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we can make racism a solvable problem -- and improve policing | Dr. Phillip Atiba Goff

번역: KyoungHwan Oh 검토: Jihyeon J. Kim

When people meet me for the first time on my job,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경우에

they often feel inspired to share a revelation they've had about me,

그분들은 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털어놓곤 합니다.

and it kind of goes something like this.

대략 이런 식으로요.

"Hey, I know why police chiefs

"나는 왜 경찰관들이

like to share their deep, dark secrets with you.

자신들의 어둡고 깊은 비밀들을 왜 너에게 털어 놓는지 알 거 같아.

Phil, with your PhD in psychology,

필, 너는 심리학 박사이고

and your shiny bald head,

반짝이는 대머리지.

you're basically the Black Dr. Phil, right?"

그러니까 너는 흑인 필 박사잖아?"

(Laughter)

(웃음)

And for each and every person who's ever said that to me

저에게 그런 말을 한 분들께

I do want to say thank you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because that was the first time I ever heard that joke.

그런 농담을 들은 건 처음이었으니까요.

(Laughter)

(웃음)

But for everybody else, I really hope you'll believe me

하지만 모두들 제 말을 믿으셨음 좋겠네요

when I tell you no police chief likes talking to me

경찰관들은 저랑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because they think I'm a clinical psychologist.

그들은 제가 임상심리학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And also I'm not.

맞아요, 저는 임상심리학자가 아닙니다.

I have no idea what your mother did to you, and I can't help.

당신 어머니가 당신한테 어떻게 했는지 저는 모르고, 도와드릴 수도 없습니다.

(Laughter)

(웃음)

Police chiefs like talking to me

경찰관들이 저랑 얘기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because I'm an expert on a problem that feels impossible for them to solve:

제가 그들이 풀 수 없다고 생각하는 문제의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racism in their profession.

바로 직업상의 인종차별주의입니다.

Now my expertise comes from being a scientist

제 전문성은 과학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who studies how our minds learn to associate Blackness and crime

사람들이 흑인과 범죄를 어떻게 연관짓는지에 대해 연구합니다.

and misperceive Black children as older than they actually are.

흑인 아이들을 실제 나이보다 더 많게 보는 오해가 어떻게 생기는지도요.

It also comes from studying actual police behavior,

경찰의 실제 행동도 연구하는데요.

which is how I know that every year,

매년,

about one in five adults in the United States

미국에서 성인 5명 중 한 명은

has contact with law enforcement.

법 집행 기관을 접하게 됩니다.

Out of those, about a million are targeted for police use of force.

그중 약 백만 명은 경찰관의 무력행사의 대상이 되는데요.

And if you're Black,

흑인의 경우,\

you're two to four times more likely to be targeted for that force

그 확률이 두 배에서 네 배 높습니다.

than if you're white.

백인일 경우보다요.

But it also comes from knowing what those statistics feel like.

이러한 통계적 수치가 뭘 의미하는지 저는 압니다.

I've experienced the fear of seeing an officer unclip their gun

경찰이 총을 쏠려고 하는 장면을 목격할 때의 공포심과

and the panic of realizing that someone might mistake my 13-year-old godson

누군가는 13살짜리 제 대자를 위협적인 존재로 오해할 수도 있다는

as old enough to be a threat.

두려움을 저는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So when a police chief,

그래서 경찰관이나,

or a pastor,

목사,

or an imam, or a mother --

종교지도자, 혹은 어머니들로부터

when they call me after an officer shoots another unarmed Black child,

경찰이 무기를 갖지 않은 흑인아이를 쐈다는 전화를 받을 때,

I understand a bit of the pain in their voice.

저는 그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이해합니다.

It's the pain of a heart breaking when it fails to solve a deadly problem.

엄청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요.

Breaking from trying to do something

무언가를 하지 못한 고통 즉,

that feels simultaneously necessary and impossible.

해야했던 동시에 할 수 없었던 그 무엇에 대한 고통 말입니다.

The way trying to fix racism usually feels.

인종차별을 해결하고자 할 때 흔히 느껴지는 감정이죠.

Necessary and impossible.

꼭 해야하지만 해결할 수 없다는 감정 말입니다.

So, police chiefs like talking to me because I'm an expert,

경찰관들은 제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와 이야기하고 싶어합니다.

but I doubt they'd be lining up to lie down on Dr. Phil's couch

하지만 그들이 계속 저하고 얘기하고 싶을지 의문입니다.

if I told them all their problems were hopeless.

만일 그들의 문제가 모두 해결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면요.

All of my research,

그간 제가 해온 연구와,

and the decade of work I've done with my center --

센터에서 10년간 해온 활동의 결과에 비추어 본다면요.

the Center for Policing Equity --

센터의 이름은 치안평등센터인데요.

actually leads me to a hopeful conclusion

희망적인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amidst all the heartbreak of race in America,

미국에서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which is this:

그건 말이죠.

trying to solve racism feels impossible

인종차별은 해결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것인데

because our definition of racism makes it impossible --

그건 인종차별에 대한 정의가 잘못 내려져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but it doesn't have to be that way.

그런 식으로 해결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So here's what I mean.

제 생각에는요.

The most common definition of racism

인종차별의 가장 일반적인 정의에 따르면

is that racist behaviors are the product of contaminated hearts and minds.

인종차별적인 행동은 그들의 감정과 생각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죠.

When you listen to the way we talk about trying to cure racism,

인종차별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얘기할 때,

you'll hear it.

이런 말을 들으실 겁니다.

"We need to stamp out hatred.

"우리는 혐오를 구별해내야 합니다.

We need to combat ignorance," right?

우리는 무지와 싸워야 합니다." 그렇죠?

It's hearts and minds.

감정과 생각에 대한 얘기죠.

Now the only problem with that definition is that it's completely wrong --

인종차별에 대한 그 정의는 완벽히 잘못된 것입니다.

both scientifically and otherwise.

과학적으로나 다른 면으로도요.

One of the foundational insights of social psychology

사회심리학의 기본 통찰 중 하나는

is that attitudes are very weak predictors of behaviors,

태도는 행동의 매우 약한 예고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but more importantly than that,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no Black community has ever taken to the streets

어떤 흑인 단체도 거리로 나가

to demand that white people would love us more.

백인들이 그들을 더 사랑해 주길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Communities march to stop the killing,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살인을 멈추어 달라는 것이죠.

because racism is about behaviors, not feelings.

왜냐하면 인종차별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And even when civil rights leaders

그리고 시민 운동가인

like King and Fannie Lou Hamer used the language of love,

마틴루터킹이나 패니 루 해머도 사랑의 언어를 사용했지만

the racism they fought,

인종차별 철폐운동을 할 때

that was segregation and brutality.

그들이 말한 것은 차별대우와 잔인한 행동이었습니다.

It's actions over feelings.

감정이 아닌 행동 말입니다.

And every one of those leaders would agree,

그 지도자들은 모두 동의할 겁니다.

if a definition of racism makes it harder to see

만일 그 잘못된 정의때문에 인종차별의 본질과

the injuries racism causes,

그것때문에 일어나는 피해들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

that's not just wrong.

그건 단지 잘못되었을 뿐이 아니라는 겁니다.

A definition that cares about the intentions of abusers

차별하는 사람의 편에 서 있는 정의라면

more than the harms to the abused --

차별당하는 사람의 편이 아니라요.

that definition of racism is racist.

그 정의 자체가 이미 인종차별입니다.

But when we change the definition of racism from attitudes to behaviors,

그러나 그 정의를 태도가 아닌 행동의 개념으로 바꾸면

we transform that problem from impossible to solvable.

해결불가능한 문제가 풀수 있는 문제로 바뀝니다.

Because you can measure behaviors.

행동은 측정 할 수 있으니까요.

And when you can measure a problem,

어떤 문제를 측정 할 수 있다면

you can tap into one of the only universal rules of organizational success.

일반적인 성공의 법칙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You've got a problem or a goal, you measure it,

어떤 문제나 목표가 있고 그것을 측정할 수 있다면,

you hold yourself accountable to that metric.

그 측정법을 따르면 됩니다.

So if every other organization measures success this way,

즉, 다른 모든 조직들이 이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why can't we do that in policing?

치안에도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It turns out we actually already do.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 해왔습니다.

Police departments already practice data-driven accountability,

경찰은 이미 데이타 중심의 치안행정을 실행하고 있었지만

it's just for crime.

오직 범죄를 대상으로 했죠.

The vast majority of police departments across the United States

미국 전역의 대부분의 경찰은

use a system called CompStat.

콤스탯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It's a process that, when you use it right,

제대로 사용한다면

it identifies crime data,

범죄 데이타를 확인하고

it tracks it and identifies patterns,

추적하여 범죄유형을 가려내는 과정에 의해서

and then it allows departments to hold themselves accountable

경찰로 하여금 그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시스템이죠.

to public safety goals.

공공안전이라는 목적 말입니다.

It usually works either by directing police attentions and police resources,

경찰의 자원을 필요한 곳에 배분하거나,

or changing police behavior once they show up.

혹은 경찰의 대응 방식을 바꾸는것에 적용합니다.

So if I see a string of muggings in that neighborhood,

즉, 어떤 동네에서 일련의 강도사건이 발생하면,

I'm going to want to increase patrols in that neighborhood.

그 지역에 순찰인원을 늘리게 됩니다.

If I see a spike in homicides,

살인이 빈번하게 발생하면

I'm going to want to talk to the community to find out why

그 지역과 협의하여 원인을 찾고자 할 것이며

and collaborate on changes on police behavior to tamp down the violence.

경찰의 대응을 바꾸어 그러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Now when you define racism in terms of measurable behaviors,

인종차별을 측정가능한 행동으로 규정하면

you can do the same thing.

똑같은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You can create a CompStat for justice.

정의를 위한 콤스탯을 만들게 되는 거죠.

That's exactly what the Center for Policing Equity has been doing.

그것이 바로 치안평등센터가 해왔던 일과 똑같은 일입니다.

So let me tell you how that works.

어떤 일인지 설명드리죠.

After a police department invites us in,

경찰서가 우리에게 협조를 구하면

we handle the legal stuff, we engage with the community,

우선 법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our next step is to analyze their data.

다음은 그 지역의 데이타를 분석합니다.

The goal of these analyses is to determine

즉, 그 지역의 범죄율, 빈곤의 정도, 인구통계학적 내용이

how much do crime, poverty, neighborhood demographics

그 지역에서 경찰이 무력을 행사하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를

predict, let's say, police use of force?

판단하기 위해 그 지역의 데이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Let's say that those factors predict

예를 들어, 이 분석으로 예측했을 때

police will use force on this many Black people.

경찰이 이 정도 숫자의 흑인들에게 무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합시다.

There?

그 다음은요?

So our next question is,

그 다음 질문은

how many Black people actually are targeted

실제로 몇명의 흑인들이 대상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for police use of force?

경찰의 무력의 대상으로 말입니다.

Let's say it's this many.

이만큼 이라고 합시다.

So what's up with the gap?

그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Well, a big portion of the gap is the difference

이 큰 차이는

between what's predicted by things police can't control

경찰이 통제불가능하다고 예측한 수준과

and what's predicted by things police can control --

통제가능하다고 예측한 수준의 차이입니다.

their policies and their behaviors.

경찰의 정책이나 행동의 통제 말입니다.

And what we're looking for are the types of contact

그 중에서 접촉의 유형은 어떠한지

or the areas in the city

도시의 어떤 지역에서

where that gap is biggest,

그 차이가 가장 큰지 찾아냅니다.

because then we can tell our partners,

그래야만 경찰서에

"Look here. Solve this problem first."

"여기입니다. 이 문제를 제일 먼저 해결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It's actually the kind of therapy police chiefs can get behind,

경찰서장이 뒤늦게 대처하게 되는 해결방법일 수도 있죠.

because there is nothing so inspiring in the face of our history of racism

인종차별 해결을 위한 역사에서 볼 때 가장 고무적인 방법이니까요.

as a solvable problem.

인종차별을 해결가능한 방법으로 인식하는 것이요.

Look, if the community in Minneapolis asked their police department

미네아폴리스 지역 공동체가 경찰서에 요구한 것이

to remedy the moral failings of race in policing,

인종차별을 도덕적 해이의 차원으로 해결하는 것이었다면

I'm not sure they know how to do that.

그들이 제대로 된 방법을 찾았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But if instead the community says,

하지만 그 공동체가 요구하기를

"Hey, you're data say you're beating up a lot of homeless folks.

"자료에 의하면 경찰들이 노숙자에게 너무 많은 폭력을 행사하고 있어.

You want to knock that off?"

다 때려 없애길 원하는 거야?"

That's something police can learn how to do.

이렇게 접근했을 때 경찰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알 수 있는 거죠.

And they did.

그리고 그들은 실행했습니다.

So in 2015, the Minneapolis PD let us know

2015년에, 미네아폴리스 경찰서는

their community was concerned they were using force too often.

그들이 무력을 너무 많이 행사한다는 것을 지역공동체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o we showed them how to leverage their own data

우린 데이터를 활용법을 알려줘서

to identify situations where force could be avoided.

어떤 상황에서는 무력이 행사되지 않아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했습니다.

And when you look at those data,

그 자료들을 보면

you'll see that a disproportionate number of their use-of-force incidents,

사용된 무력의 불균형을 보게 되는데요.

they involved somebody who's homeless, in mental distress,

노숙자면서, 정신불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무력이 사용된 경우,

has a substance abuse issue or some combination of all three --

또 실질적인 학대를 당하는 사람들에게도요, 세 가지가 모두 혼합된 경우도

more than you expect

예상한 것보다 많습니다.

based on those factors I was just telling you about.

제가 말씀드렸던 사실들에 비추어 보면요.

So right there's the gap.

네,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Next question is why.

다음 질문은 왜 그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Well, it turns out homeless folks often need services.

노숙자들은 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And when those services are unavailable, when they can't get their meds,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되면, 약을 받을 수 없게 되고,

they lose their spot in the shelter,

잠자리가 없어지고,

they're more likely to engage in behaviors that end up with folks calling the cops.

결국 경찰을 부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And when the cops show up,

경찰이 오면,

they're more likely to resist intervention,

경찰의 중재에 저항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oftentimes because they haven't actually done anything illegal,

사실은 그들은 불법적인 행동을 하진 않았거든요.

they're literally just living outside.

그저 밖에서 사는 것 뿐입니다.

The problem wasn't a need to train officers differently in Minneapolis.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경찰들을 다르게 훈련하는 것이 아니고

The problem was the fact that folks were using the cops

노숙자들이 경찰을 부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to "treat" substance abuse and homelessness in the first place.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So the city of Minneapolis found a way to deliver social services

그래서 미네아폴리스시는 사회적 서비스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and city resources

사회적 자원도요.

to the homeless community before anybody ever called the cops.

그들이 경찰을 찾기 전에 노숙자들에게 잘 전달되는 방법을요.

(Applause)

(박수)

Now the problem isn't always homelessness, right?

노숙자들만이 항상 문제는 아니죠?

Sometimes the problem is fear of immigration enforcement,

때로는 이민자들의 유입이 문제가 되기도 하죠/

like it was in Salt Lake City, or it is in Houston,

솔트레이크시나 휴스턴에서처럼요.

where the chiefs had to come forward

경찰서장들이 앞장 서서

and say, "We're not going to deport you just for calling 911."

"당신들이 911에 전화 한다는 이유로 추방하진 않습니다." 라고 말했죠.

Or the problem is foot pursuits,

또는 추적 방법 또한 문제가 됩니다.

like it was in Las Vegas,

라스 베가스에서처럼 말이죠.

where they had to train their officers to slow down and take a breath

경찰관들이 추적을 할 때 천천히 그리고 숨을 내쉬도록 훈련했죠.

instead of allowing the adrenaline in that situation to escalate it.

아드레날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대신에요.

It's searches in Oakland;

오클랜드에서의 수색작전,

it's pulling folks out of cars in San Jose;

산호세에서 일어난 차에서 사람들을 끌어냈던 사건도 있었죠.

it's the way that they patrol the neighborhoods

그것이 경찰들이 주변 주민들을 통제하는 방법이었던 겁니다.

that make up Zone 3 in Pittsburgh

피츠버그에서 3구역을 만들거나

and the Black neighborhoods closest to the waterfront in Baltimore.

볼티모어에서는 흑인주거지역을 물가로 지정했던 것처럼요.

But in each city,

하지만 모든 도시에

if we can give them a solvable problem,

우리가 해결가능한 문제를 던져 준다면

they get busy solving it.

그들은 그것을 풀기 바빠지겠죠.

And together our partners have seen an average of 25 percent fewer arrests,

우리에게 해결을 의뢰한 경찰서들은 체포율이 평균 25% 낮아졌으며,

fewer use-of-force incidents

사건에 무력을 덜 썼으며

and 13 percent fewer officer-related injuries.

경찰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13% 줄었습니다.

Essentially, by identifying the biggest gaps

아까 얘기한 예상치와 실제의 차이를 찾아냄으로써

and directing police attentions to solving it,

경찰의 행정력을 그것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집중하게 되고

we can deliver a data-driven vaccine against racial disparities in policing.

인종불평등 문제를 자료에 기반한 백신으로 풀게 된 겁니다.

Right now, we have the capacity to partner with about 40 cities at a time.

현재 우리는 동시에 40개의 도시와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That means if we want the United States to stop feeling exhausted

그것은 만일 우리가 미국이 더이상 지쳤다고 느끼길 원치 않는다면

from trying to solve an impossible problem,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풀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요.

we're going to need a lot more infrastructure.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인프라를 필요로 하게 될 겁니다.

Because our goal is to have our tools be able to scale

우리의 목표는

the brilliance of dedicated organizers

전담 조직자들과 개혁적인 지도자들의 탁월함을

and reform-minded chiefs.

우리가 만든 시스템으로 알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So to get there we're going to need the kind of collective will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집단적인 의지를 필요로 합니다.

that desegregated schools

학교에서의 인종차별을 폐지하고

and won the franchise for the sons and daughters of former slaves

노예였던 부모들의 아들 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so that we can build a kind of health care system

마치 건강보험과 같은 체계를 만들게 되는 겁니다.

capable of delivering our vaccine across the country.

국가 전체에 우리의 백신을 공급함으로써요.

Because our audacious idea

왜냐하면 우리는 대범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is to deliver a CompStat for justice

정의구현을 위한 콤스탯이

to departments serving 100 million people across the United States

전미국에 걸쳐 1억 명을 관할하는 모든 경찰서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in the next five years.

향후 5년 안에요.

(Applause and cheers)

(박수와 환호)

Doing that would mean arming about a third of the United States

그것은 미국전역의 약 3분의 1의 지역에서

with tools to reduce racial disparities in police stops, arrests and use of force,

경찰의 체포나 무력에서의 인종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되며,

but also tools to reduce predatory cash bail

약탈적인 현금 보석제도,

and mass incarceration,

대량 투옥,

family instability

가족의 불안정,

and chronic mental health and substance abuse issues,

고질적 정신 건강 문제와 실질적 학대와 관련된 이슈들,

and every other ill that our broken criminal-legal systems aggravate.

망가진 형사법 구조를 더 악화시키는 모든 문제들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Because every unnecessary arrest we can prevent

모든 불필요한 체포를 예방한다는 것은

saves a family from the terrifying journey through each one of those systems.

한 가족이 이것으로부터 겪는 끔찍한 일들을 겪지 않게끔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Just like every gun we can leave holstered

우리가 총을 권총집에 넣어놓음으로써

saves an entire community from a lifetime of grief.

한 공동체 전체가 일생에 걸친 슬픔을 겪지 않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Look, each and every one of us,

보세요, 우리 모두는

we measure the things that matter to us.

우리에게 중요한 것들을 측정하며 삽니다.

Businesses measure profit;

기업들은 이익을 측정하고,

good students keep track of their grades;

우수한 학생들은 성적을 관리하며,

families chart the growth of their children

가족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with pencil markings in doorframes.

문틈에 연필로 표시를 해가면서 말이죠.

We all measure the things that matter most to us,

우리 모두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측정하면서 살아갑니다.

which is why we feel the neglect

그래서 소홀함을 느끼게 되죠.

when nobody's bothering to measure anything at all.

아무도 측정하려고 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요.

For the past quarter millennium,

과거 250년 간,

we've defined the problems of race and policing

우리는 인종과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in a way that's functionally impossible to measure.

측정할 수 없는 방법으로요.

But now the science says we can just change that definition.

하지만 이제 과학의 힘으로 그 정의를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And the folks at the Center for Policing Equity,

그리고 치안평등센터는

I actually think we may have measured

실제로 측정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more police behavior than any one in human history.

역사상 그 어떤 인간보다 경찰의 행동을 더 많이 말입니다.

And that means that once we have the will

즉, 우리가 의지만 갖는다면

and the resources to do it,

그리고 그럴 자원을 갖고 있다면

this could be the generation

우리가 첫 세대가 될 수 있습니다.

that stops feeling like racism is an unsolvable problem

인종차별은 더이상 해결 못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and instead sees

대신

that what's been necessary for far too long is possible.

오랫동안 필요했던 문제의 해결이 이제는 가능함을 깨닫는 세대라는 겁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and cheers)

(박수와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