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u Puusa: The case for co-ops, the invisible giant of the economy | TED

Transcriber:

번역: 유림 이 검토: JY Kang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네요!

이 대단한 기회를 갖게 된 걸 제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테드 토크? 내가 자주 하는 거잖아.

I'm so happy and proud to be here.

이제 마침내 다른 사람의 차례네.”

When I told my husband about this wonderful opportunity,

그래요, 네. 저는 테드라는 이름의 멋진 남자와 결혼했어요.

he said, "TED Talk? Wow, I get to do that a lot around here.

제가 사는 핀란드에서는 상당히 드문 이름이죠.

It's finally someone else's turn."

전형적인 핀란드식 이름은 아니에요.

So, yes, I happen to be married to a wonderful man named Ted,

저는 경영학 교수이며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which is pretty rare in Finland, where I'm from.

It's not a typical Finnish name at all, trust me.

그런데 말이죠.

제 학생들은 신물이 났어요.

경영 활동이 환경을 망치는 것에 그들은 진저리가 났습니다.

Myself, I'm a business professor, and I love teaching.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But you know what?

My students are fed up,

무엇보다도 돈과 이윤을 우선시하는 것에 권태를 느껴요.

they're really fed up with the way business is screwing up the environment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 격분할 때가 있는데요.

and making wealth inequality worse,

제가 협동조합의 활동에 대해 설명할 때입니다.

and putting money and profits above all else.

학생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협동조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면

And what really makes them mad

그동안 해결책을 숨겨왔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is when I tell them about the cooperative movement.

They're angry,

협동조합이 왜 대단한지 설명하기에 앞서

because once they understand how cooperatives work,

they feel like a secret solution has been kept hidden.

그게 무엇인지부터 설명드릴게요.

협동조합은 독자적인 멤버들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Before I tell you more about why cooperatives are so great,

그들은 고객이면서 그와 동시에 의사결정자입니다.

I want to explain what they are.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A cooperative is an organization that is owned by its members,

일부 소유자들에게 권한과 영향력이 집중된 반면에

who are also its customer and decision maker.

협동조합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 한 표를 갖습니다.

And unlike most businesses,

이 사업 모델이 처음 소개됐을 때는 매우 혁신적인 아이디어였죠.

where certain owners can buy more power and influence,

in a cooperative, every member has one vote,

일반인이, 물론 여성을 포함해서

which was a revolutionary idea back when the model was first introduced.

사회적으로 엄청난 부와 명망있는 지위에 있지 않아도

A regular man, not to mention a woman,

사업의 동등한 파트너로서, 소유자로서 존재할 수 있다?

with no significant means or a prestigious position in a society,

전례없는 방식이죠.

아직도 다소 혁신적일지 모릅니다.

as an owner, an equal partner in business?

협동조합은 이윤 단체와 비영리 집단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Unheard of.

Perhaps it's still a bit revolutionary.

그 양면성의 개념을 갖는다는 점이 독특하죠.

Cooperatives exist in a sweet spot

두 가지 측면이 구분되지만 상호보완적인 역할이 있어요.

between the for-profit and nonprofit worlds.

한쪽 측면에서는 기업과 마찬가지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합니다.

Their uniqueness is based on the idea of duality.

They have two distinct but complementary roles.

그러나 다른 한쪽 측면에서 협동조합은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죠.

On one hand, they act like any other business

그들은 인간중심의 기업으로서

and try to make money.

그 구성원들에 의해, 구성원들을 위해 운영되며

But on the other hand, cooperatives are and do so much more.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목표를 이룸으로써

They are people-centered enterprises run by and for their members,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일반인들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and they try to achieve economical, but also social and cultural goals

여러분이나 저같은 사람들이요.

그리고 지난 200여 년을 거쳐 입증된 사실은

to benefit those members who are just regular people,

협동조합이 일부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각을 통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like you and me.

And what has happened for almost 200 years

다수에게 이익을 주며

is that cooperatives have proven to make decisions

투자를 이끌어내기 어려운 부분에서 사회적인 부를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with a view across generations, instead of quarter-to-quarter,

경쟁적이고 혁신적인 상태를 놓치지 않고 말이죠.

to benefit more people

좋은 생각인 것 같죠?

and to anchor wealth in communities

that might not otherwise attract investment,

어느 날 수업이 끝날 무렵,

while still being competitive and innovative.

어떤 학생이 격앙된 상태로 저에게 이렇게 소리쳤어요.

Sounds pretty good, right?

I guess that's why, at the end of a class the other day,

“저는 늘 A 학만 받는 학생이었습니다.

과제들을 빠짐없이 하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a student, all red and jazzed up, basically shouted at me.

그런데 지금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이렇게 중요한 운동에 대해서 지금껏 평생 몰랐다니요!”

"I've always been a straight A student,

done all the work, read all the books,

충분히 이해합니다.

and now you're telling me that all my life,

이런 협동조합의 조직은 1844년에 처음 시작되었어요.

I've missed hearing about a movement with this magnitude?"

로치데일 협동조합이 그 시작이었죠.

I get this a lot.

The organized cooperative movement started in 1844,

이것은 방직공과 장인들로 이루어진 모임이었는데,

자포자기한 상태로 함께 가게를 열고

with the [Rochdale Equitable Pioneers’ Society].

혼자서는 얻을 수도 없고 제공할 수도 없는 것들을 팔았습니다.

This was a group of weavers and artisans

그렇게 시작된 협동조합의 움직임은 곧 국제적인 현상이 되었어요.

who, out of desperation, opened a store together,

to sell things that they could neither get nor afford alone.

북아메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대의 신용조합과 농가금융 시스템들은

The cooperative movement spread from there

and became a global phenomenon.

독일의 유명한 협동조합인 라이파이센 시스템에서 유래됐죠.

Many of the modern-day credit unions and farm credit systems

이곳 핀란드에서는, 한네스 겝하르트라는 이름의 남성이

you see in North America

are descendants of the famous cooperative Raiffeisen system in Germany.

핀란드 협동조합 운동의 대부로 간주됩니다.

And here in Finland, a man named Hannes Gebhard

19세기에 그는 협동조합을 도입하여

사람들이 빚, 가난, 실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s considered to be the father of the Finnish cooperative movement.

In the 19th century, he introduced cooperatives

곧 협동조합은 한 국가의 민주주의 가치의 기반이 되었고

to help people tackle debt, poverty and unemployment.

높은 수준의 교육과 시민 행복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It turns out this is the foundation

이런 일련의 협동조합 운동의 영향은 세계 여러 곳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of a country known for its democratic values,

high-quality education

and the happiness of its citizens.

제가 단언컨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And this line of impact of the cooperative movement

핀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협동적인 국가들 중 하나입니다.

can be found in other places in the world too.

핀란드에는 약 550만 명이

I'm proud to say that in relative terms,

700만 개 이상의 협동조합에 회원 자격을 갖고 있죠.

Finland is one of the most cooperative countries in the world.

식료품점에서 은행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서요.

We have about 5.5 million people

저의 식료품 협동조합에서 쇼핑을 하거나,

who have over seven million memberships

차에 기름을 채우거나,

in cooperatives that run everything from groceries to banks.

공동소유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호텔에 머무르거나, 옷이나 가전제품을 살 때마다

Each time I shop at our grocery cooperative,

저는 최대 5%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요.

when I fill in my gas tank,

eat at our jointly owned restaurants, stay at a hotel

그리고 우리 협동조합의 은행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or buy clothes or hardware stuff,

추가로 반값 할인을 받죠.

I get bonuses that can be up to five percent.

또한 협동조합이 활성화되는 것이

And when I pay with our cooperative's bank card,

단지 개인의 이익만 불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I get an additional half percent off.

And I know that when the cooperative is doing well,

매년, 선출된 대표들로 구성된 통치기구는

it's not funding a single person's luxury vacation in the Bahamas.

발생된 이익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합니다.

Every year, a governance body comprised of elected representatives

이윤의 일부는 회원들에게 돌아가죠.

decides how any operating surplus will be used.

예를 들어 올해에, 제가 속한 소비자조합인

북카렐리야 협동조합 또는 PKO라고 하는 조합의 경우,

Some of the money will go back to the members.

For example, this year, our consumer cooperative,

핀란드에서 가장 큰 협동조합인 S 그룹에 속한 이 조합에서는

Pohjois-Karjalan Osuuskauppa,

회원들 소비의 2% 흑자를 이끌어냈고

or PKO, as we call it --

is part of the S Group,

투자금의 12%를 회수했습니다.

which is the biggest cooperative group in Finland --

they had a surplus of two percent on members' purchases,

절약된 금액과 회수 금액을 더하면

저희 가족은 2,000유로 이상을 돌려받았는데,

and 12 percent return on money invested.

이 금액은 저희 가족의 한달 식비보다 많은 액수에요.

When you add up the savings and the return,

my family received more than 2,000 euros back,

우리 조합의 식료품점이 경쟁업체보다 약 7% 더 싸다는 건 당연하고요.

which is more than we spend on groceries in one month.

저는 세 개의 협동조합의 회원이며,

Not to mention that our groceries are about seven percent cheaper

제 남편은 네 개 조합의 회원입니다.

than its main competitor.

소비자, 은행, 보험 그리고 물 협동조합 회원이죠.

I'm a member-owner in three cooperatives,

저희는 10살과 12살의 예쁜 딸 아이 두 명이 있는데

and my husband has four memberships:

a consumer, a bank, an insurance and a water cooperative.

그들 또한 S 그룹의 조합 회원입니다.

그들의 회원권은 저희에게 각각 100유로의 가치를 하죠.

We have two beautiful girls who are 10 and 12 years old,

저희는 그들에게 유산을 남기고,

and they are also member-owners of the S Group.

협동조합의 이점을 일찍부터 가르치고 싶어요.

Their memberships cost us one hundred euros each.

물론 아이들도 조합 자본금에서 연간 이자를 받는 것에 만족해하죠.

We want to pass on the legacy

and teach them about the benefits of cooperatives early on.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돈을 돌려받는 문제가 아니에요.

And of course,

이것은 우리사회의 공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they are very happy about the yearly interest

on cooperative capital.

단순히 세금과 고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But it's not just about us getting money back.

우리 소비자 조합이 지역에서 가장 큰 고용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It's about the greater good for our community.

저는 젊은이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I'm not only talking about taxes and employment,

스포츠, 예술, 대학 그리고 문화 행사에 관해서요.

even though our consumer cooperative is the biggest employer in the area.

예를 들어, 몇 년 전

우리 PKO 조합 회원들은

I'm talking about support for young people, sports, arts,

리엑사에 스포츠 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university and cultural events.

For example,

리엑사는 핀란드 동부의 도시로 우리 협동조합의 관할 지역이었죠.

as a member of the board of PKO,

큰 스포츠 센터를 짓기로 동의하였어요.

a few years ago, we agreed to build a sports hall for Lieksa,

스포츠 센터를 지은 후에,

리엑사 시는 우리와 장기 임대 계약을 맺었고

which is a nearby city here, in the eastern part of Finland,

belonging to our cooperative's operational area.

결과적으로는 재정적 투자가 되었어요.

After we built it,

그리고 그것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었고,

the city signed a very long-term rental agreement with us,

그들은 제대로 된 시설에서 여러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죠.

so financially, the investment made sense.

다른 예시로,

And of course, it was a major gesture to the local people,

시내에 노인 돌봄 시설을 세우기 위한 투자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who now have proper facilities to do all kinds of sports.

그 아이디어는 매우 좋았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었어요.

In another case,

we ended up rejecting the investment proposal

왜냐하면 복잡하게 얽힌 부동산 문제로

regarding building a senior house downtown.

많은 자본이 필요한 반면 기대 투자수익은 낮아서

The idea was a very good one, but we declined,

소수의 회원들만 이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because it was a big housing complex

requiring a lot of capital with a low expected investment return

10만 명의 회원 중에서 1% 이하만 이익을 얻기에

그 제안은 거부되었습니다.

that would only serve a small part of the membership,

협동조합에서 수익성만 중요시한다면

less than one percent of our over 100,000 members,

회원들의 관심사는 2순위가 되겠죠.

and therefore, we decided against it.

In a cooperative, if we only emphasize profitability,

반면에,

구성원들의 변화무쌍한 다양한 관심사를 너무 지나치게 고려하는 상황은

the interests of the membership may quickly become secondary.

경영성과를 위태롭게 할지도 몰라요.

On the other hand,

a situation where too much consideration

그러므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is given to the members' differing and changing interests

한 가지 역할이 다른 역할보다 우선시되어서는 안 돼요.

may jeopardize business performance.

비유해서 표현하자면,

So therefore, finding a balance is important.

협동조합은 자연에서 튼튼한 두 발을 얻는 것과 비슷해요.

One role should not have priority over the other.

당연히 한 발보다 두 발로 서있는 것이 훨씬 쉽잖아요.

Metaphorically speaking,

cooperatives, by nature, have been given two solid feet,

그것을 보장하는 것이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업무죠.

and as you know, it's much easier to stand on two feet than on one foot.

굉장히 멋진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균형을 통해서

Ensuring that is the board's most important task.

협동조합은 환경적 측면의 엄청난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It is a very cool system.

예를 들어, 핀란드의 S그룹 조합은

That balance means that cooperatives can help us

2025년까지 탄소 마이너스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eet ambitious environmental goals.

In Finland, for example,

REScoop.eu는 1,900개의 에너지 협동조합 연결망으로서

S Group aims at carbon negativity by the year 2025.

100만 명 이상의 회원들과 함께

REScoop.eu, a network of 1,900 energy cooperatives

지역사회 에너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탈탄소 사회로의 핵심 열쇠이자,

기후 변화를 늦출 중요한 발걸음이에요.

with way over one million members,

is promoting community energy,

풍력발전이나 태양광 패널 같은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which is key to a decarbonized economy

지역사회 에너지는 도시와 지방의 양분화를 극복하고

and a crucial step in tackling climate change.

This is about more than windmills and solar panels.

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와 빈부 격차를 줄여 줍니다.

Community energy can help overcome the urban and rural divide

지역 주민이 자율권을 갖기 때문이죠.

지역사회 에너지는 에너지 민주주의로 이어집니다.

and close the gap between north and south,

between rich and poor,

사회와 경제에 관한 약속을 지키는 데 있어서

because it empowers local people.

Community energy leads to energy democracy,

이 지구라는 행성 안에서 경쟁보다 협력을 기반으로 하죠.

holding the promise of an economy and a society

전 세계적인 협동조합 체계의 놀라운 점은

based on cooperation rather than competition

within the boundaries of planet Earth.

각각의 협동조합마다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지만

What is so wonderful about the cooperative system worldwide

그 모두가 공통된 목표를 향한다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사업을 통해

is that while cooperatives may sell different products or services,

소비자와 사회를 이롭게 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나간다는 것이죠.

the goal is still the same for all of them,

to create sustainable businesses that benefit the people

이것은 또한 중요한 세계적인 현상으로

경제의 보이지 않는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and the communities they serve, lasting for generations.

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This is also a significant global phenomenon,

사람들이 단순히 경제적인 이익 외에도

an invisible giant of the economy,

흥미과 동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resonating so well with the values of regular people,

깨닫게 해주는 사업의 형태이죠.

a form of business that recognizes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300만 개 이상의 협동조합에

that we people have other motivations and interests

than purely and only economical ones.

10억 명 이상의 회원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2억 8천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습니다.

Today, there are more than three million cooperatives around the world,

이는 다국적 기업들의 고용률보다 20%나 더 높은 수치죠.

with over a billion members,

협동조합은 총 가치가 2조 달러를 넘는

employing 280 million people,

which is 20 percent more than multinational companies.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죠.

이것은 캐나다의 GDP보다 더 큰 액수입니다.

Cooperatives sell more than two trillion dollars' worth

좋은 사업과 좋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of goods and services.

That number is larger than the GDP of Canada.

훌륭한 조합을 만들어내며,

이것은 참여에 관한 문제이기에 실제로 행할 수 있어요.

Doing good business and doing good at the same time

어느 사업이든 많은 사람이 연관되면

really makes an excellent match,

and this really works, because it's all about participation.

때로는 일이 다소 복잡해지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더 나은, 더 공평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요.

And while having lots of people involved in any project

더 나은 기업을 만들려면 고객 소비자들을 참여시켜야 합니다.

can often make things a little bit more complicated,

we can also often get better and fairer outcomes.

우리 핀란드인들이 해외를 여행할 때,

We can create better businesses, if we truly include the people they serve.

우리는 사우나, 끈기의 국민성,

신선한 공기, 깨끗한 물과 끝없는 숲을 자랑하곤 하죠.

When we Finns travel abroad,

물론 원조 산타클로스가 핀란드 출신이라는 것도요.

we tend to brag about our sauna, sisu, fresh air,

그러나 정말 자랑해야 할 것은 우리의 협동조합이에요.

clean waters and endless forests.

왜냐하면 자본주의와 달리

And of course, that the real Santa Claus comes from Finland.

협동조합 운동은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죠.

But what we really should be bragging about is our cooperatives.

마케팅만 잘 한다면요.

Because unlike capitalism, the cooperative movement is not broken.

감사합니다.

It just needs better marketing.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