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el Topping: 3 rules for a zero-carbon world | TED Countdown

Transcriber: Ivana Korom Reviewer:

번역: DooHun Jang 검토: JY Kang

My grandfather grew up in the northwest of England,

surrounded by over 1,000 coal mines

within just five miles of his hometown of Wigan.

제 조부님는 영국 북서부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셨죠.

And today I’m speaking to you from the site of another former mine,

그곳에는 1000개가 넘는 탄광이 있었는데

this time a China clay mine at the Eden Project in southwest England.

제 고향 위건의 5마일 이내에 위치해 있었죠.

For generations,

오늘 여러분께 예전 광산 지역에 대해 말씀드리려 하는데

my grandfather’s ancestors were coal miners,

and it would have been only natural for him to follow in their footsteps.

남서부 에덴 프로젝트의 차이나 점토 광산입니다.

But he didn't want to go down the mine.

여러 세대에 걸쳐

He chose a different path

제 친가쪽은 광부였습니다.

and got a scholarship to study mathematics.

당시에는 선대의 직업을 따르는 게 당연시 되었는데,

And years later, I followed him into mathematics,

할아버지께선 광업을 원치 않으셨죠.

where I discovered a real love of patterns

다른 길을 선택해,

장학금을 받아 수학을 공부하셨어요.

and of figuring out the underlying rules that generate them.

그후 저도 할아버지를 따라 수학을 전공했죠.

And later, when I went to work in industry,

I realized that every human system

수학 패턴을 사랑했고

and every natural system can be thought of as a set of repeating patterns.

패턴을 형성하는 기본 규칙을 연구했습니다.

For example, take the energy system.

후에, 취직을 하여 일을 시작했을 때

We can still trace the patterns of our reliance on fossil fuels

인간의 모든 시스템과 자연 시스템이

한 세트를 이루어 반복되는 패턴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ll the way back to the early 1700s,

when we started to really use all that coal.

에너지 시스템을 한 예로 들어볼게요.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패턴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죠.

And to tackle climate change,

we’re going to have to move towards new patterns

that are based on clean power.

1700년대 초로 돌아가보면

When I wasn’t exploring patterns, I was developing a love of wild places,

그 당시부터 석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후 변화를 다뤄보자면

particularly cold, wild places like Greenland, Iceland and Patagonia.

새로운 패턴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바로 청정 에너지 기반의 패턴이죠.

패턴을 연구하지 않을 때에는

And it was there that I first came face-to-face

춥고 거친 야생의 지역을 좋아했습니다.

with the physical impact of climate change.

In 1987, I was supposed to be working at the end of a glacier in east Greenland.

특히, 그린란드나 아이슬란드, 파타고니아 같은 곳이요.

이들 지역에서 처음으로 기후변화가 영향을 미치는

And when we got to where it was shown on the map,

물리적 충격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there was no ice there.

1987년, 그린란드 동부 끝쪽으로 빙하를 연구하러 갔는데요.

It had retreated by over 15 kilometers since the map had been surveyed.

지도상 빙하가 있어야 할 장소에

Something was changing the patterns.

빙하가 없었습니다.

지도 제작 이후, 빙하가 서쪽으로 15km이상 녹아내려버린 것이죠.

Now I find myself in the role

of the United Nations Climate Action Champion,

working with an amazing network of partners

무언가 패턴에 변화를 가한 것이었습니다.

to change the patterns of the global economy

현재 제가 맡은 역할은

to tackle the climate crisis.

국제연합의 기후행동 고위 인사로서

Our mission is to help drive the transition

훌륭한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 경제의 패턴을 바꾸고

to the zero-carbon future,

to keep global warming below 1.5 degrees Celsius,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or 2.7 degrees Fahrenheit

탄소 없는 미래 세상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and to prevent the worst impacts of climate change.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 이하 혹은,

Well, tackling the climate crisis can be really overwhelming,

especially if you try and look at it through the lenses of politics

화씨 2.7도 이하로 유지하여

기후 변화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막는 것입니다..

or economics.

It’s a huge, complex problem,

사실 기후 위기는 다루기 매우 힘이 듭니다.

it’s very hard to get your head around it.

But I find that there’s a different lens

특히나 정치적 혹은 경제적 측면의 색안경을 끼고 해결하려 할 때 어렵죠.

that can make it much easier to grapple with and even lead to optimism.

규모가 크고 복잡한 문제여서

It’s the lens of systems

이해하기조차 매우 힘이 듭니다.

which I define simply as the science of patterns and their underlying rules.

그래서 다른 렌즈를 찾았습니다.

문제 해결을 쉽게 만들고 심지어 긍정적 결과도 낼 수 있죠.

But what do I mean by a system?

바로 시스템 렌즈입니다.

I think of a system as a set of interconnected relationships

저는 이것을 단순히 패턴 과학과 과학의 기본 규칙이라 정의내렸습니다.

which lead to a repeatable and recognizable pattern.

제가 말하는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So to give you an example,

상호연결된 일련의 관계를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et’s think of the global maritime shipping industry.

It’s huge.

반복적이고 인식가능한 패턴을 만들어 내죠.

It's responsible for transporting over 80 percent of global trade

한 예를 들어보죠.

and it produces similar emissions to the entire country of Germany.

국제 해상운송 산업을 생각해 보세요.

거대하죠.

국제 무역 운송량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고

And this system consists of the interconnected relationships

along the value chain between shipping manufacturers,

독일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비슷한 양을 대기에 내뿜어대고 있죠.

fuel manufacturers, ports,

the shipping operators and the cargo owners

이 무역 운송 시스템은 상호 연결된 여러 관계들로 구성됩니다.

and those influences around it,

the policymakers, the financiers, technology providers and civil society.

선박 제조업체 간의 가치 체인,

연료 제조업자, 항만업자,

That’s what I mean by a system.

해운회사와 화물소유자들,

And our job is to drive the transformation in every global system,

그리고 이와 관련된 이들,

정치인들, 금융업자들, 기술제공자와 시민사회로 연결된 관계입니다.

from agriculture to retail,

from shipping to trucking,

이것이 바로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범지구적으로 시스템을 전환하여야 합니다.

from cement to steel,

농업에서 소매업으로,

so that collectively we move towards a zero-carbon future.

해상운송에서 트럭운송으로,

So the question is,

what are the underlying rules that we need to apply

시멘트에서 철강업으로 전환하여

전체적인 관점에서 탄소 제로의 미래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to lead to new zero-carbon patterns in the economy?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점은

Well, we’ve come up with three simple rules of radical collaboration

경제에서 새롭게 탄소제로 패턴을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규칙이 무엇인가입니다.

that, if acted on by all actors in each system,

여기 기본적인 협동에 관한 세 가지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will lead us to the zero-carbon future.

Rule one is to harness ambition loops,

각 영역에서 제대로 일을 해주면

which are simply feedback loops driving ever-higher levels of ambition.

탄소제로 미래사회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For example, when businesses commit to zero carbon

첫 번째 규칙은 목표 순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and start investing and innovating,

단순한 피드백 순환으로서 목표를 크게 갖도록 추진합니다.

they embolden policymakers.

And when policymakers set the regulatory framework

예를 들어, 탄소 제로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투자 및 혁신을 추진하면

to drive towards zero carbon,

이 목표 순환은 정책 입안자를 대담하게 만듭니다.

they incentivize the private sector to innovate.

That’s an ambition loop,

정책 입안자는 규제 틀을 세워

and every relationship within each system

is an opportunity to drive an ambition loop

탄소 제로를 향해 나아가려고 하고,

towards new zero-carbon patterns in the system.

민간부분이 혁신하도록 장려하기도 하죠.

이게 목표 순환입니다.

Rule two is to set exponential goals.

각 시스템 안의 모든 관계는

이 목표 순환을 통해서

We know from history that every major industrial disruption

시스템을 새로운 탄소 제로 패턴으로 전환시키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has followed the same shape,

an exponential curve,

두 번째 규칙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with new technologies being adopted very slowly at first,

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산업 붕괴는

but then a doubling rate kicking in consistently,

같은 형태를 보이는데

until the overall transformation happens very quickly in the end.

바로 지수곡선을 그리죠.

처음에는 천천히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지만

It’s a movie we’ve seen many times before,

whether from horses to cars,

거듭될수록 속도가 배로 빨라져

from valves to transistors or landlines to mobile phones.

결국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변화가 매우 빨리 일어나게 됩니다.

영화에서도 많이 봤을 거예요.

And we understand how it works.

말에서 차로,

Initially, the cost of technology is high, but as we learn through volume adoption,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

집전화에서 핸드폰으로 변화하는 장면이죠.

the cost goes down and adoption goes up.

Best example right now would be electric batteries

이런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저흰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엔 기술 도입 비용이 비싸지만,

consistently coming down in cost

널리 채택되면 가격은 떨어지고 기술 도입 속도는 빨라집니다.

by 20 percent a year for the last 10 years.

가장 좋은 예로 전기 배터리가 있겠네요.

And as the volume of adoption grows,

especially with electric vehicle sales growing,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는데

지난 10년 동안 매년 20%씩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we can be confident that the costs of that technology

will continue to go down,

그리고 대량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driving that exponential growth.

특히나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We set these exponential goals

because we believe in the power of human innovation.

장담컨대 전기차 기술 비용이 계속 하락하면서

Engineers love these goals, these stretch targets,

눈부신 성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목표를 세우는 이유는

it’s what they live for.

The third rule is to follow shared action pathways.

인간의 혁신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And these are maps of the actions

기술자들은 이렇게 목표를 확장하는 걸 좋아하죠.

which every action in the system has to take in the short term

그것이 그들의 존재 이유입니다.

세 번째 규칙은 공유된 행동 지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to make sure we’re on track to that exponential goal.

행동의 방향을 보여주는 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Actions that, if everyone in the system follows,

시스템 안에서 신속한 행동을 취하고

means that we’ll be on track to the zero-carbon future.

We normally set these for a relatively short period of time

증가하는 목표로 향하는 올바른 궤도에 오르는 것입니다.

for the next five years,

모든 이들이 잘 따르면

and then we’ll review and set the next phase of the journey.

탄소 제로 미래로 제대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하죠.

By following these three simple rules of radical collaboration,

이런 행동 지침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으로 설정합니다.

5년 정도로 짧게 설정하죠.

we can drive the race to zero emissions.

그러고 나서 검토를 하고 다음 단계를 설정합니다.

And my team now, with hundreds of partners,

기본적 협동에 관한 이 세 가지 간단한 규칙만 따르면

have created a toolkit for these three goals

for every sector of the global economy.

탄소 배출 제로라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They’ve mapped the interconnected ambition loops,

그래서 저희 팀은 수많은 협력자들의 도움으로

they plotted exponential goals, and they’ve published shared pathways.

이 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경제의 모든 부문에 적용할 수 있죠.

Now, I said earlier on,

상호 연결된 목표 순환을 지도화했고

that adopting a systems lens can help us to be more optimistic,

기하급수적 증가 목표를 세워 공유할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and I’m very optimistic.

So let’s try to explain why by looking at the application of those three rules

앞서 말씀드린 대로

to the shipping system that we looked at earlier.

시스템 렌즈를 채택하면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First of all, we just remind ourselves

저도 매우 긍정적이에요.

of all of those interconnected ambition loops

이제 이 세 가지 규칙을 왜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해 볼게요.

that we’re going to be harnessing.

Second of all, we set our exponential goal.

앞서 해상운송 시스템을 살펴보죠.

우선 상기해야 할 내용은

We’re at zero now,

and we’ve got to get to 100 percent of all ships being zero-carbon by 2050.

상호 연결되어 있는 모든 목표 순환입니다.

이 순환을 이용할 거예요.

그다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목표를 세웁시다.

When we plot the exponential curve,

we see that we need to get to five percent by 2030.

지금은 시작 단계이지만

모든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제로로 맞출 겁니다.

Now, that may not seem like much, but starting from zero,

that’s a big change,

지수 곡선을 그려보면

and it will drive the learning which drives down the cost,

2030년까지 배출량을 5%까지 맞춰야 한다는 걸 알게 되죠.

which means that in the ’30s we can really accelerate

5%가 많아 보이진 않겠지만

and finish the job in the ’40s.

0에서 시작하는 걸 감안하면 큰 변화죠.

So how are we doing against the shared action pathway,

요령을 터득하게 되면서 가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되죠.

30년대에 탄소 절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고

which is the next of our tools?

40년에는 목표치를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죠.

Well, it turns out we’re doing pretty well, actually.

그렇다면 공유된 행동 지침을 어떻게 잘 따라야 할까요?

The biggest container shipping company in the world, Maersk,

has already committed to buying its first zero-carbon vessel in 2023.

그 다음 단계로서 말이죠.

실제로 잘하고 있는 걸로 판명됐어요.

German utility Juniper has abandoned plans to invest in gas infrastructure

세계 최고의 컨테이너 운송사인 머스크는

이미 2023년에 탄소 제로 선박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in the port of Wilhelmshaven

and is instead investing in green amonia infrastructure.

독일의 전력회사 유니퍼는

빌헬름스하펜의 항구에 있는 가스 기반시설 투자를 포기했습니다.

Customers are coming together to form a cargo owners

zero-emission vessels initiative,

대신에 녹색 암모니아 시설에 투자하기로 했죠.

sending a demand signal to container operators.

구매자들이 모여들어 화물주를 형성하여

And policymakers are shifting too,

제로 배출 선박 계획을 세우고

the EU is extending its emissions trading scheme

컨테이너 운영자에게 구매 신호를 보냈습니다.

to cover shipping emissions,

which will put a price on carbon

and incentivize investments in green fuel infrastructure.

정책입안자 또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무역 배출 계획을 확장하여

Technology companies are coming together.

Seven of them have formed the Green Hydrogen Catapult

해상운송의 배출 규제까지 다루고 있는데

이에 탄소 배출에 대한 과세로

to drive the cost of green hydrogen down to below two dollars a kilogram

친환경 연료 기반시설에의 투자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테크놀로지 회사들도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in the next five years,

crucial action on that pathway towards commercial viability

7개 사가 그린 수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kg당 그린 수소 가격을

for zero-carbon vessels.

향후 5년 안에 2달러 이하로 낮출 계획입니다.

And civil society is influencing the system as well.

이는 탄소 제로 선박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In the Netherlands,

over 10,000 citizens have taken shipping fuel manufacturer Shell to court,

중요한 계획이라 할 수 있죠.

시민 단체도 탄소산업 시스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and the court has found that Shell must reduce its emissions

네덜란드에선,

much more ambitiously, by 45 percent by 2030.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선박 연료 제조사인 쉘을고소했고

So you can see that we now have radical collaboration in the shipping system,

법정에선 피고인 쉘 사에게 적극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2030년까지 45%까지 감소하도록 판결했습니다.

driving progress towards that exponential goal.

And that's just one system in the world economy.

운송 시스템에서 근본적인 협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So the great news today

is that now thousands of countries and companies,

이런 협동을 시작으로 목표들을 빠르게 이뤄나갈 것입니다.

of cities and investors,

이것은 세계 경제 시스템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of states and civil-society organizations

좋은 소식으로는

are all implementing these three simple rules of radical collaboration

오늘날 수많은 국가와 기업체,

도시와 투자자들,

and converging actions towards exponential goals.

정부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모두

They’re not fully aligned yet, of course,

이 기본적인 세 가지의 협동 규칙을 실행하고

but the more we converge, the lower the risk,

행동을 취합하여 목표로 나아가고 있죠.

the lower the costs and the faster that we can go.

And so what might have seemed a real stretch or even impossible

물론 아직 완전하게 자리 잡진 않았습니다만

행동을 더욱 취합할수록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just a few years ago,

seems eminently achievable now.

가격을 낮춰야 더 빨리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죠.

My favorite example of this phenomenon is the transition to electric vehicles.

이루기 어려운 걸 넘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해 보이던 것들이

In 2016, the world’s leading forecasters of the energy system

지금은 딱 봐도 해볼 만해 보이거든요.

제가 보기엔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장 바람직한 사례입니다.

were telling us that we’ll still be buying combustion engine cars

in the 2080s.

2016년만 해도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Five years later, in 2021, the vehicle manufacturers of the world

and the policymakers of the world

2080년까지는 내연 기관 자동차가 계속 생산될 거라 했죠.

are converging on the exponential goal of 100 percent zero-emission vehicles,

5년 뒤인 2021년이 되어서

the end of the combustion engine in the mid-2030s.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각국 정치인들은

완전한 제로 배출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In just five years,

the future’s come forward by five decades.

2030년 중반쯤에는 내연 기관 차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겁니다.

Now, as I said, this task of tackling the climate crisis

and driving this transition can be really daunting.

5년 만에

50년의 진척을 이루어 냈습니다.

But as always, we can turn to nature for inspiration

말씀드린 대로,

기후 위기 대처와 탄소 제로 추진은 매우 어려운 과제일 수 있지요.

on how following a few simple rules can lead to beautiful new patterns.

하지만 항상 그래 왔듯이, 자연으로 눈을 돌려 영감을 얻으면

Take a look at the stunning shapes

that these flocks of starlings are forming in the sky,

단순한 자연 법칙으로부터 새롭고 아름다운 패턴을 찾을 수 있죠.

by following their own three simple rules of radical flocking.

여기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모양을 보세요.

Rule one, pay attention to each other and don’t get too close,

찌르레기들이 하늘에서 무리를 지어

rule two, fly in the same general direction,

세 가지 단순한 규칙을 따라 날고 있습니다.

and rule three, don’t fly too far away from each other.

첫째, 서로 너무 붙지 않도록 주의하기.

Pretty close to our own three simple rules of radical collaboration:

둘째, 다 같이 같은 방향으로 날기.

One, harness ambition loops, two, pursue exponential goals,

셋째, 너무 떨어져서 날지 않기.

three, follow shared action pathways.

기본적인 협동의 세 가지 규칙과 매우 유사하네요.

Now, I want to finish by reflecting on one final and crucial ambition loop,

목표 순환을 이용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목표 세우기.

one that enables all of the others.

그 다음 공유된 행동 양식 따르기.

This is the feedback loop

이제 아주 중요한 목표 순환을 되돌아 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between the stories that we tell of the path to the future

이것만으로 나머지 작용을 가능케 할 수 있죠.

and the future that we create

바로 피드백 순환인데요.

and the actions that we take today.

이는 미래로 향하는 길에 대한 이야기와

We humans are storytellers, we're born storytellers,

we tell stories to each other all the time.

우리가 만들 미래 그리고

오늘 취한 행동에 관한 이야기이죠.

These stories of the future are our ambition loop.

저희 인간은 타고난 이야기꾼입니다.

So if we tell stories full of fear and failure,

항상 서로 이야기를 하죠.

then we will dispirit and disempower each other,

미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야심찬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공포와 실패로 가득한 이야기를 하면

We’ll derail our collective efforts to build a better future.

상대방을 낙담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어

But when we tell positive stories,

we tap into the very best of the human spirit,

we inspire collaboration and innovation.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죠.

So it’s crucial that we pay real attention

반대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to the stories that we’re sharing about our pathway on the race to zero.

기운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협동과 혁신 정신을 갖도록 고무시키죠.

We have to make sure we seek out

그래서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nd select positive examples of change

along those pathways to the exponential goals

제로 배출을 위한 올바른 길에 관한 이야기 말이죠.

and share them widely.

배출을 줄일 전환 정책 중

That’s how we build the most important and powerful ambition loop of all.

좋은 사례를 확실히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례를 좇아야 더 많은 배출을 줄일 수 있죠.

Because the stories that we tell the most often

are the ones that will come true.

이런 사례는 다른 이들과 널리 공유해야 합니다.

이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목표 순환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Thank you.

좋은 사례를 많이 말하면 말할수록

미래엔 그것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