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tany Young: How dirt bikes and STEM ignite ingenuity in Baltimore | TED Fellows

번역: Sienna Lee 검토: JY Kang

[SHAPE YOUR FUTURE]

I want you to take this journey with me.

[미래를 그리세요.]

Let's set the stage.

저와 함께 여정을 떠나 봐요.

It's a Sunday in Baltimore.

There could be kids in the park Druid Hill.

한번 가정해볼게요.

어느 일요일, 볼티모어.

They're watching dirt bike riders go pass,

드루이드힐 공원에 아이들이 있습니다.

do tricks, pop wheelies, do stunts,

아이들은 더트바이크 라이더들이 지나가는 걸 봅니다.

they're zipping.

묘기를 하고, 바퀴를 튕기고,

If you hear the engines revving, smell the gasoline,

고난이도 곡예를 하며 쌩하고 지나갑니다.

you can see the joy and excitement on their face.

부릉 엔진 소리를 듣고 가솔린 냄새를 맡으면

Someone’s probably learning how to fix their dirt bike,

아이들은 한껏 신납니다.

because the parts are way too expensive to buy.

누군가는 더트바이크 정비를 배우고 싶어 하겠지만

Then they can go to school.

부품을 구매하기엔 너무 비싸요.

They can get a pop quiz or a test from a teacher.

그렇다면 학교에 가야겠죠.

You know the kind we all heard and we've all hated.

쪽지 시험을 보거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A train that's leaving from New York,

우리가 무척 싫어했던 것들이죠.

goes to Cleveland,"

“뉴욕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클리블랜드로 갑니다.”

but they're here in Baltimore.

How does this relate?

They don't get it.

하지만 아이들은 볼티모어에 있어요.

They fail the test and now they can hate school.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Then their world can be turned upside down.

이해가 안 돼요.

낙제해서 학교가 싫어져요.

They can get on Facebook, on Instagram,

그러면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get a call or a text.

They can watch as their friend can become a hashtag,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전화나 메시지를 받아요.

a kid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

거기서 해시태그된 친구들을 봐요.

Lost to the streets, lost to the system

친구들은 안 좋은 일을 겪었어요.

or lost to gun violence.

Or a kid that could be arrested for a dirt bike.

가출 청소년, 제도권 밖 아이, 총기사고 피해자.

Because in my city

it can be a misdemeanor for possession of a dirt bike.

아니면 더트바이크 때문에 체포될지도 모르죠.

This can be a likely story for Black kids across the country.

제가 살던 도시에서

더트바이크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경범죄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In cities like Miami, Cleveland, Atlanta, Philly,

미국에 사는 모든 흑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whatever place had the dirt bike task force.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아틀랜타, 필라델피아는 물론

Now ask yourself if the thing you use to relieve your stress,

어느 도시에든 더트바이크 대응반이 있어요.

if it was demonized,

이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하려는 것이 몹시 나쁜 것이라면

would you still do it?

If it was criminalized?

그래도 할 건가요?

The answer is yes.

그게 범죄여도 할 건가요?

That's the reality for Black people across the US right now.

한다고 대답할 겁니다.

They’ve watched as we made room in cities for skateboarders, for bicyclists

지금 미국 흑인들이 겪는 현실이에요.

아이들은 스포츠 공간이 있단 걸 알아요.

and any other sport.

They can watch TV and see it on X Games, the Olympics or ESPN.

스케이트 보드와 자전거를 타고 여러 스포츠를 할 수 있어요.

TV로 올림픽이나 ESPN의 오토바이 묘기 경기도 볼 수 있어요.

The style of riding can be seen in ad campaigns and films.

But in Baltimore, what do they have to look forward to?

광고나 영화 속 장면같이 굉장히 멋있어요.

What do riders get from all of it?

하지만 볼티모어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No space, no outlet,

just a typical narrative.

라이더가 되려면 무얼 해야죠?

여긴 공간도 전문 매장도 없어요.

Like I said, this is a common story.

늘 이래왔어요.

I was the kid in a park.

너무 흔한 얘기죠.

I wanted to be just like the big dirt-bike riders,

어릴 때 공원에서 더트바이크를 보고

but I hate to fall.

Instead, I became like Bill Nye The Science Guy.

훌륭한 라이더가 되고 싶었어요.

I was doing all kinds of experiments, blowing my eyebrows off,

하지만 낙제하긴 싫었어요.

그래서 빌 나이(Bill Nye) 같은 과학자가 됐어요.

gluing people to the chair,

온갖 과학 실험을 했어요. 실험하느라 제 눈썹을 날렸고

and I may or may not have made stink bombs at school.

사람들을 의자에 오래 앉혀뒀고

They would describe me as another bad kid.

학교에서 악취탄을 만들기도 했어요.

What they didn't see was all my genius, my talent,

나쁜 사람으로 보였을 거예요.

my voice was not heard.

제 재능과 역량을 보지 않고

Then I became that Black girl from West Baltimore working in STEM.

제 얘기를 들으려 하지도 않았어요.

My first position, I was confused for the secretary.

그후 볼티모어 출신의 흑인인 제가 STEM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어요.

I was pissed.

첫 직무가 비서여서 혼란스러웠어요.

But it lit a fire in me.

So I want to get more people in the industry.

화가 나기도 했고요.

And in 2013, that's what I started doing.

그런데 그게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Working in small groups with kids and students,

그래서 이 업계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었어요.

2013년에 들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어요.

teaching them STEM activities.

Then in 2014,

어린이와 학생들이 함께한 소그룹에서

I lost my little brother to the prison system.

STEM 활동을 가르쳤어요.

그리곤 2014년에 제 동생이 감옥에서 목숨을 잃었고,

In 2015, I lost all faith in the system, period.

2015년에 제도권에 대한 믿음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The world watched the following of Freddie Gray uprising

as Baltimore burned.

프레디 그레이 사망 사건으로 일어난 볼티모어 폭동을 전 세계가 지켜봤어요.

I wondered when were people going to listen,

where were the solutions?

대체 사람들이 언제쯤 이 질문을 들어줄지 궁금했어요.

And where was the investment into my community?

해결책은 어디에 있나요?

In 2016, I broke the system

우리 지역사회에 투자를 했나요?

and became the founder and CEO of B-360,

2016년에 기존 체제에 벗어나

carving out a new lane.

B-360을 창립하고 CEO가 되어서

I went back to my experience in the park.

I thought about the kids fixing their bikes.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Those are skills people use to pay the bills,

공원에서의 경험을 떠올렸어요.

아이들이 오토바이를 수리하는 것을 생각했어요.

just like mechanics and mechanical engineers.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기술이에요.

We leaned into STEM.

S -- Science.

정비공이나 엔지니어 기술처럼요.

The science behind popping the best wheelie,

그래서 STEM 교육에 힘썼어요.

pulling your dirt bike at twelve o'clock

S는 과학(Science)입니다.

is a physics equation.

앞바퀴를 90도로 들고 타는 윌리 기술 뒤에는

T -- Technology.

The technology needed to get the best radial tires

물리학 방정식이 숨어 있습니다.

T는 기술(Technology)입니다.

so you don't have frictional asphalt.

기술은 아스팔트 도로와 마찰을 최소화하는

E -- Engineering.

The engineering needed to fix or peg a dirt bike,

최고의 래디얼 타이어를 알려줍니다.

E는 공학(Engineering)입니다.

but to also get the best "mac mac" noise.

공학은 더트바이크를 수리하거나 개조하는 걸 알려줍니다.

M -- Mathematics.

가장 멋진 부르릉 소리도 만들 수 있어요.

The math needed for the gas to oil ratio

M은 수학(Mathematics)입니다.

so your dirt bike does not explode.

수학은 가스와 오일 비율을 아는 데에 필요합니다.

Then I took it a step further.

I thought about the riders.

더트바이크가 폭발하면 안 되니까요.

I knew the only way to have program and solutions

한 단계 더 가보겠습니다.

was to have them at the table.

라이더를 생각했습니다.

프로그램과 해결법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Because the people closest to the problem are the solution.

직접 해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I thought about Mike.

문제를 겪어 봐야지만 해결책을 찾으려고 할 테니까요.

Since he was six, he's been riding dirt bikes.

When he was 17, graduating high school,

마이크가 생각나네요.

마이크는 6살 때부터 더트바이크를 탔어요.

he didn't know what he wanted to do,

but he knew he loved everything about dirt bikes.

17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도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몰랐지만

He started working with us in B-360,

더트바이크를 좋아한다는 건 알았어요.

he's helped us educate kids,

B-360에서 우리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train dirt bike riders,

and at 21 he's our lead instructor.

아이들을 교육하는 걸 도왔고 더트바이크 타는 법을 가르쳤어요.

He's created events,

he's traveled across the country

21살에 수석 강사가 되었어요.

and he really represents the best of B-360.

마이크는 이벤트를 열고 전국을 여행하며

At the core of our work

B-360을 열심히 알리고 있어요.

is constantly thinking about what people like Mike want.

우리 일의 핵심은

For Mike, he wants a space.

마이크 같은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계속 생각하는 겁니다.

A space where he can keep working with students on our curriculum,

마이크는 공간을 원해요.

a space where he can keep training more riders

학생들을 계속 교육할 수 있는 공간,

and growing their skill sets,

a space where he no longer has to escape,

많은 라이더를 계속 훈련시키고 그들이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

but he has something in his own city for him.

더는 도망칠 필요 없고

With your support and the support of more cities,

자신의 도시에서 무언가 할 수 있는 공간을요.

we can make this a reality.

여러분과 지자체의 도움으로

Since 2017,

우리는 현실로 만들고 있어요.

we've saved the city of Baltimore about 233 million dollars

2017년 이후로

우리는 볼티모어시 예산을 2억 3,300백만 달러나 줄였습니다.

by doing programing for over 7,000 students.

We've saved the city of Baltimore one million dollars

7,000명이 넘는 학생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분에요.

by growing work force and opportunities for people just like Mike.

그리고 볼티모어시 예산 100만 달러를 줄였어요.

마이크와 같은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줌으로써요.

That's less people that could possibly go to jail,

less money spent on dollars and cents of incarceration

감옥에 가는 사람들이 적어질수록

and more money going back into our Black communities, our leaders,

교정시설에 쓰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our culture and our voices.

그 절약된 비용은 흑인 공동체에 투자되고

We don't need your black squares,

흑인 지도자, 흑인 문화, 흑인을 위한 목소리에 투자되죠.

we don't need your campaigns,

but what we do need is your dollars and cents behind us

우리는 블랙 스퀘어 캠페인이나 그 어떤 캠페인도 필요하지 않아요.

to make real change.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We need more people like you in cities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금전적 지원입니다.

to believe in investing in us and our model of growing the people.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What will you choose to be?

사람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델에 투자하세요.

An ally?

Be an impact?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Be the revolution?

협력자?

B-360.

영향력자?

혁명가?

Thank you.

B-360과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