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data, small farms and a tale of two tomatoes | Erin Baumgartner

Transcriber: Leslie Gauthier Reviewer: Krystian Aparta

번역: Sumin Park 검토: Jihyeon J. Kim

So data and analytics are dramatically changing our everyday lives.

데이터와 분석은 우리의 일상을 극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Not just online,

온라인뿐만이 아니라

not just in some distant future,

먼 미래뿐만이 아닌

but in the physical world,

현 세계에서

and in very real and tangible ways.

매우 현실적이고 명백한 방식으로 말이죠.

I spent the past 11 years of my life as a geek at MIT,

저는 인생의 11년을 괴짜로 MIT 빅 데이터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보냈습니다.

working in big data labs

that seek to use data science to study the physical world

데이터 과학을 사용하여 현 세계를 연구하고

and try to solve society's great problems.

사회의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죠.

The field of big data seeks to analyze massive pools of data

빅 데이터 분야는 유형과 경향을 찾기 위해

using computational tools to find patterns and trends.

계산 도구를 사용하여 방대한 데이터 풀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Data can be a really extraordinary storyteller,

데이터는 우리가 결코 보지 못했던

unveiling the hidden narratives of things in our everyday lives

일상생활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히는

that we never would have seen.

정말 놀라운 이야기꾼이 될 수 있죠.

I find the personal stories of inanimate things brought to life

저는 생명을 불어넣은 무생물의 이야기가

to be extraordinarily compelling.

특별한 설득력이 있다는걸 압니다.

I want to highlight, first, two projects from my time at MIT

먼저 제가 MIT에 있을 때 이 현상을 정말 잘 보여주는

that I think highlight this phenomenon really well.

두 가지 기획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The first is called Trash Track,

첫 번째는 쓰레기 추적입니다.

and in this project, we sought to better understand the waste-management system,

이 기획에서 저희는 폐기물 관리 체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to answer the question

"쓰레기를 버리면 어디로 가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말이죠.

"Where does your trash go when you throw it away?"

Your old coffee cup or that flip phone

오래된 커피잔,

that you carried around in the early 2000s,

2000년대 초에 가지고 다니던 폴더폰,

or a bagel or this morning's paper --

베이글이나 조간신문은 어디로 가나요?

where do these things go?

This data didn't exist, so we had to create it.

이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만들어야 했죠.

We answered and then visualized this question

쓰레기 조각에 작은 감지기를 설치한 다음

by installing small sensors into pieces of trash

폐기물 장치에 버리는 방식으로

and then throwing them into the waste system.

이 질문에 답하고 시각화했습니다.

And what you're seeing here is the data.

여러분이 보고있는 것은 데이터입니다.

Every line, every node that you see

여러분이 보는 모든 선과 마디는

is a single piece of trash moving through the city of Seattle,

하나의 쓰레기입니다. 시애틀시를 통과한 다음

and then across the state,

주를 가로지르고

and then across the country,

전국적으로 이동하는데

as weeks and months go by.

몇 주와 몇 달이 지나죠.

And it's important to visualize this data,

이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because none of you are, probably, sitting here thinking,

왜냐하면 여러분 중 누구도

"Yeah, that looks right."

"네 맞아 보이네요."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Laughter)

(웃음)

"That's working like it should, right?"

"제대로 작동하는 거죠?"

Because, no --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Laughter)

(웃음)

What the data shows us is a highly inefficient system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체계로

whose inherent brokenness I don't think we really would have seen

감지기가 우리를 위해 작업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had the sensors not done the journalism for us.

실제로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A second project that I'd have to highlight

제가 강조할 두 번째 기획은

has to do with creating robots that dive into sewers

하수구에 들어가 폐수 표본을 뽑는 로봇을 만드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and sample wastewater.

I know that sewage kind of gets a bad rap,

하수 오물이 좀 혹평을 받고 있지만

but it's actually kind of awesome,

실제로는 굉장합니다.

because it can tell us an incredible amount

우리 지역 사회 건강에 대해 아주 많은 것을 말해 줄 수 있으니까요.

about the health of our communities.

This technology was spun out by a group call Biobot Analytics,

이 기술은 바이오봇 애널리틱스 단체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who's creating a cutting-edge technology

하수구를 현대의 건강 관측소로 바꾸는

to turn our sewers into modern-day health observatories.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곳이죠.

Their goal is to study opioids within the sewage

그 단체의 목표는 하수 오물의 오피오이드를 연구해서

to better understand consumption in cities.

도시의 소비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죠.

And this data is key,

이 데이터는 중요합니다.

because it really helps cities understand where people are using,

도시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과 자원을 배분하는 방법 및

how to allocate resources

시간 경과에 따른

and the effectiveness of programming over time.

프로그래밍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Once again, the technology that's built into this machine

다시한번 이 기계 안에 내장된 기술은

is pulling back the curtain

숨겨진 사실을 밝히고

and showing us something about our cities that we never would have seen without it.

데이터 없이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우리 도시에 대한 무언가를 보여줍니다.

So it turns out, as we see,

그러므로 우리가 알다시피

that big data is really everywhere --

빅 데이터는 실제로 어디에나 있습니다.

even in your toilet.

심지어 화장실에도 있죠.

And so now that we've talked about trash and sewage,

쓰레기와 하수 오물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let's move on ...

이제 음식으로 넘어 가보죠.

to food.

(Laughter)

(웃음)

A year ago, I left MIT to pursue a passion in food,

1 년 전 저는 음식에 대한 꿈을 이루기위해 MIT를 떠났고

and in 2017,

2017년에

started a company with my husband, called Family Dinner.

남편과 함께 패밀리 디너 라는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The goal of our company is to create community around local food

회사의 목표는 현지 식품과 그것을 재배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and the people who grow it.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죠.

To make this happen, we're using data analytics,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희는 데이터 분석과

automation and technology

자동화 및 기술을 사용하여

to build a distributed network of local farms

지역 농장의 분산된 네트워트를 구축하고

and to make improvements on the food system.

식품 체계를 개선하죠.

So what we see here

그러므로 이 회사에서

is that the broad techniques and the mission of what we're trying to do

저희가 하려는 일의 광범위한 기술과 사명이

is really not dissimilar from the work at the MIT labs.

MIT 연구소의 작업과 실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hich brings us to a critical question: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Why exactly would someone leave a very promising career

누군가는 왜 엄마의 아큐라에 당근을 실어 나르겠다고

at one of the top urban science labs in the world

세계 최고 도시 과학 연구소의

to drive carrots around in her mom's Acura?

매우 유망한 직업을 그만둘까요?

(Laughter)

(웃음)

It's a great car.

멋진 차죠.

Because I believe that the story of local food

저는 현지 식품에 대한 이야기가 이해 전달되고

needs to be understood, told and elevated,

향상돼야 된다고 믿기 때문에

and in many ways,

여러 가지 면에서

I think that nerds like us are really uniquely poised to tell it.

저희 같은 공붓벌레들이 이야기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So where are we starting?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하죠?

What's our starting point?

우리의 출발점은 무엇이죠?

The current national food system is optimized for one thing only,

현재 국가 식품 체계는 한 가지에만 최적화되어 있는데

and that's corporate profit, right?

그것은 기업 이익입니다.

And think about that.

생각해 보십시오.

The most compelling reason for food companies to exist

식품 회사가 존재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는

is not to feed hungry people,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서도

it's not to make delicious-tasting food.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It's profit.

이익 때문이죠.

And that has detrimental effects at all levels of our food system.

그것은 식품 체계의 모든 수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The antibiotics and pesticides that are being put into our food

식품에 들어가는 항생제와 살충제는

are detrimental to our health.

건강에 해롭습니다.

Price pressure is forcing small farms out of business.

가격 압력으로 소규모 농장은 폐업하고 있습니다.

In fact, a lot of the things that you think about farms

사실 여러분이 농장에 대해 떠올리는 많은 것들이

no longer exist.

이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Farms don't look like farms, they look like factories.

농장은 농장이 아니라 공장처럼 보입니다.

And at the end of the day,

결국 가장 중요한 건

the quality of the food that we're eating really suffers, too.

우리가 먹는 음식의 질도 정말 악화된다는 것이죠.

A factory-farm tomato may kind of look like a regular tomato:

공장식 농장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bright red exterior ...

밝은 빨간색 외관 ...

But when you bite into it,

하지만 그것을 먹어보면

the taste and texture just leave you wanting.

맛과 질감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아니죠.

And we know that perhaps the greatest tragedy in all of this

그리고 아마도 이 모든 것의 가장 큰 비극은

is that between 30 and 40 percent of this food is just wasted ...

이 음식의 30~40%가 그냥 낭비된다는 것이죠.

thrown away.

버려지죠.

That is 1.6 billion tons.

16억 톤입니다.

I can't even wrap my head around that number.

저는 그 숫자가 이해조차 안 됩니다.

1.6 billion tons.

16억 톤

That's 1.2 trillion dollars a year

버려지는 음식이 일 년에

in wasted food.

1조2천억 달러입니다.

That is the cost of on-demand eating

이것이 바로 주문형 식사와 편리함

and convenience

and the broken food system.

그리고 무너진 식품 체계의 비용입니다.

Now, where's this waste happening?

이 낭비는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죠?

Where's all this waste coming from?

이 모든 낭비는 어디에서 오죠?

Well, we know that it happens in the field

저희는 여러분이 가장 맛있어 보이는 감자를

when you don't pick the sexiest-looking potatoes.

선택하지 않는 밭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We know that it happens in transit,

운반 중에 일어난다는 것도 알고 있죠.

at the warehouses,

창고,

in the grocery stores.

식료품점,

And finally, on our own kitchen counters,

마지막으로 우리 부엌 선반에서

when we determine that that spotty, brown banana no longer looks so yummy.

얼룩진 갈색 바나나가 더 이상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때 말이죠.

All that waste, all that effort.

그 모든 낭비와 노력.

Food is planted,

농산물이 재배되고

grown, harvested, shipped,

수확되고 배달된 후

and then just thrown away.

그냥 버려지죠.

We think that there has to be a better way.

저희는 더 나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so how to we improve upon this?

그렇다면 어떻게 개선할까요?

How do we make a better system?

어떻게 더 나은 체계를 만들까요?

In order to do this,

이를 위해서 식품 공급망에서 낭비를 제거해야 합니다.

we understand that we need to eliminate waste

in the food supply chain.

We need to get data in the hands of farmers,

농부들이 더 나은 예측을 할 수 있도록

so that they can make better predictions.

저희가 데이터를 주어야 합니다.

So they can, you know, kind of compete with the big guy.

큰 식품 회사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말이죠.

And then finally,

결국엔

we need to prize, as a company,

저희는 회사로서 무엇보다

quality and taste above everything,

품질과 맛을 중시해야 합니다.

so that people really value the delicious food on their plates.

사람들이 접시에 담긴 맛있는 음식을 높이 평가하도록 말이죠.

This, we believe, is the better system.

저희는 이것이 더 나은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This is the better way.

더 나은 방법이죠.

And the path to that better way is paved with data.

더 나은 식품체계로 가는 길은 데이터로 개척되죠.

To highlight all of this, I want to tell the tale of two tomatoes.

이 모든 것을 강조하기 위해 두 개의 토마토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We'll talk about them one by one.

하나씩 이야기해 보죠.

A tomato in itself contains a beautiful snapshot

토마토 자체에는 아름다운 스냅 사진이 담겨있죠.

of everything you might want to know about the life cycle of that fruit:

과일 수명주기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이 그 사진 속에 있죠.

where it was grown, what it was treated with,

어디에서 재배되었고 어떤 처리를 하였는지

nutritional value,

그 영양가와

miles traveled to get to your plate,

여러분 접시까지 이동한 거리와

CO2 emissions along the way.

이산화 탄소 배출량

All of that information,

이 모든 정보와

all those little chapters in one small fruit.

모든 과정이 하나의 작은 과일 안에 담겨있죠.

It's very exciting.

매우 흥미롭죠.

This is tomato number one.

이것은 첫 번째 토마토입니다.

This is the guy that you'll find in sub shops, supermarkets

첫 번째 토마토는 여러분들이 전 세계 슈퍼마켓이나

and fast-food joints around the world.

페스트 푸드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It's got a really long and complicated backstory.

이 토마토는 아주 길고 복잡한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죠.

It's been treated with a cocktail of, like, a dozen pesticides

12가지 해충 약이 뿌려지고

and it has traveled at least 1,600 miles to get to your house.

여러분 집에 도착하기 위해 최소 1,600마일을 이동했죠.

And the image here is green,

이 토마토는 초록색입니다.

because these tomatoes are picked when green and hard as a rock,

초록색이고 바위처럼 딱딱할 때 땄기 때문이죠.

and then they are gassed along the way

그리고 나서 운송 시 기름칠 되고

so that when they arrive at the destination,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they look bright and shiny and red and ripe.

밝고 빛나고 붉고 익은 것처럼 보입니다.

All of that effort,

그 모든 노력과

all of that agricultural innovation and technology

그 모든 농업 혁신과 기술은

to create a product that is entirely without taste.

전혀 맛이 없는 상품을 만들기 위한 것이죠.

And onto the second tomato in our tale.

두 번째 토마토 이야기로 들어가 보죠.

This is the local version of the fruit.

이것은 과일의 현지판 입니다.

Its story is much, much shorter.

이 이야기는 훨씬 짧습니다.

This guy was grown by Luke Mahoney and his family at Brookford Farm

이 토마토는 뉴햄프셔 캔터베리의 브룩포드 농장에서

in Canterbury, New Hampshire.

루크 마호니와 그의 가족이 길렀죠.

꽤 지루한 배경 이야기가 있습니다.

It's got a pretty boring backstory.

It was planted,

심어지고

햇볕을 쬐고

sat in the sun

and then it was picked.

수확되었죠.

(Laughter)

(웃음)

That's it.

그게 다죠.

Like, you wouldn't want to --

글쎄요, 여러분이 원하지 않을

그 이상은 없습니다.

yeah, there's not much more to that.

And it traveled maybe 70 miles to get your plate.

이 토마토는 여러분 접시에 오기까지 약 70마일을 여행했습니다.

But the difference is dramatic.

하지만 그 차이는 극적이죠.

I want you think about the last time you ate a fresh, summer tomato.

신선한 여름 토마토를 마지막으로 먹었던 때를 생각해 보세요.

여기 우리 모두 재킷을 입고 있지만

And I know we're all covered in our jackets,

그때를 떠올려 보세요.

but think about it.

The last time you ate a tomato from the garden.

마지막으로 정원에서 토마토를 먹었을 때를요.

It's warm from the sun,

햇볕으로 따뜻하고

it's richly red,

진한 붉은색을 띠고

maybe it smells like dirt.

아마 흑 같은 냄새가 나죠.

There's something nostalgic and almost magical in that experience.

그 경험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거의 마법 같죠.

맛과 풍미는 비교할 수 없고

The taste and the flavor are incomparable.

And we really don't have to travel super far to get it.

그 토마토를 얻기 위해 멀리 여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Now this story extends up the food chain,

이제 이야기는 먹이사슬을

from the fruits and the vegetables that are on our plate

우리 접시에 놓인 과일과 채소부터

to the animals and the animal products that we consume.

동물과 동물성 제품에 이르기까지 확장합니다.

What goes into raising them,

소들을 사육할 때 들어가는 것과

and more importantly, what doesn't go into raising them,

더 중요한 건 들어가지 않는 것이

is critically important.

매우 중요하죠.

루크 가족은 60마리 소가 있습니다.

Luke and his family have 60 cows.

They use traditional methods.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육하죠.

They do it the old way:

예전 방식으로 말이죠.

pasture-raised,

목초지에서 키우고

no hormones, no antibiotics,

호르몬과 항생제도 없이

hay for days.

건초로 사육하죠.

And what they're doing here is just treating cows like they're cows,

루크 가족이 하고 있는 것은 소를 소처럼 사육하는 것입니다.

not like they're in a science experiment.

과학 실험에 있는 것과는 다르죠.

루크는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가 사육했을 방식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He's raising animals the way that his grandfather

and his grandfather would have.

And at the end, it's just better.

결국엔 이 방법이 더 낫죠.

It's better for the animals;

동물들에게 더 좋고

it's better for the environment.

환경에도 더 좋습니다.

Luke is not optimizing for profit or price,

루크는 이익이나 가격이 아니라

맛과 인류를 위해 최적화합니다.

but for taste and for humanity.

And what you're thinking is, "There's already a solution to this.

여러분은 생각하고 있죠 "이미 해결책은 있어.

It's the farmer's markets."

바로 농산물 직거래 시장이야."

The ones that many of you visit

많은 여러분들이 찾는 곳이고

and the ones that I really enjoy.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죠.

They are a wonderful, but, in many ways, suboptimal solution.

그곳은 훌륭하지만 여러 면에서 차선책입니다.

For us as the consumers, it's kind of great, right?

소비자인 우리에게는 대단한 곳이죠.

You go,

그곳에 가서

아름다운 먹거리가 풍요로움과

there's this beautiful bounty of food,

지역 농장을 지원하는 따뜻함을 느끼고

you get the warm and fuzzies for supporting a local farm

and you get the experience of trying something new and trying diverse products.

새로운 것과 다양한 상품을 먹어보는 경험을 얻죠.

And inevitably, there's some guy playing the ukulele

그곳 어딘가에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남자도 있고요.

somewhere in the background.

(Laughter)

(웃음)

But for the farmers, this presents a lot of risk, right?

하지만 농부들에게 농산물 직거래는 많은 위험을 초래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You wake up at four.

You pack your truck, you hire a team,

트럭에 싣고 일손을 구해서

you get to your stall,

당신의 가판대에 도착하지만

but you have no guarantees

당일날에 생산품이

that you're going to move your product that day.

팔릴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There's too many variables in New England.

뉴 잉글랜드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For example, the weather,

예를 들어, 날씨죠.

which is just, like, a little bit unpredictable here.

예측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The weather is one of the many X factors

날씨는 농부들에게

that determine whether or not a market will be worth it for the farmers.

시장의 가치 여부를 결정하는 많은 요소 중 하나입니다.

Every time, they roll the dice.

매번 농부는 주사위를 굴리죠.

And there's another option.

거기에는 또 다른 선택이 있고요.

Here, we're talking about CSAs:

이 시점에서 공동체가 지원하는 농업이란 뜻의

community-supported agriculture.

CSA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In this model, customers pay up front,

고객이 재정적 위험을 감수하면서

bearing the financial risk for the farms.

농장에 선금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Farmers grow what they can

농부들은 가능한 만큼 재배하고

and the customers enjoy that bounty.

고객은 그 풍요로움을 누리게 됩니다.

This also has a couple issues.

이 또한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It's great for the farmer,

이 형태는 농부들에게는 좋죠.

because they're ensuring that they'll sell what they buy,

고객이 구매하는 것을 판매하도록 보장하기 때문이죠.

but for us,

하지만 우리는

we still have to go and pick up that share,

직접 가서 그 생산품을 가져와야 하고

and we know that a lot of farms can't grow a huge diversity of products,

많은 농장이 다양한 상품을 재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so sometimes, you're stuck with a mountain of any one particular thing.

그래서 여러분은 가끔 한 종류의 생산품만 산더미처럼 받게 되죠.

Maybe this has happened to some of you.

여러분 중에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And what do you do with 25 pounds of rutabaga in the dead of winter?

한겨울에 25파운드의 루타바가를 받으면 뭘 하겠습니까?

I still don't know.

저도 모르겠습니다.

So back to the question.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이 문제를 어떻게 개선하죠?

How do we fix this?

What we're hoping to do and what we're hoping to build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CSA를

is just a better way to CSA.

더 개선하는 것입니다.

And there are three core innovations that make this thing hum.

이것을 개선 시켜줄 세 가지 핵심 혁신이 있습니다.

The first of which

첫 번째 혁신은

is a subscription-based e-commerce platform,

일 년 내내 농부들에게

which helps us create a consistent demand for our farmers

일관된 수요 창출을 도와주는

throughout the year.

구독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입니다.

The subscription part here is key.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정기구매입니다.

Orders process weekly,

매주 주문이 처리되고

customers opt out instead of opt in --

고객은 옵트인 대신 옵트아웃을 합니다.

즉 매주 동일한 수의 주문을 받죠.

that means we've got kind of the same number of orders week to week.

Second, this means that if farmers can sell online,

또한 농부가 온라인으로 판매를 할 수 있다면

they're no longer limited to the geography directly around their farm

더이상 판매가 농장 주변 지역으로 제한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의 수도 제한되지 않죠.

or to the number of markets that they can sell.

We've blown the doors off of that for them.

저희는 농부들을 훨씬 나아지게 했죠.

Second: demand forecasting.

두 번째는 수요예측입니다.

We're using analytics to allow ourselves to look into the future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수요를 예측하기 위해

and forecast demand.

분석합니다.

This lets farmers know how much to harvest in the near-term,

분석을 통해 농부들은 단기간에 수확할 양과

but also what to plant going forward.

앞으로 무엇을 심을지 알 수 있죠.

If 200 orders process on Monday,

월요일에 200개의 주문이 처리되면

then we buy to meet that exact demand.

정확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매합니다.

200 heads of broccoli,

브로콜리 200개

200 pieces of salmon, et cetera, et cetera.

연어 200개 등등 말이죠.

This automation in ordering

이러한 주문 자동화는

means that here, we are eliminating the waste in the food system

우리 모두를 신경 쓰이게 하는 식품 체계의 낭비를

that bothers us all so much,

완전히 없애는 의미가 있습니다.

because we are ensuring that the supply meets the exact demand.

공급이 정확한 수요와 일치하도록 보장하기 때문이죠.

It also allows us to look into the future with the farmers

또한 이 수요예측은 농부들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고

and do crop planning.

작물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So if we can say to them, in June of this year,

올해 6월에 농부들에게

"I'm going to need 400 pounds of asparagus

"매주 400파운드의 아스파라거스와

and 500 pounds of berries every week,"

500파운드의 열매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할 수 있다면

농부들은 재배한 모든 것을

they can plant that accordingly,

knowing with confidence that they will sell

팔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그만큼 심을 수 있죠.

everything that they have grown.

And finally, we use a route-optimization software

마지막으로 저희는 운송하는 영업사원의

to help us solve the problem of the traveling salesma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로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합니다.

We get a fleet of workers to come in and help us go the last mile,

일꾼들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를 도와주어

bringing all these goodies directly to your door.

모든 배송품을 여러분 집 앞으로 직접 가져옵니다.

Without data science

데이터 과학과

and a super-capable, wonderful team,

뛰어난 능력의 멋진 팀이 없었다면

none of this would be possible.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So maybe you've seen

아마도 여러분은 저희가

that we've got some sort of fiery, passionate core beliefs.

불타는 열정적인 핵심 신념을 가지고 있음을 보았을 것입니다.

Yes, we're trying to build a sustainable business,

저희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but our eye is not only on profit,

저희는 이윤뿐 아니라

it's on building a better, holistic system of food.

더 나은 전체적인 식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And here's what we value.

여기서 저희가 중요하게 먼저 생각하는 것은

People first.

사람입니다.

We're trying to build community around food,

우리는 농산물과 그 농산물을 사랑하고 재배하는

the people who love it and the people who grow it.

사람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We built this company to support small farms.

저희는 소규모 농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를 세웠습니다.

Zero waste.

폐기물 무배출.

We all hate wasting food, it just feels wrong --

우리는 모두 식품 낭비를 싫어합니다. 그냥 잘못된 것 같죠.

even that weirdo banana

커피 테이블에

that's been sitting around on your coffee table for too long.

오랫동안 놓여있던 이상한 바나나도 조차도요.

And lastly, taste.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입니다.

If it doesn't taste good,

맛이 좋지 않다면

if it's not that, like, perfect summer tomato,

완벽한 여름 토마토 맛이 아니면

why bother?

왜 신경을 쓰는 거죠?

So what we've done is worked with all these local farms

저희가 한 일은 모든 현지 농장들과 협력하여

to bring their things in

농산물을 가져온 후

and then to drop them directly at your door,

여러분 집 앞으로 직접 배달하고

여러분을 직접 농부들과 연결하여

so that we're connecting you right to them

and making, again, a more holistic system.

다시 한번 더 전체적인 체계를 만든 것입니다.

This is our vision of the future.

이것이 저희의 미래상입니다.

To extend this model beyond Boston, beyond New England

이 체계를 보스턴, 뉴 잉글랜드 및

and across the country.

전국으로 확장하고

To create a nationwide distributed network of local farms

전국적으로 분산된 현지 농장 통신망을 만들어

and to connect all these farmers

이 모든 농부와

with the people like you who will love their food.

그들의 농산물을 좋아할 여러분 같은 사람들과 연결하는 것이죠.

We believe, at the end of the day,

저희는 결국에는

that really insisting on eating local food is a revolutionary act.

현지 농산물 먹기를 고집하는 것이 혁명적인 행동이라고 믿습니다.

And we invite you to join us.

저희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누가 압니까?

And who knows?

그 과정에서 친구를 사귀게 될지도 모르죠.

You may even make some friends along the way.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