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o Do When There's a Polar Bear in Your Backyard | Alysa McCall | TED

번역: Hana Lee 검토: Hyeryung Kim

When you think of a polar bear,

여러분은 북금곰을 생각할 때, 새하얗고 차갑고 귀여우며

you might think white, cold, cute, fuzzy, huggable.

털이 보송보송해서 껴안고 싶은 모습을 상상할 거예요.

Or maybe you feel a bit sad,

아니면 약간 슬퍼질지도 모르죠.

imagining a polar bear floating away on a melting ice floe.

녹고 있는 얼음 덩어리 위에서 표류하는 북극곰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Either way, there's a good chance that for you,

어느 쪽이든, 북극곰은 여러분에게

polar bears are a distant reality.

먼 현실일 수 있어요.

But think of those living and working in the Arctic.

하지만 북극에서 생활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For them, melting ice doesn't mean polar bears floating away.

그들에게 얼음이 녹는다는 것은 북극곰이 떠내려가는 문제가 아닙니다.

It means the bears getting stuck on land and more desperate for food.

이것은 곰들이 육지에 갇혀 먹이가 더 절실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For them, polar bears can be a daily reality.

그들에게 북극곰은 일상적인 현실이 될 수 있죠.

And whether this reality feels safe or scary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네 발 달린 이 포식자와

depends on how well prepared people are

얼마나 잘 공존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

to coexist with the world's largest four-legged predator.

이 현실은 안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After working and living off and on with polar bears for over 12 years,

12년 넘게 북극곰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면서

I know coexisting with them can be a challenge,

북극곰과 공존하는 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and it will only get more challenging

그리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as climate change forces our species to increasingly overlap

기후 변화로 인해 인간 서식지가 북극곰 서식지와 점점 겹치면

in the coming decades.

이것은 더욱 어려워질 거예요.

With my organization, Polar Bears International,

제가 속해 있는 국제 북극곰 협회에서는

I'm focused on conserving wild polar bears

야생 북극곰을 보호하는 한편,

while respecting and assisting those

이 육식 동물과 해안선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who share their coastlines with this carnivore.

존중하고 도와주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To understand how to best coexist with polar bears,

북극곰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we first need to understand them.

먼저 이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And I think one of the best places to start

그리고 가장 좋은 시작점은

is with one of the most common questions I get asked,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

which is, "How are they actually doing?"

“북극곰은 실제로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입니다.

It's a great question.

좋은 질문이에요.

It's simple, but the answer has some nuance

간단하지만,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and can depend on where we're looking in time and space.

어떤 시간과 공간에서 어느 것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죠.

If we could pause time

만약 시간을 멈추고

and stop all the impacts we're having on the planet,

지구에 미치는 모든 영향을 막을 수 있다면,

then sure, right now the species would be okay.

물론 지금 당장 북금곰들은 괜찮을 거예요.

We still have about 25,000 polar bears spread across the Arctic,

현재 북극에 북극곰이 약 2만 5천 마리 있는데,

split into 19 different populations in Canada, Russia, Norway,

캐나다, 러시아, 노르웨이, 그린란드, 알래스카 등지에서

19개 집단으로 나뉘어 살고 있습니다.

Greenland and Alaska.

But obviously, we can't pause time.

하지만, 저희는 시간을 멈출 수 없죠.

The world is warming

지구는 더워지고 있고

and the Arctic is warming faster than anywhere.

북극은 그 어느 곳보다도 더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죠.

If we did nothing to change our current path,

현재의 모습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we could lose most of the world's polar bears

금세기 말에는 서식지를 잃은

by the end of the century due to habitat loss.

북극곰 대부분이 사라질 거예요.

Populations are experiencing changes at different rates

저희는 지역에 따라

다른 속도로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depending on where they are,

but ultimately all will be impacted

다함께 청정 에너지로 전환하지 않는 한

unless we collectively switch to cleaner energies.

결국 모두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So we're racing time to tackle climate change in the long term

그래서 저희는 장기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and in the short term,

단기적으로는

trying to keep as many polar bears in the wild as possible.

가능한 한 많은 야생 북극곰들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But in the short term,

하지만 단기적으로

one of the biggest hurdles these charismatic megafauna face is us.

이 카리스마 넘치는 거대 동물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우리입니다.

Polar bears use the frozen ocean for traveling,

북극곰은 이동, 짝짓기, 주요 먹이인 바다표범 사냥을 위해

mating and hunting their main prey: seals.

얼어붙은 바다를 이용합니다.

Specifically, high-calorie seal blubber.

특히 고칼로리인 바다표범 지방을 먹죠.

Polar bears can't outswim seals,

북극곰은 바다표범만큼 수영을 잘하지는 못 하지만,

so they use the sea ice to sneak up on unsuspecting prey.

바다표범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 못하게 해빙을 이용해 살금살금 다가갑니다.

Polar bears need sea ice for sustenance and survival, period.

북극곰은 먹이와 생존을 위해 해빙이 필요해요.

So what happens when ice bears start losing their ice?

그렇다면 북극곰이 얼음을 잃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They get stuck on land and they get hungry.

육지에 갇혀 배고픔에 시달리게 되죠.

Polar bears want and need blubber, but they're still bears,

북극곰은 지방이 필요해요.

그리고 곰이기 때문에 냄새에 의지해서 배를 채우려고 하죠.

so they will follow their noses to fill their tummies,

whatever that takes.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이에요.

But it takes a lot.

하지만 많이 필요로 합니다.

Just one polar bear needs a lot of seals,

북극곰 한 마리는 많은 양의 바다표범을 먹습니다.

and just one seal is equal to about 74 snow geese

그리고 바다표범 한 마리는 약 74마리 흰기러기나

or 216 snow goose eggs --

216개의 흰기러기 알과 같습니다.

it's a big omelet --

이건 엄청나게 큰 오믈렛

or three million crowberries.

혹은 3백만 개의 시로미 열매입니다.

This amount of food doesn't exist on the tundra

툰드라에는 먹이를 사냥하는

in quantities great enough to sustain a population

북극곰의 개체수를 유지할 만큼

of blubber-hunting ice bears.

충분한 양의 먹이가 존재하지 않아요.

So when polar bears can't find good food to eat,

그래서 북극곰은 좋은 먹이를 찾지 못하고,

just like people, they'll fill up on junk food.

사람들처럼 정크푸드로 배를 채우게 됩니다.

And for polar bears, junk food is human food.

하지만 정크푸드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죠.

And for a hungry bear,

배고픈 북극곰에게

the best late-night fast food takeout

가장 좋은 야식은

can be their northern neighborhood's trash.

북쪽 마을의 쓰레기일 수 있습니다.

But we have a saying in conservation:

환경 보호에 관한 속담이 있는데,

a fed bear is a dead bear,

“먹이를 먹은 곰은 죽은 곰이다“라는 거예요.

and this has major implications for coexistence.

이것은 공존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Many people work and live across the north,

많은 사람들이 북쪽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and some Indigenous cultures have centuries-old,

일부 토착 문화는 북극곰에 대해 수세기에 걸친

deep knowledge of polar bears.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죠.

But as the world is warming and bears are spending more time on land,

하지만 지구가 뜨거워지고

북극곰이 육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more people are moving north

더 많은 사람들이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and also spending more time on the land

그리고 사람들이 육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and bringing with them more food and more garbage.

더 많은 음식과 쓰레기를 가지고 오게 되죠.

And they might not be so bear aware.

그리고 이 사실을 잘 알지 못할 수도 있어요.

This is a rising safety concern for humans

항상 최우선 순위인

who are always the number-one priority.

사람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거죠.

It's also a concern for the bears

이것은 북극곰들에게도 마찬가지예요.

because when a polar bear has a negative encounter with a human,

북극곰과 인간이 잘못 만났을 때 일어나는

it risks being taken out of the population in a defense kill,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을 합법적으로 죽이는 방어 살인은

which is the legal killing of an animal to defend life or property.

북극곰의 개체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Now here, I should also mention that in parts of the range,

여기서 꼭 말씀드려야 할 것은 일부 지역에서는

polar bears are harvested under a quota system

과학과 원주민 지식에 기반한 할당제에 따라

informed by science and Indigenous knowledge.

북극곰을 포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f I don't mention it, people can think I'm hiding it,

제가 이 말을 하지 않으면, 제가 숨긴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and when I do, they can be surprised that I'm not opposed.

제가 이 말을 하면, 반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실 수도 있어요.

It is incredibly important

원주민들이 전통을 실천할 수 있는 권리를

that we protect the rights of Indigenous peoples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to practice their traditions.

And right now that practice is not a significant threat to the species.

현재로서는 이런 관행이 전체 종을 위협하지는 않아요.

Where we could see population-level impacts

개체수에 영향을 주는 것은

is through climate change,

기후 변화나 방어 살인이

or if defense kills, which count toward quotas,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할당제보다

defense kills start rising above the relatively low quotas.

많아지기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That's when I worry.

바로 그럴 때가 걱정이죠.

But people can't worry about conservation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위협 받을 때

미처 보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when their lives are at risk.

So we need to help limit negative polar bear encounters

따라서 우리는 북극곰과의 만남을 줄이고,

and support people in protecting themselves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도구를 가지고

with whatever tools work best for them.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And to help with that, we can provide tools that are non-lethal.

이를 위해 저희는 치명적이지 않은 도구를 제공할 수 있어요.

Luckily, non-lethal tools are available and more are being developed,

다행히, 이런 도구가 사용되고 있으며 더 많은 도구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particularly in Canada,

특히 전세계 북극곰의 3분의 2가 서식하는 캐나다에서요.

which is home to two thirds of the world's polar bears.

And one of the best testing grounds for tools

그리고 이 도구를 시험할 최고의 장소는

is in the self-proclaimed polar bear capital of the world,

자칭 세계 북극곰의 수도라고 불리는

Churchill, Manitoba.

매니토바주 처칠입니다.

Churchill is home to the western Hudson Bay population,

처칠은 서부 허드슨만 북극곰의 서식지입니다.

some of the best-studied and most-southern polar bears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남쪽 끝에 서식하는 북극곰이죠.

In this region,

이 지역은

the ice-free season is lengthening,

얼음이 얼지 않는 계절이 길어지고 있어요.

meaning these bears are on land longer

이것은 북극곰들이 육지에 더 오래 머물며

and have less access to calories compared to their grandparents.

이전 곰들보다 영양분을 덜 섭취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This does not mean all the bears are starving to death.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곰들이 다 굶어 죽는 것은 아니에요.

It means the females are having a harder time having cubs,

암컷은 새끼를 낳는 게 더 힘들어지고,

the cubs are having a harder time becoming adults

새끼 곰들은 성체가 되는 게 더 힘들어지며,

and some bears have just moved elsewhere in search of better conditions.

일부 곰들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As a result, this population has declined from about 1,200 bears in the 1980s,

결국, 북극곰의 개체수는 1980년대에 약 1,200마리였지만

to just over 600 today, almost 50 percent.

현재 약 600마리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거의 50%가 줄었죠.

Churchill is also home to about 900 people,

처칠에는 약 900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but grows by thousands during tourist season.

관광 시즌이 되면 수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And visitors do sometimes ask me,

가끔 관광객들이 제게 묻습니다.

“정말로 북극곰이 마을로 오나요? 아니면 관광용 계략인가요?”

"Do polar bears really come into town or is this some tourism ploy?"

Oh yeah, they come into town.

네, 곰들이 마을에 옵니다.

So this is from last fall,

이것은 지난 가을이에요.

which is in bear season, October, November in Churchill,

처칠에서 10월, 11월은 곰의 계절이죠.

and the local woman had gone out through a living room about 4 am

현지 여성이 새벽 네 시쯤 거실에 나가

and watched this through her window.

창문을 통해 본 광경이에요.

And no doubt she called the Polar Bear Alert hotline right after,

그리고 그녀는 곧바로 북극곰 핫라인에 전화를 걸었어요.

which is a real thing.

이건 진짜예요.

But you can tell how big they are,

여러분은 북극곰이 얼마나 크고,

curious and pretty rude.

얼마나 호기심이 많으며, 무례한지 아시겠죠.

(Laughter)

(웃음)

So polar bears are an economic keystone in Churchill,

처칠에서 북극곰은 관광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driving tourism and creating jobs.

경제적 핵심 요소입니다.

It's important Churchill protects them and their people,

처칠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북금곰과 거주민들을

which they do through a wide variety of efforts.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ut one of the most interesting and effective is their waste management.

하지만 가장 흥미롭고 효과적인 것은

쓰레기를 관리하는 거예요.

Unsurprisingly, Churchill's garbage dump used to be outdoors,

처칠에서는 쓰레기장이 보통 바깥에 위치하는데

which was fine until it became a popular polar bear buffet.

이것이 북극곰들의 뷔페로 인기를 끌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So this is a problem for the bear's health,

북금곰의 건강에도 문제가 될 뿐 아니라,

but also because when they're on their way to the snack bar,

북극곰이 이 스낵바로 가는 길에 사람과 마주치기라도 하면

they risk bumping into people.

부딪힐 위험이 있어요.

Polar bears are no more likely to actively hunt

북극곰은 흑곰에 비해 적극적으로 사람을 공격하거나

and kill people than black bears,

죽일 가능성은 낮지만,

But they are more likely to attack near towns,

특히 근처에 먹이가 있다면

especially when food is nearby.

마을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o Churchill did the smart thing,

그래서 처칠은 현명하게

and they've just moved their garbage dump indoors.

쓰레기장을 실내로 옮겼어요.

이제 곰들은 쓰레기장에 접근할 수 없죠.

Now the bears can't even get to it.

They also installed residential bear resistant bins,

또한 주택가에 곰 방지 쓰레기통을 설치해서

so no polar bear with late night munchies in this town gets any rotten food rewards.

밤늦게까지 먹이를 찾는 북극곰들이

Churchill continues to evolve their waste management

이 마을에서 더는 썩은 음식을

찾을 수 없게 했어요.

because it's key in coexistence.

But not everywhere can do what Churchill's done.

하지만 모든 곳에서 처칠처럼 할 수는 없죠.

그래서 더 많은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So we need more options.

Polar Bears International is working on innovative technologies

국제 북극곰 협회는

북극곰과 사람이 만나지 않는 시간을 늘리거나,

that could help provide longer lead times

between when polar bears and people meet

아예 만날 수 없도록 하는

or prevent them from meeting altogether.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Just one example, GPS tracking.

한가지 예로 GPS 추적을 들 수 있어요.

It can tell us where, when and why polar bears move.

북극곰이 어디에서, 언제, 왜 움직이는지 알 수 있죠.

It's critical data,

중요한 정보이지만,

but we've only successfully collared adult females.

암컷 성체에게만 성공적으로 달 수 있었어요.

Adult males have these like pylon heads with necks thicker than their skulls,

수컷 성체는 목이 두개골보다 두꺼운 철탑 모양처럼 생겨서

and they just pull collars right off.

추적기를 잡아당겨 벗을 수 있기 때문이죠.

And then the subadults are still growing.

그리고 준성체 북극곰들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요.

And this is really too bad

이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because the subadults, or the teenagers, often cause the most trouble,

왜냐하면 준성체나 청소년기에 있는 북극곰들이

big surprise.

가장 많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죠.

(Laughter)

(웃음)

So we've started working with 3M,

그래서 저희는 포스트잇 메모지를 만드는 회사인 3M과 협력하여

the sticky stuff company that makes Post-it notes,

and they're helping us figure out how to stick a tracker to any bear's fur.

곰의 털에 추적기를 부착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These "burr on fur" tags could be a conservation game changer,

이런 “털에 있는 진동” 인식표는 마을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는 곰에게

letting us temporarily tag any bear that comes too close to a community.

일시적으로 인식표를 부착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And upon relocation, we can track that bear

그리고 곰이 이동하면, 곰을 추적하여

and intercept it before it gets too close.

가까이 오기 전에 막을 수 있겠죠.

This could help reduce dumpster diving and reduce negative human-bear encounters,

이것은 곰이 쓰레기통 뒤지는 걸 막고, 인간과 곰이 잘못 마주치는 걸 줄여서

keeping both species safer.

두 종 모두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We also hope the tags could be used on other species

또한 이 인식표가 인간에게 멀리 떨어져

that maybe need some support staying away from us humans.

지원이 필요한 다른 종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So there's different coexistence tools being worked on

북쪽 전역에서 각자의 필요에 따라

for different needs across the north,

서로 다른 공존 도구가 개발되고 있지만,

but we can't talk about conservation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것은

without mentioning one of the most important tools of all -- education.

교육입니다.

If you are going into bear country,

여러분이 극지방 같은 곰의 나라에 가게 된다면

polar or otherwise, please get bear aware.

주의해 주세요.

Stay together, secure your snacks

여럿이 함께 모여 있고, 간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and carry a deterrent like flares or bangers or bear spray.

조명탄, 폭죽, 곰 스프레이 같은 억제제를 휴대하세요.

Bear spray works even in the cold and the wind.

곰 스프레이는 추위와 바람에도 효과가 있어요.

But finally, the number one most important coexistence tool we have

하지만 결국 우리가 가진 가장 중요한 공존 도구는

is our willingness to cut carbon emissions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기에 많은 열을 가둬 두지 않으려는 노력입니다.

and stop trapping so much heat in our atmosphere.

But on that note, I have some optimism.

이 점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Sea ice.

해빙은

It's very responsive to atmospheric temperatures.

대기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We can keep this habitat in the Arctic,

북극의 서식지를 유지하려면,

but it will mean drastically reducing our emissions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and eventually getting them to zero.

궁극적으로는 0으로 만들어야 해요.

Polar bears are fat, white, hairy canaries in the coal mine,

북극곰은 뚱뚱하고 새하얀 털복숭이 탄광의 카나리아로서

warning us to act now.

우리에게 지금 행동하라고 경고합니다.

The faster we switch to cleaner energies,

청정 에너지로 더 빨리 전환될수록,

the better we can protect future generations of polar bears and people.

미래의 북극곰과 사람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습니다.

I'd be lying if I said I wasn't worried,

걱정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but action is the best antidote to anxiety.

행동이 불안에 대한 최고의 해독제입니다.

And I'm working to ensure climate change doesn't separate our species for good.

그리고 저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종이 영원히

분리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But until then, it's bringing us too close together.

하지만 그때까지 저희는 너무 가까워지고 있죠.

Coexistence is the only option.

공존만이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Let's make it safe for all.

모두를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봐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