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life came to land - Tierney Thys

생명체는 어떻게 육지로 나왔을까 - 티에르니 타이스(Tierney Thys)

Transcriber: tom carter Reviewer: Bedirhan Cinar

번역: K Bang 검토: Woo Hwang

(Stories from the Sea: How Life Came to Land)

(바다로부터의 이야기: 생명은 어떻게 땅위로 올라왔을까?)

Life for my kind wasn't always this way.

제가 아는 생명체가 항상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There was a time when no animals lived on land.

땅위에는 어떤 동물도 존재하지 않던 시기가 있었죠.

All life was in the ocean.

모든 생명체는 바닷속에 있었어요.

The ocean's where all of us animals got our start,

바다는 우리와 같은 모든 동물들이 시작된 곳입니다.

more than half a billion years ago,

5억년도 더 된 일이죠.

This is where all animal body types -- or phyla, as scientists call them -- first evolved.

이것은 모든 동물의 몸체 형태가 -- 흔히 과학자들은 파일라(phyla) 라고 부르죠 -- 처음 발달되어 나온 곳입니다.

You know, there are more than 30 animal phyla,

세상에는 30가지 이상의 동물 파일라(phyla)가 있지만,

but only a handful of major ones had what it took to do something completely daring:

그 중에 중요한 몇몇만이 완전히 대담한 일을 한 듯합니다:

step out of the ocean, and on to dry land.

바다 밖으로 발길을 옮겨 육지로 나온 것이죠.

So, which of these land-dwelling phyla first invaded the land?

이런 육지 생활을 했던 파일라중에 땅으로 처음 나온 녀석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Was it me and my mollusc friends, with our amazing mantles and single foot?

우리 같은 인간과 놀라운 역사와 발 한개를 가진 연체동물 친구들이었을까요?

Perhaps the chordate crowd, with their notochords, segmented muscles and big bony skeletons.

어쩌면 척색과 분절된 근육, 그리고 커다란 뼈로 된 해골을 가지고 있는 척색동물이었거나

Or maybe those lowly annelid worms, with their powerful ringed bodies.

아니면 강력한 몸체를 두른 그 하찮은 환형동물류의 벌레였을까요.

Or did the Arthropods first make landfall, with their little flexible suits of armor -- their exoskeleton?

유연한 외골격의 무기를 가진 절지동물이 첫 발을 딛었을까요?

Ah, yes. The arthropods.

아 그렇군요, 절지동물이었군요.

From crustaceans to millipedes, spiders to insects,

갑각류로부터 노래기와 거미, 그리고 곤충까지,

the arthropods outnumber all animals on land.

절지동물들은 육지의 다른 모든 동물들의 수를 능가합니다.

So what's their secret?

그들이 가진 비밀이 무었이냐구요?

Their exoskeleton is key, but here's the real kicker: jointed appendages.

그들이 가진 외골격이 열쇠에요. 여기 진짜배기가 있습니다: 관절이 붙은 다리입니다.

They're like little living Swiss army knives:

그 다리들은 마치 살아있는 스위스 군대용 칼 같아요:

antennae, multiple mouth parts, an obscene number of legs, if you ask me.

안테나와 다중적 입, 엄청 많은 다리, 그런 역할을 하죠.

There's one group of arthropods -- the insects --

한 무리의 절지동물이 있습니다. -- 바로 곤충인데요 --

that really rule the land.

이 녀석들이 정말로 육지를 지배합니다.

Three body parts, six legs, and an annoying tendency to take over.

3부분으로 나뉜 몸체, 6개의 다리, 뭐든 지배하려는 나쁜 성격.

Sure, they have to molt to grow, but that doesn't seem to pose a problem.

네.. 이것들이 자라려면 허물을 벗어야 하죠. 그렇지만 그건 문제를 일으킵니다.

The insects even invented the first wings, and conquered the skies.

곤충은 사실 날개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하늘을 정복했어요.

Ah, well. So what if arthropods were the first to reach land

아, 그런데, 만약 절지동물이 땅에 나와서 처음 날아다닌 동물이었다면 어땠을까요?

and invent flight, a hundred million years before the rest of us?

다른 동물에 비해 수억년 먼저 그렇게 했다면요?

So what if they pollinate crops around the world,

그들이 세상의 곡식들을 수분(受粉)시키고

and make up 75% of all land animal species?

모든 육지 동물의 75%를 이루었다면요?

And that for every single human, there's 200 million of them?

그래서 한 사람당 2억마리에 해당하는 숫자가 있었다면요.

Sure, those leggy arthropods may still be in the lead when it comes to conquering land,

물론, 땅을 차지하는 거라면 여전히 그 다리 많은 절지동물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 모르죠.

but we still rule in the sea.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바닷속을 지배합니다.

There are more species of molluscs in the ocean than any other animal phylum.

바다속에는 다른 어떤 동물의 파이라보다도 더 많은 종의 연체동물이 있어요.

We're just getting started up here on land.

우리는 육지위에서 이제 막 시작한 정도에요.

Besides, the seas are rising. Just give us some time.

그밖에도 바다는 떠오르는 대상이죠.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Who knows who'll end up ruling this ocean planet?

누가 이 바다로 뒤덮힌 세상을 지배하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