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powered criminal justice reform | Raj Jayadev

Translator: Ivana Korom Reviewer: Krystian Aparta

번역: Gichung Lee 검토: Yunjung Nam

This is my favorite protest shirt.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위 셔츠입니다.

It says, "Protect your people."

"사람들을 보호하세요." 라고 쓰여있죠.

We made it in the basement of our community center.

우리는 우리 주민센터 지하실에서 이걸 만들었어요.

I've worn it at rallies,

저는 집회 때 이걸 입었고

at protests and marches,

시위나 행진할 때,

at candlelight vigils

촛불 시위 때도 입었습니다.

with families who have lost loved ones to police violence.

경찰의 폭력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분들의 가족들과 같이요.

I've seen how this ethic of community organizing

저는 이 커뮤니티 조직의 윤리가 얼마나

has been able to change arresting practices,

체포 관습을 바꿀 수 있게 하고

hold individual officers accountable

경찰 개개인의 책임을 묻고

and allow families to feel strong and supported

가족들이 강하고 지원을 받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지 봐왔습니다.

in the darkest moments of their lives.

그들의 삶이 가장 어두울 때에요.

But when a family would come to our center

하지만 한 가족이 우리 센터에 와서

and say, "My loved one got arrested, what can we do?"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체포됐어요. 어떻게 하죠?"라고 말하면

we didn't know how to translate

우리가 거리에서 목격했던

the power of community organizing that we saw on the streets

커뮤니티 조직의 힘을 어떻게 재판장에서 알맞게 변환할 수 있을지

into the courts.

알지 못했어요.

We figured we're not lawyers,

우리는 변호사도 아니었고

and so that's not our arena to make change.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분야가 아니었죠.

And so despite our belief in collective action,

그래서 우리의 집단 행동에 대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we would allow people that we cared about

우리는 우리가 아끼는 사람이

to go to court alone.

재판장에 홀로 가도록 했죠.

Nine out of ten times -- and this is true nationally --

전국적으로 만연한 현실은 십중 팔구는

they couldn't afford their own attorney,

변호사 선임 비용이 없어서

and so they'd have a public defender, who is doing heroic work,

영웅적으로 일하시는 국선 변호사분들이 계시지만

but was often under-resourced

종종 자원이 부족하고

and stretched bare with too many cases.

이미 너무 많은 사건들을 맡고 계십니다.

They would face prosecutors aiming for high conviction rates,

그들은 높은 유죄 판결률, 최소 징역의 필수화 및

mandatory minimum sentences

모든 절차에 녹아들어 있는 인종에 따른 편견을

and racial bias baked into every stage of the process.

목표로 하는 검사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And so, facing those odds,

그래서 이런 어려운 것들을 마주하고

stripped away from the power of community,

커뮤니티의 권력 또한 박탈되고

unsure how to navigate the courts,

어떻게 재판장에서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over 90 percent of people that face a criminal charge in this country

이 나라에서 형사고발을 당한 90% 이상의 사람들이

will take a plea deal.

양형거래를 택합니다.

Meaning, they'll never have their fabled day in court

우리가 흔히 티비 쇼나 영화에서 말하듯

that we talk about in television shows and in movies.

재판장에서의 전설적인 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을 거란 거죠.

And this is the untold part of the story of mass incarceration in America --

그리고 이는 미국에서의 대학살에 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입니다.

how we became the largest jailer in the world.

어쩌다 미국이 세계 최다 재소자 보유국이 되었는지에 대해서요.

Over two million people currently incarcerated in this country.

미국에는 현재 2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투옥되어 있습니다.

And projections that say

이런 추측도 있습니다.

one out of three black men will see the inside of a prison cell

흑인 3명 중 1명은 일생 중 한 번은 감옥 내부를

at some point in their life on this trajectory.

보게될 것이라고요.

But we have a solution.

그래도 우리에겐 해결책이 있죠.

We decided to be irreverent to this idea

우리는 변호사들만이 재판장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that only lawyers can impact the courts.

그런 생각에는 저항하기로 결정했어요.

And to penetrate the judicial system

사법 체계에 침투한다는 얘기에요.

with the power, intellect and ingenuity of community organizing.

커뮤니티 조직의 권력, 지성, 독창성을 이용해서 말이죠.

We call the approach "participatory defense."

우리는 이 접근을 "참여 방어"라고 부릅니다.

It's a methodology for families and communities

사랑하는 이가 기소된 가족과

whose loved ones are facing charges,

커뮤니티를 위한 방법으로

and how they could impact the outcome of those cases

이런 사건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and transform the landscape of power in the courts.

재판장에서의 권력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에 관한 것이죠.

How it works is,

이것이 작동하는 방법은

families whose loved ones are facing criminal charges

사랑하는 이가 기소된 가족이

will come to a weekly meeting,

매주 회의에 나옵니다.

and it's half support group,

반은 지원 그룹 세션이고

half strategic planning session.

나머지 반은 전략 계획 세션이죠.

And they'll build a community

그들은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out of what otherwise would be an isolating and lonely experience.

그렇지 않으면 고립되고 외로운 경험이었을 것으로부터 말입니다.

And they'll sit in a circle,

그리고 동그랗게 앉아서

and write the names of their loved ones on a board,

그들이 지원할 사랑하는 이들의

who they're there to support.

이름을 보드에 씁니다.

And collectively,

힘을 합쳐서

the group will find out ways to tangibly and tactfully

그룹 멤버들은 분명하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사건의 결과에

impact the outcome of that case.

영향을 미칠 방법을 찾아냅니다.

They'll review police reports to find out inconsistencies;

경찰 보고서를 검토해 비일관성을 찾아내고

they'll find areas that require

피고측 변호사의 자료 조사로

more investigation by the defense attorney;

더 필요한 부분을 찾아낼 것입니다.

and they'll go to court with each other,

그리고 재판장에 함께 가서

for the emotional support

정신적으로 지원해주고

but also so that the judge knows that the person standing before them

판사가 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is part of a larger community

그들의 복지와 성공을 이끄는

that is invested in their well-being and success.

더 큰 커뮤니티의 일부임을 알게 하죠.

And the results have been remarkable.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We've seen charges get dismissed,

혐의가 풀리고

sentences significantly reduced,

형량이 눈에 띄게 줄고

acquittals won at trial

무죄선고가 내려지는 것을 보았죠.

and, sometimes, it has been literally lifesaving.

가끔 말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Like in the case of Ramon Vasquez.

라몬 바스케즈의 사례에서처럼요.

Father of two, family man, truck driver

두 명의 자식이 있는 가정을 가진 트럭 운전사로

and someone who was wrongfully charged with a gang-related murder

갱단 관련 살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이었습니다.

he was totally innocent of,

완전 무고했지만

but was facing a life sentence.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 있었죠.

Ramon's family came to those meetings

라몬의 가족은 그가 체포되고

shortly after his arrest and his detention,

구금되고나서 곧 미팅에 참여 했고

and they worked the model.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And through their hard work,

열심히 노력해서

they found major contradictions in the case,

사건의 주요 모순을 발견했고

gaping holes in the investigation.

수사의 허점을 찾아내었습니다.

And were able to disprove dangerous assumptions by the detectives.

형사들의 위험한 억측을 반론할 수 있었죠.

Like that the red hat that they found when they raided his home

그들이 집에 들이 닥쳤을 때 찾아낸 빨간 모자가

somehow affiliated him to a gang lifestyle.

갱단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했었는데

Through their photos and their records,

그들의 사진과 기록으로

they were able to prove that the red hat was from his son's Little League team

그 빨간 모자가 라몬이 주말에 가르친 아들의 어린이 리그 팀

that Ramon coached on the weekends.

모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어요.

And they produced independent information

그들은 라몬이 그 사건 당시

that proved that Ramon was on the other side of town

마을 다른 편에 있었다는

at the time of the alleged incident,

독립적인 정보도

through their phone records

전화 기록과 그들이 다녀간

and receipts from the stores that they attended.

가게 영수증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After seven long months of hard work from the family,

가족들이 7개월 가량 노력하고

Ramon staying strong inside jail,

라몬이 감옥에서 굳게 버틴 덕에

they were able to get the charge dismissed.

혐의가 풀려 석방될 수 있었습니다.

And they brought Ramon home

그리고 라몬은 집에 돌아와

to live the life that he should have been living all along.

그가 마땅히 살았어야 했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갔죠.

And with each new case,

매 사건마다

the families identified new ways to flex the knowledge of the community

가족들은 사법 시스템에 영향을 줄 커뮤니티의 지식을 발휘할

to have impact on the court system.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냈습니다.

We would go to a lot of sentencing hearings.

우리는 다수의 형량 선고장에 갑니다.

And when we would leave the sentencing hearing,

그리고 그곳을 떠나

on the walk back to the parking lot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after someone's loved one just got sent to prison,

누군가의 사랑하는 이가 감옥에 들어간 후에

the most common refrain we would hear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wasn't so much, "I hate that judge,"

"저 판사 정말 싫어."나

or "I wish we had a new lawyer."

"다른 변호사였으면 좋았을텐데."가 아닙니다.

What they would say was,

그들이 말하는 것은 이겁니다.

"I wish they knew him like we know him."

"우리가 아는 것처럼 그를 알아 주면 좋을텐데."

And so we developed tools and vehicles

그래서 우리는 가족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for families to tell the fuller story of their loved one

더 완전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도구와 차량을 만들었고

so they would be understood as more than just a case file.

단순한 사건 파일 이상의 정보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They started making what we call social biography packets,

우리는 이것을 사회적 자서전 패키지라고 부르는데

which is families making a compilation of photos and certificates and letters

과거의 고난, 역경, 성취와 미래의 전망 및 기회를 보여주는

that show past challenges and hardships and accomplishments,

사진, 증명서, 편지들을

and future prospects and opportunities.

가족들이 모은 것입니다.

And the social biography [packets] were working so well in the courts,

사회적 자서전 패키지는 재판장에서 효력이 대단해서

that we evolved it into social biography videos.

우리는 사회적 자서전을 비디오로 진화시켰습니다.

Ten-minute mini documentaries,

10분 짜리 미니 다큐멘터리로

which were interviews of people in their homes,

가정, 교회 그리고 직장에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로

and at their churches and at their workplace,

그의 삶을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explaining who the person was in the backdrop of their lives.

설명하는 것입니다.

And it was a way for us to dissolve the walls of the court temporarily.

그리고 이는 우리가 재판장의 벽을 임시로라도 허무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And through the power of video,

비디오의 힘을 통해

bring the judge out of the court and into the community,

판사를 재판장 밖 커뮤니티 안으로 데려와

so that they would be able to understand the fuller context of someone's life

앞으로의 운명을 결정될 누군가의 삶을

that they're deciding the fate of.

더 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거죠.

One of the first social biography projects that came out of our camp

우리 캠프에서 나온 첫 사회적 자서전 프로젝트 중 하나는

was by Carnell.

카넬의 것이었습니다.

He had come to the meetings

그가 미팅에 와야 했던 건

because he had pled to a low-level drug charge.

경미한 수준의 마약 혐의 때문입니다.

And after years of sobriety,

몇 년 동안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got arrested for this one drug possession charge.

한 번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죠.

But he was facing a five-year prison sentence

하지만 그는 캘리포니아의 형량 체계 때문에

because of the sentencing schemes in California.

5년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있었죠.

We knew him primarily as a dad.

우리는 그를 아버지로 알고 있었습니다.

He'd bring his daughters to the meetings

딸들을 미팅에 데려와

and then play with them at the park across the street.

건너편 공원에서 놀곤 했었죠.

And he said, "Look, I could do the time,

그리고 "이봐. 형량을 살 순 있지만

but if I go in, they're going to take my girls."

내가 들어가면, 내 딸들을 데려갈꺼야."라고 말했습니다.

And so we gave him a camera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카메라를 주고

and said, "Just take pictures of what's like being a father."

"아버지로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진을 찍어보라"고 했죠.

And so he took pictures of making breakfast for his daughters

그래서 그는 사진을 찍었는데, 딸들을 위해 아침을 만드는 것이나

and taking them to school,

학교에 데려다 주고

taking them to after-school programs and doing homework.

방과 후 프로그램에 데려가거나 숙제하는 모습을 찍었죠.

And it became this photo essay

이것이 사진 에세이가 되었고

that he turned in to his lawyer who used it at the sentencing hearing.

이를 변호사에게 제출해 형량 선고 때 쓰게 하였습니다.

And that judge, who originally indicated a five-year prison sentence,

처음에는 5년을 선고했던 판사는

understood Carnell in a whole new way.

카넬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했죠.

And he converted that five-year prison sentence

그리고 5년 형량을

into a six-month outpatient program,

6개월 짜리 교도소 밖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so that Carnell could be with his daughters.

카넬이 딸들과 함께 있을 수 있게 했죠.

His girls would have a father in their life.

딸들은 아빠와 함께하는 삶을 살게 되었죠.

And Carnell could get the treatment that he was actually seeking.

그리고 카넬이 실제로 필요로 하던 치료도 받을 수 있었죠.

We have one ceremony of sorts

우리는 참여 방어에 사용하는

that we use in participatory defense.

통과 의례가 하나 있습니다.

And I told you earlier that when families come to the meetings,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리기로, 가족들이 미팅에 올 때

they write the names of their loved ones on the board.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보드에 쓴다고 했는데요.

Those are names that we all get to know, week in, week out,

그 이름들은 우리가 몇 주에 걸쳐

through the stories of the family,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가고

and we're rooting for and praying for and hoping for.

우리가 지지하고 기도하고 바랄 것들입니다.

And when we win a case,

우리가 소송을 이기고

when we get a sentence reduced, or a charge dropped,

형량을 줄이고 혐의를 풀고

or we win an acquittal,

무죄 선고를 받으면

that person, who's been a name on the board,

그 보드에 이름이 써있었던 사람이

comes to the meeting.

미팅에 옵니다.

And when their name comes up,

그들의 이름이 불리면

they're given an eraser,

지우개를 받아

and they walk over to the board

보드로 가서

and they erase their name.

자기 이름을 지웁니다.

And it sounds simple, but it is a spiritual experience.

간단하게 들리지만 이것은 정신적인 경험입니다.

And people are applauding, and they're crying.

사람들은 박수치고 울기도 합니다.

And for the families that are just starting that journey

이 여정을 막 시작하는 방 뒤에 앉아 있는

and are sitting in the back of the room,

가족들에겐

for them to know that there's a finish line,

종착점이 있음을 알려주죠.

that one day, they too might be able to bring their loved one home,

언젠가는 그들도 사랑하는 사람을 집에 데려올 수 있고

that they could erase the name,

보드에서 이름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이

is profoundly inspiring.

엄청나게 고무적인 것이죠.

We're training organizations all over the country now

우리는 이제 전국적으로 참여 방어를

in participatory defense.

교육하는 기구입니다.

And we have a national network of over 20 cities.

우리는 20여 개 도시에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And it's a church in Pennsylvania,

펜실베니아 교회나

it's a parents' association in Tennessee,

테네시 부모 협회장

it's a youth center in Los Angeles.

로스 엔젤레스 청소년 센터에도 있습니다.

And the latest city that we just added to the national network

얼마 전 이 전국적 네트워크에 추가되어

to grow and deepen this practice

이 관습을 양성하고 심화하는 곳은

is Philadelphia.

필라델피아입니다.

They literally just started their first weekly participatory defense meeting

참여 방어 첫 번째 주 미팅이 바로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last week.

And the person that we brought from California to Philadelphia

우리가 캘리포니아에서 필라델피아로 데려와

to share their testimony, to inspire them to know what's possible,

증언을 나누고 무엇이 가능한지 영감을 불어넣으려 한 사람은

was Ramon Vasquez,

라몬 바스케즈였습니다.

who went from sitting in a jail in Santa Clara County, California,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 카운티 교도소에서

to inspiring a community about what's possible

전국에 커뮤니티의 의지를 통해

through the perseverance of community across the country.

무엇이 가능한지를 감화시키는 사람으로 변했죠.

And with all the hubs, we still use one metric that we invented.

모든 다른 허브들과 같이 우리가 발명한 계량법을 씁니다.

It's called time saved.

시간 절약이라고 부르는데요.

It's a saying that we actually still say at weekly meetings.

우리가 주간 미팅 때 아직도 말하는 것들입니다.

And what we say when a family comes in a meeting for the first time is:

가족이 처음으로 미팅에 오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if you do nothing,

아무것도 안하면

the system is designed to give your loved one time served.

시스템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감옥에 있게 합니다.

That's the language the system uses to quantify time of incarceration.

이것이 투옥시간을 수량화할 때 쓰는 언어이죠.

But if you engage, if you participate,

하지만 저희와 함께하고 참여하면

you can turn time served into time saved.

투옥시간을 절약시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That's them home with you, living the life they should be living.

집으로 돌아와서 살아야 할 삶을 누리게 할 수 있죠.

So, Carnell, for example, would represent five years of time saved.

예를 들어 카넬은 5년을 절약한 사례입니다.

So when we totaled our time saved numbers

우리가 절약한 모든 시간들을 종합하면

from all the different participatory defense hubs,

여러 다른 참여 방어 허브들의

through the work in the meetings and at court

미팅과 재판장에서의 일을 통해

and making social biography videos and packets,

사회적 자서전 비디오와 패키지를 만들어서

we had 4,218 years of time saved from incarceration.

4,218년의 투옥시간을 감축했습니다.

That is parents' and children's lives.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삶이고

Young people going to college instead of prison.

감옥 대신 대학에 간 젊은이들이기도 합니다.

We're ending generational cycles of suffering.

우리는 세대에 걸친 고난의 연속을 끝내고 있는 것입니다.

And when you consider in my home state of California,

제 고향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it costs 60,000 dollars to house someone in the California prison system,

누군가를 투옥하는데 6만 달러가 드는데,

that means that these families are saving their states

이 가족들이 주의 예산을 엄청나게

a ton of money.

절약한 것입니다.

I'm not a mathematician, I haven't done the numbers,

저는 수학자도 아니고 세보지도 않았지만

but that is money and resources that could be reallocated

이 정도의 돈은 재배치되면

to mental health services,

정신 건강 서비스

to drug treatment programs, to education.

약물 중독 프로그램, 및 교육에 쓰일 수 있습니다.

And we're now wearing this shirt in courts

우리는 이 셔츠를 전국에 있는

all across the country.

재판장에 입고 갑니다.

And people are wearing this shirt

사람들이 이 셔츠를 입는 이유는

because they want the immediacy of protecting their people

그들의 사람을 재판장에서 즉각 보호할 수 있기를 원하기 때무입니다.

in the courtroom.

But what we're telling them is,

우리가 그들에게 말해주는 것은

as practitioners, they're building a new field,

실천가로서 그들은 새로운 분야,

a new movement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that is going to forever change the way justice is understood in this country.

이 나라에서 정의가 구현되는 방식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것이란 겁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