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robots smarter - Ayanna Howard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들기 - 아야나 하워드(Ayanna Howard)

Transcriber: Andrea McDonough Reviewer: Bedirhan Cinar

번역: Gemma Lee 검토: Jeong-Lan Kinser

So how many of you have a robot at home?

여러분 중에 몇명이나 집에 로봇을 가지고 있습니까?

OK, I see about 20, 30 hands.

좋아요. 20, 30분 정도 보입니다.

That's actually pretty good.

사실 상당히 좋습니다.

How many of you would want your own personal robot at home?

여러분 중에 몇분이나

개인 로봇을 사서 집에 두고 싶으십니까?

I know I would!

그래요. 저도 가지고 싶습니다.

OK, so why doesn't this exist?

좋습니다. 그러면 왜 개인 로봇이 없을까요?

Why can't I go to the convenience store or the department store and, you know,

왜 우리는 편의점이나

백화점 같은 곳의

go up to the cashier and say, "Yeah, I want my personal robot"?

계산대에 가서

"개인 로봇을 사러 왔어요" 라고 말 할수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런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Well, I'm going to talk to you about how to make that happen.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The thing that we need to do is to make robots smarter.

Now, no one will argue that we don't have robots.

우리 대부분이 개인 로봇이 없다는 것에는 모두 이견이 없으실 것입니다.

화성에 가서

We have rovers that are going to Mars and are getting science data

과학자료를 수집해서

and expanding our understanding of the world.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로봇은 있습니다.

We have manufacturing robots

우리가 오늘날 운전하는 자동차를

that are helping to build our cars that we drive today.

만드는 것을 돕는 제조 로봇도 있습니다.

We even have robots that are helping our military,

군인들이 폭탄을 제거하는 것을

that are out disposing of bombs

도와주는 로봇도 있습니다.

so our soldiers can come home safely.

병사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말입니다.

So we have all this, so why don't we have the personal robot?

이렇게 많은 로봇들이 있는데

왜 우리는 개인 로봇을 가질 수 없을까요?

Why don't I have my robot chef? Because I can't cook.

왜 저는 로봇 요리사가 없을까요?

왜냐하면 저는 요리를 못하거든요.

(Laughter)

So, here's one of my robots, this is a simple walking robot,

여기 제 로봇이 있습니다.

단순히 걸을수 있는 로봇입니다.

but it is by no means smart.

하지만 그렇다고 똑똑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And so, what we need to do is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we need to change the definition of what a robot is.

로봇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것 입니다.

How do we do that? Well, the first step,

어떻게 하면 될까요?

첫 번째로는

before we even start designing and getting our hands dirty,

우리가 로봇을 구상하거나 만들기 전에

we have to come up with rules, kind of the laws, rules of conduct.

몇가지 규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종의 법이나

행동 규범이죠.

왜 이런게 필요할까요?

And why is this? Because if these robots are smart,

왜냐하면 로봇이 똑똑해지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지도 모르니까요.

they might be capable of more than we want.

그래서 우리는 몇몇 규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And so we have to come up with rules.

Thou, robot, shall not harm a human.

"로봇, 너는 사람을 해치면 안된다."

"로봇, 너는 소유자인 내게, 단지 소유자인 내게만 복종해야 한다."

Thou shall obey me, and only me.

Thou shall always protect me at all possible times.

"로봇, 너는은 소유자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해야 한다."

So we have to lay the boundaries, the rules of engagement,

우리가 실제로 로봇을 구상하기 전에

규정의 한계점도 만들어야 합니다.

교전 규칙 같은것 말입니다.

before we actually start designing.

And then we have to come up with tools.

그리고나서 도구가 있어야 겠죠.

So I believe that the way to make robots smarter

저는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방법은

is to mimic people.

사람처럼 만들면 된다고 믿습니다.

Now, our brains are complex, there's a lot going on in there,

두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두뇌 안을 들여다 보고

and so, it'd be hard to try to open up the brain

and actually figure out how to mimic humans.

어떻게 사람처럼 만들지 생각하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The best way is to observe, is to actually watch people do things,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and figure out what are they doing, what are their thoughts,

그 행동을 어떻게 이해 하는지,

그에 따른 생각은 무엇인지,

what are their actions, what are their emotions?

어떻게 반응하지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직접 관찰하는 것 입니다.

And so, part of making robots smarter is actually trying to mimic humans,

그러므로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방법의 일부는

실제로 사람처럼 만들고,

mimic how we do things,

사람처럼 행동하게 하고,

so maybe they can do it a little bit better.

그러면 사람보다 약간 더 잘할 수 있을 수도 있죠.

그러므로 그 도구들은 다채롭죠.

And so, some of the tools are varied.

And so, I'm classically trained as an electrical engineer.

저는 전형적인 전자 장비 기술자입니다.

I never thought I'd have to understand things like child psychology,

아동 심리학이나

영아 발달에 대해서는

infant development.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So, understanding that the way infants develop to children,

애기가 아이가 되고, 아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을

develop to adults, and how they learn and interact

이해하고 나면

어떻게 배우고 반응하는지가

is actually important for robotics.

로봇공학에서 실제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I didn't understand that I'd actually have to watch

실제로 저도 원숭이들이 서로 반응하고 소통하는 영상을

보기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tapes of monkeys interacting and communicating,

because they have a whole social kind of mechanism

원숭이들은 서로 배우는

where they learn from each other,

사회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and so that's really good to make robots smarter.

그리고 이 방법이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of course, neuroscience,

물론 신경과학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경과학에는 항상 흥미가 있었습니다.

I've always been fascinated with neuroscience,

하지만 신경 세포가 왜 쏘는지를

but I never understood that I had to figure out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why do the neurons fire,

우리가 배우는데 도움을 주는 환경은 어떻습니까?

what about the environment helps us to learn,

and all of those really contribute to making robots a little bit smarter.

이런 모든 것들이

로봇을 조금 더 똑똑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And so, some of the things that I do -- and this is just a little snapshot --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의 일부는

사진을 좀 찍었는데,

one of the things is mirroring.

그 중 하나는 따라하기입니다.

So they say our ability to look in a mirror and wave

우리가 거울을 보고

and actually recognize that the person on the other side is us,

손을 흔들어서

거울에 비친 사람이 우리라고 인식하는 능력을

that self-awareness,

자기 인식이라고 하죠.

그건 지능을 보여주는 것이고

is a sign of intelligence,

and that allows us to then look at someone pitch a ball

그 지능이 누가 공을 던지는 것을 보고

우리는 "알았어. 공을 어떻게 던지는 지 알겠어.

and figure out, "OK, I know how to pitch a ball,

I'm going to mirror their improvement."

그 사람들이 하는 동작을 따라해야지." 하고 이해하는 거죠.

And so I actually have a robot

그래서 저는 실제로

where we are trying to design a robot health coach.

건강을 지도해주는 로봇을 설계하려고 합니다.

And so, I have an exercise physiologist

그래서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보여주는

showing the robot how to do some exercises.

운동 생리학자가 있습니다.

You know, we want to get strong.

우리는 튼튼해지고 싶어하죠.

그 다음에는 배우기입니다.

And then, the other thing is learning.

So, learning is important. We do this as children,

배우기는 중요합니다.

우리는 아이였을 때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도 배우고,

we do this even as adults, we do this as elder.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죠.

And yet, one form of learning is muscle memory.

배우기의 한 형태는 근육 기억입니다.

So how many of you play an instrument?

여러분 가운데 몇 분이나 악기를 연주합니까?

OK, so when you start off, for example, if you think about the violin,

좋아요. 여러분이 시작할 때

예를 들어 바이올린을 생각해보면,

처음 시작했을 때 강사가 실제로 다가와서

you start off and your instructor might actually come

여러분의 손을 조금 움직이거나

and move your hand a little bit or maybe move your bow a little bit up.

활을 조금 움직일 겁니다.

여러분에게 근육 기억을 가르쳐주려고

So they actually touch you in order to give you muscle memory.

실제로 여러분을 만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And that helps you understand how to do things a little better.

좀 더 잘할 수 있게 되죠.

우리는 실제로 학습 방법론이 있습니다.

And so we actually have a learning methodology

물론 모터를 가지고

where of course, we're not going to take the motors and move the legs,

다리를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춤을 어떻게 추는지

and so we have to Nunchuk to give our robot muscle memory

로봇한테 근육 기억을 주기 위해서

in terms of how to do dance moves.

쌍절곤을 휘둘러야 합니다.

And then, lastly, is creativity.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창의력이죠.

So, you might ask, "Robots? Creativity? I don't get this.

여러분이 이렇게 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봇? 창의력? 이해가 안 가요.

Why does the robot have to be creative? What about creativity makes them smarter?"

로봇이 왜 창의적이 되어야 하죠?

창의력이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들면 어떡하나요?"

Well, creativity and imagination,

자, 창의력과 상상력,

those are the things that allow us to create problems

이 두 가지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when we don't know how to attack it.

They allow us to make something out of nothing.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게 하죠.

여러분이 지금 나와있는 앱을 보면

I mean, if you look at the apps that at out there and the tablets,

태블릿,

아이패드,

and the iPads, and the iPhones, and the Androids --

아이폰,

안드로이드,

20 years ago they didn't exist.

20년 전에는 이런 것들이 없었습니다.

So, how is it that we got from something where there was nothing and expanded?

아무것도 없었던 상태에서 우리가 어떻게

뭔가를 만들어내고 확장시켜 갈 수 있었을까요?

It was our imagination. It was our creativity.

우리의 상상력 덕분이죠.

창의력 이었습니다.

And these are the things that allow us to figure out new things.

이 두 가지가

새로운 것들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And so, I have a robot that is creative,

그래서 창의적인 로봇이 있습니다.

it plays piano, is a composer,

피아노를 치는 로봇은 작곡가입니다.

and if you listen, it plays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들어보면 로봇이 "반짝 반짝 작은 별"을 연주합니다.

(Music)

그래서 이런 것들과 다 함께,

So, all of this together,

the last thing is interaction.

마지막은 교류입니다.

So, you have a robot, you want it to be your playmate,

여러분한테 로봇이 있고

로봇은 같이 노는 친구,

your teacher, your instructor,

여러분의 선생님,

여러분의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you want it to interact.

로봇과 교류하고 싶어하죠.

And isn't it so cute?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Laughter)

So, interaction is key,

그래서 교류가 중요합니다.

it is key to understanding how to work in our world with us,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일하는 법을 이해하는데 중요합니다.

and so the interaction piece is very important.

그래서 교류는 아주 중요합니다.

It deals with communication, it deals with understanding,

교류는 소통을 다루고,

교류는 이해를 다루며

it deals with gaze, it deals with attention.

교류는 가만히 바라보기를 다루고

교류는 주의를 다룹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다 모여서 그런 교류가 가능하고

All of these things together allow that interaction

로봇이 똑똑해지도록 합니다.

and our robots to be smart.

And so these are just some of the tools

이런 것들이 로봇을 더 똑똑하게

that we use in order to make robots smarter.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쓰는 도구들입니다.

So, I want to leave you with one thought.

여러분께 생각할 거리를 하나 드리고 떠나겠습니다.

So, I'm all for robots and smart robots.

저는 로봇과 똑똑한 로봇을 위해 일합니다.

I mean, that's what I do,

그게 제가 하는 일이죠.

I'd be out of a job if I didn't believe in that.

제가 그걸 믿지 않으면 제 일자리가 없어지겠죠.

하지만 어디서 끝이 날까요?

But yet, where does it end?

How far do we push it?

얼만큼 밀어붙일 수 있을까요?

얼마나 더 진보하게, 얼마나 더 똑똑하게

How far and how smart should we make our smart robots?

똑똑한 로봇을 만들어야 할까요?

Thank you.

고맙습니다.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