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ngle Most Important Parenting Strategy | Becky Kennedy | TED

번역: Yigue Chang 검토: Hyeryung Kim

Alright, quick poll --

좋아요, 간단한 질문 하나 드릴게요.

raise your hand if you have a relationship in your life

인생에서 의미있는 관계가 있다면

that's meaningful to you.

손을 들어보세요.

OK, I assumed, but always good to check our assumptions.

네, 이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봤어요.

(Laughter)

(웃음)

I’m saying this because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while I'll be focusing today on a parent-child relationship,

오늘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please know that everything I'm talking about

제가 말하는 모든 것은

is applicable to any meaningful relationship.

어떤 의미 있는 인간관계에도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So with that in mind, let's jump in.

그럼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겠습니다.

So it's Sunday night, I'm in my kitchen.

일요일 밤, 저는 부엌에 있습니다.

I just finished cooking dinner for my family,

방금 가족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다 차리고,

and I am on edge.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I mean, I'm exhausted, I haven't been sleeping well.

잠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하고,

I’m anxious about the upcoming workweek,

다음 주 근무도 걱정되고,

I'm overwhelmed by all the items on my unfinished to-do list.

미완성된 일들에 압도되고 있습니다.

And then, my son walks into the kitchen.

그떄, 아들이 부엌으로 들어옵니다.

He looks at the table and whines,

그는 테이블을 보며 불평합니다,

"Chicken again?"

“또 닭고기야?”

(Laughter)

(웃음)

"Disgusting."

“역겹다.”

(Laughter)

(웃음)

And that's it. I snap.

네. 저는 이성을 잃습니다.

I look at him and I yell,

그리고 소리를 지릅니다,

"What is wrong with you?

“너는 왜 그러니?

Can you be grateful for one thing in your life?"

인생에서 한 가지라도 감사할 수는 없니?”

And things get worse from there.

그리고 거기에서 부터 상황은 더 악화됩니다.

He screams, "I hate you."

아들은 “엄마 미워!“라고 소리치며

He runs out of the room and he slams his bedroom door.

부엌에서 뛰쳐나와 침실 문을 쾅 닫았습니다.

And now, my self-loathing session begins,

그리고 그때부터 저는 자기 혐오를 하기 시작하며

as I say to myself, "What is wrong with me?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죠.

“나는 왜 이럴까?

I've messed up my kid forever."

내가 이 아이를 망쳤어.”

Well, if you're a parent, you've probably felt that pain.

부모라면 아마 그런 어려움을 한번쯤 느껴 보셨을 겁니다.

For me, it comes with an extra layer of shame.

저에게는 수치심이 한 겹 더 들어옵니다.

I mean, I’m a clinical psychologist

전 임상심리학자이고

and my specialty is helping people become better parents.

제 전문 분야는 사람들이 더 좋은 부모가 되게 돕는 것이니까요.

(Laughter)

(웃음)

And yet, this is true as well --

하지만 이것 또한 사실입니다-

there is no such thing as a perfect parent.

완벽한 부모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Mistakes and struggles, they come with the job,

모든 부모가 실수와 어려움을 겪지만,

but no one tells us what to do next.

아무도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Do we just move on?

그냥 넘어가면 되나요?

Kind of just pretend the whole thing never happened?

그냥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요?

Or if I say something, what are the words?

아니면 말을 한다면, 뭐라고 하나요?

Well, for years, as a clinical psychologist in private practice,

수년간 임상 심리학자로 일을 하면서,

I saw client after client struggle with this question.

수많은 고객이 이 문제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And now, as the creator of the parenting content and community platform

그리고 이제 육아 콘텐츠와 커뮤니티 플랫폼

"Good Inside,"

‘굿 인사이드’의 창작자로서

I see millions of parents around the globe struggle with this issue.

전 세계의 수백만 부모들이 이 문제와 씨름하는 것을 봅니다.

All parents yell.

모든 부모는 소리를 지릅니다.

No one knows what to do next.

그 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Well, I'm determined to fill this gap.

저는 이 공백을 채우기로 결심했습니다.

After all, there's almost nothing within ou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우리의 대인관계 안에서

회복만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that can have as much impact as repair.

Whenever a parent asks me,

고객이 “어떤 육아 전략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요?”라고 질문할 때마다

"What one parenting strategy should I focus on?"

I always say the same thing:

저는 항상 같은 말을 합니다.

"Get good at repair."

“회복을 잘하세요.”

So what is repair?

그렇다면 회복이란 무엇일까요?

Repair is the act of going back to a moment of disconnection.

회복이란 단절된 순간으로 되돌아가는 행위입니다.

Taking responsibility for your behavior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and acknowledging the impact it had on another.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And I want to differentiate a repair from an apology,

그리고 사과와 회복은 구별해야 합니다.

because when an apology often looks to shut a conversation down --

왜냐하면 사과는 대화를 중단시키는 반면

“Hey, I’m sorry I yelled. Can we move on now?” --

“소리 질러서 미안해. 이제 넘어가도 될까?” --

a good repair opens one up.

올바른 회복은 대화의 기회를 엽니다.

And if you think about what it means to get good at repair,

회복을 잘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면,

there's so much baked-in realism and hope and possibility.

현실성과 희망 ,그리고 가능성이 너무나 많습니다.

Repair assumes there's been a rupture.

회복은 갈등이 있었다고 가정합니다.

So to repair,

그래서 회복을 하려면

you have to mess up

다른 사람의 기대에 어긋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or fall short of someone else's expectations.

Which means the next time I snap at my kid,

그러니까 다음 번에

내 아이나 남편, 직장 동료들에게 쏘아붙일 때는

or my husband, or my work colleague,

instead of berating myself,

그날 밤 부엌에서 했던 것처럼 스스로 자책하는 대신,

like I did that night in the kitchen,

I try to remind myself I'm focusing on getting good at repair.

제가 회복을 잘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Step one is rupture.

첫 번째 단계는 파열입니다.

"Check that off, I crushed it."

“인정. 내가 망쳤다.”

(Laughter)

(웃음)

Step two is repair.

두 번째 단계는 회복입니다.

"I can do this.

“할 수 있다.

I'm actually right on track."

옳은 길에 들어섰다.”

So let's get back to my example.

제 예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I'm in the kitchen, my son is in his room.

저는 부엌에 있고 제 아들은 방에 있습니다.

Well, what will happen if I don't repair?

그럼, 회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That’s really important to understand

이것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며

and helps us make a decision about what to do next.

이것은 다음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Well, here are the facts.

상황이 이렇습니다.

My son is alone, overwhelmed

제 아들은 혼자 있고, 당황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and in a state of distress,

because, let's face it, his mom just became scary mom.

왜냐하면, 현실을 직시하면, 엄마가 방금 무섭게 변했기 때문이죠.

And now, he has to figure out a way to get back

그리고 이제 아이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상태로

to feeling safe and secure.

돌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And if I don't go help him do that through making a repair,

만약 제가 회복을 통해 그것을 도와주지 않으면,

he has to rely on one of the only coping mechanisms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he has at his own disposal ...

유일한 대처 방법 중 하나에 의지해야 합니다...

self-blame.

바로 자책입니다.

Self-blame sounds like this:

자책은 이렇게 말하죠.

“Something’s wrong with me.

“나는 뭔가 문제가 있어.

I’m unlovable.

나는 사랑 받을 수 없어.

I make bad things happen.”

나는 나쁜 일이 일어나게 만들어.”

Ronald Fairbairn may have said it best when he wrote that, for kids,

로널드 페어번은 그의 글에서 아이들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it is better to be a sinner in a world ruled by God

아이들에게는 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죄인으로 사는 것이

than to live in a world ruled by the devil.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In other words, it's actually adaptive

다시 말해, 아이는 나쁜 점과 결점을 내면화하는 데

for a child to internalize badness and fault,

적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because at least then, they can hold onto the idea

왜냐하면 적어도 그러면 부모와 주변 세상이

that their parents and the world around them

안전하고 좋다는 생각을 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s safe and good.

And while self-blame works for us in childhood,

그리고 어린 시절에는 자책이 도움이 되지만,

we all know it works against us in adulthood.

어른이 되면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Something’s wrong with me.

“나는 뭔가 문제가 있어.

I make bad things happen.

나는 나쁜 일이 일어나게 만들어.

I’m unlovable.”

나는 사랑 받을 수 없어.”

These are the core fears of so many adults.

이것들은 많은 어른의 핵심적인 두려움입니다.

But really, we see here, they are actually the childhood stories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여기서 본 것은,

회복되지 않은 힘든 사건들을 겪은 후에 혼자 있을 떄

we wrote when we were left alone

following distressing events that went unrepaired.

우리가 어린 시절에 쓴 이야기들입니다

Plus, adults with self-blame are vulnerable to depression, anxiety,

자책을 잘 하는 어른들은 우울증, 불안,

무력감에 취약합니다.

deep feelings of worthlessness --

none of which we want for our kids.

전부 우리 아이들이 느끼지 않길 바라는 감정들이죠.

And we can do better.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And it doesn't mean we have to be perfect.

우리가 완벽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When you repair,

회복을 하면

you go further than removing a child's story of self-blame.

아이의 자책 이야기를 없애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갑니다.

You get to add in all the elements that were missing in the first place.

안전, 연결, 일관성, 사랑, 선함과 같은

Safety, connection, coherence, love, goodness.

애초에 빠진 모든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It's as if you're saying to a child,

마치 “너의 인생에서 이 장이 자책으로 끝나지 않게 할 거야”

"I will not let this chapter of your life end in self-blame.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Yes, this chapter will still contain the event of yelling,

“물론 이 장에는 소리지르는 사건이 남아있겠지만,

but I can ensure this chapter has a different ending,

결말은 다르고

and therefore a different title, and theme and lesson learned."

다른 제목과 주제, 다른 교훈을 배웠을 꺼야.”

We know that memory is original events

사람의 기억은 원래의 사건과

이후로 그 사건을 회상한 모든 순간이 합쳐진 것입니다.

combined with every other time you've remembered that event.

This is why therapy's helpful, right?

그래서 심리 치료가 도움 되는 거죠.

When you remember painful experiences from your past

과거의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within a safer and more connected relationship,

안전하고 더 연결된 관계에서 기억한다면,

the event remains,

사건은 기억에 계속 남지만

but your story of the event, it changes, and then you change.

당신의 이야기가 바뀌고, 당신도 변합니다.

With repair,

회복을 통해 과거를 바꿀 수 있습니다

we effectively change the past.

So let's write a better story.

그럼 더 좋은 이야기를 써 봅시다.

Let's learn how to repair.

회복하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Step one, repair with yourself.

1단계, 먼저 자신을 회복하세요.

That's right.

그렇습니다.

I mean, you can't offer compassion

자신 안에 있는 동정심이나 이해심 등의 자질들을 이해하지 않으면

or groundedness or understanding to someone else

before you access those qualities within yourself.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Self-repair means separating your identity,

자기 회복이란 자신의 정체성, 자신이 누구인지,

who you are,

from your behavior, what you did.

행동으로부터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를 분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For me, it means telling myself two things are true.

저에게는 두 가지 사실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m not proud of my latest behavior

제 최근 행동이 자랑스럽지 않다는 것,

and my latest behavior doesn't define me.

그리고 제 최근 행동이 저를 정의하지는 않는다는 것.

Even as I struggle on the outside, I remain good inside.

겉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조차도, 속은 선하다는 것.

I can then start to see that I'm a good parent --

그떄부터 제가 단지 어려운 상황(행동)을 겪었던

identity --

who was having a hard time -- behavior.

좋은 부모(정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And no, this doesn't let me off the hook.

이 생각만 하고 끝이 아닙니다.

This is precisely what leaves me on the hook for change.

이것이 바로 제가 변화의 길애 들어선 것입니다.

Because now that I've replaced my spiral with groundedness,

자책의 악순환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꿨기 떄문에,

I can actually use my energy

다음에 이런 상황이 되면 어떻게 행동할지

toward thinking about what I want to do differently the next time.

생각하는 데 에너지를 쓸 수 있고

Oh, and I can now use my energy to go repair with my son.

아들과 관계를 회복하는 데 쓸 수도 있습니다.

Step two -- repair with your child.

두 번째 단계로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There's no exact formula.

정확한 공식은 없습니다.

I often think about three elements:

저는 주로 세 가지 요소를 생각합니다.

name what happened, take responsibility,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고, 책임을 지고,

state what you would do differently the next time.

다음에는 어떻게 다르게 할지 말하는 것이죠.

It could come together like this.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Hey.

“아들,

I keep thinking about what happened the other night in the kitchen.

지난 밤 부엌에서 있었던 일이 계속 생각나는데,

I'm sorry I yelled.

그떄 소리 질러서 미안해.

I'm sure that felt scary.

무서웠지?

And it wasn't your fault.

네 탓이 아니야.

I'm working on staying calm, even when I'm frustrated."

답답할 때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려고 노력할게.”

A 15-second intervention can have a lifelong impact.

단 15초의 개입으로 평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I've replaced my child's story of self-blame

아이의 자책 이야기를

with a story of self-trust and safety and connection.

자기 신뢰와 안전, 연결의 이야기로 대체했습니다.

I mean, what a massive upgrade.

엄청난 발전이죠.

And to give a little more clarity around how to repair,

회복 방법을 조금 더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I want to share a few examples of what I call "not repair,"

“회복이 아닌 것”의 몇 가지 예를 보여 드리죠.

which are things that come more naturally to most of us --

저를 포함한 우리 대부분에게 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말투입니다.

definitely me included.

"Hey, I'm sorry I yelled at you in the kitchen,

“아까 부엌에서 소리 질러서 미안하지만,

but if you wouldn't have complained about dinner,

네가 저녁 식사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더라면

it wouldn't have happened."

그런 일은 없었겠지.”

(Laughter)

(웃음)

Been there? Been there? OK.

이렇게 해봤죠? 해봤다고요? 알겠습니다.

Or "You know, you really need to be grateful for things in your life,

아니면 “집밥 같은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지.

like a home-cooked meal.

Then, you won't get yelled at."

그럼 엄마가 소리지를 일이 없겠지.”

(Laughter)

(웃음)

Not only do these interventions fail at the goal of reconnection,

이러한 개입은 재결합의 목표에서 실패할 뿐만 아니라,

they also insinuate that your child caused your reaction,

당신이 그렇게 반응한 것이 아이 탓이라고 암시하는 것입니다.

which simply isn’t true

이것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and isn't a model of emotion regulation we want to pass on to the next generation.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싶은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Applause)

(박수)

So let's say we've all resisted

그러면 우리가 회복과 거리가 먼 “어차피 네 탓이었어” 대화를 피하고

the "it was your fault, anyway" not-repairs,

and have instead prioritized a repair that allows us to reconnect.

상대방과 다시 연결할 수 있는 올바른 회복을 지향한다면

What might the impact be? What might that look like in adulthood?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성인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요?

My adult child won’t spiral in self-blame when they make a mistake,

어른이 된 제 아이는 실수를 했을 때 자책하지 않을 겁니다,

and won’t take on blame for someone else’s mistake.

다른 사람의 실수에 책임지지 않을 겁니다.

My adult child will know how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ir behavior,

제가 행동에 책임을 어떻게 지는지 직접 보여주었기 떄문에

because you've modeled how to take responsibility for yours.

성인이 된 제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만 책임을 질 것입니다,

Repairing with a child today

오늘 아이와 함께 회복하는 것이

sets the stage for these critical adult relationship patterns.

이러한 중요한 어른들의 관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죠.

Plus, it gets better --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now that I've reconnected with my son, I can do something really impactful.

이제 아들과 관계를 회복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것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I can teach him a skill he didn't have in the first place,

행동을 고칠 수 있도록

which is how kids actually change their behavior.

새로운 대화 방식을 가르쳐 줄 수도 있습니다.

So maybe the next day,

그럼 다음날,

I say "You know, you're not always going to like what I make for dinner.

“내가 만든 저녁 식사를 항상 좋아할 수는 없을 거야.

Instead of saying 'that's disgusting,'

‘역겹다’는 말 대신에

I wonder if you could say 'not my favorite.'"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 어떨까?”

Now I'm teaching him how to regulate his understandable disappointment,

아이가 자신의 실망감을 이해 받을 수 있게 조절하고

and communicate effectively and respectfully with another person.

다른 사람과 효과적이고 정중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That never would have happened if instead,

만약 제가 저의 반응을 아이 탓으로 돌렸다면

I had been blaming him for my reaction.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So here's the point where you might have a lingering concern.

그런데 여기서 또다른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Maybe you're thinking,

아마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You know, I have a feeling that my kid's older than your kid."

“내 아이가 당신 아이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아요.”

(Laughter)

(웃음)

"I think it's too late."

“너무 늦은 것 같아요.”

Or "I have done a lot worse than you did in the kitchen."

아니면 “저는 당신보다 요리를 훨씬 더 못 해요.”

(Laughter)

(웃음)

"Maybe it's too late."

“너무 늦은 것 같아요.”

Well, I mean this --

잘 들어보세요.

if you have only one takeaway from this talk,

이 강연에서 한 가지만 얻어 가신다면 이걸로 하세요.

please let this be it: It is not too late.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It is never too late.

너무 늦은 것이란 없습니다.

How do I know?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Well, imagine, right after this, you get a call from one of your parents,

상상해보세요, 이 강연이 끝나고 부모님 중 한 분에게서 전화가 오면,

and if neither of your parents are alive,

아니면 부모님 중 아무도 살아있지 않다면,

imagine finding and opening a letter you hadn't seen till that moment.

당신이 그 순간까지 보지 못했던 편지를 찾아 열어본다고 상상해 보세요.

OK, walk through this with me, here's the call.

같이 상상해 보세요, 이게 전화 내용입니다.

"Hey,

“얘야, 조금 갑작스럽겠지만

I know this sounds out of the blue,

but I've been thinking a lot about your childhood.

너의 어린 시절 생각을 요즘 조금 했는데,

And I think there were a lot of moments that felt really bad to you.

안 좋게 남은 순간이 몇 번 있었던 것 같아.

And you are right to feel that way.

그렇게 생각하는 것 충분히 이해 가.

Those moments weren't your fault.

그 순간들은 너의 탓이 아니었고

They were times when I was struggling,

나도 많이 힘들어 했던 순간이었어.

and if I could have gone back, I would have stepped aside,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I would have calmed myself down,

잠시 멈추고 진정한 후

and then found you to help you with whatever you were struggling with.

네가 힘들어하는 일을 도와줬을 거야.

I'm sorry.

미안해.

And if you're ever willing to talk to me about any of those moments,

그리고 그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I'll listen.

들어 줄게.

I won't listen to have a rebuttal. I'll listen to understand.

반박할 생각 안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할게.

I love you."

사랑해.”

I don't know many adults who don't have a fairly visceral reaction

그 말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상당히 감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to that exercise.

I often hear, “Why am I crying?”

“왜 나는 울고 있지?“ 라는 말도 자주 듣고,

Or "Listen, that wouldn't change everything.

“이런다고 다 바뀌지는 않겠지만

But it might change some things."

어떤 부분은 바뀔 수도 있겠네요.” 라는 말도 듣습니다.

Well, I definitely do not specialize in math,

저는 수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but here's something I know with certainty.

100% 확실한 건 있습니다.

If you have a child, that child is younger than you are.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당신보다 어립니다.

(Laughter)

(웃음)

Always true.

언제나 그렇습니다.

The story of their life is shorter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더 짧고

and even more amenable to editing.

편집하기에 훨씬 더 유리합니다.

So if that imagined exercise had an impact on you,

따라서 방금 상상한 말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쳤다면,

imagine the impact an actual repair will have on your child.

올바른 회복이 여러분의 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상상해 보세요.

See?

그렇죠?

I told you, it's never too late.

제가 말했잖아요, 너무 늦지 않았다고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Cheers and applause)

(환호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