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tney Cooper: The racial politics of time | TED

번역: Jungah An 검토: Gichung Lee

What if I told you that time has a race,

시간에도 인종이 있다면 어떨까요.

a race in the contemporary way that we understand race

여기서 인종이란 우리가 현재의 미국에서 이해하는 인종을 말합니다.

in the United States?

Typically, we talk about race in terms of black and white issues.

보통, 인종이란 흑인과 백인 간의 문제를 다룰 때 사용하는 단어죠.

In the African-American communities from which I come,

저 같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사이에서

we have a long-standing multi-generational joke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농담이 하나 있습니다.

about what we call "CP time,"

"CP time" 이라는 건데요.

or "colored people's time."

"유색 인종들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Now, we no longer refer to African-Americans as "colored,"

지금은 더이상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유색 인종"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but this long-standing joke

이 농담은 아직 그대로 남아서

about our perpetual lateness to church,

우리가 교회 예배시간에 늦거나

to cookouts, to family events

야외 식사나 가족행사

and even to our own funerals, remains.

심지어 자기 장례식에도 늦는다고 하죠.

I personally am a stickler for time.

저는 개인적으로 엄격하게 시간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It's almost as if my mother, when I was growing up, said,

제 어린 시절 저희 어머니는 이런 말을 하셨어요.

"We will not be those black people."

"우리는 다른 흑인들처럼 하면 안돼."

So we typically arrive to events 30 minutes early.

그래서 우리는 보통 약속시간 30분 전에 도착하곤 합니다.

But today, I want to talk to you more about the political nature of time,

그러나 오늘, 저는 시간의 정치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for if time had a race,

시간에도 인종이 있다면

it would be white.

아마 백인일 겁니다.

White people own time.

백인은 시간을 소유하죠.

I know, I know.

네. 저도 알아요.

Making such "incendiary statements" makes us uncomfortable:

이런 선동적인 발언을 하는 건 우리도 불편합니다.

Haven't we moved past the point where race really matters?

인종이 진짜 중요한 문제가 되는 시점은 지나지 않았나요?

Isn't race a heavy-handed concept?

인종이 너무 심각하게 다룰 개념은 아니잖아요?

Shouldn't we go ahead with our enlightened, progressive selves

계몽되고 진보적인 자아를 가지고

and relegate useless concepts like race to the dustbins of history?

인종과 같은 불필요한 개념은 이제 역사의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How will we ever get over racism if we keep on talking about race?

계속 인종 차별 이야기만 한다면 어떻게 그걸 극복할 수 있겠어요?

Perhaps we should lock up our concepts of race in a time capsule,

이제 인종 차별 개념은 타입캡슐에 넣어 두어야 할 것 같네요.

bury them and dig them up in a thousand years,

땅에 묻어버리고 1000년쯤 후에 파내서

peer at them with the clearly more enlightened,

이를 더 성숙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raceless versions of ourselves that belong to the future.

인종 자체가 없는 미래의 우리로서 말이죠.

But you see there,

그러나 한번 보시면

that desire to mitigate the impact of race and racism shows up

인종주의나 차별의 영향을 무마하려는 욕망은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in how we attempt to manage time,

우리가 시간을 관리하는 방식

in the ways we narrate history,

우리가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

in the ways we attempt to shove the negative truths of the present

또 현재의 부정적인 진실을 과거 문제로 덮어버리려는 방식은 물론이고

into the past,

우리가 바라는 미래가 바로 지금 살아가는 현재라고

in the ways we attempt to argue that the future that we hope for

주장하는 방식에서도 나타나죠.

is the present in which we're currently living.

Now, when Barack Obama became President of the US in 2008,

버락 오바마가 2008년에 대통령이 되었을 때

many Americans declared that we were post-racial.

많은 미국인들이 인종차별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I'm from the academy

뭐든지 "포스트(Post-)"를 붙이는 걸 좋아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where we're enamored with being post-everything.

We're postmodern, we're post-structural, we're post-feminist.

포스트 모더니즘, 포스트 구성주의, 포스트 페미니즘 같은 거죠.

"Post" has become a simple academic appendage

"포스트"라는 말은 단순히 학문적 접두사입니다.

that we apply to a range of terms

우리의 현재 위치를 규정하려고

to mark the way we were.

범위를 지정하는 말이죠.

But prefixes alone don't have the power to make race and racism

그러나 접두사를 붙인다고

인종주의와 차별이 과거의 일이 되지는 않죠.

a thing of the past.

The US was never "pre-race."

미국이 "프리(pre)-인종주의"인 적은 한번도 없었잖아요.

So to claim that we're post-race when we have yet to grapple with the impact

그래서 인종 차별에서 벗어났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우린 아직도

of race on black people, Latinos or the indigenous

흑인과 라틴계 사람들이나 토착 인종에 대한 문제로

is disingenuous.

씨름하고 있습니다.

Just about the moment we were preparing to celebrate

우리가 인종차별이 없는 미래를 축하하려는 시점에

our post-racial future,

our political conditions became the most racial they've been

지난 50년간 우리의 정치적 상황은 가장 인종차별적이었습니다.

in the last 50 years.

So today, I want to offer to you three observations,

오늘 저는 세 가지 관점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about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of time,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점에서 바라본

as it relates to the combating of racism and white dominance.

인종차별과 백인 우월주의 사이의 싸움에 관한 것입니다.

First: the past.

첫번째, 과거입니다.

Time has a history,

시간에 따라 역사는 변하고

and so do black people.

흑인들도 마찬가지죠.

But we treat time as though it is timeless,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영원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as though it has always been this way,

이제까지 항상 그래왔듯이

as though it doesn't have a political history

마치 정치적 역사가 없는 것처럼요.

bound up with the plunder of indigenous lands,

토착민의 땅을 약탈한 것이나

the genocide of indigenous people

토착민을 대량학살한 것이나

and the stealing of Africans from their homeland.

아프리카인들을 고향에서 훔쳐 온 그런 역사 말이죠.

When white male European philosophers

유럽의 어느 백인 철학자가

first thought to conceptualize time and history, one famously declared,

처음으로 시대와 역사를 개념화하며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Africa] is no historical part of the World."

"아프리카는 세계사의 일부가 아니다."

He was essentially saying

그가 의미한 것은

that Africans were people outside of history

아프리카인들이 역사의 범위 밖에 있고

who had had no impact on time

시간이나 진보의 행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or the march of progress.

This idea, that black people have had no impact on history,

흑인들이 역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생각은

is one of the foundational ideas of white supremacy.

백인 우월주의의 근본적인 사상 중 하나입니다.

It's the reason that Carter G. Woodson created "Negro History Week" in 1926.

이는 1926년 카터 우드슨이

"흑인역사 주간지"를 창간한 이유이기도 하죠.

It's the reason that we continue to celebrate Black History Month

또한, 미국에서는 매년 2월에

우리가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in the US every February.

Now, we also see this idea

현재, 우리의 관점도 마찬가지입니다.

that black people are people either alternately outside of the bounds of time

흑인들은 시대에 뒤떨어져 있고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보고 있죠.

or stuck in the past,

in a scenario where, much as I'm doing right now,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a black person stands up and insists that racism still matters,

흑인은 인종차별주의가 여전히 문제가 된다라고 주장하는데

and a person, usually white,

보통 사람들, 주로 백인들은

says to them,

이렇게 말합니다.

"Why are you stuck in the past?

"넌 왜 과거에 정체되어 있니?"

Why can't you move on?

"왜 그냥 넘어가지 않는거야?"

We have a black president.

"흑인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야.

We're past all that."

다 지난 일이라고."

William Faulkner famously said,

윌리엄 포크너가 이런 유명한 말을 했죠.

"The past is never dead.

"과거는 결코 죽지 않았다.

It's not even past."

심지어 과거에서 조차도."

But my good friend Professor Kristie Dotson says,

그러나 친애하는 크리스티 돗슨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Our memory is longer than our lifespan."

"우리의 기억은 우리의 일생보다 길다"

We carry, all of us,

우리는 모두 간직합니다.

family and communal hopes and dreams with us.

가족과 서로의 바램, 그리고 꿈을 말이죠.

We don't have the luxury of letting go of the past.

우리는 과거를 놓아줄 사치를 부릴 수가 없습니다.

But sometimes,

그러나 가끔은

our political conditions are so troubling

우리의 정치적 여건에는 문제가 너무나 많아서

that we don't know if we're living in the past

우리가 과거에 머물러 있는지

or we're living in the present.

혹은 현재에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Take, for instance, when Black Lives Matter protesters

예를 들어, 흑인생명권을 위해 시위하는 사람들이

go out to protest unjust killings of black citizens by police,

거리로 나가 흑인시민의 부당한 살해에 항의하고

and the pictures that emerge from the protest

저항하는 모습을 보면

look like they could have been taken 50 years ago.

마치 50년 전의 일처럼 보입니다.

The past won't let us go.

과거는 우리를 놓아주지 않아요.

But still, let us press our way into the present.

그러면, 함께 현재로 가보죠.

At present, I would argue

현재 시점에서 제가 주장하려는 것은

that the racial struggles we are experiencing

우리가 겪고 있는 인종문제 갈등은

are clashes over time and space.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충돌이라는 점입니다.

What do I mean?

그게 무슨 뜻이냐구요?

Well, I've already told you that white people own time.

제가 앞서 백인들이 시간을 소유한다고 말씀드렸죠.

Those in power dictate the pace of the workday.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노동의 속도를 정합니다.

They dictate how much money our time is actually worth.

그들은 우리 시간의 가격을 결정하죠.

And Professor George Lipsitz argues

조지 립씨츠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that white people even dictate the pace of social inclusion.

백인들은 심지어 사회통합의 속도도 결정한다고 합니다.

They dictate how long it will actually take

그들은 소수 집단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for minority groups to receive the rights that they have been fighting for.

얼마나 많은 시간을 싸워야 할지까지도 결정하죠.

Let me loop back to the past quickly to give you an example.

과거로 돌아가서 예들을 살펴볼까요.

If you think about the Civil Rights Movement

흑인 인권 운동과

and the cries of its leaders for "Freedom Now,"

"즉각적인 자유"를 위한 지도층의 외침을 떠올려 보면

they were challenging the slow pace of white social inclusion.

그들은 백인들의 사회적 포용의 느린 움직임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By 1965, the year the Voting Rights Act was passed,

1965년에 흑인 선거권 법률이 통과되기까지

there had been a full 100 years

100년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between the end of the Civil War

미국 남북전쟁 이후

and the conferral of voting rights on African-American communities.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투표권을 주기까지 말이죠.

Despite the urgency of a war,

전쟁의 급박함에도 불구하고

it still took a full 100 years for actual social inclusion to occur.

실제적 사회적 통합이 이루어지기까지 여전히 100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Since 2012,

2012년 이래로

conservative state legislatures across the US have ramped up attempts

미국 전역의 보수적인 주의 입법기관들이 시도한 것은

to roll back African-American voting rights

흑인들의 투표권을 다시 취소하는 것이었습니다.

by passing restrictive voter ID laws

제한 투표자 법안을 통과시키고

and curtailing early voting opportunities.

사전투표의 기회를 빼앗으려 했죠.

This past July, a federal court struck down North Carolina's voter ID law

지난 7월에는

연방법원이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투표자 법안을 폐지했습니다.

saying it "... targeted African-Americans with surgical precision."

그 법안이 흑인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이유였죠.

Restricting African-American inclusion in the body politic

주요 정치 무대에서 흑인에 대한 포용을 제한하는 것은

is a primary way that we attempt to manage and control people

사람들을 다루고 조종하는 일차적인 방법이 됩니다.

by managing and controlling time.

시간을 관리하고 지배하는 거죠.

But another place that we see these time-space clashes

그러나 이런 시공의 충돌이 일어나는 또 다른 지역은

is in gentrifying cities like Atlanta, Brooklyn,

발전된 도시들입니다. 예를 들면, 애틀랜타, 브루클린

Philadelphia, New Orleans and Washington, DC --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스 그리고 워싱턴DC 같은 도시들이죠.

places that have had black populations for generations.

흑인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았던 도시입니다.

But now, in the name of urban renewal and progress,

그런데 지금은 도시 재건과 발전을 핑계 삼아

these communities are pushed out,

이들 흑인 커뮤니티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in service of bringing them into the 21st century.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말이죠.

Professor Sharon Holland asked:

샤론 홀란드 교수는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What happens when a person who exists in time

시간 속에 존재하는 사람이

meets someone who only occupies space?

공간만을 차지하는 사람과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These racial struggles

인종 차별에 관한 다툼은

are battles over those who are perceived to be space-takers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과

and those who are perceived to be world-makers.

세상을 설계한다고 여겨지는 사람들 간의 전쟁입니다.

Those who control the flow and thrust of history

역사의 흐름을 지배하는 사람들은

are considered world-makers who own and master time.

시간을 지배하고 굴복시킨 세계의 설계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In other words: white people.

바꿔 말하면 백인들이죠.

But when Hegel famously said that Africa was no historical part of the world,

헤겔의 "아프리카는 세계사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말 속에는

he implied that it was merely a voluminous land mass

아프리카는 지구의 아랫부분에 단순히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taking up space at the bottom of the globe.

큰 땅덩어리일 뿐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Africans were space-takers.

아프리카 사람들은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는 거죠.

So today, white people continue to control the flow and thrust of history,

그래서 오늘날, 백인들은 계속해서 역사의 흐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while too often treating black people as though we are merely taking up space

흑인들을 그저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들로 여기면서 말이죠.

to which we are not entitled.

우리는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죠.

Time and the march of progress is used to justify

시간과 진보의 행진은

대부분의 약자에 가해지는 엄청난 폭력을 정당화하곤 했습니다.

a stunning degree of violence towards our most vulnerable populations,

who, being perceived as space-takers rather than world-makers,

세계를 지배하지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약자들은

are moved out of the places where they live,

21세기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in service of bringing them into the 21st century.

자신들이 살던 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Shortened life span according to zip code is just one example of the ways

거주지 우편번호에 따라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은

that time and space cohere in an unjust manner

그곳의 시공간이 흑인들에게 합당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in the lives of black people.

하나의 증거입니다.

Children who are born in New Orleans zip code 70124,

뉴올리언스의 우편번호 70124인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which is 93 percent white,

93%가 백인이고

can expect to live a full 25 years longer

기대수명이 25년이나 더 깁니다.

than children born in New Orleans zip code 70112,

뉴올리언스의 우편번호 70112인 지역의 아이들에 비해서 말이죠.

which is 60 percent black.

이곳은 60%가 흑인입니다.

Children born in Washington, DC's wealthy Maryland suburbs

워싱턴 DC의 메릴랜드 교외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can expect to live a full 20 years longer

주변 도심지에서 태어난 아이들보다

than children born in its downtown neighborhoods.

20년은 더 오래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Ta-Nehisi Coates argues

타나히시 코츠는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that, "The defining feature of being drafted into the Black race

"어떤 존재가 흑인이라는 개념으로 정의된다면

is the inescapable robbery of time."

시간적인 손해를 피할 수 없다."

We experience time discrimination,

그의 말대로 우리는 시간의 차별을 경험합니다.

he tells us,

not just as structural,

구조적 측면 뿐만 아니라

but as personal:

개인적으로도 말이죠.

in lost moments of joy,

즐거운 순간을 잃어버리고

lost moments of connection,

만남의 순간을 잃어버리고

lost quality of time with loved ones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을 잃어버리고

and lost years of healthy quality of life.

그리고 건강한 삶을 잃어버립니다.

In the future, do you see black people?

미래에 흑인들을 볼 수 있을까요?

Do black people have a future?

흑인들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What if you belong to the very race of people

만약 여러분이 바로 그 인종이라면 어떨까요?

who have always been pitted against time?

시간의 함정에 빠진 그들에 속한다면 어떨까요?

What if your group is the group for whom a future was never imagined?

만약에 여러분이 속한 집단이 미래를 그릴 수 조차 없다면요?

These time-space clashes --

이런 시간과 공간의 충돌

between protesters and police,

즉, 시위자와 경찰 사이의 충돌

between gentrifiers and residents --

지역 발전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주민들 사이의 충돌 안에서는

don't paint a very pretty picture

미국인들이 원하는 흑인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릴 수는 없겠죠.

of what America hopes for black people's future.

If the present is any indicator,

만약 현재가 미래의 지표라면

our children will be under-educated,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교육받지 못하고

health maladies will take their toll

만성적인 질병이 만연하고

and housing will continue to be unaffordable.

그리고 주거비용은 점점 감당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So if we're really ready to talk about the future,

그리고 우리가 진정 미래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perhaps we should begin by admitting that we're out of time.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다는 것부터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We black people have always been out of time.

우리 흑인들은 언제나 시간이 없었어요.

Time does not belong to us.

시간은 우리의 편에 서 있지 않습니다.

Our lives are lives of perpetual urgency.

우리는 늘 긴박하게 살아왔습니다.

Time is used to displace us,

시간은 우리를 바꿔놓곤 합니다.

or conversely, we are urged into complacency

바꿔 말하면, 현실에 안주하도록 강요 당하고 있어요.

through endless calls to just be patient.

그저 참고 있으라고 요구하죠.

But if past is prologue,

그러나 과거가 서막에 불과하다면

let us seize upon the ways in which we're always out of time anyway

늘 시간에 쫓길 것이 아니라

to demand with urgency

즉각적인 자유를 요구할 방법을

freedom now.

서둘러 찾아야 합니다.

I believe the future is what we make it.

저는 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ut first, we have to decide that time belongs to all of us.

그러나 먼저 시간이 우리 모두의 것인지를 정해야합니다.

No, we don't all get equal time,

아니요. 우리는 모두 똑같은 시간을 갖지는 않습니다.

but we can decide that the time we do get is just and free.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공정하고 자유로운지는 결정할 수 있죠.

We can stop making your zip code the primary determinant

사는 곳의 우편번호가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of your lifespan.

We can stop stealing learning time from black children

과도한 퇴학이나 정학 처분 때문에

through excessive use of suspensions and expulsions.

흑인 아이들이 공부할 시간을 뺴앗기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We can stop stealing time from black people

비폭력적인 범죄를 이유로

through long periods of incarceration for nonviolent crimes.

장기간 투옥된 흑인들의 시간을 빼앗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The police can stop stealing time and black lives

경찰들의 지나친 공권력의 사용으로

through use of excessive force.

흑인들의 삶과 시간을 빼앗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I believe the future is what we make it.

저는 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But we can't get there on colored people's time

그러나 유색인종의 시간으로는 그 미래를 얻을 수 없습니다.

or white time

백인의 시간으로도

or your time

여러분의 시간으로도

or even my time.

심지어 저의 시간으로도 그곳에 닿을 수 없습니다.

It's our time.

우리의 시간으로만 도달할 수 있습니다.

Ours.

우리의 시간이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