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Find Your Voice for Climate Action | Fehinti Balogun | TED

번역: Jay Jay 검토: DK Kim

Listen, I'm British-born and by a Nigerian raised.

저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나이지리아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There were expectations,

저에게는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different ways I was supposed to go.

My career options for one,

이를테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뭔지는 이미 아실 것입니다.

some of you may already know.

As an African, you get three choices.

아프리카인은 세 가지가 가능합니다.

Please, repeat after me.

저를 따라 해 주세요.

You are going to be a doctor --

의사가 되거나, (청중: 의사)

Audience: A doctor.

FB: A lawyer.

변호사가 되거나, (청중: 변호사)

Audience: A lawyer.

FB: Or a business man.

사업가가 되는 겁니다. (청중: 사업가)

Audience: Or a businessman.

FB: Now, I did a thing that brought on quite a bit of stress.

저는 꽤 스트레스를 불러온 상황을 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That was me saying, "Mum, babes, I did my best,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던 거죠.

“엄마, 전 최선을 다했지만 그건 제 길이 아니에요.”

but that's not how I'm going to go.

I'm going to be an actor."

저는 배우가 될 거예요.”

"Why do you want to prostitute your emotions for money?"

“왜 돈 때문에 네 감정을 파는 매춘부가 되려 하니?”

(웃음)

Was my mum's reaction.

이게 엄마의 반응이었습니다.

Now, in all fairness,

전부 밝히자면 제가 바랐던 것은 전적으로 추상적이었습니다.

what I was asking for was this complete abstraction.

But the more I succeeded, the more my mum could see, right?

하지만 제가 더 성공할수록 어머니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겠죠.

Her idea of what was possible was being reimagined

저로 인해 어머니는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with me.

I was the lead on the West End.

저는 웨스트 엔드에서 잘 나가는 배우였습니다.

I was about to be a part, a small part, a walk-on part in a massive film.

엄청난 영화에서 역할을, 조그마한 역을 맡으려는 참이었죠.

I'm building my career and then boom.

경력을 쌓던 중이었는데 그러다 펑!

I’m falling apart, and it seems I am dealing with climate anxiety.

저는 무너져 내렸고 기후 불안을 겪는 것 같았습니다.

Building my dream and watching the world literally burn in front of me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눈앞에서 세상이 말 그대로 타오르는데도

and very little being done.

거의 아무 대책도 없죠.

I'm panicking.

저는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인형처럼 얼어붙었습니다.

Frozen like a mannequin.

Until I see environmental activism happening,

그러다 환경 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바로 뛰어들었습니다.

and I jump in.

But whilst on the protests and in the meeting rooms,

하지만 시위 현장에서나 회의실에서나 질문 하나가 저를 집어삼켰습니다.

a question takes over me.

Why don't these people look like me?

왜 이 사람들은 나와 같지 않을까?

Why is it when I think about climate activism,

왜 나는 환경 운동을 생각하면 백인 중산층을 떠올릴까?

I think about white middle-class people?

Is it a white middle-class problem?

백인 중산층의 문제인가?

A crisis that seems to require more time, effort, money, work to do

이 위기는 시간과 노력, 돈이 더 있어야 하고,

더 번듯한 일이 있거나 뭔가를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or know anything about

and I'm talking about those that have the privilege

생존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할 여유가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 말이죠.

to think about anything else but survival.

It feels like people of color experience barriers

유색 인종들은 기후 운동의 최전선에서 장벽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towards the forefront of the climate movement,

and it seems that the reasons lie behind our underlining principles of survival.

그리고 그것은 우리 바닥에 깔린

생존 원칙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To keep your head down.

’눈에 띄지 마라.

Do your work, and don’t get into trouble.

네 할 일을 하고

문제에 휘말리지 마라.’

Survive, and dare to thrive.

’생존하고 감히 성공도 노려봐라.′

Protest, yeah, but only for imminent survival.

‘저항하라, 다만 궁지에 몰렸을 때만.’

See, we've got family that's been in this country for 40 years

우리 가족은 40년 동안 이 나라에 살았지만

and still feel like new arrivals.

아직도 막 도착한 것처럼 느낍니다.

And we have a history of disappearing in the night.

저흰 밤중에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Shipped off to someplace or just mourned.

어딘가로 보내지거나 죽었죠.

No room for the eco fight.

환경 운동을 할 여지가 없습니다.

I mean, me Fehinti Balogun,

저 페힌티 발로건은 지금 TED강연을 하며 이 무대에 서 있지만

on this stage right now doing a TED Talk,

I am about four times more likely

제가 만약 체포당한다면

무력으로 제압될 확률이 백인들보다 약 네 배 높고

to have force used against me if I'm arrested

than my white counterpart.

I’m about seven times more likely to be stopped and searched.

길을 가다 수색당할 확률은 대략 일곱 배 높습니다.

And with a new policing bill and public order bill,

새 경찰법과 공공질서법이 도입되면 이러한 편향은 더 심해질 뿐입니다.

these biases are only set to increase.

Noise restriction on protests.

시위 중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제약,

Criminalization of protesters

유죄 판결도 없이 시위자들을 범인 취급하는 것.

without having to convict them of a crime.

Police can stop and search anyone

경찰은 ‘합리적인 의심이 있다’라고 하면서

saying they have reasonable suspicion

길을 가는 누구라도 세워 수색함으로써

and threaten peaceful protest tactics.

평화적인 시위 전략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The fear is real.

공포는 진짜입니다.

So, you know.

그러니, 아시죠,

Keep your head down.

’머리를 숙이고, 네 일이나 하고,

Do your work.

And don't get into trouble.

문제에 휩쓸리지 마라.’

Get yourself a piece of the pie, right?

‘네 몫을 챙겨라.’

But that suggests the payoff will be in a world

하지만 이것들의 결과는

부모님이 자란 세상과 비슷한 세상일 것입니다.

similar to the ones our parents grew up in.

London was hot, boy.

런던은 몹시 더웠습니다, 무려 40도였죠!

Forty degrees,

one of the hottest summers in history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 뒤에 찾아온

after one of the hottest summers in history.

또 다른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Some people couldn’t go outside.

사람들은 밖에 나갈 수 없었고 식물들은 말라 죽거나 불탔습니다.

Plants were either dried up or on fire.

Countries were either underwater or on fire.

모든 나라가 침수되거나 불탔습니다.

This extreme weather is only set to increase.

이러한 극단적인 날씨는 계속 늘어나기만 할 겁니다.

If crops die, well, that makes food more expensive,

작물들이 죽으면 식료품은 더 비싸지고

affecting working class communities, communities of color first.

이는 노동자 계급과 유색 인종 사회에 먼저 영향을 미칠 겁니다.

That world that they grew up in is gone.

그들이 자란 세상이 사라지는 거죠.

But what if, and go with me on this,

하지만 만약, 함께 생각해 주세요,

what if climate change is just a symptom of a bigger problem?

만약 기후 변화가 더 큰 문제의 한 증상일 뿐이라면요?

And what if it is the same problem

만약 같은 문제가

that causes racism and sexism and ableism?

인종 차별, 성차별과 장애 차별을 야기하는 것이라면요?

What if all of these things are just symptoms

이 모든 것들이 더 큰 한 문제의 증상들일 뿐이라면요?

of a bigger problem?

Ready?

준비되셨나요?

White supremacist patriarchal capitalism.

바로 백인 우월주의자의 가부장적 자본주의입니다.

(박수)

(Applause)

비록 우리 사회는 문자 그대로 그 위에 세워져 있지만

It feels scary because it feels like a concept,

even though our society is quite literally based on it.

이는 마치 이런 개념 같아서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Infinite growth

’대가가 무엇이든 간에

with finite resources at whatever the cost.

한정된 자원으로 무한한 성장을 이루는 것.′

Those forms of oppression wouldn't exist

누군가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이런 압박은 없을 것입니다.

if it didn't make someone money.

I mean, in the UK.

예를 들어 영국은

slavery plantations in the Caribbean provided the raw materials

카리브해의 대규모 농장에서 노예 노동으로 원자재를 조달해서

needed for industrial change and growth

제국의 성장과 산업 변화에 필요한 돈을 조달했습니다.

in the British Empire, money.

Not to mention the genocides and the conquests, more money.

대학살과 정벌은 말할 필요도 없이 더 많은 돈을 위해서죠.

The liberation of oil by liberators,

석유에 자유를 가져다 준 해방운동가들은

that deliberate the price of liberation whilst polluting soil.

대지를 오염시키며 해방의 가치를 가둬버리고

Get that money.

돈을 벌어들였죠.

Shout out to Shell, by the way,

그건 그렇고 쉘 회사에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who historically have taken oil from my country of origin, Nigeria.

제 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예전부터 석유를 추출해 간 그 회사 말이죠.

Nigeria, who pollutes almost ten times less than England.

나이지리아는 영국보다 오염을 거의 10분의 1 정도만 유발합니다.

As do so many colonized countries, and you know what?

식민지였던 많은 국가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It seems to me

제가 보기에는

that some of the people who are the most affected

오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이들이 오염을 가장 덜 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pollute the least.

The ones who have been historically stolen from.

역사적으로 약탈을 당해온 사람들이죠.

Climate change is modern colonialism.

기후 변화는 현대판 식민주의입니다.

So we know, with all of this, with a colonial mindset,

이 모든 것들로 인해,

그러니까 자본주의적이며 식민주의적 사고 방식 때문에

with a capitalist mindset

that even if we have a magical technology

설령 우리에게 대기를 정화하고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해주는

that clears the air and makes everything safe,

마법 같은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it would only operate in certain neighborhoods.

그 기술은 오직 특정 지역만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

We’re dealing with structure.

우리는 구조를 말하고 있습니다.

A structure that told me to keep my head down.

‘눈에 띄지 말라’고 제게 말한 바로 그 구조 말이죠.

A structure and a media

인구의 6%인 원주민들이

that chose to omit that six percent of the population, Indigenous people,

세계 생물다양성의 80%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protect 80 percent of the world's biodiversity.

고의로 무시하기로 한 그 구조와 언론 말입니다.

Chose to omit that one of the most important climate protests in history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후 시위 중 하나를

나이지리아 오곤니 부족의 켄 사로-위와가

was led by a Nigerian,

Ken Saro-Wiwa of the Ogoni people.

주도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누락하고,

Chose to omit the effectiveness of grassroots movements

비이엔이나 지구상 비참한 자들,

그리고 오월의 정원 프로젝트 같은

and community action.

People like BEN and Wretched of the Earth

풀뿌리 운동과 공동체 활동의 효율성을 얘기하지 않기를 선택합니다.

May Garden Projects, to name a few.

Chose to omit the UK's constant investment in fossil fuels

화석 연료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투자가

takes away from any aid it wants to send to countries like Pakistan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에 보내는 구호 물자를 깎아 먹는다는

but then reminds me I should recycle more.

사실은 누락하면서 저더러 재활용을 더 하라고 말합니다.

If it is that structure that tells me

기후 위기의 구조가

제 개인의 목적과 죄책감에 호소하는 거라면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it is about my own individual purpose and guilt,

maybe it's worthless, I feel the power is in the masses.

힘은 대중에게 있습니다.

So I joined groups.

그래서 저는 지역 모임이나 직장 내 요리 모임에 가입했습니다.

Local and in my job like cooking.

With all my different hobs.

다른 취미 활동과 함께 말이죠.

One being Equity for a Green New Deal.

그중 하나는 ‘녹색 뉴딜을 위한 평등’이나

Pension divestment, putting pressure on heels.

석유 회사에 투자된 연금의 회수를 촉구하는 연금 투자 철회 캠페인입니다.

Then I took lessons from Copwatch UK.

그리고 영국 캅왓치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Taught me my rights with police arrests and interventions,

그들은 경찰 체포 및 개입과 관련한 저의 권리와

discerning their intentions.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I learned I have to think radically now.

저는 이제 급진적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걸 압니다.

About strategy.

전략 수립에 대해,

And kindness.

그리고 친절함에 대해서요.

Kindness for myself

저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고

and those right behind us.

바로 뒤에 있는 이들에게도 친절해야 합니다.

To be held by them and to hold right back.

그들로부터 지지받고 또 그들을 지탱해 주어야 합니다.

Well, that’s community, right there is strategy in that.

그게 공동체잖아요, 바로 거기에 전략이 있습니다.

Then what's my capacity?

그렇다면 제 역량은 얼마나 되고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How much can I give?

Because I got rent, auditions, I've got to live.

왜냐하면 집세, 오디션, 가족 등 저도 살아야 하거든요.

And when I have my capacity, I think, well, what's my aim?

만약 역량이 생긴다면, 저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Where am I helpful? How do I give weight to my claims?

제가 어디에 도움이 되고 어떻게 제 주장에 힘을 실을 수 있을까요?

It's about strategy, right?

전략에 관한 것이죠?

So why integrate?

우리는 왜 뭉쳐야 할까요?

Well, I speak to ignite, connect and always agitate.

저는 불 붙이고 연결하고 뒤흔들려고 말합니다.

Let's go back.

뒤돌아 가보죠.

Because this is important, agitate.

왜냐하면 ‘뒤흔들다’ 이게 중요하거든요.

Call out inaction, point to solution, tell the truth.

행동하지 않음을 비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진실을 말하세요.

Get all that money out of fossil fuels,

화석 연료, 퇴직 연금, 계좌에서

pension investments, accounts,

모든 돈을 꺼내서 권력을 넘기세요.

hand over power, make them want to be radical.

그들이 더 급진적이 되도록 부추기고 연합하세요.

Connect.

There are people in spaces just like this

대중 운동과의 연결, 관심과 공간,

that need to be connected to grassroots movements,

그리고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와 같은 장소에 있습니다.

who need the attention, the space, the funding,

and they need you.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Ignite.

열정에 불을 지피세요.

Remind everybody watching that you are not powerless.

여러분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여러분이 무력하지 않음을 일깨우세요.

That, "Ah man, there's nothing we can do,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그냥 살던 대로 살자”

just keep going."

라고 하는 것은 증상이고

is a symptom,

not cure.

치료책이 아닙니다.

That you stand on years worth of resistance and success,

여러분은 수년간의 저항과 성공의 세월 위에 서 있고

that you are needed.

여러분이 필요한 사람임을 일깨우세요.

That you, just like my mum,

여러분도 저희 어머니처럼

have the power to reimagine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상상할 힘이 있단 것을 알리세요.

what you think is possible.

So now we speak.

이제 우리는 목소리를 내고 전략을 짜며

We strategize.

And we think: How does this action aid the next step?

이 행동이 어떻게 다음 단계를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and cheers)

(박수)(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