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we make bad financial choices -- even when we know better | Your Money and Your Mind

Transcriber:

"Always wear sunscreen."

번역: Sieun Park 검토: DK Kim

“항상 선크림 바르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Eat a balanced diet."

"A penny saved is a penny earned."

“한 푼 아끼는 게 한 푼 버는 것이다”

You probably all learned these lessons as a kid,

여러분 모두 어렸을 때 이런 교훈을 배웠을 것입니다.

maybe from your parents,

어쩌면 부모님으로부터, 또는 80년대에 자랐다면,

or if you grew up in the '80s, on the public service announcements

모든 G.l. Joe 만화의 끝에 나오는 공익광고에서요.

at the end of every episode of the G.I. Joe cartoons.

But chances are, despite knowing this,

하지만 이걸 알면서도

you still stepped outside without putting on sunscreen,

여전히 선크림을 안 바르고 밖에 나갔을 것이고

devoured an entire bag of chips in one go

과자 한 봉지를 한 번에 먹어치웠고

or spent way more of your paycheck than you anticipated.

예상한 거에 비해 급여보다 훨씬 더 많이 썼을 것입니다.

So why is that?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Your Money and Your Mind] with Wendy De La Rosa

웬디 드 라 로사와 함께하는 [여러분의 돈과 마음}

A few years ago, two Yale professors coined the term "G.I. Joe fallacy"

몇 년 전, 예일대학 교수 두 명이

이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로 ‘G.l. Joe 오류’라고 썼습니다.

to describe this very phenomenon.

It's the mistaken idea that knowing is half the battle.

아는 것이 전쟁의 반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But as it turns out, in most situations,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just knowing something is not nearly enough

무언가를 아는 것만으로는

실천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for you to put it into practice.

Information doesn't always change behavior.

정보가 항상 행동을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As a behavioral scientist helping families make better financial decisions,

사람들이 더 나은 재정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행동과학자로서,

I've seen people struggle to save money,

사람들이 돈을 아끼거나, 지출을 줄이거나

to cut back on their expenses or to manage their debt,

빚을 갚기 위해 애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even after they've taken a financial literacy class.

금융 소양 수업을 듣고도 말이죠.

현실은 사람들이 재정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And the reality is that people fundamentally know

what they need to do to improve their financial situation.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는 겁니다.

We all do.

우리 모두요.

The equation is simple: they need to save more and spend less.

방법은 간단합니다.

더 많이 절약하고 더 적게 지출해야 합니다.

But the thing is, that's just really hard to do.

하지만 문제는 실천이 어렵다는 겁니다.

It's easier said than done,

행동보다는 말이 더 쉽고 저도 마찬가지죠.

and I've been in this boat as well.

So for example, I had a magazine subscription

예를 들면 저는 취소해버려야 하는 걸 아는 잡지를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that I knew I should just cancel.

I never read the magazine,

그 잡지를 읽은 적이 없지만 매달 예금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었고

and every month, money was coming out of my checking account,

and every time I reviewed my budget, I saw it,

예산을 점검할 때마다 보면서

I knew I had to cancel it, but I didn't.

취소해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It took me two years to cancel that magazine subscription.

이 잡지 구독을 취소하는 데 2년이나 걸렸습니다.

And I'm sure I'm not alone.

이게 저만은 아닐 거라 생각해요.

You probably have some type of subscription

여러분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구독 같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that you know you should cancel.

So the critical piece in all of this is to get rid of this belief

이 모든 것의 중요한 점은 재정적인 안전이

that financial security is just a problem that we can teach away.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믿음을 없애는 것입니다.

In the US, for example,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매년 거의 7억 달러를

we spend nearly 700 million dollars every year on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지출하고 있지만

yet a team of researchers have found

한 연구팀이 이 프로그램들이

that these programs explained only 0.1 percent

금융 행태의 차이를 0.1%밖에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of the variance in financial behaviors.

Not zero, but pretty close to it.

0은 아니지만, 아주 가깝죠.

Meanwhile, 20 states mandate financial literacy classes in high school,

한편, 20개 주에서는 고등학교 금융 교양 수업이 필수이지만,

연구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잘 시행되지 않는다면

but studies have found that unless these programs are well-implemented,

they are unlikely to have any effect on a student's future credit score

학생들의 미래 신용 점수나 투자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or their likelihood to invest.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 more significant predictor of how well you manage your finances

재정 관리를 얼마나 잘 할지에 대한 더 중요한 예측 변수는

일반적인 수학 능력입니다.

is your general ability to do math.

이 모든 것으로부터,

From all of this, I've learned that behavior change

저는 행동 변화가 교육으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is not an educational pursuit.

It's an environmental one.

환경적인 것이죠.

If you are struggling,

만약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it's not because there's something fundamentally wrong with you.

근본적으로 여러분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It's most likely because there is something wrong

여러분의 환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with how your environment is set up.

Look around you.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The cues to spend money have gotten smarter,

돈을 쓰게 만드는 방법이 점점 더 영리하고 빠르고 효율적이 되었습니다.

faster and more efficient.

Targeted ads are becoming more personalized,

표적 광고는 점점 개인화되고

기업 광고는 더 매력적이 되며

corporate content is becoming more engaging,

and everything around you is focusing on spending.

여러분 주변의 모든 것이 소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So let's change that.

그럼 이걸 바꿔봅시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환경을 재구성하고 어떻게 상호작용할지 다시 정할 수 있고

You can reshape your environment and how you interact with it,

and I can guide you through it.

저는 여러분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Over the course of this series,

이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단계별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I'll take you through a step-by-step look

at how you can change your environment

여러분이 어떻게 환경을 변경하고

and regain control of your finances.

재정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을지에 대해서요.

At the end of every episode,

매회가 끝날 때마다,

I'll share practical tips based on research

어떻게 하면 오늘 돈을 더 적게 쓰고 더 많이 저축할 수 있을지에 대해

on how to spend less and save more today --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조언을 드릴 것입니다.

not tomorrow, but today.

내일 말고 오늘 당장이요.

And your future self will thank you.

미래의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고마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