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frica can use its traditional knowledge to make progress | Chika Ezeanya-Esiobu

번역: SeungGyu Min 검토: Jihyeon J. Kim

Some months back, I was visiting this East African city,

몇달 전 아프리카 동부의 한 도시를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and we were stuck in traffic.

차가 꽉 막혀 움직이지 못했죠.

And this vendor suddenly approaches my window

그런데 한 행상이 다가와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with a half-opened alphabet sheet.

손에는 반쯤 펼쳐진 알파벳 종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I took a quick look at the alphabet sheet,

슬쩍 알파벳 차트를 봤을 때

and I thought of my daughter,

갑자기 딸아이가 생각났어요.

how it would be nice to spread it on the floor

마루에 펼쳐 놓으면 얼마나 이쁠까

and just play all over it with her

딸아이와 종일 그 위에서 뒹굴고 싶었습니다.

while getting her to learn the alphabet.

딸아이아 알파벳을 깨치면서 말이죠.

So the traffic moved a bit, and I quickly grabbed a copy,

차가 조금씩 움직이는 순간 저는 재빨리 그걸 샀습니다.

and we moved on.

그리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When I had time to fully open the alphabet sheet

나중에 알파벳 차트를 완전히 펼쳐놓고

and take a more detailed look at it,

자세히 살펴보았죠.

I knew I was not going to use that to teach my daughter.

이 차트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I regretted my purchase.

샀던 일을 후회했습니다.

Why so?

왜 그랬을까요?

Looking at the alphabet sheet reminded me of the fact

그 차트는 저에게 하나의 사실을 상키시켰습니다.

that not much has changed

변한 것이 없는 아프리카의 현실을요.

in the education curricula in Africa.

바로 아프리카 대륙의 교육제도의 현실을 떠 올렸습니다.

Some decades back, I was taught out of a similar alphabet sheet.

수십년 전, 저도 이런 알파벳 표를 가지고 공부했었습니다.

And because of that, I struggled for years.

그 때문에, 수년 동안 저는 번민했습니다.

I struggled to reconcile my reality with the formal education I received

현실과 내가 받은 교육과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in school, in the schools I attended.

바로 제가 공부했던 학교에서 말입니다.

I had identity crises.

나는 누구인가 궁금해졌습니다.

I looked down on my reality.

제 현실이 비관스럽고

I looked at my ancestry, I looked at my lineage with disrespect.

조상과 내 몸에 흐르는 아프리카인의 피를 멸시했습니다.

I had very little patience for what my life had to offer around me.

주변이 왜 이럴까 하는 하는 조바심에 괴로워 했습니다.

Why?

이유가 무엇일까요?

"A is for apple."

"a는 apple 할 때 a다."

"A is for apple."

"a는 apple 할 때 a다."

"A is for apple" is for that child in that part of the world

"a는 apple 할 때 a이다." 라는 공부는 사과를 볼 수 있는 지역에 사는

where apples grow out;

아이들에게만 이해할 수 있는 교육방법입니다.

who has an apple in her lunch bag;

도시락에 사과를 가져갈 수 있는 아이들한테나 효과가 있습니다.

who goes to the grocery store with her mom and sees red,

엄마와 가게에 가서 빨간색

green, yellow -- apples of all shapes and colors and sizes.

초록색, 노란색의 갖은 모양과 색깔과 크기의 사과를 볼 수 있는 아이들 말입니다.

And so, introducing education to this child

또한 이런 아이들에게

with an alphabet sheet like this

이런 알파벳 벽지 같은 자료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영어교육은

fulfills one of the major functions of education,

교육의 주요 기능들중 하나를 만족시키면서

which is to introduce the learner

학습자로 하여금

to an appreciation of the learner's environment

그 학습자의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and a curiosity to explore more in order to add value.

가치 향상을 위한 탐구 의욕의 동기 부여에 있습니다.

In my own case,

제 경우에

when and where I grew up in Africa,

제가 태어나고 자란 아프리카는

apple was an exotic fruit.

사과는 책에서나 보는 과일이었습니다.

Two or three times a year,

일년에 한 두번

I could get some yellowish apples with brown dots, you know,

갈색 반점이 박힌 노란색 사과 몇 개를 먹는게 다였습니다.

signifying thousands of miles traveled -- warehouses storing --

수천 마일 떨어진 창고에서 선별되어 왔다는 걸 알 수 있었죠.

to get to me.

저한테 오기까지 말이죠.

I grew up in the city

저는 도시에서 자랐습니다.

to very financially comfortable parents,

매우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so it was my dignified reality,

그래서 저는 큰 고생없는 생활을 했는데도

exactly the same way

저도 별반 다를게 없었죠

cassava fufu or ugali would not regularly feature

카사바 후후나 우갈리같은 음식이

in an American, Chinese or Indian diet,

미국, 중국 혹은 인도에서는 볼 수 없는 것처럼

apples didn't count as part of my reality.

사과라는 과일은 희귀한 물건이었죠.

So what this did to me,

이것이 나에게 준 것이 있다면

introducing education to me with "A is for apple,"

나에게 "a는 apple할 때 a이다" 라는 교육시스템은

made education an abstraction.

의미없는 결과만을 남기는 교육입니다.

It made it something out of my reach --

내가 다가갈 수 없는 곳에 있다는 물건에 대한 공부

a foreign concept,

다시 말하자면, 실체가 없는 개념일 뿐이었습니다.

a phenomenon for which I would have to constantly and perpetually seek

그것은 제가 계속 매달려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the validation of those it belonged to

사과가 가진 의미의 효율성과

for me to make progress within it and with it.

실체의 파악은

That was tough for a child; it would be tough for anyone.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As I grew up and I advanced academically,

제가 성장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my reality was further separated from my education.

제가 깨달은 것은 이때까지의 교육과는 동떨어진 현실의 인식뿐이었습니다.

In history, I was taught

역사책에서, 저는

that the Scottish explorer Mungo Park discovered the Niger River.

스코트랜드의 탐험가 Mungo Park 이 니제르 강을 발견했다고 배웠습니다.

And so it bothered me.

그리고 그 사실은 저를 괴롭혔습니다.

My great-great-grandparents grew up

제 조상들은 바로

quite close to the edge of the Niger River.

바로 니제르 강 가까이에서 그들의 일생을 사셨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t took someone to travel thousands of miles from Europe

누군가가 수만리 떨어진 유럽에서 건너와서

to discover a river right under their nose?

바로 내 동네에 있는 강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Laughter)

(웃음)

No!

어이가 없죠.

(Applause and cheers)

(박수와 환호)

What did they do with their time?

도대체 우리 선조님들은 뭘 하고 계셨을까요?

(Laughter)

(웃음)

Playing board games, roasting fresh yams,

장기나 두고, 얌이나 굽고

fighting tribal wars?

부족간에 전쟁만 하셨나요?

I mean, I just knew my education was preparing me to go somewhere else

제가 교육의 힘으로 공부를 해서

and practice and give to another environment that it belonged to.

다른 곳에서 개업하고 그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It was not for my environment, where and when I grew up.

하지만, 제가 나고 자란 아프리카에는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And this continued.

지금도 그렇고요.

This philosophy undergirded my studies

이 자각은 제가 아프리카에서 연구하는 동안

all through the time I studied in Africa.

제 연구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It took a lot of experiences and some studies

제가 가졌던 패러다임이 바뀌기까지

for me to begin to have a change of mindset.

많은 선험과 연구가 있었습니다.

I will share a couple of the remarkable ones with us.

이런 변화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I was in the United States in Washington, DC

저는 미국 Washigton DC 에서 살았습니다.

studying towards my doctorate,

박사과정을 위해서였죠.

and I got this consultancy position with the World Bank Africa Region.

그리고 제가 세계은행 아프리카 지역 자문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And so I remember one day,

그리고 어느 날

my boss -- we were having a conversation on some project,

제 상사가 그 당시에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관한 얘기를 하다

and he mentioned a particular World Bank project,

세계은행 아프리카 프로젝트 하나를 언급했습니다.

a large-scale irrigation project that cost millions of dollars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관계농업 건이었는데

in Niger Republic

니제르 공화국에서 했던 사업이었습니다

that was faltering sustainably.

사업의 지속성에 문제가 거론 되었습니다.

He said this project wasn't so sustainable,

그는 이 프로젝트가 지속성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and it bothered those that instituted the whole package.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람들에게 골치덩어리였습니다.

But then he mentioned a particular project,

하지만, 그때 저는 그 프로젝트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a particular traditional irrigation method that was hugely successful

아프리카 전통적 방식으로 결과는 크게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in the same Niger Republic where the World Bank project was failing.

다른 곳도 아니고 세계은행이 포기하려고 하던 바로 그 니제르였습니다.

And that got me thinking.

그 일로 저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So I did further research,

그래서 더 심층적인 연구를 하게 됐죠.

and I found out about Tassa.

Tassa 농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Tassa is a traditional irrigation method

Tassa 는 예전부터 해오던 관개농법으로

where 20- to 30-centimeter-wide and 20- to 30-centimeter-deep holes

20에서 30 정도의 폭과 20에서 30정도의 깊이를

are dug across a field to be cultivated.

경작 예정지에 구덩이를 만듭니다.

Then, a small dam is constructed around the field,

그러면 논 주변에 작은 댐이 만들어 집니다.

and then crops are planted across the surface area.

그리고 나서는 논을 따라서 작물을 심습니다.

What happens is that when rain falls,

비가 오면

the holes are able to store the water

그 구덩이는 물을 저장하게 되고

and appropriate it to the extent that the plant needs the water.

심은 작물이 필요한 만큼의 물을 유지하게 됩니다.

The plant can only assimilate as much water as needed

그 식물은 필요한 만큼의 양의 물을 흡수하는데

until harvest time.

추수가 끝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Niger is 75 percent scorched desert,

니제르는 75 %가 뜨거운 사막입니다.

so this is something that is a life-or-death situation,

그래서 이 농법은 국민들의 생사가 달린 일입니다.

and it has been used for centuries.

그리고 수세기 동안 시행되어 왔습니다.

In an experiment that was conducted,

우리가 수행한 한 연구가 있었는데

two similar plots of land were used in the experiment,

두 곳의 비슷한 크기의 토지에서 시행되었습니다

and one plot of land

한 곳에서는

did not have the Tassa technique on it.

Tessa 농법을 적용하지 않았고

Similar plots.

크기는 비슷했죠.

The other one had Tassa technique constructed on it.

또 다른 한 곳에서는 Tessa 기법을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Then similar grains of millet also were planted on both plots.

이 두곳에 수수를 재배해 봤습니다.

During harvest time,

추수기간 동안

the plot of land without Tassa technique

Tessa농법을 하지 않은 논에서는

yielded 11 kilograms of millet per hectare.

1헥타르당 11kg의 수확이 나왔고

The plot of land with Tassa technique

Teeas 농법을 한 논에서는

yielded 553 kilograms of millet per hectare.

1헥타르당 553kg의 수확량이 나왔습니다.

(Applause)

(박수)

I looked at the research, and I looked at myself.

전 결과를 보고 저를 돌아보고

I said, "I studied agriculture for 12 years,

말했습니다. "농업만 12년 동안 공부했는데

from primary to Senior Six, as we say in East Africa,

East Africa 학제로 기초부터 Senior 6 까지

SS3 in West Africa or 12th grade.

West Africa 학제로 따진다면 SS3 혹은 12 학년까지 했습니다.

No one ever taught me

그런데 아무도 저에게

of any form of traditional African knowledge of cultivation --

아프리카 전통 농법에 대해 말해준 이는 없었습니다.

of harvesting, of anything --

심지어 추수를 포함해

that will work in modern times and actually succeed,

지금도 적용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where something imported from the West would struggle to succeed.

서구에서 수입을 해야 하는 것들을 성공시키려고 노력하는 이곳에서 말입니다.

That was when I knew the challenge,

그 일은 저에게 도전이었고

the challenge of Africa's curricula,

아프리카의 학제에 도전이었습니다.

And I thus began my quest to dedicate my life, concern my life work,

그래서 저는 제 길을 정하고 제 인생을 바쳐 심혈을 기울여

to studying, conducting research on Africa's own knowledge system

아프리카의 지식체계를 연구하고 실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and being able to advocate for its mainstreaming

동시에 교육의 중심에

in education, in research, policy

전 분야와 산업을 포함시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정책수립을

across sectors and industries.

주류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nother conversation and experience I had at the bank

은행에서 제가 겪었던 이야기와 경험들이

I guess made me take that final decision of where I was going to go,

제 생각엔 제가 가고자 했던 곳으로 가게 한 결정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ven though it wasn't the most lucrative research to go into,

심지어 돈은 되지 않는 연구만 하는 것이었죠.

but it was just about what I believed in.

하지만 그것은 제가 해야 한다고 믿는 일이었습니다.

And so one day, my boss said that he likes to go to Africa

그리고 어느 날 제 상사가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to negotiate World Bank loans and to work on World Bank projects.

은행측과 협상을 해서 보조금을 얻어 세계은행의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구요.

And I was intrigued. I asked him why.

저는 궁금해서 이유를물어봤습니다.

He said, "Oh, when I go to Africa,

그의 대답은 "내가 아프리카에 갈 때는 일이 쉬울 거야.

it's so easy.

I just write up my loan documents and my project proposal in Washington, DC,

그냥 Washington DC에서 대출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써내고

I go to Africa, and they all just get signed.

아프리카로 가는거지, 그러면 알아서 다 해줄 거야.

I get the best deal, and I'm back to base.

최고의 협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는 거지.

My bosses are happy with me."

내 상사들은 아주 좋아하던데."

But then he said, "I hate going to Asia or ..."

그런데 그 다음 말이 "아시아나 다른 곳은 싫어.."였습니다.

and he mentioned a particular country, Asia and some of these countries.

그리고 아시아 나라 중 한 곳과 기타 여러 나라들을 언급했습니다.

"They keep me for this, trying to get the best deal for their countries.

"그들은 나를 원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구. 자신들의 나라만 최고를 달라고 하지."

They get the best deal.

그들은 최고의 것만 가져갔습니다.

They tell me, 'Oh, that clause will not work for us

그들은 말했습니다. "그런 말은 도움이 안돼.

in our environment.

여기에서는 안된다구."

It's not our reality. It's just so Western.'

우리의 삶과 틀리다구.'

And they tell me, 'Oh, we have enough experts

그리고 그들은 저에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전문가는

to take care of this.

차고 넘치지.

You don't have enough experts.

너희들은 전문가가 없잖아.

We know our aim.'

우린 우리의 목표가 있어.'라고요

And they just keep going through all these things.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의 목표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By the time they finish, yes, they get the best deal,

일이 끝났을 때 실제로 그들은 최고의 조건을 잡게 되었습니다.

but I'm so exhausted and I don't get the best deal for the bank,

그러나 나는 너무 지쳐 버렸고 은행에서 좋은 조건을 가지지도 못했습니다.

and we're in business."

'아직 끝나지 않았어.'

"Really?" I thought in my head, "OK."

"정말" 내 머리속에선 "좋아! 해보는 거야" 말하고 있었습니다.

I was privileged to sit in on a loan negotiating session

저는 운이 좋게도 아프리카에서 차관을

in an African country.

협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So I would do these consultancy positions during summer,

저는 여름 동안 자문을 맡아 일을 했습니다.

you know, since I was a doctoral student.

아시다시피, 박사과정중이었습니다.

And then I traveled with the team, with the World Bank team,

세계은행 팀원들과 여행을 했습니다.

as more like someone to help out with organizational matters.

마치 조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처럼 다녔죠.

But I sat in during the negotiating session.

하지만 저는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I had mostly Euro-Americans, you know, with me from Washington, DC.

제 팀원들은 워싱턴 출신의 유럽계 미국인들이었습니다.

And I looked across the table at my African brothers and sisters.

협상 테이블 반대쪽엔 제 아프리카 형제 자매가 있었습니다.

I could see intimidation on their faces.

그들의 거의 협박조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They didn't believe they had anything to offer

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the great-great-grandchildren of Mungo Park --

Mungo Park 의 후손들이었습니다.

the owners of "apple" in "A is for apple."

다시 말해, "사과를 알고 접하던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They just sat and watched: "Oh, just give us, let us sign.

그들은 그냥 앉아서 쳐다보면서 "그냥 주세요! 사인할게요.

You own the knowledge. You know it all.

이미 잘 아시잖아요. 다 아시면서.

Just, where do we sign? Show us, let us sign."

어디다 사인할까요? 주세요. 사인 해드릴께요." 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They had no voice. They didn't believe in themselves.

주문도 없었고 스스로도 불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Excuse me.

실례합니다.

And so,

그리고

I have been doing this for a decade.

저는 이일을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I have been conducting research on Africa's knowledge system,

현재 저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original, authentic, traditional knowledge.

아프리카의 교육제도와 독창적이며 전통적인 지식체계에 관한 것입니다.

In the few cases where this has been implemented in Africa,

연구가 진행되는 아프리카 몇 몇 경우에는

there has been remarkable successes recorded.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I think of Gacaca.

Gacaca가 생각납니다.

Gacaca is Rwanda's traditional judicial system

Gacaca란 르완다의 사법제도입니다.

that was used after the genocide.

대학살 이후 시행되고 있었죠.

In 1994, when the genocide ended,

1994년 대학살 이 후

Rwanda's national court system was in shambles:

르완다의 사법시스템은 거의 붕괴되고 없었습니다.

no judges, no lawyers to try hundreds of thousands of genocide cases.

판사, 변호사등 대학살을 처리할 인재가 없었습니다.

So the government of Rwanda came up with this idea

그래서 르완다 정부는 자구책을 만들었습니다.

to resuscitate a traditional judicial system known as Gacaca.

Gacaca 라고 하는 전통적인 사법제도를 부활시킬려고 했습니다.

Gacaca is a community-based judicial system,

Gacaca 사법제도는 공동체 위주의 법률제도로

where community members come together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모여서

to elect men and women of proven integrity

청렴한 남자와 여자를 선출합니다.

to try cases of crimes committed within these communities.

그 들의 공동체에서 발생한 사건을 심판할 사람들이죠.

So by the time Gacaca concluded its trial of genocide cases in 2012,

Gacaca 가 2012년 대학살 사건의 심리를 마무리 했을 무렵

12,000 community-based courts had tried approximately 1.2 million cases.

12,000 개의 공통체 중심 법정에서 1만 2천여건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That's a record.

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Applause)

(박수)

Most importantly is that Gacaca emphasized Rwanda's traditional philosophy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Gacaca 는 르완다 전통중에서

of reconciliation and reintegration,

화해와 재통합의 철학을 계승한다는 점입니다.

as against the whole punitive and banishment idea

처벌과 추방의 대립 개념으로

that undergirds present-day Western style.

오늘날 서구의 사상과 일치합니다.

And not to compare, but just to say that it really emphasized

그리고 비교가 아니라 Gacaca 의 핵심은

Rwanda's traditional method of philosophy.

르완다인의 전통적인 철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And so it was Mwalimu Julius Nyerere,

그리고 이분은 Mwalimu Julius Nyerere

former president of Tanzania --

전 르완다 대통령이십니다.

(Applause)

(박수)

who said that you cannot develop people.

그 분은 "우리를 바꿀 수 있는 것은

People will have to develop themselves.

우리 국민들 자신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I agree with Mwalimu.

저는 이 분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I am convinced

저는 확신 했습니다.

that Africa's further transformation, Africa's advancement,

아프리카의 미래의 변화된 모습, 아프리카의 발전은

rests simply in the acknowledgment, validation and mainstreaming

아프리카 전통과 정통성 그리고 독창적인 대륙의 지식을

of Africa's own traditional, authentic, original, indigenous knowledge

우리 스스로가 인정해주고, 유효성을 의심치 않고 우리의 사회에 통합해

in education, in research, in policy making and across sectors.

교육과 연구, 정책결정 그리고 전 분야에 걸친 발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This is not going to be easy for Africa.

이 일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될것입니다.

It is not going to be easy for a people used to being told how to think,

항상 남에게서 지시를 받고 일을 하던 한 개인의

what to do, how to go about it,

힘으로 이루기엔 불가능한 일인 것처럼

a people long subjected to the intellectual guidance

또한 오랫동안 타 민족의 그늘과 지배 아래 살던

and direction of others,

민족도 마찬가지입니다.

be they the colonial masters,

지배자가 식민지 사냥꾼이거나

aid industry or international news media.

산업이나 국제 뉴스 미디어이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But it is a task that we have to do to make progress.

하지만 우리의 과제는 진보와 발전입니다.

I am strengthened by the words of Joseph Shabalala,

저는 Joseph Shabalala의 글을 읽고 힘을 얻었습니다.

founder of the South African choral group Ladysmith Black Mambazo.

남 아프리카 합창단 Ladysmith Black Manbazo 의 창설자인 그는

He said that the task ahead of us can never, ever be greater

우리 앞에 놓여있는 과제는 절대로 그리고 한번도 우리의 능력을

than the power within us.

넘어선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We can do it.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We can unlearn looking down on ourselves.

우리는 스스로를 비하하는 법은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We can learn to place value on our reality and our knowledge.

우리는 우리 현실과

Thank you.

감사합니다.

(Swahili) Thank you very much.

(스와힐리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Thank you.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