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counts as a speaker of a language? | Anna Babel

Transcriber: Joseph Geni Reviewer: Camille Martínez

번역: Joseph Geni 검토: Jihyeon J. Kim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말했습니다.

지구 상의 모든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했고

모두 같은 부족에 속했다고요.

저는 그 사람들이 시간을 너무 할애했다고 생각합니다.

People say that a long, long time ago,

왜냐면 그들은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everybody on earth spoke the same language

and belonged to the same tribe.

신처럼 위대해지기 위해서요.

그래서 그들은 천국까지 닿을 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And I guess people had a little too much time on their hands,

because they decided they were going to work together

신은 이것을 보고 화가 나셔서

사람들의 오만함을 처벌하기 위해서

to become as great as God.

탑을 파괴하였습니다.

So they started to build a tower up into the heavens.

그리고 사람들을 지구 끝까지 흩어 놓고

God saw this and was angry,

모두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and to punish the people for their arrogance,

이것은 바벨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God destroyed the tower

and scattered the people to the ends of the earth

이건 아마 기록 그대로의 역사적 진실은 아니겠지만

and made them all speak different languages.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해줍니다.

우리가 언어와 언어 사용자를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서요.

This is the story of the Tower of Babel,

and it's probably not a literal historical truth,

한 가지로, 우리는 종종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서

but it does tell us something

우리가 잘 지내지 못하거나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about the way that we understand languages and speakers.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같은 그룹에 속하고

So for one thing, we often think about speaking different languages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하죠.

as meaning that we don't get along or maybe we're in conflict,

현대 언어 학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언어와 사회적 범주 간의 관계가

and speaking the same language as meaning that we belong to the same group

뒤얽혀 있고 복잡하다는 것을요.

and that we can work together.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언어를 이해하는 방식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합니다.

Modern linguists know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language and social categories

그래서 겉보기에는 간단한 질문도 복잡해지죠.

is intricate and complex,

예를 들면, “무엇이 사람을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만듭니까?”

and we bring a lot of baggage to the way that we understand language,

이렇게 간단한 질문도 매우 복잡해집니다.

to the point that even a seemingly simple question,

저는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일하는 스페인어 교수입니다.

like, "What makes a person a speaker of a language?"

저는 주로 상급 과정을 가르칩니다.

can turn out to be really, really complicated.

이 과정의 학생들은 4년에서 5년 동안

대학교 수준의 스페인어 수업을 수강해 왔습니다.

I'm a Spanish professor at Ohio State.

저희반 학생들은 한 학기 내내 저와 함께 스페인어로 수업을 합니다.

I teach mostly upper-level courses,

where the students have taken four to five years

제가 스페인어로 말하는 것을 듣고, 스페인어로 쓴 과제를 제출합니다.

of university-level Spanish courses.

그런데 제가 학기 초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So students who are in my class speak Spanish with me all semester long.

“자기 자신이 스페인어 사용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있나요?”

They listen to me speak in Spanish. They turn in written work in Spanish.

손을 든 학생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And yet, when I asked my students at the beginning of the semester,

여러분은 정말, 정말 좋은 언어 사용자가 될 수 있어요.

"Who considers themselves a Spanish speaker?"

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해당 언어 사용자라고 생각하지 않죠.

not very many of them raise their hands.

So you can be a really, really good speaker of a language

어쩌면 이건 언어 구사 능력에 대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and still not consider yourself a language speaker.

어쩌면 여러분들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나이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요.

Maybe it's not just about how well you speak a language.

하지만 우리가 집에서는 스페인어를 쓰고

학교나 직장에서는 영어를 쓰는 학생들을 보면

Maybe it's also about what age you start learning that language.

그들은 종종 두 언어 모두 다 잘하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But when we look at kids who speak Spanish at home

그들은 때때로 자신들이 언어가 없는 상태에 있는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but mostly English at work or in school,

왜냐하면 그들은 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쓰는 게 완벽하게 편하지 않고

they often feel like they don't speak either language really well.

집에서 영어를 쓰는 것도 완벽하게 편하진 않기 떄문이죠.

They sometimes feel like they exist in a state of languagelessness,

우리가 좋은 이중 언어 구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because they don't feel fully comfortable in Spanish at school,

두 단일 언어를 한 몸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they don't feel fully comfortable in English at home.

하지만 언어학자들은 이중언어가 이렇게 작동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We have this really strong idea that in order to be a good bilingual,

실제로는 일반적인 현상은 사람들이 전문화 되는 것입니다.

we have to be two monolinguals in one body.

즉, 한 장소에서는 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죠.

But linguists know that's not really how bilingualism works.

It's actually much more common for people to specialize,

이건 항상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to use one language in one place and another language in another place.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것일 수도 있어요.

저는 볼리비아에서 연구를 합니다.

Now, it's not always only about how we see ourselves.

남아메리카에서 있는 국가인데요.

It can also be about how other people see us.

미국과 마찬가지로, 볼리비아에서도

서로 다른 사회 집단과 다양한 민족 범주가 있습니다.

I do my research in Bolivia,

which is a country in South America.

그 민족 범주들 중 하나는 케추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And in Bolivia, as in the United States,

그들은 토착민들입니다.

there are different social groups and different ethnic categories.

그리고 케추아인들은 스페인어를 조금 다르게 사용합니다.

One of those ethnic categories is a group known as Quechua,

평범한 스페인어 사용자에 비교하면요.

특히, 좀 더 비슷하게 들리는 소리들도 존재합니다.

who are Indigenous people.

And people who are Quechua speak Spanish a little bit differently

많은 케추아 언어 사용자들이 사용할 때 그렇습니다.

than your run-of-the-mill Spanish speaker.

그래서 제 대학 동료와 저는 연구를 설계하였습니다.

In particular, there are some sounds that sound a little bit more alike

저희는 매우 비슷한 소리가 나는 단어 쌍을 찾았습니다.

when many Quechua speakers use them.

그리고 비슷한 소리를 내었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요.

So a colleague and I designed a study

where we took a series of very similar-sounding word pairs,

케추아 인들이 스페인어를 사용할 때 종종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처럼이요.

and they were similar-sounding in exactly the same sorts of ways

우리는 청취자들에게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 쌍들을 들려주었습니다.

that Quechua speakers often sound similar when they speak Spanish.

그리고 우리는 절반의 청취자들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평범한 스페인어 사용자가 말하는 걸 들을 것이라고요.

We played those similar-sounding word pairs to a group of listeners,

나머지 절반에게는 케추아인들이 말하는 것을 들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and we told half of the listeners that they were going to listen

사실 모든 참가자들은 같은 녹음을 들었습니다.

to just your normal run-of-the-mill Spanish speaker

하지만 우리가 발견한 결과는

평범한 스페인어 사용자의 발화를 듣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and the other half of the listeners that they were going to hear a Quechua speaker.

단어 쌍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Everybody heard the same recording,

반면 케추아인들의 발화를 듣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but what we found was that people who thought they were listening

정말 명확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죠.

to a run-of-the-mill Spanish speaker

made clear differences between the word pairs,

시각 자료가 도움이 된다면

and people who thought they were listening to a Quechua speaker

여기에 저희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여기 맨 윗줄에 보이는 것은 약간의 아치 모양인데요.

really didn't seem to make clear differences.

이런 모양의 결과는

So if a visual would help,

단어 쌍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사람들에게서 예상되는 패턴이고

here are the results of our study.

What you see here in the top line is a little bit of an arch.

그리고 이것은 스페인어 사용자의 발화를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That's what you would expect

아래쪽에 보이는 것은 약간 더 평평한 선입니다.

from people who are making clear differences between the word pairs,

이건 사람들이 단어 쌍의 차이를

and that's what you see for people

분명하게 알아내지 못할 때 예상되는 패턴이고

who though they were listening to a Spanish speaker.

바로 케추아인들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룹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What you see on the bottom is a little bit more of a flat line,

and that's what we expect to see

이제, 녹음 내용은 변경되지 않았으므로

when people are not making clear differences,

이는 우리가 제공한 사회 범주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and that came from the group that thought they were listening to a Quechua speaker.

이것이 청취자들이 언어를 인식하는 방식을 바꾼 것이죠.

Now, since nothing about the recording changed,

이것은 볼리비아에서만 일어나는 재미난 일이 아닙니다.

that means that it was the social categories that we gave the listeners

연구는 미국에서도 수행되었으며

that changed the way they perceived language.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도

This isn't just some funny thing that only happens in Bolivia.

또한 똑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에 대한 이해에 사회적 범주를 포함시킵니다.

Research has been carried out in the United States,

in Canada, in New Zealand,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었습니다.

showing exactly the same thing.

We incorporate social categories into our understanding of language.

그들은 대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절반의 학생들에게는 백인의 사진을 보여주며

There have even been studies carried out with American college students

강사라고 소개했죠.

나머지 절반의 학생들에게는 아시아인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who listen to a university lecture.

강사라고 소개했습니다.

Half of the students were shown a picture of a Caucasian face

아시아인의 얼굴을 본 학생들은

as the instructor.

강의가 덜 명확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웠다고 보고했습니다.

Half of the students were shown a picture of an Asian face

as the instructor.

모든 학생들은 같은 강의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요.

And students who saw the Asian face

reported that the lecture was less clear and harder to understand,

그래서 사회적 범주는 우리가 언어를 이해하는 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even though everybody listened to the same recording.

이것이 저에게 개인적으로 특별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So social categories really influence the way that we understand language.

제 자녀들이 학교를 시작했을때요.

제 아이들은 라틴계입니다.

집에서 스페인어로 대화합니다.

And this is an issue that became especially personal to me

하지만 대부분 전세계에 있는 친구들과는 영어를 대화를 합니다.

when my children started school.

조부모와도 영어로 대화하죠.

My children are Latino,

제 아이들이 학교를 시작했을 때,

and we speak Spanish at home,

저희 교육구에서는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을 경우

but they speak mostly English with their friends out in the world,

아이들은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with their grandparents.

When they started school,

영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기 위한 ESL 수업이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I was told that the district requires

that any household that has a member who speaks a language other than English,

그리고 저는 “그래, 내 아이들은 이 시험을 잘 볼 거야” 라고 생각했죠.

the children have to be tested

to see if they need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services.

하지만 일은 이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And I was like, "Yes! My kids are going to ace this test."

제 뒤에 화면에 보이는 것이 제 딸의 ESL 배치고사 결과입니다.

그녀는 5점 만점에 5점을 받았습니다.

But that's not what happened.

So you can see behind me the results from my daughter's ESL placement exam.

이해력, 읽기, 그리고 듣기 모두에서요.

하지만 말하기와 쓰기에서는 5점 만점에 3점을 받았습니다.

She got a perfect five out of five for comprehension,

저는 생각했죠. "이건 정말 이상하네.

for reading and listening.

내 딸은 내 귀가 떨어지도록 수다를 잘 떠는데.”

But she only got three out of five for speaking and writing.

(웃음)

그러나 저는 이것은 하루에 한번 있는 테스트일 뿐

And I was like, "This is really weird,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because this kid talks my ear off all the time."

제 아들도 몇 년 후에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Laughter)

But I figured it's just one test on one day, and it's not a big deal.

제 아들 또한 시험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Until, several years later, my son started school,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이것은 정말 이상하다. 그리고 우연이 아닌 것 같다”

and my son also scored as a non-native speaker of English

그래서 선생님께 편지를 보냈죠.

on the exam.

선생님은 아주 친절하셨죠.

제 아들이 왜 그렇게 배치되었는지 설명하는 긴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And I was like, "This is really weird,

and it doesn't seem like a coincidence."

그녀가 한 말 중 일부는 정말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So I sent a note in to the teacher,

and she was very kind.

She sent me a long message explaining why he had been placed in this way.

우선, 이 시험에서 영어 원어민도 고급 수준의 점수를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Some of the things that she said really caught my attention.

어떤 자원이나 지원을 가정에서 받았는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For one thing, she said that even a native speaker of English

might not score at advanced level

이것은 테스트가 별로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데 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on this test,

depending on what kinds of resource and enrichment they were getting at home.

하지만 가정에서 얼마나 지원을 받는지는 측정이 됐을 겁니다.

Now, this tells me that the test wasn't doing a great job

이 경우 그 아이들은 학교에서 다른 형태의 지원이 필요한 거죠.

of measuring English proficiency,

but it may have been measuring something like how much resources

그 아이들은 영어 보조가 필요 없는 겁니다.

kids are exposed to at home,

언어 학자로 제 관심을 끈 다른 것은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이었는데요.

in which case, those kids need different types of support at school.

They really don't need English language assistance.

아들에게 문장을 반복해보라고 했답니다.

“누가 제인의 연필을 갖고 있을까?”

Another thing that she mentioned caught my attention as a linguist.

그러자 아들은 이렇게 했습니다. “누가 제인 연필을 갖고 있을까?”

She said that she had asked my son to repeat the sentence,

"Who has Jane's pencil?"

이것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 발견되는 흔한 오류라고 했습니다.

And he repeated, "Who has Jane pencil?"

모국어에 비슷한 구조가 없는 경우죠.

She said this is a typical error made by a non-native English-speaking student

그 이유가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제가 알기로

whose native language does not contain a similar structure for possessives.

영어는 규칙이 지배하는 체계적인 변화형이 있는데

이런 소유격 형태가 완전히 문법적이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this caught my attention

is because I know

that there is a systematic, rule-governed variety of English

그런 변화형은 “아프리카계 미국식 영어“로 언어학자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in which this possessive construction is completely grammatical.

아프리카계 미국식 영어는 사실 방언으로

미국 전역에서 구사하는 것이죠.

That variety is known to linguists as "African-American English."

대부분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에서요.

And African-American English is actually group of dialects

하지만 이것이 아들의 학교에서 벌어졌는데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약 60%인 곳입니다.

that's spoken across the United States,

mostly in African-American communities.

이런 나이에는

아이들이 친구따라 배우는 걸 알죠.

But it just so happens that my son's school

is about 60 percent African-American.

언어로 실험을 하고

다른 맥락에서 그걸 씁니다.

And we know that at this age,

선생님이 제 아들을 봤을 때

children are picking things up from their friends,

they're experimenting with language,

아프리카계 미국식 영어를 말할 것으로 보지 않았던 거죠.

they're using it in different contexts.

I think when the teacher saw my son,

그래서 자연적으로 여러 가지 영어 방언을 습득한

she didn't see a child who she expected to speak African-American English.

그런 아이로 보기 보다는

표준 영어가 부족한 아이로 평가한 것이었습니다.

And so instead of evaluating him as a child who was natively acquiring

multiple dialects of English,

she evaluated him as a child whose standard English was deficient.

언어와 사회적 범주는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언어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너무 많은 짐을 지웁니다.

Language and social categories are intricately connected,

제게 이런 질문을 하신다면

“누구를 언어 구사자로 여길까요?”

and we bring so much baggage to the way that we understand language.

간단한 답을 하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말씀드리자면

When you ask me a question like,

사람은 패턴을 찾습니다.

"Who counts as a speaker of a language?"

서로 다른 종류의 정보 사이에서

I don't really have a simple answer to that question.

점을 연결할 방법을 찾습니다.

But what I can tell you

is that people are pattern seekers,

이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and we're always looking for ways to connect the dots

이면의 편견이 언어에 투영되면요.

between different types of information.

제 아이들 같은 아이들을 보면

This can be a problem

when our underlying biases are projected onto language.

가장 친절하고 좋은 의미로 바라봅니다.

When I look at children like my own,

모국어 구사자가 아니라고 인종적으로 범주화 해서요.

and I see them in the gentlest and most well-meaning of ways

저는 궁금합니다.

무슨 일이 생길까요?

being racially profiled as non-native speakers of English,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로 가서 첫 직장을 잡을 때

it makes me wonder:

What's going to happen

면접에 들어가서 마주 앉은 사람이

as they move from elementary school

onto high school and college and onto their first jobs?

피부색, 성을 보고 스페인 억양으로 하는 영어를 듣는다면

When they walk into an interview,

will the person sitting across the table from them

아니면 안 좋은 영어를 듣는다면요.

look at their color or their last name

이런 것들이 사람들에게 오래 영향을 미치는 판단입니다.

and hear them as speaking with a Spanish accent

사람들의 삶에요.

or as speaking bad English?

여러분께서

These are the kinds of judgments that can have long-reaching effects

귀화하여 적응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on people's lives.

언어와 사회적 범주 사이에서요.

So I hope that that person, just like you,

그리고 그들의 가정에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will have reflected on the naturalized links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요.

between language and social categories

감사합니다.

(박수)

and will have questioned their assumptions about what it really means

to be a speaker of a language.

Thank you.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