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s "The Scream" screaming? - Noah Cha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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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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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JY Kang 검토: 관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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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dulating sky melds into the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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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치는 하늘이 풍경 속에 녹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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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silhouettes move along a balustraded walk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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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검은 형체가 난간 통로를 따라 움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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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 ghostly figure’s features extend in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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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같은 형상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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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Norwegian artist Edvard Munch created “The Scream” in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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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예술가 에드바르 뭉크가 1893년에 그린 “절규(The Scream)”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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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come one of the world’s most famous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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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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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why has its cry traveled so far and endured s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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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이토록 멀리, 그리고 오래 가는 절규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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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ch was born in 1863, one of fiv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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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는 1863년에 다섯 자녀 중 한 명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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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rculosis devastated Europe throughout the 18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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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1800년대 유럽을 황폐화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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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ing almost a quarter of all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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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인의 약 25%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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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ook Munch’s mother’s life, then his elder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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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어머니가, 뒤이어 누나가 목숨을 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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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after, Munch had his own bout of the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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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뭉크도 그 병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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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of his sisters experienced mental i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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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자 형제 중 한 명은 정신 질환을 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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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lived much of her life in an i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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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대부분을 보호 시설에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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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while, Munch flitted in and out of school due to i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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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뭉크는 병 때문에 학교를 들락날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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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ten spending days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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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집에서 며칠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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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and listening to the ominous stories his father read a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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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소리 내 읽던 불길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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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vout Lutheran, his father considered Munch’s artistic ambitions un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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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루터교 신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뭉크의 예술적 야망을 불경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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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nherited the seeds of madness,” Munch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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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는 이런 글을 남겼죠. “저는 광기의 씨앗을 물려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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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gels of fear, sorrow, and death stood by m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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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슬픔, 죽음의 천사들은
제가 태어날 때부터 제 곁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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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the day I wa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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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Munch moved to Berlin, where he frequented creative cir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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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베를린으로 이주한 뭉크는
그곳의 예술가 모임과 자주 교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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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tted to breaking with academic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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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 전통을 깨고 유기적 공예 개발에 몰두하는 모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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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nstead developing their crafts organ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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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Munch had trained class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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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는 고전적인 방식으로 훈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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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began immersing himself in what he called “soul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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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소울 페인팅”이라 칭한 것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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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itions that prized raw, subjective affect over realistic rend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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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표현보다 원초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을 중시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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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the chair that should be painted,” he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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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했습니다. “그려야 할 것은 의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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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what a person has felt at the sight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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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보고 느낀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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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of Munch’s works dealt with personal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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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많은 작품들은 개인적인 고통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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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ay have also led to what certain critics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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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부 비평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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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unsympathetic portrayals of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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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가 여성의 매정함을 표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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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works where Munch represented them as cruel predators victimizing hapless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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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남성을 잡아먹는 잔혹한 포식자로 묘사한 것이라고 평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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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death often haunted Munch’s com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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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뭉크의 작품에는 죽음이 자주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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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skeleton helming a boat to a morbid self-por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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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조종하는 해골에서부터 소름끼치는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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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is sister's final moments to a mother on her death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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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마지막 순간과 임종을 앞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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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child assuming a now-familiar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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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해진 듯한 표정을 짓는 아이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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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ch’s art generated controver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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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예술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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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critics characterizing him as “absolutely dem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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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평가들은 뭉크를 “완전히 미친” 사람으로 평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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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t also drew ac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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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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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hat would become his most famous work was just around th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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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그의 대표작이 등장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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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ream” was inspired by a moment that overwhelmed M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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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The Scream)”는
뭉크를 집어삼켰던 극심한 고뇌의 순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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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an acute sense of angu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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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diary entry marked January 22nd,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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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1월 22일의 일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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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ch described walking with two friends along a fj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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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는 해질녘에 지금의 오슬로가 내려다보이는 협만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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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ooking what’s now Oslo at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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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와 함께 걷는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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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leaned against a fence, exhausted, as he saw the sky change sudde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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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순식간에 변하자 지친 몸을 난간에 기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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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described “blood and tongues of fire above the blue-black fjord and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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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를 “검푸른 협만과 도시 위 피와 불의 혀”라고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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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his friends walked on, Munch wrote, “I stood there trembling with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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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계속 걸었고 뭉크는 이런 글을 남겼죠.
“저는 불안에 떨며 거기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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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sensed an infinite scream passing through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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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자연 속을 스치는 끝없는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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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with other painful experiences, Munch revisited the scene repeate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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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통스러운 경험들과 마찬가지로
뭉크는 그 장면을 반복해서 되짚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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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he depicted it with a more recognizably human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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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쉽게 알 수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묘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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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 following year, he surrendered it to dramatic, abstracted sym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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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듬해에는 극적이고 추상적인 상징주의에 의해 변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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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unting expression on the figure’s skull-like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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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같은 얼굴 위의 강렬히도 슬픈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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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ing the viewer’s gaze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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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시선과 직접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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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is first version, he added a subtle, wry in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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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그림에는 미묘하고 자조적인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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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only have been painted by a ma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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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미친 사람이나 그릴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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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Munch’s account, many think the figure isn’t emitting the shri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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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뭉크의 설명에 따라 이 사람은 비명을 지르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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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reacting 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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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에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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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ch eventually made four versions of “The 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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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는 결국 네 가지의 “절규(The Scream)”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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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n cardboard, two with pastel, two with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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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판지에 그렸고, 둘은 파스텔, 둘은 물감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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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e created numerous prints and lithogra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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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판화와 석판화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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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r following the first “Scream,” he depicted the same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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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절규“가 나온 다음 해에도 그는 같은 배경을 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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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featured a collection of despairing 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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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빠진 얼굴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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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ate 1893, Munch premiered “The Scream” at a solo exhibit in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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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말, 뭉크는 베를린 개인전에서
“절규”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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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work’s bold composition helped fuel the Expressionist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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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대담한 구성은 표현주의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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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likewise emphasized stark psychological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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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있는 그대로의 심리 상태를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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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ing the emotional contours of World War I and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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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 대전과 그 이후의 감정적 윤곽을 그려낸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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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ream” continued its cresc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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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는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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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t entered the public domain in the mid-19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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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중반에 그림의 저작권이 소멸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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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nditions and reproductions bolstered its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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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석과 복제품이 나오면서 그 명성이 더욱 높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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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featured in popular films during the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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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영화들에도 등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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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both painted versions of “The Scream” were stolen and recov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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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형태의 “절규” 두 점이 도난당한 후 회수된 일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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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parate heists in 1994 a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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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994년과 2004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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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enough, it was a widely accepted archetypal symbol for horror and 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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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곧 공포와 불안의 전형적 상징으로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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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cream”-inspired emoji was eventually implem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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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절규”에서 영감을 받은 이모티콘까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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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considering how to mark hazardous sites so far-off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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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래의 후손들이 해로운 사이트를 알아보고 피하도록 표시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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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know to avoi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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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government has considered using “The Scream”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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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절규” 표정의 사용도 고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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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its myriad cultural influences may not always ref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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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화에 끼친 수많은 영향력들이
뭉크가 처음 표현한 개인적인 고통을 항상 반영하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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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sonal agony Munch initially ren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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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ream” has certainly found a near universal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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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는 분명 거의 전세계에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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