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 Sales: How we can start to heal the pain of racial division | TED

Translator: Ivana Korom Reviewer: Joanna Pietrulewicz

번역: Migyeong Kim 검토: Jihyeon J. Kim

I want to share with you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a moment in my life

제 삶의 한 순간을요.

when the hurt and wounds of racism

인종 차별주의의 상처는

were both deadly and paralyzing for me.

지독했고 저를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And I think what I've learned

그리고 제가 배운 것을 통해서

can be a source of healing for all of us.

여러분 모두가 치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When I was 17 years old,

저는 17살 이었을 때

I was a college student at Tuskegee University,

터스키기 대학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and I was a worker in the Southern freedom movement,

그리고 남부 자유 운동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요.

which we call the Civil Rights Movement.

민권운동이라고 알려져있죠.

During this time,

그 당시에

I met another young 26-year-old,

26세의 한 청년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white seminary and college student

백인이었고, 신학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named Jonathan Daniels, from Cambridge, Massachusetts.

조나단 대니얼즈라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출신이었습니다.

He and I

그 청년과 저는

were both part of a generation of idealistic young people,

이상을 꿈꾸는 젊은 세대였죠.

whose life has been ignited

당시 우리의 삶은 열정적이었어요.

by the freedom fire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요.

that ordinary black people were spreading around the nation

평범한 흑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습니다.

and throughout the South.

그리고 남부 지역에서도요.

We had come to Lowndes County

우리는 로운데즈 카운티에 와서

to work in the movement.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And it was a nonviolent movement

비폭력 운동이었고

to redeem the souls of America.

미국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We believe that everyone,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both black and white,

흑인이든 백인이든

people in the South,

남부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could find a redemptive pathway

우리의 정신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out of the stranglehold of racism

인종 차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거죠.

that had gripped them for more than 400 years.

400년이 넘도록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인종차별주의로부터요.

And on a hot, summer day in August,

그리고 8월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

Jonathan and I joined a demonstration

조나단과 저는 한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of local young black people,

흑인 청년들이 모인 시위였죠.

who were protesting the exploitation

우리는 시위에서

[of] black sharecroppers

흑인 소작인에 대한 착취에 반대했습니다.

by rich land holders who cheated them out of their money.

당시 부유한 지주들이 흑인 소작인을 속여 돈을 빼앗아갔습니다.

We decided to demonstrate alongside them.

조나단과 저도 시위에 참여하며 이들과 함께 하기로 했죠.

And on the morning that we showed up for the demonstration,

그래서 아침에 시위를 하러 나갔는데,

we were met with a mob of howling white men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백인 남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with baseball bats, shotguns

이들은 야구 방망이와 엽총 뿐 아니라

and any weapon that you could imagine.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And they were threatening to kill us.

그리고 우리를 죽이겠다고 위협했죠.

And the sheriff, seeing the danger that we faced,

그 때 한 보안관이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걸 보더니

arrested us and put us on a garbage truck

우리를 체포해서 쓰레기 차에 실어버렸습니다.

and took us to the local jail,

그리고 지방 교도소로 데려갔죠.

where we were put in cells

우리는 감방에 갇히게 되었는데요.

with the most inhumane conditions you can imagine.

가장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던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And we were threatened by the jailers

간수들은 우리를 위협하면서

with drinking water that came from toilets.

변기에서 떠온 물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We were finally released on the sixth day,

그리고 마침내 6일 째 되는 날 풀려났는데요.

without any knowledge, without any forewarning.

아무것도 모른 채, 어떠한 경고도 없이

Just out of the clear blue sky,

그냥 갑자기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we were made to leave.

그 곳에서 나가야 했습니다.

And we knew that this was a dangerous sign,

우리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because Goodman, Schwerner and Chaney had also been forced to leave jail

왜냐하면 굿맨, 슈워너, 체이니도 역시 감옥에서 강제로 나가도록 했고

and were murdered because no one knew what had happened to them.

이후에 살해 당했는데 아무도 무슨 일이 있었느닞 몰랐기 때문이었죠.

And so, despite our fervent resistance,

그래서 격렬하게 저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the sheriff made us leave the jail,

보안관은 우리를 내보냈습니다.

and of course, nobody was waiting for us.

물론, 누구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았죠.

It was hot,

그 날은 더웠습니다.

one of those Southern days

흔한 남부의 어느 하루였죠.

그 날은

where you could literally feel the pavement --

도로가 너무 뜨거워서

the vapor seeping out of the pavement.

아지랑이가 피어올랐습니다.

And the group of about 14 of us

우리는 14명 정도 모여있었는데요.

selected Jonathan Daniels,

그 중 조나단 대니얼즈와,

Father Morrisroe, who had recently come to the county,

최근에 로운데즈 카운티로 오신 모리스로 신부님,

Joyce Bailey, a local 17-year-old girl

당시 17살 이었던 조이스 베일리,

and I to go and get the drinks.

그리고 저는 마실 것을 사러 갔습니다.

When we got to the door,

우리가 가게 문 앞에 도착 했을 때,

a white man was standing in the doorway with a shotgun,

한 백인 남자가 엽총을 들고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and he said, "Bitch, I'll blow your brains out!"

그 남자는 "야, 네 머리통을 날려 버릴거야!"라고 말했습니다.

And before I could even react,

제가 그 말에 반응을 하기도 전에

before I could even process what was going on,

제가 상황 파악을 하기도 전에

Jonathan intentionally pulled my blouse,

조나단이 의도적으로 저의 블라우스를 잡아 당겼습니다.

and I fell back, thinking that I was dead.

저는 넘어졌고,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And in that instant, when I looked up,

그 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Jonathan Daniels was standing in the line of fire,

위험을 무릅쓰고 서 있던 조나단 대니얼즈가

and he took the blast,

총을 맞았습니다.

and he saved my life.

그가 제 목숨을 구했습니다.

I was so traumatized

저는 너무나 충격 받았습니다.

and paralyzed by that event,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where Tom Coleman deliberately,

탐 콜먼은 고의로

with malicious intent,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killed my beloved friend and colleague,

제 사랑하는 친구이자 동료인

Jonathan Myrick Daniels.

조나단 마이릭 대니얼즈를 살해했습니다.

On that day,

그 날은

which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days in my life,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I saw both love and hate

저는 그 날 사랑과 증오를 모두 봤습니다.

coming from two very different white men

전혀 다른 두 백인 남자로부터요.

that represented the best and the worst of white America.

미국 최고의 백인과 최악의 백인이었죠.

So deep was my hurt

저의 상처는 너무 깊었습니다.

at seeing Tom Coleman murder Jonathan before my eyes,

제 눈 앞에서 탐 콜먼이 조나단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죠.

that I became a silent person,

그래서 저는 말을 잃었습니다.

and I did not speak

말을 하지 않았죠.

for six months.

6개월 동안요.

I finally learned to touch that hurt in me

그리고 마침내 저는 제 상처와 마주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as I became older

점점 나이가 들면서

and began to talk about the Southern freedom movement,

남부 자유 운동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죠.

and began to connect my stories

그리고 저의 이야기도 함께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with the stories of my other colleagues and freedom fighters,

제 다른 동료들의 이야기,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도요.

who, like me, had faced deadly trauma of racism,

저와 같이 인종차별주의에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이었죠.

and who had lost friends along the way,

저와 같이 친구들을 잃었던 사람들이었고,

and who themselves have been beaten and thrown in jail.

구타를 당했고,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It is 50 years later.

그리고 50년이 지났습니다.

Many people were beaten and thrown in jail.

많은 사람들이 감옥에서 구타를 당하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Others were murdered like Jonathan Daniels.

조나단 대니얼즈처럼 살해당한 사람들도 있었죠.

And yet, we are still, as a nation,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한 국가로서

mired down

수렁에 빠져있습니다.

in the quicksand of racism.

인종차별주의라는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져있습니다.

And everywhere I go around the nation,

제가 미국 어디를 가든지

I see and hear the hurt.

저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보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And I ask people everywhere,

그리고 저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Tell me, where does it hurt?"

"말해보세요, 어디가 아픕니까?"라고요.

Do you see and feel the hurt

여러분도 상처가 보이고 느껴지십니까?

that I see and feel?

제가 보고 느끼고 있는 상처 말이죠.

I feel and see the hurt in black and brown people

저는 흑인, 황인들에게서 상처를 보고 느낍니다.

who every day feel the vicious volley of racism

인종차별주의의 매서운 공격을 날마다 경험하는 사람들이죠.

and every day have their civil and human rights stripped away.

매일 이들의 시민권과 인권이 박탈당합니다.

And the people who do this use stereotypes and myths

한편 선입견과 근거없는 신념을 사용하여

to justify doing it.

이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죠.

Everywhere I go,

제가 어디를 가든지

I see and hear women

저는 여성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who speak out against --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죠.

who speak out against men who invade our bodies.

이 여성들은 자기 신체를 마음대로 하려는 남성들에 대해 목소리를 냅니다.

These same men who then turn around --

그러면 이 남성들은 돌아서서

the same men who promote racism

인종차별을 더욱 조장합니다.

and then turn around and steal our labor and pay us unequal wages.

부당한 임금으로 우리의 노동력을 착취합니다.

I hear and feel the hurt of white men

저는 백인들의 상처에 대해서도 듣고 느낍니다.

at the betrayal by the same powerful white men

권력이 있는 백인들에게 배신당하죠.

who tell them that their skin color

힘이 있는 백인들은 자신들의 피부색이

is their ticket to a good life and power,

멋진 인생과 권력을 위한 티켓이라고 말하죠.

only to discover,

그러나 결국

as the circle of whiteness narrows,

백인이라는 집단은 점점 협소해져서

that their tickets have expired

그들의 티켓은 이미 만료되었고

and no longer carry first-class status.

더이상 1등석의 지위를 보장하지 않음을 알게되죠.

Now that we've touched the hurt,

이제 우리의 상처를 마주했으니

we must ask ourselves,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Where does it hurt

"어디가 아픈가?

and what is the source of the hurt?"

무엇 때문에 아픈가?"라고요.

I propose that we must look

저는 우리모두가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eeply into the culture of whiteness.

백인 문화를 아주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That is a river that drowns out all of our identities

이는 우리의 모든 정체성이 그저 떠내려가게 하는 강과 같습니다.

and drowns us in false uniformity to protect the status quo.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그릇된 획일성에 빠져들게 하죠.

Notice, everybody, I said culture of whiteness,

그러나 주의해주세요. 백인 문화라고 했지

and not white people.

백인이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Because in my estimation,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로

the problem is not white people.

문제는 백인이 아닙니다.

Instead, it is the culture of whiteness.

백인 문화가 문제인 것이죠.

And by culture of whiteness,

그리고 백인 문화로 인해

I mean a systemic and organized set of beliefs,

즉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일련의 신념,

values, canonized knowledge and even religion,

가치, 추앙받는 지식, 심지어 종교를 말하는 겁니다.

to maintain a hierarchical, over-and-against power structure

위계질서와 권력 구조를 유지하는 것들이죠.

based on skin color, against people of color.

다른 인종들과 구별되는 그들만의 피부색을 근거로요.

It is a culture

이 백인 문화에서

where white people are seen as necessary and friendly insiders,

백인은 필요한 사람들이고 친근한 내부자로 여겨지고

while people of color, especially black people,

유색인종, 특히 흑인은

are seen as dangerous

위험하고

and threatening outsiders,

위협적인 외부인으로 여겨지죠.

who pose a clear and present danger

분명하게 존재하는 위험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to the safety and the efficacy

백인 문화의 안전과 효능에 있어서요.

of the culture of whiteness.

Listen to me and see if you can imagine

제 얘기를 들어보시고, 생각해보세요.

the culture of whiteness as a dehumanizing process

인간성을 말살하는 백인문화는

that melts away

all of our multiple and interlocking identities,

다양하게 맞물리는 우리 모두의 정체성이 사라지게 합니다.

such as race, class, gender and sexualities,

인종, 사회 계층, 성별 등에 해당하죠.

so that ...

그 결과

so that unity is maintained for power.

권력을 위한 획일성이 유지되죠.

I believe, because I know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알고 있고

and believe that the culture of whiteness

믿는 바로 백인 문화는

is a social construct.

사회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Each of us, from birth to death,

우리 각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are socialized in this culture.

문화 속에서 사회화 됩니다.

And it marks people of color also.

이는 또한 사람들을 인종에 따라 규정합니다.

And it makes people of color, like white people,

유색인종의 개념을 만들어내죠. 예를 들면 백인들은

vote against our interests.

우리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쪽에 표를 던집니다.

Some of you might ask --

어떤 분들이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을 겁니다.

and my students always tell me I give hard assignments --

그리고 제 학생들은 제가 어려운 숙제를 내면 항상 이렇게 말하죠.

some of you might ask, and rightfully so,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How do we fix this?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죠?

It seems so all-powerful and overwhelming."

너무 막강해서 저항하기 힘들어보이는데요" 라고요.

I believe that we must fix it,

저는 우리가 반드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ecause we cannot humanize our future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미래를

if we continue to be complicit

우리가 계속해서

with the culture of whiteness.

백인의 문화에 동조하면 만들 수 없습니다.

Each of us must connect with our authentic selves,

우리 각자가 반드시 진정한 자아와 연결되고

with our authentic ethnic selves.

진정한 민족성을 가져야 합니다.

And we must connect with the other aspects of our identities.

우리 정체성의 다른 측면들과도 연결되어야 합니다.

And we must move out of the constructs

우리는 반드시 이 구조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of whiteness, brownness and blackness

백인, 황인, 흑인이라는 구조로부터요.

to become who we are at our fullest.

진정한 우리 자신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How do we do this?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I believe that we do this through our collective narratives.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통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And our collective narratives must contain our individual stories,

우리 모두의 이야기에는 반드시 개개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the arts,

또한 예술,

spiritual reflections,

영적인 성찰,

literature,

문학,

and yes, even drumming.

네, 드럼 연주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Laughter)

(웃음)

It must be a collective telling,

반드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어야 합니다.

because individual stories just create a paradigm

개개인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where we are pitting one story against another story.

이 패러다임을 통해 우리는 이야기들이 서로 겨루게 합니다.

These different models that I have talked about tonight

제가 오늘 밤 말씀드린 이러한 각기 다른 모델은

I think are essential to providing us a pathway

제 생각에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out of the quagmire of racism.

인종차별주의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And I want to talk about another very important model.

또 한 가지 매우 중요한 모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And that is redemption.

바로 구원입니다.

I believe that movements for racial justice

저는 인종적 정의를 위한 운동들이

must be redemptive rather than punitive.

처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구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yes, I believe

네, 저는 믿습니다.

that we must provide the possibility of redemption for everyone.

우리가 반드시 모두를 위한 구원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요.

And we must be willing,

그리고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해야합니다.

despite some of the vitriolic language

일부 격렬한 비판이 있을 수 있습니다.

that might come from those very people who oppress us,

우리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독설을 할 것입니다.

I think that we must listen to them

그러나 저는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try to figure out where do they hurt.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우리가 상처받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We must do this, I believe,

우리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because our redemption is tied into their redemption,

우리의 구원은 그들의 구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And we will not be free

그리고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until we've all been redeemed from unredemptive anger.

우리 모두가 구원하려하지 않는 분노로부터 구원받을 때에 말이죠.

The challenge is not easy.

이 문제는 쉽지 않습니다.

And in a technological society, it grows even more complicated,

기술이 발전한 사회에서 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because often we use technologies

왜냐하면 우리는 보통 기술을 사용해서

to perpetuate the very values of racism that we indulge in every day.

우리 모두가 날마다 빠져있는 인종차별주의의 가치들을 영구화합니다.

We use technology to bully,

우리는 약자를 괴롭히기 위해서 기술을 사용합니다.

to perpetuate hate speech

그리고 편파적인 발언이 계속되게 합니다.

and to degrade each other's humanities.

또한 서로의 인간성을 훼손하죠.

And so I believe that if we're going to humanize the future,

그래서 제가 믿기로, 인간답게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we must design ways to use technology

우리 모두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계해야 하는데

not to degrade us, but to elevate us

서로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북돋아주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so that we can live into the fullest of our capacities.

그래야 우리가 각자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And I believe that technology

그리고 저는 기술이

must provide us larger vistas

반드시 더 큰 그림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o that we might engage with each other

그래아 우리가 서로 협력하면서

and move beyond the segregated spaces that we live in, every day of our lives.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 분리된 삶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I believe

저는 믿습니다.

that we can achieve this if we set our minds

우리가 마음을 정하고

and hopes on the prize.

목표에 집중하면 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요.

The question before us tonight

오늘 밤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는

is very serious.

매우 심각합니다.

It is: "Do you want to be healed?

"정말 치유되기를 원합니까?" 하는 문제입니다.

Do you want to be healed?"

"정말 치유되기 원하십니까?"

Do you want to become whole and live into all of your identities?

정말 여러분의 온전한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싶습니까?

Or do you want to continue to cannibalize your multiple identities

아니면 계속 여러분의 여러 정체성 중 하나를 떼어내어

and privilege one identity over the other?

다른 정체성보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살고 싶습니까?

Do you want to join a long line

여러분은 오랜 흐름에 동참하기 원하십니까?

of generations of people

수 세대의 사람들이

who believed in the promise of America

미국의 약속을 믿고

and had the faith to upbuild democracy?

민주주의를 세우려는 믿음을 가졌던 흐름이요.

Do you want to live into the fullest of your potential?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으십니까?

I certainly do.

저는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And I believe you do, too.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Let me just say, quite seriously,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진지하게요.

I believe in you.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And despite everything,

그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I still believe in America.

저는 여전히 미국을 믿습니다.

I hope that this offering that I've given to you tonight,

오늘 밤 여러분께 한 저의 제안이,

that I've shared with you tonight,

제가 오늘 밤 여러분과 나눈 이 이야기가

will provide redemptive pathways

사람들을 구하는 방향을 제시하여

so that you might claim the fullest of your identity

여러분이 온전한 정체성을 바라게 하며

and become a major participant

주요 일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 humanizing not only the future for yourselves,

여러분의 미래 뿐만 아니라

but also for our democracy.

우리의 민주주의를 인간답게 하기 위해서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