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layful solution to the housing crisis | Sarah Murray

Translator: Ivana Korom Reviewer: Camille Martínez

번역: Yoonyoung Chang 검토: Jihyeon J. Kim

Hi.

안녕하세요?

My name's Sarah,

저는 사라입니다.

and I've been priced out of the housing market.

그리고 높은 가격 때문에 주택시장에서 제외됐죠.

In fact,

사실은

I'm one of the majority of my generation

저는 집을 살 능력이 없는

who can't afford a home.

제 세대의 주류 중 하나죠.

And in 2017, home ownership amongst young Australians

2017년, 젊은 호주인 중 주택 보유율은

has fallen to the lowest level in recorded history.

기록된 역사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So, foolishly or otherwise,

그래서 바보 같거나 혹은 다른 방식으로

I decided to build my own home.

전 저만의 집을 짓기로 결심했어요.

But the prognosis wasn't good there, either.

하지만 예상은 역시 좋지 않았죠.

Architects cater for the one percent,

건축가는 1%만 만족시키고

builders are scarce,

건축회사는 드물고

so service is inconsistent and prices are high.

그래서 서비스는 일관성이 없고 가격은 높죠.

The single biggest investment in my life,

제 생애 가장 큰 한 번의 투자이고

and I was amazed how little self-determination,

제가 자기 결정력, 선택

choice

궁극적으로는 통제를

and, ultimately, control I had.

거의 가질 수 없음에 놀랐습니다.

What's more, I was doubly surprised at how vulnerable this made me feel.

더 한 것은, 제가 취약하다는 것을 느껴서 2배로 놀랐습니다.

Frankly, I felt trapped.

솔직히, 저는 함정에 빠진 것 같았어요.

So, I reflected on this for quite some time.

그래서, 오랜동안 생각해보았죠.

And I realized

그리곤 제가 원했던 것이

what I wanted was democratized design and construction.

대중화된 설계와 건축물임을 알았습니다.

And that led to me asking one very simple question:

그것은 저에게 아주 단순한 질문 하나를 하게 했죠.

What is building a house?

집을 짓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What is it?

그게 무엇일까?

Well, it turns out that building a house

뭐, 집을 짓는 것은

is making a series of decisions, some with physical consequences,

정의된 변수 내에서 일련의 의사결정으로

within a defined set of parameters.

물리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Now, having worked in software applications for some time now,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정 기간 일해왔기에

this all sounded very familiar to me.

이 모든 것은 저에게 익숙하게 들렸습니다.

I also couldn't understand why we build on-site.

또한 저는 왜 현장에서 짓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No other major assembly in our lives is constructed like this.

우리 삶에서 다른 주요 조합물은 그런 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Your car doesn't come to you in pieces

여러분은 차를 부품으로 사지 않죠.

with an extra 10 percent just in case,

만약을 대비해서 10%는 여분을 가지겠지만

to be assembled at the mercy of the elements.

조립된 것을 가지죠.

So why should your house?

왜 집은 그렇게 해야 하나요?

So I built a computer game.

그래서 전 컴퓨터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A game that allows you to design your home

여러분이 집을 설계하고

and have it delivered to you.

배달 받는 게임

A game that puts the home builder

집 건축주를

back at the center of the largest purchase in their life,

삶에서 가장 큰 구매의 중심으로 돌려놓고

elevating them from spectator to player.

구경꾼에서 게임 참여자로 승격시키는 게임입니다.

A game with full visibility of the costs and environmental impact

여러분이 추가하는 각 요소에 대한 비용과 환경의 영향에 대해

of each new attribute you add.

전체 가시성을 가지는 게임

Using modular components, players select items from their library

모듈 요소 사용으로, 사용자는 라이브러리에서 아이템을 선택하고

and drag them into their world.

현실로 끌고 나옵니다.

Each item, be it a wall, a solar battery or even an armchair,

각 아이템은 벽, 태양열 배터리 혹은 안락의자가 될 수 있는데

contains all of the information for the system to calculate costs,

비용, 환경의 영향, 사용자의

environmental impact

행복 지수까지 계산하는

and even a happiness tally for the player.

시스템을 위한 모든 정보를 가집니다.

Eighty-three percent of home builders said that next to cost,

건축주의 83%는 가격 다음으로

environmentally friendly features were the most important things to them.

환경 친화적인 기능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말합니다.

So out of the gate, homes are integrated with solar systems.

그래서 현관 밖으로, 집은 태양열 시스템과 통합됩니다.

Born green.

자연으로 태어난 거죠.

Sustainable housing is often associated with wealth and affluence,

지속 가능한 주택은 종종 부와 풍족으로 연결되는데

but that shouldn't be the case.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In fact, truly sustainable housing should be available to everyone

사실, 진정 지속 가능한 주택은 모두에게 가능하고

and affordable for all.

모두가 살 수 있어야 합니다.

So, I had found a way to get the control back that I was craving

그래서 제가 갈망한 통제를 돌려받아 다른 사람에게

and give it to others.

주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But something was still bugging me,

하지만 여전히 뭔가가 절 괴롭히고

something was still keeping me up at night.

밤에 저를 계속 깨어있게 만드는 게 있었습니다.

What about those people

사는 곳에 대해 진짜

who have genuinely no control over where they live?

통제를 못하는 저 사람들은 어떨까?

Every hour -- in the space of your intermission --

매 시간, 여러분의 쉬는 시간에

4,000 new homes are needed in the world.

전 세계에 4.000개의 새 집이 필요합니다.

Wrap your head around that number.

그 숫자를 헤아려 보세요.

That's an astonishing 35 million homes globally, every year.

매년, 전 세계적으로 3,500백만 개의 집은 놀라운 수죠.

And in Australia alone,

호주만 보면

we have a shortfall of 250,000 dwellings.

우리는 25만 개의 집이 부족합니다.

And in addition to that,

그것뿐 아니라

we have 190,000 families on the assisted-housing wait list;

19만 가족이 보조 주택 대기자 명단에 있습니다.

families in need of a home.

집이 필요한 가족이죠.

Between now and 2050,

지금과 2050년 사이에

when the global population is set to move from today's 7.6 billion

전 세계 인구는 현재의 76억 명에서

to tomorrow's 9.8 billion people,

98억 명이 될 것입니다.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수억 명의 사람이

will experience security, health and safety issues.

보안, 건강과 안전 이슈를 경험할 것입니다.

Imagine if you can not feeling secure in your home --

집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어떨지 상상해보세요.

not from crime, not from theft,

범죄가 아니라, 절도가 아니라,

but from the fact that the building you're in --

여러분이 있는 건물이

the building you're in --

여러분이 있는 건물이

might not be structurally sound

구조적으로 견고하지 않아서

or built from nontoxic components

혹은 무독성 재료로 지어지지 않아서

or meet local natural disaster standards.

혹은 지역 자연재해 표준 미달이라는 사실 때문에 말입니다.

It's the 21st century.

지금은 21세기 입니다.

And this just isn't good enough.

그리고 이것도 충분히 좋지 않습니다.

What if -- what if --

만약에요

we could restore control and dignity to those individuals

그들에게 통제와 품위를 회복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by giving them a home, but not just any home:

집을 주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 집이 아니라

their home,

그들의 집

and a home of their design.

그리고 자신들이 설계한 집

We're currently adapting our game so that when a player builds a home,

현재 저희는 게임을 변경하여 사용자가 집을 지을 때

they're contributing to a home for someone in need.

집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nd I know this sounds like a lofty goal,

이게 마치 고귀한 목표처럼 들리고

and it is ridiculously ambitious,

터무니없게 야심차다는 것을 압니다만

but today, our current operating model

오늘날, 현재 저희 운영 모델은

operates at a ten-to-one ratio.

10:1의 비율로 작동합니다.

So for every 10 homes we build,

그래서 매번 10채의 집을 지을 때마다

we can build a home for someone in need.

집이 필요한 사람의 집 한 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Applause)

(박수)

This is made possible because today,

이게 가능한 이유는 오늘날

with design for manufacture and assembly,

경량 철골 구조를 사용하여

which uses light gauge steel frame construction,

제조와 조립을 위해 설계하고

shipped and assembled on-site,

운반하고 현장에서 조립하여

we can decrease construction costs by 20 percent

건축비 20%와

and environmental waste by 15 percent,

환경적 쓰레기 15%,

saving time, money

시간, 비용

and keeping tons of waste out of landfills.

수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죠.

The power in modular construction

모듈러 건설의 힘은

is that you can build year-round with confidence in your costs,

비용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연중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in your quality,

품질

and in your delivery date, in your build date.

운반 날짜, 건설 날짜 등에 있어서 말이죠.

Now, wouldn't that be crazy? Wouldn't that be great?

완전 좋지 않나요? 멋지지 않나요?

But --

하지만

that doesn't get me to my goal.

그것은 제 목표에 미치지 않습니다.

My goal is one-for-one.

제 목표는 1:1입니다.

So I've been traveling the world,

저는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looking at different alternatives of construction 3-D printing,

건설 3D 프린팅이라는 다른 대안을 보면서

trying to find technology that will help me deliver on my ambition.

제 야망을 채울 수 있는 기술을 찾으려 했습니다.

3-D printing is so exciting and so promising,

3D 프린팅은 매우 흥미롭고, 매우 유망합니다.

offering a 40 percent reduction in cost and near zero waste.

40% 비용절감과 쓰레기는 거의 0에 가깝습니다.

And this is just to name a few,

이건 몇 가지만 예를 든 것이지만

but some of the really exciting innovations happening all over the world

전 세계를 통해 일어나는 진짜 흥미진진한 혁신은

are happening in Italy, France, Dubai and Australia.

이탈리아, 프랑스, 두바이, 호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And they use robotic arms to print everything from solid stone

이들은 로봇 팔을 사용하여 단단한 돌에서 모든 것을 프린트하여,

to concrete, to wax.

콘크리트와 왁스를 만듭니다.

In Italy, they have developed a technique using sorel cement.

이탈리아에서는 소오렐 시멘트를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Sorel cement was originally invented in 1867,

소오렐 시멘트는 원래 1867년에 만들어졌고

and it's the beautiful chemical marriage of magnesium oxide and local sand,

산화마그네슘과 지역 모래의 아름다운 화학적 결합으로

which they can now use to print solid stone walls.

이제는 단단한 돌담을 프린트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d in France,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they have a regulator-approved although still experimental process

여전히 실험적 과정이지만 규제기관의 검증을 받아

where they print two parallel tracks of foam insulation

두 개의 병렬 트랙 발포 단열재를 프린트하고

and pour concrete in the middle to create solid stone.

그 가운데에 콘크리트를 부어 단단한 돌을 만듭니다.

And in Dubai, sitting at the foot of those two glorious Emirates Towers,

두바이에서는, 사막 가운데 미래의 비전인 두 개의 장엄한

is a vision of the future in the middle of the desert.

에미리트 타워에 대한 가르침을 전수받습니다.

They've got their experimental office of the future,

그들은 미래의 실험 사무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which is constructed using 3-D printed concrete

3D 프린팅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지었습니다.

which was printed in China

중국에서 프린트하고

and shipped and assembled on location in Dubai.

운반하여 두바이에서 조립했습니다.

And not to be outdone,

다른 나라에게 지지 않으려고

in Australia, we've pioneered an amazing technology

호주에서는, 엄청난 기술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that allows you to print wax molds

왁스 틀을 프린트하고

and pour concrete over the top of them,

콘크리트를 상단 위로 부어

allowing you to create really intricately beautiful and cost-effective facades

정말 아름답고 비용효과적인 건물 외형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that you can see in person

다음번 런던 지하철을 여행할 때

the next time you travel the London Underground.

실제로 볼 수 있을 겁니다.

But all of these things are tools --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도구입니다.

hammer of tomorrow, if you like.

뭐랄까, 내일의 망치죠.

And the one common thread that connects all these things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하나의 공통 맥락은

is computer-aided design.

CAD(컴퓨터 이용 설계)입니다.

We will need models to build using these techniques,

우리는 이런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하는 모델이 필요합니다.

models like the ones being developed by players in our game.

우리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개발한 것과 같은 모델이죠.

I want to put every person that wants one

저는 집을 원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설계한

in a home of their own design.

집에 있게 하고 싶습니다.

And there are many more applications still.

그리고 여전히 더 많은 적용방법이 있습니다.

We could usher in an entirely new empowered experience

우리는 특별한 니즈나 노인 복지 공간 같은 완전히 새로운

of special needs or aged-care accommodation.

자율적인 경험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And we could provide rapid, on-site assistance

또한 우리는 긴급 주택 상황에 빠른, 현장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in emergency housing situations.

In the words of one of my players,

제 사용자 중 한 명은 이렇게 말합니다.

"I want to take matters into my own hands

"직접 재료를 제 손으로 만들어서

and live by example."

본보기로 살고 싶어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