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Bruce Lee can teach us about living fully | Shannon Lee

Translator: Leslie Gauthier Reviewer: Joanna Pietrulewicz

번역: SAM SARAMON 검토: Jihyeon J. Kim

이소룡은 제 아버지입니다.

무술가로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액션 영화 배우로도 유명하죠.

여러분 모두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제가 네살 때 돌아가셨지만

Bruce Lee is my father,

and he is best well-known as a martial artist

제게는 아버지에 대한 정말 깊은 기억이 있습니다.

and an action film star,

제게는 나이가 더 들었을 때 생길만한 길고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as I'm sure most of you know.

He died when I was four years old,

but I have a really deep memory of him.

아버지에 대한 느낌을 기억합니다.

I don't have those long-form, storied memories that you do when you're older,

그분의 활력이 기억나고

but the memory that I do have is of the feeling of him.

그분의 존재,

그분의 사랑과

그로 인한 안전함,

힘과

찬란한 빛이요.

I remember his energy,

그 기억들은 제게 아주 깊고 개인적인 것입니다.

his presence,

his love --

the safety of it,

the power of it,

그분의 근본적 품성이 얼마나 훌륭했는가에 대한 기억이죠.

the radiance of it.

And to me that memory is very deep and personal.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은

And it is the memory of the quality of his essential nature.

그분이 철학자이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매우 진화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What a lot of people don't know about my father

그에 따라 살았고,

is that he was also a philosopher.

그것이 특별한 점은 그분은 본인의 철학에 따라 살면서

He had a very ever-evolving philosophy

그분을 그토록 강하게 만들고 여전히 우리를 사로잡는 자신의 철학을

that he lived,

단순히 고수하지 만은 않았다는 것입니다.

and it is that distinction -- that he lived his philosophy

and didn't just espouse his philosophy --

그분의 지혜는 제 삶에서 저를 여러 번 구해냈습니다.

that made him the force of nature that he was, and still engages us today.

제 오빠가 죽었을 때,

제가 상심했을 때,

저의 몸과 마음, 정신이 도전을 맞이했을 때

His wisdom has salvaged me many times in my life:

when my brother died,

아버지가 자신을 표현했던 방식이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when my heart's been broken,

whenever I have faced a challenge to my mind, my body or my spirit,

전 오늘 이 자리에 연구자나

the way that he expressed himself has lifted me up.

교육자나 현자나

아니면 인생 상담가로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소룡의 학생으로서

And so I come to you today not as a researcher

그의 딸이자

or an educator or a guru

제 인생으로부터 배우는 학생으로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or even a life coach,

but as a student of Bruce Lee --

그래서...

as his daughter,

오늘 여러분 모두가 숙고하셨으면 하는 강렬한 질문은...

and also as a student of my own life.

여러분은 어떤신가요?

So ...

더 자세히 말해보죠.

my big burning question that I want you all to consider today is ...

누구든 제 어머니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물을 때마다

how are you?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나

Let me elaborate.

영화에서 당신이 보는 모습이나

Whenever anyone would ask my mom what my father was like,

인터뷰에서 본 것이나

사실 모두 정확히 그 자신의 모습이에요.”

she would say, "How he was in front of the camera,

이소룡이 여러 명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how you saw him in his films,

how you saw him in his interviews

대외용 이소룡, 사적인 이소룡,

was, in fact, exactly how he was."

혹은 교사 이소룡이나 배우 이소룡, 가장인 이소룡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There were not multiple Bruce Lees.

오직 하나로 완전히 통합된 이소룡 한 사람만이 존재했습니다.

There was not public Bruce Lee and private Bruce Lee,

or teacher Bruce Lee and actor Bruce Lee and family man Bruce Lee.

이소룡은 아주 심오하고 철학적인 삶의 수련법을 갖고 있었는데

There was just one unified, total Bruce Lee.

바로 자기 실현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And that Bruce Lee had a very deep, philosophical life practice

가능한 가장 훌륭한 자기 자신이 되는 법으로 알려져 있죠.

called self-actualization.

이소룡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You've probably heard that term before.

It's also known as how to be yourself in the best way possible.

“주변을 둘러볼 때마다 나는 언제나 무언가를 배우는데

그것은 항상 자기 자신일 것이며,

And that Bruce Lee said this:

스스로를 표현하고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When I look around, I always learn something

어딘가에서 성공적인 인격을 찾아 흉내내지 말고

and that is to be always yourself,

‘어떻게 나는 내 자신이 될 수 있는가?’ 라는

and to express yourself and have faith in yourself.

자신의 존재의 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

Don't go out and find a successful personality and duplicate it,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탐구를 합니다

but rather start from the very root of your being,

혹은 적어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걱정하죠.

which is 'How can I be me?'"

우리의 목적이나 열정, 영향,

Many of us have done some soul-searching

우리의 가치와

or at least some incessant thinking and worrying

about things like our purpose, our passion, our impact,

우리의 “존재의 이유” 에 대해서요.

그것이 때로는 우리의 이유라고 여겨집니다.

our values

나는 왜 여기에 있지? 왜 이런 삶이지?

and our "reason for being."

나는 어떤 일을 할 운명인 거지?

And that is sometimes considered our why.

만약 그 정보의 일부분이라도 얻게 된다면

Why am I here? Why this life?

우리가 자리잡아 뿌리 내리도록 도와줄 수 있고

What am I meant to be doing?

또한 어떤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는데

If we can grab a little piece of that information,

일반적으로 대상들로 향하게 됩니다.

it can help to ground us and root us,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는 것과

우리가 소유하는 것들입니다.

and it can also point us in a direction,

우리의 직업, 주택이나 우리의 취미 같은 것들이죠.

and typically what it points us to is our what.

What we manifest in the world,

그러나 대상과 이유 사이에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what we have.

So our job, our home, our hobbies and the like.

우리는 흔히 그 부분을 놓치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But there's this little space in between the why and the what

어떻게 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거기까지 도달하고 얼마나 잘 하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that often doesn't get our full attention,

and that is our ...

저는 이 부분이 이 방정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how.

How we get there and the quality of that doing.

이는 우리가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게 될 때

And I want to offer that this is actually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equation

전체에 대한 감각을 갖고

심지어 장기적인 영향력을 형성하는 것들입니다.

when it comes to our personal growth,

‘어떻게’ 는 내부와 외부의 간극 사이에 다리를 놓는 행동입니다.

our sense of wholeness

and even the long-term impact that we make.

그 간극을 잇는 것은 제 아버지같은 무술가에게

How is the action that bridges the gap from the internal to the external.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는 어떻게 A에서 B 지점까지 갈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And bridging the gap is a very important concept

가장 중요한 상황에 어떻게 목표물에 도달할 것인가 하는 것이죠.

for martial artists like my father.

It's how you get from point A to point B.

거기서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It's how you get from here to your target under the most vital of circumstances.

여러분은 서투르게 접근할 건가요? 어설프게요?

여러분은 거칠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And so it makes all the difference.

때로는 운이 좋기도 하고 어떤 때는 운이 나쁠 수도 있지요.

Do you get there as an amateur? Are you sloppy?

아니면 여러분은 전사인가요?

Are you wild, chaotic,

자신감이 넘치나요?

집중하고 있으신가요?

sometimes you get lucky, sometimes you're not lucky?

숙련되어 있나요?

직관적인가요?

Or are you a warrior?

표현력이 좋고 창의적이며 인지력이 있나요?

Are you confident?

저는 오늘 여러분께 인생의 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Are you focused?

Are you skilled?

Are you intuitive?

Are you expressive, creative, aware?

우리는 가끔

So I want to talk to you today about your how in your life.

이런 존재론적 위기에 시간을 쏟고는 합니다.

“나는 왜 여기에 있나? 나는 무엇을 해야 할 운명인 건가?”

So we do a little bit of --

그리고는 우리는 많은 노력을 대상들에 쏟게 됩니다.

we spend a little time in existential crisis

직업, 경력, 직장 동료 등등 우리가 가진 것들과

over "Why am I here? What am I meant to be doing?"

and we put a ton of effort into our what --

우리가 추구하는 취미들에 말이죠.

our job, our career, our partner that we have

그러나 우리 모두 고려했으면 하는 것은

수단은 모든 대상들에 있어

and the hobbies we pursue.

But I want us to consider

이유를 표상한다는 것입니다.

that our how is the expression of our why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요.

한번 예시를 들어봅시다.

in every what,

이를테면 제가 친절의 미덕을 가지고 있다고 해봅시다.

whether we're aware of it or not.

전 너무나 친절한 사람이라

And so let's take an example.

친절한 상태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Let's say that I have a value of kindness.

이 세상에서 더 많은 친절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 친절의 가치는

I'm all about kindness,

결과에 있을까요?

I feel really natural being kind,

아니면 행위에 있는 걸까요?

I want to see more kindness in the world.

여러분은 친절하기 어려울 때도 친절하려고 노력하나요?

Is that kindness --

is that value in the result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도 친절할 수 있나요?

or is it in the doing?

누군가를 해고해야 하는 때도요.

Are you trying to be kind when it's hard to be kind?

관계를 끝낼 때 친절할 수 있을까요?

친절이 미덕이라면

Can you do something you don't want to do kindly,

여러분의 모든 행동에서

like fire someone?

Can you leave a relationship with kindness?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If kindness is the value,

실행하려고 노력하나요?

then are you trying to express it

혹은 그저 쉬울 때만 친절한 건가요?

in the whole spectrum of your doing --

우리 모두 이것에 대해 잠시 시간을 갖고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and trying to do that?

우리가 집에 돌아오면

Or are you just doing it when it's easy?

우리는 친절하고 관대하고 자녀들을 사랑합니다.

So I want us to think about that for a moment

하지만 그러다 직장에 나가서는

and consider, you know, if we come home

우리는 멸시하고

and we're kind and generous and loving with our kids,

부하 직원에게 무례하고

그들을 인간 이하로 대하면

but then we go to work

and we are dismissive

우리 가치의 존재에 분열이 있는 겁니다.

and rude to our assistant

and we treat them like a subhuman,

우리가 생각해봤으면 하는 것은 삶에서 어떠한가는

then there is a fragmentation in the beingness of our value.

사실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만약 제가

And so I want us to consider that how we are in our lives

길을 걸어가며 사람들에게 미소짓고

is in fact how we are.

길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라면

Meaning, if I am the kind of person

저는 그런 사람인 것입니다.

that walks down the street and smiles at people

하지만 만약 제가 오빠 등 뒤에 있을 때마다

and says "hi" as I walk past them on the sidewalk,

장난을 치는 그런 사람이라면

then that is how I am.

But if I'm also the kind of person who makes fun of my brother

저는 그런 사람이기도 한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는

every chance that I get behind his back,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형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that is also the kind of person that I am.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이런 분열을 가지고 있다면

And ultimately how we are

makes up the totality of the picture of who we are.

그것들을 어떻게 통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유일한 자아로

And so I want to talk about how do we unite these pieces

구현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if we have any fragmentation.

우리는 어떻게 완전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I want to understand how we embody ourselves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목표에서 멀어진 수단은 허상이다.

as our one and only self.

목적을 위한 수단은 절대로 없으며

How do we actualize the whole self?

오로지 수단 뿐이다.

나는 수단이다.

My father said, "All goals apart from the means are an illusion.

나는 내가 시작한 것이며

There will never be means to ends --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나만이 남게 될 것이다.”

only means.

여러분은 훈련과 연습하는데 체계적인 접근법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And I am means.

I am what I started with

실제 살아가는데 있어 체계적인 접근법을 쓸 수는 없습니다.

and when it is all over,

왜냐하면 삶은 과정이지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I will be all that is left."

So you can employ a systematic approach to training and practicing,

그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but you can't employ a systematic approach to actually living

“깨달음을 얻기 위해”

because life is a process not a goal.

전 자아 실현이라고 하겠습니다.

It is a means and not an end.

자아를 실현하고 완전함을 얻기 위해

So "to obtain enlightenment" --

“특정한 분야를 개발하는 데에만

and I'm going to say self-actualize,

중점을 두어서는 안되며”

우리 주변의 대상들이나

to be self-actualized or to obtain wholeness --

“우리가 총체적 인간으로서 누구인지 완전히 융합되면

"emphasis should fall NOT on the cultivation

of the particular department" --

오히려, 온전한 인간으로서

all of our whats --

그때 그 특정한 분야들이 통합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which then merges into the totality of who we are as a total human being,

but rather, on the total human being

여러분은 여러분의 방식입니다.

that then enters into and unites those particular departments."

여러분

여러분이 의식하고 있다면

여러분이 그 전사의 공간애 들어서고 싶다면

You are your how.

훈련을 하고 싶을 겁니다.

You --

여러분을 둘러싼 수단에 대해

if you have some consciousness

삶의 모든 측면에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and you want to bring some practice,

if you want to step into that warrior space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그 표현의 예술가가 될 것입니다.

around your how --

how you express in every aspect of your life --

여러분은 그곳에 발을 들여 쟁취하고

then you get to be the artist of that expression.

훈련하고

그 존재함을 행동함으로 가져와

You get to step into that and claim it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겁니다.

and exercise it

and bring that beingness through your doingness

그곳에서 여러분은 자신의 가장 심오한 성장을 찾게 될 것이며

into your havingness.

전체의 감각을 찾게 되고

And there you will find the most profound of your growth,

궁극적으로 여러분 환경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you will find a sense of wholeness

제 아버지는 그의 방식이었습니다.

and ultimately, you will leave a lasting impact on your environment.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실천을

My father was his how.

삶의 모든 면에 적용했습니다.

그는 70년대에 쿵푸하던 남자 이상의 무엇이었습니다.

He applied the execution of who he was

to every aspect of his life.

그는 내면의 자아를 실현시키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며

He was way more than that kung fu guy from the '70s.

그것을 온 세상에 표현해냈습니다.

He was someone who worked very hard at actualizing his inner self

그것이 기반을 내린 것은 여전히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and expressing it out into the world.

우리를 사로잡고

흥분시키고

And that laid the foundation for what continues to inspire us,

그에게 끌리게 합니다.

그는 충실히 산다는 것의 본보기였습니다.

engage us,

excite us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수단이다.”

and attract us to him.

He was the embodied example of living fully.

오직 수단만이 있습니다.

여러분께 다시 한번 물어보고자 합니다.

He said, "I am means."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한번 생각해보세요.

And there are only means.

여러분을 위해서

So I'm going to ask you one more time.

여러분이 하는 모든 행동에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Thank you for listening, and please consider,

감사합니다.

(박수)

for you,

across the spectrum of your doing,

how are you?

Thank you.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