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built Great Zimbabwe? And why? - Breeanna Elliott

번역: Alex Jeon 검토: Jihyeon J. Kim

Stretched across a tree-peppered expanse in southern Africa

남부 아프리카의 나무가 우거진 넓은 평야에는

lies the magnificent ruins of Great Zimbabwe,

믿기 어려운 부와 명망을 보이는 중세 석조 도시인

a medieval stone city of astounding wealth and prestige.

그레이트 짐바브웨의 웅장한 유적이 있습니다.

Located in the present-day country of Zimbabwe,

현대 짐바브웨의 땅에 위치해 있는 이 곳은,

it's the sight of the largest known settlement ruins in Sub-Saharan Africa,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알려진 유적들 중 가장 큰 규모이고,

second on the continent only to the pyramids of Egypt.

대륙 전체에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다음으로 두 번째입니다.

But the history of this city is shrouded in controversy,

그러나 이 도시의 역사는 논쟁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defined by decades of dispute about who built it and why.

누가 왜 지었는지에 대한 수십년 간의 논쟁으로 말이죠.

Its name comes from the Shona word madzimbabwe,

이 유적의 이름은 쇼나어 단어 마드짐바브웨에서 왔고

meaning big house of stone

그것은 큰 돌로 된 집을 의미하는데

for its unscalable stone walls that reach heights of nearly ten meters

거의 10m에 달하는 높이와 약 250m의 가로 길이를 가지고 있는

and run for a length of about 250 meters.

기어오를 수 없는 돌 벽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For its grandeur and historical significance,

그 장엄함과 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it was named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1986.

이 유적은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Back in the 14th and 15th centuries, it was a thriving city.

14세기에서 15세기에, 이곳은 번성한 도시였습니다.

Spread across nearly eight square-kilometers,

거의 8제곱km의 영역에 자리잡아서

Great Zimbabwe was defined by three main areas:

대 짐바브웨 유적은 주요 세 구역으로 나뉘어졌습니다.

the Hill Complex, where the king lived;

왕이 살았던 힐 컴플렉스와

the Great Enclosure, reserved for members of the royal family;

왕족들을 위한 그레이트 인클로저

and the Valley Complex, where regular citizens lived.

일반 시민들이 살았던 밸리 컴플렉스로 나뉘였죠.

Rulers were both powerful economic and religious leaders for the region.

통치자들은 강력한 경제적 지도자와 동시에 지역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At its highest point,

최절정기에,

the city had a bustling urban population of 18,000 people

도시는 18,000명의 인구로 북적거렸고

and was one of the major African trade centers at the time.

아프리카 주요 무역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What enabled this growth was Great Zimbabwe's influential role

이러한 성장은 가능하게 했던 것은 국제 무역 네트워크에서의 대 짐바브웨의

in an intercontinental trade network.

힘있는 역할이었습니다.

Connected to several key city-states along the East African Swahili Coast,

동아프리카 스와힐리 해안에 있는 여러 거점 도시 국가들과 연결되어 있었던 이곳은

it was part of the larger Indian Ocean trade routes.

더 큰 인도양 무역 경로의 일부였습니다.

The city generated its riches by controlling the sources and trade

도시는 사치품의 재료와 무역을 통제하여 부를 창출했는데,

of the most prized items:

gold,

금,

ivory,

상아,

and copper.

그리고 구리가 있었습니다.

With this mercantile power, it was able to extend its sphere of influence

상업에서의 힘과 함께, 도시는 대륙 너머로

across continents,

그 힘을 뻗는 게 가능했는데요.

fostering a strong Arab and Indian trader presence throughout its zenith.

절정기 내내 강력한 아랍인, 인도인 상인집단을 발전시켰죠.

Archaeologists have since pieced together the details of this history

고고학자들은 유적에서 발견된 공예품을 통해

through artifacts discovered on site.

세부적인 역사에 대한 퍼즐을 맞추고 있었는데요.

There were pottery shards and glassworks from Asia,

아시아의 도자기의 조각과 유리 공예품들이 있었고,

as well as coins minted in the coastal trading city of Kilwa Kisiwani

1500마일 떨어진 킬와 키시와니의 해안 무역 도시에서 주조된

over 1,500 miles away.

동전들도 있었습니다.

They also found soapstone bird figures,

그들은 또한 동석으로 만들어진 새 조각상을 찾았습니다.

which are thought to represent each of the city's rulers,

각각의 도시의 통치자들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죠.

and young calf bones, only unearthed near the royal residence,

그리고 왕족 거주지 인근에서만 발굴된 어린 송아지 뼈를 찾았는데,

show how the diet of the elite differed from the general population.

이것들은 상류층의 식단이 일반인과 어떻게 달랐는지 보여줍니다.

These clues have also led to theories about the city's decline.

이 단서들도 도시의 몰락에 대한 학설을 이끌었습니다.

By the mid-15th century,

15세기 중반에,

the buildings at Great Zimbabwe were almost all that remained.

대 짐바브웨의 건물들은 거의 다 버려졌습니다.

Archaeological evidence points to overcrowding

고고학적 증거들은 과밀한 인구와

and sanitation issues as the cause,

위생 문제를 그 이유로 중점을 두었는데,

compounded by soil depletion triggered by overuse.

토양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토양 질의 저하와 함께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Eventually, as crops withered and conditions in the city worsened,

결국, 농작물들은 말라 죽고 도시의 여건들은 악화했으며,

the population of Great Zimbabwe is thought to have dispersed

대 짐바브웨의 인구는 여러 곳으로 퍼져 나갔고

and formed the nearby Mutapa and Torwa states.

근처 국가 무타파와 토르와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Centuries later, a new phase of Great Zimbabwe's influence

한 세기 후, 대 짐바브웨에 대해 새로운 국면이

began to play out in the political realm

정치적인 범위 안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as people debated who had built the famous city of stone.

이 유명 석조 도시를 만든 이에 대해 사람들은 토론했습니다.

During the European colonization of Africa,

유럽의 아프리카 식민 지배 기간 도중,

racist colonial officials claimed the ruins couldn't be of African origin.

인종차별적인 식민지 관리들은 이 유적이 토착민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So, without a detailed written record on hand,

그래서 자세하게 쓰여진 기록 없이

they instead relied on myths to explain the magnificence of Great Zimbabwe.

대신 그들은 대 짐바브웨의 웅장함을 설명하기 위해 신화에 의존했습니다.

Some claimed it proved the Bible story of the Queen of Sheba

어떤 이들은 부자들의 도시에 살았던 시바의 여왕을 다룬

who lived in a city of riches.

성경 이야기를 증명한다고 주장했으며,

Others argued it was built by the Ancient Greeks.

다른 이들은 그것이 고대 그리스인들에 의해 지어졌다고 논쟁했습니다.

Then, in the early 20th century after extensive excavation at the site,

그리고 난 후, 20세기 초에 있었던 대규모 발굴 이후에

the archaeologist David Randall-MacIver

고고학자 데이비드 랜달-맥클버는

presented clear evidence that Great Zimbabwe

명백한 증거를 발표했는데, 대 짐바브웨는

was built by indigenous peoples.

토착민들에 의해 지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Yet, at the time, the country's white minority colonial government

그러나 그 때 당시 소수였던 백인 식민 정부는

sought to discredit this theory because it challenged the legitimacy of their rule.

이 이론의 신빙성을 없애려고 하였는데, 그것이 통치에 위협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In fact, the government actively encouraged historians

정부는 역사학자들에게 활발히 도움을 주었는데요.

to produce accounts that disputed the city's African origins.

도시의 아프리카 토착민의 기원에 논쟁하기 위함이었죠.

Over time, however, an overwhelming body of evidence mounted,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막대한 분량의 증거들이 쌓였고

identifying Great Zimbabwe as an African city built by Africans.

그것들은 대 짐바브웨가 아프리카인이 건설한 아프리카 도시라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During the 1960s and 70s,

1960년~70년대 동안

Great Zimbabwe became an important symbol for the African Nationalist movement

대 짐바브웨는 당시 대륙 전체로 펴져 나갔던 아프리카 민족주의 운동의

that was spreading across the continent.

중요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Today, the ruins at Great Zimbabwe,

오늘날 대 짐바브웨의 유적들,

alluded to on the Zimbabwean flag by a soapstone bird,

짐바브웨 국기에 동석 새로 나타나는 그것들은,

still stand as a source of national pride and cultural value.

여전히 국가적인 자부심과 문화적 가치의 원천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