.

There was a love for the city

제가 사랑하고, 자라고 교육받은

that I loved, that I grew up in, that I was educated in --

이 도시에 대한 애정이 있었습니다.

a city that pulled my heart back into the system.

이 도시는 제 마음을 다시 이 시스템으로 돌렸습니다.

So we didn't retire.

그래서 은퇴하지 않았습니다.

We didn't retire

은퇴하지 않았습니다.

and so what happened was,

그리고 나선

over the next -- I would say, 18 months, 19 months,

다음 18, 19개월 동안

I had this passion to implement some radical policing.

급진적인 치안활동을 적용해 보겠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nd so now, over the next 19 months,

그리고 지금, 19개월 동안

I shifted, and I transcended from being a drug sergeant --

마약반에서 부서를 옮겨다녔습니다.

ready to retire as a drug sergeant --

사실 마약반에서 은퇴하려고 했었죠.

and went from level to level to level,

여러 부서를 옮겨다닌 후

until I find myself as a district commander,

한 지역의 지역서장이 되었습니다.

commander of the worst district in Baltimore city.

볼티모어시에서 가장 최악인 구역의 서장입니다.

We call it the Eastern District,

거길 이스턴 구역이라고 합니다.

the most violent district,

가장 범죄가 많고

the most impoverished district --

가장 빈곤하며

46 percent unemployment in that district.

실업률이 46%인 곳입니다.

National rating at that time,

그 때 당시

national rating, the AIDS and the tuberculosis [rating],

에이즈, 결핵감염율 순위를 매기면

was always on the top 10 list

전국 도시와 비교해도

for zip codes for cities across the nation,

아니면 전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or just zip codes across the nation.

10위에 들었습니다.

The top 10 -- I didn't say state, I didn't say city --

10위입니다. 전 주를 말하는 것도 도시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that little neighborhood.

작은 구역을 말하는 겁니다.

And I said, you know what? We gotta do something different.

전 말했죠. "우린 뭔가 다른 걸 해야 해."

We gotta do something different. We gotta think radical.

"우린 다른 걸 해야 해." "뭔가 혁신적인 걸 해야 해."

We gotta think outside the box.

"틀을 깨야 해."

And so in order to bring change that I desperately wanted

그리고 저는 간절히 원하고 제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변화를 위해

and I desperately felt in my heart,

전 가슴깊은 곳 영혼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I had to start listening to that inner spirit.

I had to start listening to that man on the inside

제가 훈련 받아온 모든 것에 대치되는

that went against everything that I had been trained to do.

가슴 깊은 곳의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But we still did it.

하지만 저는 그것을 실제로 하게 되었죠.

We still did it because we listened to that inner spirit,

가슴 깊은 곳의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because I realized this:

가슴 깊은 어딘가에서

if I was to see real police reform

이 지역의 공동안전을 모두 책임진 저의 가슴 깊은 곳에서

in the communities that I had authority over for public safety,

이 지역의 경찰을 완전 바꾸려면

we had to change our stinkin' thinkin'.

우리의 생각, 가치관부터 완전히 바꿔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We had to change it.

저희는 바뀌어야 했죠.

And so what we did is we started to think holistically

그래서 저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모든 일을 한 장면으로만 보지 않고

and not paramilitarily.

그 일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기 시작한 거예요.

So we thought differently.

다시 말하지만, 저희는 생각하는 방식을 바꿨어요.

And we started to realize

그리고 깨닫게 된 것은

that it could never be and never should have been

경찰과 시민이 대립하는 것은 애초부터 있어서는 안될 것이었고

us versus them.

지금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And so I decided to come to that intersection

그 사실을 알게 된 후, 저는 그 '교차점'으로 갔습니다.

where I could meet all classes, all races, all creeds, all colors;

모든 지위와 인종, 종교를 가지고

where I would meet the businesses and the faith-based,

사업하는 사람도 있고, 신앙 중심적인 사람도 있는

and the eds, the meds,

교사도 있고, 의사도 있는 그 '교차점'으로요.

and I would meet all the people

그리고 그 '교차점'에서 우리 지역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that made up the communities that I had authority over.

모든 사람과 만났습니다.

So I met them and I began to listen.

그리고 그 사람들과 만나서, 저는 듣기 시작했습니다.

See, police have a problem.

보세요, 경찰의 문제가 뭐냐면요.

Off the top, we want to bring things into the community

우리(경찰)는 우리가 맡은 지역을 위해서

and come up with these extravagant strategies and deployments,

무척 화려한 전략들, 배치들을 짜놓지만

but we never talk to the community about them.

지역 공동체와는 아무런 소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And we shove them into the community and say, "Take that."

그냥 그 전략을 공동체에게 '이렇게 해'라고만 한다는 거죠.

But we said we'd get rid of that stinkin' thinkin',

그래서, 저희는 예전 풍습을 다 버리고

so we talked to our communities.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We said, "This is your community table.

저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이것은 '공동체 책상' 입니다.

We'll pull up a chair. We want to hear from you.

저희는 당신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What's going to work in your community?"

어떤 것이 우리 공동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나요?" 라고요.

And then some great things started to happen.

그랬더니, 실제로 정말 굉장한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See, here's the thing:

보세요, 그 때의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I had to figure out a way to shift 130 cops that were under my tutelage

그 당시 저는 제 아래의 130명의 경찰들을

from being occupiers of communities

공동체의 점령자에서

to being partners.

공동체의 파트너로 변화시켜야 했습니다.

I had to figure out how to do that.

그리고 그렇게 할 방법을 찾아야 했죠.

Because here's the crazy thing:

왜나하면, 놀라운 사실이 여기있습니다.

in law enforcement, we have evolved into something incredible.

그 당시, 법의 집행자로서 저희는 매우 힘이 강력했습니다.

Listen, we have become great protectors.

저희는 아주 훌륭한 보호자였죠.

We know how to protect you.

여러분을 어떻게 보호할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But we have exercised that arm so much, so very much.

하지만, 저희는 너무 한쪽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If I was a natural police department

예를 들어 제가 경찰서라 해보죠.

and I represented a police department,

제가 경찰서를 저의 팔로 비유하면

you would see this incredible, beautiful, 23-inch arm.

제 팔은 엄청난, 60cm짜리 아름다운 팔이었을 겁니다.

(Laughter)

(웃음)

It's pretty, ain't it? It's cut up.

엄청나죠? 딱 각져 있네요.

No fat on it. Mmm it look good. It just look good!

지방도 없어요. 좋아 보여요. 정말 좋아 보인단 말이죠!

(Laughter)

(웃음)

That's a great arm -- protection!

엄청난 팔입니다. 보호자!

That's who we are, but we've exercised it so much sometimes

그것이 저희입니다. 보호하죠. 하지만 저희는 그 팔을 너무나 많이

운동시켜서 그 팔을 악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hat it has led to abuse.

It's led to coldness and callousness and dehumanized us.

그 보호하는 것은 차가움과 냉혈적인 저희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And we've forgotten

그리고 저희는

the mantra across this nation

보호하고 지켜야하는

is to protect and serve.

이 나라의 의무를 잊게 되었습니다.

Y'all don't know that? Protect and serve.

모르셨죠? 보호하고 지키는 것!

(Laughter)

(웃음)

So you look at the other arm,

그럼 그 보호자 팔 말고 다른쪽 팔을 보면

and then you look at it and ... there it is.

딱 보면, 네. 팔이 있네요.

(Laughter)

(웃음)

You know, it's kinda weak.

뭐, 좀 약한 팔입니다.

It looks sickly.

약하고 병들어 보입니다.

It's withering and it's dying

시들어가고 있고, 죽어가고 있네요.

because we've invested so much in our protective arm.

너무나도 많은 걸 한쪽 팔에만 투자했기 때문이죠.

But we forgot to treat our communities

저희는 이웃들의 공동체를

like they're our customers;

우리의 고객처럼, 우리의 아들과 딸

like they're our sons and daughters, our brothers and sisters,

우리의 형제 자매, 우리의 부모님처럼

our mothers and fathers.

대하는 것을 잊게 되었습니다.

And so somehow, along the way,

그리고 그 도중

we've gotten out of balance.

저희는 균형 또한 잃었습니다.

And because we are a proud profession,

그리고 저희는 자랑스러운 전문적인 단체였기에

it is very hard for us to look in the mirror and see our mistakes.

저희의 실수와 단점들을 발견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It's even harder to make a change.

즉, 변화를 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다는 것이죠.

And so, as I try to hurry and get through this,

그럼 지금부터는 좀 빨리 넘어가서

I need to say this:

다른 측면에서도 상황을 바라보자면

it's not just law enforcement, though.

법의 집행기관에서만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Because every one of us makes up a community.

왜냐하면 공동체를 이루려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했기 때문이죠.

Everybody makes up a community.

사람이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니까요.

And as communities -- can I say this? --

그리고 공동체로서, 시민들은

we have put too much responsibility on law enforcement.

너무나도 많은 책임을 법의 집행에 넘기고 돌렸습니다.

Too much.

너무나도 많이 넘겼습니다.

(Applause)

(박수)

And then we have the audacity and the nerve to get upset

그리고 시민들은 뻔뻔하게 법 집행기관이 활동을 하게 되면

with law enforcement when we take action.

그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속상해 했습니다.

There is no way in the world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that we, as a community, should be calling the police

아이들이 도로에서 공놀이한다고

for kids playing ball in the street.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결코 납득이 되지 않는 행동이죠.

No way in the world that we should be calling the police

이웃집에서 노래를 너무 크게 틀었다고

because my neighbor's music is up too loud,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because his dog came over to my yard and did a number two;

이웃집의 개가 우리집의 마당에서 변을 본다 할지라도

there's no way we should be calling the police.

그것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지요.

But we have surrendered so much of our responsibility.

하지만 공동체는 너무나도 책임을 남에게로 돌려버리고 넘겼습니다.

Listen, when I was a little boy coming up in Baltimore --

들어보세요. 제가 볼티모어에서 살던 시절, 저의 어린 시절에는

and listen, we played rough in the street --

도로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다고

I ain't never see the police come and break us up.

경찰관들이 와서 우리를 혼내지 않았습니다.

You know who came? It was the elders.

공동체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그 일을 하셨죠.

It was the parental figures in the community.

공동체에서의 부모와 같은 존재들 말입니다.

It was those guardians, it was that village mentality.

그 보호자들, 공동체의 어른들이

They came and said, "Stop that!" and "Do this." and "Stop that."

와서 "하지마!"도 했고, "이거해"와 같이 말해줬습니다.

We had mentors throughout all of the community.

공동체에서 멘토가 존재했다는 거죠.

So it takes all of us, all of us.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And when I say community,

그리고 제가 공동체라고 하면

I'm talking about everything that makes up a community, even --

그냥 공동체가 아닌,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것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listen, because I'm a preacher, I'm very hard on the churches,

-저는 그리고, 설교가이기 때문에, 교회에게 좀 세게 대합니다.

because I believe the churches too often have become MIA,

요즈음 교회들은 너무나도 MIA인 것 같기 때문이죠.

missing in action.

책임을 다 못지고 있다는 겁니다.

I believe they have shifted over the last 10, 20 years

제가 보기에는, 오늘날 교회들은 지난 10, 20년동안

from being community churches,

공동체의 교회에서

where you walk outside your door, round the corner and you're in church.

집을 나가면, 골목 하나만 지나면 갈 수 있는 그런 교회에서

공동체의 섬인 교회가 된 것 같습니다.

They shifted from that and became commuter churches.

So you now have churches who have become disconnected by default

즉, 오늘날에는 교회와 공동체는

from the very community where they're planted.

연결이 되어 있지 않고, 소통도 없다는 것입니다.

And they don't take care of that community.

그리고, 교회들은 공동체와는 전혀 무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I could go on and on, but I really need to wrap this up.

말 할것이 수도 없이 많겠지만, 여기서 좀 멈출게요.

Community and policing:

공동체와 법의 집행:

we've all lost that precious gift, and I call it relational equity.

우리들은 이 두 가지 존귀한 가치들을 잃어버렸습니다.

We've lost it with one another.

누구 하나가 잃은 것이 아닌, 다 함께 잃었습니다.

It's not somebody else's fault --

누구의 잘못도 아닌

it's all of our fault.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We all take responsibility in this.

우리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But I say this: it's not too late for all of us to build our cities

하지만, 제가 할 말은 이런 우리의 도시를 개혁하고

and nation to make it great again.

우리나라를 다시 바꾸기엔 늦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It is never too late.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It is never too late.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You see, after three years

보세요, 3년이 지난 후

of my four-and-a-half-year commandship in that district,

그 구역에서의 4년 반의 임기 중

three years in,

3년이 되니

after putting pastors in the car with my police

저는 경찰차에 신부들을 태웠습니다.

because I knew this -- it's a little secret --

왜냐하면, 사실 말하자면

저만 알았던 건데

I knew this:

it was hard to stay a nasty police officer

경찰로서, 같은 차에

while you're riding around with a clergy.

종교인이 타고 있으면 못된 경찰이 될 수가 없거든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You'd be getting in and out of the car, looking to your right, talking about:

생각해보세요. 일을 하다가 차에 타면 항상

"신부님,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이럴 수는 없잖아요.

"Father, forgive me, for I have sinned," all day long -- you can't do it!

So we came up with some incredible initiatives,

그래서 저희는 아주 대단한 대책들을 마련했습니다.

engagements for our community and police to build that trust back.

공동체를 위해, 경찰들이 다시 신뢰를 얻기 위한 대책들을요.

We began to deal with our youth

우선적으로 저희는 공동체의 청소년들과

and with those who we consider are on the wrong side of the fence.

저희가 생각하기에 잘못된 편에 선 사람들을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We knew we had an economic problem,

저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희 공동체를 위해

so we began to create jobs.

일자리를 만들기 시작했고

We knew there was sickness in our community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없어

and they didn't have access to proper medical care,

아픈 사람들이 많은 걸 알았기에

기관들과 결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so we'd partner up.

We got to that intersection and partnered up

그 '교차로'에 가서, 저희는

with anybody that wanted to partner with us

저희와 결연을 맺고 싶은 모든 기관과 결연을 맺었습니다.

and talked about what we needed holistically,

그리고 저희는 전체적인 목표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never thinking about the crime.

범죄에는 신경을 덜 썼고요.

왜냐하면, 저희는

Because at the end of the day,

if we took care of the needs of the people,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면

if we got to the root cause,

그 원초적인 요소들을 발견하고 대처하면

the crime would take care of itself.

범죄들은 알아서 없어질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It would take care of itself.

범죄들은 자연히 처리가 될 것입니다.

(Applause)

(박수)

And so, after three years of a four-and-a-half-year stint,

그래서, 4년 반의 임기 중 3년이 지나고

we looked back and we looked over

저희는 돌아보니

and found out that we were at a 40-year historical low:

40년만에 최하를 찍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our crime numbers, our homicides --

범죄의 수, 살인사건들

everything had dropped down, back to the 1970s.

모든 것들이 하락했습니다. 1970년대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And it might go back further,

더 뒤로 갔었을 수 있습니다.

but the problem is, we only started keeping data since 1970.

하지만 통계자료가 1970년대부터 있어서 그건 모릅니다.

Forty-year crime low, so much so, I had other commanders call me,

네, 그래서 40년만에 최하가 되었죠. 그랬더니 여기저기에서 묻더라고요.

"Hey Mel, whatcha doin', man?

"어이 멜, 뭐해?

뭐야 뭐야? 뭘 한거야? 좀 알려줘봐!"

Whatcha doin'? We gotta get some of that!"

(Laughter)

(웃음)

And so we gave them some of that.

그래서 저희는 저희의 방안들을 좀 알려주었습니다.

And in a short period of time,

그리고, 짧은 기간 내에,

the city went to a 30-year crime low.

저희 도시는 범죄율이 30년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For the first time in 30 years, we fell, Baltimore city,

30년 만에 처음으로, 볼티모어시는 하락했습니다.

to under 200 homicides -- 197 to be exact.

-살인사건 수가 200개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정확하게는 197개.

And we celebrated,

그리고 저희는 축하했습니다.

because we had learned to become great servers,

왜냐하면 저희는 진정으로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become great servers first.

But I gotta tell you this: these last few years,

하지만 얘기할 게 또 있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as much as we had learned

저희는 훌륭하고 주도적인

to become great proactive police officers

경찰이 되는 것을 배웠고

and great relational police officers rather than reactive,

반작용적인 경찰이 아닌 관계적인 경찰이 되는 것도 배웠습니다.

these last years have disappointed me.

하지만, 그만큼 배운만큼 저는 실망도 컸습니다.

They have broken my heart.

저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The uprising still hurts.

그리고 아직도

It still hurts my heart,

계속해서 아픕니다.

because truly I believe that it should've never happened.

왜냐하면 저는 원래부터 이런 사회가 되지 않을 줄 믿었으니까요.

I believe it should've never happened

이런 사회는 꿈에도 못 꾸었으니까요.

if we were allowed to continue along the vein that we were in,

원래의, 옛날의 그 정신을 이어갔으면

servicing our community,

공동체를 섬기고

treating them like human beings, treating them with respect,

공동체원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loving on them first.

그런 사랑의 정신을 이었으면

If we continued in that vein,

그런 핏줄을 이어나갔다면

it would've never happened.

이 모든 게 다 일어나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But somehow, we went back to business as usual.

하지만, 저희는 이런 변화 이후에도 평소처럼 일을 했습니다.

But I'm excited again!

그래도 저는 신납니다.

I'm excited again, because now we have a police commissioner

저는 신납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공동체의 법의 집행에 대해

who not only talks about community policing,

완벽히 알고 말할뿐 아니라

but he absolutely understands it,

그 것들을 감싸 안을 줄 아는

and more importantly, he embraces it.

그러한 경찰국장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So I'm very excited now.

그래서 저는 아주 신납니다.

Listen, I'm excited about Baltimore today,

전 볼티모어의 현재에 신납니다.

because we, as many cities, I believe shall rise from the ashes.

저는 볼티모어가, 잿더미에서 다시 일어설 것을 믿기 때문이죠.

I believe -- I truly believe --

저는 믿습니다. 진실로 믿습니다.

(Applause)

(박수)

that we will be great again.

저희가 다시 위대해질 거라 믿습니다.

I believe,

저는 믿어요.

as we continue to wrap arms and continue to say,

저희가 계속해서 서로를 감싸주며

"We're in this together,"

"우린 팀이니까 괜찮아"라고 말하고

because it's not just an intersection:

단순히 겹친 것이 아닌

once we meet, we now gotta get on the same path for the same goals,

함께 한 목표를 향해 달릴 것이기에

and this city will become great again.

볼티모어시는 다시 위대해질 겁니다.

This nation will become great again.

미국 또한 다시 위대해질 것입니다.

Because we have the same goal: we all want peace.

다 같은 목표, 평화를 위해 달릴 것이니까요.

We all want respect for one another.

모든 사람은 존중과 배려를 원합니다.

We all want love.

사랑도 원합니다.

And I believe we are back on that road,

그리고 저는 저희가 다시 그 사랑과 배려의 길로 돌아간 것 같아

and I'm so excited about it.

너무너무 신납니다.

So listen, I thank you for giving me a few minutes of your time.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 말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God bless you all.

신의 가호를 빕니다.

(Applause)

(박수)

God bless you.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