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I have your brain? The quest for truth on concussions and CTE | Chris Nowinski

번역: Geunyoung Jakubauskas 검토: Jihyeon J. Kim

I'm Chris Nowinski, and odds are if you've met me in the last five years

전 크리스 노윈스키인데요, 지난 5년 안에 절 보셨다면

I've asked you, after a few minutes, a bit of an odd question:

몇 분 후에, 제가 약간 특이한 질문을 했을 겁니다.

Can I have your brain?

제가 당신의 뇌 좀 가져가도 될까요?

Now, it only seems like a strange question if you don't know my story

제 사연을 모르신다면 이상한 질문으로만 들리겠죠.

so please let me share it with you.

이제 여러분들과 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I grew up outside of Chicago, and I was an athlete

전 시카고 교외지역에서 자랐고, 운동 선수였습니다.

and I was very lucky to get recruited to play football at 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대학교에서 미식축구 선수로 뽑히는 운도 따랐죠.

So that's me.

이건 그 때의 사진입니다.

And then after graduating, like most Harvard graduates,

졸업을 한 뒤, 다른 하버드 졸업생들처럼

I decided I wanted to join the WWE.

WWE에 계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o that's also me.

이 또한 제 사진입니다.

(Laughter)

(웃음)

Sure you remember me from Monday Night Raw in 2002 and 2003,

2002년과 2003년에 먼데이 나이트 로에서 저를 기억하실 겁니다.

and I had a blast

전 사람들이 정겹게 부르던 역활로 살며

playing what people affectionately like to call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역은 크리스 하버드, 아이비리그 속물이고요.

Chris Harvard, the Ivy League snob.

(Laughter)

(웃음)

It was perfect for me.

저에겐 완벽했죠.

But unfortunately,

하지만 불행하게도,

I got kicked in the head by my colleague Bubba Ray Dudley,

동료 버버레이 더들리가 저의 머리를 차는 사고로 인해

and I suffered a severe concussion.

심각한 뇌진탕에 걸렸습니다.

And it led to what became permanent postconcussion symptoms:

그 부상은 영구적 뇌진탕 후기증후군으로 넘어갔습니다:

constant headaches, inability to sleep, depression, feeling in a fog.

끊임없는 두통, 불면증, 우울증, 머릿 속이 뿌옇게 흐려지고요.

And in that first year,

그 첫 해에는,

I tried to figure out how could I make this pain go away.

어떻게 하면 이 고통을 없앨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And I wasn't getting the answers I needed from doctors,

그 답을 의사로부터는 받지 못할 것을 알고 난뒤,

and so I started digging into the medical literature.

저 스스로 의학서적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And I found there's this whole story about concussions

그리고 전 누구에게도 듣지 못한

that we weren't really being told.

뇌진탕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So I decided to write a book about it,

저는 이것을 책으로 쓰기로 하고

called "Head Games: Football's Concussion Crisis"

"머리 게임: 풋볼의 뇌진탕 위기" 라고 불리는 책이

that came out in 2006.

2006년에 출판됐습니다.

But in that process, I learned it's not really just about concussions.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저는 뇌진탕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I learned about a disease called chronic traumatic encephalopathy or CTE.

저는 만성 외상뇌병증 또는 CTE라고 하는 질환을 배우게 됩니다.

What we used to call punch-drunk, because we only knew about it from boxers.

우리는 권투 선수들만으로 통해서 알아 한 때는 격투가명정이라 불렀습니다.

We knew that getting hit in the head too many times with boxers

우리는 권투선수들이 머리를 수도 없이 맞는 것이

would cause their brain to essentially start to rot, to degenerate.

그들의 뇌가 본질적으로 썩고 망가지는 원인인 것을 압니다.

And they'd have symptoms

그들은 이와 같은 증상들을 겪게되죠.

like memory problems and problems with cognition,

기억력 문제, 인지력 장애

depression, impulse control issues, aggression.

우울증, 충동 조절 장애, 공격성.

So basically, I got ...

그래서 말하자면,

I got injured at the right time,

저는 좋은 시기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in which the first two NFL players were studied for this disease.

같은 시기에, 두 NFL선수들을 대상으로 그 질환에 대한 첫 연구가 이루어졌지요.

And it turned out they both had it.

둘 다 그 질환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he first was Mike Webster, 50 years old, already had dementia.

첫 선수는 마이크 웹스터, 50살에 이미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The second, Terry Long, 45 years old when he took his life.

두 번째 선수는 테리 롱, 45살에 자살을 했습니다.

The medical examiner in Pittsburgh decided to look at their brains

피츠버그에 있는 검시관이 그들의 뇌를 살펴보기로 하였고

and found this disease.

이 질환을 발견했습니다.

I wrote a chapter about it,

전 이 사실을 책에 담았고

and I thought people would make a big deal out of it.

사람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But shockingly, even when the first two cases came in positive,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첫 두 사례가 양성으로 나왔을 때

there was never a national news story about this,

미식축구와 CTE사례에 관한

what's going on in football with these cases of CTE.

뉴스 조차 뜨지 않았습니다.

So the book comes out,

아무튼 책이 출판 되었고

not a whole lot is happening,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and one day I read the newspaper -- November 20, 2006.

그러던 어느날, 저는 2006년 11월 20일날자 신문에서

I find out that Andre Waters just took his life.

안드레 워터가 목슴을 끊은 걸 알게 됩니다.

Those of you who know football,

미식축구를 아는 사람들에게

Andre Waters was someone I grew up watching.

안드레 워터는 자라면서 봐온 사람입니다.

Former Philadelphia Eagles strong safety,

전 필라델피아 이글즈 최후방 수비수

[44] years old, a Division II football coach

44살 때, 리그 2 풋볼 코치였던 그는

when he decided to put a gun to his head.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기로 결심합니다.

In the article they reminded me, his nickname was Dirty Waters.

그 기사는 그의 닉네임이 '비열한 워터'라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He was known for leading with his head,

그는 머리로 공격을 시 작했던 것으로 유명했고

so I thought I'm just going to look up

저는 한번 그가 뇌진탕을 언급한 적있는지

did he ever talk about the concussions he had.

한번 알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And I found a quote from 1994 where Andre Waters said,

그리고 전 1994년 안드레 워터가 말했던 구문을 찾습니다.

"I stopped counting my concussions at 15.

"15살 때, 뇌진탕 진단 횟수 세는 것을 멈췄습니다.

I wouldn't say anything, I'd just sniff smelling salts and go back out there."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소금 냄새를 맡으며, 다시 경기하러 나갔죠."

And I thought, I wonder if he might have CTE, too.

저는 혹시 그도 CTE가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If that might have contributed to whatever made him choose to end his life.

그 질병이 자살 결심의 원인이였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습니다.

So I ended up calling the doctor who did the first two studies, and I said,

그래서 저는 첫 두 사례를 연구했던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Hey, I think you should study Andre Waters."

"저기, 안드레 워터 사례를 연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And he said, "I'd be happy to.

그리고 의사가 답하길, "물론이죠.

The problem is, the first two cases died in the county in which I work,

문제는 첫 사례는 제가 일하는 관할 지역에서 발생해

and I could study them as part of my job.

저의 일의 일부로써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I can't do that with Andre Waters, he died in Florida.

안드레 워터는 플로리다에서 숨져 할 수 없습니다.

If you want me to study him, you're going to have to figure out

제가 그의 사건을 연구하길 원한다면

how to get me the brain."

어떻게 그의 뇌를 가져다 줄지 알아내야해요."

So I said, "OK.

전 이렇게 답했죠. "알겠습니다.

How does one get a brain?"

어떻게 뇌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Laughter)

(웃음)

So I racked my brain

그래서 전 제 머리를 쥐어 짜냈고

and I thought, why don't I call the medical examiner

생각하기를, '지금 뇌를 가지고 있을 만한

who I think has the brain right now?

검시관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어떨까?'

So I called up the medical examiner in Florida, and I said,

그래서 저는 플로리다에 있는 검시관에 전화를 걸어 말하길,

"Hey, you don't know me, but do you still have the brain of Andre Waters?"

"저기 초면이지만, 안드레 워터 뇌를 아직 가지고 계신가요?"

(Laughter)

(웃음)

And he said, "Yes, I do."

그가 말하길, "네. 가지고 있습니다."

I said, "OK, are you going to study him for CTE?"

저는 물었죠. "그렇군요. 그를 대상으로 CTE연구를 할 계획이신가요?"

And he said no, in fact at that time he didn't believe that was a real disease.

그는 아니라고 했죠. 사실 그는 그 때 그 질환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I said, "OK, if you're not, do you mind if I have it?"

그에 저는, "그럼 제가 가져도 될까요?"

And he said, "Well, young man,

그가 답하길, "글쎄요, 젋은이,

I can't give you the brain.

제가 뇌를 내 줄 수가 없네요.

You need his family's permission.

그의 가족의 허가가 필요하거든요.

But if you do get the permission of his next of kin,

하지만 당신이 가까운 친척에게서 허가를 받아온다면,

I will release the brain to you."

당신에게 뇌를 양도하겠소."

And I said, "Great!"

저는 좋다고 했습니다.

And then I realized I had to figure out who his next of kin was and ask them,

그리고 누가 그의 가까운 친척인지 알아내야되는 걸 깨달았고,

and it turned out it was Andre Waters's 88-year-old mother.

그 사람이 곧 안드레 워터의 88세 어머니임을 알게됩니다.

And I sat there, and I took a breath and I thought,

전 자리에 앉아 숨을 들이마시며 생각하길,

"Am I really going to cold-call an 88-year-old grieving mother

"내가 진짜 아들을 자살로 잃은 88세 어머니께

who just lost her son to suicide?"

뇌를 달라고 전화를 할 수 있을까?"

And almost everything in me said, "Don't do it.

제 속의 거의 모든 것들이 말했죠, "안돼 하지마.

It's too much to put this poor woman through,

이 불쌍한 여인은 이미 많은 것을 겪었고

she's been through so much already."

더 겪길 바라는 것은 무리야."

But then this other voice in my head said,

하지만, 머릿 속의 다른 목소리가 끼어 들었죠.

"You know what?

"그거 아니?

If guys are killing themselves from this disease

만약 다른 사람들이 이 병으로 인해 자살한다면

and we could study it to maybe prevent this from happening in the future,

그리고 우리가 이 질환을 연구해서 방지할 수 있다면

sometimes you've just got to suck it up and do something that's very hard."

때로는 눈 딱 감고 힘든 일을 해야되는 거야."

So I called her.

그래서 전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First time, nobody answered.

처음에는, 아무도 받지 않았어요.

Second time, no one answered, third... no voice mails.

두 번째, 아무도 받지 않았고요. 세 번째 음성 메세지도 없었죠.

The fifth time, I got an answer.

다섯 번째, 응답을 받았습니다.

And thank God that Andre Waters's family was so gracious about the call and said,

정말 다행히도 안드레 워터 가족은 제 전화에 대해 자비로우셨고 말씀하시길

"You know what, we want to know what happened to Andre.

"저희도 안드레에게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알고싶습니다.

We want to know why he changed so much in the last five years of his life."

그가 죽기 전 5년간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알고 싶어요."

And so we studied the brain,

그리고 우리는 뇌를 연구했고

and it turned out that he did have CTE.

그에게 CTE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He became the third NFL player diagnosed with the disease.

그는 질환을 진단받은 세 번째 NFL선수가 됩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질환은 이렇게 발달됩니다.

He was somewhere between mild and severe.

그는 경환과 중환 사이 어디쯤이였습니다.

OK, we have three of three NFL players here.

여기서, 세 명의 NFL선수 중 세 명이 양성입니다.

Maybe this needs to get a little bit more serious.

어쩌면 이 사실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지 모릅니다.

Maybe something's happening here.

심상치가 않습니다.

So I ended up starting the Concussion Legacy Foundation,

고민 끝에 저는 뇌진탕 유산 재단을 시작하게 됩니다.

actually formalized the work,

연구 결과를 공식화하여

so it wasn't just some guy calling for brains.

그저 낯선 사람이 뇌 요구전화를 하는 것이 아니게 만들었습니다.

And I searched the world.

그리고 전 세계를 뒤지며

And I put together the best research team I could find.

제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연구팀을 구성했습니다.

So we partnered with Boston University,

우리는 보스턴 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었고

we partnered with scientists at the VA here in Boston,

보스턴에 있는 보훈시설에 있는 과학자들과 협력을 맺고

and we started a brain bank.

뇌 은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Turns out, if you want to know how to cure degenerative brain disease,

알고보니 퇴행성 뇌질환을 고치고 싶다면

you have to start by actually studying the brains.

뇌부터 연구해야 합니다.

At this point, we were the first center in the world focused on CTE.

현재 우리는 CTE에 집중한 세계 최초 센터입니다.

It just had not been studied formally.

이 연구는 한번도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어요.

And so we start this brain bank, and it's my job to get the brains

그래서 우리는 뇌 은행을 시작하게되고, 제 역활은 뇌를 모으는 것입니다.

for Dr. Ann McKee and her brain bank, right in the middle.

중간에 서 있는 의사 앤 맥키와 그녀의 뇌 은행을 위해서요.

We also work with Dr. Bob Stern, Dr. Robert Cantu,

우린 의사 밥 스턴과 로버트 캔투과도 함께 일합니다.

truly my dream team of scientists that I support.

그들은 제가 지지하는 과학자로 구성된 드림팀입니다.

So my job is to get the brains.

여기서 제 일은 뇌를 구하는 것입니다.

And I was very successful in those early years.

그리고 초기에 저는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Since 2007 I've started every day by reading the obituaries.

2007년부터 사망기사를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And it's a tough way to live.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And it's hard on me

저에게 힘든 일이었고,

and it's even worse on these poor families that I've been calling

지난 10년간 제가 전화를 걸어 뇌를 부탁했던

for the last 10 years, to ask for their brains.

불쌍한 가족들에게는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And so early on in the process, as it started to really eat away at me,

초기에 이 과정은 저를 갉아먹기 시작했고,

I decided, you know what, can I find another way

전 결심했죠. '사람들이 연구를 위해

to get people to donate their brains to this research?

기증할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And I figured out, what if we could create a culture

그리고 전 해답을 찾았죠.

'이 나라에 뇌 기증 문화를 만든다면 어떨까?'

of brain donation in this country?

What if it became normal for athletes to donate their brain after they died?

'운동 선수들이 죽은 후, 뇌 기증이 평범한 일이면 어떨까?'

And so what I started was a brain donation registry.

그래서 전 뇌 기부 등록소부터 시작했습니다.

And I started asking athletes

전 운동 선수들에게 과학을 위해

if they would publicly pledge to donate their brain to science.

그들의 뇌 기증를 공식서명을 할 의지가 있는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And it started with, actually, a hockey player in 2009.

그리고 이 서명운동은 2009년 하키 운동선수로 시작되었습니다.

One of my first pledges was a former Harvard hockey player,

초기 서명자 중 한명이였던 전 하버드 하키 선수인

Noah Welch, who was in the NHL at the time.

그 시절 NHL에 있던 노아 웰치였습니다.

It was a slow start people understanding what this was about.

사람들이 이 운동을 이해하는 느린 발전이었어요.

So when the news hit the front page,

"노아 웰치, 과학에 그의 뇌를 기증한다" 라는

"Noah Welch pledging his brain to science,"

뉴스가 첫 면을 장식했을 때,

he said he went to the locker room the next day,

그가 말하길, 그 다음날 탈의실에 갔는데

one of his teammates pulled him aside and said,

그의 팀원 중 한 명이 그를 살짝 불러 말하길,

"Hey, I heard you're donating your brain to science."

"네가 과학계에 뇌 기증한다는 소식 들었어."

And he said, "Yep."

그리고 그가 답하길, "맞아."

And he said, "Wow. How many games are you going to miss?"

팀원은, "와. 경기 몇 번이나 못 오는 거야?"

(Laughter)

(웃음)

True story.

실화입니다.

(Laughter)

(웃음)

But we've been remarkably successful --

하지만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였습니다.

over 2,500 athletes have signed up.

2,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명을 했죠.

They get a brain-donation card they keep in their wallet.

그들은 지갑에 보관 할 수 있는 뇌 기증 카드를 받습니다.

This is mine, I was obviously first, it says 01.

이건 제 카드입니다. 제가 처음이라 당연히 01이라 적혀있죠.

And I will donate my brain to this.

이 카드로 저는 제 뇌를 기증할 것입니다.

We've also been lucky to have people like Brandi Chastain,

우리는 훌륭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운도 따랐습니다.

브랜디 체스테인, 여자 축구의 아이콘이죠.

the women's soccer icon,

미국스톡카경주협회의 데일 언하트 주니어도 있구요.

NASCAR's Dale Earnhardt Jr.

Just two weeks ago, Hall-of-Famer Nick Buoniconti

딱 2주 전에는, 치매 진단받은 명예의 전당자 닉 보네칸티,

who had been diagnosed with dementia, signed up to pledge his brain.

그 또한 그의 뇌를 기증한다고 서명했습니다.

So it's been wonderful, and the great thing about it

이 여정은 정말 멋졌고, 정말 좋은 소식은

is that it has worked in changing how we're able to get brains.

우리가 뇌를 입수하는 새로운 방법이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So now, instead of me having to call, more families call us.

그래서 지금은 제가 전화를 거는 대신, 더 많은 가족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And our phones ring off the hook.

전화가 쉴 새 없이 울리죠.

And so I can now focus on taking this information,

전 이제 이 정보를 통해

figuring out how do we work towards a cure,

치료를 향해 어떻게 일하고,

how do we work towards prevention,

예방을 위해 어떻게 나아갈것에 집중 할 수 있어서

and so my life has gotten a lot easier.

저의 삶은 한 층 쉬워졌습니다.

This is just some of the headlines that we've able to get over the years

이 사진들은 우리가 지난 몇년 간 구했던

from athletes pledging their brain.

뇌 기증 서명을 한 선수들에 대한 헤드라인입니다.

The problem has been what we learned.

문제는 우리가 최근 배운 것입니다.

So when we started this,

우리가 이 연구를 시작했을 때,

only 45 cases existed in the world of this disease

세계적으로 이 질병에 대한 연구는

뇌 은행에서 이루어진 오직 45 사례만이 존재했습니다.

that had been studied in brain banks.

Since then, we have acquired 500 brains

그 때부터, 우리는 500개의 뇌를 얻게 되고,

and found over 300 of them had CTE.

300개 이상의 뇌가 CTE 진단을 받았습니다.

To put that in perspective,

이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the rest of the world has not studied 100 brains since we started this.

우리가 연구를 시작했을 때 부터, 세상은 100개의 뇌를 연구하지 않았습니다.

What we've seen though is very frightening.

우리가 봐 온 결과는 소름이 끼칩니다.

So some of you might have seen the headline in July

여러분 중 몇 분은 이미 7월달에 실린

in the "New York Times."

"뉴욕타임즈" 헤드라인을 보셨을 것입니다.

And a recent study we published,

저희가 출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that of the first 111 NFL players we looked at

우리가 본 첫 111명의 NFL선수들 중

110 were positive for this disease.

110명은 이 질병의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Of the first 53 college football players we looked at,

우리가 본 첫 53명의 대학 미식축구선수들 중,

48 had this disease.

48명이 이 질병에 걸렸습니다.

That's something that's a very big concern to me.

이 사실은 제에게 대단히 큰 걱정입니다.

And so now, I'm very much focused

그래서 지금부터, 저의 초점은

on what can we do to actually treat this disease?

어떻게 이 질병을 고칠까 입니다.

We still can't diagnose CTE in living people,

우리는 아직 살아있는 사람에게 CTE 진단을 할 수 없고,

we have no treatments that are going to be coming

다음 5년 안에 제약산업에서

out of the pharmaceutical industry in the next five years.

나올 만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This is a long, long fight.

이 것은 길고 긴 싸움입니다.

But our Concussion Legacy Foundation is here to not only facilitate this work,

하지만 저희의 뇌진탕 유산재단은 장기 게임이 될 이 작업을

촉진시키려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and that's the long game,

but the short game is, hey, we can prevent this.

단기적으로, 예방하고자 합니다.

We can prevent this disease

사람들이 머리 부딪히는 것을 멈출 수 있다면

if we just stopped hitting people in the head so much.

우리는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And frankly, we need to stop hitting children in the head.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아이들 머리도 때리면 안됩니다.

Turns out, it's not a great idea to hit a five-year-old in the head

사실상, 다섯 살짜리 아이의 머리를 일 년에 500번 치는 것은

500 times each year.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사실, 이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And it does actually open up the door to this disease.

And so, we've got a lot of work ahead of us.

그래서 우리는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But I have great hope that we're on our way to curing this disease.

하지만 저는 우리가 질병의 완치를 향해 가고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But I hope you understand my story a little more now.

여러분들이 이제 제 이야기를 좀 더 이해하셨으면 바랍니다.

And now that we've gotten to know each other a little bit better,

우리가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으니

this is the time where I ask you,

다시 한번 더 묻겠습니다.

"Can I have your brain?"

"여러분의 뇌 좀 가져다고 될까요?"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