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Kinds of Regret – and What They Teach You about Yourself | Daniel H. Pink | TED

Transcriber:

번역: Sieun Park 검토: DK Kim

Let's talk about regret.

후회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It is, to my mind, our most misunderstood emotion,

제 생각에 후회는 가장 오해받는 감정이라서

and so I decided to spend a couple of years studying it.

저는 후회에 대해 몇 년 정도 연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And one of the things that I did is I went back

연구 중 하나는 과거로 돌아가

and I looked at about 50 years of social science on regret.

약 50년간의 후회에 대한 사회과학을 돌아본 것입니다.

And here's what it tells you.

결과는 이렇습니다.

I'll save you the trouble of reading a half century of social science.

반 세기 분량의 사회과학 서적을 읽는 수고를 덜어드리겠습니다.

The research tells us that everybody has regrets,

연구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후회를 하고 후회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regrets make us human.

Truly, the only people without regrets are five-year-olds,

정말 후회가 없는 사람들은 다섯 살짜리 아이,

people with brain damage and sociopaths.

뇌 손상을 입은 환자와 소시오패스뿐입니다.

The rest of us, we have regrets,

그 외 모두는 후회를 합니다.

and if we treat our regrets right, and that's a big if,

후회를 올바르게 대한다면, 어려운 일이지만, 그럴 방법이 있다면

but there are ways to do it,

regrets can actually make us better.

후회는 정말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They can improve our decision-making skills,

후회는 의사 결정 능력, 협상 능력을 향상시키고

improve our negotiation skills,

make us better strategists, make us better problem solvers,

더 나은 전략가로 만들며 더 나은 문제 해결사로 만들고

enhance our sense of meaning

삶의 의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if we treat them right.

만약 올바르게 대한다면요.

And the good news is that there's a systematic way to do that.

좋은 소식은 올바르게 대하는 체계적인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But I want to take just a few minutes to tell you about another aspect of regret

하지만 잠깐 후회의 다른 측면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that I think is really, really just super interesting.

정말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측면이죠.

As part of the research here,

이 연구의 한 부분으로

I decided to ask people for their regrets,

사람들에게 그들의 후회에 대해 묻기로 했습니다.

and to my surprise,

그리고 놀랍게도

I ended up collecting about 16,000 regrets

저는 후회를 만육천 개 모으게 되었습니다.

from people in 105 countries.

105개국에 사는 사람들로부터요.

It’s an extraordinary trove.

이는 정말 대단한 발견입니다.

And what I realized when I went through this incredible database

제가 인간의 희망과 열망에 대한 이 놀라운 자료들을 통해서

of human longing and aspiration

깨닫게 된 것은

is that around the world,

전 세계적으로,

and there's very little national difference here,

나라 간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

people kept expressing the same four regrets.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후회 네 가지를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Around the world, there are the same four regrets

전 세계적으로 똑같은 후회 네 가지가

that keep coming up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So what I want to do is just quickly tell you

이 핵심적인 후회 네 가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bout these four core regrets,

because I think they reveal something incredibly important and interesting.

그것들이 뭔가 정말 중요하고 흥미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 같거든요.

So the four core regrets that I'm going to cover.

제가 다루려는 핵심 후회 네 가지는 이것입니다.

Number one, what I call foundation regrets.

첫 번째는 기초 후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Foundation regrets.

기초 후회는 주로 이런 것을 후회합니다.

These are people who regret things like this:

not saving enough money,

돈을 충분히 저축하지 못한 것, 즉 경제적 후회.

which would be like, you know, financial regret,

not taking care of their health and not eating right, health regret.

건강에 신경 쓰지 않고 제대로 먹지 않은 것, 건강 후회.

But they're the same.

그런데 다 똑같습니다.

Those kinds of regrets are about making choices

이런 후회들은 안정감,

that didn't allow you to have some stability,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갖지 못하는

a stable platform for their life.

선택을 한 것에 대한 후회거든요.

I have a lot of people who regret not working hard enough in school.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A lot of people who regret --

많은 사람들은 후회를 합니다.

I got a lot of regrets about not saving money.

저는 돈을 저축하지 않은 것을 많이 후회합니다.

And it reminds me a little bit of Aesop’s fable

이는 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솝 우화를

of the ant and the grasshopper,

조금 떠올리게 합니다.

where earlier in their life they acted like a grasshopper instead of the ant,

어렸을 때는 개미가 아니라 메뚜기처럼 행동하다가

and now it's catching up with them.

이제서야 따라잡으려 합니다.

So foundation regrets sound like this:

그래서 기초 후회는 이런 식으로 들립니다.

"If only" --

‘만약,’ 그리고 ‘만약’은 후회의 대명사입니다.

And that's the catch phrase of regret, "if only" --

"If only I'd done the work."

“만약 내가 그 일을 끝냈더라면.”

Second category.

두 번째 유형.

I love this category, it's fascinating.

저는 이 유형을 좋아하는데 몹시 흥미로워요.

Boldness regrets.

용기 후회입니다.

I have hundreds of regrets around the world that go like this:

전 세계에 이런 후회가 수백 개나 있습니다.

“X years ago, there was a man/woman whom I really liked.

“X년 전, 정말 좋아했던 한 남자/여자가 있었는데요.

I wanted to ask him/her out on a date,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었는데

but I was too scared to do it

겁이 나서 못했고 그 이후로 계속 후회하고 있어요.”

and I've regretted it ever since."

I also have hundreds of regrets by people who said:

또 이런 후회도 수백 개 있습니다.

"Oh, I always wanted to start a business,

“항상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그럴 베짱이 없었어요.”

but I never had the guts to do that."

People who said: “Oh, I wish I’d spoken up more.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말했어야 했어요. 말하고 주장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I wish I'd said something and asserted myself."

These are, as I said before, what I call boldness regrets.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런 것들을 용기 후회라고 부릅니다.

And we get to a juncture in our life and we have a choice.

이어서 우리는 인생의 고비를 맞이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We can play it safe or we can take the chance.

안전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죠.

And what I found is overwhelmingly

그리고 제가 발견한 건 압도적으로,

people regret not taking the chance.

사람들이 기회를 잡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겁니다.

Even people who took the chance and it didn't work out

기회를 잡았지만 잘 되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don't really have many regrets about that.

그렇게 후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회를 잡지 않은 사람들이 후회를 하죠.

It's the people who didn't take the chance.

So this is boldness regrets.

그래서 용기 후회이고 이런 식입니다.

Boldness regrets sound like this:

“만약 그 기회를 잡았더라면.”

"If only I'd taken the chance."

Third category.

세 번째 유형.

Moral regrets.

도덕적 후회.

Very interesting, very interesting category.

매우 흥미로운 유형이에요.

These are people who, again,

이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a lot of these regrets begin at a juncture.

많은 후회가 선택의 갈림길에서 시작됩니다.

You're at a juncture,

갈림길에서 옳은 일을 할 수도 있고, 잘못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you can do the right thing or you can do the wrong thing.

People do the wrong thing,

사람들은 잘못된 일을 하고

and they regret it.

후회합니다.

I mean, one of the ones that really stuck with me,

제 마음에 남았던 것 중 하나인데 여기서 꺼내겠습니다.

I'm going to try to pull it up here,

is this one here, this woman.

이 여성 이야기입니다.

She's a 71-year-old woman in New Jersey.

뉴저지에 사는 71살 여성입니다.

"When I was a kid,

“어렸을 때 어머니는 동네 가게에 가서 물건들을 사오라고 하시곤 했습니다.

my mother would send me to a small local store for a few items.

I frequently would steal a candy bar when the grocer wasn't looking.

저는 주인이 안 볼 때 사탕을 자주 훔쳤죠.

That's bothered me for about 60 years."

그건 저를 60년이나 괴롭혔습니다.”

So 71-year-old woman in New Jersey,

뉴저지에 사는 71살 여성은

for 60 years, she's been bugged by this moral breach.

60년 동안이나 이 도덕적 잘못에 시달린 거죠.

So moral regrets.

도덕적 후회입니다.

We have people regretting bullying,

괴롭힘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고,

we have people regretting marital infidelity.

불륜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All kinds of things.

모든 종류가 있죠.

Moral regrets sound like this,

도덕적 후회는 이런 식입니다.

“If only I’d done the right thing.”

“내가 옳은 일을 했더라면.”

And finally, our fourth category, or what I call connection regrets.

마지막, 네 번째 유형은 연결 후회입니다.

Connection regrets are like this:

연결 후회는 이런 것입니다.

You have a relationship or ought to have a relationship.

여러분은 관계를 맺고 있거나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And it doesn't matter what the relationship is.

어떤 관계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Kids, parents, siblings, cousins, friends, colleagues,

아이들, 부모님, 형제자매들, 사촌들, 친구들, 동료들.

but you have a relationship or ought to have had a relationship,

하지만 여러분은 관계를 맺었거나 관계를 맺었어야 했고

그 관계는 깨집니다.

and the relationship comes apart.

And what's interesting is that what these 16,000 people were telling me

흥미로운 게 이 만육천 명이 말하는 것은

is that the way these relationships come apart

관계가 깨지는 방식이

is often not very dramatic,

극적이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not very dramatic at all.

전혀 극적이지 않죠.

They often come apart by drifting apart

조금씩 멀어지는 것이 보통이죠.

rather than through some kind of explosive rift.

폭발적 균열 같은 것이 아니라요.

And what happens is that people don't want to reach out

사람들은 연락하지 않게 되는데

because they say it’s going to be awkward to reach out,

연락하면 어색해질 것 같고

and the other side is not going to care.

상대는 신경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One of the lessons that I learned from this book for myself

이 책을 통해 제가 배운 교훈 하나는

is always reach out.

항상 연락하라는 겁니다.

So that's what connection regrets are.

이게 바로 연결 후회입니다.

"If only I'd reached out."

“내가 연락했더라면.”

And so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we see these same regrets:

계속해서 우리는 같은 후회를 봅니다.

Foundation regrets: “If only I’d done the work.”

기초 후회는 ”만약 내가 일을 끝냈더라면.”

Boldness regrets: “If only I’d taken the chance.”

용기 후회는 ”만약 그 기회를 잡았더라면.”

Moral regrets: “If only I’d done the right thing.”

도덕 후회는 “내가 옳은 일을 했더라면.”

And connection regrets: “If only I’d reached out.”

그리고 연결 후회는 “내가 연락했더라면.”

And when we look at these regrets, so that's interesting in itself,

이런 후회들을 볼 때, 그 자체로 정말 흥미롭습니다.

but what I realized is that these four core regrets

하지만 제가 깨달은 것은 이 네 가지 핵심 후회가

operate as a kind of photographic negative of the good life.

좋은 삶에 대한 일종의 사진 원판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Because if we understand what people regret the most,

왜냐하면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을 파악한다면

we actually can understand what they value the most.

그 사람들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And each of these regrets, to my mind,

제 생각에 이 후회들은

reveals something fundamental about humanity and about what we need.

인류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것을 드러냅니다.

We need stability.

우리는 안정이 필요합니다.

Nobody wants to have an unstable life.

그 누구도 불안정한 삶을 원하진 않을 겁니다.

We want a chance to learn and grow and do something.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고 무언가를 할 기회를 원합니다.

We recognize that we are not here forever,

우리는 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and we want to do something and try something.

무언가를 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어합니다.

And at least feel the exhilaration of being bold.

적어도 용감했던 것에 쾌감을 느끼고요.

Moral regrets, I think most of us,

도덕적 후회, 제 생각에는 우리 대부분이,

almost all of us want to do the right thing.

거의 모두가 옳은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At some level, these moral regrets are very heartening.

어떤 면에서 도덕적 후회는 매우 고무적입니다.

The idea that people are bugged for years, decades,

사람들이 몇 년, 수십 년 동안

by these moral breaches earlier in their life.

과거의 이런 도덕적 잘못에 시달린다는 생각 말이죠.

I think most of us want to do the right thing.

우리 대부분은 옳은 일을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then connection regrets.

다음으로 연결 후회요.

We want love, not love only in the romantic sense,

우리는 사랑을 원하는데, 낭만적인 사랑만 아니라

but love in the broader sense of connection and relationship

더 넓은 의미의 사랑, 즉, 사람들과의 관계와 정을 말합니다.

and affinity with other people.

And so in a weird way,

그리고 이상하게도

this negative emotion of regret points the way to a good life.

이 후회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좋은 삶으로 가는 길을 가리킵니다.

By studying regret, we know what constitutes a good life,

후회를 공부함으로써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고

a life of stability,

안정적인 삶, 약간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삶,

a life where you have a chance to take a few risks,

a life where you’re doing the right thing

옳은 일을 하는 삶,

and a life where you have people who love you and whom you love.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삶이 뭔지 알죠.

And so to me, I started out saying,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Oh, boy, is this book going to be a downer, studying regret?”

“이 책이 후회를 연구하는 우울한 책일까?”

And it ended up being very uplifting.

그런데 아주 희망적인 것으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And so, those are the four core regrets.

그것들은 네 가지 핵심 후회입니다.

Regret points us to the good life.

후회는 우리에게 좋은 삶을 보여줍니다.

And so I hope that you'll begin to reckon with your own regrets

저는 여러분이 후회하는 마음을 가지기 바랍니다.

because I think they're going to give you direction to a life well lived.

왜냐하면 저는 그 후회들이

여러분들을 잘 살도록 인도해 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Whitney Pennigton Rogers: Well, thank you for that, Dan

휘트니 페닝턴 로저스: 감사합니다, 댄.

저를 보실 순 없으셨겠지만 계속 손뼉을 치고 있었어요.

I was clapping behind the scenes when you couldn't actually see me,

for everyone who I know also really appreciated what you shared there.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해주신 거를 고마워했어요.

First, Dan, you mentioned, you know, this big takeaway

먼저, 댄, 이렇게 말했잖아요.

about how thinking about regret

후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can help us figure out what is the recipe for the good life.

우리에게 좋은 삶의 비결이 뭔지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요.

I guess what has been your biggest takeaway from doing this work beyond that?

그 외에 이 연구를 하면서 가장 큰 소득은 뭐였나요?

DHP: I found it really interesting how much people want to talk about this,

댄: 무척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and that's what got me on it in the first place.

그게 애초에 제가 이 연구를 시작한 계기가 되었지요.

That is, I had an experience in my life

살면서 제 아이 하나가 대학을 졸업했는데

where one of my kids graduated from college,

and that sort of marker in my life made me start thinking

그런 삶의 지표는

제가 어떤 후회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about what regrets that I had.

And I just mentioned it to a few people,

몇 명과 이런 말을 나눴는데

and I found them, like, leaning in to the conversation.

사람들이 대화에 빠져드는 것 같았어요.

So I was amazed at how much people want to talk about this

저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하고 싶어 하는지 놀랐고

and how much this taboo of like,

그리고 ‘후회는 없어’ 같은 금기가

“Oh, I don’t have any regrets,” is so ridiculous.

얼마나 어이없는지 놀랐습니다.

I mean, it's absurd.

제 말은, 말도 안 된다는 거죠.

And that if we actually start talking about it,

후회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 겁니다.

we're going to be better off.

For me personally, I think that the biggest takeaway was the ...

개인적으로 저는 제 생각에 가장 큰 후회는...

Was the connection regrets.

연결 후회였습니다.

Because I had so many people who had the same story

같은 사연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where they had a friendship,

우정이 있고 관계가 있다가,

some kind of relationship,

and it comes apart,

헤어지고, 연락하고 싶어하지만 이렇게 말하죠.

and they want to reach out and they say,

“정말 어색할거야.

"Oh no, it's going to be really awkward.

And the other side's not going to care."

그리고 저 사람은 신경 안 쓸 거야.”

And we're so wrong about that.

우리는 정말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It's not awkward, and the other side almost always appreciates it.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상대방은 대개 고마워하거든요.

And so for me,

저도 마찬가지고요.

I guess the takeaway is if I'm at a juncture in my life

제 생각에 교훈은 인생의 한 고비에서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where I'm thinking,

“Should I reach out or should I not reach out?”

“연락을 할까, 하지 말까?”

I've answered the question.

전 질문에 답했습니다.

That the answer to that question at that juncture,

그 시점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은

if you reach that juncture,

만약 그런 갈림길에 있다면 항상 연락하라는 겁니다.

the answer is, always reach out.

You know, especially coming out a time like this, Whitney,

휘트니, 특히 이런 때라면

we need that sense of of connection.

연결되었다는 느낌이 필요합니다.

And so the ethic of always reaching out, to me, is one of the best life lessons

항상 연락한다는 생각은

제가 깨우친 인생 최고의 교훈 중 하나입니다.

that I've learned.

WPR: Well, we're going to do something a little interesting next, Dan,

휘트니: 다음은 좀 더 흥미로운 걸 할 거예요.

which is have some Members share their own regrets.

TED 회원 몇 명이 자신의 후회에 대해 이야기할 거예요.

And so I want to, I guess,

그래서 이제 댄에게 넘겨서

hand things over to you right now so that you can bring in our first Member

첫 번째 회원의 얘기를 들어보고

and we can explore more

후회를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만드는 사고 과정이

what this process of thinking about making our regrets

help us live the good life actually looks like.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더 알아보죠.

DHP: Sure, sure.

댄: 물론이죠.

And so let's bring on Lily.

그럼 릴리를 불러옵시다.

I don't want it to sound like a magic act, but Lily and I don't know each other.

마술처럼 들리길 바라진 않지만 릴리와 저는 서로 모릅니다.

We haven't gone through this before,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은 없지만 제가 해보고 싶은 건 사실

but what I want to try to do is actually,

the hearing of the stories of people's regrets

사람들의 후회가 담긴 이야기를 듣는 겁니다.

I think is super interesting and revealing.

굉장히 흥미로운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거든요.

We’re going to hear Lily’s regret,

릴리의 후회를 들어보고

and we're going to talk through what science says

과학이 그 후회에 대해 말하는 것이

might be some appropriate responses to that.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일지 이야기할 것입니다.

So, Lily, welcome.

릴리, 어서 오세요.

Lily: Thank you, hi everyone.

릴리: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DHP: And tell us where you are.

댄: 어디신지 알려주세요.

L: I'm currently in Brooklyn, New York.

릴리: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있어요.

DHP: Brooklyn is in the house here at TED Membership.

댄: 브루클린이 여기 TED 행사장에 왔습니다.

So Lily, tell us you regret.

릴리, 후회를 말해주세요.

L: Yeah. So my regret that I want to share

릴리: 제가 나누고 싶은 후회는

is that for most of my young adult life

제 청소년기 대부분,

from kindergarten, really, straight through high school

어린이집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죽

is that I was painfully, painfully shy

정말 지독하게 부끄러움이 많았고

with really low self-confidence.

자신감이 매우 부족했다는 겁니다.

As I was thinking about this, I was remembering,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기억났는데

and there were times where I just wanted to close my eyes

그냥 눈을 감고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and be invisible.

And I think that, you know, my ...

제 생각엔, 아시겠지만...

Like, I didn't really come into my own until I got to college,

전 대학에 갈 때까지 제 자신으로 살지도 못했는데

where I found a really great group of friends,

거기서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really, like, I was confident in expressing myself

정말 스스로를 표현할 자신이 생겼죠.

and, you know, just being myself.

그냥 제 스스로가 될 자신이요.

And I think that, you know,

그리고 제 생각에

my regret is that I just really wish I had taken a little bit more effort

제 후회는 제가 조금 더 노력을 했으면 하는 겁니다.

to build my confidence to fight this a little bit more,

이 일에 조금 더 맞서 싸울 자신감을 찾는 노력이요.

because I worry about what opportunities I might have missed.

제가 어떤 기회를 놓쳤을지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So ever since then, I feel like I try to counteract it now.

그때 이후로, 저는 대항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And if ever I meet someone who might be going through,

제가 만약 고민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especially if they're younger, like going through the same thing I did,

저와 같은 일을 겪고 있으면서 특히 더 어리다면

I try to make them feel seen

전 그 사람들이 보살핌을 받음을 느끼게 하고

and try to empathize with how they're feeling.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So that's kind of a takeaway, I guess, from that regret.

이게 그 후회에서 얻는 교훈인 것 같습니다.

DHP: But I mean, it sounds like ...

댄: 그 말은, 마치...

So is this a regret that's still with you?

L: I think ...

릴리: 제 생각엔...

DHP: It sounds to me like you might have sort of begun the process

댄: 제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시작한 것처럼 들렸어요.

of resolving it a little bit.

L: Absolutely.

릴리: 그렇고 말고요.

But I think that, you know, even just, you know, prepping for this,

하지만 제 생각엔, 이런 준비를 하면서

I start to think about like, you know,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there could have been more things that I could have done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았을 거라고요.

if I had just put myself a little bit out there,

만약 조금 더 적극적이었다면,

if I didn't, just try to hide so much.

그렇게 자꾸 숨으려고만 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DHP: OK, alright.

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정말 멋져요, 릴리.

This is fascinating, Lily,

and I have to say, I have this database of regrets.

전 후회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And you can search the database.

이 데이터베이스는 검색 기능이 있습니다.

And if I were to search the database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서

‘말할걸, ‘말했다면‘, ‘말했으면’ 같은 문구를 찾아보면

for the phrase "speak up," "spoke up," "spoken up,"

I would get huge, huge numbers of of people.

엄청나게 많이 나올 겁니다.

It is one of the most common regrets,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중 하나가

is that people regret not speaking up.

말해보지 않은 겁니다.

The important thing about our regrets that comes from the science is this:

과학에서 볼 때 후회의 중요한 점은

it's how we deal with them.

후회를 다루는 방법입니다.

So we can take that regret and say,

우리는 후회를 받아들이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You know what?

“그런데, 제가 끔찍하게 느끼고 후회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It doesn’t matter that I feel terrible and I have this regret,

because I'm just going to ignore it," right?

“그냥 무시할 거거든요.”

That's like the blithe "no regrets" philosophy.

‘후회는 없다’는 태평한 철학이죠.

That's a bad idea, alright?

이건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The other way at it is to say,

또 다른 방법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Oh my God, I have all these regrets,

“아아, 저는 이 모든 걸 후회해요.”

it's so terrible, I'm going to wallow in them."

“끔찍해요. 저는 후회에 빠질 것 같아요.”

That's a bad idea too.

이것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What we want to do,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and I think that you've already done a really brilliant job of it

그리고 릴리가 이미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 후회들을 신호로 삼는 것입니다.

is use these regrets as signals.

Signals for our thinking; what is it teaching me?

생각을 위한 신호입니다. 이게 무얼 가르쳐주나요?

And so there are a few things in the research

연구에서 얻을 것이 몇 가지 있는데

that give us some clues about what to do.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줍니다.

So one of them is this.

그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So we start with sort of, reframing the regret

출발점은 후회를 재구성하고

and how we think about it in ourselves.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So do you think that you are the only person with this kind of regret?

이런 후회가 있는 사람이 본인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L: I don't know.

릴리: 잘 모르겠어요.

DHP: Not at all.

댄: 절대 아닙니다, 대화창을 보세요.

I’m watching the chat, man.

Somebody said, “Lily, you’re telling my story.”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네요. “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So one of the things that we can do with our regret

우리가 후회로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는

is treat ourselves with self-compassion, alright?

자기 연민을 가지고 스스로를 대하는 겁니다.

Not boost our self-esteem,

자존감을 높이는 게 아니라요. 그건 가끔 위험합니다.

that's sometimes dangerous.

Not rip ourselves down with self-criticism,

자기 비판으로 스스로를 허물어뜨리지 말고

but actually say,

그 대신 경멸보다는 친절로 자신을 대하고

treat ourselves with kindness rather than contempt

and recognize that what we're going through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이 인간의 공통 경험임을 인지하세요.

is part of the shared human experience.

That's one thing.

이게 하나고요.

두 번째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후회를 표현하는 겁니다.

The second thing that we can do is we can disclose our regret.

And there are few things that are interesting about disclosure.

이 표현하는 것에 대해 흥미로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There's something amazing why 16,000 people

정말 놀라운 게 있는데 만육천 명이

were willing to share their regrets with me.

저와 후회를 공유하고자 했다는 겁니다.

I mean, like, what's going on there, right?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And the reason is that when we disclose our regrets,

그 이유는 후회를 표현하면

we relieve some of the burden.

짐을 좀 덜어내게 되는 겁니다.

That's one thing.

이게 하나고요.

The second thing that we do

두 번째로 우리가 하는 일은

is that when we actually talk about our regrets,

실제로 후회를 이야기할 때,

converting these kind of blobby mental abstractions into concrete words,

우리는 불명확한 추상적 개념을

말로 하든 글로 쓰든 구체적인 단어로 변환하는 겁니다.

whether it's spoken or writing,

defangs them.

날카로움을 줄이는 거죠.

It begins the sense-making process.

이로써 의미를 만드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And the other thing about disclosure,

표현에 관한 또 다른 사실은

which is a dirty little secret that I'll reveal to all of you

여러분 모두에게 알려드릴 작은 더러운 비밀입니다.

that comes out in the research very clearly,

연구에서 아주 분명하게 나옵니다.

is that when we disclose our vulnerabilities and our weaknesses,

그건 바로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과 약점을 드러낼 때

people don't like us less,

사람들은 우리를 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실 더 좋아한다는 겁니다.

they actually like us more.

Because they empathize with us.

왜냐하면 우리와 공감하고 우리의 용기를 존중하거든요.

They respect our courage.

And the final thing is to actually try to extract a lesson from it,

그리고 마지막은 교훈을 얻어내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to use this regret.

이 후회를 이용해서요.

So what would you say, Lily,

릴리, 이 후회를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요?

is the lesson that you've learned from this regret?

릴리: 제 생각엔...

L: I think that ...

What would have gone wrong if I ...

만약 제가 했다면 뭔가가 잘못되었을까요?

DHP: That's interesting.

댄: 흥미롭네요.

L: If I were more open about expressing myself,

릴리: 만약 제가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좀 더 솔직하다면

like, people might discover I'm a little weird,

사람들이 제가 좀 이상하다는 걸 알게 될 수도 있고

or they might think that maybe I'm nice

아니면 제가 착하다거나

and hopefully maybe a little funny.

어쩌면 조금 웃기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So I think, like, maybe that's one thing that jumps to mind.

그래서 제 생각엔 아마도 그게 생각나는 것 중 하나일 거 같아요.

Like, what could have gone wrong?

뭐가 잘못될 수 있을까요?

You know.

있잖아요.

DHP: So what's the lesson that you have applied going forward?

댄: 그럼 미래에 적용할 교훈은 뭔가요?

Taking this regret, OK,

이 후회를 받아들이고,

so you've sort of treated yourself with kindness rather than contempt.

자신을 경멸보다는 친절함으로 대했습니다.

You've disclosed it to all these people here.

여기 있는 모두에게 공개했습니다.

You've begun the sense-making process by talking about it and writing about it.

후회에 대해 말하고 쓰는 걸로 의미를 만드는 과정을 시작하신 거죠.

What's a lesson that you can extract from this?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L: I think that ...

릴리: 제 생각엔...

I'm not sure.

잘 모르겠어요.

DHP: Well, then let me tell you.

댄: 그렇다면 알려드릴게요.

(Laughs)

(웃음)

I think that the lesson is to ...

제 생각에 교훈은...

Next time, speak up.

다음엔 말하기.

Next time, speak up.

다음엔 말하기.

Next time when you are at a juncture,

다음번에 갈림길에 서면,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시점이 오면 이걸 생각하세요.

"Should I speak up or not,"

think about this.

Think about this and speak up.

이걸 생각하고 말하세요.

Do you have any kind of work meetings or anything coming on

이런 문제에 직면하게 될 업무 회의나 이런 게 있나요?

where you're going to be confronted with this?

L: Yeah, and I think that happens all the time.

릴리: 네. 그런 일이 자주 있는 거 같아요.

Like, you know, I have an idea.

예를 들어 제가 제안이 있어요.

Oh, but someone starts talking,

근데 누가 말하기 시작하고 그러면 점점 희미해지죠.

and then like, you just sort of fade back into the background,

and that’s something I want to counteract more often.

이게 제가 조금 더 자주 대응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Because, more often than not,

왜냐하면 적지 않은 경우에

you know that idea is a contribution,

그 제안이 가치가 있음을 아는데 저는 왜 이렇게 망설이는 걸까요?

and why am I hesitating so much?

DHP: Yeah.

댄: 그래요.

So you have a lesson.

그럼 교훈을 얻었네요.

The lesson is, speak up.

바로 말하라는 겁니다.

So why don't you --

So how about the next meeting you're in,

다음 번 회의에 들어가면

when you have something to say, don't hesitate and speak up.

할 말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말하세요.

L: Done, I'll do it.

릴리: 그렇게 할께요.

DHP: OK, but here's the thing,

댄: 좋아요. 여기서 중요한 게,

what I like about this is you've just made a promise to 300 people.

마음에 드는 점은 방금 300명과 약속을 했다는 겁니다.

So you're on the hook.

공개적으로 약속하신 겁니다.

L: I'm on the hook.

릴리: 확실히 약속합니다.

DHP: So this is it.

댄: 좋습니다, 릴리의 후회는 이것입니다.

So, Lily has this regret.

She's looking backwards, saying, "Oh, if only I'd spoken up,"

돌이켜보면서 말하는 거죠. ‘내가 말을 했더라면.’

and instead of beating herself up, she is divulging it,

그리고 자책하는 대신 경험을 나누고

she's extracting a lesson from it,

거기서 교훈을 얻어내고

and she's taking that and applying it to some next interaction.

받아들인 다음 다음 상호작용에 적용합니다.

So this is what we do.

이게 우리가 한 일입니다.

This is how, again, looking backward can move you forward.

돌이켜 봄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겁니다.

Lily, that's such a fantastic --

릴리, 정말 환상적이에요.

People in the chat are saying, "We will hold Lily accountable,"

대화창에서 사람들이 말하네요. ”책임지도록 우리가 지지해요.“

which I love.

제가 좋아하는 말이죠. 릴리, 고마워요.

So Lily, thanks for that.

We're going to bring --

공유해 줘서 정말 고맙고

I really, really appreciate your sharing that with us,

and I want you to report back that you did speak up.

표현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길 바라요.

L: I will, thank you.

릴리: 그럴게요. 고마워요.

DHP: Thanks, Lily.

댄: 고마워요 릴리.

WPR: Well, we have a question here from Claudia, who asks,

휘트니: 여기 클라우디아로부터 질문이 있습니다.

"Can you speak to the issue of painful life regrets?

“고통스러운 삶의 후회에 대해 말해줄 수 있으신가요?”

Major opportunities lost?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경험은요?”

Do you have some advice

“혹시 공포나 더 이상의 후회 때문에 마비되는 것을

on how to avoid being paralyzed by fear or further regret?"

피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실 수 있나요?”

DHP: Yeah.

댄: 클라우디아가 ‘놓친 기회’라고 말한 게 흥미롭네요.

It’s interesting that Claudia said “opportunities lost,”

and let me pick up on that phrase right here.

여기서 그 문구를 살펴보겠습니다.

Because one of the things I saw in my own research,

왜냐하면 제 연구 결과 중 하나는,

because I also did a huge survey of the American population

저는 아주 많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where we surveyed

미국인 4,489명을 표본으로 해서

a representative sample of 4,489 Americans

후회와 후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조사했습니다.

about regret and how it worked.

하지만 여러분이 널리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But one of the things you see widespread

is that there are, in the architecture of regret,

후회의 구조에는,

there are often two kinds of regrets.

주로 두 가지 종류의 후회가 있다는 겁니다.

One are regrets of action and one are regrets of inaction.

하나는 한 것에 대한 후회이고 다른 것은 안 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Regrets about what we did.

한 것에 대한 후회와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요.

Regrets about what we didn't do.

And overwhelmingly, inaction regrets predominate.

하지 않아서 생긴 후회가 압도적입니다.

And that's what an opportunity lost is.

이게 바로 놓친 기회입니다.

With action regrets,

한 것에 대한 후회는

we can try to undo them.

되돌리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We can make amends.

수정할 수 있습니다.

We can look for the silver lining, and we can reduce the sting.

좋은 면을 찾을 수 있고 아픔을 줄일 수 있습니다.

For inaction regrets, it is harder.

하지 않아서 생긴 후회는 더 어렵습니다.

And so the key here on the opportunities lost

잃어버린 기회에 대한 핵심은

is to think about,

이걸 생각해 보는 겁니다.

you know, really like, what are you going to do?

무엇을 할 것인가요.

You sort of reduce the level of abstraction and say,

더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하는 거죠.

"What are you going to do next time?"

“다음에는 뭘 할 것인가?”

Not an abstraction of like, "Oh, I'm going to be more bold."

‘좀 더 대담해져야겠다.’ 같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It's like, what are you going to do next time?

‘다음에는 뭘 할 것인가?’입니다.

This is what we were talking about with Lily.

이게 우리가 릴리와 이이기한 겁니다.

다음에는 뭘 할 것인가?

What are you going to do next time?

모든 후회는 갈림길에서 시작합니다.

All regrets begin at the juncture.

You can go this way or you can go that way.

이쪽으로 가도 되고 저쪽으로 가도 됩니다.

And so for Claudia, I would say, the next time you're at this juncture,

클라우디아에게 말하고 싶은 건 다음에 이런 갈림길에 있을 때는

take the opportunity, play it safe.

기회를 잡고 안전하게 행동하라는 겁니다.

Stop,

멈추고

think about your regret,

후회에 대해 생각해 보고

and make the decision there.

결정을 내리세요.

Or another thing that you could do.

아니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I'll give you another, sort of, decision-making heuristic.

간편 의사결정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Two of them, in fact.

사실 두 개네요.

When you're at that juncture, Claudia, next time,

클라우디아, 다음 번에 갈림길에 서면

go forward five years.

5년 앞으로 가 보세요.

This is called self-distancing.

자기 거리두기라고 하는 겁니다.

Be Claudia five years from now, look back on Claudia today.

5년 후 클라우디아가 되서 오늘의 클라우디아를 회상해 보세요.

What decision do you want?

어떤 결정을 원하나요?

What decision does Claudia of 2027 want Claudia of 2022 to make?

2027년의 클라우디아는 2022년의 클라우디아가

어떤 결정을 내리길 원하나요?

It's very clear.

매우 분명합니다.

Or the best decision-making heuristic there is:

혹은 최고의 간편 의사결정법은 이겁니다.

You're at a juncture, what would you tell your best friend to do?

지금 갈림길에 있는데 가장 친한 친구에게 뭐라고 할 건가요?

When you ask people that when they're trying to make a decision,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그들에게 뭐라고 할 건가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 뭐라고 할 건가요?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say, “What would you tell your best friend to do?”

이제 다 된 것 같습니다.

Everybody always knows.

So, I think that's it.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의 발목을 잡지 않는 거란 걸 명심하세요.

Remember, the main thing, though, is don't let it bog you down.

Use it as a tool for thinking -- not as a tool for wallowing,

생각의 도구로 사용하세요. 주저앉는 도구가 아니고요.

not as a tool for ignoring -- but as a tool for thinking.

무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생각의 도구로 사용하세요.

WPR: A question from Kim, she's asking --

휘트니: 킴의 질문입니다.

She says you're talking as if any bad decision or mistake is also a regret,

어떤 나쁜 결정이나 실수도 후회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and I'm not sure that that's always the case.

항상 그런 건지 확신할 수가 없어요.

Can you share your definition of regret?

후회에 대한 정의를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Especially after doing this project.

특히 이 일을 마치고 나서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What is your definition?

DHP: There's a difference between a regret and a mistake, alright?

댄: 후회와 실수는 다릅니다.

실수를 하고 후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 you can make a mistake and not regret it

왜냐하면 여러분은 바로 실수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거나

because you say, you immediately learn something from it

or it was a worthy mistake.

가치 있는 실수였다고 말할 테니까요.

A regret is something where you look backward at something

후회는 통제할 수 있었고

that where you had control, where you had some agency ...

행위 능력이 있었던 무언가를 돌아보는 겁니다.

Where you had some agency, you did something that, well,

행위 능력이 있었을 때

you did something wrong, and it sticks with you.

무언가를 잘못했고 계속 남아있는 거죠.

It doesn't go away.

사라지지 않고요.

And it sticks with you for a very long time.

곁에 아주 오랫동안 남아있는 겁니다.

So there's a big difference, for instance, between ...

그래서 큰 차이가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I can make a mistake and actually not regret it

제가 실수를 하면서 후회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because it's not significant enough to me to linger, right?

그게 저한테 오래 머물 만큼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So that's the difference between a regret and a mistake.

이게 바로 후회와 실수의 차이입니다.

It's basically the duration,

기본적으로 기간의 차이입니다.

essentially, the half-life of the negative emotion.

근본적으로는 부정적인 감정의 반감기입니다.

There's a huge difference between regret and disappointment.

후회와 실망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Huge difference between regret and disappointment.

후회와 실망의 큰 차이요.

Because with disappointment, you don't have any kind of control.

실망은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The great example of that is from Janet Landman,

이의 훌륭한 예는

a former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who, to me, is like,

미시간 대학의 교수였던 자넷 라드만입니다.

she tells the story of like, OK, so a kid loses her third tooth.

제게 아이의 세 번째 이가 빠졌다고

A seven-year-old loses her third tooth.

7살 짜리가 세 번째 이가 빠졌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She loses her tooth, she goes to sleep,

이가 빠지고 잠에 들고

before she goes to sleep, she puts the tooth under the pillow.

잠들기 전 베개 밑에 이를 놓습니다.

When she wakes up,

자고 일어나면

the tooth is still there.

이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The kid is disappointed,

그 아이는 실망합니다.

but the parents regret not leaving that --

하지만 부모들은 치우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그래서 행위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So you have to have some agency and it has to have a ...

It has to have enough significance that it stays with you.

여러분 옆에 머무를 만큼 충분한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And once again, going back to these four core regrets,

그리고 다시 한번, 네 가지 핵심 후회로 돌아와서

it ends up being the same kinds of ...

결국 같은 종류의 후회로,

it ends up being the same kinds of things.

같은 종류의 것으로 끝나게 됩니다.

If you said, "Oh, I shouldn't have bought that kind of car,"

만약 여러분이 ‘그런 차를 사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한다면

it might sting for a little bit, but the half-life is very, very short.

조금 따끔할 수도 있지만, 반감기는 매우 짧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것들은 우리와 함께하고 함께합니다.

But other kinds of things stick with us and stick with us,

and those are the things often of significance.

그리고 그런 것들은 주로 중요한 것들입니다.

휘트니: 댄,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WPR: Thank you so much, Dan, for chatting with us,

and I love ending there, "If not now when?"

‘지금이 아니면 언제?’로 끝내는 게 좋아요.

And we'll see you soon.

그리고 조만간 봬요.

Thank you, Dan.

고마워요, 댄.

댄: 정말 감사합니다.

DHP: Thanks a lot, what a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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