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orrow and the emotions that power climate action | Knut Ivar Bjørlykhaug

Transcriber:

번역: 미현 전 검토: JY Kang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자연 명소를 떠올려보세요.

Picture one of your favorite spots in nature, a place you love.

여러분이 정말 사랑하는 곳이요.

Maybe you're heading for this spot after a stressful day at work,

직장에서의 힘든 일과 후에 이곳으로 떠날 수도 있고,

maybe you're worrying about your economy,

경제적인 근심으로부터 떠날 수도 있고,

maybe you had an argument or fight with your friend or worse --

친구와 다투거나 논쟁 후에 떠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you lost somebody you loved.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도요.

You are heading to this specific space, maybe close to home,

당신은 그 특별한 곳을 향해 갑니다.

집과 가까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이죠.

to find some comfort.

Whatever and wherever it is, most of us tend to search nature

그게 어디든, 어떤 곳이든 우리는 대개 자연을 찾게 됩니다.

to play or to get some relief, purpose and perspective.

놀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하거나 삶의 목적과 미래도 설계하죠.

These spaces for potential peace are now proving to be more important than ever

평화가 깃든 그런 공간들이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during the pandemic.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에요.

Often we are surprised by some kind of natural phenomenon and magic

자연의 마법같은 현상에 우리는 가끔 놀라곤 합니다.

when we're in nature.

우리가 자연 속에 있을 때요.

Maybe an eagle suddenly flies over your head,

독수리가 갑자기 여러분의 머리 위로 날아오르거나

a fish nips at your toes,

물고기가 여러분의 발가락을 물거나

or a sparrow approaches your bench with a tilted head

참새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여러분 의자 가까이 다가올지도 모르죠.

and a look that says, "Please share some of your bread with us."

“나한테 빵 좀 나눠줘” 라고 말하는 듯이요.

This is me, my dad and grandmother, Signe.

이 사진은 저, 저희 아버지, 저희 할머니 시그네예요.

And this is where I come from, the west coast of Norway.

그리고 노르웨이의 서쪽해안인 이곳은 제가 태어난 곳이죠.

Most of the time in my childhood,

저는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I spent in this yellow boat, with my dad.

아버지와 함께 노란색 보트에서 보냈습니다.

He was a wildling in many ways, my dad,

저희 아버지는 여러 면에서 자연인이셨어요.

and he gave me the possibility to learn from nature

저에게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가능성과 자연과 하나되는 방법을 알려주셨죠.

and connect with it,

especially the ocean and the seabirds.

특히 바다와 바닷새들과 친해지는 법을요.

So when I'm close to these elements, I really feel like home-home;

그래서 이런 요소들을 가까이할 때마다 마치 집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I feel connected.

자연과 연결되어 있는 기분이에요.

Now, picture that the place you love,

이제 여러분이 사랑하는 장소를 상상해보세요.

that sacred place where you can feel more at ease

더 편한함을 느낄 수 있는 그 신성한 장소를요.

and sometimes maybe find peace

때때로, 평화가 어떤 면에서 깨졌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is in some way broken

or even worse -- gone.

심할 땐, 사라져버린 거 같죠.

What if this place -- for example, your favorite bay to swim in --

만약 이 장소가.. 예를들어, 여러분이 수영하기 좋아하는 바다가

which has always been there for you

항상 여러분을 위해 있던 그곳이 지금 오염되었다면요?

now is polluted,

full of oil,

기름으로 가득차 있고

dead birds everywhere.

죽은 새들도 널려있다면요.

Or the steady mountain, now hijacked by big machines and greedy industry.

아니면 늘 있던 산이 이제 대형기계와 탐욕스러운 산업에 장악되었다면요?

Well, it is not about imagination anymore.

이것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닙니다.

The destruction of nature and wildlife is real.

자연과 야생의 파괴는 현실입니다.

It's been real for a good while.

이건 꽤 오랫동안 현실이었습니다.

And our homes that we share with other life forms

우리가 다른 생명체와 공유하고 있는 이런 고향들이 점점 파괴되고 있습니다.

are getting destroyed in the name of progress.

진보라는 이름으로요.

A couple of years ago, I met a Norwegian philosopher, Arne Johan Vetlesen,

몇년 전에, 저는 노르웨이의 철학자 안 요한 베틀레슨을 만났습니다.

after reading one of his books, called "The Denial of Nature."

“자연의 부정“이라는 그의 저서를 읽은 후에

We quickly found that we share this common love and fascination for nature,

자연에 대한 사랑과 매력에 관해 생각이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a love that we can call "ecological love."

“생태적 사랑“이요.

We talked about our connection to our homes

저희는 우리의 고향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and the love for our surrounding environments:

그리고 주변환경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요.

for him, the forests in the southeastern parts of Norway,

그는 노르웨이 남동쪽 숲과

with the beautiful and mysterious owls;

그곳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올빼미에 대해 얘기하고,

and for me, the bird island and mountain Runde

저는 노르웨이의 서해안에 있는

on the west coast of Norway.

버드 아일랜드와 룬다 산을 얘기했죠.

I said to him that in some strange way,

조금 이상한 말이지만

I sometimes feel like and identify with the puffin bird,

그에게 가끔 제가 퍼핀 새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어요.

maybe because I kind of always have been dreaming about having the ability to fly.

아마도 그건 제가 날 수 있는 능력을 항상 꿈꿔 왔기 때문일 거예요.

So it must be love,

그건 일방적 사랑일 거예요.

most likely not mutual.

서로 그런 건 아니고요.

In the forest close to Arne Johan's house, the owls are now gone

안 요한씨 집 근처의 숲에 있는 올빼미는 이제 사라졌다고 합니다.

because of deforestation.

삼림 개발 때문에요.

The bird island that I love, the island of Runde,

제가 좋아하는 버드 아일랜드와 룬다 아일랜드에서는

now has bird nests full of plastic,

새둥지에 플라스틱이 가득합니다.

and climate change is confusing the wildlife.

그리고 기후변화는 야생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This has a devastating impact on the nearly 500,000 bird inhabitants --

거의 50만 마리의 새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500,000.

50만 마리요.

Their numbers are now decreasing.

그 숫자 마저도 지금 줄어들고 있습니다.

Most of the birds there are listed as endangered.

그곳에 사는 새 대부분이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So we explored our own sorrow and pain, Arne Johan and me,

그래서 안 요한과 저는 우리의 슬픔과 고통을 분석했습니다.

and discovered that many people in various cultural contexts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and in different ways

다른 방식으로

feel a complicated form of loss and mourning,

복잡한 형태의 상실과 애도를 느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cological sorrow, love sorrow.

생태적인 슬픔, 사랑의 슬픔이죠.

We mourn and suffer with nature.

우리는 자연과 함께 슬퍼하고 고통받습니다.

Life forms that we in many ways have taken for granted and, as we know, exploited,

여러 면에서 당연하게 여겨지고 착취당하는 생명체는

are now facing extinction at a rate that is insane.

미친 속도로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Since the early 1970s until today, 2020,

1970년 초반에서 2020년 현재까지

the world’s wildlife has been reduced by 68 percent.

전 세계의 야생동물은 68%나 감소했습니다.

And the latest UN nature panel report warns

그리고 UN 자연 보고서는

that we human beings are continuing to kill all nonhuman living beings

우리 인류가 비인간인 모든 생명체를 계속 죽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ystematically.

조직적으로 말이죠.

We really need to start listening to what nature is trying to tell us

우리는 자연이 우리에게 하려는 말을 듣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에게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도요.

and what we are doing to ourselves as well.

We need to make a shift from natural-born killers

우리는 타고난 자연 파괴자에서 자연 애호가로 바뀌기 위해

to natural-born lovers,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and we need to critically challenge what future Green Deals should consist of.

미래의 그린딜은 무엇으로 구성할지 중대한 도전을 해야 합니다.

Because unfortunately,

왜냐하면 불행하게도,

some of the prospective solutions to the climate crisis

기후 위기에 대한 몇가지 유망한 해결책들 중 일부도

also can destroy nature.

자연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죠.

Protecting and respecting nature

자연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것은

is one of the most radical and important climate actions we do.

가장 급진적이고 가장 중요한 기후 보전 중 하나입니다.

Most of us have felt that love is both amazing

우리 대부분은 사랑은 놀랍기도 하고

and sometimes a bit complicated.

때때론 조금 복잡하기도 하다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We also know that sorrow is deeply connected to our ability to love

우리는 슬픔이 다른 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깊은 능력과

and to care for other beings.

연관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So I argue, alongside others,

그래서 저의 주장은, 우리 모두는

that we should feel more actively in our relationship with other life forms.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좀 더 적극적으로 느껴야 합니다.

When nature is being destroyed --

자연이 파괴되고 있을 때

the steady mountain, your favorite swimming spot,

늘 한자리에 있던 산과, 가장 좋아하는 수영 장소와

the forest and all its inhabitants --

숲과 그곳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it seems quite natural that we feel emotional pain.

감정적인 고통을 느끼는 것은 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Doesn't it?

그렇지 않나요?

How does the destruction affect our mental health?

우리의 정신건강에 이런 파괴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Ecological sorrow is indeed a complicated form of mourning.

생태계의 비애는 정말 복잡한 형태의 슬픔입니다.

Maybe it gets more complicated because we need to acknowledge

아마 더 복잡하다고 말할 수도 있죠.

우리가 살아가는 자체가 문제임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that we, as we live today, are the problem -- human beings,

우리 인류가 문제죠.

our constant craving for more, stimulated by a political system

인간은 끝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우리의 고향인 자연을 등한시하는 정치 체제는 그것을 자극하죠.

that does not act to protect our fundamental home,

a system that disconnects us from nature, the soil, the forest,

그 시스템은 우리를 자연과 분리시킵니다.

토양, 숲, 바다, 공기로부터요.

the ocean, the air.

We fail to protect all other forms of wildlife

우리는 야생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에 실퍠했습니다.

that we share this magnificent and sometimes awful planet with.

아름답고, 때때론 이상한 이 행성에 함께 사는 것들을요.

So our lack of respect for the other-than-human

그래서 사람이 아닌 것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is also a lack of respect for humankind.

인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Look at this.

이 사진을 보세요.

It's just ...

이건 마치

heartbreaking.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죠.

It really breaks my heart that we cannot stop our destruction.

이런 파괴를 멈출 수 없다는 것이 제 가슴을 정말 아프게 해요.

So what's the point, talking about this?

이것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뭘까요?

Why should we try even harder to explore and understand

왜 우리가 복잡한 사랑과 자연과의 관계를

this complicated love story and relationship with nature?

이해하고 탐구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까요?

Why is this at least equally important as big tech solutions?

왜 이것이 첨단 기술 만큼이나 중요한 걸까요?

Well, it does not help anybody to get stuck in the sorrow and sadness.

음, 슬픔에 빠지는 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But I believe we need to make room for this sorrow, this pain

하지만 이런 슬픔이나 상처를 담을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to make room for our vulnerability

우리의 취약점을 담을 공간과

to make room for all the complicated feelings

현재 진행중인 자연과 기후위기와 관련된

related to the ongoing nature and climate crisis,

모든 복잡한 감정을 담을 공간을요.

because this room potentially also creates an opportunity to act.

왜냐하면 이런 공간들은 잠재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Because we can't ignore it.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 없어요.

We need to talk about it and share our stories.

우리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Accepting and understanding my feelings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은

helps me to overcome some of the pain and to not get stuck in depression.

고통을 극복하고 우울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And it helps me to connect with others that feel sad and angry

그리고 슬프고 화가 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because what they love is being destroyed.

그들이 사랑하는 것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Understanding our emotional and physical reactions better

우리의 감정과 육체적인 반응을 잘 이해하는 것은

can create the opportunity to reclaim the fact that we are a part of nature,

자연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not apart from nature, to quote the famous Sir David Attenborough.

되찾을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은 말했습니다

And just look at what Greta Thunberg is doing.

그리고 그레타 툰베리가 무엇을 하는지 보세요.

She took her sorrow and depression and transformed it to powerful action,

그녀는 슬픔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그것을 강력한 행동으로 변화시켰어요.

actions that engage and resonate in people in an exceptional way.

특별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상기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요.

However, it is likely that we will experience more loss.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더 많은 손실을 경험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I sometimes get this question:

저는 때때로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What can we do with our ecological love and sorrow?

생태계에 대한 사랑과 슬픔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And why should we do anything?

왜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만 하죠?

Why should we care to continue at all if our land is lost and gone?

우리 땅이 없어지고 사라질 거라면 왜 계속해서 돌봐야 하는 거죠?

This is a hard reality.

이건 어려운 현실입니다.

Some people commit suicide because of climate change

어떤 사람들은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기후변화와 자기 고향이 파괴되다는 이유로요.

and destruction of their homes.

Some get killed protecting their home and forests.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집과 숲을 지키다가 죽기도 하죠.

Once again, the most vulnerable are being affected the most,

다시 말하지만,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for example, First Nation people and climate refugees.

예를 들어, 원주민들과 기후 난민 같은 사람들이요.

I believe there is still some hope that we can come together,

저는 우리가 함께한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that we preserve nature so that future generations can coexist with and enjoy

자연을 보존하면

미래 세대도 이 행성이 주는 것들을 즐기며 공존할 수 있다고 믿어요.

what this planet has to offer.

We can use our feelings towards the natural world

자연에 대한 우리의 감정을 더 건설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 a more constructive way,

alongside the knowledge and technology that helps us rewild nature.

자연을 복구시킬 수 있는 지식, 기술과 함께함으로써 말이죠.

We can have a positive function in the ecosystem.

우리는 생태계에게 긍정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I can only speak for myself,

이런 관점과 감정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even though I know I share this perspective and these feelings with many.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 말할 수 있지만

But the deepest meaning for me in this weird life

이 이상한 삶에서 제가 느끼고 있는 깊은 삶의 의미란

is to feel connected with all human and nonhuman life

모든 인간과 비인간인 생물의 삶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고

and to try to be supportive on behalf of life.

모든 생명을 지지하고 도와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lthough it's difficult to see and feel any hope,

어떠한 희망도 느끼기 어려울지라도,

I believe that it will be in our actions that we will find hope and meaning.

우리가 행동한다면 희망과 의미를 찾을 것이라 믿습니다.

We have possibilities to plant seeds and start a garden

씨를 뿌리고 정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to create a small impact where we are in our local communities;

그것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작은 영향을 줄 수도 있죠.

possibilities to reclaim the soil

우리 땅을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that our bodies someday, like it or not, are heading for;

좋든 싫든, 우리의 몸이 언젠가 돌아가야 하는 곳이죠.

possibilities to protest;

아닌 것에 반대할 수 있습니다.

possibilities to take our love, rage and sorrow on behalf of our homes

사랑, 분노, 슬픔의 감정을

자연과 이 행성을 대신해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습니다.

and the planet

to local.

And although we feel the sadness and the sorrow in our bones,

비록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슬픔과 비애를 느끼더라도

we should remember that this feeling is in many ways collective,

우리는 이런 감정들이 여러 면에서 집단적이란 걸 기억해야 하고

that this sorrow takes deep roots in our collective unconscious.

이런 슬픔은 우리의 집단무의식 속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단 걸 알아야 합니다.

To prevent a public health disaster,

공중보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a continuing wave of collective loss and sorrow,

계속되는 집단적 상실과 슬픔의 물결을 예방하기 위해,

we need to acknowledge our feelings to understand where they come from

우리의 감정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이해하고 인지해야 합니다.

and start protecting our ecological home.

그리고 우리의 생태 보금자리를 보호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I argue that it's OK to be sad, angry, depressed.

제가 슬프고, 화가 나고, 우울해져도 괜찮다고 주장하지만,

Believe me, you're not alone.

절 믿으세요, 여러분은 정말 혼자가 아니랍니다.

Ecological love, sorrow and rage can work as resistance.

생태계에 대한 사랑, 슬픔, 분노는 저항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Our stories can work as resistance.

저희의 이야기도 저항적일 수 있죠.

And together, we can transform our love and sorrow to powerful actions

그리고 우리의 사랑과 슬픔을 강력한 행동으로 함께 바꿀 수 있습니다.

in the name of protecting nature and each other,

자연과 서로를 보호한단 명목하에,

in the name of changing a destructive system.

파괴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키겠단 명목하에요.

My fellow political animals: engage and organize

유능한 정치가 여러분들

참여하고 조직하고 이런 씨앗들을 심어주세요.

and plant those seeds.

I mean, it's amazing to follow the will of life.

제 말은, 이런 생명의 의지를 따르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잖아요.

So let's go out there and try to create communities of hope despite all odds,

그러니 박차고 나가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봅시다.

like tender dandelions breaking through asphalt.

아스팔트를 뚫고 나오는 부드러운 민들레처럼요.

Let's be vulnerable and strong

연약해지고 강해집시다.

and rebel for life.

우리의 삶에 저항해봅시다.

That's all I have.

여기까지 입니다.