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Ways to Better Connect with Your Coworkers | The Way We Work, a TED series

People feel pretty disconnected at work right now:

번역: Hana Lee 검토: DK Kim

현재 우리는 직장에서 단절되어 있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disconnected from their organizations, from their jobs,

조직으로부터, 업무로부터 특히 동료들로부터요.

and especially from their colleagues.

동료 관계를 신경쓰기에는 너무 지쳤거나

You might feel too burned out to do anything about this last one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or maybe think that it doesn't matter.

하지만 사실 동료 관계는 큰 역할을 합니다.

But actually, our relationships with our coworkers

play a huge role in determining how successful,

우리가 일터에서 얼마나 성공적이고 혁신적이며 행복할지 결정하죠.

innovative and happy we'll be at work.

[The Way We Work]

[우리가 일하는 방식]

Our work relationships give us two valuable things:

직장 관계는 우리에게 가치있는 것 두 가지를 줍니다.

사회적 지원과 정보죠.

social support and access to information.

And research shows it's the combination

연구에 따르면 이런 조합이

that can make us happier and more successful.

우리를 더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I'm a social scientist

저는 사회 과학자이고 우리의 협업 방식이

and I study how the way we collaborate affects our well-being

행복과 직업적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합니다.

and professional success.

I have a few tips,

팁이 몇 개 있는데 인싸가 아니어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and you don't have to be a social butterfly to give them a try.

첫 번째 팁입니다.

OK, tip number one.

Build trust by opening up.

마음을 열어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Having a close friend at work makes us more effective at our jobs

직장에 친한 친구가 있으면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and definitely improves our well-being.

확실히 행복감도 높아지죠.

If you get along with your coworkers, you probably already have a sense of this,

동료와 잘 지내고 계신다면 이미 느끼셨겠지만

직장 동료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but our work friends are important for another reason

정보 접근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and it has to do with access to information.

사람들은 자신의 좋은 아이디어를 아무하고나 공유하지 않죠.

People don't just share their best ideas with anyone.

알고 믿는 사람하고만 공유합니다.

We share with people we know and trust.

저는 성공하는 팀과 실패하는 팀에 대해 구글에서 수년 간 연구를 했는데

I ran a multi-year study at Google

to find out why some teams are successful and others fail.

And what we found is that the teams who trust each other do so much better

서로 신뢰하는 팀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원이 안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죠.

because people on those teams feel safe sharing their best ideas.

So how can you start to build that trust?

그러면 어떻게 신뢰를 쌓을 수 있을까요?

There's a concept called a vulnerability loop,

약점을 공유하는 고리라는 것이 있는데

and the basic idea is that when you’re vulnerable in front of somebody,

기본 개념은 타인에게 약한 모습을 먼저 보여주면

상대방도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가 더 쉽다는 것입니다.

it makes it a lot easier for them to be vulnerable in front of you.

We usually think you have to trust somebody before you can open up.

보통은 신뢰가 있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But what this research suggests is that often,

이 연구는 대체로 신뢰는

trust comes after we've been vulnerable and people have responded empathetically.

약한 모습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생긴다는 것을 시사하죠.

So taking that risk to share that this week you feel a little off

이번 주에 자녀가 새 학교에 입학해서 조금 부담이 느껴진다거나

because your kid's starting at a new school

or maybe you’re really worried about the status of your big project,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정말 걱정된다는 식의 감정을 공유하면

that can actually go a long way towards building a sense of trust

신뢰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로써 여러분과 팀의 효율성이 훨씬 더 높아지는 거죠.

that can make you and your teams much more effective.

두 번째 팁은 참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OK, tip number two, be a joiner.

Surprisingly, our closest friends aren't the best people

놀랍게도 가장 친한 친구는

대개 새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for giving us access to new information.

새 정보는 단순한 지인이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It's often our acquaintances

because they connect us to different social circles

다른 사회 집단과 연결해 주어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해주죠.

and consequently new ways of thinking.

Social scientists call these relationships weak ties,

사회 과학자는 이런 관계를 느슨한 연대라고 부르는데

and when it comes to innovation,

혁신이란 면에서는 긴밀한 연대보다 더 중요합니다.

they're more important than our strongest connections.

예를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For example, in one study,

I found that people who had many weak ties

대규모 조직의 다양한 집단에서

that connected different groups in a large organization

느슨한 연대를 많이 맺은 사람이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 performance scores,

성과가 더 높고 승진할 가능성이 높으며

more likely to be promoted

and even more likely to say they were a part of a creative breakthrough.

자신이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집단에 속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The best way I've seen for developing weak ties

느슨한 연대를 맺기 위해서는

is to join groups outside of your day-to-day work.

일상 업무 밖의 모임에 가입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Things like philanthropic organizations,

자선 단체, 운동 모임,

sports clubs or employee resource groups are great examples.

소규모 직원 모임이 좋은 예입니다.

You never know.

피클볼을 하면서 만난 법무팀 토빈이

Tobin from Legal, who you met playing pickleball,

might have a great idea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여러분의 다음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지도 모르죠.

that can really help you out in your next project.

혁신을 불러일으키려는 지도자에게는

And for leaders trying to spark innovation,

having a regular trivia group might be more effective

일반적인 소규모 모임을 만드는 것이

훌륭한 전략 회의를 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the best-run strategy summit.

OK, this last tip is especially helpful for managers.

이 마지막 팁은 특히 관리자에게 유용합니다.

Tip three: Make it a little bit easier for people to belong to something.

세 번째 팁.

사람들이 무언가에 좀 더 쉽게 소속될 수 있게 하세요.

A number of years ago,

몇 년 전, 대기업의 신규 직원 과정을 재설계하는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I helped redesign the onboarding process at a big company.

At the time, the onboarding week was maybe informative,

당시 입사 주간이 정보 전달에는 유익했을지 모르지만

but it didn't do a lot to create meaningful connection.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So I ran an experiment.

그래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Every week, I assigned new employees to one of five groups,

각각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입은 5개 집단 중 한 곳에

each with a different colored T-shirt,

매주 신입 사원 한 명씩을 배정했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and something amazing started to happen.

Almost immediately,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은 거의 즉시 함께 아침을 먹기 시작했고

people wearing yellow T-shirts started having breakfast together.

녹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은 중간중간에 함께 산책하기 시작했습니다.

People in the green T-shirts

started walking between the different sessions together.

그 주말에는 회식비 예산이 초과 지출되었는데

And at the end of the week,

we blew by our happy hour budget because people hung out together

어느 때보다도 더 오랫동안 함께 어울렸기 때문이죠.

so much longer than they ever had.

가장 좋은 점은 입사 주간 후에도

The best part is, after that onboarding week,

많은 사람이 수년간 연락을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many of those people stayed in touch for years,

이것은 조직 내 느슨한 연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which became a great source of weak ties across the organization.

The reason the T-shirt experiment worked so well

티셔츠 실험이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집단을 쉽게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is because it gave people an easy way to identify the group they belong to.

You could be creative here.

이쯤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보면 멋진 티셔츠, 프로젝트명 같은 것들도

Even things like swag, T-shirts and project code names

can go a long way towards creating a sense of belonging.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은 정말로 고립되고 단절되었다고 느낍니다.

Look, people feel really isolated and disconnected right now.

That's not surprising,

당연한 게 우리는 방금 전 세계적인 유행병을 겪었잖아요.

we've all just been through a global pandemic.

The best part about reconnecting is that it doesn't just benefit you,

다시 서로 연결되는 것의 가장 좋은 점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it benefits the whole community that you help create.

여러분이 만드는 지역 사회 전체에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