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siness benefits of doing good | Wendy Woods

번역: HanEum Jung 검토: Jihyeon J. Kim

A few years ago,

몇 년 전에

all the developed countries in the world --

내로라 하는 모든 선진국들과

the wealthier ones --

부자인 나라들 자선단체들이 모여서

and all of the charities

자선 단체들이 모여서

together donated about 200 billion dollars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to developing countries in the world --

2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the ones that bear most of the burden,

이들은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는 나라들이었습니다.

the heaviest burden of the world's biggest problems:

빈곤과 굶주림, 기후 변호화와 불평등과 같은

poverty, hunger, climate change and inequality.

전지구적인 문제라고 할 만큼 아주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That same year,

그리고 그 해에

businesses invested in those same countries 3.7 trillion dollars.

여러 기업들이 이 나라에 약 37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Now, I get to travel a lot in my work

저는 직업 특성상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보니

and I'm privileged to see the amazing things

NGO 단체나 몇몇 정부가

that NGOs and some governments are doing

그 2억 달러로 이루어 낸

with some of that 200 billion dollars:

엄청난 것들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helping malnourished children

그들은 영양실조가 걸린 아이들이나

or families that don't have access to clean water,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던 가족들,

children who wouldn't be educated otherwise.

그리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던 아이들을 도왔죠.

But it's not enough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because the biggest problems in our world need trillions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들은

not just billions.

몇 억이 아니라 몇 십 억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So if we're going to make lasting and significant progress

그래서 만약 우리가 이 세계의 커다란 문제에 맞서

in the big challenges in our world,

지속가능하고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면

we need business,

우리는 사업이 필요합니다.

both the companies and the investors,

여러 회사와 투자자 모두로부터

to drive the solutions.

해답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말이죠.

So let's talk about what business should do.

이제 기업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봅시다.

And when I say that,

그리고 이 말을 들으시면

you probably think that I'm going to talk about corporate philanthropy

아마 여러분은 기업의 박애정신이나

o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활동(CSR)을 떠올리실 겁니다.

CSR is the norm today,

CSR은 요즘 아주 일반적이죠.

and it's very useful.

그리고 아주 유용합니다.

It provides a route for corporate generosity

CSR은 기업을 너그러운 방향으로 이끌어내고

and that generosity is important to many corporations' employees

그 너그러움이야말로

and customers.

직원들과 소비자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But you know what?

그런데 그것 아세요?

It's just not big enough,

CSR은 오늘날 세계의 크나큰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or strong enough,

별로 크지도

or durable enough

강력하지도 않습니다.

to drive solutions to the biggest problems in our world today

그리고 지속가능하지도 않죠.

because it's incremental cost.

왜냐하면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Even when business is booming,

사업이 대규로 성공을 거둔다고 하더라도

CSR just isn't designed to scale.

CSR은 그 규모를 키우기 위해 짜여진 것이 아닙니다.

And then of course in a downturn,

물론 사업이 휘청하기 시작하면

it's one of the first programs to be cut.

가장 먼저 정리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So no,

CSR --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isn't the answer,

해결책이 아닙니다.

but TSI --

하지만 전 사회적 영향력을 뜻하는

total societal impact, is.

TSI는

TSI is the sum of all of the ways

기업이 실제 활동을 통해

business can affect society

by doing the real work:

실제 실현 가능한 모든 방법의 총 합입니다.

thinking about their supply chains,

공급 체인을 한번 떠올려봅시다.

working on their product design and manufacturing processes

이것은 상품 디자인부터 조립과정

and their distribution.

그리고 유통까지 뻗어있죠

The real work of business,

혁신이 이루어진다면

when done with innovation,

실제 비즈니스 현장은

can actually create core business benefits for the company

기업에 핵심적인 사업 이윤을 창출해낼 수 있고

and it can solve the meaningful problems in our world today.

오늘날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도 있을 겁니다.

So what does TSI look like?

그렇다면 TSI가 뭘까요?

Focusing on TSI

TSI에 집중한다는 것은

means incorporating social and environmental considerations.

사회적, 환경적인 이해관계를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nd you know what?

그리고 그거 아세요?

It's something that isn't completely new.

이것은 아주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It's been thought about for a while.

꽤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아이디어죠.

But the hard part is that corporations almost exclusively still think

하지만 어려운 부분은 기업이 여전히 배타적인 태도로

about something called TSR:

주주 이익을 뜻하는 TSR을

total shareholder returns.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But TSI --

하지만 TSI,

total societal impact --

즉, 전 사회적 영향력은

needs to stand alongside TSR

기업의 전략을 기획하고 결정 내리는

as an important and valid driver of corporate strategy

아주 중요하고 정당한 역할로

and corporate decision-making.

TSR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합니다.

And we've got the data to show you why and how.

그리고 우리는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Some companies are already making this happen.

몇몇 회사에서는 벌써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They're beginning to make it happen.

이제 막 시작된 것이죠.

So let me tell you the story about Mars.

Mars라는 기업 이야기를 하나 들려 드릴게요.

Mars is the sixth-largest private company in the United States.

Mars는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사기업입니다.

If you're like me,

여러분이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다면,

they make some important products,

Mars는 커피나 초콜릿 같은

like coffee and chocolate.

중요한 상품을 주로 만들죠.

So not surprisingly,

그래서 당연히

one of their most important ingredients is cocoa.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는 코코아입니다.

And some of their competitors are actually really worried

그리고 Mars의 경쟁 기업은 실제로

about the sustainability and the availability of cocoa supplies.

코코아 공급의 지속성과 가용성에 대해서 아주 걱정이 많죠.

But not Mars.

그렇지만 Mars 는 아닙니다.

They're confident in the stable supply of that crop for the long term.

그들은 오랫동안 코코아의 안정적인 공급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And why is that?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It's because they partner with NGOs around the world

그들은 소형주주 농부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that are working with small shareholder farmers.

전세계 NGO들과 협력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And those certification agency's NGOs

그리고 이렇게 기관의 인증을 받은 NGO들은

are working to help farmers improve crop yields,

농부들이 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돕고

they're making sure that they get a fair, premium, livable wage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정하고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and they're helping them address any human rights potential issues

그리고 농부들이 공급 체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인권 문제에 대해서 발언할 수 있도록 도우며

in supply chains,

and they're helping minimize the effects on the environment,

가뭄과 같은 환경적인 영향력을

like deforestation.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Mars is on a path to 100 percent certified cocoa,

Mars는 100 % 인증된 코코아만 사용하고 있어서

so this is a good program for farming communities,

농업 사회 뿐만 아니라

it's a good program for the environment,

환경에도 좋고

and it's a good program for Mars,

Mars 자체에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죠.

who has solved a significant risk in their supply chain.

공급망과 관련된 큰 위험을 해결한 겁니다.

But now let's get to the data,

이제 데이터를 한 번 살펴보죠.

because it's actually really awesome.

정말 엄청납니다.

And let me explain exactly what the data points I'm going to talk about are.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어떤 부분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When analysts and financial people look at companies,

애널리스트나 금융가들이 기업을 볼 때

they think about a lot of different statistics.

아주 다양한 지표를 고려합니다.

I want to talk about two of the most important ones.

저는 그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I'm going to talk about the overall value of a company --

그 중 하나는 기업의 전반적인 가치

its valuation --

즉, 가치전달이고

and I'm going to talk about its margin.

또 하나는 마진율입니다.

Basically the difference between all of its earnings

일반적으로 이것은 모든 수입에서

and all of its costs.

모든 비용을 뺀 것입니다.

So in our study,

그래서 저희는 연구를 하면서

we looked at oil and gas companies,

정유기업과 가스 기업을 살펴 봤는데요.

and the oil and gas companies

두 기업은 TSI 부분에서

that are performing most strongly on TSI --

즉, 전 사회적 영향력 부분에서

total societal impact --

가장 큰 강세를 보였습니다.

see a 19 percent premium on their valuation.

가치전달은 19% 의 가산점이 붙었죠.

19 percent.

19% 요.

When they do really well

두 기업이

on things like minimizing the impact of their company

환경이나 물에 대한 기업의 영향력을

on the environment and water,

최소화하는데 성공했을 때,

and when they have very strong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programs.

두 기업이 건강이나 안전과 관련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때,

And when they also add in strong employee training programs,

그리고 강력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때

they get a 3.4 percentage point premium on their margins.

기업 이윤이 3.4% 증가했다는 뜻입니다.

But what about other industries?

그렇다면, 다른 산업군은 어떨까요?

Biopharmaceutical companies that are the strongest performers on TSI

바이오 의약제조기업도 TSI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는데

see a 12 percent premium on their valuation.

가치전달의 12% 가산점이 붙었습니다.

And then if they're best at expanded access to medicines --

즉 그 기업들이 약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making medicines available for the people who need them --

그 범위를 확장시키는데 성공한다면

they see a 6.7 percentage point premium on their gross margins.

6.7% 의 이윤증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or the retail banks that are strongest on TSI,

TSI에 강한 소매은행들은

they see a three percentage point premium on their valuation,

가치 전달에 3%의 가산점이 붙었는데

and then for those that differentially provide financial inclusion --

금융 상품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access to financial products for people who need it --

금융접근성에서 차별화를 둔다면

they see a 0.5 percentage point premium in their net income margin.

0.5 %의 이윤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Now, these numbers for banks may not seem very big,

이 숫자는 은행권에 있어서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but in highly competitive industries,

경쟁이 치열한 산업에서는

even really small differences in margin matter a lot.

아주 작은 이윤의 차이 조차도 중요합니다.

Now, what about those consumer goods companies --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나 초콜릿을 만드는

the ones who make those products we love like coffee and chocolate?

소비재 기업의 상황은 어떨까요?

Consumer goods companies that perform best on total societal impact

TSI를 잘 수행한 소비재 기업은

see an 11 percent valuation premium.

11 %의 가산점이 붙습니다.

And then if they do those smart things with their supply chain --

공급망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inclusive and responsibly sourcing their product --

포괄적이고 책임감 있게 상품을 조달한다면

they see a 4.8 percentage point premium on their gross margins.

4.8 %의 이윤 증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These numbers are significant.

이 숫자는 정말 엄청난 것입니다.

We've long known that things like fundamental financials,

근본적인 금용에서 성장률과 재무적 리스크는

growth rates and financial risks are key drivers of valuation,

기업의 가치전달에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but this rigorous analysis shows that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

하지만 이 엄격한 분석은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요소

total societal impact measures --

즉, 전 사회적 영향력이라는 요소도

are also linked to valuations and margins.

가치 전달과 이윤에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ow.

와우

All else equal --

모든 조건이 같다면

we didn't confuse the analysis with anything.

저희는 분석에 어떤 조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All else being equal,

모든 조건이 같다면

companies that perform strongly on social and environmental areas

사회적, 환경적인 영역에서 성과를 내는 기업이

achieve higher margins

더 높은 이윤을 내고

and higher valuations.

더 높은 가치 전달을 이루어내는 것이죠.

Now, I do understand

물론 저도 기업이 단기적인 실적 압박에

that companies are under a lot of short-term earnings pressures.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But fortunately,

하지만 다행히도

the investors who create some of this pressure

이러한 압박을 만들어내는 투자자들이

are actually more and more themselves starting to think longer-term

점차 장기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and starting to think with this TSI lens.

TSI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In our conversations and surveys with investor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저희의 연구에서

75 percent of them say they expect to see improved revenues

그들 중 75%가 TSI의 관점으로 활동하는 기업이

and improved operating efficiency

이윤 증가와 운영 효율성을 낼 수 있을 것이라

for companies that are thinking with a TSI lens.

기대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And they're actually starting to incorporate this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것을

in their own investing behavior.

그들이 가지고 있는 투자성향과 결합하지 시작했죠.

Last year,

작년에

23 trillion in global assets

230억 달러의 국제 자산이

were in the category of socially responsible investing.

사회적 책임 투자라는 분야에 모였습니다.

Now, that's five billion over just the last two years.

2년 전보다 5억이 더 늘어난 금액이죠.

And it represents a quarter of the total global assets managed in the world.

그리고 이 숫자는 전세계에서 운영되는 자금의 1/4 입니다.

I know that some of you may be cringing a little bit right now.

여기 몇 몇분은 지금쯤 약간 움찔하실 수도 있겠네요.

Because in my decades of strategy consulting

전세계 곳곳의 기업들, NGO 단체들, 정부와 함께

with businesses and NGOs and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일해온 10년 동안

I find that many businesspeople

저는 많은 사업가들이

are hesitant to talk or even sometimes think about

옳은 일이 가져다 주는 사업적 이윤에 대해서

the business benefits of doing good.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조차 꺼려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ey somehow think it's going to negate the value

그들은 사회를 위한 일이 이윤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of the benefits they're creating for society.

어떻게든 부인하려 합니다.

Or that they'll be perceived as heartless or even mercenary.

그런 기업들은 영혼이 없고 돈만 밝히는 이미지로 인식되겠죠.

But we really do need to think differently.

우리는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We need to think differently

지금 우리 세대를 둘러싼 문제들에 맞서

because the only way we're going to make substantial progress

진정 거대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on the challenging problems of our time

사업으로써 그 해결책을 찾는 것만이

is for business to drive the solutions.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The job of business is to meet customer needs

사업이라는 것은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and to do so profitably.

그것을 적절하게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They need to to survive.

기업은 생존해야 합니다.

So one of the best ways for businesses to help ensure their own growth,

그래서 기업의 성장과 장수를 보장할 수 있는

their own longevity,

좋은 방법 중 하나는

is to meet some of the hardest challenges in our society

우리 사회의 아주 어려운 문제들을 파악하고

and to do so profitably.

이를 적절하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And when they do that innovatively,

그리고 그 방법이 혁신적일 때

when they do that ethically, responsibly, incredibly,

그 방법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고, 엄청날 때

they should be proud.

기업은 이를 자랑스러워할 만하죠.

But if you still aren't sure about this,

그래도 아직 이 이야기가 와닿지 않으신다면

let's talk about a few more examples.

몇 가지 예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What if you're a technology company

만약 여러분이 기술기반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and you're trying to grow your platform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and you're trying to grow your customers?

고객을 늘리려하는 중이라면 어떨까요?

Like, Airbnb.

'에어비앤비' 처럼 말입니다.

Airbnb has a portfolio of total societal impact activities.

에어비앤비는 전 사회적 영향력 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They're all spot-on their core business.

그게 핵심 사업 영역에 있는 것이죠.

In one initiative,

매우 진취적으로

they're helping enable their community

그들은 자연재해로 인해 머물 곳이 없는 재해 생존자나 구조 대원들에게

to provide housing for free to those in disaster:

무료로 머물 곳을 제공해줌으로써

crisis survivors and relief workers.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In another effort on their part,

또 다른 노력의 일환으로

they're actually helping and working with NGOs

난민을 위한 집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to ensure that people can provide housing for free for refugees.

NGO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Now, what I love about this program

제가 이 활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is that I don't think most people would've figured out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에어비앤비의 혁신 없이는

how to express their generosity

이렇게 긴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and open their homes for those in such dire need --

그들의 관용과 집을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을

certainly not so quickly or so easily or efficiently --

이토록 빠르고, 쉽고, 효과적으로

without this innovation by Airbnb.

드러낼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But at the same time,

하지만 동시에

this is core to their corporate strategy

이것은 에어비앤비의 핵심 사업 전략이며

and core to their growth

핵심 성장 전략입니다.

because they grow by increasing the number of hosts and guests

왜냐하면 에어비앤비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집 주인과 고객의 수가 증가하며 그들도 성장하기 때문이죠.

using their platform.

But if they'd only been thinking exclusively

하지만 만약 그들이 오로지 배타적으로

about the return side of things,

수익적인 면만 고려했다면

I'm not sure they would have ever figured out this route to growth,

에어비앤비는 이런 성장경로를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because they're not charging transaction fees.

그들은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으니까요.

So it's a pretty exciting way,

이것은 아주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when they were thinking about how to bring their capabilities

기업이 어떻게하면 사회의 필요에 맞춰

to a need in society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지 고민하는 순간

and at the same time drive their own growth.

그들의 성장까지 함께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요.

But what if you're trying to find new customer segments?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새로운 고객층을 찾는 중이라면 어떨까요?

Let's move to South Africa,

이제 서아프리카로 옮겨가서

and let's talk about Standard Bank.

스탠다드 은행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In South Africa,

서아프리카에서는

the government has a regulation

모든 은행이 그들 이윤의 0.2%를

that requires all banks to donate 0.2 percent of their profits

흑인이 소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부하라는

to small and medium black-owned enterprises.

정부 규율이 있습니다.

And many banks just donate this to the entrepreneurs,

그래서 실제로 많은 은행들이 기업들에 단순 기부를 하고 있지만

but Standard Bank thought creatively.

스탠다드 은행은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했습니다.

And what they did is they took those funds

그들은 이 펀드를 독립신탁에 투자했습니다.

and they invested them in an independent trust,

그리고 이 독립신탁으로

and they used that trust to fund loans to these black entrepreneurs.

흑인 기업가들에게 대출을 해주었죠.

This is a highly leveraged model.

레버리지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They can support a lot more entrepreneurs with capital,

그들은 자신들의 자본으로 더 많은 기업가를 도울 수 있게 되었죠.

and because their success is completely intertwined

스탠다드 은행의 성공과 기업가들의 성공이

with the success of the entrepreneurs,

아주 직접적으로 얽혀있었기 때문입니다.

they're actually also using the fund to provide technical assistance.

그들은 또한 이 펀드를 기술 지원에도 사용했습니다.

More entrepreneurs supported,

더 많은 기업가가 지원을 받았고

more people and communities being lifted out of poverty.

더 많은 사람들과 사회가 빈곤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And it's successful for Standard Bank.

그리고 이는 곧 스탠다드 은행의 성공이기도 했습니다.

So successful that they're actually working on expanding this program

이 활동은 너무 성공적이어서

to other areas in their portfolio.

다른 지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It's not like we haven't been trying to solve the problems in our world

우리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은

for a long time.

아주 오래된 일입니다.

We have, and they're still here.

우리는 늘 노력했고, 지금도 하고 있죠.

We're making progress,

우리는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but it's not far enough,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or fast enough,

그다지 빠르지도 않고

or universal enough.

세계적이지도 않죠.

We need to flip our thinking.

우리는 생각을 뒤집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We need to have business --

우리는 기업이

both companies and investors --

즉, 회사와 투자자 모두가

bring creative, innovative corporate strategy and capital

세계의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o solving the biggest problems in our world.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자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And when they do that innovatively,

그리고 그 방법이 혁신적이며

and when they do that

기업의 모든 생각과 전략과

with all of their thinking and all of their strategy

모든 자본을 사용하여

and all of their capital,

행동할 때

and they're creating both total shareholder returns

또한 기업이 주주이익과 전 사회적 영향력을

and total societal impact,

함께 창출해낼 때

we know that we will solve those problems,

우리가 그 문제들을 적절하고 능숙하게

both profitably and generously.

해결할 수 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