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you could help decide how the government spends public funds? | Shari Davis

번역: 성경 고 검토: Jihyeon J. Kim

My name is Shari Davis,

제 이름은 섀리 데이비스입니다.

and let's be honest,

솔직히

I'm a recovering government employee.

저는 회복중인 공무원입니다.

And I say that with a huge shout-out to the folks that work in government

저는 정부에서 체계의 변화에 대해서 일하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and on systems change.

It's hard.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t can be isolating.

소외감이 들 수 있습니다.

And the work can feel impossible.

또한 그러한 일은 불가능하게 느껴집니다.

But government is the people that show up.

하지만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드러나는 사람들입니다.

Really, it's the people that can show up

정말로, 그들은 드러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and are committed to the promise that public service offers:

또한 그들은 공공서비스가 제공하는 약속에 헌신하는 사람들입니다.

service to people,

국민에 봉사하고

democracy

민주주의에 봉사하고

and fixing the problems that community members face.

국민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Seventeen years ago,

17년 전에

I walked through city hall for the first time as a staff member.

저는 공무원으로서 처음으로 시청을 지나 걷고 있었습니다.

And that walk revealed something to me.

그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I was a unicorn.

제가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요.

There weren't many people who looked like me

그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저처럼 생긴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that worked in the building.

And yet, there were folks committed to addressing hundreds of years

오히려 수백년 간 체계적인 불공정함을 처리하는데

of systemic inequity

공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that left some behind and many ignored.

체계는 문제의 일부를 미루고 많은 것들을 무시했습니다.

Where there was promise,

약속이 있는 곳에

there was a huge problem.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You see, democracy, as it was originally designed,

보시다시피, 민주주의는 본래 고안된 것처럼

had a fatal flaw.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It only laid pipeline for rich white men to progress.

부유한 백인 남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을 깔았습니다.

And now, if you're a smart rich white man,

그리고 지금, 만약 여러분이 똑똑하고 부유한 백인 남자라면

you understand why I say that's a problem.

왜 제가 그것이 문제라고 하는지 이해할 것입니다.

Massive talent has been left off the field.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현장에서 제외되었습니다.

Our moral imaginations have grown anemic.

우리의 도덕적 상상력은 활기를 잃었습니다.

Our highest offices are plagued by corruption.

고위공무원들은 부패에 찌들었습니다.

We're on the brink of a sort of apathetic apocalypse,

우리는 무관심에 의한 파멸과 같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and it's not OK.

그건 괜찮은 게 아닙니다.

We've got to open the doors

우리는 시청과 교문을 활짝 열어 사람들이 들어올 수밖에 없게 해야 합니다.

to city halls and schools

so wide that people can't help but walk in.

We've got to throw out the old top-down processes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하향식 처리방식을 버려야합니다.

that got us into this mess,

and start over,

그리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with new faces around the table,

새로운 인사들과

new voices in the mix,

다양한 견해의 새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and we have to welcome new perspectives every step of the way.

우리는 또한 방식의 새로운 매 단계의 관점들을 반겨야 합니다.

Not because it's the right thing to do --

단지 그것이 옳기 때문이 아니라

although it is --

물론 그것이 옳기는 하지만

but because that's the only way for us to all succeed together.

그것이 우리 모두 다같이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And here's the best news of all.

정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I know how to do it.

제가 그 방법을 안다는 것이죠.

The answer -- well, an answer,

그 유일한 방법은, 그 어떤 방법은

is participatory budgeting.

시민참여형 예산제도입니다.

That's right.

그렇습니다.

Participatory budgeting, or "PB" for short.

시민참여형 예산제도, 줄여서 PB는

PB is a process that brings community and government together

시민단체와 정부가 함께 구체적인 제안을 생각하고 개발하고

to ideate, develop concrete proposals

단체가 실제로 갖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and vote on projects that solve real problems in community.

계획을 투표하는 처리절차입니다.

Now I realize that people don't get up and dance

이제 저는 사람들이 제가 공공예산에 대해 이야기할 때

when I start talking about public budgets.

발 벗고 나서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ut participatory budgeting

하지만 시민참여 예산제도의 경우

is actually about collective, radical imagination.

사실상 집단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능력에 관한 것입니다.

Everyone has a role to play in PB,

모든 사람이 이 제도에서 가지는 역할이 있습니다.

and it works,

그래야 이 제도가 작동합니다.

because it allows community members to craft real solutions

이 제도에 의해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실질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to real problems

실질적인 해결책들을 만들고

and provides the infrastructure for the promise of government.

또한 정부의 약속에 따른 사회기반시설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And honestly,

솔직히

it's how I saw a democracy actually work for the first time.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걸 봤습니다.

I remember it like it was yesterday.

지난 날의 민주주의를 기억합니다.

It was 2014 in Boston, Massachusetts,

2014년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이었고,

and mayor Menino asked me

메니노 시장님은 제게 쳥년을 중심으로 하는 첫 번째

to launch the country's first youth-focused PB effort

시민참여예산제도를 시예산 100만 달러 가량으로

with one million dollars of city funds.

시작하기를 부탁했습니다.

Now, we didn't start with line items and limits

이제 우리는 품목별 또는 제한된 예산으로

or spreadsheets and formulas.

혹은 스프레드시트로 또는 공식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We started with people.

우리는 사람들과 시작했습니다.

We wanted to make sure that everyone was listened to.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원했고

So we brought in young people

젊은이들을 데려왔습니다.

from historically and traditionally marginalized neighborhoods,

역사적, 전통적으로 소외된 이웃인

members of the queer community

동성애자단체의 구성원들과

and youth that were formerly incarcerated,

전에 수감되었었던 젊은이들과 함께

and together, often with pizza and a sugar-free beverage,

종종 피자를 먹고 무가당 음료를 마시며

we talked about how to make Boston better.

어떻게 보스턴을 더 좋게 만들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And we designed a process that we called "Youth Lead the Change."

그리고 나서 "젊음이 변화를 이끈다"라는 절차를 고안했습니다.

We imagined a Boston

우리는 보스톤이

where young people could access the information

젊은이들이 더 잘 성공하기 위하여 필요한

that they need to thrive.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서

Where they could feel safe in their communities,

그들의 각 공동체에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서

and where they can transform public spaces into real hubs of life

공공장소가 모두를 위한 삶의 실질적인 중심지로 바꿀 수 있는 곳으로서

for all people.

상상했습니다.

And that's exactly what they did.

정확히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In the first year,

첫 해에

young people allocated 90,000 dollars to increase technology access

청년들은 보스턴 국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정보적인 접근에 용이하도록

for Boston public high school students,

9만 달러의 기금을 할당했습니다.

by delivering laptops right to Boston public high schools,

노트북을 보스턴 국립 고등학교에 전달해주었고

so that students could thrive inside and outside of the classroom.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They allocated 60,000 dollars to creating art walls

또한 벽화 그리기에 6만 달러를 배정하여

that literally and figuratively brightened up public spaces.

말 그대로 또 비유적으로도 공공장소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But they addressed a more important problem.

하지만 청년들은 더 중요한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Young people were being criminalized and pulled into the justice system

청년들은 범죄자취급을 받으며 법적인 심판을 받았었습니다.

for putting their art on walls.

벽에 예술을 했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So this gave them a safe space to practice their craft.

그래서 이러한 할당은 그들에게 작품을 연습할 안전한 장소를 준 것입니다.

They allocated 400,000 dollars to renovating parks,

청년들은 공원 재개발에 40만 달러를 할당하여

to make them more accessible for all people of all bodies.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Now, admittedly,

인정하건대

this didn't go as smoothly as we had planned.

공원계획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Right before we broke ground on the park,

바로 공원의 기반을 파기 전에

we actually found out that it was on top of an archaeological site

그 공원이 유적지의 위에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and had to halt construction.

그래서 건설을 중지해야만 했습니다.

I thought I broke PB.

저는 시민참여예산제도를 망쳤다고 생각했습니다.

But because the city was so committed to the project,

하지만 보스톤은 이 프로젝트에 너무나도 전념했었기 때문에

that's not what happened.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They invited community in to do a dig,

그들은 단체들을 참여시켜서 땅을 파게하고

protected the site,

그 지역을 보호하면서

found artifacts,

유적물을 찾아내었습니다.

extended Boston's history

보스톤의 역사를 확장시면서

and then moved forward with the renovation.

혁신적으로 나아갔습니다.

If that isn't a reflection of radical imagination in government,

정부에서 혁신적인 상상력을 반영한 게 아니라면

I don't know what is.

그게 무엇이겠습니까.

What sounds simple

간단하게 들리지만

is actually transformational for the people and communities involved.

참여한 사람들과 단체들에게는 실질적인 변화였습니다.

I'm seeing community members shape transportation access,

단체 구성원들이 교통 접근권을 계획하고

improve their schools

학교를 발전시키고

and even transform government buildings,

정부건물도 변화시켰습니다.

so that there is space inside of them for them.

스스로를 위한 내부의 공간을 위해서 말입니다.

Before we had PB,

시민참여 예산제도를 시행하기 전에는

I would see people who look like me

저처럼 생긴 사람

and come from where I come from

또는 제 고향에서 온 사람들이

walk in to government buildings for this new initiative

이런 첫 시도 또는 새로운 작업 집단을 위해

or that new working group,

정부기관을 들어갔다가

and then I'd watch them walk right back out.

바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Sometimes I wouldn't see them again.

때때로 그들을 다시는 볼 수 없었습니다.

It's because their expertise was being unvalued.

그들의 전문지식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They weren't truly being engaged in the process.

그들은 정말로 과정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Put PB is different.

하지만 시민참여 예산제도는 다릅니다.

When we started doing PB,

시민참여예산제도를 시작했을 때

I met amazing young leaders across the city.

놀랍게도 도시 맞은편에서 젊은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One in particular, a rock star, Malachi Hernandez,

특히 그 중 한 명인 록스타인 맬라카이 헤르난데즈는

15 years old,

15살이었고

came into a community meeting --

단체회의에 참여했습니다.

shy, curious, a little quiet.

수줍어하며, 호기심 많게 다소 조용하게 말입니다.

Stuck around

주변에 머무르면서

and became one of the young people hoping to lead the project.

이 프로젝트를 이끌기 희망하는 청년 중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Now fast-forward a couple of years.

이제 2년이 지났고

Malachi was the first in his family to attend college.

맬라카이는 가족 중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A couple of weeks ago,

2주 전에

he was the first in his family to graduate.

그는 가족 중에 처음으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Malachi has appeared

맬라카이는 여러 번

in the Obama White House several times

오바마 정부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as part of the My Brother's Keeper initiative.

'형제의 보호자' 운동의 참여 구성원으로서 나타납니다.

President Obama even quotes Malachi in interviews.

오바마 대통령은 심지어 인터뷰에서 맬라카이의 말을 인용합니다.

It's true, you can look it up.

사실이에요, 검색하면 나와요.

Malachi got engaged, stayed engaged,

맬라카이는 참여했고 여전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and is out here changing the way we think about community leadership

그는 우리가 가진 단체의 리더십과 잠재력의 방식을

and potential.

바꾸고 있습니다.

Or my friend Maria Hadden,

다른 예로, 제 친구 마리아 하든은

who was involved in the first PB process in Chicago.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시민참여 예산제도에 참여했습니다.

Then went on to become a founding

이어서 참여예산사업의

participatory budgeting project board member,

창시자 이사가 되었습니다.

eventually a staff member,

결국에는 직원으로

and then unseated a 28-year incumbent,

그리고 나서 28년간 현직에서 내쫓기고

becoming the first queer Black alderperson

첫 번째 동성애자 흑인 시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in Chicago's history.

시카고 역사에서 말입니다.

That's real engagement.

이것이 진짜 참여입니다.

That's being taken seriously.

이것이 진지한 자세입니다.

That's building out and building on community leadership.

따라서 단체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했습니다.

That's system change.

이것이 바로 체계의 변화입니다.

And it's not just in the US either.

단순히 미국의 일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After starting 30 years ago in Brazil,

30년 전에 브라질에서 시작된 이후에

PB has spread to over 7,000 cities across the globe.

시민참여 예산제도는 전세계적으로 7,000도시 이상으로 전해졌습니다.

In Paris, France,

프랑스 파리에서는

the mayor puts up five percent of her budget,

시장은 예산의 5%인

over 100 million euros,

1억 유로 정도를

for community members to decide on and shape their city.

단체 구성원들이 도시를 결정하고 형성하는데 할애했습니다.

Globally, PB has been shown to improve public health,

전세계적으로, 시민참여 예산제도는 공중보건을 향상시키고

reduce corruption

부패를 감소시키며,

and increase trust in government.

정부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Now we know the challenges that we face in today's society.

이제 우리는 오늘 날 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알고있습니다.

How can we expect people to feel motivated,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to show up to the polls

투표장에 나오도록 기대하겠습니까

when they can't trust that government is run by and for the people.

정부가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신뢰할 수 없다면요.

I argue that we haven't actually experienced

우리가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true participatory democracy

실제적으로 미국에서 아직은 경험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in these United States of America just yet.

But democracy is a living, breathing thing.

하지만 민주주의는 살아 숨쉬고 있는 것입니다.

And it's still our birthright.

그리고 그것은 여전히 우리의 생득권입니다

It's time to renew trust, and that's not going to come easy.

이제는 신뢰를 다시 새롭게 할 때이며 결코 쉽게 얻지는 못할 겁니다.

We have to build new ways of thinking,

우리는 생각하는 법,

of talking, of working, of dreaming, of planning

말하는 법, 일하는 법, 꿈꾸는 법을 계획하는 법을

in its place.

그 곳에서 새롭게 정비해야 합니다.

What would America look like if everyone had a seat at the table?

만약에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If we took the time to reimagine what's possible,

또한 모두가 어떤 것이 가능할 지를 재상상하여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해 묻는다면

and then ask, "How do we get there?"

미국은 어떤 모습과 같을까요?

My favorite author, Octavia Butler, says it best.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저자인 옥타비아 부틀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In "Parable of the Sower," basically my Bible, she says,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제 성경과도 같은 이 책에 따르면

"All that you touch You Change.

"당신이 만지는 모든 것을 당신은 바꾼다.

All that you Change Changes you.

당신이 바꾸는 모든 것은 당신을 변화시킨다.

The only lasting truth Is Change.

신뢰를 지속하는 유일한 방법은 변화이다.

God Is Change."

신은 변화이다."

It's time for these 50 states to change.

이제 50개 주가 변화할 시간입니다.

What got us here sure as hell won't get us there.

우리를 여기로 데려온 것이 분명히 목표를 이루게 하진 않을 겁니다.

We've got to kick the walls of power down

우리는 권력의 벽을 부수고

and plant gardens of genuine democracy in their place.

그 곳에 진짜 민주주의의 정원을 심어야합니다.

That's how we change systems.

그것이 우리가 체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By opening doors so wide

문을 넓게 열어서

that people can't help but walk in.

사람들이 걸어들어올 수밖에 없도록요.

So what's stopping you

여러분이 참여예산제도를 단체에 도입하는 걸 막는 장애물이 무엇인가요?

from bringing participatory budgeting to your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