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n the Frontlines of War Reporting | Jane Ferguson | TED

번역: sujeong lee 검토: Jihyeon J. Kim

When you think of a war reporter, who do you picture?

전쟁 기자를 생각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Someone like this?

이런 사람?

Or someone like this?

아니면 이런 사람?

Maybe him?

남자일까요?

Or maybe someone like this?

아니면 이런 사람일까요?

Her?

여자일까요?

I'm asked all the time,

저는 언제나 질문을 받는데요.

what does it feel like to be one of the only women working in your field?

그 분야에서 유일한 여성이 되면 어떤 기분인가요?

How do you cope in such a male-dominated industry

전쟁 최전선에서 보도하는 남성이 다수인 직업군에서

as frontline war reporting?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The question continues to baffle me.

이런 질문을 잇달아 받으면 당황스럽기 짝이 없죠.

Women have been doing this work for over a century.

여성들은 한 세기가 지나도록 이 일을 해왔습니다.

From Martha Gellhorn to Clare Hollingworth,

마사 겔혼부터 클레어 홀링워스,

from Marguerite Higgins to Christiane Amanpour.

마거리트 히긴스에서 크리스티안 아만푸르까지 말입니다.

In fact, one of the reasons I wanted to become a foreign correspondent

사실 제가 해외 특파원이자 전쟁 기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and a war reporter

was watching these women in the field, reporting.

현장에서 이런 여성들이 보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They were professional role models,

북아일랜드에서 성장했던 어린 소녀 시절에

every evening at 6pm on the news

거실에서 말이죠.

when I was a little girl in my living room,

그 분들은 저에게 본받고 싶은 대상이었어요.

growing up in Northern Ireland.

매일 저녁 6시에 뉴스에 나왔죠.

Women reporting from all over the world on the BBC,

세계 곳곳에서 여성들은 BBC 채널을 통해 보도했고

and the men were listening to them.

남성들은 그 소식을 듣고만 있었죠.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Today when I go to war zones,

현재 전쟁 구역에 가보면

very often it is a majority of women who are actually reporting there.

실제로 현장에서 보도하는 대다수가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So when I point out that I'm no trailblazer,

그래서 저는 선구자가 아니라고 하면

the next question to come is, why?

다음에 하는 질문이

Why are so many women becoming war reporters?

그러면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전쟁 기자가 되는 걸까요? 입니다.

(Laughter)

(웃음)

My answer to this question is quick and easy.

제 대답은 망설임 없이 간단합니다.

Because we are really, really good at it.

여성이 그 일을 아주 아주 잘 해내니까요.

(Applause)

(박수)

So good, in fact, that war reporting today,

실제로 매우 잘하는데 오늘날 전쟁을 보도하는 일,

the very nature of reporting,

보도의 성격 자체와

and therefore how wars are perceived by those we report to,

우리가 보도하는 사람들이 전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has been changed by women taking the lead.

여성들이 주도권을 잡자 바뀌었습니다.

The types of stories that are covered,

다루어지는 이야기의 종류와 접근 방향은

the angles that are taken have been shaped by the fact

보도를 하는 사람이 여성이 점점 많아진다는 사실에

that more and more women are reporting them.

근거해 이루어졌습니다.

The debate over whether or not

직장에서

men and women are different in the workplace,

남성과 여성이 다른지 아닌지,

whether we should highlight these differences,

이런 차이점을 강조해야 하는지,

whether it matters, has gone on for years.

그리고 이 문제가 중요한지에 대해 수년 동안 논쟁이 지속되었습니다.

In war reporting, it hasn't always been a given

전쟁 보도에서 여성이 젠더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이

that we should lean into our gender lens.

언제나 당연하게 여겨지진 않았습니다.

For years, women who have fought to be at the front line,

수년 동안 주요 전쟁에서

to be given assignments in major wars,

주로 남성 편집자에게 임무를 부여받고자

often by male editors,

치열하게 노력했던 여성들은

have felt the pressure not to be pigeonholed

여성문제나 더 부드러운 주제를 다루는 데

into covering "women's issues" or "softer topics."

몰두하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Who here hasn’t felt this way,

남성이 주도하는 분야에서

uf you’ve ever been one of the first women in a male-dominated field,

맨 처음 여성으로 들어갔다면 한 명의 남성처럼 해야 하며

that pressure to be one of the guys, to not be too emotional?

너무 감정적으로 굴지 말라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I was first struck by the number of female war reporters

저는 시리아 전쟁을 취재하면서

when covering the war in Syria.

여성 전쟁 기자의 수에 놀랐습니다.

It was one of my first ever major assignments for a TV news network.

제가 처음으로 TV 뉴스 네트워크에서 맡은 주요 임무 중 하나였죠.

I was to be smuggled across the border from Lebanon

2012년 초에 저는 레바논에서 국경을 넘어 반란군 요새로

into a rebel stronghold in early 2012.

밀입국할 예정이었어요.

The activists who were smuggling journalists in

언론인을 밀입국시키던 활동가들은

typically took us one at a time.

보통 한 명씩 우리를 데려갔습니다.

The journalist who preceded me was a female correspondent

제 앞에 선 기자는 스페인 “El Pais” 신문의

for "El Pais" newspaper in Spain.

여성 특파원이었습니다.

Two journalists came after me together.

두 명의 기자가 함께 제 뒤에 있었죠.

One of them a female correspondent for CNN,

한 명은 CNN의 여성 특파원이었고,

the other a female correspondent for "The Times of London"

다른 한 명은 타임스 오브 런던”의 여성 특파원

called Marie Colvin.

마리 콜빈이었습니다.

Colvin wouldn't make it out of Syria alive.

콜빈은 살아서 시리아를 탈출하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She was killed by the Assad forces while reporting on their war crimes.

콜빈은 아사드 군대의 전쟁 범죄를 보도하다가 살해당했습니다.

Yes. This is dangerous work.

맞아요. 이 일은 위험합니다.

When I moved to Beirut in 2014,

제가 2014년에 베이루트로 이사했을 때 시리아 전쟁이 격렬해졌고

the war in Syria raged on,

레바논의 수도였던 베이루트는

and the Lebanese capital had become a hub for international journalists

거기에 살면서 국경 너머의 전쟁을 취재하는

who were living there and covering the war across the border.

국제기자들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I was struck by how many of them were women.

그 사람들 중 여성이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랐어요.

More obviously, of course, those who were on-camera TV reporters.

더 분명한 건 카메라에 나오는 TV 기자들이었다는 거죠.

But a huge amount, in many cases, the majority of print reporters as well,

하지만 많은 경우 신문 기자의 대다수도

were women.

여성이었습니다.

Walk into any bar in Beirut back then

당시 국제 기자와 레바논 기자들이 자주 드나들던

frequented by international and Lebanese journalists

베이루트의 어느 술집이든 가보면

and you would have been faced

마감일 안에 주어진 임무를 끝낸

with a small crowd of smiling, waving female foreign correspondents

여성 해외 특파원 무리가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을

catching up between assignments and deadlines.

목격했을 겁니다.

Now while there was plenty of camaraderie on the assignment in Syria,

시리아에서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동지애를 많이 느꼈는데

the war in Afghanistan in recent years has felt different.

최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는 좀 달랐습니다.

The US press, as the war came to an end, was less interested in that conflict

전쟁이 끝나면 미국 언론은 그 분쟁이 지역의

beyond what it meant for the geopolitics in the region

지정학이나 미국의 외교 및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 외에는

or US foreign affairs and national security.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The few times that I did bump into female journalists there,

그곳에서 여성 언론인과

the few times I bumped into any journalists there,

기자를 몇 번 마주쳤는데

they were almost always women.

거의 대부분 여성이었습니다.

One day, about six months before Kabul fell to the Taliban,

카불이 탈레반에게 함락되기 6개월쯤 전 어느 날,

I went out to visit a checkpoint on the outskirts of Kabul.

저는 카불 외곽에 있는 검문소를 방문하러 나갔습니다.

At the time, there was already concern

그 당시에는 이미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about whether or not the Afghan forces could hold off

탈레반이 수도를 공격하면

a Taliban attack on the capital.

저지할 수 있을지 우려했습니다.

Shortly after I arrived,

제가 도착하고 얼마 뒤

another crew came, and the soldiers got very excited.

다른 팀이 왔는데 군인들이 매우 흥분했습니다.

This was a news team from TOLO TV,

이들은 TOLO TV의 뉴스팀이었으며

and the correspondent

특파원은

was one of the most famous journalists in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언론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Her name was Anisa Shaheed.

그 여성 이름은 아니사 샤히드였어요.

The soldiers crowded around,

군인들은 아니사와 함께 셀카를 찍으려고

trying to get a photograph with her in a selfie.

몰려들었어요.

So did I.

저도 그랬죠.

(Laughter)

(웃음)

This sort of thing happened all the time in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런 일이 늘 일어났습니다.

Women bumping into one another, reporting on that war.

여성들이 서로 마주치기도 하고 전쟁 관련 보도를 하기도 했죠

Between us, we covered civilian casualties,

우리는 민간인 사상자,

women's rights, access to education

여성의 권리, 교육 기회,

and the hopes and dreams Afghans had for their future.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품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Of course, we also covered the major news of the day, the politics,

물론 당시의 주요 뉴스, 정치, 최전선 전투,

the frontline fighting and the conditions for the Afghan security forces.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의 상황에 대해서도 다루었습니다 .

But we relentlessly interviewed civilians,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민간인을 인터뷰했는데

profiling doctors and teachers and business people, many of them women,

다수가 여성이었던 의사, 교사, 사업가들을 자료 수집했으며

elevating civilian voices.

민간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 the early days of the war in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 전쟁 초반

while vital, risky and important work was being done,

필수적으로 위험하고 중요한 작업이 진행되던 시절에는

very often the kind of images that were making it out of the conflict

분쟁에서 나온 영상이 대체로

looked largely like this.

이렇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As the war came to an end in its final years,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the predominant images were increasingly looking like this.

이런 영상들이 점점 더 많아졌는데요.

Now, of course, Afghanistan had evolved and changed,

당연히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발달하고 변했습니다.

but so too had those who were carrying the lens

그리고 전 세계가 아프가니스탄을 볼 수 있도록

through which the world would see it.

렌즈를 들고 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Now, none of this is to negate

그렇다고 해서 남자 동료들이 현장에서 하는 중요하고 중요한 일을

the vital and important work our male colleagues do in the field.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Male journalists have been and continue to do brilliant reporting.

남성 저널리스트들은 지금까지 훌륭한 보도를 해왔고 지금도 그러하고 있습니다.

But what I want to draw attention to

하지만 제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is the rapid growth of female journalists in the field

이 분야에서 여성 언론인들의 급속한 성장과

and also the impact they've had on the reporting itself

세계 각지 전쟁 지역에서 나오는 보도 자체에

that has come out of war zones around the world.

미친 영향입니다.

Now, when wars break out,

이제는 전쟁이 일어나면

it's humanizing images like this

자비를 베풀게 되는 이런 영상들이

that are predominantly broadcast around the world

전 세계로 방송됩니다.

that show how families and communities are impacted by war.

전쟁이 가족과 지역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죠.

They're no longer the exception.

더 이상 예외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They are the norm.

표준입니다.

When Vladimir Putin invaded Ukraine in February 2022,

2022년 2월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the images that were broadcast around the world

전 세계에 방송된 영상은

were of families saying goodbye to fathers in Kyiv train station,

키예프 기차역에서 아버지들과 작별 인사를 하는 가족,

children clutching their pets in underground bunkers

지하 벙커에서 애완동물을 안고 있는 아이들,

and the elderly clamoring over broken bridges, trying to escape.

부서진 다리 위에서 큰소리로 외치며 탈출을 시도하는 노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It was these human images that connected millions of people

전쟁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데는

to what it was really like there, for people to live through that war.

사람들이 전쟁 속에서도 살아내는 이러한 인간적인 영상 덕분입니다.

Many of the stories coming from the war in Ukraine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온 많은 이야기는

were reported by women.

여성들이 보도했습니다.

Earlier this year,

올해 초,

the Ukraine reporting team for "The Washington Post"

“The Washington Post”의 우크라이나 보도 팀은

was awarded an award for courage in journalism

편집자,작가, 사진작가, 기자로 구성된 대규모 여성 팀으로

for its huge, female-led teams

언론 분야에서 인정받아

of editors, writers, photographers and journalists.

용기 상을 수상했습니다.

And who could forget the women of Iran,

이란 정부의 억압적인 포고령에 항의할 뿐만 아니라

who not only are protesting

전 세계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루도록

against the repressive edicts of their government,

싸움을 이끌고 있는 이란 여성들을

but leading the fight to make sure the world covers their story.

그 누가 잊어버릴 수있을까요?

Every day, women activists and journalists in Iran

이란의 여성 운동가들과 언론인들은 날마다

fight to make sure, and risk their lives,

자신들의 투쟁과 시위, 탄압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to make sure the images and videos of their struggle,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their protests and the crackdown against them, make it out.

싸우고 있습니다.

It's those voices that I remember most,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filling my apartment in New York City in the middle of the night.

뉴욕시에 있는 제 아파트를 한밤중에 가득 채웠던 그 목소리입니다.

For journalists like me and many others who cannot access the country,

저 같은 기자들과 이란에 접근할 수 없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

we have been able to make contact with these women.

우리는 이 여성들과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They use slow internet connections and outlawed VPNs.

그들은 느리게 작동하는 인터넷 연결망과 불법인 VPN을 사용합니다.

Now, if you're going to report from a war zone,

전쟁 지역에서 보도하는 경우에

female camaraderie does help, too.

여성 동지애가 또한 도움이 됩니다.

When Kabul fell to the Taliban in August 2021,

2021년 8월 카불이 탈레반에게 함락되었을 때,

I was part of a small group of international journalists

저는 공항에 머물면서

who decided to stay at the airport

피난 상황을 계속 보도하기로 결정한

and continue on their reporting on the evacuations.

소수에 불과한 국제 기자였습니다.

Part of that group included a female producer for British TV,

그 무리에는 영국 TV의 여성 프로듀서와

as well as a female correspondent for Danish television.

덴마크 텔레비전의 여성 특파원도 포함되었습니다 .

Between the three of us,

우리 셋은 구하기 힘든 깨끗한 셔츠,

we shared everything from a precious clean shirt

아이라이너, 머리빗 등

to eyeliner and hairbrushes.

모든 것을 나누었습니다.

We may have been reporting from a war zone,

비록 전장에서 보도를 해야 할지라도

but we all knew the pressures of being a woman

그날 밤 TV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who had to be on TV that night.

여성이 느끼는 부담감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었습니다.

And I know what a lot of people wonder.

그리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잘 아는데요.

What about the tough stuff?

힘든 건 어떤가요?

What about the sleeping in trenches, lugging gear, coming under fire

참호에서 자야 하고 장비를 끌고 다니며 비난을 받기도 하는 이렇게

and the generally rough living conditions?

전반적으로 열악한 생활 환경은 어떤가요?

I get asked all the time,

매번 받는 질문은

how do you take a shower?

샤워는 어떻게 하세요? 입니다.

My male colleagues never get asked.

남자 동료들은 절대 질문을 받지 않아요.

It seems absurd that we have to keep answering these questions.

이런 질문에 계속 답해야 한다는 건 터무니없는 일인 것 같아요.

But again and again,

하지만 전쟁 지역에서 취재를 하면서

women have proven that they are just as tough,

겪는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brave and stoic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when faced with the physical and emotional challenges

강인하고 용감하며 금욕적이라는 점을

of reporting from war zones as the men.

거듭해서 증명했습니다.

Why wouldn't we be?

여성이라고 왜 그럴 수 없겠어요?

We've been doing it for decades,

우리는 스페인 내전, 제2차세계대전,

since the Spanish Civil War,

베트남 전쟁 이후로

World War II and the War in Vietnam,

수십 년간 이 일을 해왔습니다.

even though women at the time were a tiny minority.

당시에는 여성이 극소수였는데도 말이죠.

Since those who came before us nudged the door open just enough,

우리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문을 살짝 열어준 뒤에,

the number of women who have been able to in the last 20 years

지난 20년 동안 주요 전쟁 지역에서

get assigned stories as editors, photographers,

편집자, 사진작가, 작가,

writers and broadcasters

방송인으로서

in major war zones

기사를 배정받을 수 있었던

has massively increased.

여성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We've not only increased in numbers,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but crucially, we've increased in our confidence to tell stories

결정적으로 여성 고유의 관점과 강점을 살려

that harnesses our unique perspective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and our own unique strengths.

자신감이 커졌습니다.

Now many of the things we may have feared in the past

과거에 두려워했을지도 모를 많은 것들은

would be held against us,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입니다.

our compassion, our empathy

그러나 동정심, 공감능력,

and our focus on civilian lives

민간인의 삶에 대한 관심은

have become our greatest strengths.

이제 가장 강력한 강점이 되었습니다.

We're also seeing that reflected in our male colleagues' reporting as well.

남성 동료들의 보고서에도 이러한 점이 반영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A focus on how war impacts communities and families more broadly

전쟁이 지역사회와 가정에 더욱 광범위하게 미치는 영향에

has become the norm.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We are not just good at this job because we are empathetic and softer

여성이 이 일을 잘하는 것은 공감을 잘하고 마음이 여리며

and have a really good eye for a human story.

인간적인 이야기를 보는 안목이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We're good at this reporting because we're soft and empathetic

마음이 부드럽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and strong and tough and brave.

또한 강하고 굳세며 용감하기에 그렇습니다.

We have extraordinary range,

놀라운 다양성이 있습니다.

and it is female range that is added

오늘날 전쟁 지역에서 대중들 앞에서 떠올리는 모습에는

to the range of voices and stories and faces

목소리, 이야기와 얼굴,

that are making it out and in front of the public

거기에 여성이라는

from war zones today.

범위까지 더해졌죠.

When the world is presented to you,

TV와 라디오, 인쇄물, 잡지에서

not just in television and radio and print and magazine,

남성의 시선 뿐만 아니라 여성 기자가

by a male gaze

세상을 보여준다면

but by a female reporter as well,

외부 세상에 대한

our attitudes to the outside world change, too.

우리의 태도도 바뀌게 됩니다.

We feel more connected.

우리는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We can see beyond the statistics,

통계나 정치 전쟁 따위를 넘어서서

the politics and just the war-fighting.

바라볼 수 있습니다.

We as journalists are at heart communicators,

우리는 언론가로서 진심으로 소통합니다.

and it is female reporting that is helping the world better commune.

세계가 더욱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바로 여성 보도가 돕고 있습니다.

Thank you.

고맙습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