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Need to Know About Carbon Removal | Gabrielle Walker | TED

번역: Dahyeon Lee 검토: DK Kim

So I'm going to talk to you about carbon removals,

오늘 탄소 제거에 대해 말씀드릴 건데,

and I’m going to start with this.

일단 이걸로 시작해볼게요.

This is a woolly pig.

털북숭이 돼지예요.

(Laughter)

(웃음)

She's gorgeous, obviously,

확실히 멋있죠.

and she’s also one part in a whole new set of approaches

또, 이 돼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for dealing with climate change.

They are all called carbon removals,

‘탄소 제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and they all involve taking CO2 out of the sky

대기에서 이산화 탄소를 추출하여,

and storing it somewhere safe.

안전한 곳에 저장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I’ll come back to the woolly pig later,

털북숭이 돼지는 나중에 다시 보죠.

but first, why do we need carbon removals?

먼저, 탄소 제거가 왜 필요할까요?

Because I know what you’re thinking: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실 테니까요.

isn’t it easier to stop putting the carbon in the atmosphere

‘애초에 탄소 배출을 금지하는 게 더 쉽지 않을까?’

in the first place?

And the answer is yes, of course it is.

맞아요, 당연하죠.

We have to do everything we can as fast as we can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능한 한 빠르게 진행해서

대기에 탄소를 내뿜는 걸 멈추고

to stop carbon getting into the sky

and stop climate change getting worse.

기후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That should not be a controversial point of view at this meeting.

여기서는 이 점에 이견이 없으시겠죠.

But the problem is ...

문제는

너무 늦게까지 내버려 뒀다는 겁니다.

we’ve left it too late.

We can't now do it fast enough.

이젠 충분한 속도로 해낼 수 없습니다.

I've been working on climate change for more than 20 years,

저는 20년 넘게 기후 변화 관련 일을 해왔고,

and I’ve talked about it in boardrooms and classrooms

이사회실, 교실, 어디에서든 이에 대해 얘기해왔습니다.

and everywhere in between,

and I was shocked when I found this out,

그리고 이 점을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but the science is utterly ...

과학은 아주 명확했거든요.

utterly clear.

If we’re going to have a fighting chance of staying below 1.5 degrees,

‘안전 한계’인 1.5도 아래를 유지할 기회라도 잡으려면

that “safe limit,”

we have to have carbon removals,

탄소 제거가 꼭 필요하고,

and it looks like we’re going to need a lot.

또 무척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Scenarios from the Energy Transitions Commission,

에너지 전환 위원회,

from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구,

from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예상에서는,

have all shown that we’re going to need billions of tonnes of carbon removals

탄소를 수십억 톤 제거하는 작업을

between now and 2050

지금부터 2050년 사이에 해야만

1.5도 아래를 유지할 기회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o give us a chance of staying below 1.5 degrees.

We’re going to need both reductions and removals.

감축과 제거가 모두 필요할 겁니다.

But there's another more heartening reason why we need carbon removals.

하지만 탄소 제거가 필요한 또 다른 더 희망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They also give us a chance --

이는 우리에게 기회를, 유일한 기회를 줍니다.

our only chance --

not just to stop the problem getting worse,

문제가 악화되는 걸 막을 뿐 아니라

but to make it better.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요.

Because even 1.5 degrees isn't actually safe.

1.5도조차도 사실 안전한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We’re not there yet, and we’re already experiencing the fires and the floods

아직 거기에 이르지 않았는데 이미 화재, 홍수, 가뭄, 폭풍이 옵니다.

and the droughts and the storms.

With carbon removals,

탄소 제거 방법으로

we can take our historical emissions out of the atmosphere.

과거의 배출을 대기에서 없앨 수 있습니다.

We can clean up the mess we’ve made,

우리가 만든 난장판을 치우고,

and we can give our world a chance to heal.

세상에 치유의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So what do the removals look like?

그럼 제거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저는 많은 분들과 탄소 제거에 대해 얘기해왔습니다.

I’ve been talking to a lot of people about carbon removals,

from business executives to climate activists,

기업 경영자부터 기후 활동가까지,

and they tend to go one of two ways.

그들은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They either think of trees

나무들을 생각하거나,

or they think of big, futuristic machines.

커다랗고 미래 지향적인 기계를 생각하죠.

Nature versus tech;

자연 대 기술,

green versus chrome.

식물 대 금속입니다.

But the more I’ve dug into carbon removals,

하지만 탄소 제거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갈수록,

그게 올바른 방식이 아니란 걸 더 깨달았습니다.

the more I’ve realized this is not the right way to think about them.

Because the world is full of ways to store carbon.

세상엔 탄소를 저장할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You can store it in trees,

나무에도 저장할 수 있고, 토양에도 할 수 있고,

you can store it in soils,

you can store it in the ocean,

바다에도 저장할 수 있고, 건물에도 할 수 있고,

you can store it in buildings,

you can store it in rocks,

암석에도 할 수 있고, 깊은 지하에도 할 수 있습니다.

you can store it deep underground.

And every one of those approaches requires some combination of natural resources

각각 방식에 모두 필요한 것은

천연 자원, 인류의 독창성, 기술의 조화입니다.

and human ingenuity

and technology.

We’re going to need both nature and technology.

자연과 기술이 둘 다 필요할 겁니다.

I'll show you what I mean.

무슨 뜻인지 보여드릴게요.

So we start on the natural end of the spectrum with trees.

전체 수단에서 가장 자연적인 나무부터 시작합시다.

Now, I still find it astonishing

지구 상의 모든 나무와 식물이

that every single tree and plant on Earth

공기 중의 탄소로 직접 몸체 전체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has made its entire body directly from carbon in the air.

저는 아직도 놀랍습니다.

They’re incredible carbon capture machines,

이것들은 훌륭한 탄소 포획 기계이고,

and we’re going to need a lot more of them.

이들이 더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But we also have to do it right,

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해야 합니다.

because if you put trees in the wrong place ...

나무를 잘못 심으면

they burn.

타버리기 때문입니다.

We have to put trees in places where they foster biodiversity,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곳에 나무를 심어야 하고,

where they don’t compete with food for land

농경지를 피해야 하며,

and where science and technology tell us they are likely to survive

기후 변화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과학 기술이 말해주는 곳에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even in the face of climate change.

Now, if you don’t want that CO2 from the burning trees

불타는 나무에서 나오는 이산화 탄소가 대기로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으시면,

to get into the sky,

you can actually burn the wood deliberately in a power station,

나무를 발전소에서 적절하게 태우고

capture the CO2

이산화 탄소를 포집해서 BECCS라 부르는 과정에 묻으면 됩니다.

and bury it in a process known as BECCS,

which also gives you energy as a sideline.

이때 부가적인 에너지도 얻을 수 있죠.

But if you want to keep the carbon locked up in the wood,

하지만 나무에 탄소를 가둬놓고 싶다면,

there are technological ways to do that as well,

역시 훌륭한 기술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like this one.

이렇게요, 이것을 보세요.

Look at this.

A whole new movement to use wood as a building material

현대 고층 빌딩에서 목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in modern, high-rise buildings.

완전히 새로운 움직임입니다.

That’s a good idea for at least three reasons.

이는 장점이 최소 3가지 있습니다.

First of all, it keeps the carbon locked up in the wood.

첫째로, 탄소를 나무에 가둬놓습니다.

Secondly, it displaces high-emitting materials like concrete.

둘째, 콘크리트 같은 고배출 재료를 대신합니다.

And thirdly, the buildings are gorgeous.

세 번째로, 빌딩들이 멋지죠.

Now you can also use technology to help carbon stay locked up in soil.

기술을 이용해 탄소를 토양에 가둘 수도 있습니다.

Storing carbon in soil sounds like a good idea,

탄소를 토양에 저장하는 것은 좋은 생각 같은데,

and it is a good idea.

실제로 그렇습니다.

The question is how long does the carbon stay there?

문제는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가입니다.

Because if you change your agricultural practices for one year, two years,

왜냐하면 농업 관행을 1-2년 바꾸는 건 괜찮겠지만,

that’s fine.

But if you ever go back to the old ways,

하지만 옛 방식으로 돌아가면,

the carbon goes back up into the sky.

탄소는 다시 대기로 방출됩니다.

That’s why this stuff can help.

그래서 이 물질이 도움이 됩니다.

It’s called biochar,

바이오 숯이라고 하는데,

and you make it by taking wood and burning it in the absence of oxygen

나무를 산소 결핍 상태에서

이렇게 될 때까지 태워서 만들어요.

until you get this.

It locks the carbon up in the wood,

나무에 탄소를 가둬버려서,

and now it can’t burn away.

이제는 타서 날아가지 않죠.

Now, it turns out that biochar is very good for soils.

바이오 숯은 흙에 좋다고 밝혀졌습니다.

In fact, Indigenous people in the Amazon have been using it for generations

사실, 아마존의 원주민들은

토양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ir soil.

이걸 수 세대에 걸쳐 사용해 왔습니다.

We can do that on a much bigger scale,

우리는 이를 훨씬 더 큰 규모로 하여,

improve the soil

토양을 개선하고 탄소를 가둘 수 있습니다.

and lock up carbon.

That’s nature

이것은 자연, 기술, 원주민의 지혜,

and technology

and Indigenous wisdom,

all in one sweet package.

모든 게 합쳐진 달콤한 조합입니다.

Now you can use technology as well ...

이제 기술도 사용해서

to speed up natural processes.

자연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So this is basalt.

이것은 현무암인데 화산암이죠.

It’s a volcanic rock.

You can find it more or less everywhere on Earth,

지구 상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and it naturally takes up CO2 in a process called chemical weathering.

화학적 풍화라 불리는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를 자연히 흡수합니다.

Unfortunately, it takes thousands of years to do it.

불행히도, 수천 년이 걸리지요.

But you can speed up the process if you grind up the rock

하지만 암석을 갈아서 밭에 펼쳐놓으면 과정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and spread it on fields,

and then you can speed it up to just a couple of years.

그러면 기간을 2년 정도로 줄일 수 있어요.

And like biochar, it’s good for the soil.

또한 바이오 숯처럼 토양에 좋은데 필요한 곳에 미네랄을 공급해요.

You get minerals in the soil where you need them.

그러다 바다로 떠내려가면,

And when it washes off into the sea,

it can also help with another big bugbear of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의 또 다른 골칫거리를 해결해줍니다.

해양 산성화요.

ocean acidification.

And if we did this on two-thirds of the world’s croplands,

세계 농경지의 3분의 2에서 이것을 실행하면,

we could potentially take up to four billion tonnes of carbon

매년 최대 40억 톤의 탄소를 대기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from the atmosphere every year,

which is a very big chunk of what we need.

필요한 양 중 아주 큰 부분이죠.

Now, these approaches so far,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지금까지의 접근 방식에는

like planting trees,

take a lot of land to be able to get them to scale.

대량으로 수행하려면 토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But there is one approach

하지만 적은 땅을 요구하면서도

where you can actually do it in a very small amount of land,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방식이 있습니다.

but still get to scale.

It’s called direct air capture,

직접 공기 포획이라고 부르며,

and it basically involves massive electric fans blowing a lot of air

기본적으로 거대한 선풍기를 써서

탄소 포획 장치에 많은 공기를 불어 넣는 것입니다.

over a carbon capture device.

Now, OK, this does look like a big, futuristic machine.

커다랗고 미래지향적인 기계처럼 보인다는 거는 인정합니다.

I admit that.

But it’s still marrying technology with a natural process --

하지만 이건 여전히 기술과

자연적 과정, 지질학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geology --

왜냐하면 이산화 탄소를 포집해서 땅속 깊이 묻기 때문입니다.

because when you’ve captured the CO2,

you bury it deep underground.

This is an artist’s impression of a plant that’s being designed

이 공장 상상도는

텍사스 카본 엔지니어링이 디자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by Carbon Engineering in Texas.

And its aim is that it will take up

목표는 이산화 탄소 100만 톤을

one million tonnes of CO2 from the atmosphere every year.

매년 대기에서 흡수하는 것입니다.

And I love this bit --

너무 좋지만 어디로 보낼까요?

where does it go?

They put it deep underground in the same geological formations

그들은 지하 깊은 곳에 묻었는데

that the Texas oil was originally squeezed out of.

텍사스 원유를 추출한 바로 그곳입니다.

I love the poetry of this.

상징적이라서 좋습니다.

It’s like reversing the valve

밸브를 거꾸로 돌려서

and putting the CO2 back where it came from.

이산화 탄소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 보내는 거 같네요.

And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if you do that,

최근 연구에서는 이렇게 하면

98 percent of it will still be there in 10,000 years.

만 년 뒤에도 98%는 그대로 있을 거라고 합니다.

When you put it down,

집어 넣으면 거기에 계속 있는 겁니다.

it stays down.

This is still a little bit futuristic.

이건 아직 좀 미래적이고 아직 계획 및 설계 단계이지만,

It’s still in the planning and design stages,

이 탄소 포획 시설은 올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but this carbon capture plant started operating this year.

A smaller scale,

규모는 작지만 벌써 하고 있어요.

but it’s already doing it.

This is Climeworks and Carbfix in Iceland.

이것은 아이슬란드의 클라임웍스 앤 카브픽스입니다.

They're using geothermal heat to power it,

지열로 전력을 공급하여,

and they’re putting the CO2 into the Icelandic basaltic rock.

아이슬란드 현무암에 이산화 탄소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So one issue, though, with direct air capture,

하지만 직접 공기 포획의 문제점은,

is it takes a lot of energy to power those fans.

환풍기 작동에 에너지가 많이 드는 것입니다.

And that energy obviously has to be green.

당연히 그 에너지는 친환경이어야겠죠.

It has to be clean;

깨끗해야 하고, 화석 연료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you can’t use fossil fuels for it.

But it also makes it much more expensive than other techniques.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다른 기술들에 비해 훨씬 비싸집니다.

And it takes energy to cook wood and to grind rock,

또 목재를 가열하고 돌을 가는 데에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and so all of those approaches I’m talking about

제가 말하는 모든 방식들은

are currently much more expensive than planting trees.

아직 나무 심기보다 훨씬 비쌉니다.

But we can do something about that.

하지만 할 수 있는 조치가 있어요.

We can invest in it now,

지금 연구 개발에 투자해서,

do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get them down the cost curve to make them affordable.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비용 곡선을 내릴 수 있어요.

It worked for solar power;

태양 발전, 풍력 발전에서 성공했고,

it worked for wind;

it can work for carbon removals, too.

탄소 제거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Remember, we have to get to very big scale:

규모가 커야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billions of tonnes of carbon removals by 2050.

탄소 수십억 톤을 2050년까지 제거해야 합니다.

But we can all help by reducing our emissions as much as possible

모두가 배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and figuring out how to remove the rest.

나머지를 어떻게 제거할지 생각하면 됩니다.

I’m not talking conventional offsets.

전통적인 상쇄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You know, I put a tonne of CO2 in the air,

나는 대기에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고,

and I pay you not to put your tonne in the air,

다른 사람이 배출하지 않도록 대가를 지불하지만

but my tonne’s still there.

내가 배출한 건 여전히 존재하죠.

No, what I mean is I put a tonne of CO2 in the air,

제 말은 내가 대기에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고,

I pay someone to take a tonne out of the air, now or in the near future,

그 대가를 배출을 제거하는 데 바로 혹은 나중에 지불하면

and we can get to zero and beyond.

0이나 그 이상에 도달하겠죠.

What goes up must now come down.

올라간 건 이제 내려와야 합니다.

And if we all do that,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모두가 약속한다면,

if we all make that commitment,

then the people trying to make removals happen will have the finance

탄소 제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자본, 용기, 자신감을 가지고

and the courage

and the confidence to be able to get to the scale that we need.

필요한 규모를 실현할 것입니다.

I don’t know which of all of these approaches,

이 모든 접근 방식중 어떤 것이

in the end,

결국 선택되고 필요한 규모를 제공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are going to be the ones that we’ll have to use

to get us to the scale we need.

But I do know that we’re going to need a whole spread of them,

제가 아는 것은 그 모든 것이

with nature and technology working hand in hand

자연과 기술과 함께 손잡고

to take CO2 out of the sky

대기에서 이산화 탄소를 제거하고

and keep it out.

저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Which brings me neatly back ...

그러면 이제 깔끔하게 돌아와서

털북숭이 돼지를 보죠.

to the woolly pigs.

(Laughter)

(웃음)

Now, these woolly pigs live on an estate on the Isle of Mull,

이 털북숭이 돼지들은

멀섬 안에 짐맨의 퓨쳐포레스트 사유지에 살고 있습니다.

which is owned by Jim Mann’s Future Forest Company.

And I know they don’t look very dangerous,

그렇게 위험해보이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but they are actually the closest you can get

실제 위험 동물 면허 없이 보유할 수 있는 것 중에서

to a native Scottish wild boar

without having to have a dangerous animals license.

사실 스코틀랜드 토종 멧돼지에 가장 가까운 동물입니다.

And they do what the Scottish wild boars used to do.

얘들은 스코틀랜드 멧돼지와 비슷하게 행동해요.

They rootle up the undergrowth left over from selective grazing.

선택적 방목으로 남은 덤불을 뒤집어 엎고

They let the seed bank come to the surface

씨앗 종자를 흙 밖으로 나오게 해서

so that native trees can start to grow

자생 식물들이 자라고

and start to take up CO2 from the sky.

대기에서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기 시작하게 만듭니다.

They're also planting trees in this lovely place.

그들은 이 멋진 곳에 나무도 심고 있습니다.

Native broadleaf like oak and this beech tree,

참나무와 너도밤나무 같은 토종 활엽수입니다.

and it’s plenty wet enough on the Isle of Mull

멀섬은 충분히 습해서

that they’re not likely to burn.

나무들은 불타지 않을 것입니다.

So that’s so far, so natural

여기까진 아주 자연적이죠.

But they also have machines.

하지만 기계도 씁니다.

This one is getting ready to cook wood for biochar to go on the soils,

이것은 땅에 뿌릴 바이오 숯을 만들려고 나무를 가열하는 것이고,

and they’ve also got a quarry with basalt.

현무암 채석장도 있어서 현무암을 채석하죠.

They’re quarrying basalt rock.

They’ve got machines to grind up the rock,

돌을 가는 기계들도 있고,

and they’ve got machines to spread it on the fields.

땅에 뿌리는 기계도 있습니다.

That's three carbon removals approaches in one beautiful place.

탄소 제거 방법 세 가지가 멋진 장소에 모인 거죠.

Now, it’s just one estate,

지금은 한 곳에서만 일어나지만,

but all of these approaches and more are hugely scalable.

이 모든 방식들은 큰 규모로 확대 가능합니다.

The world is full of places where you can plant trees

세상은 나무 심을 공간,

and put carbon in soil

탄소를 묻을 토양, 돌을 갈아서 펼쳐 놓을 곳,

and grind up rock and spread it

and capture CO2 from the air

대기에서 이산화 탄소를 포집하고, 지하에 저장할 공간으로 가득합니다.

and find places to store it underground.

All of those things.

이 모든 것들과 수백, 수천 명이

And there’s hundreds --

thousands of people working right now

지금 탄소 제거 방식들을

to get those carbon removals approaches out of the textbook

책에서 꺼내 실현하고 있습니다.

and into practice,

and to help us --

스스로를 돕는 거죠.

God help us --

reverse the damage we have done

우리가 초래한 피해를 복구하고,

and start the process of climate healing.

기후 치유 과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And when I sat on that hillside,

언덕에 앉아서 돼지들이 파헤치는 것을 보고

and I saw the pigs rootling

and the trees growing

가열과 빻기를 준비하는 기계와 나무들이 자라는 것을 볼 때,

and the machines getting ready to cook and grind,

I loved it ...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은

because I experienced an emotion

that those of us who work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 관련 종사자로서

very rarely experience.

메우 희귀한 것이었거든요.

I felt hope.

제가 느낀 것은 희망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and cheers)

(박수와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