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 of Flying Is Electrifying | Cory Combs | TED Countdown

Transcriber:

번역: Un Kyung Yoon 검토: DK Kim

I work in aviation, but the truth is I don't much like flying.

항공업에 종사하고 있기는 한데, 저는 사실 비행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Current commercial flights are inconvenient,

요즘 상업 항공기들은 불편하며,

noisy, expensive and use ancient plane designs

시끄럽고 비싸며

1950년대부터 거의 변함이 없는 옛날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that have hardly changed from the 1950s.

It also represents my biggest personal impact on the environment,

비행은 제가 개인적으로 환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항목입니다.

just as it does for many of us who fly multiple times a year.

일 년에 비행을 여러 번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Aviation will continue to face fierce headwinds globally

항공업계는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강한 역풍에 직면할 것입니다.

even after the pandemic subsides,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난 후에도 말입니다.

because flying is becoming the symbol of a polluting lifestyle.

비행이 환경에 해를 끼치는 생활 양식의 상징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Pressure is growing to decarbonize planes or even cease flying altogether.

비행기를 저탄소화하거나 아예 중단하라는 압박이 커 갑니다.

But the great news is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는데

that a change which will reroute our industry's flight path

항공 산업의 노선을 재조정해서

into fresh tailwinds

전진을 도와 줄 변화가

has already begun and is gathering speed.

이미 시작되었고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This change is the third revolution in aviation -- electrification,

바로 항공계 제3의 혁명, 전기화입니다.

and it is happening right now.

전기화는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Like the previous piston and jet revolutions,

이전의 피스톤, 제트 혁명과 같이

going electric will dramatically transform the way we fly.

전기화는 비행기를 크게 바꿀 것입니다.

Electrification promises to make flying accessible to more people globally

전기화가 약속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공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비행하는 것입니다.

from more airports

while also making planes cleaner, quieter and more affordable.

또한 더 깨끗하고, 더 조용하고, 더 저렴하게 만들죠.

The current dominant narrative is that we need to buy offsets

요즘의 지배적인 의견은 보완을 하면서

while waiting for some miracle future clean fuel

앞으로 나올 기적적으로 깨끗한 연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and meanwhile keep cramming people into tubes at increasingly congested hubs.

갈수록 복잡해지는 중심지에서 사람들을 비행기에 계속 밀어넣으면서요.

That fails to reckon with the rapid progress

이것을 빠른 진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in electric technology

across nearly all other forms of transportation.

다른 교통 수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기화 기술에 비교한다면 말이죠.

So my answer in 2016 was to create a company called Ampaire

2016년에 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앰페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and develop an electric aircraft capable of flying real routes for real airlines.

항공사의 실제 항로를 비행 가능한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였습니다.

And we have done so with this plane, the Electric EEL,

우리는 전기 EEL이라는 이 비행기를 개발했습니다.

which first flew in 2019.

2019년에 처음으로 비행을 하였습니다.

In 2020, our second generation of this plane

2020년에는 이 비행기의 제2세대 모형이

flew with an airline partner in Hawaii

하와이에 있는 협력 항공사와 함께 비행하였습니다.

demoing daily flight operations on one of their routes, a world first.

세계 최초로 그들의 항공로 하나에서 시범적으로 일상 운항을 하였습니다.

Meanwhile, we're hard at work on the third generation of the EEL,

동시에 우리는 제3세대 EEL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as well as scaling up to a much larger 19-passenger aircraft

또한 19인승의 비행기로 규모를 확장하였습니다.

with the help of NASA.

나사의 도움을 받았죠.

Now, these aren't yet fully electric planes.

아직 완벽하게 전기화된 비행기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They're hybrids.

하이브리드입니다.

And that's actually my point today

사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and why the current dominant narrative misses the mark.

요즘의 지배적인 논의들이 이걸 왜 간과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Electrification does not only mean pure battery electric.

전기화라는 것이 단순히 배터리만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That's just not possible yet,

승객들과 화물을 운송할 때는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when you need to carry passengers or cargo,

except for small trainer aircraft.

작은 훈련기만이 가능하지요.

Instead, our industry must start saving massive amounts of fuel and emissions

대신에 항공 산업은 방대한 양의 연료와 배기 가스를 줄여야 합니다.

by electrifying the entire aviation ecosystem.

전체적인 항공 생태계를 전기화함으로써 말입니다.

Electrifying aviation right now

지금 당장의 항공 산업 전기화는

means solar panels and battery backup systems at airports,

공항에 태양 전지판과 보조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plugging planes into gate power instead of burning fuel,

연료를 태우는 대신에 비행기를 공항 게이트의 전력에 연결하고

electric taxi to the runway

활주로까지 비행기를 전기로 몰고가고

as well as electric tugs and ground equipment.

또한 견인차와 지상장비를 전기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For flight itself, electrification means starting with small aircraft

실제 비행의 전기화는 소형 항공기부터 시작하고

and for planes of meaningful commercial size,

상업용 크기와 화물 적재량과 비행 거리를 갖는 비행기는

payload and range starting hybrid.

하이브리드화로 시작합니다.

Although hybrid isn't the ultimate goal,

비록 하이브리드가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지만,

it is critical to start right now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ather than waiting for future batteries or future fuels.

미래의 배터리나 미래의 연료를 기다리는 것보다 좋습니다.

Think of cars where we had a small Prius decades before a large Tesla semitruck.

테슬라 세미 트럭이 있기 수십 년 전 프리우스 소형차를 생각해 봅시다.

Small planes like Ampaires

엠페어 같은 소형 비행기들은

are the proving grounds for electric technology,

전기화를 위한 시험장입니다.

be it lighter high voltage cables,

더 가벼운 고전압 케이블,

better compact motors or advanced power electronics

더 나은 소형 모터와 발전된 전력 장치들이

that are key to unlocking higher efficiency

고효율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in aircraft of all sizes.

모든 크기의 항공기에 대해서요.

Electrification will permeate everything,

전기화는 모든 영역으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from jumbo jets becoming more electric aircraft

전기 항공기 요소가 늘어가는 대형 제트기부터

to repowering island hopper prop planes.

섬 사이를 오가는 프로펠러 비행기의 동력 장치까지 말입니다.

As batteries and electronics improve,

배터리와 전기가 발전함에 따라

larger and larger aircraft will get more and more electric over time.

더 큰 항공기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전기화되어 갈 것입니다.

This is not a pipe dream

이것은 허황된 꿈이 아닙니다.

but represents iteration along a practical,

이 방법은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cost effective and achievable route into the future.

미래를 향한 실현 가능한 길입니다.

Ampaire is being joined by other companies

엠페어는 다른 회사들과 함께하고

that are also striving to transform aviation to a cleaner future.

항공업계를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향해 탈바꿈시키고자 같이 노력할 것입니다.

It's a revolution in the making,

이것은 진행 중인 혁명입니다.

building on technologies derived from electric ground transport,

지상을 다니는 전기차 기술을 사용해서

inventing new solutions and taking them higher and higher into the stratosphere.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