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be an upstander instead of a bystander | Angélique Parisot-Potter

Transcriber: TED Translators Admin Reviewer: Rhonda Jacobs

번역: Ji Seon Lee 검토: Jihyeon J. Kim

제가 빌랄과 브렌다라고 부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들으면 다 아실 정도의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Let me tell you a story, where you'll meet the characters

어느 평범한 아침

who I'll call Bilal and Brenda.

동료가 절 찾아왔어요.

I was working in a most remarkable part of the world.

저의 상무였던 빌랄이

And one unremarkable morning,

제가 잘못된 사람들과 얽혀 있어서

a colleague came to see me.

해고 될 거라고 모두에게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She told me that Bilal, one of our senior executives,

그리고 저는 결과를 직면하려 했죠.

had been telling everyone I was being removed

저는 불안하지 않았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을 했기 때문이죠.

because I'd been messing with the wrong people.

And now, I was going to face the consequences.

제 일은

곤란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I wasn't alarmed,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because I knew I had done what I'd been hired to do:

사실은, 몇 달 전에

my job,

dealing with thorny issues head on

우리는 몇 가지 문제들을 뒤집었습니다.

and leaving no stone unturned.

자세한 건 다음에 얘기하도록 하죠.

In fact, in the months prior to this,

저는 남편 제임스에게 전화해

we'd overturned more than just a few stones.

이 이상한 대화를 얘기했고

Those details are for another time.

남편은 대단한 선견지명이 있더군요.

I called my husband, James,

저에게 짐을 싸고 브렌다에게 전화하라고 했죠.

to tell him about this bizarre conversation,

and with what proved to be great foresight,

브렌다에게 전화했습니다.

저는 브렌다와 몇 년간 일을 해왔고

he said, "Angélique, pack your things and call Brenda, in that order."

그녀를 믿었습니다.

저에게 이 일을 추천한 사람이니까요.

I called Brenda.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I'd worked with her for a number of years,

남편의 반응을 보고 제가 전에 접했던 평범한 일보다

and I trusted her.

중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죠.

She was the person who'd recommended me for that job.

I cut to the chase,

제가 평범하다고 말했지만 그 순간 저는

because my husband's reaction made me realize

this was more than just the usual stuff I'd encountered before.

남편의 깨달음을 저도 느꼈습니다.

And I say usual, but in that moment of clarity,

이 모든 것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요.

제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분 중 하나인 이 부조리함은

it dawned on me what James had already recognized: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들이었습니다.

none of this was usual.

These irregularities, part of a pattern I'd failed to notice,

제가 대담하게 뒤집었던 속담의 돌처럼 말이죠.

were what I now know as open secrets

놀랍게도, 저는 제가 “회색 공간“에서 충분한 노력을 안 했기에

living beneath those proverbial stones I'd had the audacity to overturn.

이런 일이 일어났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To my shock, I learned that this was happening

저는 일을 미루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고

because I hadn't tried hard enough to operate in the "gray space."

이때까지 어떻게 체계가 진행됐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I didn't seem to know when to kick things into the long grass.

그 메시지는 암시된 위협이 분명했습니다.

And I didn't understand that this was how the system worked.

몇 주가 지나고

제가 거기 있는 동안 저는 예스맨으로 대체됐습니다.

The message, the implied threat,

was clear.

저는 끔찍한 위염을 겪었고

Over the next few weeks,

I was replaced by a convenient yes-man while I was still there.

어린 두 딸에게는 계속 일하는 척했죠.

I suffered from terrible gastritis,

매일 아침 집을 나와 일하는 옷을 입고

and I pretended to our two young daughters

딸들을 학교에 데려다줬습니다. 6개월 동안요.

that I still had that job.

Leaving home every morning, dressed up as if for work,

저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족과 경력에 어떻게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to drop them to school, for six months.

쉬웠거나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I did not submit,

but I won't pretend that it was easy to speak up

정책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면

or beneficial in any way to me, to my family or to my career.

직장은 잃지 않겠지만

동료애를 잃게 되죠.

When we speak up in the workplace despite policies to the contrary,

불신, 외면

whilst we may not lose our jobs,

은밀한 괴롭힘을 마주하게 됩니다.

we are likely to lose the camaraderie of our coworkers.

방에 들어가면 모두가 말을 멈추는 현상 아시죠?

Disbelieved, ostracized,

뭔가 말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게 아니라고 우린 생각하죠.

faced with under-the-radar bullying.

You know the kind when you walk into a room and everyone stops talking?

저는 왜 제 가족과 저에게 위험함에도

We think: It's not my responsibility to say anything.

불구하고 행동을 취했을까요?

태만죄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실패한 것이에요.

So why did I choose to act despite the risks to my family and to me?

여러분이 조용히 있을 때

The sin of omission is a failure to do what you know is right.

잘못한 죄가 없는데도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무엇을 감수하고 살아야 할까요?

When you stay quiet,

even though you're not guilty of wrongdoing yourself,

그럼 이 배우는 누구인가요?

what will you have to live with if you don't take action?

악역, 범법자인가요?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취하는 나쁜 방관자이며

So who are you in this lineup of actors?

악역을 연기하는 꼭두각시요?

The bad actor, the wrongdoer?

공공연한 비밀을 알고도

The bad stander who benefits directly or indirectly

실제로는 잘못한 게 없는 방관자 아니면 나서는 사람인가요?

and acts as a puppet for the bad actor?

이 사람은 우리가 거울을 볼 때 원하는 인간상입니다.

The bystander, aware of the open secrets

but not actually doing anything wrong or the upstander?

저는 세 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 어림짐작 하지 마세요.

This is the person we want to see when we look in the mirror.

잘못된 것을 보면 질문하세요.

I've learned three things:

여러분은 도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One, don't second guess yourself.

When you see something amiss, ask questions,

두 번째, 공모하지 마세요.

범법 행위를 마주하면 언제든지 아니라고 말하면 됩니다.

because it is okay to challenge those in authority.

Two, don't be complicit.

세 번째, 나서는 사람이 되세요.

You always have the power to say no in the face of wrongdoing.

목소리를 내는 것은 용감해지는 게 아니에요.

And three, be an upstander.

두려움을 못 느끼는 게 아니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할 때 스스로 평화로울 수 있죠.

Speaking up is not about being brave.

It's not about not feeling scared.

맞아요, 그 순간에 말하는 건 어렵죠.

But when you do what you know is right, you can be at peace with yourself.

언제든지 하세요. 용감해지세요.

Yes, it is hard to say what you feel in the moment.

마틴 루터 킹은 말했죠.

“결국 우리는 적의 말보다

Do it anyway. Be fearless.

동지의 침묵을 기억할 것이다.”

Martin Luther King said,

거울을 보면

"In the end, we will remember not the words of our enemies,

누가 보이시나요?

구경꾼 혹은 공공연한 비밀을 지키는 사람?

but the silence of our friends."

So when you look in the mirror,

여러분을 돌아보는 사람이 나서는 사람일까요?

who will you see?

누굴 봤는지 알아요.

A bystander, keeper of open secrets?

제 딸이 누굴 봤는지도 압니다.

Or will the person looking back at you be an upstander?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I know who I see.

I know who my daughters see.

The choice is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