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dden history found in your teeth | Carolyn Freiwald

Transcriber:

번역: Jinhyun Kwon 검토: Soo Jin Lee

제가 단어를 하나 말할테니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각해보십시오.

이주

I want you to think about the image that you see when I say one word, Migrante.

여러분은 거센 물결 위 사람으로 가득 찬 배나

화물 기차 위에 달라붙은 사람들,

혹은 헤진 신발을 신고 사막을 가로지르는 사람들을 떠올렸을 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뉴스 매체를 통해

You may have pictured a crowded boat in rough waters,

매일 24시간 끝없이 보는 것들입니다.

people clinging to the top of a freight train or crossing

전쟁, 기후 위기, 굶주림으로부터 도망치는 절박한 사람들 말입니다.

a desert wearing worn out shoes.

This is what we see in the news cycle, 24 hours, day after day, story after story,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다 평범한 이유로 이주를 합니다.

people who are desperate, fleeing wars, fleeing climate change, fleeing poverty.

좋은 교육을 받고, 직장을 구하고, 가족을 찾거나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죠.

But in reality, most people move for more common reasons to get

그리고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고고학자들은 이주에 대해 연구해왔는데,

a good education, to find a job, to find family members or to fall in love.

수백 년, 심지어 수천 년 전 사람들 또한

And this is nothing new. Archaeologists like me have been studying migration

전 세계를 이동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유럽의 초기 농부들부터 바이킹족, 해적들,

and finding that people for hundreds

로마의 전사들, 심지어 네안데르탈 원시인들까지.

and even thousands of years have been moving around

그리고 저나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 또한 말입니다.

the globe from Europe's earliest farmers to Vikings to Pirates,

이동은 우리를 사람답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이동합니다.

Roman gladiators and even Neanderthal cavemen and people like you and me.

여러분이 오늘 밤 여기에 가져온 ‘어떤 것’ 덕분에

이런 사실들을 파악할 수 있죠.

Mobility is one of the things that makes us human. People move.

여러분은 이것을 여러 곳에 가지고 다닙니다.

직장, 헬스장, 침대, 심지어는 샤워할 때도 가지고 갑니다.

And we know this because of something that you brought with you here tonight.

휴대폰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지갑이나 주머니에 있는 것도 아니죠.

You carry it with you to many places to work, to the gym, to bed,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몸, 206개가 되는 모든 뼈지요.

and even in the shower. It's not your cell phone and it's not in your purse

저도 제 걸 가져왔어요. 그리고 혹시나 챙겨오지 못하셨을 분들을 위해

or your pockets. It's you. It's your body and your bones, all 206 of them.

여기 하나를 더 준비했습니다.

왜냐면 여러분의 뼈가 여러분의 삶에 대한 얘기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치아 하나도요.

I brought mine and in case for some reason you didn't bring yours along,

치아는 우리에게 많은 걸 말해줍니다.

we do have an extra one here because your bones will tell

예를 들면 치과의사에게는

치실질을 하는지 안하는지,

the story of your life, even a single tooth.

혹은 저처럼 사탕을 좋아하는지, 결국 충치로 발전할지의 여부도 말해주죠.

And we know that teeth tell us many things for your dentist, for example.

오늘 제 치과 선생님이 여기 계신다면, 네, 월요일에 뵐게요.

He or she can see if you floss or if, like me,

저 그 동안 양치질 잘했어요.

하지만 치아는 이주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기도 합니다.

really like candy and you might end up with some cavities.

여러분의 혀를 빼서 앞니 쪽으로 내밀어 보세요.

And if my dentist is here tonight, yes, I will see you Monday.

이 앞니들의 뒷면이 평평하다면

And I've been very good. But your teeth also tell you something about migration.

여러분이 유럽이나 아프리카계 조상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If you take your tongue and run it along your incisors, these front teeth,

약간의 굴곡이나 삽 같은 모양이 느껴진다면

여러분의 조상은 아마 아메리카 원주민이거나 아시아에서 이주했을 겁니다

the back of those will be flat.

If you have European or African ancestry,

치아 속의 치수 공간에서

if you feel a sort of scoop or shovel shape,

DNA를 채취할 수도 있고

여러분의 조상이 이집트, 영국, 혹은 두 곳 출신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your ancestors may have been Native American or migrated from Asia.

If we go inside the tooth to the pulp cavity,

하지만 우리는 여러분 조상의 이주보다는 여러분의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we may be able to extract the DNA and see if your ancestors came from Egypt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치아 법랑질을 보는 이유입니다.

or England or both. But we're not interested

그것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를 통해

개인이 이주를 했는지, 심지어 언제 이주를 했는지까지 알아냅니다.

as much in your family's migration history as yours.

그리고 그 원리는 단순합니다. 여러분이 먹는 것이 여러분이기 때문이죠.

And we're that's where we go to the tooth enamel,

what it's made out of to try and find out if a person moved

모든 미네랄과 음식 속 요소들

and even if when they moved.

칼슘, 물(H2O) 속 산소(O),

And it's based on one simple idea that you are what you eat,

나트륨과 소금 같은 것들은

여러분의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all the minerals and the elements in the food, like calcium, oxygen,

여러분이 옥수수빵이나 식빵을 좋아하는지,

돼지고기, 닭고기를 좋아하는지, 혹은 해산물을 좋아하는지 등을요.

which is the own H2O, sodium and salt, can tell us something about your diet.

또한 음식의 출처를 알려주는 다른 요소들도 있습니다.

So we know if you like cornbread or white bread, if you prefer pork,

황, 스트론튬, 산소, 심지어는

chicken, or if you really like seafood,

많으면 좋지 않은 납 같은 것들도 있죠.

이것들은 음식의 출처를 말해주고

there are other elements that tell us where that food came from

그것은 여러분이 어디에 있었고 어디서 그것을 먹었는지도 말해줍니다.

and that includes sulfur, strontium, oxygen and even lead, which of course,

그리고 그게 바로 고고학자들이 고대의 이주를 알아내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you don't want very much of.

But these tell us where the food comes from

치아 법랑질 내부를 살펴보면,

and that can tell us where you were when you were eating it.

예를 들어, 첫 번째 어금니는

And that is what archaeologists use to identify ancient migration.

유치와 함께 형성되었던 치아이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유일한 치아죠.

If we look inside the tooth enamel, we can see, for example, in your first molar,

그래서 이것은 여러분이 유아기에 어디에 살았는지를 말해줍니다.

가장 늦게 형성되는 사랑니를 보면,

this is the one that was forming along with your baby teeth,

but it's the only one you still have.

그 법랑질은 십대가 되기 직전에 광물화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And that tells us where you were living as an infant.

그래서 그 당시 살던 곳을 알 수 있죠.

If we look at the wisdom tooth, which is the last tooth,

여러분의 뼈를 살펴볼까요.

the form that enamel would have been mineralized.

이 잠깐 멈춘 시간 동안에도 새로운 뼈 세포가 형성됐습니다.

And just before you hit your teenage years.

그래서 여러분이 지난 10여년 동안 무엇을 먹고 무엇을 했는지 알려주죠.

So we know where you're living then. If we look at your bones.

그러니 우리는 정말로 사람들이 어디서 이주했는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And in that pause, you just form some new cells that's telling us what you're

저희는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을 들여다보며

eating and what you're doing and just about the past decade of life,

과거의 이주를 알아냈습니다.

so we can really track where people moved.

여러분께 몇몇 고대 이주 사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And we've looked at this for hundreds

1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and thousands of individuals to identify migration in the past.

마야인이 거주했던 코판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재는 온두라스인 곳이죠.

So I'd like to introduce you to some ancient migrants. If we go back in time.

서기 400년 경이라면

Six hundred years, we can go to the city of Kapone,

우리는 뜨거운 열대의 태양 아래 광활한 광장에서 걸을 수 있을 겁니다.

where the Maya people lived in what's now Honduras.

태양은 밝은 붉은 색의 건물들을 비추고

그 앞에는 제단과 조각상들이 있겠죠.

If we came around the year 400 A.D. ,

we might have walked into broad plazas under

적당한 날에 도착했다면

a really hot tropical sun that was shining onto bright red painted buildings

통치자 ’키니치 야시 쿠크 모’의 취임식을 볼 수 있을 겁니다.

that had altars and carved statues in front of them.

대략, 태양을 마주한 첫 번째 마코앵무새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죠.

If we'd come on the right day,

마야의 통치자들을 굉장한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we might have seen the inauguration of ruler Kenichi Cookman roughly translated.

재규어 새, 어둠의 태양, 큰 두개골 여왕 같은 것들이죠.

그 중에서도 ‘야시 쿠크 모’의 훌륭한 점은

That means faced first MCCA.

The Maya rulers had really great names for Jaguar Dark Son, Lady, Great Skull.

그가 400년 넘게 지속된 왕조를 설립했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모든 묘사에서, 여기 보시다시피,

But what was really neat about Yash Kumar is that he established

그는 이색적인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앙 멕시코의 사람들이 입던 것인데,

a dynasty that lasted for more than 400 years.

그곳은 마야인이 살지 않던, 수백 마일 떨어진 곳이었죠.

And every depiction we have of him, as you see here,

그래서 오랫동안 고고학자들이 그가 외국인 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hows him in foreign clothing.

This is what people wore in central Mexico,

which was not in the Maya region and actually hundreds of miles away.

하지만 그의 치아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줬죠.

그의 첫 번쨰 어금니와 사랑니와 뼈를 조사해보니

So for a long time, archaeologists thought that this was a foreign king,

우리는 그가 사실 마야 지역 어딘가에서 왔을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but his teeth told a different story by sampling his first molar, his wisdom,

그러니까 그는 이주자였습니다.

코판으로 와서 살기 전 다양한 지역에서 살았을 겁니다.

tooth and bone. We found that he, in fact,

외국인처럼, 그러니까 멕시코 사람처럼 옷을 입었지만 말이죠.

probably came from somewhere in the Maya region.

So he was a migrant, but he may have lived in multiple places before coming to

저는 그게 시카고 컵스가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니

live at Kapone, even though he dressed like he was a foreigner,

사람들이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시카고에 한번도 안가봤으면서 말이에요.

someone from Mexico. And I was think about when the Chicago Cubs were in

좋은 뜻으로요!

다른 마야 도시를 봐볼까요.

the World Series and people went out and bought Cubs gear,

제가 일하는 수나투니치 라는 곳입니다.

even though maybe they'd never been to Chicago. It's a good look.

2016년에 고고학자들은 벨리즈에서 역대 가장 큰 무덤을 발견했는데

But let me take you to another Maya city. And this is where our culture continues.

그게 바로 수나투니치가 있는 곳입니다.

그 무덤 안에는 통치자의 유물이 있었는데

In 2016, archaeologists found the largest team ever discovered in

옥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박물관에서 볼 법한 접시와 그릇들,

the country in Belize. That question, Anthony Chiz.

And inside that tomb, there was the remains, the remains of a ruler,

왕권을 상징했을 재규어의 뼈도 있었죠.

이 사람은 심지어 재규어 가죽으로 된 망토도 두르고 있었어요.

but also gayed, the kind of plates and

the kind of vessels that you might see in a museum and Jagwar Bones,

하지만 수나투니치는 꽤 작은 도시였습니다.

which symbolize possibly royal power.

그러니 이 사람이 외국인 통치자였을 가능성이 있죠.

This person may have actually even been wearing a Jaguar pelt cape,

하지만 DNA와 치아 법랑질을 살펴보니

but she was a fairly small city.

이 사람은 외국인 왕이 아니었습니다.

So there was a possibility that this was a foreign ruler.

그녀는 마야의 여왕, 혹은

현지 사람인 왕족이었습니다.

But in fact, looking at the DNA and looking at the tooth enamel,

사실 외국인 왕이나 여왕은 흔하지 않습니다.

this was no foreign king. She was a Maya queen

제가 이주자들 얘기를 한 것은

or some other royalty who was probably local.

실제로 이주를 한 건 평민들이었기 때문입니다.

We actually don't usually find foreign kings and queens.

모든 마을과 도시의 인구는 최대 25%까지

But I told you the story was about migrants.

이주자들, 즉 이주한 남성, 여성과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And it is because, in fact,

it was the commoners who moved up to 25 percent of

가끔은 여러 곳에서 이주하여

한 가정을 이루고 살기도 했습니다.

the population of every village and every city consisted of migrants, men,

이주는 마야와 많은 고대 문명에서 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women and children who'd moved sometimes from multiple places to live in

1493년으로 빠르게 이동해보겠습니다.

the same household. Migration seemed to be common among the Maya

콜럼버스가 무역 전초기지 설립을 위해 두 번째 항해를 시작했을 때죠

and many ancient civilizations.

그는 17척의 배와 1200명의 사람 귀족, 성직자, 선원, 장인을 데리고

But we can move forward in time to the A14 93,

when Christopher Columbus set off on his second voyage to establish

이사벨 여왕의 이름을 딴 라 이사벨라를 세우기 위해 떠났습니다.

a trading outpost, he left with 17 ships and twelve hundred men, nobility, clergy,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의 북쪽인,

sailors and craftsmen to establish what we now know is like Isabella,

당시 그들이 라 에스파뇰라라고 불렀던 곳이었죠.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식량은 부족했고 질병이 만연했죠.

named after Queen Isabella in the northern part of

콜럼버스가 우수한 관리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the Dominican Republic, or La Spagnola, as they called it then.

사망률은 높았습니다.

Things were not good, food was scarce, disease was rampant in Columbus,

1980~90년대에는

고고학자들이 거주지와 묘지를 발굴하기 시작했는데

may not have been the best manager, so mortality rates were high.

그들은 의문스러웠습니다.

‘여기에 묻힌 모든 사람들은 선박 명단에 등록되어 있나?’

And by the 1980s and 90s, when archaeologists began to excavate

‘라 이사벨라에 살았던 사람들 모든 사람이?’

the settlement and then the cemetery, they started to wonder,

그로부터 오랜 시간 후 대학원생인 저는

did the ships rosters leave?

섬을 돌아다니며 인간 치아 대용으로 쓸만한 샘플을

Include everyone who is buried here who actually lived at LA Isabella.

수집하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라 이사벨라에 살았던 사람들의 치아 법랑질은 어땠을까요?

My job came a bit later as a graduate student when

I was tasked with going around the island to try

다른 사람들은 스페인에 갔지만

and collect samples that could serve as proxies for human teeth,

저는 차를 빌려 운전을 해서

산과 계곡들을 향해 돌아다녔죠.

what would the enamel look like of the people who are living at Isobella?

그리고 당연히 해변도 몇 군데 갔습니다.

Someone else got to go to Spain, but I rented a car, drove around,

모든 게 잘 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다리가 있어야 했던 곳에서 강과 소 떼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went into the mountains, drove toward the river valleys.

And of course, I went to a beach or two

날은 어두워지고 있었고 저는 혼자였으며 연료는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and everything was going really well until the last day when

I came to what was supposed to be a bridge and saw a river and

그러다 강 건너편에서 손을 흔드는 카우보이를 보고

a herd of cows. So it was getting dark. I was by myself. I was low on gas.

창문을 내리고 그리로 갔죠.

결국 저는 강을 건넜고 샘플도 수집했습니다.

And after I saw some cowboys on the other side of

다행이었죠. 그 중 놀라운 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the river kind of waving their hands,

저희는 군인과 스페인, 아마도 콜럼버스가 출발한 안달루시아 사람들,

I just rolled down the window and gunned it and I made it across and I had

the samples, which was a good thing because there were some surprises.

다른 지중해 지방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타이노 원주민 여성,

We did find soldiers and people from Spain , probably Andalusia,

현지인,

유럽에서 온 다른 여성,

where Columbus sailed from and maybe other parts of the Mediterranean.

그리고 DNA 얻어 확인을 해본다면 아마도 아프리카 출신일

But we also found an indigenous Taino woman,

a local one and other women who came from Europe, and one person who,

여성도 발견했습니다.

이들 모두는 선박 명단에는 없었습니다.

치아가 역사책이 간과한 것들을 알려주죠.

if we can get some DNA to see if this is actually true, may have been from Africa.

마지막 이야기는 미시시피 주의

None of these people were on the ships rosters.

잭슨 서쪽에 있는 버려진 공동묘지 이야기입니다.

Teeth can tell us things that the history books leave out.

그곳에서 우리는 1800년대 초반에 이곳에 살았던

정착민들의 인생을 알 수 있었습니다.

Our final story brings us back closer to Mississippi to

그들 중 일부는 재력가였죠.

an abandoned cemetery just west of Jackson,

그들이 세운 무덤의 묘석에는 그들의 인생이야기가 적혀 있었습니다.

where we can learn about the lives of the settlers who lived here in

결혼했는지, 자녀가 있었는지,

the early eighteen hundreds. Now, some of them came with wealth.

어디에서 왔는지, 심지어 때때로 어떻게 죽었는지,

They could have tombstones and write the life histories

심지어 콜레라와 황열병이 이 지역을 휩쓸 때

어떻게 죽어갔는지까지 알 수 있습니다.

on their graves if they were married, whether they had children,

리처드는 56세까지 살았습니다. 1849년에 죽었죠.

where they came from and sometimes even how they died.

As cholera and yellow fever epidemics swept through the region,

찰스의 인생은 더 짧았습니다.

1855년, 그는 2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Richards lived until age 56. He died in 1849.

이 사람들은 농장을 운영했고

노예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harles had a shorter life in 1855, he'd survived only to age 29.

노예들은 어디에 묻혔을까요?

또한 불쌍한 농부들과 소작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동묘지에는 350개 이상의 무덤이 있었다고 합니다.

But these men were planters,

and we know that they bought enslaved people with them. Where were they buried?

그래서 우리는 이런 역사적인 법의학적 사건을 해결하고

And what about the poor farmers and the sharecroppers?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복원해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There were more than 350 graves in the cemetery.

그리고 이민자들 중 한 사람,

And so we decided to do our best to solve these historic forensic cases

3번 무덤에 묻힌 한 남자는

아프리카계의 후손이었습니다.

and reconstruct the lives of the people who lived there.

그는 중년, 어쩌면 노년이라고 볼 수 있는 나이까지 살았습니다.

And one of these people, one of the migrants,

1900년대 초에 사망한 그는 아마도

was a man buried in Grave three. He was of African descent.

태어나면서부터 노예로 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는 미시시피로 끌려왔을까요?

He lived in the middle, maybe even old age by the time he died in

수많은 아동노예들처럼 가족들과 강제로 이별을 했을까요?

the early 1980s. He was probably born into slavery.

아니면 남북전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찾으러 스스로 왔을까요?

And so we wonder, was he brought to Mississippi,

혹은 가족을 찾고자 왔을 수도 있겠죠.

was he taken from his family like so many enslaved children were,

그와 비슷한 인생을 살았던

18번과 219번 무덤에 묻힌 이민자들은

or did he come after the civil war to make a new life for himself,

refined family? He and the men with similar life histories,

그들의 가족들이 사후에 좋은

어쩌면 비싼 묘지들을

migrants who are buried in Graves 18 and grave 219.

구입할 정도의 형편이 되었죠.

따라서 만약 우리가 그들의 이름을 말할 수 없더라도

They made a good enough living that their families were able to give them nice

최소한 그들의 이야기를 유추할 수는 있겠죠.

이민은 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burials, maybe even expensive ones.

제 조부모는 독일에서 왔습니다.

So even if we can't say their names,

제 할아버지는 1923년에 삼촌을 따라 왔고

we can at least tell something of their stories.

할머니는 몇 년 후에 왔습니다.

And migration is part of my story, too, my grandparents came from Germany,

우리는 막 그들의 여행 문서들과

대서양을 가로지는 선박 중 하나의

my grandpa in 1923, to join his uncle and my grandma.

라운지의자에 앉아있는 할머니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A few years later, we just found their travel documents and

그들이 왜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a picture of my grandma and a lounge chair on one of

현대 사람들이 미국에 오는 이유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the big ships that sailed across the Atlantic.

희망과 갈망 때문이죠.

We actually don't know exactly why they came,

그들의 인생이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적어도 자식들을 위해서죠.

but I imagine it's for the same reason that people come today to

그들은 시카고에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because they had a hunger and a hope,

아들 둘을 뒀는데 그 중 한 명이 저희 아버지이십니다.

if not to make life better for themselves, to do it for their kids.

저는 제 가족의 3대이며 저 역시 이민자입니다.

They met in Chicago, got married and had two boys, one of those was my dad,

저는 10년 전 중서부에서 미시시피로 왔습니다.

I'm the third generation of my family to be here and I'm also a migrant.

여러분 가족이 이민의 역사를 가지고 있든

I've come less than 10 years ago from the Midwest to live in Mississippi.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든

치아를 들어내며 웃을 때면, 기억하세요.

So whether your family has an ancient migration story or whether you look in

우리 모두가 함께 가지고 있는 그것을요.

감사합니다.

the mirror and see yours, remember that every time you smile and show your teeth,

you're sharing that.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