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Hack Your Brain When You're in Pain | Amy Baxter | TED

번역: 송지 조 검토: DK Kim

So if you whack your thumb with a hammer, you think pain is in your thumb.

만약 망치로 엄지를 내려치면

엄지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Physicians have a more sophisticated understanding.

의사들이 보는 것은 좀 더 복잡합니다.

We know that it's an alarm that goes, on nerves, to your spine,

의사들이 보는 통증은 신경을 통해 척추로 가서

where it is translated to your brain, and pain actually happens ...

실제로 고통을 느끼는 뇌로 전달되는 경고입니다.

somewhere.

좀 모호한데 어딘가에서 말이죠.

It's a little vague.

We actually only get two days of pain education

사실 의과 대학 시절 내내 통증 수업은 이틀밖에 하지 않습니다.

throughout all of medical school, so ...

In fact, the only pain lecture I remember from the '90s

사실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90년대에 받은 통증 수업은

was in a dark room like this,

여기처럼 어두운 강의실에서

after being awake for 30 hours and hungry,

30시간 동안 잠을 못 자고 배가 고플 때 받은 것이었습니다.

and finding out our noon lecture was sponsored by OxyContin.

그리고 그 수업은 옥시코틴이 후원한 것이었죠.

We got pens, we got great lasagna,

우리는 펜을 받았고 커다란 라자냐도 먹었고

and they had very cool slides that showed pain stopped by opioids.

마약성 진통제가 통증을 멈춘다는 멋진 발표를 봤습니다.

And we learned that home opioids aren't addictive,

가정용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성이 없다는 것도 배웠고

and if you stay ahead of pain --

만약 통증을 미리 차단하면

(Laughter)

(웃음)

you can keep your patients pain-free.

환자가 통증을 못 느끼게 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And beyond the obviously egregious marketing,

이 말도 안되는 마케팅의 목표는

I think it was framing "pain-free" as the goal

‘무통’이 목표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 같았고

that has destroyed countless lives.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My friend's son Christopher started having severe abdominal pain

친구 아들 크리스토퍼가 심한 복부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during this "no-pain" era.

이 ‘통증 없는’ 시대에 말이죠.

Eventually, he was diagnosed with a colon disease

결국 대장 질환을 진단받고 졸업 학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and had surgery his senior year.

They sent Christopher home with 90 OxyContin,

퇴원하면서 옥시코틴 90알을 처방받았고

나중에 90알을 더 받았습니다.

and then 90 more,

and then, as the pain started getting faster and faster ...

그런데 통증이 점점 더 자주 나타났습니다.

Uncontrolled pain is terrifying.

통제되지 않는 통증은 끔찍합니다.

So when his ran out and his friends' medicine cabinets ran out,

그래서 약이 다 떨어지고 친구의 약까지 다 먹고 나자

Christopher tried heroin.

결국 헤로인에 손을 댔습니다.

And Christopher Wolf lost his battle with substance use at age 32.

크리스토퍼 울프는 32살에 약물 남용으로 떠났습니다.

So did we misunderstand pain?

우리가 통증을 잘못 이해한 것일까요?

What if pain isn’t an alarm to silence

만약 통증이 꺼야 할 경고가 아니라

but a learning system for survival?

생존을 위한 학습 체계라면요?

TED pose.

여기서 ‘TED 자세’ 한번 취해주고,

(Laughter)

(웃음)

(Cheers and applause)

(박수)(환호)

Pain is every organism's primary learning system for survival.

통증은 모든 유기체의 생존을 위한 주요 학습 체계입니다.

I mean, it's like, "Ouch. Don't touch that."

마치 “아파요, 건들지 마세요!”같이요.

Or, to paraphrase "The Princess Bride,"

또는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 나온

"Life is pain, Highness."

“인생은 고통입니다, 공주님.” 이라는 대사처럼요.

"Pain-free" was marketing,

‘무통’이라는 것은 마케팅 술수입니다.

and it made physicians think that one pill could solve pain.

약 한 알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의사들이 착각하게 만들죠.

It still makes people feel like you can't be happy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아프면 불행하다고 느끼게 합니다.

if you have some pain,

and we now know

이제 우리는 압니다.

that if you want to move past pain, it takes work.

통증을 극복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Setting the bar at "pain-free" was too high.

‘무통’을 목표로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Plenty of people could have been more comfortable,

많은 사람들이 더 편해질 수 있었는데

but they gave up because pain-free was out of reach.

무통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포기해버렸습니다.

We have really good new information that I'm going to share,

정말 좋은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and so from now on, I want you to think about pain

그러니 지금부터 통증을 벤 다이어그램으로 생각해 보세요.

as a Venn diagram,

with physiology, fear and control.

생리학, 두려움과 통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I'm going to tell you how each of these can give you power over pain.

이것들이 각각 어떻게 통증을 극복할 힘을 주는지 보겠습니다.

Right now, I'm translating these, in my research,

현재 저는 이 연구를 활용하여

into a low-back pain device to reduce opioid use.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줄이는 요통 치료 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But 20 years ago,

그러나 20년 전에는

I just wanted to have a fast cure for needle pain,

정맥 주사나 아이들 예방 접종을 할 때 주사 바늘에서 오는 통증을 없앨

for IV access and my kids' shots.

빠른 치료법만을 원했습니다.

I was driving home one night after a graveyard shift,

어느 날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는데

and my hands were vibrating on the steering wheel,

타이어 균형이 안 맞은 상태라서 핸들을 잡은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because we needed to get the tires balanced.

I was ignoring that to think about pain,

통증에 대해 생각하느라 그냥 무시해버렸어요.

and when I got home and reached for the door in my house,

집에 도착해서 현관을 열려고 할 때

my hand was numb.

제 손에는 감각이 없었습니다.

Vibration.

진동!

So I burst in, my Boy Scout husband grabbed some frozen peas,

집에 뛰어들어가자 남편이 얼음팩을 대주었고

and we had ourselves a genuine eureka moment,

우리는 유레카를 외쳤어요.

where cold and vibration blocked pain.

차가움과 진동이 통증을 차단했던 거죠.

Over the next decade, I found the right frequency to block pain,

그 후 10년 동안 저는 통증 차단에 적절한 진동수를 찾았습니다.

I got a grant, and I created Buzzy, which is vibration plus ice ...

연구비를 받아 버지를 만들었습니다.

진동과 얼음을 결합해서

in a bee shape.

벌 모양으로 만들었죠.

And you put it on your arm when you’re getting an injection.

주사를 맞을 때 이걸 팔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And to date, 45 million needle procedures had decreased pain,

지금까지 4500만 번 주사에서 통증을 줄여주었고

전 세계에서 독립적으로 80번 이상 무작위 대조 실험을 했습니다.

and over 80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independently, all around the world,

have been published.

But ...

그런데,

(박수)(갈채)

(Cheers and applause)

At about 30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in,

실험이 30번쯤 진행되었을 때

one of my colleagues came to me

동료 한 명이 제게 와서

and confided that he was in opioid recovery.

자신이 마약성 진통제 중독에서 회복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nd he asked whether or not Buzzy could let him get through

그리고 버지가 무릎 수술을

진통제 없이 받게 할 수 있을는지 묻더군요.

a total knee replacement drug-free.

I'd never thought about it.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It's the same pain nerve for knees as for needles,

무릎 통증 신경은 주사 통증 신경과 같은 것이기에

so I said maybe.

어쩌면 가능할 거라고 했습니다.

And he did it.

그리고 성공했습니다.

진동과 얼음이 옥시코틴을 대체한 것입니다.

Vibration plus cold replaced OxyContin.

(Applause)

(박수)

So at that point, I went all in, to figure out why.

그것을 기점으로 이유를 찾으려고 모든 노력을 다 했습니다.

And here is what we know.

우리가 알아낸 것은 이렇습니다.

So the reason that vibration decreases pain

진동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이유는 가벼운 접촉이나 압력,

is because the physiology of the nerves

of light touch, pressure, stretching and motion

이완과 움직임의 신경 신호들이 척추에서 통증과 경합하기 때문입니다.

all races pain to the spine.

Now people have tried electricity to trigger the light-touch nerves,

이제 전기를 사용해 가벼운 접촉을 맡는 신경을 자극해봤더니

but we now know that motion, shown in green,

초록색으로 나타나는 이 움직임이

is what's most effective at shutting the gate on sharp pain.

극심한 통증을 차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This is called gate control,

이것이 바로 관문 통제입니다.

and the exact right frequency of vibration triggers the nerves that decrease pain.

그리고 정확한 진동수는 통증을 줄이는 신경을 자극합니다.

The physiology of ice is different.

얼음의 작용 생리는 다릅니다.

So the cold goes up to the brain, where the conductor goes,

차가움이 뇌로 전달되면 뇌는 이런 명령을 내립니다.

"Obnoxious, but not dangerous.

“불쾌하지만, 위험하진 않음.

I will decrease sensations coming from everywhere."

모든 곳에서 오는 감각을 줄이겠음.”

And it decreases pain everywhere.

그러고는 모든 통증을 줄입니다.

If a child was so freaked out from previous experiences

만약 아이가 예전 경험 때문에 너무 겁을 먹어서

that even the swab hurt ...

주사솜마저도 아파한다면

physiology wasn't as helpful.

생리학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숭이 그림처럼 주의를 분산하는 것을 추가했습니다.

So we added distraction, like a monkey poster.

And what we discovered

그래서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숫자를 세면서 의사결정을 하게 하면

was combining counting plus making a decision

통증이 반으로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cut pain in half.

So, for example, "How many monkeys are actually touching the bed?"

예를 들어 “침대에 닿아 있는 원숭이는 몇 마리인가요?“라는 질문은

activates the decision switchboard.

의사결정 회로를 활성화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알아요, 답은 다섯 마리이죠.

I know what you guys are doing. It's five.

(Laughter)

(웃음)

Here is your pain hack for the day, though.

이것이 일상에서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If you do not have monkeys on hand, then find any sentence

만약 원숭이 그림이 없다면 아무 문장이나 가져와서

and count how many of the letters have holes in them.

구멍이 있는 알파벳이 몇 개 있는지 세어 보게 하세요.

Counting, deciding. So, like, you've got a g-hole,

수를 세고, 결정하기.

음, 어디 보자 g 구멍, o 구멍, a... 구멍.

o-hole, a ... hole.

(Laughter)

(웃음)

(Laughter and applause)

(웃음)(박수)

I guarantee you and your family will use this.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도 이걸 사용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Laughter)

(웃음)

The biggest hack, though, is understanding why distraction works.

이 방법의 핵심은 주의 분산이 왜 효과가 있는가입니다.

And now, through functional MRI, we can actually see pain happen.

이제는 MRI로 통증이 발생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And it's not one place.

한 군데가 아닙니다.

Pain is a symphony of connections,

통증은 관련성의 향연입니다.

from the sensation area to the conductor,

감각 영역에서 전달자로, 의사 결정 회로로,

to the decision switchboard,

and then to fear, memory, meaning, control.

그 다음 두려움, 기억, 의미, 통제까지 이어집니다.

So if the decision switchboard is occupied sorting monkeys,

그래서 의사결정 회로가 원숭이를 세느라 이미 바쁘다면

it can't notify fear and meaning,

두려움과 의미를 인식하지 못하고

and you feel less pain.

통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

What you feel

여러분이 느끼는 것은

is mostly what you expect to feel.

대개 느낄 것이라고 예상하는 느낌입니다.

Stay with me.

제 말을 더 들어 주세요.

If you're a kid,

아이의 경우 같은 주먹이라도

the same punch hurts more from a bully than from your buddy.

괴롭히는 아이의 주먹이 친구의 주먹보다 더 아플 것입니다.

And if you're an adult and you feel something,

어른이 무슨 통증을 느꼈다면

the second you think it's cancer, it hurts more and more,

암일 거라고 생각하는 순간 점점 더 아플 것입니다.

until you find out it's not.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때까지 말이죠.

And those same kids who had horrible shot experiences

주사에 끔찍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도

can tolerate all kinds of needle pain ...

모든 종류의 주사 통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to look cool.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라면요.

(Laughter)

(웃음)

Because it is a different context.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커넥톰이라는 이런 패턴들은

These patterns, called connectomes,

are very personal,

사람마다 매우 다른데

because experiences lay down more of the same sensation.

같은 감각이라도 경험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And we now know that people who have certain areas in the brain connected

우리는 뇌 안에서 특정 부분이 연결된 사람들이

feel more pain than people with different areas connected.

다른 부분이 연결된 사람들보다 통증을 더 잘 느낀다는 것을 압니다.

더 중요한 것은 치료되지 않거나 극심한 통증은

And more importantly,

untreated pain or intense pain can lay down heavier connections,

더 강한 연결을 형성할 수 있어서

so that even when your body is healed, you will still feel more pain.

그 결과 몸이 치유된 후에도 여전히 통증을 더 느낄수 있습니다.

It's this very plasticity and personalization

바로 이런 가변성과 개별성이

which makes the physiology, fear, control matrix so useful.

생리학, 공포, 통제 조합을 매우 유용하게 해 줍니다.

Because choosing physiologic options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효과가 있는 여러 가지 생리학적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that you can layer, that work for you,

통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decreases pain,

like heat, cold, vibration, deep relaxation, acupuncture,

예를 들어, 열기, 냉기, 진동, 강도 높은 이완,

침술, 캡사이신, 운동, 명상 등이 있고

capsaicin, exercise, meditation ...

이 외에도 더 있습니다.

There's more.

Christopher probably had 10 of these around his house

아마도 크리스토퍼 옆에도 이런 것들이 열 가지는 있었겠지만

and just didn't know it.

알지 못했을 뿐이죠.

Having control over your options decreases pain.

자신이 고른 방법을 통제할 수 있으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Deep breathing increases control.

깊게 호흡을 하는 것은 통제력을 높여줍니다.

무엇에 집중할지 선택하는 것은 통제력을 높여줍니다.

Choosing what to focus on increases control.

Fear and control are the volume knobs for pain.

두려움과 통제는 통증을 조절하는 소리 크기 다이얼과 같습니다.

Fear controls so many of our sensations, this shouldn't be unusual,

두려움은 우리 감각 대부분을 통제하며 이는 특이한 일이 아니지만

but we don't practice it for pain.

우리는 통증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So if you're home alone and you hear a clunk ...

집에 혼자 있는데 쾅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your hearing becomes hypersensitive.

여러분의 청각이 매우 예민해지겠죠.

But when you remember your kid's home from college,

그런데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온다는 것이 생각나면

your fear dials down and your brain overrides it and says,

두려움 수준은 줄어들고 뇌가 나서서 말합니다.

"Don't worry about it."

“신경 쓸 필요 없음.”

Saint Augustine called pain the greatest of evil.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통증을 최대의 악이라고 불렀습니다.

But if it is a survival system, it cannot be all evil.

하지만 그게 생존 시스템이라면 전부 나쁠 수는 없습니다.

So instead,

그러니까 통증을 안전에 집착해서 과장되게 잔소리를 해대지만

think of pain as your nagging, safety-obsessed, exaggerating friend

가끔 틀리기도 하는 친구라고 생각해 보세요.

who’s sometimes wrong.

And it’s OK to ignore or override your friend

그리고 안전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 친구를 무시해도 괜찮아요.

if you know that you're safe.

This takes practice.

이 방법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On a flight that was turbulent,

비행기가 난기류를 지날 때

I had an entire cup of scalding-hot coffee dumped straight on my ankle.

엄청 뜨거운 커피 한 잔 전부를 발목에 쏟았습니다.

Electric jolt through my scalp.

머리 밑이 찌릿했고

I ripped off my sock; it was already red.

양말을 벗어보니 이미 새빨갛고 물집이 잡히려고 했습니다.

It was going to blister.

There was no way I could get my foot into that little sink

발을 넣기에는 세면대가 너무 작아서 발을 찬물로 식힐 수가 없었습니다.

to get cold water on it.

And then I remembered.

그때 떠올랐습니다.

Physiology hack.

생리학적 꿀팁이요.

I had an unopened cold beer.

따지 않은 찬 맥주가 있었던 거죠.

(Laughter)

(웃음)

Medical-grade cold beer went on my ankle, stat.

즉시 의료용 차가운 맥주를 발목에 가져다 댔습니다.

(Laughter and applause)

(웃음)(박수)

I had a vibrator in my carry-on, because I would.

기내용 가방에 진동기가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걸 발목에 대고 그리고...

On my ankle. And then --

(Laughter and applause)

(웃음)(박수)

The pain kind.

통증이 잦아들었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then my fear hack.

그다음은 두려움 통제 꿀팁입니다.

I'm like, "There's a barf bag that has holy letters,

“구토용 봉지에 글자가 엄청 적혀져 있군,

but I'm going to put it in the pocket pouch and save it,

앞쪽 주머니에 넣어 두어야겠어.

because then, I have increased control."

그러면 통제력을 높일 수 있으니까.”

그러자 더 이상 통증이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And, pain , I was no longer that concerned.

(Cheers and applause)

(박수)(갈채)

Although then, I realized I'm that guy,

그렇게 해서 저는 우리가 비행기에서 보는

with my bare foot sticking out in the aisle on a plane,

통로에 맨발을 뻗고 있는 몰상식한 아저씨가 되었지만요.

with a beer on it.

맥주까지 얹은 채로요.

(웃음)

(Laughter)

Power over pain isn’t always pretty, but it is possible

통증을 통제하는 것이 언제나 보기 좋은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and it is absolutely critical.

그리고 절대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Because there’s one more misconception we have not talked about.

아직 이야기하지 않은 오해가 하나 더 있거든요.

저는 솔직히 마약성 진통제가 통증 스위치를 끈다고 생각했습니다.

I honestly thought that opioids turned off some pain switch.

They turn on our reward system.

그것은 우리의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So some people feel amazing,

그래서 어떤 사람은 기분이 엄청 좋아지지만

but most people just still feel pain, but don't care.

대부분 사람들은 계속 통증을 느낍니다.

다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죠.

Now, this is a godsend for people with chronic pain diseases.

이것은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는 신의 선물이니 없애버리면 안 됩니다.

We should not take them away.

And in the trauma bay,

또한 외상 처치실에서

the more morphine in the first 24 hours after a burn or a wound,

화상이나 외상 발생 후 24시간 내에 모르핀을 더 많이 사용하면

the less post-traumatic stress,

외상 후 스트레스가 더 낮아지고 후에 만성 통증도 더 줄어듭니다.

the less chronic pain later.

But studies show that recovery after surgery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회복은

is just as well accomplished with coaching and physiologic options.

상담과 생리학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And if you're one of the people who feel amazing with opioids,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고 나서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 사람은 몹시 위험합니다.

it's too risky.

A study in 2019 found

2019년에 한 연구에서는

that one in 15 young adults who got opioids for their wisdom tooth removal

사랑니 발치 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은 청년 15명 중 1명은

had substance-use disorder within a year.

1년 안에 약물 사용 장애를 겪는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Ibuprofen works better.

이부프로펜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So what do we do?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Well, in my dream world, we have health-care systems --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보건 복지 시스템에

paid-for options and coaching --

모든 크리스토퍼를 위해서 생리학적 방법과 상담이 있을 것입니다.

for Christophers everywhere.

And we quit giving double-digit prescriptions for opioids

그리고 가정에서 회복하는 사람들에게

마약성 진통제를 열 알 이상 처방하지 않을 것입니다.

for home recovery.

In the real world,

현실 세계에서는

80,000 people died in the US last year from opioid overdoses,

작년에 미국에서 8만 명이 마약성 진통제 과용으로 사망했습니다.

and 80 percent of substance-use disorders start with a pill prescribed for pain ...

그 약물 사용 장애의 80%가 처방 진통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Usually taken from your friend's medicine cabinet.

대개 친구의 약상자에서 빼온 것이죠.

People can’t afford options.

사람들은 대안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Doctors, 20 years later, still don't know them.

20년이 지난 지금도 의사들은 여전히 모르고 있어요.

But you do.

하지만 여러분들은 압니다.

You all now know to throw away the opioids in your medicine cabinet.

약상자 안의 마약성 진통제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압니다.

You now know that there are options you can use to decrease pain,

통증을 줄이는 데 쓸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and you know that "pain-free" should be ditched

‘더 편안하려고’ ‘무통’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요.

for "more comfortable."

And whether you dump scalding coffee

뜨거운 커피를 쏟거나

or pain wakes you and exhausts you every day ...

통증이 잠자는 여러분을 깨우고 매일 지치게 만들지라도

Options that are in your control ...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대안들이

can allow you to reframe pain.

통증을 다시 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Cheers and applause)

(박수)(갈채)

(박수)(갈채)

Whitney Pennington Rodgers: Amy, thank you, it's amazing.

휘트니: 에이미 씨,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So how do you think that pain scales have set us back

통증 점수가 에이미 씨의 연구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from this work that you're doing,

그리고 미국국립보건원은 이제 통증과 중독을 어떻게 다루고 있나요?

and how is the NIH treating pain and addiction differently now?

Amy Baxter: So in one of the 120 versions of this talk,

에이미: 오늘 주제와 같은 여러 강연 중 하나에서

I talked about how the thing is, in the '90s,

저는 90년대에는 어땠는지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if we wanted to “disease-ify” pain,

만약 통증을 ‘질병화’하고 싶다면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it meant we had to be able to measure it.

그렇게 ‘표정 척도’가 생겼고

So that was where the FACES scales come from,

and they're actually very useful in the emergency department

사실 응급실에서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to tell whether or not a medicine is working.

약이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었죠.

In fact, we were one of the first ones that showed, with sickle cell,

사실 겸상적혈구 관련 질병에서

that the patient's report, based on those scales,

환자가 말해주는 통증 점수가

was what was most indicative of whether they needed to be admitted,

입원을 결정하는 데 어떤 생물학적 지표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처음 지적한 게 저희였습니다.

rather than any biologic marker.

But what we're doing now

그러나 현재 사용하는 것은 프라미스 척도라는 것입니다.

is we're using something called the PROMIS scales,

so it’s how intense pain is on five-point scales,

통증의 세기와 지장을 주는 정도를 다섯 단계로 평가합니다.

how much it interferes,

so there's pain interference, pain intensity.

통증의 간섭과 강도를 나타내는 거죠.

And the way we're looking at pain is much more on the impact for the person,

우리는 통증을 보는 관점은

개인이 느끼는 충격의 관점에 더 무게가 있습니다.

rather than trying to pretend

객관적인 통증 측정이 가능한 것처럼 하는 게 아니라요.

there's any kind of objective pain measurement.

WPR: OK.

휘트니: 그렇군요.

특히 등쪽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And you mentioned that you're working on some new applications for Buzzy,

버지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연구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specifically for back pain.

What are some of the possibilities that we have here

그것이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가능성을 줄 수 있을까요?

for what this could do for us in the future?

AB: On my tombstone, there's going to be a vibrating bee.

에이미: 제 묘비에 진동하는 벌이 새겨지겠네요.

It's actually called DuoTherm, not Buzzy.

정식 명칭은 두오뎀입니다, 버지가 아니고요.

But what we've learned is that there are harmonics of interaction

우리는 통증을 없애주는 특정한 주파수들 사이에

between the specific frequencies that cancel out the pain.

상호작용하는 조화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So there’s one particular nerve called the Pacinian

특히 파시니라는 신경이 있는데 주파수 범위가 아주 특별합니다.

that has a very specific frequency range,

and by causing them to interact,

그것들을 상호작용하게 함으로써

we're starting to explore more about the pain

피부나 근막에서 오는 통증에 대해서

that's coming from the fascia between the skin and between the muscles,

연구를 더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but that area is where we're unexplored,

하지만 아직은 미지의 영역입니다.

and so by interacting with different frequencies

그래서 다른 주파수를 상호작용시키고

and then layering heat or cold, pressure options,

그 다음 열기, 냉기, 압력과 같은 방법을 함께 사용해서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giving people the choice of so many different ways to do it,

it's really engaging all the different areas of the brain

이것은 통증이 발생하는 뇌의 여러 부분에

from which pain comes.

모두 관여하고 있습니다.

WPR: Wow, OK. Well, thank you so much, Amy.

휘트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에이미 씨.

AB: Welcome.

에이미: 별말씀을요, 모두 감사합니다.

Thank you, all.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