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y Okolloh: The making of an African activist | TED

번역: Hanna Son 검토: Yong Choi

So what's image got do with it?

이것에 대해 어떤 이미지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And I must say, I think Emeka is trying to send

저는, 지금 에미카가 어떤 무의식적인

a lot of subliminal messages,

메세지를 엄청나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because I'm going to keep harping on some of the issues

때문에, 저는 지금부터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몇가지 이슈들에 대해

that have come up.

파헤쳐 볼까 합니다.

But I'm going to try and do something different,

지금까지는 제 개인적 이야기들을 생략하고

and try and just close the loop with some of my personal stories,

공공연히 알려진 많은 이슈들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지만,

and try and put a face to a lot of the issues

지금부터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that we've been talking about.

접근해 보겠습니다.

So, Africa is a complex continent full of contradictions,

지금껏 보여진 것처럼 아프리카는 많은 모순들로 가득 찬

as you can see.

복잡한 대륙입니다.

We're not the only ones.

꼭 우리만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죠.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you know, it's amazing.

놀랍게도, 대다수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I mean, we need a whole conference

아프리카 대륙에 대해서

just devoted to telling the good stories about the continent.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Just think about that, you know?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nd this is typically what we've been talking about,

이것은 우리가 공공연히 말해왔던 전형적인 것들이고

the role that the media plays in focusing

미디어에서 초점을 맞추는

just on the negative stuff.

부정적인 면이었습니다.

Now, why is that a problem?

그렇다면, 이러한 일들이 왜 계속 문제가 될까요?

A typical disaster story:

전형적인 재난 이야기:

disease, corruption, poverty.

질병, 부패, 그리고 빈곤.

And some of you might be standing here thinking,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saying, "OK, you know, Ory, you're Harvard-educated,

"오리 씨, 당신은 하버드 대를 나왔고,

and all you privileged people come here, saying,

이미 특권을 가진 사람이에요,

'Forget the poor people.

가난한 사람들은 잊고,

Let's focus on business and the markets, and whatever.' "

사업이나, 마케팅 같은 이야기를 하지 그러세요.

And they're all, "There's the 80 percent of Africans

당신의 강의를 듣는사람 중 80% 가량이 아프리카인이며

who really need help."

그들에겐 정말로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구요.

And I want to tell you that this is my story, OK?

하지만 이것이 바로 저의 이야기입니다.

And it's the story of many of the Africans who are here.

그리고 이것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많은 아프리카인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We start with poverty.

우리는 '빈곤'에서 시작합니다.

I didn't grow up in the slums or anything that dire,

저는 빈민가라든지 비참한 환경에서 자란 것은 아니지만,

but I know what it is to grow up without having money,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다는 것과,

or being able to support family.

앞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무엇인지는 잘 압니다.

Euvin was talking about bellwether signs.

앞서 유빈 씨께서 징조에 대해 말씀하셨죠.

The bellwether for whether our family was broke or not was breakfast.

저희 가족에게 나타난 징조라고 해봐야 파산한데다 끼니를 굶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You know, when things were good, we had eggs and sausages.

당시에 계란이나 소세지는 구경하기 힘들었고,

When things were bad, we had porridge.

오트밀 죽 같은 것으로 때우곤 했습니다.

And like many African families,

다른 많은 아프리카의 가정들처럼,

my parents could never save

부모님은 저축을 할 수가 없었어요.

because they supported siblings, cousins, you know, their parents,

당신들의 형제자매, 사촌, 부모님까지 부양하신데다

and things were always dicey.

늘 앞날이 불확실했거든요.

Now, when I was born, they realized they had a pretty smart kid,

제가 태어나자 부모님께서는 제가 예쁘고 똑똑한 아이란 걸 아셨습니다.

and they didn't want me to go to the neighborhood school,

부모님은 제가 학비가 무료인 인근의 학교에 가는 걸

which was free.

원치 않으셨어요.

And they adopted a very interesting

부모님께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셔서

approach to education, which was

감당하기 힘들만큼

they were going to take me to a school that they can barely afford.

학비가 비싼 학교에 저를 보내려고 하셨습니다.

So they took me to a private, Catholic, elementary school,

그래서 제 경력을 쌓는데 기초가 되었던

which set the foundation for what ended up being my career.

사립 카톨릭 초등학교에 보내셨습니다.

And what happened was,

그러다보니,

because they could afford it sometimes, sometimes not,

매학기 학비를 제때 내지 못해서

I got kicked out pretty much every term.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곤 했습니다.

You know, someone would come in with a list

수업료를 내지 못한 학생들은

of the people who haven't paid school fees,

리스트에 올라가 있었고,

and when they started getting pretty strict,

학교측은, 수업료를 낼 때까지는

you had to leave, until your school fees could be paid.

학교에 나오지 못하도록 했어요.

And I remember thinking, I mean,

저는 부모님을 원망했죠.

why don't these guys just take me to a cheap school?

왜 수업료가 더 싼 학교로 보내주지 않는가하구요.

Because you know, as a kid

어린 마음에

you're embarrassed and

창피하기도 했고

you're sensitive, and everyone knows

예민한데다

you guys don't have money.

가진 돈도 없었으니까요.

But they kept at it,

하지만 부모님은 초지일관이셨고,

and I now understand why they did what they did.

왜 그렇게 하셨는지 이제는 이해합니다.

They talk about corruption.

다음으로 '부패'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In Kenya, we have an entrance exam to go into high school.

케냐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시험을 치릅니다.

And there's national schools, which are like the best schools,

최고라고 여겨지는 국립학교가 있구요,

and provincial schools.

지방에 있는 학교들도 있어요.

My dream school at that time was Kenya High School,

당시에 저는 국립인 케냐 고등학교에

a national school.

지망했습니다.

I missed the cutoff by one point.

1점 차이로 탈락한 저는

And I was so disappointed, and I was like,

너무 실망해서, 이런 심정이었어요.

"Oh my God, you know, what am I going to do?"

주여, 어찌하오리까?

And my father said, "OK, listen.

그러자 아버지께선

Let's go and try and talk to the headmistress.

그 학교의 여교장에게 찾아가서 이야기해보자고 하셨습니다.

You know, it's just one point. I mean,

겨우 1점 차이였기 때문에

maybe she'll let you in if that slot's still there."

받아줄 여력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So we went to the school,

저희는 학교로 찾아갔지만,

and because we were nobodies, and because we didn't have privilege,

저희에게는 내세울 만한 것도, 연줄도 없었고,

and because my father didn't have the right last name,

게다가 아버지께서는 제대로 된 성씨조차 갖지 못하셨기 때문에

he was treated like dirt.

업신여김을 당하셨어요.

And I sat and listened to the headmistress talk to him, saying,

저는 앉아서 교장이 아버지에게 하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you know, who do you think you are?

당신이 뭐냐는 둥

And, you know, you must be joking if you think

빈 자리를 달라니 제 정신이냐는 둥

you can get a slot.

그런 얘기를요.

And I had gone to school with other girls, who were kids of politicians,

정치인의 딸들도 같이 지원했는데

and who had done much, much worse than I did,

그 아이들은 저보다 훨씬 성적이 떨어졌는데도

and they had slots there.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And there's nothing worse than seeing your parent

자식이 보는 앞에서 부모가

being humiliated in front of you, you know?

면박을 당하는 것보다 나쁜 건 없지 않겠어요?

And we left, and I swore to myself,

그곳을 떠나면서, 저는 다짐했습니다.

and I was like, "I'm never, ever going to have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어떤 것도

to beg for anything in my life."

남에게 구걸하지 않겠다구요.

They called me two weeks later, they're like,

2주 후에 학교에서 연락이 왔는데,

oh, yeah, you can come now. And I told them to stuff it.

입학시켜 주겠다더군요. 그래서 엿이나 드시라고 했어요.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Final story, and I sort of have to speak quickly.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빨랐네요.

Disease.

'질병'.

My father, who I've been talking about, died of AIDS in 1999.

제 아버지는 1999년에 에이즈로 돌아가셨습니다.

He never told anyone that he had AIDS,

누구에게도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리지 않으셨죠.

his fear of the stigma was so strong.

그 낙인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고 계셨으니까요.

And I'm pretty much the one who figured it out, because I was a nerd.

그리고 저는 그게 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전 멍청이였어요.

And I was in the States at the time,

그리고 제가 미국에 있을당시

and they called me. He was very sick, the first time he got sick.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병세를 보인 시기였죠.

And he had Cryptococcal meningitis.

아버지는 크립토쿠스성 뇌수막염을 앓고계셨습니다.

And so I went on to Google, Cryptococcal meningitis, you know.

저는 구글에서 크립토콕쿠스성 뇌수막염을 찾아보았습니다.

Because of doctor-patient privilege,

의료 정보 보호 때문에, 의사들은 자세한 내용을

they couldn't really tell us what was going on.

알려주지 못하니까요.

But they were like, you know, this is a long-term thing.

그들은 최대한 시간을 끌기를 원합니다.

And when I went online and looked at the infectious --

제가 온라인을 통해서

read about the disease,

그 병에 관해 읽었을 때,

I pretty much realized what was going on.

비로소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The first time he got sick, he recovered.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아프셨을 땐, 곧 회복이 되셨었어요.

But what happened was that he had to be on medication

하지만, 그는 매일매일을 디플루칸이라는 약물치료에

that, at that time -- Diflucan, which in the States

의존해야 했고 이 약은 질의 진균감염에

is used for yeast infections -- cost 30 dollars a pill.

주로 사용되며, 한알에 30달러입니다.

He had to be on that pill for the rest of his life.

그는 증상완화를 위해 여생을 그 약에 의존했습니다.

You know, so money ran out.

치료비가 바닥났고,

He got sick again.

아버지는 다시 증세가 악화되었습니다.

And up until that time, he had a friend who used to travel to India,

그때까지는 아버지께 가끔 인디아를 여행하는 친구가 계셔서

and he used to import, bring him, could

그분께서 종종

get him a generic version of it.

그 약의 제네릭 버전을 구해주셨습니다.

And that kept him going.

그 약이 아버지의 상태를 유지시켜 주었었죠.

But the money ran out.

하지만 치료비가 떨어진 겁니다.

He got sick again. He got sick on a Friday.

아버지는 다시 편찮으셨고, 그때는 마침 금요일이었습니다.

At that time, there was only one bank that had ATMs in Kenya,

그 당시 케냐에는 자동출납기를 가진 은행이 하나 밖에 없었고

and we could not get cash. The family couldn't get cash

저희 식구들은 당장에 현금을 구할 수가 없어

for him to start the treatment until Monday.

월요일까지 치료를 미루어야 했습니다.

The hospital put him on a water drip for three days.

병원에서는 3일동안 그에게 물만을 주사했습니다.

And finally, we figured, well, OK,

우리는 마침내, 결정했습니다.

we'd better just try and take him to a public hospital.

그를 국립병원으로 옮기고자 한 것이죠.

At least he'll get treated

돈을 구할 때까지

while we try to figure out the money situation.

최소한의 치료라도 받을 수 있도록요.

And he died when the ambulance was coming

하지만 그가 죽고 난 뒤에야,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to the hospital to take him.

엠뷸런스가 도착했습니다.

And, you know, now, imagine if -- and I could go on and on --

자, 지금까지 들려드린 이야기가 제 삶의 전부이며,

imagine if this is all you know about me.

이것이 저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이라고 가정해보세요.

How would you look at me?

제가 어떻게 보이나요?

With pity, you know. Sadness.

동정과 슬픔의 눈으로 바라보실겁니다.

And this is how you look at Africa.

여러분은 바로 이런 식으로 아프리카를 바라봅니다.

This is the damage it causes.

이러한 시선이 문제를 야기시키곤 하죠.

You don't see the other side of me.

여러분은 저의 다른 면을 보지 못하셨습니다.

You don't see the blogger,

블로거이자,

you don't see the Harvard-educated lawyer,

하버드 출신 변호사이고,

the vibrant person, you know?

활기가 넘치는 저를 보지 못하고 계시지 않는지요?

And I just wanted to personalize that.

여러분이, 이러한 일들을 본인의 일 처럼 받아들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Because we talk about it in big terms,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이것,

and you wonder, you know, so what?

여러분을 놀라게 했고, 여러분이 알게된 이것이 바로

But it's damaging.

이 사회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And I'm not unique, right?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죠?

Imagine if all you knew about William

여러분께서 윌리엄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was the fact that he grew up in a poor village.

그가 가난한 마을에서 자랐다는 사실 밖에 없다고,

And you didn't know about the windmill, you know?

여러분은 풍차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상상해보세요.

And I was just moved.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I was actually crying during his presentation.

저는 그의 프리젠테이션 동안 정말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어요.

He was like, I try and I make.

그는 매우 좋아했고, 저도 노력해서 만들었습니다.

I was like Nike should hire him, you know, "Just do it!"

저는 나이키에서 그를 고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Just do it!"

(Laughter)

(웃음)

And this is, again, the point I'm trying to make.

이 이야기의 핵심은, 제가 노력해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When you focus just on the disasters --

여러분이 불행한 일들만 떠올리고 좌절할때,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삽화: 세계 경제 포럼 / 강연이 너무 많아! '배고픔'과 '굶주림' 중에 뭘 들어야하지!

-- we're ignoring the potential.

-- 우리는 잠재력에 대해 놓치기 십상입니다.

So, what is to be done?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First of all,

첫번째로,

Africans, we need to get better at telling our stories.

아프리카인들,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더 좋은 방법으로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We heard about that yesterday.

어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We had some of them this morning.

우리 중 몇몇은 오늘 아침을 맞았습니다.

And this is an example, you know,

잘 아시겠지만,

blogging is one way of doing that.

블로그를 하는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Afrigator is an aggregator of African blogs

Afrigator은 아프리카사람들의 블로그가 모여있는 싸이트이고,

that was developed in South Africa.

남 아프리카에서 개발되었습니다.

So we need to start getting better.

우리는 이러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If no one else will tell our stories, let's do it.

만일 아무도 우리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지금 시작하세요.

And going back to the point I was trying to make,

다시 돌아가서, 저도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this is the Swahili Wikipedia.

이것은 스와힐리어 위키피디아 입니다.

Swahili is spoken by about 50 million people in East Africa.

오천만 명의 동 아프리카 사람들이 스와힐리어를 사용하지만,

It only has five contributors.

이 웹페이지에는 고작 다섯 명이 참여했습니다.

Four of them are white males -- non-native speakers.

그중 4명은 스와힐리어가 모국어가 아닌 백인 남자입니다.

The other person is -- Ndesanjo, if you're here, stand up --

나머지 한 사람은 -- 드산조 씨, 여기 계시면 일어서 주세요. --

is a Tanzanian, [the] first Swahili blogger.

탄자니아 사람이고 첫번째 스와힐리 블로거입니다.

He's the only African who's contributing to this.

그가 이 페이지의 공헌자들 중 유일한 아프리카인입니다.

People, please. We can't whine and complain

여러분, 이것은 우린 처지에 대해 비관하거나 서방을 비난하는 것만으로는

the West is doing this.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What are we doing?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Where are the rest of the Swahili speakers?

스와힐리어를 하는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나요?

Why are we not generating our own content?

왜 우린 우리의 컨텐츠를 만들지 않고 있나요?

You know, it's not enough to complain. We need to act.

불평을 호소하는것 만으론 부족합니다. 우린 행동해야 합니다.

Reuters now integrates African blogs

로이터에서는 이제 아프리카의 블로그들을

into their coverage of Africa.

자기들의 사이트에 통합합니다.

So, that's a start,

이것이 시작입니다,

and we've heard of all their other initiatives.

그들의 시작에 앞장서야 합니다.

The cheetah generation.

치타 세대 여러분.

The aid approach, you know, is flawed.

임시변통은 통하지 않습니다. (치타 세대: 발빠른 치타와 같이 발빠르게 아프리카를 변모시킬 주역)

And after all the hoopla of Live 8,

Live 8의 과대광고 후에도

we're still not anywhere in the picture.

아직까지 우린 사진의 어느곳에도 보이지 않아요.

No, you're not.

아니, 여러분들 말구요.

(Laughter)

(웃음)

But the point I'm trying to make, though,

핵심은 말이죠, 제가 이걸 만들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is that it's not enough for us to criticize.

우리는 현실에 대해 아직 불평불만만을 늘어놓고 있다는 겁니다.

And for those of you in the diaspora

고국을 떠나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

who are struggling with where should I be,

내 자리는 어디인가,

should I move back,

고국으로 돌아가야하나,

should I stay?

눌러살까?

You know, just jump.

일단 뛰어드세요.

The continent needs you.

아프리카 대륙은 여러분을 필요로 합니다.

And I can't emphasize that enough, you know.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I walked away from a job with one of the top firms in D.C.,

저는 6대 로펌 중 워싱턴 DC의

Covington and Burling, six figures.

Covington and Burling이란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With two paychecks, or three paychecks,

충분한 월급이 있었고,

I could solve a lot of my family's problems.

그것으로 저는 저희 가족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But I walked away from that, because my passion was here,

하지만 제 열정이 여기에 있기에 저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and because I wanted to do things that were fulfilling.

저는 저의 열정을 다해 무언가를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And because I'm needed here, you know?

때문에 저는 이곳에 있어야 합니다.

I probably can win a prize for the most ways

저는 모든것을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to use a Harvard Law School degree

아마 최상의 방법으로 하버드 법률학교에서

because of all the things I'm doing.

상을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One is because I'm pretty aggressive,

왜냐면, 저는 매우 적극적이고,

and I try and find, you know, opportunities.

노력하며, 기회를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But there is such a need, you know?

그들도 이러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알고 계시죠?

I'm a corporate lawyer most of the time

저는 남아프리카의 기업가를 지원하고 있는

for an organization called Enablis

Enablis라는 기구에서

that supports entrepreneurs in South Africa.

고문변호사로 일해왔습니다.

We're now moving into East Africa.

우리는 현재 동 아프리카로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And we give them business development services,

우리는 그들에게 자금대여와 형법상의 도움같은

as well as financing loan and equity.

비지니스의 발전에 득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ve also set up a project in Kenya,

케냐에서도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and what we do is we track the performance

케냐 의회 의원들의 성과를

of Kenyan MPs.

추적하고 있습니다.

My partner, M, who's a tech guru, hacked WordPress.

저희의 베테랑 기술자가 워드 프레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해서,

It costs us, like, 20 dollars a month just for hosting.

운영에는 호스팅 비용 20 달러 밖에 들지 않습니다.

Everything else on there is a labor of love.

그 외의 모든 것은 봉사활동으로 충당합니다.

We've manually entered all the data there.

우리는 그 곳의 데이터를 모두 수동으로 입력했습니다.

And you can get profiles of each MP,

각 의원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고

questions they've asked in parliament.

의원들에게 직접 여러가지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We have a comment function,

사람들이 의원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where people can ask their MPs questions.

답변 기능도 제공합니다.

There are some MPs who participate,

또한, 몇몇 의원들과

and come back and ask.

의견을 교환하곤 합니다.

And basically, we started this because we were tired

기본적으로, 우리는 정치가들에 대한 고질적인 불평불만들을 토대로

of complaining about our politicians.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You know, I believe that accountability stems from demand.

저는 책임감이란 것은 요구를 받음으로써 생겨난다고 믿습니다.

You're not just going to be accountable

마음 속으로만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으로는

out of the goodness of your heart.

한없이 부족합니다.

And we as Africans need to start challenging our leaders.

우리 아프리카 사람들도 우리의 리더에게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What are they doing?

그들은 뭘 하고 있나요?

You know, they're not going to change

그들은 아무것도 바꾸려고

just out of nowhere.

하지 않습니다.

So we need new policies, we need --

우리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필요해요-

where's that coming from, you know?

그 일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어야 할까요?

Another thing is that these leaders

그리고 그 리더들은

are a reflection of our society.

우리 사회의 단면을 잘 반영해야 합니다.

We talk about African governments

우리는 종종 아프리카 정치인들이

like they've been dropped from Mars, you know?

마치 화성에서 온 사람들 같다고 말하곤 합니다.

They come from us.

하지만, 그들도 결국 우리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And what is it about our society that is generating leaders that we don't like?

우리가 원하지 않는 리더를 뽑는 이 사회는 도대체 무엇이고.

And how can we change that?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So Mzalendo was one small way we thought we could start

엠잘렌도는 정치인들로 하여금 책임감을 갖도록 할 수 있는

inspiring people to start holding their leaders accountable.

하나의 작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mzalendo.com/)

Where do we go from here?

앞으로 우린 무엇을 향해 가야할까요?

I believe in the power of ideas.

저는 지식이 곧 힘이라고 믿습니다.

I believe in the power of sharing knowledge.

또한, 지식의 나눔이 큰 힘이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And I'd ask all of you, when you leave here, please just share,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께 부탁드릴게요. 강연이 끝나고 나가실 때

and keep the ideas that you've gotten out of here going,

오늘 여러분이 여기서 얻어가시는 많은 정보들을 마음에 새기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주세요.

because it can make a difference.

그것은 또다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The other thing I want to urge you to do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여러분께 권하고 싶은 한가지는,

is take an interest in the individual.

다른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 입니다.

I've had lots of conversations about things I think

저는 이것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었고,

need to be happening in Africa.

아프리카에도 이러한 상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eople are like, "OK, if you don't do aid,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 OK.만일 여러분이 돕지 않는다면 -

I'm a bleeding heart liberal, what can I do?"

저는 자유주의를 경멸할겁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And when I talk about my ideas, they're like,

제 견해에 관해 제가 말을 할 때, 그들은 좋아한다지만

"BBut it's not scalable, you know.

좋아한다는게 얼마만큼인지 가늠하긴 어렵습니다.

Give me something I can do with Paypal."

'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세요.'

It's not that easy, you know?

이건 간단하지가 않잖아요?

And sometimes just taking an interest in the individual,

그렇다면, 우리가 종종 만날 수 있는 직장 동료나,

in the fellows you've met, and the businesspeople you've met,

친구들부터 관심을 가지고 함께 대화를 나누어 보는건 어떨까요?

it can make a huge difference, especially in Africa,

이건 매우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말이죠.

because usually the individual in Africa

왜냐하면 아프리카에서는 한 사람을 통해

carries a lot of people behind them.

여러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곤 하니까요.

Practically. I mean, when I was a first-year student in law school,

실제로 이 일은 제가 법대 1학년이었을 때 일어났던 일입니다.

my mom's business had collapsed, so I was supporting her.

제 어머니의 사업이 실패해서, 제가 부양하고 있었습니다.

My sister was struggling to get through undergrad.

제 동생은 학교를 마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어요.

I was helping her pay her tuition.

저는 동생의 수업료를 내 주었습니다.

My cousin ran out of school fees, and she's really smart.

제 사촌은 매우 영리했지만, 학비가 떨어졌습니다.

I was paying her school fees.

저는 사촌의 수업료를 내주었습니다.

A cousin of mine died of AIDS, left an orphan,

제 사촌 하나는 에이즈로 죽었고, 그의 아이들은 고아가 되었습니다.

so we said, well, what are we going to do with her?

우리는 슬퍼하며 그녀를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You know, she's now my baby sister.

그 아이는 이제 제 동생이 되었습니다.

And because of the opportunities that were afforded to me,

저에겐 모든 가족들을 부양할 만큼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I am able to lift all those people.

그들 모두를 떠안을 수 있었습니다.

So, don't underestimate that.

그러니 이 일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An example. This man changed my life.

예를 보여드릴게요. 이 분은 제 삶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He's a professor. He's now at Vanderbilt.

그는 교수이며 현재는 밴더빌트에 계십니다.

He's an undergrad professor, Mitchell Seligson.

제가 대학 때 교수님이셨던, 미첼 셀릭슨입니다.

And because of him, I got into Harvard Law School,

그분 덕분에 저는 하버드 법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because he took an interest.

제가 그에게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죠.

I was taking a class of his, and he was just like,

저는 그 분의 수업을 듣고 있었고

this is an overeager student,

그는 지나칠 정도로 열정적인 절 좋아해 주셨으며,

which we don't normally get in the United States,

저같은 아이는 미국에서 흔히 보기 힘든 타입이었습니다.

because everyone else is cynical and jaded.

다들 냉소적이고 닳아빠졌거든요.

He called me to his office and said,

하루는 그가 저를 사무실로 불러놓고 말씀하셨습니다.

"What do you want to do when you grow up?"

장차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

I said, "I want to be a lawyer."

저는, 법률가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And he was like, "Why? You know,

그는 이유가 무엇이냐 물으셨어요.

we don't need another lawyer in the United States."

그 당시 미국에서는 법률가가 넘쳐났으니까요.

And he tried to talk me out of it,

그는 정치학 박사였기 때문에

but it was like, "OK, I know nothing about applying to law school,

법대에 대해 아는것이 많지 않았지만,

I'm poli-sci Ph.D.

그래도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자 애쓰셨고,

But, you know, let's figure out what I need you to do,

무엇이 저에게 필요하며,

what I need to do to help you out."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겠다고 하셨죠.

It was like, "Where do you want to go?"

어디로 들어가길 원하니?

And to me at that time university --

그가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

I was at University of Pitts for undergrad,

저는 그 당시 피츠대학에 다니고 있었고

and that was like heaven, OK,

케냐에서 겪었던 일에 비하면

because compared to what could have been in Kenya.

이곳은 마치 천국과도 같았습니다.

So I'm like, "Yeah, I'm just applying to Pitt for law school."

음.. 저는 피츠 법대로 들어가겠어요.

He was like, "Why? You know, you're smart,

그러자 그는 왜 그런 선택을 했냐며, 너는 똑똑한 녀석이니

you have all these things going for you."

다른 좋은 곳에 들어갈 수도 있을거라 말씀해주셨습니다.

And I'm like, "Because I'm here and it's cheap,

저는 수업료도 싸고

and you know, I kind of like Pittsburgh."

피츠버그 같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Like, that's the dumbest reason I've ever heard

이 처럼 어이 없는 이유로 저는

for applying to law school.

법대에 지원했습니다.

And, you know, so he took me under his wing, and he encouraged me.

그는 저를 아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어요.

And he said, "Look, you can get into Harvard,

그는 제게 말해주었죠. 넌 하버드에 갈 수 있을거야.

you're that good, OK?

그곳도 맘에 들지?

And if they don't admit you, they're the ones who are messed up."

그들이 널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큰 실수를 한거야!

And he built me up, you know?

그가 저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주었어요.

And this is just an illustration.

이것은 일례에 불과합니다.

You can meet other individuals here.

여러분은 여기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We just need a push.

우리는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That's all I needed was a push to go to the next level.

더 좋은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에겐 이런 진취적인 성향이 필요합니다.

Basically, I want to end with my vision for Africa, you know?

저는 아프리카에서 제 비젼을 펼쳐보이고 싶습니다.

A gentleman spoke yesterday about the indignity

어제 한 신사분께서는

of us having to leave the continent

우리가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so that we can fulfill our potential.

아프리카 대륙을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에 분개하셨습니다.

You know, my vision is that my daughter,

저의 비전은 제 딸들과

and any other African child being born today,

아프리카에서 태어나는 모든 어린이들이

can be whoever they want to be here,

이곳을 떠나지 않고도 원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without having to leave.

하는 것입니다.

And they can have the possibility of transcending

그리고 그들이 태어난 곳의 상황들을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y were born.

초월할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That's one thing you Americans take for granted, you know?

미국인 여러분은 그런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계시죠?

That you can grow up, you know, not so good circumstances,

미국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다 하더라도

and you can move.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Just because you are born in rural Arkansas, whatever,

아칸소 같은 시골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아칸소: 빌 클린턴 대통령의 고향)

that doesn't define who you are.

당신을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For most Africans today, where you live, or where you were born,

그러나 오늘날 많은 아프리카 인들은 그들이 어디서 살았고, 태어났으며

and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you were born,

살아온 환경이 어떠했는지에 따라

determine the rest of your life.

그들의 삶도 정해지게 됩니다.

I would like to see that change,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변화가 오길 바라고,

and the change starts with us.

그 변화를 우리의 손으로 일으키고 싶습니다.

And as Africans, we need to take responsibility for our continent.

아프리카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대륙을 책임져야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