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aj Kaur Kohli: Why children of immigrants experience guilt -- and strategies to cope | TED

Transcriber:

번역: Jiyoung Hwang 검토: JY Kang

[복잡한 감정을 다루는 방법]

클로이: 안녕하세요, 사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loe Shasha Brooks: Hello, Sahaj, welcome, thanks for joining us.

Sahaj Kaur Kohli: Thank you for having me,

사지: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I'm so excited to be here.

CSB: I'm so excited to be speaking with you.

클로이: 이야기 나누게 되어 기뻐요.

So you are a mental health therapist in training

당신은 정신건강 치료사 과정을 밟고 있고

and the founder of Brown Girl Therapy,

“Brown Girl Therapy” 단체를 설립해서

a community you started to allow the children of immigrants

단체에 참여하는 이민자 자녀들이

to speak openly about mental health issues.

자신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얘기할 수 있도록 하셨는데요.

And one theme I've noticed in the content you share

공개하신 내용 중에 눈길을 끈 것은

is the guilt frequently experienced by people with immigrant parents.

이민자 가정의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죄의식을 갖는다는 거였요.

Can you talk more about that guilt?

그 죄의식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SKK: There's definitely a relationship

사지: 확실히 그런 관계가 있습니다.

between being a child of immigrant parents living in the West

서양 이민자 가정의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죄의식을 갖게 되죠.

and experiencing guilt.

Children of immigrants are often straddling two cultures

이민가정의 자녀들은 종종 두 종류의 문화를 아우릅니다.

known as bicultural straddling.

양문화 교착이라고도 하죠.

And there's often this expectation

그리고 종종 기대심리도 있습니다.

to make our immigrant parents' sacrifices and choices

이민자 부모님들의 희생과 결정을 가치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for coming to this country worth it.

기대를 받게되죠.

Many children of immigrants feel chronic sense of guilt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이 죄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for letting their parents down,

부모님들을 실망시키거나

for not being enough, for being too American,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하고, 지나치게 서양화 되어가고,

for seeming ungrateful.

고마워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요.

There’s also this sense of a thriver’s guilt

죄의식의 회복을 느끼거나

or this guilt of growing, healing,

성장하고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accessing resources and opportunities that maybe our parents didn't have

우리 부모님 때는 없었거나 가족과 다른 사람들은 접하지 못했던

or our family and other parts of the world don't have access to.

여러 자원과 기회를 접함으로써 말이죠.

So many children of immigrants may have grown up being responsible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했을 것입니다.

for their parents as well.

부모님을 위해서도요.

If we think about an immigrant's journey to the West,

서양 이민자들의 여정을 생각해보면

they may not speak English well,

그들은 영어를 잘 못 했을 겁니다.

so a lot of children of immigrants may act as a translator,

그래서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이 통역인 역할을 했겠죠.

may help pay the bills,

계산하는 것을 도와주고

may help take care of younger siblings,

어린 동생들 챙기는 걸 도왔을 거예요.

so caretaking,

말하자면 육아죠.

and we know that immigrating and immigration

우리는 이민을 가고 이주를 하는 것이

can lead to a lot of family and generational conflict,

가족과 세대간의 큰 갈등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as everyone in the family is navigating their own acculturation journey,

가족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회화하는 길을 찾으며

creating a sense of belonging in the host country.

현지 국가 안에서 각자 소속감을 형성합니다.

So a lot of children of immigrants are often mediators

그래서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은

for cultural conflict within their family.

가족 내 문화적 충돌의 중재자이기도 합니다.

This responsibility for the well-being of our parents,

부모님들의 행복을 위한 책임감은

whether it's explicitly or implicitly stated,

명시적일 수도 암시적일 수도 있지만

can be reinforced over the years as a sense of obligation.

해가 갈수록 의무감으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And it's exhausting.

그건 정말 지치는 일입니다.

You know, children of immigrants are often internalizing these beliefs

이민가정 자녀들은 종종 일종의 믿음을 갖게 됩니다.

that they have to be a certain way,

이러이러한 사람이 돼야 한다거나

이러이러하게 행동해야 한다거나요.

that they have to act a certain way,

and then they're out in the world feeling like they're also not enough

그리고 스스로 소외되죠.

말 그대로 서구 국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면서요.

in the Western sense of the word.

And so it's really important, you know,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I think in a lot of immigrant communities

제 생각에는 많은 이민가정 공동체와

and for a lot of children of immigrants,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we don't talk enough about questioning that guilt,

그 죄의식 문제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없는 거 같습니다.

questioning where it comes from and questioning why it's there.

죄의식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요.

CSB: Yeah, so interesting.

클로이: 네, 아주 흥미롭네요.

It looks like we have a question from the audience,

청중들로부터 질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Is long term guilt ever justified or beneficial?"

“오랜 죄의식이 정당화되거나 도움이 되기도 하나요?”

SKK: So, the thing we know about guilt is that there is healthy guilt, right?

사지: 건전한 죄의식도 있을 수 있겠죠.

Healthy guilt alerts us to our morality,

건전한 죄의식은 우리의 도덕성을 일깨워줍니다.

to the pain and hurt that we might be causing to other people,

타인에게 줬을지도 모를 고통이나 피해,

to the social and cultural standards that we may have crossed.

우리가 어겼을지도 모르는 사회적, 문화적 기준들에 대해서요.

And it can help direct our behavior.

그런 것들은 올바른 행동에 도움이 되죠.

If we're really sitting with it, we can understand,

우리가 정말 함께한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OK, you know what?

“그거 알아? 그 사람을 상처 주고 싶지 않았어.”

I didn't want to hurt that person" or "I didn't want to do that thing."

또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

So that can help you then decide to make amends,

이러한 내용이 변화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신의 행동을 바꾸거나, 사과할 수 있도록요.

to change your behavior, to apologize.

But then we have unhealthy guilt

반면 우리에게는 해로운 죄의식은

where maybe the guilt that we're feeling is adopted through values

불필요한 가치관에서 생긴 죄의식이거나

that we don't necessarily hold

or boundaries that we don't necessarily want to hold.

원치 않는 경계로 생긴 죄의식입니다.

So long-term guilt --

그래서 장기적인 죄의식이 반드시 부정적인 감정은 아닙니다.

guilt is not necessarily a negative emotion.

It's really important to understand that differentiation,

그 차이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that guilt is something that can really guide us.

죄의식은 우리를 이끌어줄 수 있고

And like any emotion, it's telling us something

다른 어떤 감정처럼 우리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고 있죠.

and we must listen to it before we decide how to handle it.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결정하기 전에 얘기를 먼저 들어야 합니다.

CSB: Yeah.

클로이: 네.

And in the unhealthy situation,

그렇다면 유해한 상황에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전략에는 어떤 게 있나요?

what are some helpful strategies for dealing with it?

I suspect it will be relevant to many demographics of people.

여러 인구 통계와 상관이 있을 것 같은데요.

SKK: So, you know,

사지: 알다시피

the thing about chronic guilt is that it can force us to be small.

상습적인 죄의식은 우리를 더 작아지게 만들고,

It can tell us we must stay within the box.

작은 상자 안에만 머물러야 한다고 할 수도 있죠.

We shouldn't take up a lot of space.

우리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요.

It kind of encourages us to distrust our own needs and wants,

이것은 우리의 요구와 바람을 불신하도록 만들죠.

especially if they differ from the people around us

특히 그들이 우리 주변 사람이나 이민자 부모님들과 다르다면 말이에요.

and our immigrant parents.

죄의식을 다루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So some strategies for adopting and dealing with guilt:

It's really important to question the guilt.

죄의식에 대해 질문하는 게 대단히 중요해요.

It's important to identify your parents's beliefs and values

부모님의 믿음과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and then explore your own and see how they overlap.

그 다음에 자신과 공통된 부분을 찾아보세요.

Ask yourself, "How can I lovingly detach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어떻게 부모님의 기대나 믿음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을지.

from the assumption or belief my parent has."

Ask yourself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if you are internalizing something that doesn't actually speak true to you.

혹시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고 내면에 숨기는 것이 있는지.

Remind yourself also

또 자신에게 상기시키세요.

that your parents are often doing the best they can

부모님은 자신들이 알고 교육 받은 범위 내에서

with what they know and what they were taught.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요.

And with that, you have to have a lot of self-compassion

그리고 자기 연민을 가져야 해요.

to know that you're figuring out how to deal with something

가족 중애는 아무도 당해보지 않은 일을

that maybe no one in your family has dealt with.

자신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You were never taught how to deal with.

그 누구도 대처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을 거예요.

So it's really important to show up with a lot of self compassion.

그래서 자기 연민을 드러내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And then the last thing that really comes to mind here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죄의식은 항상 스스로 조절해야 하는 감정임을

is to accept that guilt may always be an emotion

받아들이라는 거예요.

that you have to navigate.

경고등 같은 것이죠.

It's a warning light.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이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I think a lot of children of immigrants look to guilt and feel guilt

and then say, "Oh, my gosh,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이것은 돌아 가거나 하고 싶어도 하지 말라는 신호일 거야.

this is a sign that I need to turn around and not do the thing I want to do

or continue on the path I’m about to take.”

아니면 하던 대로 계속 하라는 뜻이거나.”

And instead, I say, sit with the guilt,

그러는 대신에 죄의식을 받아들이고

see it as a warning sign

이것을 경고의 신호로 보세요.

and try to understand where it's really coming from.

그리고 문제가 어디서 왔는지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CSB: Yeah, that's incredibly helpful.

클로이: 네, 굉장히 도움 되는 말씀이네요.

We have a question from the audience.

다른 참석자로부터의 질문인데요.

"What coping mechanisms

“죄의식을 가진 누군가를 위해

would you recommend for someone dealing with guilt?"

어떤 대응법이 있을까요?”

SKK: So all of the things,

사지: 말하자면 모든 것이요.

some of the coping mechanisms I already named, you know,

몇 가지 대응법을 이미 말씀드렸고요.

it's really important to reauthor the narrative that you've been taught

여러분이 알고 있는 이분법적 사고 방식에 관한 것을

that things are binary.

다시 살펴보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Something that I often see when people are dealing with guilt

사람들이 죄의식을 다룰 때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is that guilt is bad.

죄의식은 나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Again, guilt is not necessarily bad.

다시 말씀드리면, 죄의식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It's just an emotion that is trying to tell you something.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하는 하나의 감정일 뿐이죠.

So a lot of children of immigrants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

그리고 많은 이 나라의 사람들은

and a lot of people in this country

김정을 좋거나 나쁘다라고 생각합니다.

think of feelings as good or bad,

think of themselves as right or wrong,

그들 자신이 옳거나 틀렸다고 생각하고

this or that, all or nothing.

이거 아니면 저거, 모 아니면 도라고 하죠.

And I really want to encourage you to question that narrative.

이 이야기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면 좋겠어요.

You know, two things can be true at the same time.

두 가지가 정답이 될 수 있어요.

You can pursue something that makes you really happy,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something that is inherently good for you, healthy for you,

여러분에게 좋은 건강한 일을 추구할 수 있어요.

and you can still feel guilt.

그래도 여전히 죄의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And so to that, I just really want to drive home the point

그래서 요점을 말하자면

that guilt is not necessarily a bad emotion.

죄의식이 반드시 나쁜 감정만은 아니라는 거예요.

And it's OK if you are always trying to navigate it.

그리고 항상 길을 찾고 있어도 괜찮아요.

CSB: You know, one thing that I've also seen you talk about

클로이: 여태 다뤘던 이야기 중

is how values,

가치관에 관하여,

getting clear on our values, helps us manage our guilt.

가치관을 분명히 하고 죄의식을 다루는 것

Can you share more about that?

이에 대해 더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SKK: Absolutely.

사지: 물론이죠.

Getting clear on your values can definitely help with managing guilt.

가치관을 분명히 하는 것은 죄의식을 다루는 데 분명 도움이 되죠.

자신의 가치관을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It's important to get clear on your values

instead of assuming that your values are exactly the same

주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을 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as the people around you.

And when you're not clear on what's important to you,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확실히 알 수 없을 때

it's really easy to follow into a pattern of what's expected of you,

타인의 가치관을 따르기 쉽죠.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what other people want from you.

사람들이 내게 무얼 원하는지를요.

그러면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 행동하게 되고

And this can lead to a lot of people-pleasing behaviors,

인정받으려 애쓰게 되죠.

it can lead to seeking approval,

maybe keeping the peace because that's what you've been taught,

그게 평화로울 수도 있어요. 그래야 한다고 늘 배워왔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만족시켜주지는 않습니다.

but it doesn't necessarily lead to personal fulfillment.

그래서 가치관을 분명히 하기 위해,

So to get clear on your values,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really spend some time reflecting on questions like what's important to you,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인지도요.

when have you been the happiest?

And think about the times that you've been the happiest,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을 생각해보고

그 시간을 빛내 주었던 가치들을 생각해보세요.

and then think about values that were being honored during that time.

가장 불행했던 때도 생각해보세요.

When were you the most unhappy?

그리고 억눌렸거나 꼬여버렸던 가치들을 생각해보세요.

And think about values that might have been suppressed or crossed.

우리는 가치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 삶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We have to think about living our lives with value-driven choices.

하지만 당신의 가치관이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But that's really hard to understand if your values don't overlap

with the people you love.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죠.

And so what I hear from children of immigrants a lot

이민가정 아이들로부터 많이 들은 말은 이거였어요.

is "My values aren't the same. So then what do I do?"

“내 가치관이 남들과 다를 때는 어떻게 하죠?”

And so to that, I say try to find ways to communicate to your parents,

그럼 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라고 하죠.

a lot of the assumptions and beliefs and values our parents have,

우리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기대과 믿음 그리고 가치관 중 일부는

some of them may be rooted in fear.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을지 모릅니다.

If they're not necessarily happy with a career choice that you're making,

여러분 스스로 결정한 장래 계획을 부모님이 만족해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but that aligns with your values,

그 결정이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한다면

try to address the fear that's coming up.

다가오는 두려움에 맞서려 노력해보세요.

The fear that they have

부모님이 두려워하는 것은

that you won't be secure when they're not here,

그들 없이 여러분이 안전하지 않거나

that you won't be able to make enough money,

여러분이 충분한 돈을 벌 수 없거나,

that you won't be satisfied for years to come,

여러분이 앞으로의 삶에 만족하지 못 하는 것입니다.

and try to address those fears

그 두려움들에 맞서서

당신의 가치관에 대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to communicate your values to your parents.

CSB: Yeah, that makes a lot of sense,

클로이: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다른 문화들을 이해하기 위해서요.

especially with different cultures and figuring all that out.

So we have another question from the audience.

자, 다른 질문이 있는데요.

Let's bring that one up.

하나 여쭤볼게요.

"How do you recommend that people address feelings of guilt

“이미 고인이 된 분에게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은

tied to someone who is deceased?"

어떻게 그 감정을 다룰 수 있을까요?”

From John Henderson.

존 핸더슨씨의 질문입니다.

SKK: That's such a great question.

사지: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You know what I see in the immigrant community

제가 이민자 사회를 봐왔을 떄

and with children of immigrants that may be really relevant here

이민가정 아이들이 가진 죄의식 중 여기 가장 관련있는 것은

is that guilt is often tied to grief.

비통함과 관련된 죄의식입니다.

You know, the guilt of feeling misunderstood,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죄의식

the guilt of feeling like you can't do the things that you want,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다는 죄의식

the guilt of feeling like you're not enough

자기 자신이 부족하다는 죄의식

are tied to a grief of something that you didn't have.

이런 것들이 자신이 갖지 못한 무언가에 대한 비통함이죠.

Maybe it wasn't the support from your parents.

부모님의 격려가 아니었을 수도 있고,

Maybe it wasn't the relationship that you really wanted.

당신이 원했던 관계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탐색하기 위하여,

So to that, you know, for navigating that,

I would say try to get really clear on what it is you feel guilty about

지금 느끼는 죄의식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and what it is that you're grieving and how you can separate those two.

비통해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그 둘을 분리할 수 있을지를요.

And I would really recommend seeking community and support for this

이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를 찾아 도움을 청하세요,

and also therapy.

그리고 치료도 함께요.

CSB: Yeah, absolutely.

클로이: 네, 물론이죠.

But we've come almost to the end,

거의 마칠 때가 되었네요,

if you could just say one thing that you think would be really important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for people to remember when they're experiencing guilt,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있다면

what would it be?

어떤 것인가요?

SKK: You know, I'm going to drive home the same point,

사진: 중요한 요점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it is that guilt is a warning sign.

죄의식은 경고 신호입니다.

Sit with it, identify your values and standards

당신이 죄의식을 느낄 때는 그것과 충돌하는

that are being crossed when you feel guilt,

자신의 가치관과 기준을 분명히 하세요

identify if they are your values and standards

그것들이 자신의 가치관과 기준인지

or someone else's that you have internalized

다른 사람의 것이 내면화되었는지를요.

and then try to sit with what's important to you in that moment

그 다음에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살펴보세요.

before you decide what your next step should be.

그리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겁니다.

CSB: Fantastic.

클로이: 좋아요.

Well, thank you so much, Sahaj, for sharing all this,

사지, 오늘 말씀 모두 감사드립니다.

and for your wisdom.

지혜로운 말씀도요.

Take care, thanks for joining us.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KK: Thank you so much for having me.

사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