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mericans agree on when it comes to health | Rebecca Onie

번역: Yea Seul Kim 검토: Jihyeon J. Kim

Today, we are a country divided,

오늘날 미국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or at least that's what we're told.

적어도 그런 말을 듣고있습니다.

We are torn apart by immigration, education, guns

우리는 이민, 교육, 총기들에 의해 분열되어 있습니다.

and health care.

의료 서비스에서도요.

Health care is ugly and it is loud,

의료서비스는 허술하고 시끄럽습니다.

so loud that it threatens to drown out everything else.

너무 시끄러워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만들죠.

(Voice-over) Protesters: Health care is a human right! Fight, fight, fight!

(음성) 시위자들: 의료 서비스는 인간의 권리다!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Protesters: Hey hey! Ho ho! Obamacare has got to go!

헤이 헤이! 오바마케어는 떠나라!

Rebecca Onie: But what if underneath all the noise,

허나 만약, 이 모든 불만에 대해

we're not divided?

우리가 분열되지 않았다면 어떨까요?

What if the things that we don't ask about

우리가 묻지 않는 것들이

are the things that we most agree upon?

가장 동의하는 것들이라면 어떨까요?

It turns out that when we ask the right questions,

올바른 질문을 할 때 답은 밝혀집니다.

the answers are startling,

그 답은 아주 놀라워요.

because we agree, not on health care, but on something more important:

보건 관리에 대해서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것에 입을 모으죠.

we agree on health.

그것은 바로 건강입니다.

For 20 years, I've been obsessed with one question:

20년 간 저는 한가지 질문에 빠져있었어요.

What do we, what do all of us need in order to be healthy?

'우리 모두가 건강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것이죠.

As a college student in 1995,

1995년, 대학생으로서

I spent months talking to physicians at a chaotic hospital in Boston,

보스턴에 있는 매우 바쁜 병원에서 의사들과 한달 동안 이야기를 나눴어요.

asking them, "What's the one thing your patients most need to be healthy?"

저는 물었습니다. "환자들이 건강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한 가지가 무엇이죠?"

They shared the same story again and again,

그들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했어요.

one that I've heard hundreds of variations of since.

그 후로도 저는 비슷한 이야기를 수백 번 들었죠.

They say, "Every day I see a patient with an asthma exacerbation,

그들이 말하길, "저는 매일 천식이 악화되는 환자를 봅니다

and I prescribe a controller medication.

그리고 조절제를 처방하죠.

But I know she is living in a mold-infested apartment.

허나 저는 그녀가 곰팡이가 핀 아파트에 사는 걸 알아요.

Or I see a kid with an ear infection, and I prescribe antibiotics,

또, 저는 중이염이 있는 아이를 진료하고 항생제를 처방하죠.

but I know there is no food at home.

그러나 그 아이의 집에는 음식이 없다는 것을 알아요.

And I don't ask about those issues, because there's nothing I can do."

저는 그런 사실들에 대해 묻지 않죠.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Now, it seemed that it shouldn't be so complicated

사람들이 정말 건강해지기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이

to design a doctor's visit around what people actually need to be healthy.

너무 복잡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So I created Health Leads,

그래서 제가 Health Leads를 만들었어요.

an organization enabling thousands of physicians and other caregivers

수 천 명의 의사들과 돌보는 사람들이

to ask their patients,

환자들에게 이렇게 묻는 곳이죠.

"What do you need to be healthy?"

"건강하기 위해서 뭐가 필요하신가요?"

and then prescribe those things --

그리고서 그것을 처방합니다.

fruits and vegetables, heat in the winter,

과일, 채소, 겨울에는 난로를,

electricity to refrigerate their medication --

약을 냉장보관 할 수 있는 전기를요.

and we then navigated patients to those resources

그리고 우린 그러한 그들의 지역사회에 있는 지원들을

in their communities.

환자에게 안내해줍니다.

The model works.

이 방법은 효과가 있어요.

A Mass General Hospital study found that navigating patients to essential resources

종합병원의 연구는 필요한 지원들을 찾으러 다니는 환자들이

is associated with improvements in blood pressure and cholesterol levels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의 완화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imilar to introducing a new drug,

신약 처방과 비슷한 효능을 하죠.

but without all the side effects.

아무 부작용 없이요.

So two decades later, what's changed?

20년 후에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It's now widely recognized that just 20 percent of health outcomes

알려진 것은 보건 결과의 단지 20%만이

are tied to medical care,

의료와 관련이 있다는 거예요.

whereas up to 70 percent are tied to healthy behaviors

그에 반해 70%는 건강한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and what's called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

사회적 건강 결정요인이라고 불리죠.

basically, everything that happens to us for that vast majority of time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대다수가

when we're not in the doctor's office

진료실에 있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or the hospital.

혹은 병원에요.

Health care executives now routinely remind us

건강 관리 전문가들은

that our zip code matters more than our genetic code.

우리의 우편번호를 유전암호보다 더 중요하게 상기시키죠.

And one health care publication even recently had the audacity

그리고 심지어 한 건강 관리 출판물은 뻔뻔하게도

to describe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이렇게 설명했어요.

as "the feel-good buzzword of the year."

"기분 좋게 해주는 올해의 유행어"

Now, there's been some action, too.

이제는 뭔가 조치가 취해졌겠죠.

Over the past decade, six major health care providers and insurers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6개의 주요 보건관리 제공기관과 보험업자들은

have committed over 600 million dollars

6억 달러 넘게

to affordable housing,

주택 가격 안정화에 썼습니다.

recognizing that it reduces infant mortality

이것은 영유아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and increases life expectancy.

수명을 연장시켰어요.

But let's be honest.

솔직해 봅시다.

Is our 3.5 trillion dollar health care system

3조 5천 억 달러의 보건 관리 체제가

fundamentally designed to create health?

본질적으로 건강을 위해 만들어졌나요?

Absolutely not.

전혀 아닙니다.

Take access to healthy food.

건강한 음식의 접근성을 봅시다.

Not long ago, a teenage boy shows up at a hospital in Baltimore,

얼마 전에, 십대 소년이 볼티모어의 병원에 나타났어요.

losing weight.

살이 많이 빠진채로 말이죠.

Just as his doctors are huddled up figuring out which metabolic panels

의사들은 어떤 종류의 대사검사와 혈액검사를 할지 찾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and blood tests to run,

one of my colleagues asks out loud,

제 대학 친구가 크게 물었죠.

"Do you think he might be hungry?"

"그가 굶주렸을 거 같나요?"

It turned out that this kid had been kicked out of his housing

알고 보니 이 아이는 집에서 쫒겨났었죠.

and literally hadn't had a meal in weeks.

그리고 말 그대로 몇 주간 밥을 못먹었던 거예요.

He said he was "... so relieved that somebody finally asked me."

소년은 "누군가 나에게 물어봐 주어서 다행이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Somehow, we've created a health care system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든 보건 관리 체제를 만들었어요.

where asking a patient "Are you hungry?"

환자에게 "배가 고픈가요?" 라고 묻는 곳을요.

is so far outside the bounds of what counts as health care

그 환자들은 보건 관리의 영역에 속하지 못합니다.

that we mostly fail or forget to ask altogether;

우리 대부분이 실패하거나 모두가 함께 요구해야 하는 것을 잊어요.

where doctors lament a hospital's "no third sandwich policy,"

의사들은 병원의 "샌드위치 세 개는 안된다"는 방침에 한탄합니다.

meaning that if you're a hungry patient in the ER,

만약 여러분이 응급실의 배고픈 환자라면

you can have only two free sandwiches,

샌드위치를 무료로 단 두 개만 받을 수 있습니다.

but as many MRIs as the doctor orders;

그러나 의사들이 주문한 수많은 MRI만큼 많은 샌드위치가 있죠.

where, in 2016 in the state of Texas,

2016년 텍사스주에서는

they spent 1.2 billion dollars on the medical costs of malnutrition

12억 달러를 영양실조 의료비용으로 썼습니다.

instead of on access to healthy food;

건강한 음식을 주는 대신에요.

where a 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program

의료보장제도가 배고픈 환자들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stratifies hungry patients,

so that some get access to food and some get information about food,

건강한 음식을 공급해주고 음식에 관한 정보를 주었죠.

with the justification that doing nothing for hungry patients

굶주린 환자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is standard and usual care in this country.

이 나라에선 기본 규범이고 흔히 있는 일이죠.

And that's just food.

단지 음식이에요.

The same is true for housing, electricity ...

음식과 같은 것은 주택공급, 전기..

The bottom line is, health care may be changing,

핵심은, 보건 관리체제는 바뀌고 있을 거라는 거예요.

but not by enough and certainly not fast enough.

충분히 바뀌는 것도 아니고 빠르게 바뀌는 것도 아니지만요.

We ask the wrong questions of our doctors, of our patients,

이제껏 우리는 의사들과 환자들에게 잘못된 질문들을 했습니다.

but also of our citizens.

시민들에게도요.

We ask about and argue about health care,

우리는 보건 관리에 대해 묻고 논했죠.

but how do voters think about health?

그러나 유권자들은 건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No one could tell us the answer to that question,

이 질문에 대해 아무도 답할 수 없었습니다.

so we launched a new initiative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시작했고

and hired a polling firm to ask voters across the country:

전국적으로 묻기 위해서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What do you need to be healthy?

"당신이 건강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What was so striking about this was that no one has any clue

이것에 대해 놀라운 건

보건 관리에 대해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예요.

what we are talking about in health care.

Voters do not think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유권자들은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소가

is a feel-good phrase.

기분좋은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They actually hate it.

정확히, 그들은 싫어하죠.

"What uneducated person came up with that language?"

"어떤 교육 못받은 자가 그런 말을 생각해내는가?"

one of the voters said.

유권자들중 한 명이 말한 겁니다.

Or my favorite was the guy who said,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이렇게 말한 남자예요.

"You're killing me."

"당신은 나를 죽이고 있어요."

But when you strip away all the ridiculousness

그러나 보건 체제에 대한 모든 우스꽝스러운

of our language in health care,

모든 말을 배제했을 때

we know exactly what creates health.

우리는 무엇이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는지 정확하게 알죠.

So take Charlotte, North Carolina.

북 캐롤라이나의 샬럿의 예를 봅시다.

We had two focus groups,

우리는 두 개의 그룹을 연구했어요.

one of African American Democratic women and one of white Republican women.

한 그룹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민주당 여자들이고 또 한 그룹은 공화당 백인 여자들입니다.

And we asked them, "If you had a hundred dollars,

그들에게 물었어요, "만약 당신이 백 달러가 있다면

how would you spend it to buy health in your community?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이 돈을 어떻게 쓸 건가요?

Turns out, they agree nearly to the last percentage point.

그들은 저기 마지막 퍼센트의 목록에 동의했어요.

First, they agree that health care only sort of impacts health.

첫째로 그들은 보건관리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 중 하나임에 동감했어요.

So they choose to spend the majority of their dollars

그래서 그들은 대부분의 돈을

outside of hospitals and clinics.

진료소나 병원의 밖에서 사용하는데 쓴다고 선택했습니다.

And second, they agree on what creates health,

두 번째로, 그들은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spending 19 percent on affordable housing

주택가격 안정화에 19%를 사용하고

and about 25 percent on access to healthy food.

약 25%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에 돈을 쓴다고 했죠.

So I am sure you are thinking, "This has got to be a fluke."

여러분은 "우연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But it's not.

아닙니다.

White and Latino male swing voters in Seattle,

시애틀에 있는 라틴계 백인 남자 투표자들

white and African American Democratic voters in Cleveland,

클리블랜드에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백인 민주주의 투표자들,

white male Republicans in Dallas,

달라스에 있는 백인 공화당 남자들,

low-income white Democrats in Hendersonville, North Carolina:

북 캐롤라이나의 핸더슨빌의 저소득층 백인 민주당원들

their answers are strikingly similar,

그들의 대답은 놀랍게도 비슷했어요.

with all of them choosing to spend more money

그들 대부분은 더 많은 돈을

on healthy food and safe housing

건강한 음식과 안전한 주거지에 사용한다고 선택했습니다.

than they would on hospitals and health centers.

병원이나 보건 센터에 가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쓸 거라고 했죠.

When you ask the right questions,

여러분이 정확한 질문들을 한다면

it becomes pretty clear:

답은 더 명확해 질 거예요.

we may be fractured on health care in this country,

우리는 이 나라에서 보건 관리에 대해 의견이 쪼개져 있을지 모르지만

but we are unified on health.

건강에 대해서는 의견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The thing that I've been struggling with is why.

제가 고민해 왔던 것은 '왜'냐는 겁니다.

Why do we agree on health?

왜 우리는 건강하고 싶은가요?

We agree on health because it is common sense.

우리는 모두 건강하고 싶어하죠, 그게 상식이니까요.

We all know that the things we need to get healthy --

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medicine and medical care --

약과 의료가

are not the things we need to be healthy,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to not get sick in the first place.

우선 아프지 않아야 합니다.

But we also agree because of common experience.

보통 경험으로 알고있어요.

In a study of 5,000 patients,

5,000명의 환자들의 연구에서

24 percent of the patients with commercial health insurance --

환자들의 24%가 상업적 건강 보험이 있었습니다.

meaning, they had a job --

그건 그들이 직업이 있었다는 걸 의미해요.

still ran out of food or struggled to find housing or transportation

그럼에도 24%의 환자들은 음식 부족이나 살 집, 차를 구하고

or other essential resources.

다른 필수적인 것들을 구비하느라 고군분투했습니다.

Twenty-four percent.

24%입니다.

And we saw the same thing in our focus groups.

같은 경우를 우리 연구 그룹에서 보았죠.

Nearly every voter knew what it meant to struggle,

거의 모든 유권자들이 고군분투 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있습니다.

either themselves or their families

그들 자신, 그들의 가족은 그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or their neighbors.

그들의 이웃들 역시 알죠.

One of those white Republican women in Charlotte was a waitress

샬롯에 사는 백인 공화당원 여성들 중 한 명은 종업원이었어요.

struggling to stay awake with an enormous Big Gulp soda.

잠을 깨기 위해 편의점의 소다를 먹으며 버텼죠.

She just looked exhausted.

그녀는 지쳐보였습니다.

And she was.

실제로 지쳐있었고요.

She told us that she worked two jobs

그녀는 일을 두 개 했다고 말했습니다.

but still could not afford a membership to the Y,

그러나 아직도 Y에 대한 회원권을 살 돈이 부족합니다.

but it was OK that she couldn't go to the gym, she said,

그건 괜찮았지만, 체육관에는 가지 못했어요.

because she also could not afford gas

왜냐면 자동차 가스도 부족했고

and walked 10 miles to and from work

직장에서 10마일을 걸어다녔기 때문이죠.

every single day.

매일 매일요.

Listening to her, I felt this familiar panic rise in me,

그녀 말을 듣고있자니, 저에게도 비슷한 공포스러운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the residue of my own childhood.

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요.

When I was 10 years old,

제가 10살 때,

my father lay on the living room floor

저희 아빠는 거실 바닥에 누워있었어요.

in the grips of one of his many depressions.

많은 우울한 일에 잡혀 있었죠.

As I crouched next to him, he told me that he wanted to kill himself.

제가 아빠 옆에 쭈그리고 앉았을 때, 그는 제게 자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My father lived,

아빠는 살았어요.

but he struggled to work.

그러나 일하는데 고군분투했죠.

And my family survived,

우리 가족도 살아 남았어요.

but we teetered,

그러나 불안정하게 서 있었죠.

down one paycheck,

낮은 급료로 버티고

relying on my mom's schoolteacher salary.

엄마의 직업인 교사 월급에 의지하면서요.

Even as a little kid, I knew we lived in the shadow

심지어 아주 어릴 때도 저는 우리가족이

of financial and emotional collapse.

재정적이고 감정 붕괴의 그림자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This is really hard to say,

이건 말하기가 매우 힘겹네요.

because it's taken me 25 years to be honest with myself

스스로 솔직해지는데 25년이나 걸렸거든요.

that this is why I do this work:

그래서 제가 이 일을 합니다.

knowing that my father needed health care to recover,

아빠가 다시 일어서는데 보건관리가 필요했고

but to be healthy, my family needed something else,

우리 가족은 건강해지기 위해 어떤 무언가가 필요했고

we needed a decent income;

더 많은 돈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고

and knowing, as so many do more than I,

많은 사람들이 저보다 더한 상황을 겪는다는 것

that panic when the basics threaten to slip away.

그 기본적인 것들이 보호받지 못할 때의 두려움을 압니다.

To the voters in our focus groups, the solutions were straightforward.

우리가 연구한 그룹의 유권자들에게, 해답은 간단했어요.

As one of those white Republican women in Charlotte said,

샬럿에 사는 백인 공화당 여자는 말했죠.

"Instead of putting all this money into health care,

"이 돈을 보건관리에 모두 쏟아 붓는 대신에

put it into affordable housing.

적당한 가격의 주택공급을 하는데 사용해야해요.

You know, like, take it and distribute it differently."

주택을 사서 다르게 분배하는 거죠."

It turns out that when you have the right language

올바른 언어를 쓰고

and you ask the right questions,

올바른 질문을 할 때

the answers become remarkably clear

답은 놀랍게 명확해집니다.

and unanimous.

만장일치로요.

What we know is that, despite all the noise,

이 모든 소음에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the plan for health care in this country

이 나라에서 보건 관리에 대한 계획은

is that there is no plan.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But we have something more powerful than any politician's bill,

그러나 그 어떤 정치가들의 법안보다 더 강력한 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죠.

any candidate's platform,

그 어떤 후보자들의 공약보다도

any think tank's policy statement.

그 어떤 연설보다도요.

We have our common sense and our common experience.

우리는 상식이 있고 우리의 경험이 있죠.

So I ask, if you are a health care executive:

제가 물을게요. 만약 보건 관리 경영진이라면

Do you know how many of your patients run out of food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음식이 부족한지

or struggle to pay the rent at the end of the month?

월말에 집세에 쫒기고 있는지 아시나요?

Is that data on your scorecard,

여러분 성적표에 있는 그 정보가

shaping your business and your bonuses?

사업을 좌지우지하고 보너스를 주나요?

If you are a politician:

만약 여러분이 정치가라면

Will you continue to fight on the scorched earth of health care,

시들어버린 세계의 보건 관리를 위해 계속해서 싸울 건가요?

or will you act on what your voters,

아니면 투표자들을 위해 행동할 건가요?

what Democratic and Republican voters alike,

민주당과 공화당 투표자들은

already know,

이미 알고 있습니다.

which is that good wages, healthy food and safe housing

좋은 임금, 건강한 음식과 안전한 주거환경이

are health?

건강관리 라는 것을요.

And for the rest of us, for the citizens of this country:

남겨진 우리들을 위해, 이 나라의 시민들을 위해

Will we demand accountability to what we know to be true,

우리가 아는 것이 진실되도록 요구할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which is that our common sense,

우리의 상식과

our common experience,

우리의 상식적 경험이

makes us the experts in what it takes to be healthy?

어떻게 건강해 질 수 있는지 아는 전문가를 만들죠.

This moment, as it turns out,

이것이 밝혀질 때, 이 움직임은

is not about changing minds.

다짐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It is about something more powerful.

더 강력한 것을 바꾸는 겁니다.

It is about changing the questions we ask

우리가 묻는 질문들을 바꾸고

and quieting the noise to hear each other's answers.

다른 사람들의 해답을 듣기 위해 소음을 잠재우는 것이죠.

It is about the radical possibility that we the patients,

근본적인 가능성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환자들, 우리 의사들, 우리 간병인들,

we the physicians, we the caregivers,

we the health care executives

우리 보건 관리 전문가들,

and yes, even we the people,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that we agree.

입을 모으는 것이요.

And it is now time --

지금이 그 시기입니다.

in fact, long overdue --

사실, 한참 지났죠.

for us to marshal the courage

우리에게 가장 큰 용기는

to hear those answers and to act upon them.

그 답들을 듣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