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rie Purdie-Greenaway: The anxiety that comes from being treated like an outsider | TED

Transcriber:

번역: 긍정 한 검토: JY Kang

[How to Deal with Difficult Feelings]

[힘든 감정을 다루는 방법]

Cloe Shasha Brooks: Hello, welcome.

클로이 샤샤 브룩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You are watching a TED Interview series

여러분은 지금 TED 대담 시리즈인

called "How to Deal with Difficult Feelings."

“힘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보고 계십니다.

I'm Cloe Shasha Brooks, your host and a curator at TED.

저는 진행자 클로이 샤샤 브룩스이고, TED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Now I will be speaking with Valerie Purdie-Greenaway,

지금 바로 발레리 퍼디 그린어웨이와 대화 나누어 볼 텐데요.

social psychologist and Columbia University professor.

그녀는 사회 심리학자이자 콜롬비아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She directs the Laboratory of Intergroup Relations and the Social Mind,

집단 간 관계와 사회적 사고방식 연구실의 총책임자로서

where she researches the us-versus-them mindset

우리와 타인 간의 마음가짐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with the goal of fostering understanding between groups.

단체 간의 이해를 키우기 위해서인데요.

And she has wisdom to share

오늘 그녀와 대화나눌 주제는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feeling like an outsider

불안과 소외감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and anxiety.

So let's bring on Valerie.

그럼 발레리를 모셔보도록 할게요

Hello, Valerie, thank you for being here.

안녕하세요, 발레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One of the things I've been excited to ask you about is just, you know,

제가 가장 묻고 싶었던 질문 중 한 가지가 있는데요.

you talk about how there's two ways of seeing anxiety, right?

불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셨죠.

Chronic anxiety and context-based anxiety.

만성 불안과 상황에 따른 급성 불안이 있다고요.

So can you define the two for us?

두 가지가 정확히 어떤 것일까요?

Valerie Purdie-Greenaway: There's two ways of thinking about anxiety.

발레리 퍼들-그린어웨이: 불안을 두 종류로 볼 수 있는데요.

I think the first way that people traditionally think about anxiety

사람들은 보통 불안에 대해 생각할 때

is chronic anxiety.

만성 불안을 가장 보편적으로 떠올리는데요.

We are still in the midst of a pandemic.

아직 세계적 전염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People are anxious.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낍니다.

Some others might think of anxiety in terms of their personality,

어떤 사람들은 불안을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you know, their micromanagers,

사소한 일에 신경쓰는 사람들이요.

and these kinds of anxieties are sort of everyday anxieties

그런 불안은 우리가 매일 겪는 만성 불안이에요.

that are with us for a long period of time.

우리와 장시간 함께해온 불안감이죠.

What I study is another kind of anxiety

제가 연구한 것은 조금 다른 종류의 불안인데요.

that other people may not be aware of.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불안이죠.

And this is the anxiety that comes from being part of a social group,

사회적 집단 안에서 오는 불안이에요.

whether it's your race, your ethnicity, your gender, your sexual orientation,

인종, 민족성, 성별, 성적 지향성,

your size,

여러분의 체형,

and walking around the world

세상을 살다 보면

and sort of bumping up to environments where you're stereotyped,

편견을 갖고 대하는 환경에 직면하기도 하죠.

where you're "otherwise-d,"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요.

and that context makes you feel different.

그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차별을 느낍니다.

And in that moment,

그 순간에 여러분은

you can feel it's the same biological kind of anxiety and stress,

생물학적으로 흔한 불안과 스트레스 같은 걸 느낄 수 있는데요.

but it comes from the context.

그러나 그런 불안은 상황에 따라 발생이 되는 것이죠

So I study the kind of stress, anxiety, frustration

저는 그런 종류의 스트레스, 불안, 짜증,

that stems from being a member of a group that can be stereotyped,

즉 편견을 가진 집단 안에서 오는 그런 불안을 연구하는데요.

and I study the kinds of contexts that make that happen,

또한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상황을 연구하기도 하죠.

whether it's at work, at school, church, in your synagogue, you know,

직장, 학교, 교회, 예배당 등 같은 곳이요.

all of the types of contexts that can either intentionally or inadvertently

의도적이든 아니든 남들과 다르다고 느끼게 만드는

make us feel otherwise, which causes that anxiety.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오는 불안입니다.

CSB: Yeah. And so, let's say someone's dealing with anxiety

클로이: 네, 그렇다면 누군가의 불안이

in association with a specific context,

특정 상황에서 기인하는 경우 말인데요.

like being the only person of color in a classroom

예를 들어, 학교에서 나만 유색인종이거나

or the only woman on a team at work.

혹은 직장에서 홀로 여자인 경우에요.

What would you suggest as strategies for managing that anxiety?

그런 불안을 다루는 전략을 몇 가지 제안해 주시겠어요?

VPG: The first thing is to just recognize that it's not you.

발레리: 첫 번째는, 그게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겁니다.

If you feel stress, you feel anxiety,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을 느껴도

it's not you.

그 원인이 자신 때문은 아니에요.

There's not something wrong with you.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상황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 context.

두 번째는, 불안해 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 보는 거에요.

The second thing is sort of deciding: Is it really worth it?

Do you actually care?

실제로 신경이 쓰이나요?

Because not every environment really matters.

왜냐하면 주변 환경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Once you contextualize, once you understand it's not you,

일단 전후 상황을 읽고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걸 이해한 후에

you have to create a system of support around you

도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주변을 통해 구축해내는 겁니다.

to kind of fact-check your experiences.

겪고 있는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죠.

For instance, do you have a mentor who is in a similar situation,

예를 들면 비슷한 상황에 있는 멘토가 있다거나

who came some years before you?

인생 선배 같은 사람들이요.

When you talk to them, they can help you to understand that it's not you.

그들과 상담해보면

그런 상황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겁니다.

They can help you fact-check.

진짜 원인을 찾을 수 있고

They can help you navigate what's happening.

어떤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I think the other thing which comes out of some research that I have done

제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한 가지는

is when you situate that moment

자신의 입장을 더 넓게 보고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면

relative to who you are more broadly -- I am bigger than this moment --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요.

sometimes those kinds of affirmations can be incredibly helpful in that moment

가끔은 이렇게 확언해보는 게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for sort of reducing that stress.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있어서 말이죠.

CSB: Well, let's take one of our audience questions.

클로이: 그럼 시청자가 주신 질문 한 가지를 보겠습니다.

So from LinkedIn, someone asks,

링크드 인을 통해 질문을 주셨는데요.

"What can we do to best support people in our lives

“현재 급성 불안을 겪고 있는 지인들을

who are suffering from context-based anxiety?”

어떻게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요?”

VPG: Oh, that's a great question.

발레리: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The question of what we can do to support others in our lives

특정 상황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지인들을 돕기 위해

that are experiencing context-based identity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은 정말 중요합니다.

is important because oftentimes, it's undetectable.

대게는 쉽게 알아차리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One of the most challenging aspects of a context-based stress --

특정 상황에서의 스트레스가 가장 어려운 부분은,

the scientific term is called "stereotype threat" --

전문 용어로 ‘고정관념 위협’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the challenge with that is you have this physiological feeling.

급성 스트레스가 힘든 이유는 바로 이 심리적인 감정 때문입니다.

You might feel stressed, you might feel anxious, you might be overworking.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낄 수도 있고 과로를 하게 될 때도 있어요.

Are you working at two and three in the morning,

아침부터 일처리를 두세 개씩 하거나

like, overworking on a presentation?

프레젠테이션에 과도하게 일을 하실 때도 있지요?

But the problem is, you might not be able to actually detect it in others.

그러나 문제는, 그런 불안을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You can oftentimes understand

여러분이 미리 생각해 볼 수는 있죠.

what situations a partner or person or friend is going into ahead of time

애인이나 지인, 친구가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요.

and sort of sharing this idea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that when you're in contexts where you are a solo status,

여러분 오롯이 혼자인 상황에 있거나

you're the only one,

혼자 겪어내고 있을 때

this is something that could happen,

그럴 수도 있다는 거죠.

this is an experience you could feel.

그런 감정을 경험할 수 있어요.

It's not you; it's a common situation.

그 감정은 여러분 때문이 아니에요. 흔히 일어나는 상황일 뿐이죠.

I have found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제가 수없이 느꼈던 것이

just taking the heat off of an individual

상대방이 적절하게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줄 때

to sort of place it back where it's supposed to be in the context

비난하지 않는 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is incredibly helpful.

CSB: That's interesting and valuable.

클로이: 흥미롭고 귀중한 조언이네요.

I mean, one of the things that feels connected to that, too,

그것과 관련 있는 것 중 한 가지가

is obviously, being in these context-based,

그런 불안을 주는 상황에 처했을 때,

anxiety-producing situations

불안을 유발하는 그런 상황들이

can create anger and frustration,

분노나 짜증을 만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specially for those who have been affected by violence or injustice.

특히 폭행이나 불평등을 경험한 사람들에게서요.

Can you can you talk more about that flow from anger and frustration to anxiety?

그런 분노나 짜증이 불안감이 되는 과정을 조금 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VPG: Violence, frustration is, these days,

발레리: 폭력, 답답함의 감정은

요즘 우리 모두에게 정말 익숙한 것들인데요.

far too familiar to many of us.

When we think about all that has come out of George Floyd,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생각해 보세요.

we think about the continuing challenges that women face in the workplace,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는 끊이지 않는 고충,

we think about the trans community,

또는 트랜스젠더의 세계에서

and what they're dealing with in terms of athletes and athleticism

운동선수 또는 경기 측면에서 그들이 겪어내고 있는 것,

and whether or not they're considered truly part of a sport,

그들이 정말 스포츠의 일부로 다뤄지고 있는지,

particularly in women's sports --

특히 여성 스포츠에서요.

그런 것 때뮨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there are so many different identities that are being challenged right now.

And what we find in our research

저희가 연구하면서 찾은 것이

is that there's a natural flow from anxiety, stress,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겪을 때 거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인데요.

questioning whether, "Is it something about me?"

“내가 잘못된 건가?”라고 의 문이 드는 것,

"What is it about my group?"

“내가 속한 이곳이 잘못된 건가?”

to the shift in understanding that society is seeing and treating you differently,

사회가 당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남들과는 다르게 대하는지

and that causes anger, and that causes frustration.

분노와 답답함을 일으킵니다.

The problem with this is, at the physiological level,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생리적인 수준에서 봤을 때 그저 스트레스일 뿐이라고 하지만

it's still stress,

and stress is debilitating.

스트레스로 몸이 상한다는 거예요.

It keeps us up at night.

잠을 설치게 하고

It keeps us overeating.

과식하게 하거나

It keeps us undereating.

또는 식욕을 완전히 앗아가죠.

You look at the early onset of cardiovascular disease.

조기 심혈관 질환을 보일 수도 있어요.

The problem is, stress is debilitating.

스트레스로 몸이 쇠약해지는 게 문제죠.

So even though those moments of anger

그 분노의 순간들로 인해

may even make you feel like you can do something,

나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고

you feel empowered as a group,

집단으로서 힘을 느낄 수 있겠지만

it still can erode our health.

그래도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을 해칩니다.

And so when I think about inclusive societies,

저는 전체적인 사회를 떠올릴 때

I think about it from a justice perspective.

공평성의 관점에서 생각합니다.

I also think about it from a health perspective,

건강상의 시각에서 생각해 보기도 하죠.

because it's all linked together.

서로 관련이 있습니다.

CSB: Absolutely. Yeah.

클로이: 네 정말 그렇죠.

We have another question from the audience. Let's bring that up.

시청자로부터 다른 질문이 있는데요. 한번 확인해보죠.

페이스북 질문이네요. “불안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나요?”

From Facebook: "Is it possible to use anxiety in a positive way?"

VPG: It is absolutely a good idea.

발레리: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And when you understand that you can leverage the power of anxiety

불안을 지렛대처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때

in a positive way,

you can do a lot of different things.

또 다른 무언가를 많이 할 수 있게 됩니다.

So, for instance, there's a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nd performance.

예를 들면 불안과 업무능력 사이의 연결고리가 있다는 거죠.

There's lots of research on this.

관련 연구도 많아요.

It's sort of an old idea.

구식 사고방식일 수 있지만

And the idea is that some anxiety is good.

어느 정도의 불안은 좋다는 것인데요.

My doctoral advisor, Claude Steele,

제가 박사과정 당시 멘토였던 클라우드 스틸은

after giving thousands of talks and writing books, I would ask him,

책도 여러 권 쓰셨고 강연도 많이 하셨었는데

제가 그분께 여쭤보았거든요.

"Do you still get anxious on the first day of class?"

“아직도 수업 첫날에 불안이나 긴장감을 느끼시나요?”

And he said to me, "Valerie, when you stop being nervous the first day of class,

그분 대답이 이랬어요.

“발레리, 만약 네가 첫 수업에 긴장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면

it's time to retire."

그건 네가 은퇴할 때가 된 거야”

CSB: (Laughs)

클로이:(웃음)

VPG: Because that's a good kind of anxiety, right?

발레리: 그건 괜찮은 불안이라는 거죠, 그렇죠?

But the problem is, that anxiety can also shift to being debilitated,

그러나 그 불안이 안 좋은 방식으로 변할 때 문제가 됩니다.

where you're just stressed, you start to feel frazzled,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하고

you start to feel like your brain isn't working properly.

뇌가 제기능을 못 한다고 느끼기 시작해요.

And so some anxiety is good.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괜찮다고 볼 수 있죠.

It's sort of like the sweet spot of anxiety.

불안의 괜찮은 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And then if you keep going, it can become debilitating and erode performance.

그게 계속되면 몸이 상하거나 성과를 떨어뜨리죠.

So it's the back-and-forth between some is good, too much is bad,

어느 정도는 좋지만 과한 건 좋지 않다는 거예요.

that we need to be thinking about,

그 부분을 우리가 조절해야 하죠.

both as ourselves as individuals

우리 자신 개인으로서요.

and also when we're part of organizations.

한 집단의 구성원으로서도 마찬가지죠.

CSB: We have a new question from the audience.

클로이: 시청자로부터 다른 질문인데요.

질문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Let's bring that one up, please.

Thank you.

OK, Kristin Sánchez Salas from LinkedIn says,

네, 크리스틴 산체스 살레스께서 링크드 인에서 질문 주셨네요.

"What can you do if your context-based anxiety is provoked by a colleague,

“상황별 급성 불안이 동료 때문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client, superior or someone you work with regularly?”

고객 또는 상사, 정기적으로 계속 봐야 하는 사람이라면요?”

VPG: My strategy is: first time, forgiveness.

발레리: 제가 생각한 방법은 첫 번째로, 먼저 용서입니다

Sometimes, fact-checking:

가끔 사실관계를 따져보세요.

What is it that you actually heard? What is it that someone said?

실제로 들은 게 맞는지? 누군가 정말 그렇게 얘기했는지?

Trying to understand someone's intentions,

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that's, I think, the first step.

제 생각에는 그게 첫 단계인 것 같습니다.

The second step is,

두 번째 단계는

this is something that is not going to be tolerated,

그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경우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because it impacts your ability to thrive,

왜냐하면 이것은 여러분의 성공 능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and it impacts other people who are members of their group.

또 다른 동료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So this becomes a manager issue.

관리자의 문제로 볼 수도 있겠죠.

This becomes a leadership issue.

리더십에 문제라고 볼 수 있어요.

And true inclusive leadership is taking a stand and saying "We're not doing this,"

진정한 포용력 있는 리더십이란 “이러면 잘못된 것“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and then setting the groundwork so it doesn't happen again.

문제를 기초부터 바로잡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죠.

CSB: Yeah, that's really great advice.

클로이: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But we're almost at the end,

거의 마칠 시간입니다만

so I'm just going to ask you one final question leading from that, which is:

같은 맥락에서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If you're told that you are the cause of context-based anxiety,

자신이 불안한 상황을 만드는 그 당사자라는 말을 들었다면요.

what's the first thing you should do?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VPG: If you're told that you are the cause of context-based anxiety,

발레리: 자신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당사자라고 말을 들었다면

remember my face: it's not you,

저를 떠올리세요. 당신 때문이 아니라고 했죠?

it's the situation that you are in.

당신이 속해 있는 상황일 뿐입니다.

Trust your judgment,

당신의 판단력을 믿으세요.

particularly if you have experienced solo status once,

특히 과거에 혼자였던 경험이 있었다면

you've experienced it again.

한 번 더 경험한 것입니다.

If you've been stereotyped once,

또는 과거에 편견으로 대해졌다면

you've probably had this experience

그런 경험을 다시 겪은 거죠.

over and over.

반복해서요.

So trust your intuition that it's not you bringing paranoia to the workplace,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세요.

여러분이 괜히 심술을 부리는 게 아니라

that these kind of stereotypes and otherisms are rife and alive.

이런 고정관념과 배타주의는 정말 흔하고 아직 존재하기 때문이죠.

I think that's the first thing.

그게 첫 번째인 것 같네요.

And then the second thing is having these layers of support

두 번째는 도움의 손길을 찾는 겁니다.

around mentors and sponsors,

멘토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로부터요.

who can tell you that you are doing just fine,

여러분이 잘 하고 있는 거라고 말해주고

there's something amiss in this environment.

상황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요.

That layer of support is incredibly important.

주변 사람들이 주는 응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It's important for everyone.

모두에게 중요해요.

But if you're a member of a social group

그러나 만약 여러분이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that contends with these kinds of challenges in society,

집단 안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면

that layer of support that you can go after

여러분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들로부의 도움이

in terms of creating robust social networks,

굳건한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있어서

that is a key.

핵심이라는 거죠.

CSB: This has been so valuable, Valerie.

클로이: 정말 귀중한 말씀이었습니다.

Thank you so much for taking the time to talk with me.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VPG: Thank you so much.

발레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