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a TED-Ed Lesson: Visualizing big ideas

Making a TED-Ed Lesson: 큰 생각들의 시각화

번역: Jaeri Seperack 검토: Jeong-Lan Kinser

Do you ever struggle to find the perfect description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전달하려고 할 때

when trying to convey an idea?

완벽한 묘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Like a foggy picture,

뿌연 안개 사진처럼,

adjectives and modifiers fail to depict

형용사와 수식어로도 마음 속의 있는 생각을

what's in your mind.

표현하기에는 쉽지 않아요.

Illustrators often face a similar challenge,

삽화가들도 종종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데,

especially when attempting to explain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complex and difficult concepts.

설명하려고 할 때이죠.

Sometimes the imagery is intangible

가끔은 형상이 눈에 보이지 않거나

or way too complicated to explain with a picture.

그림으로 설명하기에도 너무 복잡하죠.

Although complex information could be relayed

복잡한 정보를 차트나 통계와 함께

using charts and stats,

전달할 수 있지만,

this could get pretty boring.

그건 좀 지겨울 수도 있어요.

Instead, just like when writing an essay

대신, 예를들어 에세이를 쓸 때처럼

to describe, for example, emotions,

감정같은 것을 묘사할 때,

illustrators can use visual metaphors

삽화가들은 어려운 개념들은 생활로 끄집어내기 위해

to bring to life difficult concepts.

시각적 비유를 사용할 수 있어요.

Just as a written metaphor is a description

비유가 한 사물을

that relates one object to another,

다른 사물에 빗대어 묘사한 것처럼,

a visual metaphor uses imagery to suggest

시각적 비유는 특별한 조합이나 유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a particular association or point of similarity.

형상을 사용합니다.

Our lesson "Big Data" is a great example

저희의 연구인 “빅 데이터"는

of a situation where visual metaphors

시각적 비유가 개념을 설명하는데

played a huge role in explaining the concept.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예가 됩니다.

What is Big Data in the first place?

빅 데이터가 처음엔 어땠을까요?

Good question!

좋은 질문입니다.

Big Data is a huge amount of digital information

빅 데이터는 매일 전세계적으로 생산되는

produced worldwide on a daily basis,

거대한 양의 디지털 정보입니다.

challenging us to find solutions

우리는

for storing,

저장과 분석과

analyzing,

그 것을 시각적으로 상상함으로써

and also imagining it visually.

그 해결책을 찾습니다.

Quite an elusive concept!

좀 애매한 개념입니다.

How should we depict this?

그럼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묘사해야 할까요?

Let's take a look at our "Big Data" script.

저희 "빅 데이터" 각본을 살펴봅시다.

We start with smaller computer servers

처음엔 작은 컴퓨터 서버들로 시작했어요.

that branch out into bigger networks

그것은 데이터를 생산해내기 위해

to produce data,

더 큰 네트워크로 확장시킵니다.

then even bigger networks

그런 다음 훨씬 더 큰 데이터를 만들고

and production of even more data.

더 큰 네트워크로 확장시킵습니다.

You see where we're going with this --

이것을 어디로 데리고 갈 건지를 볼겁니다.

an object growing and branching out in many directions

한 물체가 자라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서

and producing something as a result?

그 결과로 다른 물체를 만들어 내는것이요?

Does that remind you of something?

여기서 생각나시는 게 있나요?

Just like those computer networks,

저런 컴퓨터 네트워크처럼,

a tree grows and branches out

나무도 해마다 자라고

to produce more leaves each year.

더 많은 잎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가지를 뻗습니다.

And every year, just as the data accumulates

그리고 매년, 그 데이터가 증가하여

and faces us with a challenge

저장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to find storage solutions,

도전을 만나게 되죠.

it gets harder to collect those piles of leaves

낙옆 더미들을 모으기는

when they fall off the tree.

더욱 더 힘이 들겁니다.

Aha! There's our visual metaphor!

아하! 시각적 비유가 있군요!

Okay, so we have the script,

맞아요, 우리에겐 그 스크립트와

audio,

오디오와

and a visual metaphor.

또 시각적 비유가 있어요.

The next step in visual development

시각적 발전의 다음 단계는

is to design the characters

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and environments of the animation.

환경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To do so, we think

그렇게 하기 위해서,

of an appropriate and appealing style

듣고 있는 것들을

to illustrate the ideas

보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겁니다.

and help the viewer better understand

그리고 그 생각들을 그려내기 위해

what they're hearing.

적당하고 관심을 끌만한 스타일을 생각하는 겁니다.

Let's go back to the script

그 스크립으로 다시 되돌아가서

and see if we can find any clues there.

거기에 다른 힌트들이 있는지 봅시다.

Our story starts in the 1960s

우리 이야기는 처음 컴퓨터 네트워크가 만들어진

when the first computer networks were built.

1960년대에서 시작합니다.

This decade will serve as a good point

그 십년은 저희 애니메이션의 스타일 선택에

to make the stylistic choice for our animation

장점을 제공할 겁니다.

as it will allow us to refer to artwork

그 시대의 작품을 참고하게끔

from that era.

할 것입니다.

You may want to start

여러분은 그 시대의

by looking at some art books

예술 책들을

(design, illustrations, cartoons, etc.)

보고 싶으시겠죠.

from that era

(디자인, 삽화, 만화같은 것들이요.)

and find a style that may our own purpose.

그리고 목적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냅니다.

Look closely,

가까이 보세요.

study the material,

그 재료들을 살펴보시고

and try to understand the choices

그 작품들과 작가들과

artists of that time made and why.

그 작품 제작의 계기를 이해하려고 해 보세요.

For example, the 1960s minimalist animation style

예를 들어, 1960년대의 간소화된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was a significant departure

눈에 띄는 출발이었지요.

from the cinematic realism

그 당시에 인기있었던 움직이는 영상들은

that was popular in animated films at the time.

사실주의 영화가 주였습니다.

The choice to use limited animation techniques

한정된 애니메이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was originally made for budgetary reasons,

원래 재정적 이유였지만,

but it became a signature style

다음 세대의 여러 애니메이션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that influenced many future generations of animators.

대표적인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In this stylistic approach,

이런 스타일의 접근은

the simplified characters,

간략한 캐릭터들과

flat backgrounds,

밋밋한 배경과

and angular shapes come together

각진 모양들을 합하여

to create new interpretations of reality,

현실의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 냅니다.

which also sounds like a good place

그것은 빅 데이터의 시각화를 시작하기 위한

to begin visualizing our own Big Data.

좋은 출발점처럼 들리는군요.

Well, let's try an experiment.

자, 실험을 해 봅시다.

"In the 1980s islands of similar networks

"1980년대에 다른 방언들을 말하는

speaking different dialects

비슷한 네트워크의 섬들이

sprung up all over Europe and the States,

유럽과 미국 전역에 퍼져있었어요.

making remote access possible but tortuous."

그것들은 원격 접근을 가능하게 했지만, 불법이었죠."

Is this better?

이 설명이 더 나은가요?

"In the 1980s islands of similar networks

"1980년대에는 다른 방언들은 말하는

speaking different dialects

비슷한 네트워크의 섬들이

sprung up all over Europe and the States,

유럽과 미국 전역에 퍼졌있었어요.

making remote access possible but tortuous.

그것들은 원격 접근 가능하게 했지만, 불법이었죠.

To make it easy for our physicists across the world

전 세계의 물리학자들이

to access the ever-expanding Big Data

여행을 하지 않고도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에 저장된

stored at CERN without traveling,

계속 커지고 있는 빅데이터의 접근을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the networks needed to be talking

그 네트워크는 하나의 언어로

with the same language."

만들어야만 했어요."

As you probably observed,

여러분들이 관찰하셨듯이,

graphic representations are a great way

그래픽의 표현은 청중들의 흥미를

to capture the interest of your audience.

잡아내는 대단한 방법입니다.

By depicting what you want to present and explain

여러분이 설명하고픈 것을

with strong, memorable visuals,

강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시각적인 것으로 묘사함으로써

you can communicate your idea more effectively.

더 효율적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을겁니다.

So, now, challenge yourself.

이제, 여러분이 도전해 보십시오.

Think of an abstract concept

간단한 단어들로 설명할 수 없는

that cannot be explained with simple words.

어떤 추상적인 개념을 생각해 보세요.

Go ahead and try your hand

그런 다음, 손을 이용해서 그것을

at visually developing that idea.

시각적으로 발전시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