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Black Girls Can Reclaim Their Voice in Music | Kyra Gaunt | TED

번역: Yunwoo Lim 검토: erin choi

I was on a date, just about to eat dinner,

데이트를 하던 중에, 막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었어요.

and I hear a growling sound.

그리고 전 꼬르륵 소리를 들었죠.

And I look at the guy,

그 남자를 쳐다봤더니

he says to me, "That's your stomach, not mine."

이렇게 말하더군요, “제가 아니라 당신 배에서 난 소리에요.”

(Laughs)

(웃음)

How do I not recognize the sounds coming from my own body,

제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not to mention my own voice?

어떻게 제 몸에서 나는 소리를 제가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I love the sound of my voice on a microphone,

전 마이크에서 흘러나오는 제 목소리를 참 좋아해요.

but it didn't start out that way.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When I was younger,

제가 어렸을 때,

I was in love with other people's voices.

전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좋아했어요.

And like so many of us,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the first time I ever heard my voice on a recording,

처음으로 녹음된 제 목소리를 들었을 때,

I hated it.

듣기 싫더라고요.

I was 10 years old

제가 10살 때

when my mother bought me a Panasonic cassette recorder

어머니는 저에게 파나소닉 카세트 녹음기와

with a pack of Memorex cassette tapes for Christmas.

메모렉스 테이프 한 팩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주셨어요.

See, singing on tape was my version of bedroom musical play,

보세요. 테이프에 노래하는 것은 전 세계 소녀들이 하는

something that girls do all around the world,

침실 음악극의 제 버전이에요.

and it's really gendered.

성별과 관련이 있는 일이죠.

Left alone with our devices, alone in a room, girls play.

그 기기와 함께 소녀들은 방에서 혼자 놀아요.

Singing, listening to music, dancing.

노래하고, 음악을 듣고, 춤을 추면서요.

So with a gift in hand, the very next morning,

그래서 바로 다음날 아침, 그 선물을 손에 들고

the first thing I did was record my voice.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제 목소리를 녹음한 거에요.

And when I played the tape back,

그리고 제가 테이프를 재생했을 때,

I was shocked.

전 충격을 받았죠.

It didn't sound anything like me.

제 목소리처럼 들리지 않았거든요.

There was a huge gap between what I thought I sounded like

제가 생각하는 제 목소리와 테이프 속 목소리는

and what the tape was telling me.

엄청나게 달랐어요.

And it was traumatic because I didn't recognize me.

제가 아닌 것 같아서 엄청나게 충격적이었어요.

I think we all know that feeling.

모두가 그 느낌을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But some of us are emancipated from the doubt triggered by technology,

하지만 우리 중 누군가는 기술이 만들어 낸 불신을 극복했고

and some of us are not.

누군가는 그러지 못했을 거에요.

So I stuck to dancing in the mirror and lip synching,

그래서 저는 거울을 보고 춤을 추고 립싱크를 하며

falling in love with other people's voices instead of my own.

제 목소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빠지게 되었어요.

Now I am a digital ethnomusicologist.

지금의 저는 디지털 민족 음악학자에요.

I study Black tween girls,

저는 10대 초반의 흑인 소녀들을 연구하는데,

particularly the unintended consequences

그들의 은밀한 침실 음악극에서

of their intimate bedroom musical play.

특히나 의도되지 않은 결과들을 연구해요.

On today's mobile apps,

오늘날의 모바일 앱에서,

Black girls record and upload the most viral dances on the internet.

흑인 소녀들은 최신 유행 춤을 녹화하고 인터넷에 업로드해요.

But the songs that mute their voices

하지만 목소리를 없애고

and sound pornographic are overwhelmingly male.

외설적인 노래들은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이 불러요.

For example, the song "Booty Hopscotch"

예를 들어, 노래 “Booty Hopscotch”에서

entices very young girls to record themselves

남자 복화술사는 매우 어린 소녀들을 유혹해

while a male ventriloquist grooms them to "Keep that ass jumpin',

그들 스스로 그것들을 녹화하고 “계속 뛰게” 만들어요.

Keep that ass jumpin'."

“계속 뛰어라, 계속 뛰어.”

Girls say they don't listen to the lyrics, but when asked,

소녀들은 가사를 듣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물어보면

they can sing every word with no concern for the consequences.

그들은 모든 가사를 노래하지만 그 중요성은 관심도 없었어요.

Before YouTube,

유튜브 이전에,

before WorldstarHipHop, the Black YouTube,

놀이터와 침실에서의 WorldstarHipHop 이라는

on the playground and in the bedroom,

흑인들의 유튜브 이전에,

the voices that Black girls heard in their own musical play

흑인 소녀들이 그들의 음악극에서 들은 목소리의 대부분은

were predominately their own.

바로 자신들의 것이었어요.

But these days, online Black girls are drowning

그러나 요즘, 온라인 흑인소녀들은

in the sounds of musical mansplaining

빌보드와 유튜브 차트에서 1위를 하는

while bouncing ther booty to the beats and rhymes of rap

랩의 비트와 라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면서

that tops the Billboard and YouTube charts.

여자를 무시하는 남자들의 음악에 동요되고 있어요.

Songs like, "Hands up, get low. hands up, get low, hands up,"

“손들어, 내려, 손들어, 내려”와 같은 노래는

tell them what to do and how to do it.

그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요.

Curiously, the hook for that song may have come, may have been appropriated

이상하게도 그 노래의 후렴구는 흑인 소녀들의 손뼉치기 놀이인

from a Black girls' hand-clapping game called "Jig-a-low."

‘지그-어-로우’라는 놀이에서부터 발생했을지도 몰라요.

Jig-a-low is a contraction,

‘지그-어-로우’는 줄임말인데요,

“jig” meaning to dance and “a-low”, well, to get down.

‘지그‘는 춤을 추는 것을 의미하고, ‘어-로우’는 내려가는 것을 의미해요.

"Jig-a-low, jig-jig-a-low,

“지그-어-로우, 지그-지그-어-로우,

I do my thing, yeah, on the video screen.

난 내 일을 해, 비디오 화면에서.

Yeah, well, my hands up high, my feet down low.

그래, 내 손은 위로, 발은 아래로.

And this the way we jig-a-low.

이게 지그-어-로우 하는 방식이야.

Hands up high, my feet down low.

손은 위로 높이, 발은 아래로 낮게.

And this the way we jig-a-low.”

이게 지그-어-로우 하는 방식이야.”

Girls across the gender spectrum, who love to twerk,

성별을 아울러 소녀들이 좋아하는 트월킹은

which is a culturally appropriate and sophisticated style of dance

문화적으로 적절하고 세련된 형식의 춤이고

found throughout the African and Afro-Latina diaspora,

아프리카 전역과 아프리카 라틴 혼혈 이주민들에게서 발견되죠.

are being enticed by sounds that are produced,

그녀들은 90퍼센트의 시간동안 남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engineered and written 90 percent of the time by men

조작되고 씌여진 소리에 유혹당해요

who are enticing and taking advantage of girls who love to dance

그들은 춤추기 좋아하는 소녀들을 유혹하고 이용해요.

and treating them like adults in their intimate bedroom musical play.

그리고 은밀한 침실 뮤지컬에서 그녀들을 성인처럼 대하죠.

How do I know?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For seven years,

저는 7년 동안,

I've been studying a set of 650 bedrooms twerking videos by Black girls.

2006년부터 2014년 사이에 유튜브에 업로드 된

They were uploaded to YouTube between 2006 and 2014.

흑인 소녀들의 침실 트월킹 비디오 650개를 연구했어요.

Over 1,000 girls from all around the world

전 세계의 1000명이 넘는 소녀들이

selected 200 twerk songs

200개의 트월킹 노래를 골랐는데

and only nine voices of women,

그것은 고작 9명의 여자 목소리였고

including Nicki Minaj, Beyoncé, Ciara

거기에는 니키 미나즈, 비욘세, 시아라

and one indie artist named Katie Got Bandz.

그리고 케이티 갓 밴즈라는 인디 음악가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So what's behind all this?

그럼 이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While girls are twerking, feeling themselves, feeling empowered,

그들이 스스로를 느끼고, 스스로의 힘을 느끼며 트월킹을 출 때,

arguably the oldest technology in our human evolution,

인간의 발전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인

music, is taking over.

음악이 그것을 장악하고 있었어요.

Beyond our conscious thought, music lowers our threshold of pain

우리의 의식적인 생각을 넘어서, 음악은 고통의 경계를 낮춰줘요.

while it rewards us with the feeling of social bonding and intimacy.

우리에게 사회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주기 때문이죠

That's why we go to concerts,

이것이 우리가 콘서트에 가는 이유고,

that's why we crave that feeling even when we're alone,

혼자 있을 때도 그 느낌을 갈망하는 이유이며,

that's why music is self-soothing.

음악이 위안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And it is.

그리고 그것은

It's a whole mood.

분위기와 관련이 있어요.

But that mood is grooming younger and younger girls

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어린 소녀들을 길들여서

to tolerate psychological violence in dating situations

데이트 상황이나 은밀한 침실 음악극에서

and in their own intimate bedroom musical play.

심리적 폭력을 용인하도록 만들고 있어요.

Girls repeatedly do what they're repeatedly exposed to.

소녀들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계속해오고 있어요.

Left to their own devices,

그들 기기를 통해 음악은

music as technology gives patriarchy and anti-Blackness a head start.

기술적으로 가부장제와 반흑인주의가 더 쉽게 출발할 수 있게 만들어요.

Faced with doubt about my own voice when I was ten,

10살 때 내 목소리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고

the tendency to think that the situation was about me,

그 상황이 나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

about feeling insecure,

불안감을 느끼는,

that was the tendency, not the situation.

그것은 상황이 아닌 경향이었어요.

The role technology plays gets lost.

기술이 맡는 역할이 사라지고 있어요.

Being best friends with my own voice

제 목소리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 것은

could have been my first intimate relationship.

저에게 있어 첫 번째의 친밀한 관계가 될지도 몰라요.

If very young girls were surrounded by the voices of Black female voices,

만약 아주 어린 소녀들이 흑인 여성의 목소리에 둘러싸여 있다면

chances are they'd assign value to their own.

자기에게 가치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아요.

Bedroom musical play could be the first time

침실 음악극은 소녀가 처음으로

a girl tunes in to her own internal signals,

그녀 내부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self-regulates it,

스스로 통제해서

and learns to say "Yes!" as well as, "Nope, not today."

“오늘은 아니에요” 뿐 아니라 “좋아요” 라고 말할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But online, bedroom musical play,

하지만 온라인에서 침실 음악극은

like listening to your gut or your stomach,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듣는 것과 같아요.

well, it's not a solo act.

혼자서 하는 공연이 아니에요.

Stereotypes and stigmas fed by algorithms and audiences are silencing us.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고정관념과 오명 그리고 시청자들는 우리를 침묵시켜요.

But if Black girls produced their own twerk songs

하지만 만약 흑인 소녀들이 그들만의 멋진 트월킹 노래를 만들고

and preferred female musicians,

여성 음악가를 선호한다면,

well, they could break the internet in music and tech.

그들은 음악과 기술에서 인터넷을 넘어설 수 있을 거예요.

But that revolution in sound can only begin

소리에서의 혁명은 메모렉스 테이프에 녹음되어 있는

if they learn to like the voice on their own Memorex tape.

자신의 목소리를 사랑하게 법을 배워야만 시작될 수 있어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