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prosecutors and incarcerated people can learn from each other | Jarrell Daniels

번역: Heewon Choi 검토: Ju Hye Lim

When I look in the mirror today,

제가 오늘 거울을 들여다보니

I see a justice and education scholar at Columbia University,

콜롬비아 대학에서 정의와 교육을 공부하는 학자가 보입니다.

a youth mentor, an activist

청소년 멘토이자 활동가이고

and a future New York state senator.

미래의 뉴욕 주 상원의원이죠.

(Cheering)

(환호)

I see all of that

저는 그 모든 것을 봅니다.

and a man who spent a quarter of his life in state prison --

그리고 그의 인생의 4분의 1을 교도소에서 보낸 남자도 보이네요.

six years, to be exact,

정확히 말하자면 6년이네요.

starting as a teenager on Rikers Island

청소년기의 시작을 라이커스 섬 감옥에서 시작했습니다.

for an act that nearly cost a man his life.

거의 제 일생을 대가로 치러야 할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But what got me from there to here

그러나 저를 그 곳에서 이 곳으로 데려다 준 건

wasn't the punishment I faced as a teenager in adult prison

제가 청소년으로서 성인 교도소에서 받은 처벌이나

or the harshness of our legal system.

우리 사법 체계의 가혹함도 아니었습니다.

Instead, it was a learning environment of a classroom

그건 바로 한 수업의 학습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that introduced me to something I didn't think was possible for me

그 수업은 사법 체계나 저에게 가능하지 않다고

or our justice system as a whole.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A few weeks before my release on parole,

제가 가석방 되기 몇 주 전에

a counselor encouraged me to enroll in a new college course

한 상담사가 새로운 대학 과정에 등록하기를 권유했습니다.

being offered in the prison.

교도소 안에서 제공되는 과정이었죠.

It was called Inside Criminal Justice.

수업 이름은 '형사 재판에 관하여'였습니다.

That seems pretty straightforward, though, right?

꽤 직설적이죠, 안 그런가요?

Well, it turns out,

아무튼 수업은 이러했습니다.

the class would be made up of eight incarcerated men

여덟 명의 수감자와

and eight assistant district attorneys.

여덟 명의 지방 검사로 구성됩니다.

Columbia University psychology professor Geraldine Downey

콜롬비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제럴딘 다우니와

and Manhattan Assistant DA Lucy Lang

맨해튼 지방검사보인 루시 랭이

co-taught the course,

그 과정을 함께 가르쳤고

and it was the first of its kind.

여태까진 없었던 수업이었습니다.

I can honestly say

저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this wasn't how I imagined starting college.

제 대학생활이 이렇게 시작될 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My mind was blown from day one.

첫날부터 전 깜짝 놀랐습니다.

I assumed all the prosecutors in the room would be white.

저는 방에 있는 모든 검사들은 백인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But I remember walking into the room on the first day of class

그러나 수업 첫 날 교실에 들어갔을 때

and seeing three black prosecutors

세 명의 흑인 검사들을 보았습니다.

and thinking to myself,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죠.

"Wow, being a black prosecutor --

"와, 흑인 검사라니. 정말 멋지다!"

that's a thing!"

(Laughter)

(웃음)

By the end of the first session,

첫번째 수업이 끝날 때 즈음,

I was all in.

저는 푹 빠져있었습니다.

In fact, a few weeks after my release,

사실 제가 석방되고 몇 주 후에

I found myself doing something I prayed I wouldn't.

하지 않길 기도했던 것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I walked right back into prison.

저는 다시 교도소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But thankfully, this time it was just as a student,

그러나 다행히 이번에는 학생으로 갔습니다.

to join my fellow classmates.

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기 위해서요.

And this time,

그리고 이번에는

I got to go home when class was over.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In the next session, we talked about what had brought each of us

다음 수업 때 우리는 무엇이 우리를 인생의 이 지점까지,

그리고 이 교실로 이끌었는지에 대해서

to this point of our lives

and into the classroom together.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I eventually got comfortable enough

저는 마침내 교실의 모든 사람들과

to reveal my truth to everyone in the room

제 출신에 대한 비밀을 편하게

about where I came from.

털어놓을 만큼 친해졌습니다.

I talked about how my sisters and I watched our mother suffer years of abuse

저와 여동생이 어머니가 새아빠의 손에 수 년 간 학대당하는 것을

at the hands of our stepfather,

보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escaping, only to find ourselves living in a shelter.

새 아빠에게서 도망쳤지만 보호소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I talked about how I swore an oath to my family

저는 제가 가족에게 맹세했던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to keep them safe.

우리 가족을 지키겠다는 맹세였어요.

I even explained how I didn't feel like a teenager at 13,

13살의 나이에 저 스스로를 아이라고 느끼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but more like a soldier on a mission.

마치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에 가까웠죠.

And like any soldier,

그리고 여느 군인들처럼

this meant carrying an emotional burden on my shoulders,

정서적인 부담을 가지고 있었고

and I hate to say it,

말하기 싫지만

but a gun on my waist.

허리에 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And just a few days after my 17th birthday,

그리고 제 17번째 생일 며칠 뒤

that mission completely failed.

그 임무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As my sister and I were walking to the laundromat,

여동생과 제가 빨래방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a crowd stopped in front of us.

한 무리가 저희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Two girls out of nowhere attacked my sister.

두 여자 아이들이 갑자기 나타나 제 동생을 공격했습니다.

Still confused about what was happening, I tried to pull one girl away,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는 한 여자아이를 떼어내려 했습니다.

and just as I did, I felt something brush across my face.

그러자마자 저는 무언가 제 얼굴에 스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With my adrenaline rushing,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구쳤습니다.

I didn't realize a man had leaped out of the crowd and cut me.

저는 한 남자가 군중 사이로 달려들어 저를 베었다는 걸 몰랐습니다.

As I felt warm blood ooze down my face,

뜨거운 피가 제 얼굴에 흐르는 걸 느꼈을 때

and watching him raise his knife toward me again,

그리고 다시 칼을 들고 저를 향하는 그를 봤을 때

I turned to defend myself and pulled that gun from my waistband

저는 방어하기 위해 제 허리띠에 있던 총을 꺼냈습니다.

and squeezed the trigger.

그리고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Thankfully, he didn't lose his life that day.

다행히도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My hands shaking and heart racing, I was paralyzed in fear.

제 손은 떨렸고, 심장은 쿵쾅댔으며, 공포에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From that moment,

바로 그 순간부터

I felt regret that would never leave me.

저는 평생 저를 떠나지 않을 후회를 느꼈습니다.

I learned later on they attacked my sister in a case of mistaken identity,

나중에 그들이 제 동생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서

thinking she was someone else.

공격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It was terrifying,

너무도 무서웠지만

but clear that I wasn't trained, nor was I qualified,

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군인만큼

to be the soldier that I thought I needed to be.

훈련되어 있지도 않았고 자격도 없었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But in my neighborhood,

하지만 제가 살던 동네에 있었을 때

I only felt safe carrying a weapon.

저는 무기를 지니고 있을 때만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Now, back in the classroom, after hearing my story,

이제 수업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후

the prosecutors could tell I never wanted to hurt anyone.

검사들은 제가 누구도 해치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I just wanted us to make it home.

저는 그냥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I could literally see the gradual change in each of their faces

저는 교실 안에 있는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으면서

as they heard story after story

검사들의 표정이 조금씩

from the other incarcerated men in the room.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Stories that have trapped many of us

우리 대부분이 벗어날 수 없었던

within the vicious cycle of incarceration,

수감이라는 악순환에

that most haven't been able to break free of.

어떻게 갇히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죠.

And sure -- there are people who commit terrible crimes.

물론 그 중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But the stories of these individuals' lives

그러나 그들이 범죄를 일으키기 전에

before they commit those acts

어떤 인생을 살고 있었는지는

were the kinds of stories these prosecutors had never heard.

검사들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And when it was their turn to speak -- the prosecutors --

그리고 검사들이 이야기 할 차례가 왔을 때

I was surprised, too.

저는 놀랐습니다.

They weren't emotionless drones or robocops,

그들은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기 위해 프로그래밍된

preprogrammed to send people to prison.

감정 없는 드론이나 로봇이 아니었습니다.

They were sons and daughters,

그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었으며

brothers and sisters.

형제 그리고 자매였습니다.

But most of all, they were good students.

그리고 대부분은 좋은 학생이었습니다.

They were ambitious and motivated.

그들은 야망과 의욕이 넘쳤습니다.

And they believed that they could use the power of law to protect people.

그리고 법의 힘을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They were on a mission that I could definitely understand.

그들은 제가 분명히 이해할 수 있는 임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Midway through the course, Nick, a fellow incarcerated student,

수업 중반부에 수감된 학생 중 하나였던 닉이

poured out his concern

그의 걱정을 쏟아냈습니다.

that the prosecutors were tiptoeing around the racial bias and discrimination

형법 체계 내의 인종 차별과 편견을

검사들이 쉬쉬하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within our criminal justice system.

Now, if you've ever been to prison,

한 번이라도 감옥에 가보셨다면

you would know it's impossible to talk about justice reform

인종에 대해 말하지 않고서는

사법 개혁을 논할 수 없다는 걸 알 것입니다.

without talking about race.

So we silently cheered for Nick

그래서 우리는 조용히 닉을 응원했고

and were eager to hear the prosecutors' response.

검사들의 답을 듣길 원했습니다.

And no, I don't remember who spoke first,

누가 먼저 말하기 시작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but when Chauncey Parker, a senior prosecutor, agreed with Nick

천시 파커 검사가 닉에 동의하며

and said he was committed to ending the mass incarceration of people of color,

유색 인종의 대규모 수감을 끝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을 때

I believed him.

저는 그를 믿었고

And I knew we were headed in the right direction.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We now started to move as a team.

우리는 팀으로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We started exploring new possibilities

새로운 가능성들을 탐구하고

and uncovering truths about our justice system

사법 체계의 진실을 밝혀내기 시작했습니다.

and how real change

또 우리에게 어떻게 진정한 변화들이 일어나는지

happens for us.

밝혀내기 시작했습니다.

For me, it wasn't the mandatory programs inside of the prison.

저에게 이것은 감옥 안에서의 강제적인 수업이라기보다는

Instead, it was listening to the advice of elders --

어른들의 조언을 듣는 것과 같았습니다.

men who have been sentenced to spend the rest of their lives in prison.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살도록 선고 받은 어른들이요.

These men helped me reframe my mindset around manhood.

이 사람들은 제 성년기 가치관을 다시 구성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And they instilled in me all of their aspirations and goals,

그리고 저에게 그들의 열망과 목표를 심어주었습니다.

in the hopes that I would never return to prison,

다시는 감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희망과

and that I would serve as their ambassador to the free world.

그들의 자유를 위해 일하는 대사가 되고 싶다는 희망도 심어주었습니다.

As I talked, I could see the lights turning on for one prosecutor,

제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한 검사의 머리에 불이 켜지는 걸 보았습니다.

who said something I thought was obvious:

그는 제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걸 말했었죠.

that I had transformed despite my incarceration

수감 생활 덕분이 아니라 수감 생활에도 불구하고

and not because of it.

제가 변화했다고요.

It was clear these prosecutors hadn't thought much about

유죄 판결을 받아낸 후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what happens to us after they win a conviction.

검사들이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건 분명했습니다.

But through the simple process of sitting in a classroom,

그러나 교실에 함께 앉아 있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며

these lawyers started to see that keeping us locked up

검사들은 우리를 감옥에 가두는 것이

didn't benefit our community

사회에도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or us.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Toward the end of the course, the prosecutors were excited,

강좌가 끝나갈 때 즈음 검사들은 들떠있었습니다.

as we talked about our plans for life after being released.

우리는 석방된 이후의 삶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죠.

But they hadn't realized how rough it was actually going to be.

그러나 그들은 그게 얼마나 힘들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I can literally still see the shock

한 하급 검사보의

on one of the junior ADA's face when it hit her:

충격 받은 얼굴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the temporary ID given to us with our freedom

우리가 석방될 때 받은 임시 신분증을 봤을 때였죠.

displayed that we were just released from prison.

그 신분증에는 우리가 갓 석방되었다는 것이 써있었습니다.

She hadn't imagined how many barriers this would create for us

우리가 다시 사회에 복귀할 떄 이것이 얼마나 많은 장애물을

as we reenter society.

가져다 줄 지 그녀는 생각해보지 못했었습니다.

But I could also see her genuine empathy for the choice we had to make

하지만 우리가 보호소로 돌아갈지 비좁은 친척집에 신세를 질 지의

between coming home to a bed in a shelter

기로에서 내린 선택에 대해 저는 그녀가 진정으로

or a couch in a relative's overcrowded apartment.

마음 아파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What we learned in the class

우리가 수업에서 배웠던 것은

worked its way into concrete policy recommendations.

구체적인 정책의 추진을 가져왔습니다.

We presented our proposals

우리는 콜럼비아 대학 강당에서

to the state Department of Corrections commissioner

졸업식을 할 때

주의 교정부와 맨해튼 지방검찰에

and to the Manhattan DA,

at our graduation in a packed Columbia auditorium.

우리의 제안을 보여드렸습니다.

As a team,

한 팀으로서,

I couldn't have imagined a more memorable way

우리가 함께했던 8주를 끝맺는 데

to conclude our eight weeks together.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마무리였습니다.

And just 10 months after coming home from prison,

그리고 감옥에서 석방된 지 10달만에

I again found myself in a strange room,

저는 또 이상한 방에 있었습니다.

invited by the commissioner of NYPD to share my perspective

뉴욕 경찰 위원으로부터 치안 회담에서 제 의견을

at a policing summit.

들려달라는 초대를 받아서였죠.

And while speaking,

제가 연설하는 중에

I recognized a familiar face in the audience.

객석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습니다.

It was the attorney who prosecuted my case.

제 사건을 기소한 검사였습니다.

Seeing him,

그를 보면서

I thought about our days in the courtroom

7년 전에 있었던 법정에서의

seven years earlier,

나날들이 떠올랐습니다.

as I listened to him recommend a long prison sentence,

제 소년기가 의미없고

as if my young life was meaningless

아무런 가망이 없다고 느끼며,

and had no potential.

장기 복역형을 구형하는 그의 말을 듣던 때를요.

But this time,

그러나 이번에는

the circumstances were different.

상황이 달랐습니다.

I shook off my thoughts

저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and walked over to shake his hand.

그와 악수하기 위해 걸어갔습니다.

He looked happy to see me.

그는 저를 봐서 기뻐보였습니다.

Surprised, but happy.

놀라기도 했지만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He acknowledged how proud he was about being in that room with me,

그는 저와 같은 공간에 있게 되어서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했습니다.

and we began a conversation about working together

그리고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to improve the conditions of our community.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요.

And so today,

오늘날 저는

I carry all of these experiences with me,

이 모든 경험들을 안고,

as I develop the Justice Ambassadors Youth Council at Columbia University,

콜롬비아 대학에서 시 공무원들과 함께

bringing young New Yorkers -- some who have already spent time locked up

이미 수감된 적 있었던 어린 뉴요커들과

and others who are still enrolled in high school --

아직 고등학생인 아이들을 데려와 사법 대사 청년회를

together with city officials.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nd in this classroom,

그리고 이 수업에서는

everyone will brainstorm ideas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about improving the lives of our city's most vulnerable youth

시에서 가장 취약한 청소년들이 형법 재판을 받기 전에

before they get tried within the criminal justice system.

어떻게 그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요.

This is possible if we do the work.

우리가 일을 한다면 가능합니다.

Our society and justice system has convinced us

우리 사회와 사법 시스템은 문제가 되는 사람들을 가두고.

that we can lock up our problems

사회 문제들을 처벌을 통해

and punish our way out of social challenges.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But that's not real.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Imagine with me for a second

잠시 이런 미래를 상상해보세요.

a future where no one can become

그 누구도 이런 직업을 갖지 못하는 미래를요.

a prosecutor,

검사나

a judge,

판사,

a cop

경찰,

or even a parole officer

심지어는 가석방 담당자도 될 수 없는 겁니다.

without first sitting in a classroom

본인들의 손에 인생이 놓이게 될 사람들과

to learn from and connect with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수업에

the very people whose lives will be in their hands.

참여하지 않고서는요.

I'm doing my part to promote the power of conversations

저는 대화의 힘과 협동의 필요성을

and the need for collaborations.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It is through education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that we will arrive at a truth that is inclusive and unites us all

포괄적이고 우리 모두를 결속시키는

in the pursuit of justice.

진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For me, it was a brand-new conversation

저는 새로운 방식의 대화와

and a new kind of classroom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통해

that showed me how both my mindset

어떻게 내 가치관과

and our criminal justice system

우리의 사법 시스템이 변해야 하는지

could be transformed.

배울 수 있었습니다.

They say the truth shall set you free.

사람들은 진실이 우리를 자유케 한다고 말합니다.

But I believe

그러나 저는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은

it's education

교육과

and communication.

대화라고 믿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