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Grant: How to stop languishing and start finding flow | TED

번역: Jin Yeong Choe 검토: JY Kang

다들 할 일 목록이 가득 차 있으실 거예요.

그러나 저는 시간 낭비를 너무 싫어해서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이 있습니다.

SNS 화면 스크롤 안 하기,

I know you all have long to-do lists,

침대에서 전화기 확인하지 않기,

but I hate wasting time so much that I have a to-don't list.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TV 켜지 않기.

Don't scroll on social media,

그런데 작년에 저는 이 모든 규칙을 깼습니다.

don't check my phone in bed

자정을 훨씬 넘어 깨어있었고

and don't turn on the TV

unless I already know what I want to watch.

강박적으로 뉴스를 확인하고,

십자말 맞추기 게임을 끊임없이 하고,

But last year I found myself breaking all of those rules.

좋지도 않은 TV 쇼 전체를 몰아 봤습니다.

I was staying up way past midnight,

doomscrolling,

playing endless games of online Scrabble

다음날 아침 멍하니 일어나서 이렇게 맹세하곤 했죠.

and bingeing entire seasons of TV shows that weren't even good.

“오늘 밤에는 10시에는 자야지.”

그러나 이것은 몇 주 동안 밤마다 반복되었습니다.

The next morning I'd wake up in a daze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and swear, "Tonight in bed by 10:00."

저는 조직 심리학자로서 평생을 동기에 대해 연구해왔지만

But it kept happening night after night for weeks.

제 행동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에 무척 짜증이 났습니다.

What was I thinking?

As an organizational psychologist,

I have spent my whole career studying motivation,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있었습니다.

지친 것도 아니었어요. 에너지가 넘쳤죠.

so it really bothers me when I can't explain my own behavior.

외롭지도 않았습니다, 가족이 있었으니까요.

그냥 조금 목적이 없는 것 같았고, 조금 재미가 없었습니다.

I wasn't depressed. I still had hope. Wasn't burned out, had energy.

결국, 이 감정에 이름이 있다는 게 떠올랐죠.

Wasn't lonely, I was with my family.

바로 ‘나른함’입니다.

I just felt a little bit aimless and a little bit joyless.

나른함은 공허함, 침체감, 권태로운 감정입니다.

사회학자 코리 키스가 만들었고

Eventually, I remembered there's a name for that feeling:

어느 철학자에 의해 영원히 남게 되었죠.

languishing.

Languishing as a sense of emptiness, stagnation and ennui.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로요.

(웃음)

나른할 때는 하루가 혼란스럽게 느껴지고,

It was coined by a sociologist Corey Keyes

and immortalized by a philosopher, Mariah Carey.

뿌연 유리창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게 됩니다.

(Laughter)

지난 몇 달간 이런 느낌이 드신 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When you're languishing, it just feels like you're muddling through your days,

looking at your life through a foggy windshield.

좋아요, 손 들 힘도 없는 분들은..

So I'm curious how many of you have felt like that over the past few months.

(웃음)

지금도 나른한 상태일지 모르겠네요.

저기 웃지 않으시는 분, 확실히 나른한 상태에요.

OK, those of you who didn't have the energy to raise your hands --

(Laughter)

이상하게도

you might be languishing right now.

[오늘 기분이 어때요?] [영 아니에요. 영 아니에요.]

And you over here who didn't laugh, you're definitely languishing.

(웃음)

몇 분은 퀴즈를 통과하셨네요.

이상하게도, 그 감정에서 저를 구한 건 마리오 카트 게임이었습니다.

Strangely enough --

[How are you feeling today? Meh. Meh. Meh.]

(Laughter)

Some of you passed the quiz.

그러나 잠깐 다시 돌아봅시다.

Strangely enough, what rescued me from that feeling was playing Mario Kart.

코로나 유행 초기에

우리는 공포, 슬픔, 격리와 싸웠습니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전염병이 지속되면서

But let's back up for a second.

In the early days of covid,

우리의 극심한 고통은 만성적인 나른함을 낳았습니다.

a lot of us were struggling with fear, grief and isolation.

우리 모두가 “사랑의 블랙홀” 속에 살았죠.

But as the pandemic dragged on with no end in sight,

온 세상이 침체되는 것 같았습니다.

our acute anguish gave way to chronic languish.

그래서 그 나른함을 알리기 위한 글을 썼습니다.

We were all living in “Groundhog Day.”

저는 그걸 “방치된 둘째 아이 같은 정신 건강 상태”로 정의하고

It felt like the whole world was stagnating.

이것이 우리 시대의 지배적인 감정일 수도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So I wrote an article to put languishing on the map.

그리고 곧 사방에 퍼졌습니다.

I called it "the neglected middle child of mental health"

모든 언론에 등장했고,

유명인, 왕족들의 입에도 오르내렸죠.

and I suggested it might be the dominant emotion of our time.

저는 사람들이 흥밋거리가 없다는 얘기를 하면서

And soon it was everywhere.

그렇게 흥미로워하는 걸 지금껏 처음 봤어요.

I was seeing it all over the media,

(웃음)

being discussed by celebrities, by royalty.

그리고...

I've never seen people so excited

제 생각에...

to talk about their utter lack of excitement.

나른함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Laughter)

그 뭔지 모를 경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nd --

백신을 맞고도 사람들은 왜

I think --

남은 한 해를 기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지.

I think that naming languishing

helped people make sense of some puzzling experiences.

“내셔널 트래져” 가 TV에 방영될 때

왜 제 아내는 이미 모든 단어를 외우고 있었는지.

Why even after getting vaccinated

people were having trouble looking forward to the rest of the year.

그리고 저는 왜 늦게까지 깨어 있으며

Why when "National Treasure" came on TV,

“보복성 취침 시간 미루기“의 희생양이 되었는지 말입니다.

my wife already knew all the words by heart.

(웃음)

And why I was staying up way too late,

falling victim to what's known as revenge bedtime procrastination.

(Laughter)

우리는 재미 없는 하루에서 행복을 찾고

계속되는 전염병 속에서 삶의 목표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나른함은 전염병에만 국한된 건 아닙니다.

We were looking for bliss in a blah day and purpose in a perpetual pandemic.

인간 상태의 일부입니다.

2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나른함은 집중을 방해하고

But languishing is not unique to a pandemic.

동기 부여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위험 요소이기도 합니다.

It's part of the human condition.

Two decades of research show that languishing can disrupt your focus

그 저면에는 종종 나른함이 숨어 있죠.

여러분은 추진력이 줄어들 때를 알아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and dampen your motivation.

기쁨이 둔해질 때도요.

It's also a risk factor for depression

because languishing often lurks below the surface.

여러분 자신의 무관심에 무관심하죠.

You might not notice when your drive is dwindling

이는 여러분이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자신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or your delight is dulling

You’re indifferent to your own indifference,

별로죠.

which means you don't seek help

나른함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만은 아닙니다.

and you might not even do anything to help yourself.

많은 문화권에서, 말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Meh.

누가 “어떻게 지내요?” 라고 물을 때,

여러분은 “좋아요!” 라고 하거나

Languishing isn't just hard to spot, though.

“최고의 삶이야.” 라고 말할 것입니다.

In many cultures, it's hard to talk about, too.

그걸 “해로운 긍정성” 이라고 하죠.

When people ask, "How are you?,"

(웃음)

you're expected to say, "Great!"

or "Living my best life."

우리가 항상 낙관적이고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압력입니다.

That's called toxic positivity.

(Laughter)

만약 “뭐, 그냥 괜찮아.” 라고 하면

It's the pressure that we face to be optimistic and upbeat at all times.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밝은 면을 보라거나

받은 축복을 헤아려 보라고 격려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짜증스러울 뿐만 아니라

If you say, "You know, I'm just OK,"

사실 나쁜 조언일 수 있습니다.

then people might encourage you to look on the bright side

자원자 두 분 있을까요?

or count your blessings,

필요하면 임의로 지명할 테니 한꺼번에 뛰지 마세요.

which isn't just annoying.

좋습니다, 여기 이분 마이크 쪽으로 오세요.

It can actually be bad advice.

그리고 또 다른 분, 저쪽 분, 이쪽 마이크로 오세요.

Can I get two volunteers?

I will cold-call if I have to, don't all jump at once.

자원해주신 두 분에게 박수 부탁드립니다.

OK, right over here.

(박수)

You can come up to a mic

and can I get another volunteer right over there, up to this mic, please.

안녕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마틴: 마틴입니다.

A round of applause for our two volunteers.

애덤 그랜트: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생에서 좋은 점 세 가지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Applause)

Hi, what's your name?

마틴: 저는 결혼했고,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Martin: Martin.

Adam Grant: Thank you.

Can you tell us three good things about your life, please?

애덤 그랜트: 결혼이 먼저 나와서 기쁩니다. 잘했어요.

좋아요. 여기 이분은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Martin: I’m married and I’m healthy and I’m happy.

리: 리입니다.

애덤 그랜트: 리, 선생님 인생에서 42가지 좋은 점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AG: All right, I’m glad the marriage came in first.

리: 제 고양이 티치푸, 강아지 엔조.

Well done. OK, over here. What’s your name?

Lee: Lee.

그리고 제 아내, 재즈.

AG: Lee, can you tell us 42 good things about your life?

애덤 그랜트: 개 고양이 다음으로 세 번째네요.

(웃음)

수고했어요.

Lee: My cat Titchypoo, my dog Enzo.

리: 제 아이들, 인디오, 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클럽,

And so my wife, Jazz.

AG: Third behind the dog and the cat.

제 친구들, TED.

(Laughter)

Well played.

애덤 그랜트: TED가 8번째를 차지합니다.

Lee: My children, Indio and Walter,

리: TED 는 매우 높아요. 순위가 매우 높습니다.

Manchester United Football Club,

C.S. 루이스, E.E 커밍스, 딜런 토머스의 시

my friends, TED.

AG: TED coming in at ringing eighth.

애덤 그랜트: 아는 모든 시인 이름을 말씀하실 건가요?

Lee: TED is very high, TED is very high.

The poetry of C.S. Lewis, E.E. Cummings, Dylan Thomas.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두 분에게 박수 부탁드립니다.

AG: You want to name all the poets you’ve ever heard of?

(박수)

Alright, Lee, thank you.

오랫동안, 리 선생님과 같은 사람들이

We’re going to pause you there.

Round of applause. Thank you both.

마틴 선생님보다 더 행복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Applause)

그러나 제가 실험을 해보니 정반대로 나타났어요.

So for a long time, I assumed that people in Lee's position

좋은 점을 더 많이 세도록 무작위로 배정된 사람들은

were going to be happier than Martin.

실제로, 평균적으로 덜 행복합니다

But when I ran the experiment, I found the exact opposite.

낙관할 수 있는 것이 바닥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That people who are randomly assigned to count more blessings,

아는 시인이 별로 없으면...

(웃음)

are actually, on average, less happy

인생에서 좋은 점을 찾기 힘들수록

because you start to run out of things to be optimistic about.

인생이 별 볼 일 없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And if you don't know that many poets ...

(Laughter)

전염병 초기에,

The harder it is to find good things about your life,

연구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웰빙에 관한 가장 좋은 예측 요인은

the more you feel like, well, maybe my life isn't that good.

낙관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몰입이었습니다.

In the early days of the pandemic,

몰입은 영역 안에 있는 느낌을 말하며

researchers found that the best predictor of well-being was not optimism.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만든 개념입니다.

It was flow.

활동에 완전히 몰두된 상태를 말하죠.

Flow is that feeling of being in the zone,

여러분의 경우, 요리나 달리기 또는 정원가꾸기 같은

coined by the psychologist Mihály Csíkszentmihályi.

시간 가는 줄 모르고

It's that state of total absorption in an activity.

심지어 자신에 대한 감각을 잃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For you, it might be cooking or running or gardening

몰입은 넷플리스 몰아보기에서 잘 드러납니다.

여러분이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에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where you lose track of time

and you might even lose your sense of self.

그러나 몰아보기로는 나른함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날 뿐이고

Flow is the appeal of a Netflix binge

because you get transported into a different world

치료는 아닙니다.

기껏해야, 비대칭 관계를 많이 남기죠.

and immersed in a story.

But bingeing is a temporary escape from languishing, not a cure.

여러분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챈들러,

아리아,

At best, it leaves you with a bunch of asymmetric relationships.

드와이트

버피.. 버피, 계신가요?

You might love hanging out with your friends:

(웃음)

조 이그조틱,

Chandler,

페파 피그.

Arya,

Dwight,

(속삭임) 하지만 그들은 여러분 존재를 모릅니다.

Buffy -- Buffy, anyone? --

(Laughter)

Joe Exotic,

몰아보기는 가상 세계로의 수동적인 참여입니다.

Peppa Pig.

(Whispers) But they don't know you exist.

최고의 몰입은 실제 세계에 대한 적극적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Bingeing is passive engagement in a fictional world,

그런데 제가 깜짝 놀란 건

닌텐도 게임의 자동차 운전에 몰입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 때였습니다.

peak flow depends on active participation

in the real world,

which is why I was so surprised to find my flow

전염병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우리 아이 셋 모두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했고,

while driving a cartoon car in a Nintendo game.

일년 내내 지속되었습니다.

그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When the pandemic first started,

한번은 6살짜리 아이의 통지표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죠.

all three of our kids were at home in online school,

[요청받았을 때 독자적으로 자기자신을 음소거 및 음소거 해제를 할 수 있음]

and that lasted for a full year.

It was not easy.

One day we found this on our six-year-old's report card.

(웃음)

어른인데도 이걸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can independently mute and unmute himself when requested to do so]

온라인뿐만 아니라 실생할에서도 말이죠.

(Laughter)

그래서 축하해줘야 겠다고 생각했죠.

You know, I know some adults who still haven't figured that out yet,

그러나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대가족이 흩어져 있습니다.

not just online, but in real life, too.

제 여동생은 미국 땅 절반을 가로질러 멀리 살고 있었죠.

So I guess we had that to celebrate.

어느 날 우리는 어릴 때 마리오 카트 게임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But like many of you, we were isolated from extended family.

추억하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이러더군요. “온라인으로 지금 같이 할 수 있어.”

My sister was halfway across the country.

And one day we were reminiscing about how much we love playing Mario Kart

“가족끼리 게임하는 게 어때?”

곧 같은 시간에 영상 통화를 해서 우리는 매일 게임을 했습니다.

as we were kids.

And she said, "Well, we could all play together online now."

그렇게 몇 주가 지나자 안 좋은 기분이 사라졌죠.

Why don't we start a family game?

And soon we were playing every day

저는 마리오 카트 예술 속에서 수행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with a video call running at the same time.

(웃음)

And after a couple of weeks I stopped feeling so blah.

아침에 아이들이 일어나서, 몇 시에 게임을 할지 물었습니다

I was living zen in the art of Mario Kart.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그리고 애들은 제가 승리를 앞두고 기뻐할 때

(Laughter)

In the morning our kids were waking up, asking what time we would play.

파란 등껍질을 날려 폭파시키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They were excited.

그러면 저는 망연자실해서

작은 고-카트를 타고 결승선을 지나는 아이들 셋을 지켜봐야 했죠.

And they loved it when I would gloat about an impending victory,

only to be bombed by a flying blue shell

우리는 너무 즐거워서

아이들이 잠든 토요일 밤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and then just sit there watching all three of our kids

drive past me to the finish line in tiny go-carts.

어른들만의 마리오 카트 게임이요.

(웃음)

We had so much fun that we started a new Saturday night tradition

그래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after the kids were asleep.

이 자리에서 최초로 소개해드립니다.

Adult Mario Kart.

(Laughter)

바로 최고조 몰입의 마리오 카트 이론입니다.

So after reflecting on that experience,

세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숙달, 마음가짐 및 중요성입니다.

I'm proud to present to you for the first time

my Mario Kart theory of peak flow.

숙달부터 시작하죠.

숙달은 요즘 같은 시대엔 찾기 어려운 것입니다.

It has three conditions: mastery, mindfulness and mattering.

(웃음)

심리학자들은 직장 생활에 있어서

Let's start with mastery.

동기와 즐거움을 주는 최고의 요인을 알아냈는데요.

Mastery is something

a lot of us have been having a hard time finding lately.

발전한다는 느낌입니다.

(Laughter)

Psychologists find that at work

서양 문화에 있어서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은

the strongest factor in daily motivation and joy

프로젝트가 어제 어떠했는지보다 오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달렸죠.

is a sense of progress.

We find that our happiness depends in Western cultures

그래서 나이키가 “그냥 하라” 라고 말합니다.

나이키가 중국처럼 과거에 더 초점을 맞추는 곳에서 시작했다면

more on how our projects are going today than how they went yesterday.

슬로건이 “그냥 했다”가 됐을 거예요.

That's why Nike says, "Just do it."

I guess if Nike had been started in a more past-focused country like China,

나른함은 침체를 의미하고, 몰입은 추진력을 내포합니다.

their slogan would be, "Just did it."

하지만 숙달이 큰 성취일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승리가 될 수도 있죠.

If languishing is stagnation, flow involves momentum.

제가 십자말 맞추기 게임에 빠진 것도 작은 승리 때문이었습니다.

But mastery does not have to be a big accomplishment,

그 때문에 7-글자 단어에 급급했던 거죠.

it can be small wins.

다들 천연발효빵 굽기에 열광하는 것도 바로 작은 승리 때문입니다.

Small wins explain why I was drawn to online Scrabble

for the rush of playing a seven-letter word.

작은 승리를 위해 한 엔지니어가 오후 내내

Small wins makes sense of why so many people were thrilled

작은 M&M 초콜릿을 쌓아올리는 기술을 연마하기도 하죠.

to bake their first loaf of sourdough bread.

And small wins explain why one engineer spent an entire afternoon

이걸 보시죠.

(영상)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mastering the art of stacking M&M's on top of each other.

Take a look.

(Video) This is going to be harder than I thought.

와!

와!

M&M 5개, M&M 5개!

(웃음)

Oh!

이게 세계 기록이라고 하네요.

Oh!

Five M&Ms! Five M&Ms!

(웃음)

그런 종류의 숙달은 몰입의 두 번째 조건인

(Laughter)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AG: Turns out that was a world record.

하나의 과제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는 것으로,

(Laughter)

요즘 그러는 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죠.

That kind of mastery depends on a second condition for flow,

mindfulness.

[괜찮아요? 책, 핸드폰, TV, 노트북까지 간신히 신경 쓰잖아요...]

Focusing your full attention on a single task,

[10분 전에는 십자말풀이 게임까지 시작하고...]

not something a lot of us are doing that much these days.

어느 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이 하루에 평균 74번 이메일을 체크하고

[Are you OK? You’re barely paying attention to your book, phone, show ... ]

[ ... laptop and the crossword you started ten minutes ago.]

10분마다 다른 일을 한다고 합니다.

There's evidence that on average, people are checking emails 74 times a day,

그러면서 시간 색종이 조각이란 걸 만들어 내는 거예요.

우리 삶의 의미있는 순간을 두고

switching tasks every 10 minutes,

점점 더 작고 쓸모없는 조각으로 조각내 버리는 거죠.

and that creates what's been called time confetti,

시간 색종이 조각은 활력과 우수성, 그 둘에 대한 적입니다.

where we take what could be meaningful moments of our lives

and we shred them

몰입을 원한다면 더 나은 경계가 필요합니다.

into increasingly tiny, useless pieces.

[2초마다 핸드폰 보는 것을 못 하게 해.]

Time confetti is an enemy of both energy and of excellence.

If we want to find flow, we need better boundaries.

(웃음)

경계에 대해 생각할 때,

[It keeps me from looking at my phone every two seconds.]

조직학자 레슬리 펄로우의 실험이 떠오릅니다.

(Laughter)

그녀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조용한 시간 제도’를 시험했습니다.

When I think about boundaries,

I think of an experiment by organizational scholar Leslie Perlow.

일주일에 사흘, 오전 시간 동안은 서로 방해하지 않는 거죠.

She went to a Fortune 500 company and she tested a quiet time policy.

평균적으로 기술종사자들의 생산성이 급상승했습니다.

종사자의 47% 이상이 평소보다 생산성이 더 높았죠.

No interruptions three mornings a week before noon.

그러나 가장 놀라운 건, 조용한 시간 제도를 공식화하자

On average, engineers spiked in productivity.

평균 생산성이 65%나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47 percent of them were more productive than usual.

But the best part is that when the company made quiet time official policy,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에는 무슨 마법을 걸어서 그런 건 아니겠죠.

they had 65 percent above average productivity.

이것이 주는 교훈은 방해받지 않은 시간 블록을

I don't think there's anything magical

지켜야 할 보물처럼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about Tuesday, Thursday, Friday before noon.

자, 숙달과 마음가짐이 몰입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The lesson here is that we need to treat uninterrupted blocks of time

하지만 경험을 최고조로 만드는 세 번째 조건이 있습니다.

as treasures to guard.

중요성입니다.

Now, mastery and mindfulness will get you to flow,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초창기에 저는 기금 모금원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but there's a third condition that turns it into a peak experience.

대학에서 동문에게 기부요청 연락을 하는 사람들이죠.

Mattering. Knowing that you make a difference to other people.

저는 벽에 있는 이 표지판을 보고 그들이 일에 시들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Early in my career, I was studying fundraising callers

[여기서 일을 잘하는 것은 검은 양복 바지에 실례하는 것과 같다.]

who were trying to bring in alumni donations to a university,

[당신은 따뜻한 느낌을 받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and I knew they were languishing when I saw this sign posted on their wall.

(웃음)

저는 그들의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방법을 연구하고 싶었습니다.

[Doing a good job here is like wetting your pants in a dark suit]

그래서 일련의 실험을 설계했습니다.

[You get a warm feeling but no one else notices]

그러자 다음 한 달 동안,

(Laughter)

한 그룹의 모금원 전화가 평균적으로 매주 두 배 늘었고

I wanted to study how to show them that their work mattered.

So I designed a series of experiments

주간 기부액은 거의 3배 증가했습니다.

and over the next month, one group of callers on average

그 바늘을 움직인 것은 무작위로 지정된 학생과의 만남이었어요.

more than doubled in weekly time on the phone

그들의 일 덕분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이었죠.

and nearly tripled in weekly revenue.

이제 전화를 하는 단조로운 과정이 아니라

What moved the needle was randomly assigning them to meet one student

학비 마련을 도와주는 의미있는 목적에 몰두했습니다.

whose scholarship had been funded by their work.

Now, instead of focusing on the monotonous process of making calls,

그러니 직업이 없는 분들은 더 상황이 나쁜 이들을 생각해 보세요.

they were absorbed in a meaningful purpose of helping to fund tuition.

여러분 직업을 의미있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이름, 얼굴과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야 합니다.

So think about the people who would be worse off if your job didn't exist.

그러면 그들에게 이득이 될 일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Those are the people who make your work matter.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마리오 카트 게임은 좋은 경험이었어요.

You need to know their names, their faces and their stories,

마리오 카트는 저에게 숙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and you can find flow in projects that benefit them.

완벽하게 놓인 바나나 껍질에 동생이 미끄러졌을 때 느끼는

This all explains why Mario Kart was such a great experience for me.

달콤한 만족감이죠.

It gave me a feeling of mastery,

마리오 카트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the sweet satisfaction of a perfectly placed banana peel

저의 처남이 우리 중에서 1등이었는데요.

그를 이기려면 완전한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for my sister to slip on.

특히 아이들이 저에 대항해서 처남과 한편이었을 때는요.

It required mindfulness too.

My brother-in-law was the best player.

그러면 그냥 게임이 아니라 중요한 일이 됩니다.

Beating him demanded total concentration,

지난 1년간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especially when my kids were ganging up with him against me.

And it wasn't just a game. It mattered.

저는 코로나를 고칠 수 없다고 느꼈어요.

더 좋은 온라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 별로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Over the past year, we've all felt helpless in one way or another.

교수로서 말이죠.

그러나 마리오 카트 게임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I felt helpless to fix covid.

I couldn't even do that much to make online school better.

아무데도 갈 수 없을 때 아이들의 기대에 맞춰줄 수 있었죠.

And I'm a teacher.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족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But in Mario Kart, I felt helpful.

I was able to give my kids something to look forward to

일반적으로 우리는 몰입을 혼자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when we couldn't go anywhere.

그러나 닌텐도 게임에서는 모두가 함께 몰두했습니다.

I was able to keep my family close when we were far apart.

이제는 매일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We normally think of flow as an individual experience.

제 동생과 처남과의 사이가 훨씬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But playing Nintendo, we were all immersed together.

저는 사랑은 소통의 빈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And although we don't play daily anymore,

I feel closer to my sister and my brother-in-law

연결의 깊이입니다.

than I ever had before.

저는 또한 나른함에 대한 해독제가

I learned that love is not the frequency of communication,

꼭 생산적일 필요는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it's the depth of connections.

즐거운 무언가가 될 수 있습니다.

I also realized that the antidote to languishing

최고 절정의 몰입은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does not have to be something productive,

이것은 이제 저의 매일의 할 일 목록이 되었습니다.

it can be something joyful.

Our peak moments of flow are having fun with the people we love,

여러분의 마리오 카트는 무엇입니까?

무엇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숙달과 마음가짐을 찾으실 건가요?

which is now a daily task on my to-do list.

우리는 정신 건강과 웰빙에 대해 다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So what's your version of Mario Kart?

Where do you find mastery and mindfulness with the people who matter to you?

여러분이 우울하지 않다고 해서

힘들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I think we need to rethink our understanding

기력이 소진되지 않았다고 해서

of mental health and well-being.

여러분이 열의가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Not depressed doesn't mean you're not struggling.

누군가 “어떻게 지내요?” 라고 말하면

“사실, 좀 기운 없어요.”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Not burned out

doesn't mean you're fired up.

아니면 이렇게 한마디만 해도 되고요.

When someone says, "How are you?,"

“영 별로.”

it's OK to say, "Honestly, I'm languishing."

(웃음)

그러다 때가 되면

공허함에서 빠져나갈 길을 밝혀줄 몰입을 찾게 될 겁니다.

Or if you can only muster one syllable,

"Meh."

감사합니다.

(박수)

(Laughter)

And when you're ready, you can start finding the flow

that lights a path out of the void.

Thank you.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