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astián Bortnik: The conversation we're not having about digital child abuse (w/ subtitles) | TED

Translator: Romina Pol Reviewer: Sebastian Betti

번역: Sojeong KIM 검토: Jihyeon J. Kim

[This talk contains graphic content. Viewer discretion is advised.]

[폭력적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시청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This is Nina Rodríguez's Facebook profile.

이건 니나 로드리게스의 페이스북입니다.

This person had three different profiles

그녀는 3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었고

and 890 kids between 8 and 13 years old among her friends list.

8~13세 아이들 890명과 친구를 맺은 상태였습니다.

These are excerpts of a chat with one of those kids.

이것은 그 중에서 어느 아이와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This is an exact copy of the chat.

대화 내용의 원본 그대로입니다.

It's part of the case file.

사건 증거물 중의 일부입니다.

This kid started sending private photos

아이는 은밀한 사진을 보내기 시작했고

until his family realized what was going on.

결국, 가족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The police report and subsequent investigation lead them to a house.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어느 한 집을 수색했습니다.

This was the girl's bedroom.

이것은 그 여자 아이의 방입니다.

Nina Rodríguez was actually a 24-year-old man

니나 로드리게스는 사실 24세의 남성이었습니다.

that used to do this with lots of kids.

수많은 아이들에게 똑같은 짓을 해왔죠.

Micaela Ortega was 12 years old

12세의 미카엘라 오르테가는

when she went to meet her new Facebook friend,

페이스북에서 사귄 친구를 밖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also 12.

동갑내기 친구였죠.

"Rochi de River," was her name.

"로치 데 리베르"라는 이름의 친구는

She actually met Jonathan Luna, who was 26 years old.

사실 "조나단 루나"라는 이름의 26세 남성이었습니다.

When they finally caught him,

마침내 그를 체포했을 때

he confessed that he killed the girl because she refused to have sex with him.

그는 성관계를 거부한 아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He had four Facebook profiles

그의 페이스북 계정 4개에는

and 1,700 women on his contact list;

여성 1700명의 연락처가 있었습니다.

90 percent of them were under 13 years old.

그중 90%가 13세 이하의 아동이었죠.

These are two different cases of "grooming":

이 둘은 각각 다른 형태의 "그루밍 성범죄" 사례입니다.

an adult contacts a kid through the internet,

성인이 인터넷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하고

and through manipulation or lying, leads that kid into sexual territory --

거짓말로 아이들을 조종하여 아동을 성적 세계로 유인합니다.

from talking about sex

성관계에 대해 말하거나

to sharing private photos,

은밀한 사진을 공유합니다.

recording the kid using a webcam

웹 카메라로 영상을 찍거나

or arranging an in-person meeting.

실제 만남을 계획하기도 하죠.

This is grooming.

이것이 바로 "그루밍"입니다.

This is happening, and it's on the rise.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신종 범죄죠.

The question is: What are we going to do?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Because, in the meantime, kids are alone.

아이들이 혼자 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They finish dinner, go to their rooms,

저녁 식사를 마치면 자기 방으로 돌아갑니다.

close the door,

문을 닫고

get on their computer, their cell phones,

컴퓨터나 핸드폰을 붙잡습니다.

and get into a bar,

그리고는 술집에 가거나

into a club.

클럽으로 향합니다.

Think for one second about what I've just said:

제 말의 의미를 잠시 생각해보세요.

they're in a place full of strangers

그곳은 낯선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in an uninhibited environment.

전혀 제약이 없는 공간이죠.

The internet broke physical boundaries.

인터넷은 물리적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When we're alone in our bedroom and we go online,

방에 혼자 있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we're not really alone.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There are at least two reasons why we're not taking care of this,

이 문제에 무관심하고 인식이 부족한 데에는

or at least not in the right way.

적어도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First, we're sure that everything that happens online is "virtual."

첫째로,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상의 일"로 믿어버리기 때문입니다.

In fact, we call it "the virtual world."

실제로 우리는 인터넷을 "가상 세계"라고 하죠.

If you look it up in the dictionary,

"가상"의 사전적 의미는

something virtual is something that seems to exist

실재하는 듯 보이나 사실이 아닌 것.

but is not real.

And we use that word to talk about the internet:

바로 그런 의미의 단어로 인터넷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something not real.

현실이 아니라고 보는 거죠.

And that's the problem with grooming.

그루밍 성범죄의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It is real.

그루밍은 현실입니다.

Degenerate, perverted adults use the internet to abuse boys and girls

변태적 성향의 타락한 성인이

인터넷을 이용해서 아동을 학대하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것입니다.

and take advantage of, among other things,

the fact that the kids and their parents think that what happens online

그런데도 당사자인 아이와 부모는

인터넷에서 벌어진 일이고 실제 사건은 아니라고 치부합니다.

doesn't actually happen.

Several years ago, some colleagues and I founded an NGO

몇 년 전, 저는 제 동료와 함께 NGO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called "Argentina Cibersegura,"

"아르헨티나 사이버보안"이라는 단체로

dedicated to raising awareness about online safety.

온라인 보안 의식을 높이자는 것이 설립 취지입니다.

In 2013, we attended meetings at the House of Legislature

2013년에는 의회 회의에 참여해서

to discuss a law about grooming.

그루밍 방지 법안도 논의했습니다.

I remember that a lot of people thought

제 기억으로 많은 사람이 그루밍을

that grooming was strictly a precursor

아동과 실제로 만나 성관계를 하기 전에

to arranging an in-person meeting with a kid to have sex with them.

약속을 정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But they didn't think about what happened to the kids who were exposed

하지만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 노출되는지는 생각하지 않았죠.

아무것도 모른 채, 성인과 성에 대해 말하고

by talking about sex with an adult without knowing it,

or who shared intimate photos thinking only another kid would see them,

친구가 볼지도 모를 사진을 공유했죠.

or even worse,

더 심한 경우에는

who had exposed themselves using their web cam.

웹 카메라 앞에 노출되었습니다.

Nobody considered that rape.

누구도 이를 성폭력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I'm sure lots of you find it odd to think one person can abuse another

신체 접촉없이 학대가 일어난다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겁니다.

without physical contact.

We're programmed to think that way.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죠.

I know, because I used to think that way.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I was just an IT security guy

전 그저 IT 보안 기술자였으니까요.

until this happened to me.

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At the end of 2011,

2011년 말에

in a little town in Buenos Aires Province,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작은 도시에서

I heard about a case for the first time.

그루밍 범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After giving a talk,

강연 후

I met the parents of an 11-year-old girl who had been a victim of grooming.

11세 여아의 부모가 절 찾아왔습니다.

그루밍 피해자의 부모였죠.

A man had manipulated her into masturbating in front of her web cam,

아이는 한 성인의 지시에 따라

카메라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and recorded it.

그는 그 장면을 녹화했죠.

And the video was on several websites.

영상은 여러 웹사이트에 퍼졌습니다.

That day, her parents asked us, in tears,

아이의 부모는 우리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to tell them the magic formula

그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for how to delete those videos from the internet.

It broke my heart and changed me forever

제 마음도 아팠습니다.

그때 제 삶도 바뀌었죠.

to be their last disappointment, telling them it was too late:

너무 늦었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고

그 말이 그들을 또 좌절시켰습니다.

once content is online,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퍼지면

we've already lost control.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Since that day, I think about that girl

그 아이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waking up in the morning, having breakfast with her family,

매일 아침 일어나

그 영상을 봤을 가족과 아침을 먹고

who had seen the video,

and then walking to school, meeting people that had seen her naked,

등교길에서는 자신의 나체 영상을 본 사람들과 마주칠테고

arriving to school, playing with her friends, who had also seen her.

학교에서는 영상을 봤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립니다.

That was her life.

그렇게 살고 있었죠.

Exposed.

노출된 상태로요.

Of course, nobody raped her body.

물론 육체적 가해는 없었습니다.

But hadn't her sexuality been abused?

그렇다고 성적 학대를 당한 것이 아닐까요?

We clearly use different standards to measure physical and digital things.

우리는 실제와 가상의 판단에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And we get angry at social networks

그래서 오히려 SNS에 화를 냅니다.

because being angry with ourselves is more painful and more true.

자기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건 더 아프고 현실로 다가오니까요.

And this brings us to the second reason why

이 문제를 제대로 논의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we aren't paying proper attention to this issue.

We're convinced that kids don't need our help,

부모들은 인터넷과 관련하여

아이를 도와줄 것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that they "know everything" about technology.

아이들은 "IT"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고 믿고있죠.

When I was a kid,

제가 어렸을 때

at one point, my parents started letting me walk to school alone.

언젠가부터 혼자 등교해야 했습니다.

After years of taking me by the hand and walking me to school,

수년을 부모님 손을 잡고 등교했는데도 말이죠.

one day they sat me down,

그러던 어느 날 절 앉히시더니

gave me the house keys

집 열쇠를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and said, "Be very careful with these; don't give them to anyone,

"열쇠는 항상 잘 챙기렴.

take the route we showed you, be at home at the time we said,

늘 다니던 길로 걸고

정해진 시간까지 반드시 돌아오렴.

cross at the corner, and look both ways before you cross,

길을 건널 때는 먼저 양쪽을 살펴.

and no matter what, don't talk to strangers."

특히, 낯선 사람과 말하지 마."

I knew everything about walking,

물론 저도 걷는 법은 잘 알았습니다.

and yet, there was a responsible adult there taking care of me.

하지만 저를 보살피는 어른이 있었죠.

Knowing how to do something is one thing,

단순히 아는 것과

knowing how to take care of yourself is another.

자신을 돌볼 줄 아는 것은 다릅니다.

Imagine this situation:

이런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I'm 10 or 11 years old, I wake up in the morning,

저는 10~11살 아이입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my parents toss me the keys and say,

부모님이 열쇠를 던져주며 말합니다.

"Seba, now you can walk to school alone."

"오늘부터 학교에 혼자 가."

And when I come back late,

집에 늦게 도착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they say, "No, you need to be home at the time we said."

"우리가 정한 시간에 돌아왔어야지."

And two weeks later,

그리고 2주 후에는

when it comes up, they say, "You know what?

이렇게 말합니다.

You have to cross at the corner, and look both ways before crossing."

"길을 건널 때는 양쪽을 살펴보렴"

And two years later, they say,

그리고 2년 후에는 이런 말을 해요.

"And also, don't talk to strangers."

"아 참! 낯선 사람과 말하지 마"

It sounds absurd, right?

황당하지 않나요?

We have the same absurd behavior in relation to technology.

인터넷에 관해서도 황당한 일이 발생합니다.

We give kids total access

자녀에게 인터넷 사용을 완전히 맡기고

and we see if one day, sooner or later,

시간이 흐른 후, 아이들이 자신을 지키는 법도 배우길 기대합니다.

they learn how to take care of themselves.

Knowing how to do something is one thing,

단순히 아는 것과

knowing how to take care of yourself is another.

자신을 돌보는 것은 다릅니다.

Along those same lines, when we talk to parents,

부모 대상 강연에서 흔히 듣는 말은

they often say they don't care about technology and social networks.

'우리는 컴퓨터에 관심이 없어요.'

'SNS는 전혀 몰라요' 입니다.

I always rejoin that by asking if they care about their kids.

저는 자녀에겐 관심이 있는지 되묻죠.

As adults, being interested or not in technology

부모가 IT를 가까이한다는 것은

is the same as being interested or not in our kids.

자녀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것입니다.

The internet is part of their lives.

인터넷은 자녀 세대에게 삶의 일부입니다.

Technology forces us to rethink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s and kids.

기술발전은 아이와 어른의 관계를

재정립하게 만듭니다.

Education was always based on two main concepts:

교육에는 두 가지 토대가 있습니다.

experience and knowledge.

경험과 지식입니다.

How do we teach our kids to be safe online when we don't have either?

어른이 인터넷에 무관심하면

안전한 인터넷 사용은 누가 교육하나요?

Nowadays, we adults have to guide our children

어른은 아이를 지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through what is often for us unfamiliar territory --

어른에게 낯설고 어색한 공간이

territory much more inviting for them.

아이에겐 더 없이 친숙한 곳입니다.

It's impossible to find an answer

부담스럽고 불편하더라도

without doing new things -- things that make us uncomfortable,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고는

things we're not used to.

결코, 해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A lot of you may think it's easy for me,

제겐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죠.

because I'm relatively young.

상대적으로 젊으니까요.

And it used to be that way.

네, 대부분 쉽다고 느꼈었습니다.

Used to.

그랬었죠.

Until last year,

작년까지는요.

when I felt the weight of my age on my shoulders

그러나 저도 꽤 나이를 먹었다는 걸

the first time I opened Snapchat.

스냅챗을 설치하고 처음 알게 되었어요.

(Laughter)

(웃음)

(박수)

(Applause)

I didn't understand a thing!

아무것도 모르겠더군요.

I found it unnecessary,

불필요한 SNS 같았습니다.

useless, hard to understand;

쓸모없고 난해했습니다.

it looked like a camera!

단순한 카메라처럼 보였습니다.

It didn't have menu options!

메뉴도 제대로 없더군요.

It was the first time I felt the gap

그때 처음으로 아이와 어른의

that sometimes exists between kids and adults.

세대 차이를 실감하였습니다.

But it was also an opportunity to do the right thing,

젊은 세대를 제대로 이해할 기회였죠.

to leave my comfort zone, to force myself.

편안함을 벗어나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I never thought I'd ever use Snapchat,

제가 스냅챗을 하게 될 줄 상상도 못 했어요.

but then I asked my teenage cousin to show me how to use it.

10대인 조카에게 부탁하여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I also asked why she used it.

스냅챗을 왜 사용하는지

What was fun about it?

어떤 면이 흥미로운지도 물었습니다.

We had a really nice talk.

덕분에 좋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She showed me her Snapchat, she told me things,

사용법을 배우며 대화가 오갔습니다.

we got closer, we laughed.

함께 웃으며 더 가까워질 수 있었죠.

Today, I use it.

현재 제 스냅챗입니다.

(Laughter)

(웃음)

I don't know if I do it right,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I know it and I understand it.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이 앱을 사용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The key was to overcome the initial shock

처음의 충격을 이겨내고

and do something new.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서 가능했습니다.

Something new.

새로운 것이요.

Today, we have the chance to create new conversations.

인터넷 덕에 새로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What's the last app you downloaded?

최근 다운받은 앱이 뭐니?

Which social network do you use to contact your friends?

어떤 SNS로 친구들과 대화하니?

What kind of information do you share?

무슨 내용을 글을 올리니?

Have you ever been approached by strangers?

혹시 낯선 사람이 말을 걸지 않았니?

Could we have these conversations between kids and adults?

어른과 아이 사이에 이런 대화가 가능할까요?

We have to force ourselves to do it. All of us.

모두 반드시 대화해야 합니다.

Today, lots of kids are listening to us.

이 자리에도 어린 친구들이 많군요.

Sometimes when we go to schools to give our talks,

학교에서 강연하거나

or through social networks,

SNS에서 강연할 때

kids ask or tell us things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에게 못한 이야기를

they haven't told their parents or their teachers.

서슴없이 말하고 질문을 던집니다.

They tell us -- they don't even know us.

저희를 잘 모르는데 말이죠.

Those kids need to know

인터넷 사용의 위험성을

what the risks of being online are,

아이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how to take care of themselves,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but also that, fundamentally, as with almost everything else,

특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kids can learn this from any adult.

어른의 가르침입니다.

Online safety needs to be a conversation topic

안전한 인터넷 사용은

가정과 교실에서 토론해야 할 주제입니다.

in every house and every classroom in the country.

We did a survey this year that showed that 15 percent of schools said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육기관의 15%에서

they knew of cases of grooming in their school.

그루밍 사례를 겪었다고 대답했습니다.

And this number is growing.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Technology changed every aspect of our life,

기술은 삶의 모든 면을 바꾸었습니다.

including the risks we face

새로운 위험이 생겨나고

and how we take care of ourselves.

위험에 대처하는 법도 달라졌습니다.

Grooming shows us this in the most painful way:

그루밍은 고통스러운 결과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by involving our kids.

아이들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Are we going to do something to avoid this?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함께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The solution starts with something as easy as:

해결을 향한 첫걸음은 단순합니다.

talking about it.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세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